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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1:01:55

마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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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키테레츠 대백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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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강기태
(발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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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릴라)
마마준
(삐죽이)
박호구
조연 - 주인공 일행의 가족들 (주변인물 포함)
강발명 강득수 허영숙 초롱이의 어머니 한웅팔 오나리
마상필 왕은미 서유리 송모범 이복희 신오월
이말자 박씨 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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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준
尖 浩二
파일:마마준.png
이름 마마준/톤가리 코지(尖 浩二)
별명 삐죽이/톤가리(애니판)/뾰족이(코믹스)
나이 원작: 1963년생
애니메이션:1976년생 (11세)
신장 140cm[1]
거주지 서울 햇님 마을
소속 학급 서울 한우리 초등학교 5학년 1반
학력 한우리 유치원 (졸업)
한우리 초등학교 (졸업)
다카오 대학교 (졸업)
장래희망 엘리트 회사원
특기 엄마 찾기
가족 부: 마상필, 모: 왕은미
미래상 가족 부인, 딸[2]
좋아하는 것 그림 그리기[3], 신오월, 혼자서 오월이랑 썸타기, 엄마, 엄마와 같이 목욕하거나 놀러가는 것, 오월의 국화, 쓸데없는 일로 걱정하는 돼지고릴라 놀리기, 돼지고릴라 뒷담, 코로스케 놀리기[4], 박씨 할멈[5], 기태와 친구들에게 새 제품들 자랑하기, 아빠가 해외출장가시면서 사온 제품들, 고급 레스토랑 요리, 시험 성적, 자유 시간, 돼지고릴라 몰래 놀러가기, 기태가 자기에게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 주는 것, 기태와 친구들의 비밀을 몰래 이야기하기(초반 한정)
싫어하는 것 오월이랑 데이트하고 있는데 돼지고릴라가 방해하는 것, 학원 가는데 돼지고릴라가 방해하는 것, 돼지고릴라가 오월이와의 알정을 망치는 것, 돼지고릴라패드립[6], 돼지고릴라보케[7], 엄마가 지나치게 자신을 감싸는 것, 돼지고릴라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할 때 괴롭히는 것, 돼지고릴라가 자신의 집에서 함부로 전화기 및 자기 물건 만지는 것, 기태와 친구들이 몰래 시간여행이나 어디로 놀러가는 것(자기 몰래 발명품으로 시간 여행 하거나 어디로 놀러가서 삐죽이가 화가 나기도 했다), 돼지고릴라의 잡일 시키는 것(돼지고릴라가 잡일을 시켜서 기태와 친구들과 함께 채소짱을 지키기도 하였다), 피망
무서워 하는 것 유령, 곰, 돼지고릴라가 자신한테 집착하거나 미행해서 괴롭히는 것, 수상하게 생긴 사람
한국 성우 윤세웅[8](카툰네트워크 코리아 판) / 김병현[9](애니원 재더빙판)
일본 성우 마나츠 류[10](TV스페셜) → 미츠야 유지(본편)

1. 개요2. 소개
2.1. 성우에 대해2.2. 별명2.3. 부자2.4. 외모2.5. 지력2.6. 손재주2.7. 운동신경2.8. 성격2.9. 복장2.10. 닮은꼴
3. 가족
3.1. 친척
4. 인간관계5. 도라에몽 캐릭터와의 비교6. 애니화의 수혜자?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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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엄마!!!!!! (ママ!!!)
위험하거나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툭하면 내뱉는 말.[11]
00이 아니라 00이겠지
돼지고릴라가 말을 틀릴 때 항상 내뱉는 말.[12]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단 말이야
224화 미리 가는 여름휴가! 가출 삼총사의 방랑기에서 가출해서 후회할 때 내뱉던 말.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

2. 소개

원작에서는 본래 지진 에피소드 등 일부에만 등장하던 조연급 캐릭터 였었지만,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비실이의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개성을 채워서 주연으로 영입된 캐릭터이다.

부잣집 도련님 속성의 캐릭터로 일행중 가장 마른 체형에 키가 제일 작다. 그런데 문제는 마마보이라는 것. 한지수와 죽이 잘 맞는다. 자칭 돼지고릴라의 절친. 그러나 얻어맞는다거나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절친 같지는 않다. 가끔 소외되기도. 그래도 한지수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는 인물.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그래서 그렇지 한지수도 얘를 좋아하는 것 같...나?

마마보이라 인기가 없는 건지 극 중에서는 삐죽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시즌 8부터 연극을 하는 신오월이라는 친구와 썸을 탄다. 유랑극단이라서 실제 같이 학교를 다닌 건 한 달뿐 이지만, 이후로도 삐죽이는 오월이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오월이의 초대로 돼지고릴라 몰래 시골 목장에 놀러 가기도 했다. 강기태의 꿈(혹은 진짜 미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자신과 똑 닮은 딸을 낳았다.

겁이 많고 코로스케 못지않게 입이 가볍다. 아마 노진구와 맞먹지 않을까. 스페셜판에서는 거의 비실이와 맘먹을 정도로 돼지고릴라의 하수인 노릇이라 기태와 코로스케를 놀려먹었으며, 부자 모습을 자랑하는 등 건방진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정식판 초기에서도 거의 돼지고릴라와 같이 기태와 코로스케를 괴롭히는 일을 항상 하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부드러운 성격으로 변했으며, 이들을 놀려먹는 일도 사라졌다. 또한, 누구누구를 외면하는 왕비실과 다르게 기태를 게임할 때나 평화섬 여행 갈 때 외면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오히려, 기태가 삐죽이를 데리고 여행 가는 일이 더 많다. 또한, 돼지고릴라가 폭력을 하려고 할 때 말리려는 모습도 보였다.

돼지고릴라와 마찬가지로 기태의 발명품 집착에 매우 많이 하는 편이며, 거의 무슨 일이 있으면 기태한테 가서 이럴 때 쓸만한 발명품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일이 대다수.

그리고 과거의 어린 에디슨을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지수와 마준이가 깡패들의 부하가 되는데 부하가 된 척을 하고 틈을 봐서 탈출할 계획이라 다행이지만 마준이가 시간여행기를 깡패들에게 얼떨결에 말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깡패들이 시간여행기를 부순다.[13]

여담으로 그림을 잘 그린다. 거의 사진 수준. 사실 그림에 대한 분야의 꿈을 가지고 있는지라 작중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간간이 나온다. 또한 그림을 잘 그려서 자신이 다닌 유치원이나 기태와 친구들을 위해 포스터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또 자신이 그린 만화(정의의 뚱뚱 호박맨)가 뽑히기도 했는데 모티브를 한지수로 해서 곤란해졌다.

단점이 많은 캐릭터이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들도 보이고 있다. 오히려 이런 타입으로 인해서 호구네 어머니가 사는 곳에 놀러 갔다가 만난 다른 친구분들에게 하룻밤 묶은 다음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며 떠나간다던지, 무작정 때리는 돼지고릴라에 비하면 친구들의 의견을 하나씩 들어보며 결정한다던지, 하지만 기태를 괴롭히면서 발명품 만들어 달라고 재촉하는 것은 그대로이다.

전생이 바퀴벌레였다고 한다. 물론 그 직후에 말을 듣고는 바로 충격을 먹었고, 바퀴벌레 얘기를 무척 싫어한다.

또한, 일행 중 유일하게 노트북도 가지고 있다.

2.1. 성우에 대해

스페셜판 성우는 울트라맨 레오의 주인공 오오토리 겐역으로 유명한 마나츠 류로 이때는 옛날 예명인 '真夏 竜吾'으로 표기. 참고로, 스페셜판을 접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거의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목소리였으며, 거의 초등학교 5학년 목소리가 아닌 변성기가 온 청소년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었다. 거의 미츠야 유지와 국내판의 윤세웅과는 음색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사실 윤세웅 성우도 미츠야 유지와 비교하면 변성기가 온 청소년 목소리이긴 하다.

이후, 정식판에서는 미츠야 유지가 맡았으며, 미츠야 유지의 연기는 다 그렇듯이, 거의 과장된 여성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자주 맡았으며,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여성이 소년연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남성 성우가 연기했다는 걸 알고 놀라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한, 미츠야 유지는 도라에몽 극장판에서 여러 가지 단역을 맡아본 적이 있다.

미츠야 유지는 톤가리를 자신의 가장 대표작으로 여기고 있으며, 당시 톤가리를 연기하고 있을 때 '톤가리는 조연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로 하면 비중이 늘어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 서서히 깽깽의 독특한 표현과 외침을 많이 하였다. 또한, 이 연기를 본 음향 감독의 코마츠 노부히로(小松亘弘)는 미츠야 유지한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톤가리는 8년간 방송에서 대부분의 에피소드에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미츠야 유지가 목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소등 시간 후에 미츠야 유지의 병실을 찾은 간호사 몇 명에게 "톤가리의 큰소리를 달라"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미츠야 유지는 심야에도 불구하고 요망에 미쳤다고 말했다.

