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버츄얼 유튜버 토코야미 토와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2. 2020년
2020년 3월 4일 방송 중간의 쉬는 시간에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 사고가 있었다. 시청자들은 남자친구가 아닌가 하여 혼란에 빠졌지만, 토와는 운영 측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1] 해당 방송은 비공개되었고, 관련 코멘트, 편집본 등을 삭제 혹은 삭제 요청으로 우선 대응했다. 다음날에도 평소처럼 방송을 하려 했으나, 시청자의 반응이 좋지 않아 결국 2020년 3월 6일, 운영 회사 커버의 사죄문과 토와의 사과 방송이 진행되었으며, 1~2주 방송 정지 근신 처분을 받았다. 이후에 이 둘과는 연을 끊었다고 본인이 언급하기도 했다.2020년 7월 22일 오후 7시에 중대발표가 있다고 하여 3D로 추정되었는데 3D가 확정되었다.
3D데뷔는 7월 26일 일요일 오후 8시.
2020년 12월, 홀로라이브 신년컵 개최를 발표했다. 2019년 11월 사쿠라 미코가 주최한 홀로라이브배의 후신이며[2], 방식도 홀로라이브배를 그대로 가져왔다.
3. 2021년
2021년 신년의상의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어딘가 보이시함이 느껴지던 이미지는 어디로 갔는지 귀여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디자인이 되었는데 이게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다.2021년 3D 아이돌 복장을 공개하였다. # 역시 귀여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디자인으로 또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다.
2월 25일 50만 구독 기념 감사 APEX 방송에서 자기 자신이 개미만큼 작아져버리는 소소한 방송사고가 있었다. # 다행히 설정을 만져서 금방 원상 복구했다. 서양권에선 월리를 찾아라를 떠올리기도 한다. #
2월 27일 호스트바[3]에서 일하는 호스트 콘셉트로 1000만엔 달성 목표 방송을 했다. # 콘셉트가 콘셉트가다 보니 보이시한 중저음 위주로 방송을 시작했다. 시작부터 트위터에서 상황을 지켜본 마린이 토와의 콘셉트에 충실한 섹드립에 경악했고 마린보다 섹드립에 내성이 강한 걸 넘어 섹드립 자체인 마츠리가 기름을 붓고 상식인 포지션의 스바루가 태클을 쏟아내는 혼돈! 파괴! 망가!의 방송이었다. 손님은 순서대로 아키 로제, 스바루, 라미[4], 쿠아리아 쿠우, 마츠리, 코모리 메토[5] , 보탄[6], 시시가미 레오나, hololive INDONESIA 1기생 및 2기생[7][8], LOLO(ロロ), 초코, 히노쿠마 란, 카자미 쿠쿠 토와 일러레. 개드립이 계속 터지면서 토와가 M역을 잘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본인이 콘셉트 도중 M은 무리니까 S로 할 거라고 했다. 상황극이 계속되면서 개최한 본인이 왜 이 기획을 한 걸까 하고 현타가 오기도 했다. 1000만엔을 달성해야 콘셉트 상황극을 끝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 손발이 오그라드는 심정으로 주문을 부탁했다. 마지막은 라미의 100만엔 샴페인 타워 주문과 갑자기 난입해 샴페인을 찍먹하듯 마시고 나가버린 보탄으로 마무리됐다.
2021년 CR컵에서 벌인 트롤링이 워낙 웃겨서 국내에서 소소한 밈이 된 듯하다. #1 #2
2021년 5월 3일 니지산지KR의 눈보라, 그리고 프로게이머인 Selly와 Apex 레전드 CR컵 출전 팀 결성 콜라보를 하면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한국어 공부를 조금 해 왔다는데, 기존에 한글로 된 슈퍼챗은 읽지 못하던 등을 감안하면 콜라보가 결정된 이후 급히 조금 익힌 듯하다. 이에 한국 팬들을 중심으로 한국어 공부 방송도 기대할 수 있냐는 등의 기대하는 듯한 반응의 트윗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팀은 당회 CR컵 대회에서 팀메이트들의 압도적인 캐리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1등은 하지 못했고 이에 대해서는 분하지 않고 챔피언을 몇 번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지막에는 한국어로 쓴 편지를 읽으며 Selly와 눈보라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감동을 주었다. 콜라보 방송이 끝난 후의 솔로방송에서 뒤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여운을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눈보라와 함께 이번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마츠리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눈보라와 마츠리 사이에 껴서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
5월 4일 오후 8시경에 신의상이 발표되었다. # 주요장면 모음 묶었던 헤어스타일을 풀었으며 귀에 달린 화려한 피어싱, 둥근 검정 안경이 특징이다. 탈의 가능한 회색빛 상의가 울 소재 느낌이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신의상을 받은 와타메에게서 깎은 털로 짠 옷 같다는 감상도 있다. 이때 배경화면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나 밝고 아름다워서 역시 얘는 악마가 아니라 천사 맞는다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에서는 페코라가 대선배인 소라의 이름까지 빌려가며 장난을 친적이 있어서 언젠가 복수할꺼라고 이야기 했고, 우사다 건설에 들어가지 않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도 갚을 빚이 있다고 말했으나 결국 페코라가 마음에 쏙 들어한 트랩을 선보이고나서 우사다 건설 소속이 되었다. 입사 당시부터 장난스레 겉날개를 달라고 졸랐고, 우사다 건설 주최 여름축제장의 터를 닦던 도중, 그냥 줄수는 없지만 조만간 엔드에 같이 구하러 가자는 약속을 페코라에게 받아냈다.# 페코라가 여름축제 준비 기간동안 사원들이 쓰라고 자신의 여분 겉날개를 대여용으로 내놓았는데 시청자들은 실질적으로 토와가 쓰라고 빌려준거라고 보고 있다.[9] 마침 비슷한 시기, 네네도 폴카를 졸라서 겉날개를 빌린적이 있는데 빌리자마자 바로 추락사한 네네에 비하면 상당히 잘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6월 16일 방송에서 왓슨 아멜리아가 퍼뜨린 유행을 뒤늦게 타고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았다. #