이후, 미츠야 유지는 현재까지도 톤가리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이 방송에 출연하면 톤가리의 목소리를 항상 보여주었다. 한 방송에서 코로스케 성우인 스기야마 카즈코와 같이 출연해서 톤가리 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으며, 어떤 방송에서는 미요코, 부타고릴라, 벤조성우인 혼다 치에코, 타츠타 나오키, 키모츠키 카네타랑 같이 출연한 적도 있다.[14]

여담으로 신 도라에몽의 성우와도 만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스네오 역의 세키 토모카즈와는 유튜브에서 BL 연기를 하기도 했으며(...), 쟈이안 역의 키무라 스바루에게는 부타고리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키무라 스바루가 "쟈이안입니다"라고 응수한 것은 덤.

또한, 후지타 토시코와 마찬가지로 본편부터 끝까지 교체되지 않고 맡은 성우중 한 명이다. 단, 후지타 토시코는 스페셜판부터 계속 맡았으며 본편에서 영입된 성우들 중에서는 유일한 케이스이다. 이 말 고도 코로스케역의 코야마 마미, 돼지고릴라역의 오오타케 히로시도 스페셜판에서 맡다가 본편에서도 맡기는 맡았지만 중간에 교체되었다.

한국판 성우는 윤세웅으로 원판과 다르게 한국판만 여성인 왕비실과는 다르게[15], 삐죽이는 한국에서도 남성이 연기하였다.[16] 또한, 윤세웅의 연기중 몇 안 되는 소심한 초등학생 연기라 할 수 있다.

윤세웅은 거의 대부분 남자답거나 예민한 느낌이나 넓은 연기폭과 특유의 엽기적인 톤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삐죽이는 소심한 성격의 초등학생의 목소리라 평소와는 거의 다른 목소리였다. 또한, 윤세웅은 돼지고릴라의 아버지인 한웅팔도 같이 맡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삐죽이 성우가 돼지고릴라 성우한테 복수하는 듯하는 것 같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참고로 위에 서술했듯이, 평소의 윤세웅은 성인이나 악역을 자주 맡는 성우인지라 윤세웅한테는 거의 매우 드문 소년 배역이며, 윤세웅의 몇 안되는 또랑또랑하고 꺼벙한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또 다른 예시는 두리둥실 뭉게공항 지푸가 있으며, 삐죽이의 톤과 매우 흡사하다.

애니원 재더빙판에서는 김병현이 더빙하였다. 톤은 윤세웅과 거의 동일하다.

2.2. 별명

더빙판에는 삐죽이라는 별명이 쓰이지만 사실 원판에는 별명이 없고 성씨인 톤가리로만 불린다. 원래 원작에선 조연이었으니 그런 듯. 또한, 원판 한정으로 초롱이와 더불어 별명이 없다.

더빙판의 경우 별명이 생겼지만 왠지 남한테 자기소개를 할 때 남들은 본명을 말하는데 비해 자기 혼자만 별명을 말한다거나 자기가 사장님이 된 꿈을 꿀 때는 회사이름이 삐죽이 주식회사인등 유난히 자기 별명에 집착하는 이상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또한, 가족들도 모두 별명이 삐죽이였으며, 아버지, 어머니, 심지어 할아버지까지 별명이 삐죽이였다. 가끔, 친구들 가족들이 자신을 삐죽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2.3. 부자

왕비실과 마찬가지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서 매우 부자이며, 친척들도 그만큼 부자였다.[17] 게다가, 한달 용돈은 왕비실과 마찬가지로 1만엔으로 초등학생 용돈치고는 매우 많은 편이다.[18] 게다가, 저축도 잘하는 편이며, 세뱃돈을 받았을 때도 통장[19]에 저금을 하기도 하였다. 기태는 발명품 만드는데 용돈을 너무 많이 써서 저축이 그렇게 많이 높지는 않은 편이며, 돼지고릴라는 세벳돈같은건 받으면 바로 다 써버리는 주의자라 저축력이 매우 높지않다. 초롱이는 용돈을 저축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하였다.

집도 일행중에서 가장 크며, 기태 집과 돼지고릴라의 가게는 명함도 못 내미는 데다 일행중 두번째로 큰집인 초롱이 집보다도 훨씬 크다. 집에 방이 매우 많으며[20] 집안의 가구들도 매우 고급스러운 최신 가구들이며, 현관에는 온갖 비싼 예술품들이 있다. 냉장고는 독일에서 만든 대형 냉장고로 184화 고민이 많은 그대에게 고민의 기쁨을!라는 에피소드에서 곁눈질 환으로인해 한웅팔이 집을 꽉 채우도록 수박을 사와서 그걸 보관하는데 쓰였을 때도 있었다. 또한, 식사는 항상 고급스럽게 먹으며, 식탁에 거의 한우 스테이크가 놓여져 있었다. 게다가, 밖에 연못도 있으며, 과거엔 연못에 잉어들을 키웠다고 한다. 전용 차고도 집 옆에 있으며 자동차도 무려 2대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인 마상필은 인맥이 매우 넒은 편이다. 도시의 부자들과 친분이 있고, 외국 부자들과도 친분이 있다. 게다가, 아프리카에서 근무할 때도 있었다. 또한 회사에서 높으신 자리에 있어서 그런지 외국으로 출장을 자주 간다고 하였다.

그런데, 막상 부자라서 불편한 것도 있다. 특히, 어머니인 왕은미가 워낙 집착이 심하며, 집의 목욕탕이 고장나서 복희네 목욕탕에 갔을 때 드러나게 된다. 삐죽이는 그냥 목욕탕이 고장나서 왔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왕은미는 자신의 집같은 사회 지도층이 남 부끄럽다는 핑계로 변장까지 했다. 부모님 두 사람다 부유한 집 출신이라 그런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서 온 돼지고릴라의 말에 따르면 미래에는 삼류 대학을 겨우 졸업해서, 아버지 후임으로 취직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21]

방학날에는 항상 외국에 여행을 가거나, 평화섬에 있는 별장에 놀러가기 까지한다.

작중 삐죽이 보다 부자인 캐릭터가 두명 나왔다. 266화 헤엄치는 보석? 어마어마한 재벌가 도련님!에서 금정오라는 아이가 나왔는데 매우 부자여서 집에 집사[22]도 있다. 그러나 버릇은 매우 없으며, 아무도 못 건드리는 수준이라 돼지고릴라가 자신을 때리면 집사인 박호구한테 한대 때리라고도 하고, 자신이 사과할 일을 박호구한테 떠넘겨 대신 하라는 데다 돼지고릴라의 가게를 비하하는 등 인성이 영 좋지 못했다. 그래도, 코로스케같은 또래 아이들이나 초롱이 같은 여자한테는 약한 듯 하다. 코로스케한테는 고가의 비단 잉어를 선물로 주었는데 코로스케 집에는 연못이 없어서 자신의 집에 있는 연못에 맡겼는데, 내일이 되고나니 갑자기 잉어가 사라져서 자신의 집안이 큰일 날뻔 했지만, 다행이 경찰이 찾아내서 무사히 넘어갔다.[23] 그리고 마지막에 일행들 집에 선물을 산더미 만큼이나 보냈는데 이 많은 걸 넣을 때가 없어서 일행들이 큰소리를 치자, 마지막에 박호구한테 또 사과를 전하라고 한뒤 또 메롱하고 놀리는 건 덤이다.

또 다른 부자는 292화 시대를 뛰어넘은 라이벌! '맹렬한' 등장!에서는 거의 위의 꼬마하고 한 판 뜰 정도의 부자인 맹랑한이라는 소년이 나왔는데 위에 꼬마와 달리 그 소년은 악역이다. 외모는 물론 자신도 비실이와 가깝지만 자신보다는 비실이에 가깝다.[24]
하지만 조상의 발명품으로 시간여행해서 문화재 및 보물을 가지고 와서 부유해진 것으로 사실 발명품을 악용하여 부자가 된 경우이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맹랑한과 집사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에도 집사가 아버님은 이집트의 보물을 찾기 위해 시간여행기로 시간여행하려 갔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사실인 듯 싶다.

2.4. 외모

파일:스폐셜판의 삐죽이.jpg 파일:attachment/마마준/Example.Example.jpg
스폐셜 판에서의 모습[25] 정식판 초기 모습[26]
파일:tongari2.jpg 파일:어린시절의 일행들 22.jpg
후반등장 모습 유년시절 모습[27]
파일:턱시도 입은 삐죽이 모습.jpg
파일:미래의 삐죽이 모습.jpg
특별한 날 의상[28] 미래의 모습[29]

비실이와는 헤어만 다를뿐 닮았지만[30] 성격은 정반대이다. 비실이와 마찬가지로 캇파같은 외모로 얼굴이 앞으로 쭉 뻗어 나가있다. 스폐셜판에서는 이마가 넒고 얼굴이 매우 길쭉한 외모였으며, 정식판 초창기에도 얼굴은 길쭉한 편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얼굴이 작아졌다. 헤어는 비실이와는 달리 그냥 일반 투블럭 머리이다.

또한, 가족과 친척들도 외모가 닮았으며,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아예 자신과 헤어까지 같다. 심지어 어머니와 할머니[31]도 헤어와 얼굴이 같으며[32], 심지어 원시 조상까지 삐죽이랑 판박이다.

키는 140cm로 비실이와 마찬가지로 일행 중 가장 작다. 144cm인 초롱이 보다도 4cm정도 작은 키이다. 그런데, 본인은 딱히 키가 고민이라는 언급을 하지 않으며, 어떨때는 기태나 초롱이랑 비슷하게 그려질때도 많이 있다. 또한, 미래의 모습을 보면 초롱이 키를 따라 잡았으며 170cm는 넘은 걸로 추정된다. 코믹스에선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았다.

시력 검사에서 가성 근시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미래에는 부모님처럼 간혹 안경 착용을 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33]

미래에서는 투블럭 헤어가 아닌 다른 헤어를 하고 있다.

유치원때는 오줌싸개 쭈니라는 별명이 있었으며, 현재는 고쳐진것 같지만, 완전히 고쳐지진 않은 듯 하다. 89화 코로스케의 라이벌! 꼬마 코로 등장!이란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오줌싼걸 코로스케한테 덮어씌우기도 했다.

2.5. 지력

기태와 초롱이와 더불어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다. 미래의 엘리트를 꿈꾸고 있어서, 학원에 다니기도 하며, 담임 선생님도 성적이 매우 좋다고 하기도 한다.

기태도 공부를 매우 잘하긴 하지만,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의 점수 차이가 매우 많이난다. 그러나, 삐죽이는 모든 과목을 잘하며, 100점을 맞는 일도 종종 있다. 돼지고릴라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이다. 지력 순위의 경우는 기태>초롱이=>삐죽이>>>>>>돼지고릴라 순인 걸로 보인다.[34]

지력이 매우 좋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지는 못한걸로 보인다. 영어도 어느정도 하는 편이지만, 유창하지는 않다. 그러나, 국어는 매우 잘하며, 시 발표하는 것도 단번에 생각해서 시를 말했다.

어머니의 말에 의해 절대 복종해서, 밤늦게까지 학원 다니기로 하기로 해서 그런지, 학교 수업의 성적은 최상위권이다. 시력 검사에서 가성 근시라고되어 버린다. 비디오 게임기, 미니 카 등 최신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들을 다루는 솜씨도 능숙하다.

기계도 매우 잘 알며, 개인 휴대전화를 받았을 때도 한번에 잘 사용하였다. 또한, 시간여행 때도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하여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운동도 어느 정도 하는 편이며, 기태보다는 확실히 잘하는 편이다.

2.6. 손재주

손놀림을 이용하는 손재주도 매우 좋은 편이다. 가장 잘하는 특기는 미술이며 거의 미술가를 능가할 수준으로 그림을 매우 잘 그린다. 기태일행이 범인이나 기억해 내야 할 인물을 알아낼 때 자신이 직접 그려서 보여주는 일을 자주 한다. 구관조 에피소드에서 옆집의 구관조가 없어져서 찾아야 할 상황에 자신이 그려주는데 거의 사진이라고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잘 그렸다. 기태일행의 조상인 강발명을 그릴 때도 거의 사진을 가져온 것 같이 잘 그리기도 했고, 자신한테 엄마의 첫사랑이라고 사기를 친 동창 사기꾼의 얼굴을 기억해 내서 그리기까지 하는 등 거의 미술가나 다름없는 수준.[35]

심지어, 목욕탕 벽화도 그린적이 있었고, 만화 그리기 재능까지 풍부해서, 후지코 F. 후지오 작품의 캐릭터 중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25화 뚱뚱 호박맨을 막아라[36]'라는 에피소드에서 만화 재능이 매우 풍부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 한 작품이 극 중 잡지 낄낄 만화세상이란 잡지에 게재하기도 하였는데, 하필, 자신이 그린 만화는 돼지고릴라를 모티브로 만든 뚱뚱 호박맨이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의 만화가 게재될 거라고는 안 믿고 있었는지, 기재되자마자 기태한테 가서 도와 달라며 매달렸다.[37] 결국, 기태는 삐죽이의 부탁을 생각해 보기로 하였고, 밤에 자다가 깬 코로스케[38]가 키테레츠 대백과에 웃음 모자라는 발명품을 만들자고 기태를 깨웠으며, 기태는 결국 웃음 모자를 만들어서 삐죽이한테 줬는데, 돼지고릴라가 와서 코로스케가 돼지고릴라를 때리고 돼지고릴라한테 웃음 모자를 씌우지만 효과가 나지 않았고, 뒤로온 초롱이한테 돼지고릴라가 빠지란 말과 함께 초롱이한테 씌웠지만, 초롱이한테도 효과가 없었다. 그리고, 이유가 발견됐는데 알코올같은게 묻으면 효과가 없어진다고 나와있었다는걸 알게 된다.[39] 그리고, 자신의 만화가 공개될 날이 오는데[40] 그날, 돼지고릴라가 몸살이 나서 학교를 못왔고, 기태랑 같이 병문안을 왔는데, 돼지고릴라가 낄낄 만화세상을 보고싶다고 하자, 코로스케가 사왔는데 다행히, 뚱뚱호박맨 장면만 잘라서 와서, 이제 안심되나 싶었으나, 다음날 열이 다나아서, 돼지고릴라가 학교가는 길에서 왠 어린이들이 돼지고릴라한테 뚱뚱호박맨이라 놀려댔고, 정작 본인은 갑자기 황당해서 '이것들이 형님한테 뚱뚱호박맨이 뭐야'라고 타박했고, 어린이들은 만화세상에 나왔잖아요라고 하자, 본인은 그 장면을 안봐서, 처음엔 뭔소리나해서 어린이들이 결국 자른 만화부분을 보여주는데 결국, 어린이들에 의해 삐죽이의 비밀이 모두 들통나버리고, 돼지고릴라는 빡쳐서, 자신을 폭행하는 등 했으나, 패지는 안고, 대신 웃음거리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삭발로 밀기로 해버린다.[41] 그런데, 이발소에 가자마자 돼지고릴라는 완전 인기스타가 되었고, 이 미용실에 있는 아이들과 주인 부녀가 뚱뚱호박맨이군요 어서 들어오세요 라며, 삐죽이를 들여 보내려던걸 결국 본인이 당해서 삭발되진 안고, 멋진 헤어가 되었으며, 결국 삐죽이를 그냥 냅두기로 하였다. 사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삐죽이가 허락을 안받고 돼지고릴라를 가지고 만화를 그린거라 초성권 침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이 덕분에 돼지고릴라는 전국 스타가 되었지만(...)

2.7. 운동신경

소심하고, 마마보이인 성격과는 달리 위에 언급됐듯이, 운동 신경이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다.

운동신경이 영꽝인 기태보다는 확실히 잘하는 편이며, 달리기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였다. 동네 운동회나 학교 축제날에 달리기를 하는데 최소 2등 ~ 3등안에는 들었다. 계주 달리기에서는 두번째로 달렸는데, 1등으로 달리고 있었다.[42] 참고로, 어머니인 왕은미도 운동을 잘하는 편이였던걸보면, 이 유전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듯 하다.

야구 실력도 어느정도 하는 편이였으나, 16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아빠!라는 에피소드에서 '발명왕이 던지는 공이면 눈감고도 칠수있다'면서 자랑했으며 막상 기태가 공을 던지자, 바로 쫄려서 야구공을 휘두르지 않고있었는데 놀랍게도 공이 방망이에 맞아 튕겨나가서, 결국 1루로 뛰는데 성공했다.