2021년 6월 18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선 네네가 라미를 골탕먹이기 위해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가 대탈출극을 찍었다. 원래대로라면 수직 통로 밑의 용암에 빠져 그대로 죽었어야 했지만, 네네의 배치 실수로[10] 살아남아 버린다. 죽일 생각의 함정이었기 때문에 탈출구가 없어서 영문도 모른채 갇혀버린 토와는 들고있던 다이아몬드 장비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옆의 벽을 필사적으로 파고 나가다[11] 천연 동굴을 찾아내 탈출하고 이후 고소하겠다며 그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이 인조 동굴은 후 5기생과 시라누이 건설 파티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 상황이 함정 제작자인 네네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고, 토와가 팠던 탈출로와 천연 동굴인 줄 몰랐던 다른 사람들에겐 몬스터들이 득시글대는 던전이 되어 버려서 이후 네네 & 라미 & 시라누이 건설이 줄줄이 엮이는 혼파망 사태의 시발점이 되었다. 토와 시점 네네 시점 라미 시점[12] 시라누이 건설 시점
6월 27일에 우사다 여름 축제에 참여했다. 이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맨땅에서 헤엄을 치듯이 누워 움직인다거나 갑자기 하늘로 떠오른다거나 하는 오류가 생겨서 동료 멤버들의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다. # 결국 보다못한 페코라가 토와를 한번 죽였고 이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7월 1일 키류 코코 졸업 라이브에 다른 동기들과 함께 참석해서 코코한테 건네는 편지를 읽으면서 정말 그만두는 거냐며 목이 메도록 울음을 터트려 안쓰럽게 했다. 또한 라이브 중 본인의 파트를 부르면서 순간적으로 울먹이며 목소리가 흔들리기도 했다. 토와의 서투르면서도 정깊은 면모가 드러났던 장면.
7월 3일에 공식적으로 1주 동안의 여름휴가를 알렸다. 방송 중에도 예전부터 언급은 되었던 만큼 갑작스런 휴식 소식인 것은 아니다. 한편 팬덤에서는 코코의 졸업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한 것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기도 했다. EN의 키아라도 공식적인 여름 휴가를 보내고 온 만큼 키아라의 선례를 참고한 것일 수도 있다.
7월 18일에 로보코 씨, 아멜리아 왓슨과 함께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계속 한국인과 에이펙스 팀을 꾸려 게임해온 영향으로 적을 발견하거나 했을 때 반사적으로 한국어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일본어가 서툰 아메를 위해 로보코와 함께 번역기까지 동원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7월 23일에는 Selly, 코모리 메토와 함께 '거짓말쟁이 햄스터'라는 팀으로 CR컵 본선에 참전했다. 4라운드까지 꾸준히 죽을 쑤며 20팀중 19위까지 떨어졌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분전, Selly의 캐리와 함께 챔피언을 따며 마무리되었다. 최종 순위는 9위, 겉보기에는 마치 별 생각없이 게임을 하는 듯 보였으나 심적인 압박이 컸던 듯[13][14] 마지막 라운드 종료 후 음성을 뮤트하고 방송에서 펑펑 울고 있었다. 거기에 뮤트한 것을 본 Selly가 '또 우냐?' 라고 말한 것은 백미. 그리고 울음은 전염돼서 메토도 함께 울었다. #
8월 5일 에이펙스 방송중 한국어로 셀리에게 '생일축하 노래 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인게임 생일빵을 대신 받았다.
8월 8일에는 생일대기방송 중에는 MR도 없이 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였다. 당일 생일 라이브에서도 어김없이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며 5기생을 제외한 게이머즈 포함 전 기수가 게스트로 참가하는 상당한 볼륨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후 소감을 얘기하면서 미오한테 섹시미가 있었다고 말했고 시청자들도 인정했다.
8월 9일 기존 신의상에 어울리는 단발머리를 공개했는데 호응이 폭발적이었다. 여기에다 모자를 쓸 수도 있고 안경을 쓸 수도 있으며, 특히 단발에 안경 조합은 굉장히 세련되고 똑부러지는 인상이라 놀라는 팬들이 많았다. 더욱이 평소보다 인상이 훨씬 더 부드러워져서 팬들이 다시 한 번 TMT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9월 첫날에는 영어공부방송을 진행했다. 도중에 칼리가 응원차 잠시 방문하자, 나중에 자신과 함께 합방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칼리는 이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방종 이후에 트위터에도 자기 공부 노트를 찍어올렸는데 누가봐도 에이펙스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실전 영어였다. 그리고 잠시 후에 마찬가지로 공부 노트가 올라왔는데 한국어로 많이 사랑해 주실거라고 믿어요.라는 문장을 적어놓은 모습이었다.
9월 5일에는 오후 10시부터 80만 구독 기원 내구 노래방송을 진행했으며, 약 3시간만에 목표를 달성하였다.
9월 11일에는 아마네 카나타와 함께 스퀘어 에닉스의 신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Deep Insanity를 홍보하는 3D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막바지에 Deep Insanity ASYLUM의 주제곡 「マドロミ」[15]를 3D 라이브를 통해 공개하였다. 카나타와 토와 모두 상당한 고음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하였다. 이후 10월 13일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 「マドロミ」MV 버전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는 미니 게임을 진행했는데, 상대적으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한 카나타와 달리 뻣뻣하게 포즈를 취하려다 실패하고 버둥대는 토와의 모습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10월 14일에는 가라오케 방송을 진행했다. 자신의 커버곡중 가장 유명했던 ERROR도 불렀는데 스펠링을 EEROR라고 적어놓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21일에는 EN서버 탐방을 위한 마크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본인은 잠에서 완전히 깨었으나 성대가 잠들어있던 탓에 엄청난 로우톤의 목소리를 선보이며 방송을 진행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예 다른사람으로 생각될 정도로 소년의 목소리였는데 팬들이야 그저 좋아 죽었다.
11월 16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 이후 저챗시간에서 니지산지의 눈보라의 졸업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16] 눈보라의 졸업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들 알게 된 순간부터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고. 이후 "같이 대회 준비를 하면서 피드백을 하거나, 일본어를 공부할 때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을 할 정도로 진심이었다"는 등 정말 굉장했다며 눈보라와의 추억을 회상하였고, 눈보라의 앞날에 대한 선택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하였다.
11월 2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그동안 공들여온 2주년 기념 방송 준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리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무도 잘못한 사람은 없다고 말하면서 정말로 피치못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전했다. 이후 24일 트위터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와 동영상 제작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였다. #
12월 9일 무려 세 차례나 방송을 진행했다. 아침에는 잡담 방송에서 처음통상 의상의 겉옷을 벗은 모습을 보여줬고, 점심에는 새로 뽑은 전설 스킨과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 방송을 진행했다. 밤에는 노래 방송을 진행했는데, 눈보라에게 받은 마이크를 사용했고 본인도 눈보라에게 받은 거라고 언급해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뭉클하게 해 줬다.
12월 14일에는 루시아와 함께 마크방송을 했다. 꽤 낯선 조합이지만 친한 친구같은 느낌으로 좋은 캐미로 방송을 이어나갔다.
12월 21일에는 스이세이, 네네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3D 라이브를 열었다. 방송은 네네의 채널에서만 진행하였으며 홀로라이브에서 노래솜씨하면 빠지지 않는 멤버들의 조합답게 5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공연을 지켜보았다.
12월 22일에는 지난 번에 이어 설날 기념 마리오카트 홀로컵 2022의 조 배정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6기생들과[17] 동시에 연결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스스로가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겠다 했던것과 정 반대로 분위기를 풀어주며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근하게 대했다. 조 추첨은 아쿠아, 스이세이, 토와가 전부 B조에 배정되면서 모든 멤버들이 B조만은 되고 싶지 않다며 벌벌 떠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룹 B가 그 그룹 B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 거기다 이번 대회는 상위 절반 결승 진출, 하위 절반 허접배 강등의 두 가지 결과만 있는 게 아니라, 참가자가 미칠듯이 많아지면서 조별 3명만 진출하고 4~8위는 잔류로 대회 끝이라는 규칙이 생겨 결승 진출이 훨씬 어려워졌다.
같은날, 연이어 라프라스와 합방을 진행하였다. 보트게임에서 토와가 요트를 뽑았지만 초보인 라프라스를 배려해 요트에 점수를 안넣고 6에 30점을 넣었다. 이후 바로 다음 턴에 라프라스가 요트를 터트려 승부가 기우는듯 했으나, 토와가 또 바로 다음 턴에 요트를 터트리면서 3연속으로 요트가 튀어나왔다.[18] 이후 라프라스가 초보답게 실수를 거듭하며 무난하게 토와의 압승으로 끝났다.
4. 2022년
1월 2일, 미코로네24[19] 방송에서 가정붕괴 상황극 중 아빠 역을 맡아 미오(딸), 카나타(아들), 루나(엄마)와 같이 했는데 전설의 "아빠 의사 관두고 유튜버 할 생각이야"로 정줄을 놓지 않고 버틸 수 없는 상황극을 만들어버렸다. 코로네가 사우스파크스러운 일러스트를 그렸고 루나가 웃긴 걸 버티지 못한 나머지 웃참 모드로 들어가 말이 없어졌다.1월 3일, 드디어 2주년 데뷔 기념 3D 라이브 ーScreamー이 열렸다. 이날은 대문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 많은 동료들이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토와를 센터로 3명씩 '네네, AZKi, 로보코씨', '카나타, 보탄, 라미', '페코라, 오카유, 미오', '아야메, 스이세이, 후부키'가 등장했다. 게스트 참여 코너와 기념 굿즈 소개가 끝난 후에는 1번째 오리지널 곡 앨범 「Scream」의 출시를 발표하였고, 해당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 3개(AKUMA, マイロア, FACT)를 부르며 라이브를 마쳤다. 중간에 페코라,오카유.미오가 모의를 해서 댄스 동작을 토와 몰래 3명만 바꿔서 추자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웃겨주었다. 라이브 종료 후에는 프리미엄 동영상으로 오리지널 곡 「FACT」의 풀 버전 MV를 공개하였다. 토와의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영상인 「ERROR」 커버의 원작자 niki가 작곡을 담당하였으며, 토와의 깊고 어두운 음색에 어울리는 강렬한 신스가 인상적인 곡.