수영 실력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였다. 203화 삐죽이의 충격 고백! 학교가 엄마보다 좋다!라는 에피소드에서 개근상을 받기위해 학교를 가려는데 그때, 태풍 때문에 집에 가지 못하게 돼서, 일행들한테 거북함으로 데리러 오라고 했고, 그렇게 거북함을 타고가는데 성공했지만[43], 연료가 떨어져서 해안가 중간에 멈춰버렸지만, 박호구가 연료를 부표에 떠서 보내주어서, 자신이 헤엄쳐서 가기로 한다. 그리고는 여자가 있는 앞에서 [44]상의와 하의를 모두 벗고 속옷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해서 연료를 가져왔다.[45] 그러나, 그 이후에 감기 몸살이 걸려서 결국 개근상 받는건 물건너가고, 일행들을 헛다리 집히게했던 일이 되었다(...)

2.8. 성격

위에 언급 되었듯이 스폐셜판과 정식판 초기에는 돼지고릴라의 하수인 노릇을 하거나 고급스러운 물건을 자랑하는 등 건방진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46]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소심하고 겁많은 데다 마마보이인 성격으로 바뀌었고, 기태를 함부로 대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기태한테 부탁을 많이 하고, 귀찮게 하는 성격이 많아졌으며, 이것저것 만들어서 도와달라는 듯한 태도를 자주 보인다.

그래도 상술했듯이 친구들을 외면하거나 그러는 행동은 전혀 하지않으며, 자신의 집에 초대할 때도 기태를 빼먹지 않고 반드시 부른다. 오히려 돼지고릴라를 외면하려는 면이 더 크며, 같이 따라오면 골치아프고, 귀찮게 해서 같이 있기 싫어하는 편이다. 그러나 놀이공원 등에 갈 때 친구들 수에 딱 맞춰서 같이 가고, 평화섬의 별장에 갈 때도 일행들을 다 챙겨준다. 또한, 집에서 게임할 때도 친구들을 모두 부르고, 식사도 사주는 등 매우 공평한 성격이다. 허구한날 3인용 핑계를 대며 친구 한명씩을 빼놓는 게 클리셰가 된 옆동네 친구와는 대조되는 부분.[47] 다만 후반 에피소드는 돼지고릴라가 분위기를 깨트릴까 일부러 돼지고릴라에게 비밀로 하고 다른 친구와 놀러가는데 이것이 들통나서 곤란한 신세가 되는 경우도 많다.

자기일을 남탓으로 돌리는 성격도 거의 없다. 딱 한번, 89화 코로스케의 라이벌! 꼬마 코로 등장!에서 코로스케 가출해서 자신의 집으로 들여보내는데, 자신이 오줌싼걸 코로스케한테 씌운 적이 있다.

상술했듯이 워낙 마마보이인 성격이며, 무슨 일만 생기면 울부짓으며 '엄마!!!'라고 소리지르며 가버린다. 그래서인지 선생님도 삐죽이의 마마보이 성격을 매우 못마땅해 하는데, 대표적으로 235화 삐죽이의 대변신! '엄마~'는 이제 그만!에서 송모범이 엄마인 왕은미한테 아들을 남자답게 키워야한다는 당부를 하는데도 오히려 우리 모자는 아주 특별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보다못한 송모범이 '지나친 건 모자란 것보다 못합니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왕은미는 불쾌하다면서 발을 구르며 나갔지만, 자신이 동네 어린이들한테도 소문이 퍼지자 결국 왕은미는 남자답게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채소짱에 맡기기로 하는데, 처음부터 워낙 소심한 탓에 소리도 잘 못쳤다. 그리고, 한웅팔이 자신의 머리를 살짝 때리자 또 다시 엄마를 찾기 시작[48]해서 왕은미는 보다 못해 변장해서 연기까지 했지만, 바로 들통나서 한웅팔한테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삐죽이는 자신의 아빠의 신혼얘기를 들었는데 그 얘기[49]를 들은 뒤 자신도 마마보이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다음날 6학년 선배들한테 걸려서 구타당할 뻔한 일이 있었고 기태가 발명품을 만들기로 한다. 그렇게 자신만만 안경을 만들어서 남자답게 변했고, 어제 자신을 구타하려한 6학년 두명을 항복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효과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왕은미는 그냥 원래의 아들의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50] 마마보이 성격 자체는 원작에 없던 내용이나, 키테레츠 대백과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면서 도라에몽과의 비교점을 만들기 위해 삐죽이에게 비실이의 위치를 주면서 마마보이 성격 또한 옮겨진 듯 하다.

은근히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 같은 면도 있다. 139화 훔쳐보지 마! 삐죽이의 꿈 같은 신혼 생활!에서 자신이랑 우연히 만난 여경한테 반하게 되는데 여기서 일부러 사건을 저질러서 만나기까지 하려고 했다. 그리고 후반에 기태의 시험삼아 집이라는 발명품으로 시험을 해보는데 하필, 박호구가 니가 주려던 여자한테 쓸 러브레터를 가지고 왔다며 시험삼아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결국 망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후에 등장한 오월이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오월이가 전학을 갔을 때도 둘이서만 펜팔을 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오월이가 자신을 초대할 때는 거의 다 돼지고릴라한테만 비밀로 하고 가는데, 나중에 다 들통났을 때는 돼지고릴라한테 거짓말했다고 얻어맞고 만다. 오월이도 삐죽이가 그렇게 싫지는 않은듯 하다. 나중에 미래에 삐죽이가 결혼을 해서 삐숙이라는 딸을 둔 것을 보면 서로 결혼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저때는 아직 오월이가 등장하기도 전이라 아마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가능성이 더 높다.

마마보이인 만큼 겁이 매우 많은 성격이다. 동굴이나 위험한 곳을 가는 걸 매우 무서워하고 싫어하며, 귀신도 은근히 많이 무서워한다.[51] 지진이 일어나면 침착하지 못하고 헐레벌떡거리는 행동을 보일때가 있었다.

입도 코로스케 못지않게 너무 가벼운 편이라서 돼지고릴라도 '그놈의 입이 문제다, 입이 너무 촉새다, 입이 가벼운 것도 문제지만 겁 많은 것도 고쳐라.'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261화 코로스케의 역습! 돼지고릴라여, 각오하라!에서 꿈을 알아보는 편에서 은근히 무서운 면을 가졌다는게 알려졌다. 회사의 회장이 되는 꿈을 꾸는데[52], 일행들은 모두 자신의 사원 노릇을 하며, 돼지고릴라는 아예 삐죽이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슬리퍼로 얻어맞는 비서가 되었고, 초롱이는 삐죽이가 하라는 일을 모두 다 하는 여비서가 되었다. 이를 본 기태와 코로스케는 삐죽이가 이렇게 무서운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코로스케는 삐죽이의 꿈을 바꾸기로 하는데, 기태는 돼지고릴라한테 항상 당했으니 그냥 냅두라고 하던 찰나 기태도 꿈에서 연구원으로 나왔다. 삐죽이는 기태에게 바보 멍청이, 월급 도둑이라고 폭언을 퍼부은 뒤 넌 재능은 쥐뿔만큼도 없는 놈이라거나 초롱이한테 저런 한심한 녀석은 그만 포기해라고 비꼬우기까지 하자, 결국 기태도 참다못해 코로스케한테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꿈을 바꾸는데 중역 회의에서 코로스케가 회장으로 뽑히고 자신은 해고당하자, 결국 자신의 사원들보다도 직급이 내려가고 말았다. 결국 삐죽이는 절망하게 되고 꿈에서 깬 뒤 바로 엄마를 찾는다.

2.9. 복장

스폐셜판 당시에서는 상의는 똑같이 빨간색이였으며, 바지는 지금과 다르게 초록색이였다. 이후 정식판부터는 노란색 바지로 바꿔입는다. 그리고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장소를 갈때는 주로 위사진에 나오는 파란색 턱시도와 빨간 리본을 차고 등장한다.

2.10. 닮은꼴

몇몇 에피소드에 닮은 캐릭터가 매우 많이 나왔으며, 거의 삐죽이의 조상이 아닐까라고 할정도이다.

대표적으로 31화 주인공이 뭐길래?! 끔찍한 과거 여행, 47화 선녀, 학이 되어 은혜를 갚다?, 66화 물렀거라! 선녀 아가씨가 나타났다!라는 에피소드에서 기태를 좋아하는 돼지고릴라를 닮은 선녀의 오빠가 있는데, 삐죽이랑 매우 판박인데다 삐죽이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 부자였었다. 그리고, 선녀 때문에 감옥에 갇힌 기태와 코로스케를 유일하게 걱정한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자신도 기태와 코로스케를 선녀와 결혼할 때까지 감옥가두는걸 찬성하였지만, 66화에서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은근히 삐죽이처럼 마음이 약한 아이인것 같다.

원시 시대에도 닮은 아이가 있다. 276화 드디어 발견! 송이버섯 천지인 석기 시대!에서 초롱이와 삐죽이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이 석기시대에 가서 송이버섯을 캐러 갔는데, 나우만 코끼로인해 시간여행기가 망가져서 기태가 수리하는 동안 삐죽이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원시인 아이가 나타나는데, 이 아이도 삐죽이처럼 쌀작만 맞아도 울음을 퍼뜨리는 성격이라 아무리 봐도 삐죽이 조상이 맞다. 마지막에 시간여행기를 고치고 현재로 돌아갈때 나우만 코끼리 무리들한테 깔릴뻔 했지만, 돼지고릴라가 자신이 캔 송이버섯을 모두 뿌려서 그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현대로 돌아오고 돼지고릴라는 삐죽이한테 너 때문에 송이버섯을 못먹었잖아라고 화내는건 덤..

이외에도 기태가 발명품을 설명할 때 그 당시 배경들이 나오는데 삐죽이랑 닮은 사람이 자주나온다.

3. 가족

3.1. 친척[54]

4. 인간관계

4.1. 발명왕

강기태 : 그래!!! 내가 그렇게 방해가 됐단 말이지 그러면 안나가면 될거 아니야...!!!
코로스케 : 발명왕... 진정하시오.....
기태와 유치원때 부터 같이 친했던 사이이며, 같은 포지션인 비실이와 다르게 괴롭히거나 놀리지 않는다.[57] 얘는 그냥 가끔가다가 팩트폭력 하는 수준이다. 간접적이다만 피구대회에서 그나마 기태를 괴롭힌 적이 있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너무 일을 열심히 하셔서 과로사할 것 같아 걱정된다는 명분으로 발명왕한테 발명품을 만들어 아버지를 쉬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여유 안장이라는 발명품을 기태가 만들어줬는데, 사실 다 거짓말이었고 기태가 피구 대회에 못나가게 하려는 삐죽이의 흑막이었다. 나중에 알리바이가 안맞다고 판단한 기태는 직접 삐죽이의 집을 찾아가 하나하나 질문하기로 했는데 그 찰나 아무것도 모르는 돼지고릴라가 와서 "기태는 아직 모르지?" 라고 크게 외쳐버리면서 결국 들켜버리고 말았다(...) 그 때 삐죽이가 허탈한 표정으로 골프채를 든 기태와 함께 아무 말 없이 나오는 데 딱 이거다 이후 기태는 격분하고 지수와 마준이는 초롱이한테 기태에 대한 사과를 대신 전하려고 찾아갔지만 오히려 뺨을 세게 맞고 한웅팔마상필에게 나무에 밧줄로 꽁꽁 매달린 채로 참교육 당한다.[58] 이후로 철이 든건지 놀리는 일이 없어졌다. 그리고 돼지고릴라도 어느 정도 순해졌다. 사실 그만큼 삐죽이를 놀린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키테레츠 대백과 스페셜편과 작중 초반의 행적을 보자.
후반 이후로는 무슨일만 생겼다고 발명왕을 찾아와서 발명품을 만들어내라고 재촉하면서 찌질한 모습으로 바뀌였다.
마마준 : 엄마아아아아아!!!
마상필 : 이 녀석아! 너희 엄마오려면 아직 멀었어!
지수도 사실대로 고백했는데 "사랑하는 아들을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라고 하는 건 덤....

4.2. 코로스케

파일:고민하는 기태 일행.png
강기태 : 으음...;(팔짱을 끼면서 고민한다.)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와중)
마마준 : 흠. 야야! 우리가 미래를 직접 만들어주면 어때?
강기태 : 무슨 소리야?
마마준 : 나 오늘 사촌이 사는 '새롬 뉴 타운'이라는 곳을 갔다 왔는데, 진짜 미래를 옮겨 놓은 거 같은 동네였거든![59]
코로스케를 그 동네로 데려가 주는 거야! 그리고... (속닥속닥...)
293화, 미래를 보고 오다! 코로스케가 부인과 뽀뽀를?
스페셜판에서는 그를 매우 놀려먹었지만, 정식판 후반부터는 친하게 지내게 된다.

작중 초반 어떤 편에서는 상투가 달린 모자를 쓰고 절의 감을 따려는 시늉을 하면서 코로스케가 한 것처럼 누명을 씌우는 등 사이가 마냥 좋지는 않았다.[60] 하지만 작중 후반부 부터 코로스케에게 유대감이 형성된건지 윗처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삐죽이의 의견은 시간여행기로 미래로 가는 척하면서 새롬 뉴 타운으로 데려간 다음 미래의 모습을 누가 연기해서 보여주면서[61] 코로스케를 슬쩍 달래주자...라는 의견이었는데 역시나 기회를 져버리지 않는 그 친구가 보기 좋게 부순다.

다만 삐죽이가 입을 너무 놀렸다. 코로스케가 돼지고릴라는 어떻게 됐냐며 물어봤더니 그 채소장수는 쫄딱 망해서 도망갔다고 했다. 사실 지수가 맨날 하고 다니는 불꽃 패드립에 비하면 양반 수준이다. 결국 참다못한 돼지고릴라는 분노 폭발 직전까지 갔고 삐죽이의 친척누나가 목을 조르며까지 말리지만 그걸 목격한 코로스케는 부부싸움하는 줄 알고 미개발단지까지 울며 뛰쳐나갔다. 이 때 들킬뻔 했지만 초롱이가 아직 미개발단지라고 둘러대면서 첫번째 고비를 넘겼다. 그런데 이번에는 돼지고릴라에 이어서 아이들까지 합세하여 결국 들켜버렸다.

이편은 코로스케의 메인 에피소드이지만 작중 초반의 엄마만 찾던 삐죽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회차이다.[62]

또한 최종화에서는 코로스케와 헤어진 후에는 나름대로
코로스케를 이해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나 삐죽이도 코로스케를 완전 이해해주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알림판 게시판을 만들 때, 코로스케를 빈집털이범으로 만들어 순진한 유치원 아이들에게 코로스케는 도둑놈으로 오해받게 만들었다. 결국, 코로스케는 이때문에 유치원생들의 의도치 않은 왕따를 당했으며, 심지어는 유치원생들의 어른들까지도 코로스케를 안좋게 바라봤다. 이후, 코로스케는 우연히 돼지고릴라랑 이야기하게됐는데, 돼지고릴라가 코로스케의 자초지종을 듣고 안됐다 싶어서 삐죽이가 장난친 것이라고 얘기해주었고, 실상을 알게 된 코로스케는 자신의 칼로 삐죽이를 팼고[63], 삐죽이한테서 코로스케를 성역화시키는 알림판을 가져와 유치원생들의 집 곳곳에 놔두었다. 그리고 코로스케를 주도적으로 괴롭혔던 유치원생이 이걸 보고 나중에 코로스케와 만날 때 혼이 났으며, 자신은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은 아니지만, 억울한 애를 괴롭힌 것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4.3. 돼지고릴라

자칭 절친이자 자신은 괴롭힘 대상 2이다. 한마디로 도라에몽의 비실이 포지션.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절친이지만 괴롭힌 대상 2호[64]로 돼지고릴라가 괴롭힌다며 기태한테 도와달라고 쩔쩔매기도 한다(...)

돼지고릴라가 틀리게 말을 할 때 고쳐주는 담당이기도 하다.
예시로 3기 1화의 "공포의 구관조" 에피소드 중 동네 꼬마아이들이 나무 위를 쳐다보는 장면에서

돼지고릴라: (동네 애들보고) 야, 거기 콜라라도 있냐?
삐죽이: 어휴, 코알라겠지.

무려 갓난아기일때부터 만난 악연의 친구이다!![65] 평소에는 친하게 지내지만, 오히려 괴롭히는 일이 더 많아서, 점차 피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도 가끔은 놀리는 기믹도 있는데 한지수가 스케이트를 못타는 것을 알자 웃으며 놀린다.