다음날인 1월 4일, 라이브 뒷얘기를 하면서 공개한 액세서리 중 검은 리본이 달린 머리띠가 있었다. 어떤 친구의 머리띠의 이로치가이라고.
1월 7일 홀로라이브 마리오 카트 대회를 주최해[20] JP, EN, ID 멤버들이 모두 모인 대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모든 멤버들이 최선을 다 해 예상치 못했던 다크호스들이 크게 활약했으며, 경기 외적으로도 각 멤버들의 방송 스타일과 개성도 잘 표현되어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예선 결과
☆는 승자전, ★패자전 진입
- A조(총합 요약본): 오카유(55)☆, 클로에(55)☆, 카나타(51)☆, 아이리스(47), 아야메(40), 멜(33), 아멜리아(31), 로보코(27), 라미(27)[21]★, 후레아(26)★, 무메이(22)★
- 클로에가 예상 밖의 실력을 보여주며 초반에 1위를 유지하며 시작했으나 후반 경기에서 힘이 빠지면서 총합적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준 오카유와 동점 1위를 기록했다. 아이리스도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운이 좋지않아 주저앉고 말았다.
- B조(총합 요약본): 스이세이(74)☆, 토와(57)☆, 구라(51)☆, 페코라(50), 아쿠아(45), 올리(34), 파우나(33), 아키로제(24), 코요리(20)★, 라플라스(17)★, 초코(9)★
- 죽음의 조. 홀로멤들 사이에서도 최상위의 실력을 가지고있다고 평가받는 아쿠아, 스이세이에, 콜라보를 하면 그 스이세이와 치열하게 경쟁하곤 하는 토와까지 껴있어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가 있었을 정도의 조. 페코라도 템운이 조금만 좋으면 토와와도 해볼만한 실력이 있고, 당일 의외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구라까지 합쳐서 5명끼리 상위권 경쟁을 벌였다. 실제로 3위 구라와 4위 페코라는 단 1점차이였으며, 아쿠아도 후일 아카이브를 본 구라가 "마리오 카트가 마리오 카트 했다[22]"고 평가할 정도로 절대 실력이 모자른게 아니었다. 반대로 하위권에선 아키로제, 코요리, 라프라스, 초코가 치열한 하위권 경쟁을 벌인, 양 극단으로 지옥의 조였다.
- C조(총합 요약본): 와타메(60)☆, 미코(56)☆, 크로니(42)☆, 사나(40), 이로하(37), 마츠리(33), 아냐(32), 폴카(30), 노엘(27)★, 미오(11)[23]★, 칼리오페(11)★
- 미오는 승자전을 노려볼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으나 회선문제로 접속이 끊기며 점수가 날아가서 패자전에 속하게 됐다. 딱 마지막 6회전 경기 점수만 카운트 되었는데 2등을 기록하며, 6경기를 모두 달린 칼리와 점수가 11점으로 같아지게 되었다.
- D조(총합 요약본): 마린(54)☆, 스바루(51)☆, 레이네(48)☆, 루이(43), 루나(35), 이나(32), 후부키(26), 네네(21)★, 벨즈(20)★, 키아라(18)★ (시온은 건강문제로 불참)
- 또하나의 죽음의 조. 관점에 따라선 B조 이상의 죽음의 조. B조가 최상위권들이 다 모여있긴 해도, 그만큼 하위권도 많아서 어느정도 상위권이 예측 가능한 구도였다면 D조는 평균 실력이 가장 높아 말그대로 순전히 운에 따라 누가 올라갈지 예상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실제로 아래의 패자전 순위를 보면 원래라면 패자전에 떨어질 실력이 아닌 미오를 제외하고 보면 D조에서 패자전으로 떨어진 3명이 전부 순위권에 안착한 것을 볼 수 있다.
- 패자전(요약본): 미오(75), 벨즈(58), 키아라(51), 라미(46), 네네(46), 코요리(45), 칼리오페(40), 후레아(39), 라프라스(36), 무메이(28), 노엘(19), 초코(9)
- 승자전(요약본): 오카유(69), 스이세이(60), 마린(55), 구라(44), 미코(41), 와타메(39), 토와(39), 스바루(37), 레이네(31), 카나타(30), 크로니(24), 클로에(23)
토와 본인의 대회 성적은 대회 준비로 연습을 많이하지 못했다고 불안해했고, 실제로 예선전 초반에는 평소의 실력을 내지 못하는가 싶더니 금방 다시 감을 잡아 최종 3위 내에 들며 승자 결승전에 올라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승전에선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다. 사실 토와가 즐겨 쓰는 카트 세팅은 홀로 멤버들의 성능충 세팅과는 약간 다른, 초반에 치고 나가서 굳히기에 좋은 대신 치고 나가지 못하면 역전하기 쉽지 않은 세팅이다. 이번엔 본인이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도 있어서 그 약점을 찔리는 구간이 제법 나온 편.