175화 비밀의 특별 훈련! 삐죽이, 록키가 되다?이란 에피소드에서 그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기 위해 돼지고릴라와 부모님 몰래 복싱 체육관에 다녀서 복싱을 배웠으며 샌드백을 돼지고릴라라고 외치며 마구 때려서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고 있었지만[66], 일행들에게 복싱 체육관에 다니고있는 것을 알려져 버린다. 그리고, 코로스케도 평소 괴롭힘을 당한만큼의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기 위해 자신과 함께 체육관에 다니기 시작한다.[67] 그러다가, 후반에 결국 복싱장에 다니고있는 것을 어머니와 돼지고릴라한테 알려져 복싱을 그만 둔다.[68] 권투 감각은 지금 하나였던 모양.[69]

절정이 6기 21화에서 잘 나오는데, 채소짱에서 호박을 팔던 중 몇 개의 호박들이 노크하면 역으로 호박쪽에서 노크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본 삐죽이네 엄마는 귀신들린 호박이라며 단 하루만에 온 동네방네에 소문을 내버렸다. [70] 결국 그 소문으로 인해 채소짱은 채소가 아예 팔리지 않게 돼버려서 돼지고릴라가 삐죽이에게 화풀이를 하러 갔으나 삐죽이는 화내며 그 호박은 우리 집에서 만든 게 아니며 소문을 낸 건 엄마인데 왜 나한테 화풀이 하냐고 진심으로 분노한다.[71] 이때만큼은 분위기가 상당히 살벌했다.

이렇게 항상 고쳐서 말하는 말투가 (올바른 단어)겠지! 또는 (틀린 단어)가 아니라 (올바른 단어)겠지! 이다.

즉 일본식 만담 개그에 자주 나오는 보케츳코미 형태. 없을 땐 기태 등 다른 인물이 대신 고쳐주기도 한다.

돼지고릴라 가게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같이 코로스케나 기태를 괴롭히는데 동참하기도 한다. 즉, 도라에몽식 구성골목대장 부하인걸 알수 있다.

따져보면 강기태[72]코로스케보다도 더 많이, 그리고 이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이 돼지고릴라에게 괴롭힘 당하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라진 자신을 찾으러 간 기태와 코로스케는 복싱 체육관에서 돼지고릴라에게 얻어맞기 싫어서 복싱을 배우는 걸 발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코로스케는 이를 따라한다.[73]

다만, 본인은 인지를 못하지만 사실 돼지고릴라도 알게 모르게 아낀다.

4.4. 하초롱

일행과 다닐때 엮이기도 하고 원작에서 미요네 생일파티, 크리스마스파티에 참여하거나 애니에서 점심식사에 초대받는등 자주 만나는 친구.

초롱이 역시 유치원때부터 만난 친구라서 매우 친하다. 작중 기태와 코로스케가 돼지고릴라의 권유 때문에 자신과 초롱이만 나두고 갈때 기태일행한테 무슨일이 생길까봐 걱정해주기도하고, 39화 강도에게 붙잡히다!에서 초롱이와 함께 학교를 뒤로하고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로 같이 일행들을 도우러 가기도 했다. 그러나 가는 순간에 자신들도 인질이 되었지만, 그래도 강도들을 신고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돼지고릴라와 함께 기태를 속이는 모습에 화가 나서 돼지고릴라와 함께 뺨을 맞기도 하였다.

4.5. 박호구

자신이 숙제를 할 때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가르쳐달라고 자주하는 친한 형이다. 박호구도 삐죽이가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꼭 도와주고, 돼지고릴라가 삐죽이를 괴롭힐때 자신이 말리기도 한다. 하지만 자기의 엄마와 돼지고릴라하고 같이 험담하는 경우도 있다.

4.6. 이복희

햇님마을에서 목욕탕을 운영할 때 자주 가면서 일행들과 친분을 쌓았던 친구이다. 한번은 엄마때문에 여탕에(!!!)들어간 삐죽이의 비밀을 꼭 지켜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4.7. 신오월

썸을 타는 연극배우 여자아이.

오월이가 다니는 극단에 대본을 보내기도 하고 일행과 극단에도 자주 가며 심지어 돼지고릴라 몰래 오월이네 목장에도 간다. 또한, 오월이가 전학을 갔을 때도 서로 펜팔하면서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돼지고릴라 몰래 오월이와 함께 평화섬의 별장으로 놀러가기도 한다.

코로스케에게 미래라고 꾸며 속이는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의 아들 역을 맡아 그의 어머니, 즉 본인의 미래 아내를 신오월이라고 얼굴을 붉히면서 말할 정도로 꽤나 열렬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요 복장은 베이지셔츠에 파란색 패션피플 청바지를 입고 있다.

5. 도라에몽 캐릭터와의 비교

이미 상술했듯이 초반에는 비실이였다가 점점 노진구화되어가는 캐릭터다. 하지만 노진구와는 달리 학원도 절대 빠지지 않으려고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노진구와는 완전 딴판이다. 초반에는 부잣집 도련님, 돼지고릴라의 2인자라는 점에서 비실이의 성격이 매우 강했으나 점점 갈수록 돼지고릴라에게 휘둘리는 모습에다 자주 억울해하며 울부짖기까지 하는 면이 두드러져서 노진구의 성격 또한 강해졌다.

하지만 비실이가 진구를 괴롭히는 것처럼 얄미운 성격은 아니고 한지수에게 끌려다니는 역할만 한다. 그리고 비실이와 달리 더빙판 한정으로 목소리가 이미 변성기가 온듯한 목소리다(...).[74] 가끔 한지수의 옆에서 은근히 한지수의 뒷담화를 하기도 한다.

외모나 재력, 기본 성격 등의 이유로 초반에는 도라에몽의 비실이와 같이 한지수를 도와 기태와 코로스케를 괴롭히는 캐릭터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한지수와 마찬가지로 이의 모습은 많이 옅어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후반으로 갈수록 노진구화 되어간다. 비실이는 삼지창형 앞머리라도 있지 마마준은 머리 스타일을 보면 100% 노진구에 흡사하다.

예를 들어 기태의 도구를 이용하여 돼지고릴라를 놀려먹다가 나중에 당한다거나.[75] 돼지고릴라의 뒷담화를 하다 걸릴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도라에몽에게 쩔쩔매는 진구마냥) 기태에게 도와달라고 한다던가... 삐죽이의 돼지고릴라 뒷담화로 인해 기태의 도움을 받는 에피소드가 클리셰로 나타난 걸 보면 캐릭터성이 초반에는 완전 비실이였다가 나중에는 노진구 속성도 추가된 것이 보인다. 누가 봐도 한지수를 그린 듯한 "뚱뚱호박맨"(일판 怪人ドテカボチャン)이라는 만화를 개그만화 잡지에 올린 적도 있으며, 한지수가 자신을 쫄병 취급하는 것에 울분이 쌓여서 베란다로 나가서 쩌렁쩌렁 소리치며 "돼지고릴라는 찌지렁 감자! 물러터진 호박! 이 천년 묵은 피망 같은 게!" 라고 외쳤는데 옆집 할머니가 키우는 구관조가 이를 그대로 따라하는 바람에 경악해서 기태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덤으로 돈이 필요하면 쓰라며 기태에게 현금카드를 줬다.

또한 거의 노진구만이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달라고 부탁하는 도라에몽과 다르게 키테레츠 대백과에서는 주변 인물 대부분이 강기태에게 발명품을 부탁하다 보니 코로스케뿐만 아니라 초롱이, 돼지고릴라, 삐죽이도 기태에게 발명품을 부탁하는 일이 많은데, 돼지고릴라의 부탁이 대부분 가족 혹은 짝사랑하는 복희라는 여자아이에 관련된 부탁이라면 삐죽이의 부탁은 대부분 자기가 사고친 것 때문이다(...) 앞에 말한 것 처럼 돼지고릴라의 뒷담화도 있으며 돼지고릴라와 "자기 엄마는 공부를 잘 했을 거다"라고 내기를 하며 "자기가 내기에서 지면 알몸으로 온 동네를 한 바퀴 돌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기태는 발명품을 또 만들어준다. 아빠가 아끼는 100만원짜리 브랜디를 깨트린 뒤 착각 가루를 이용해서 멀쩡한 척 연기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서는 나름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코로스케가 자신은 크지도 못하고 이대로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의욕이 없어하자 미래로 데려가는 척하면서 코로스케를 슬쩍 달래주자는 의견을 친구들에게 제안하는데 이 제안을 낸 사람이 초롱이나 기태도 아니고 다름 아닌 삐죽이다. 또 5기 31화에서 삐죽이의 아버지인 마상필의 거래처가 축제에 초대하는 데 딱 4명의 자리가 비어서 돼지고릴라까지 데려가려 했지만 가게 배달 때문에 가지를 못하자 코로스케를 대신 데려간다. 삐죽이 입장에서는 굳이 안데려가거나 다른 사람을 초대하면 되는 일이지만 코로스케를 축제에 초대한 걸 보면 오랫동안 코로스케와 같이 지내면서 유대감이 꽤 생성된 듯하다. 은근 성장형 캐릭터인듯, 키테레츠 대백과의 스핀오프 격을 맡고있는 스페셜편이나 작중 초반부의 삐죽이의 행적을 비교해본다면 얼마나 착해졌는지 알 수 있다.[76]

6. 애니화의 수혜자?