이후 뒷풀이 방송에서 지난번 대회까지는 혼자 모든걸 준비해서 방송도 세팅하고 방 비밀번호도 알려주고 했지만, 이번엔 다수의 스태프와 보조 MC로 친구A까지 등장, 또 모든 참가자들이 주의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참여해줘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이 덕에 대회 진행과정에서 운영측의 실수로 인한 딜레이는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물 흐르는 듯 진행되었다. 이 방송에서 도츠마치를 열어 멤버들과 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월 8일에는 코요리와 51 Worldwide Games 합방을 진행했다. 코요리는 이전부터 토와를 이름으로 불렀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나섰고 코요리가 패배할 경우 '토와사마선배'라고 부를 것을 걸고 대결을 진행했다. 첫 게임인 오델로에서는 나름 치열하게 싸웠지만 근소하게 이겼고 이후 게임에서는 점점 압도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5: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결국 패배한 코요리는 토와사바선배라고 부르게 됐으나, "토와라고 부르고 싶어..." 라고 떼를 쓰기 시작, 그럼 토와라고 부르는 대신 자신에게 뭘 줄 수 있냐는 토와에게 코요리는 몸으로 때우겠습니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결국 두뇌인 코요리와 총수인 라플라스 모두 토와에게 패배했기때문에 홀록스는 토와 밑에있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토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튀어나오라는 명령을 받았고, 특히 5기생들이 토와를 괴롭히면 5기생들을 이름으로 부르며 한마디 하라고했다.
1월 9일부터 발로란트 연습 방송을 시작했다. 1월 10일에 밝힌 바에 의하면 발로란트를 플레이하기 시작한 이유는 발로란트를 좋아하는 후배가 들어왔으니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어서. #
1월 12일에는 스바루, 보탄, 라프와 함께 레포데2 방송을 진행했다. 라프의 처참한 인터넷 환경[24] 때문에 게임 설치조차 늦어서 40분을 잡담하는데 썼다는 게 특징, 그렇게 시작한 첫 판에서는 자신만만하게 앞장섰다가 차저한테 바로 입구컷 로드킬을 당하거나 눈앞의 차저를 못보고 한눈팔았다가 그대로 차량 로드킬을 당해 전열이 뚫려 스바루가 박살나는 등 유달리 차저에게 털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총 3회 다운되었으며 1회 입구컷 차저, 2회 차량 탱크, 3회 탱크이다. 차저 처치 3회와 탱크 처지 2회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월 15일에는 몬도, 타치바나 히나노, 아레루와 함께 CR컵 3일차 방송을 진행했다. 진행 도중 히나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몬도가 '똥'이라고 말했고 이걸 토와가 여자애한테 똥싸냐고 묻는 거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모든 사람은 똥싼다고 몬도가 말하자 CR컵에 참가한 사람들 중애 똥싸냐고 물어보면 당황해 할 사람이 누구냐로 대화의 화제가 바뀌게 된다. 누구는 이렇게 말할거다 라는 추측이 오가자 몬도가 당시 CR컵에 참가하는 팀마다 물어보러 다녔다.[25] 이 때문에 토와는 채팅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물론 답변을 듣고 온 몬도에게 좋다고 누구한테 물어보라고 말한 건 토와 일행이었다. 당시 참가한 몇몇 팀들은 벌칙 게임 수행 중으로 알고 있었다.
1월 24일에는 보탄, 루이와 함께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의 합방을 진행했다. 루이가 선배라고 해주자 바로 하이텐션으로 치솟는 모습이 포인트. APEX 대회에도 나갈 만큼 FPS게임을 자주 플레이하는 만큼 초반에는 편안하게 임무를 완수해 나갔으나 난이도를 올리자 급격하게 어려워져 발각되어 인질이 죽어나가는데도 "구할 수 없는 생명도 있는 거야"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 나타나자 탈출 구역에서 "빨리 탈출 버튼을 눌러!"라고 하면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월 18일에는 51 Worldwide Games 대 6기생 3번 타자로 사카마타와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포부를 밝히기로는 총수의 사마 칭호를 되찾아가면 인턴이 아닌 정사원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도전한 거라고. 사카마타의 청소부 컨셉이 힘을 발휘한 것인지 별 힘도 못쓰고 털린 총수나 한점도 못따고 개발린 박사와 달리 초반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에 본격적으로 격차를 벌리며 3:6으로 승리했다. 그나마 따낸 라운드도 요트를 낼 걸 그냥 에이스로 퉁쳐버려서 이긴 것 같이 토와가 상당히 봐준 편. 결국 쫄다구가 된 박사와 찐팬이 된 총수에 이어서 넌 뭘 할 거냐는 주문에 알아서 애완동물로 기어들어가는 최후를 맞이하였다.[26]
3월 19일 hololive 3rd fes Link Your Wish에서는 1일차 MC파트 4 이후에 등장하여 솔로곡으로 Born to be real을 불렀고, 최후반에 호시마치 스이세이와 함께 GHOST를 불렀다. 둘 다 홀로라이브 JP 내에서 최상위권의 가창력이 검증된 맴버이니만큼 무대에 두 사람이 등장하자마자 동시 시청 중이던 멤버들마저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고, 노래가 시작된 후에는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3월 25일에는 51 Worldwide Games 합방으로 6기생 4번째 상대인 카자마 이로하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여태까지의 홀룩스 멤버들이 늘 그랬듯이 카자마 역시 한게임 빼고 전부 발렸고, 마지막 게임인 요트다이스에서는 그나마 초반에 계속 동점을 이어가며 버티던 카자마가 요트를 터트리며 역전을 하나 싶었더니 토와도 요트를 터트리며 다시 재역전, 이후 점수를 벌려 273점이라는 고득점을 달성해 완승했다. 이로하가 깔끔하게 패배를 시인하고 무난하게 마무리지으면서 여기서 총수 위의 직위는 뭘까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주주, 오너, 원수 같은 직함들이 거론되었다.