원작에선 조연이었다가 애니에서 비중이 늘어난 케이스라 수혜자로 보일 수 있지만 잘보면 수혜자이긴 커녕 오히려 피해자에 가깝다.

거의 노진구 이상으로 취급이 안좋으며 진짜 불쌍하다 싶을 정도로 굴려지는 캐릭터다. 안좋은 역할은 거의 마준이가 담당한다.[77]

비중이 늘어났다지만 어차피 작중에서 자주 소외되기도 하는데다 그 늘어났다는 비중이 지수한테 얻어맞거나 무시받고 징징거리면서 엄마찾는게 대부분이라 없는 것만도 못한 수준이다.

작중에서 지수한테 십중팔구 얻어터지고 특히 몇몇 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수한테 갈굼받고 끝나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특히 괴롭히는쪽인 지수는 오히려 작중에서 제일 편애받는다.

특히 원작에선 없던 마마보이 설정과 겁쟁이 설정을 멋대로 집어넣고 그걸 쓸데없이 강조하는등 캐릭터를 굉장히 수준낮게 묘사하거나 아예 몇몇 편에선 소외까지 되는 등 가만히 보고있자면 지수한테 괴롭힘을 받는게 아니라 제작진들한테 까지 괴롭힘을 받고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

심지어는 가짜 총에 맞기도 하였다!!!

그나마 10기 들어서 마준이 전용에피들도 많이 나오는등 취급이 많이 나아졌다.

원래 주역이 였어야 할 야마나시(근동이)를 밀어내고 주역이 된듯 하다.