4월 3일에는 구독자 100만 기원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전 트위터에서 6천명 정도 남았다며 내구방송을 해도 모르겠다며 매우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도 5천명 정도 남았을 때 내구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구독자가 빨리 늘어서 노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시작 즈음에 추가로 천명의 구독자가 늘어서 100만명까지 4525명을 남긴 상태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내내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어 42분만에 100만명 달성에 성공했다. 기념비적이게도 100만명이 된 시점이 토와의 첫 오리곡이자 대표곡인 Palette였고, 부르다가 감정이 벅차올랐는지 목이 메이거나 훌쩍이기도 했다. 방송을 해오면서 힘들거나 좌절했던 경험들에 대해서 회상하며 100만 구독자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말하며, Palette를 처음 만들었을 당시 친구를 많이 만들고 FPS대회도 나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그 둘을 다 달성했다면서 모두에게 고맙고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100만명 달성 이후에도 구독자는 계속 늘어났고, 방송 종료 시점에서 2453명을 초과달성하여 1시간 20여분의 방송동안 약 7000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4월 7일 새벽중 '갑자기 청소가 하고싶어졌어'라는 이유로 방송을 켜서 Unpacking이라는 짐정리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매우 늦은 시간이다보니 평소의 높은 코맹맹이 소리 대신 가끔 보여주는 초저음의 목소리를 보여주었으며 채팅창에 나타난 크로니와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본래 낮에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스이세이, 아쿠아랑 함께 밥먹고 토와의 집에 모여서 수다떨며 쉬며 오카유의 3주년 토츠방송을 함께 시청했다고 한다.
3월 27일, 4월 2일, 8일, 11일에는 StartEnd 팀원인 스이세이, 아쿠아와 함께 APEX 방송을 진행했는데 3인이 함께 하는 방송임에도 무려 총합 16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쉬지않고 내달렸다. Apex 레전드 실력이 무시무시하기로 유명한 아쿠아가 메인 딜을 넣으면 두명이 보조딜을 넣는 방식으로 플레이했는데, 이 때문에 미친 광견 아쿠아의 목줄을 잡고 매달려가는 스이세이+토와 팬아트가 늘기도 했고, 8일 진행된 방송에선 아예 썸네일로# 쓰였다.
4월 14일의 커스텀전에서는 5번째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 거두었으며, 이 때의 팀 합계 17킬 전적까지 합쳐져 포인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마지막 링의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령한 뒤, 아쿠아를 고지에 남겨두고 토와스이만 다이브해서 상대팀과 자폭하는 오더를 내린 것은# 다른 팀들에게도 인상깊은 지능 플레이로 평가받은 듯 하다. 이 때문에 광견 아쿠아에게 "기다려!" 명령을 내리는 톼형욱 조련사#의 이미지는 더욱 가속되는 중.
4월 16일 마지막 스크림에서는 총합 4위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메인오더를 담당하는 위치에 있던 토와가 중압감으로 완전히 멘붕해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27] 진짜로 울고있는 것을 알아차린 스이세이와 아쿠아는 당황하면서도 부담가지지 말라며 토와를 다독여주었고 방종 후 트위터에서도 자신이 싫다며 푸념을 늘어놓자 와타메가 나타나서 위로해주었다.
4월 17일 대회 본선에서는 멘탈을 회복하고 리더로서 웃으며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강팀들에게 맹공을 당한데다 운까지 따라주지 않아 결국 16위로 경기를 마무리지어야 했다.[28] 방송 종료 시점에서 그 동안 팀의 멘탈 관리를 담당했던 스이세이가 여러 감정이 벅차올랐는지 눈물을 보이자 전날과는 반대로 토와와 아쿠아가 스이세이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 대회에 처음 참가해본 동료들이 잘 따라와 준 것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에이펙스 대회에 다시 출전하는 건 무리일지라도 스타텐도의 이름으로 다시 콜라보를 하자고 약속하였다. 이 대회는 16위 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있는데, 마침 스타텐도가 이번 대회에서 16위로 경기를 마치게 되면서 특별상으로 고사양 PC를 받게 되었다.
4월 19일 오전에는 오버워치 합방에 참여했다. 이전에 EN 6인 오버워치 합방때 자기도 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를 본 EN멤버들이 같이 놀수있도록 시간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보통 해외권과 JP의 합방은 멤버의 비율을 1:1로 맞추고 일본어에 최대한 능한 멤버들을 포진시키는 편인데 반해 이번 합방은 토와를 빼고 전부 EN 멤버들인데다가 일본어가 막힘없이 가능한 멤버가 아이리스혼자고 조금 넓혀도 칼리까지 합쳐 딱 둘뿐이다. 그래도 소통에 특별히 문제는 없는지 첫판을 귀신같이 지고 상대가 티배깅까지 하자 칼리가 곧바로 내뱉는 Fword에 웃음을 터트리는 등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타국어권 친구들에게 게이밍 언어를 배우는 토와답게 동료들에게 쓸만한 영문장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평소 아메의 말버릇인 'It's the Ping'을 배워 즉시 실전에서 써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4월 26일에는 오버워치 합방에 참여했다. 그리고 방송이 끝난 뒤 27일 새벽 1시 30분경에 트위터 스페이스를 아주 오랜만에 켰다. 아카이브가 남는 유튜브에서는 잘 말하지 못할 신변잡기들이나 V최협 이후의 심정 등을 토로하면서도, 노래도 부르고,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의 교감이라든지, 온갖 주제의 오타쿠 토크를 열성적으로 진행했다. EN과의 오버워치 합방의 영향인지 청취자들의 트윗 목록에는 영어권 리스너들도 많았다. 그러던 중 청취자 목록에 스이세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말로는 "스이쨩이 보고 있어. 무서우니 종료하겠습니다."라면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더니 공동 호스팅 기능을 활용해서 새벽 3시 20분에 스이세이를 난입시킨다. 정식 유튜브 방송이 아닌, 좀 더 자유롭고 아늑한 분위기의 스페이스 특성상 토와가 상당히 텐션이 높은 상태에서 스이세이까지 더해지며 둘의 머신건 오타쿠 토크장이 되었다.[29][30] V최협을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으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만큼, 그에 대한 회포를 풀며 그 늦은 시간에 아쿠아를 찾는 기이한 상황도 나왔다. 서로 자신의 추천 만화/애니메이션이나 최애 캐릭터를 열심히 영업하며 열띤 오타쿠 토크를 이어갔고, 늦은 시간임에도 5천명 가량이 듣고 있던 이번 스페이스는 새벽 4시라는 매우 빡센 시간에도 불구하고 스이세이의 화력까지 더해져 최고 8천여명까지 청취했다.
5월 1일에는 51 Worldwide Games 합방으로 6기생 마지막 상대인 타카네 루이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복싱, 골프등으로 두뇌게임에서는 루이의 강세, 피지컬 게임에서는 토와의 강세로 2대2의 치열한 대결을 펼치다가 결국 마지막 요트다이스로 보너스, 요트까지 전부 낭낭하게 챙기면서 승리, Holox 정복에 성공했다.
5월 7일에는 페코라 주최의 어몽 어스에 참가하였다. 평소와 같은 텐션으로 플레이 했지만 이 날 토와의 하이라이트는 페코라가 준비해온 지옥의 기획, 마이멜로디 타임이었다. 마이멜로디 자체가 저연령층을 겨냥한 물건이라 엄청난 고음의 가성이 나와야 하는 물건이었는데 남자냐는 소리까지 듣는 홀로라이브 저음의 상징 토와에게는 그야말로 저격형 지옥기획이 되어버렸다.
5월 8일에는 홀로라이브 공식에서 주최한 골든게임 위크 대회의 토와팀[31] 리더로 참가했다. 다른 팀들에 비해 멤버들이 연습 방송을 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기도 했고[32], 그나마 방송을 켠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타팀에 비해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았기에 사실상 대회의 본래 취지에 걸맞은 즐겜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심지어 팀원인 아야메는 가정사 문제로 아예 불참하게 되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끝냈다. 결과는 매우 아쉽게도 꽤 많은 차이가 났던 최하위 4등. 하지만 아야메의 불참으로 두 개 부문 게임에 모두 참가하게 되었음에도 게임 대결 성적도 상당히 준수하게 내고, 팀 디스코드에서는 자신이 적당히 샌드백이 되어주는 식으로 팀 분위기 조율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 등 팀 리더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해냈다. 또한 1위팀 리더인 루이가 자신은 전패했음에도 팀원들의 캐리로 우승을 당하는 바람에 멘붕해서 울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바로 메시지를 보낸 것을 루이가 그대로 공개하면서 아무리 악마인척 해봐야 태생이 천사임은 부정할 수가 없음을 증명해보였다.#
5월 15일에는 또다른 에이펙스 이벤트인 '에펙 축제 외전S'에 참가했다. 이전부터 토와의 찐팬으로 유명한 프로팀 소속 rpr이 토와를 지명했고 이후 크레이지 라쿤의 캡틴도 지명되어 셋이 한팀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19등으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이벤트에 가까운 대회였고 게임 결과와 관계 없이 하이텐션으로 소리를 지른다던가 각자 모국어가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제각각이다보니 토와가 브리핑을 하려다가 3개 언어를 혼용하고, 라이벌(?)인 몬도를 잡아내고 기뻐하기도 하며 즐겁게 마무리하였다.
5월 16일에는 벨즈, 무메이와 함께 APEX 합방을 진행했다.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일단 후배들에게 넘겨주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게임은 뒷전으로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 장난을 치던가 무메이의 사이코패스같은 모습에 두려워하기도 했다.
5월 21일에는 CR컵 4일차에 참여했다. 시작부터 토와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등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중간에 대기중 몬도와 셀리의 키배를 캡틴이 중재하는 모습이 나와 한국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5월 22일에는 오랜만에 노래방송으로 50만 기원 당시 세트리스트를 그대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목 상태가 좋지 않아 5곡만 부르고 슈퍼챗읽기로 전환했다. 방송 초반부터 몬도가 채팅창에 출몰했는데 몬도는 토와가 노래를 부르는 걸 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다고.
5월 25일 저녁에는 잡담 겸 근황이야기를 했고 밤에는 에이펙스를 플레이했다.
5월 29일 CR컵 스파이스팀 멤버들과 함께 에이펙스 랭크전을 돌렸다. 그리고 3시간을 넘게 한 끝에 플래티넘에서 골드로 강등했다.