7. 여담



[1] 146cm인 기태와 144cm인 초롱이보다도 훨씬 작다. 단, 아직 성장기니 초롱이의 키는 가뿐이 넘길 수 있을 것이다.[2] 미래상을 보면 딸의 이름은 삐숙이로 물론, 본명은 아니고 별명일 것이고, 아내는 신오월일 가능성이 있으나, 오월이는 이때 당시에는 등장을 하지 않았으며, 가능성은 낮아보인다.[3] 삐죽이의 대표적인 취미이다.[4] 후에 해당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나중에 가서는 코로스케의 고민을 걱정해줄 정도로 친해졌지만 여전히 코로스케를 놀린다.[5] 초면에는 괴팍한 인상 때문에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박씨 할머니를 누구보다 정말 친할머니로 여길 정도로 정말 좋아하며 자신을 보러 올 때마다 늘 행복해한다.[6] 부모님의 성적표 에피소드에서 돼지고릴라가 "니네 엄마는 성적 낮겠지."라고 말했는데, 삐죽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화를 냈고, 그 돼지고릴라조차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7] 항상 진지한 상황에서 이러는데 그럴 때마다 삐죽이가 화내면서 츳코미를 건다.[8] 주로 성인이나 짱구의 그래그래 마왕 같은 악역을 거의 맡은 성우인데, 꽤 드문 소년 배역이다.[9]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왜 교체되었는지는 불명이다. 현실적으로 윤세웅 성우가 현재는 소년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목소리는 확 바뀌었지만, 원판 성우에 훨씬 가까워졌다.[10] 본명은 세토 미키오(瀬戸幹雄)이며, 울트라맨 레오의 주인공 오오토리 겐역의 배우이다. 참고로 톤가리 말고도 슈퍼갤즈의 주인공 담임선생님 역으로도 성우 출연을 했다. 국내판이나 일반판으로 접한 시청자는 목소리를 들으면 좀 어색할 수 있다.[11] 거의 삐죽이가 나오는 화에선 항상 등장하는 대사이며, 드물게 감탄사로 쓰기도 한다.[12] 자신이 매우 아끼는 대사인 듯하며, 112화 코로스케의 약혼녀와 보라색 이불! 이란 에피소드에서는 미애라는 여자아이가 자꾸 돼지고릴라를 놀려대자 돼지고릴라가 명예훼손이라 말해야 할 것을 명애화산이라 말해서 자신이 올바른 표현으로 바로 잡으려던 순간 그 애가 한 발 앞서 명애화산이 아니라 명예훼손이죠라고 말했는데, 본인의 대사를 빼앗긴 것이 싫었는지 '그건 내 대사라고오오!!'라고 하기도 했다(...) 돼지고릴라도 하도 들어서 익숙해졌는지 다른 사람이 하면 웬일로 삐죽이가 아니라 니가 그 대사를 쳤네 식으로 반응한다.[13] 다행히 부서진 시간여행기는 어린 에디슨이 만든 가짜였고 진짜를 숨겨놔서 다행히 아이들은 집에 갈 수 있었지만 하마터면 마준이 때문에 영원히 집에 못 갈 뻔했다.[14] 한 유튜브 방송에서 출연할 때도 마지막에 톤가리 연기를 보여주었다.[15] 다만 비실이 목소리는 주로 비음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우리나라 남성은 비음을 내는 것이 어렵기에 어쩔 수 없는 캐스팅. 물론 성인 모습은 남성 성우가 담당하긴 한다.[16] 대부분, 사람들은 원판 성우의 목소리가 거의 여성이 소년연기하는 톤이라 삐죽이도 여성이 맡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기도 했다.[17] 173화 거실의 태양! 괘종시계와 발판!라는 에피소드에서 아버지인 마상필의 과거가 나오는데 할아버지도 매우 부자였는지, 마상필의 멱살을 잡은 양아치를 보고 돼지고릴라가 삐죽이라고 하자마자, 양아치들이 삐죽회장님 아들이잖아라고 바로 용서를 빌기도 하였다.[18] 당시의 1만엔이면 거의 한국돈으로 몇만원 이상으로 거액의 돈이기도 했다. 2020년대의 가치로는 약 10만원.[19] 통장에 100만원은 기본으로 있다고 한다. 이 통장에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도 있다.[20] 그러나, 작중에서는 거의 부엌, 현관, 거실, 자신의 방 외에는 다른 방들은 공개를 안한다.[21] 물론 돼지고릴라의 본연의 성격답게 처음에는 집이 다 불타고 다니던 회사도 망했다는 뻥카를 쳤다(...)[22] 집사가 박호구였다(...) 물론, 알바지만.[23] 사실,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서 갖고 간 거였다.[24] 사실 맹랑한을 비실이에 비유하는 것조차 약간 실례라 볼 수 있다. 비실이는 적어도 재력을 나쁜 방향으로 활용한 적이 없기 때문.[25] 이때는 얼굴이 정식판보다 훨씬 길쭉한 편이었으며, 의상은 바지만 다르다.[26] 초기에는 얼굴이 스폐셜판 만큼은 아니고 약간 길쭉한 편이었다.[27] 어렸을 때는 머리카락 가운데가 세모나게 잘려있다.[28] 특별한 장소 같은 곳을 갈 때는 거의 항상 파란색 턱시도와 빨간 나비넥타이를 매고 등장한다.[29] 이 사진은 직접적인 모습은 아니고 돼지고릴라가 키다리 망치로 어른으로 만들어준 모습이며, 미래의 돼지고릴라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캐릭터들의 미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의 미래 모습을 봤을 때 거의 똑같았다. 외에도 작중에서 미래의 모습이 몇 번 더 나왔었다. 사족으로 부전자전이니 당연하겠지만 저 때의 모습은 마상필이 안경 벗고 면도한 모습이라 봐도 무방할 만큼 마상필이랑 닮았다.[30] 헤어스타일은 오히려 진구에 가깝다.[31] 참고로,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왕은미와 헤어만 다르며 의상과 외모는 아예 같다.[32] 둘다 파마이다.[33] 아빠 쪽만 안경 착용자인 기태와 다르게 부모님 모두 안경 착용자여서 이대로 간다면 기태보다도 시력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34] 기분전환수 에피소드에서 강발명 선생이 기분전환수를 만든 이유를 설명할 때 송모범 선생과 닮은 훈장, 기태를 닮은 소년(강태기), 초롱이를 닮은 소녀(하초희), 삐죽이를 닮은 소년(마마돌), 돼지고릴라를 닮은 소년(한지만), 한웅팔과 닮은 한지만의 아버지가 나왔는데, 이때 성적순으로 성적표를 나눠줄 때는 강태기가 1등, 하초희가 2등, 마마돌이 3등이었으며 한지만이 25등 꼴찌였다. 또한 강태기의 일본 원판 이름이 키테 에이노신, 하초희의 일본 이름은 노노하나 오미요였는데, 강발명의 어릴 적 이름은 키테 리키치였고 키테 에이노신은 청년기의 이름, 노년기의 별명은 키테레츠 사이였기 때문에 제작진이 이를 신경 안 쓰고 단순히 기태의 조상이라는 것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미요는 애니메이션 초중반에 나왔던 돼지고릴라를 닮은 뚱뚱한 선녀를 모시는, 초롱이를 닮은 하녀의 이름이었다.[35] 그런데, 직접 미술학원을 다녔다는 언급은 하지 않는 걸 보면, 자신이 그냥 취미로 그림을 그리면서 독학한 듯하다.[36] 원작 코믹스 1권에서 나왔던 우주 괴마인이란 에피소드다.[37] 한편, 돼지고릴라는 낄낄 만화세상이 나올 때를 계속 기다렸는지, 달력까지 체크한다.[38] 잘 때, 악몽을 꿨는데 삐죽이와 함께 뚱뚱 호박맨한테 십자가에 묶여서 고문당하는 꿈을 꿨다. 이때 뚱뚱호박맨이 하는 말이 삐죽이는 나를 가지고 장난치고, 코로스케는 삐죽이 죄를 덮어줄려고해서 가만 안두겠다라고 말했다..[39] 사실, 돼지고릴라한테 씌우기 전에 집에서 치약으로 낚써를 하고 아버지한테 씌웠는데, 아버지가 머리에 탈모 방지약을 뿌려서 그런것이였던 것이다.[40] 사실, 이 만화는 서점 뿐만이 아니라, 편의점과 중국집에서 실려 있었다. 그리고, 박호구가 중국집에서 이거를 보는데 '이건 기태친구 고릴라표잖아 만화에 다나오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41] 기태는 코로스케한테 서둘러 웃음 모자를 들고오라고 하지만, 강윤숙이 쓰레긴줄 알고 버렸다고 해버렸는데, 마지막에 그거를 개인 벤이 쓰고있었다.[42] 그러나, 마지막에 기태가 달려서 져버렸지만. 사실, 기태가 조금만 더 달리면 결승선에 도착해서 1등할 수 있었으나 결국, 넘어져서 진거였다.[43] 여기서, 왕은미는 사랑하는 아들의 말을 무시하고 아들을 학교에 못가게 막기로 하고는 방에 감금까지 시키고, 엄마한테 말도없이 그 위험한걸 탓냐고 하는 등 집착을 매우 심하게 했다. 즉, 이 에피소드에서 삐죽이가 괜히 엄마만 찾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주었다.[44] 그런데 초롱이는 별 반응은 없었다.[45] 여기서, 돼지고릴라가 하는말이 '난 삐죽이를 다시보게 됐다. 그 순간 만큼은'이다(...)[46] 예로, 11화 기태가 많아졌어요!에서 돼지고릴라와 길을 걷는 도중에 분신 기태들이 계속 하나씩 와서 스케이트보드 탄 애 못봤냐고 물어봐서 같이 기태를 잡으려 들기도 한 적이 있었다.[47] 하지만 진구는 하도 당해서 미리 눈치까고 자리를 뜨는 경우도 많다.[48] 여기서, 한웅팔이 이 녀석 진짜 안되겠네라고 하기도 했다.[49] 신혼시절 때 남편이 마마보이라서 몇 년을 고생했다고 한다. 옷도 혼자서 못 입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자꾸 엄마 얘기를 해서 친정으로 가려는 순간 마상필이 이제는 부부싸움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부짖는 탓에(...) 왕은미는 몇년동안 고생을 했다. 즉, 삐죽이의 마마보이 성격은 남편 마상필로부터 유전되었던 것.[50] 집에서는 침대 매트리스를 가지고 샌드백처럼 사용하거나 밥을 밥통째로 먹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한테 버릇없는 모습에다 돼지고릴라를 한방에 나가 떨어뜨릴 정도였다. 그 후 돼지고릴라는 자신감을 잃어 삐죽이처럼 되어버렸다.[51] 62화 귀신이 우글우글!? 공포의 캠핑!에서 카라카사를 보고 바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로쿠로쿠비, 이시하라, 외눈박이, 뱀파이어 같은 여자를 보고 일행들과 같이 크게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2] 여기서 외모는 자신의 아버지인 마상필과 안경을 쓴 것 빼고는 매우 닮아졌다. 게다가 이빨은 금이빨이다![53] 1987년기준으로 42세로 추정되며, 괘종시계에서 30년전 당시에 12세 정도였으니 46년생으로 추정된다.[54] 외조부모님들은 작중에서는 돌아가셨다.[55] 할머니는 작중 괘종시계편에서 마지막에 잠깐 등장했지만, 할아버지는 딱히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지금은 돌아가신 걸로 보인다.[56] 마상필의 누나이며, 과거 모습을 보면 당시에 중학생으로 보이며 나이가 한 네다섯살쯤 많아 보인다. 1941년 ~ 1942년생으로 추정. 과거 모습과 별개로 현재 모습은 알수 없다.[57] 사실 놀리는건 이놈이 더 많이 놀린다.[58] 여담으로, 스페셜판때 돼지고릴라와 함께 코로스케를 같은 방식으로 괴롭힌 적이 있었다.[59] 일본 원판에선 실존하는 계획도시인 타마 뉴타운이다. 미래를 옮겨 놓았다고는 했지만 한국판 방영 시기에 따른 시대 배경 미스매치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랑 별반 다를 게 없는데 키테레츠 대백과가 나왔을 당시가 1988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나라로 따지면 응답하라 1988 시대에 스마트 도시가 생긴 것이다.[60] 물론 코로스케도 잘한 것은 아니다. 너무 돼지고릴라한테 자기가 채소짱을 물려받을 사람이라면서 잘난척을 심하기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삐죽이는 돼지고릴라를 위해서 코로스케를 벌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61] 미래 코로스케의 역할은 지수가 했고 미래의 코로스케의 와이프 역할은 삐죽이의 사촌누나가 했다.[62] 이회차 이전회가 맹렬한 에피소드였는데 여기서도 다른 친구들과 같이 코로스케를 위로해주었다.[63] 작중 코로스케의 언급에 따르면 볼기를 심하게 때릴 것이라고 한다. 결국 코로스케한테 죽도록 얻어맞았고, 얻어맞은 몰골이 처참하다...[64] 1호는 코로스케.[65] 사실 이 부분은 설정이 다소 애매한 게, 돼지고릴라와 삐죽이의 생일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66] 그리고, 이 대사가 복싱장의 사람들이 힘이 솓는 것 같다며 똑같이 구호를 외치며 샌드백을 쳤다.[67] 그런데, 훈련도중 의자에서 떨어지다가, 삐죽이를 가르쳐주던 선배가 실수로 주먹을 휘두르다가, 결국 코로스케가 쎄게 맞고 말았다. 이후, 코로스케는 입을 크게 다쳐서 한동안 말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68] 왕은미는 삐죽이가 몰래 권투를 배워서 그를 때려눕혀서 엉덩이를 때렸다.[69] 이후, 돼지고릴라가 복싱을 배우는데 복싱장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샌드백을 치고있는걸 보고 자신과 코로스케가 가르쳐준 주문인걸 알아채고 결국 평소대로 돌아왔다.[70] 그 호박은 발명할아버지께서 만든 메아리 호박이라는 발명품이였다.[71] 실제로 삐죽이는 이 사실을 몰랐으며 나중에 알았다. 그걸 엄마가 아닌 아무 잘못도 없는 자신에게 따졌으니 돼지고릴라에게 분노하는 게 당연하다.[72] 천하의 돼지고릴라도 초반부를 제외하면 의외로 기태는 잘 안 괴롭힌다. 본인이 발명품 도움을 받아야 하므로...[73] 오죽하면 기태가 화를 낸것은 덤.[74] 비실이의 경우는 원판에서는 전부 남성 성우인 키모츠키 카네타세키 토모카즈가 맡았지만, 더빙판에서는 여성 성우인 이현주가 맡았다. 반면 삐죽이는 원판과 더빙판 둘 다 남성 성우가 맡았다.[75] 노진구가 도라에몽을 찾듯 엄마를 찾는다.[76] 스페셜편을 본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한지수와 함께 코로스케를 나무에 밧줄로 매달아놓는다.[77] 특히 235화는 말할 것이 없고 도깨비 행사때와 치아관련 에피소드에서 후배들에게 망신을 당했다.[78] 단, 스폐셜판에서는 노란색이 아닌 초록색 바지를 입고 등장한다.[79] 동네 아이 정도로 나온다.[80] 부모님의 모습이 다르게 묘사되고 부자라는 언급도 없는 등...[81] 원작에서는 삐죽이가 아닌 근동이(일본판 성은 야마나시)[83]였다.[82] 이건 원작과 같다.



[83] 야마나시(근동이)와 비중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