5월 30일에는 루이가 기획한 거짓말쟁이 연기 배틀에 후배조로 참가했다. 루이가 작성한 대본을 받는데 세 명 중 한 명은 대본이 없이 애드리브를 쳐야하고 그 사람이 누군지를 맞추는 기획이다. 후배조가 받은 상황극에 여자들의 술자리란 것이 있었는데 배역 이름이 각자 뒤에 ~코가 붙은 거라 졸지에 토와코가 되었는데 이를 설명해주던 루이가 라미코, 루나코는 그냥 말해주다가 토와코에서 웃음이 터진 것을 보고 토와코만 웃긴 게 아니라며 항변했다. 애드리브는 맛깔나게 했지만 대사를 못치고 뇌정지가 온 구간 때문에 딱 걸렸다.
6월 19일에는 에이펙스 방송을 열었다. 디코도 열어두고 누군가 와서 같이하길 바랬지만 버튜버 활동이 적은 시간대인 대낮이라 아무도 오질 않았고 결국 토라진 채로 방종했다.
7월 14일에는 EN의 아메, 무메이와 함께 오버워치 합방을 진행했다.
7월 17일에는 약 반년만에 셀리, 몬도와 함께 에이펙스를 플레이했다. 평소 셀리와 몬도는 서로에게 욕과 디스를 박는 사이지만 이 날은 토와를 놀리는데 집중했는데 굉장히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와만 남겨두고 도망치더니 다시 와줄 때까지 안 움직일 거라고 선언한 토와에게 그대로 있으라 하고는 근처 산에 올라가 온갖 폭격을 퍼부어 빵터지게 만들었다.
토와가 푼 후기에 따르면 방종 후 셀리와 몬도에게 너희랑 에이펙스를 할 때는 굉장히 긴장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몬도는 '왜?'하는 정도의 반응이었고 셀리는 '토와가 제일 약한 게 당연한 건데[33] 그게 왜 긴장되냐'며 즐기면 될 뿐이라는 위로를 건냈고 토와는 여기서 깨달음을 얻었다.
7월 21일에는 신의상을 공개했다. 검은색 기반의 세미정장같은 교복 코스튬과 악마 뿔이 도드라지는 헤어스타일이었지만 원판이 귀여워서 아무도 악마로 봐 주지 않았다.
8월 1일 저녁 10시에 BLT 합방으로 7 Days to Die 합방을 예정되었으나 전 시간에 진행중인 미코의 4주년 라이브가 10여분의 딜레이가 생겼기 때문에 라이브가 종료되고 나서 방송을 진행했다.
8월 7일 23시 30분에 생일 카운트다운 노래방송을 진행한다. 내일의 생일날에는 20시부터 3D 라이브를 개최한다.
8월 8일 오후 8시에는 예고대로 토와의 생일 라이브를 진행, 토와 본인과 게스트들의 오리지널곡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이전에 루시아의 이탈로 존속 여부가 불투명했던 PEBOT이 다시 뭉쳤고 덕분에 오랜만에 보탄이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게스트는 위의 페코라, 보탄과 더불어 무나, 와타메, 리스, 루이, 라프, 스타텐도의 스이세이와 아쿠아 역시 나타났다. 놀랍게도 ID 멤버인 무나와 리스가 게스트로 합류[34]했는데, 토와하고의 싱크가 미묘하게 어긋나거나 시선처리가 어색한것을 보아서는 따로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서 모델링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35] 짧은 굿즈소개 뒤 마지막에는 신곡 '라이메이'를 부르고 마무리했으며 토와의 구독자 수가 110만을 돌파했다.
8월 10일 정오 12시에는 니지산지 소속 버튜버인 니시조노 치구사와 한국어 교실 방송을 진행하며, 한국어가 유창한 치구사가 한국어를 좀 더 배우고 싶은 토와에게 한국어를 알려주었다. 자기소개를 비롯,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단어 및 어휘들을 배웠다. 주로 먹을 것이나 취미 관련 류 및 한국어 자체의 특징 및 일본어와의 뉘앙스 차이 등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림판에 직접 한국어 발음을 가타카나로 최대한 맞게 적으면서 진행했으며, 아마 치구사가 한글을 직접 쓰거나 읽기를 어려워하는 건지 아니면 토와가 직접 발음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토와가 이전에 게임하다가 알게된 '어쩌라고', '어쩔티비 저쩔티비' 등 몬도나 셀리에게 배운 한국어를 얘기했다. 마지막에는 다음 수업을 예고하며 2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여타 다른 한국에서 인기 있는 버튜버의 한국어 배우는 방송처럼 채팅에는 많은 한국 사람의 채팅이 올라왔다.
8월 13일에는 PEBOT합방으로 마크방송을 진행했다. PEBOT은 전원 우사켄 소속이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우사켄 활동도 겸하게 되었다.
8월 20일에는 무메이와 영어공부 콜라보를 하였는데, 서로의 소개문을 DeepL로 번역한 뒤 비교하면서 단어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둘 다 서로의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이 있었고, 특히 무메이의 경우 긴장하거나 당황하는 경우가 좀 더 많았지만, 그래도 인내심있게 서로를 배려하고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약 1시간 정도 공부를 하였다. 8월 24일에는 치구사와 함께 이전에 연기되었던 한국어 공부 2화를 진행했다. 한국어로 수를 표현하는 방식을 공부하면서, 시간표현, 날짜표현 등을 배웠는데 시계를 읽는 부분에서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6] 이런 심화과정이 늘 그렇듯이 한국인 시청자조차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치구사가 워낙 가르치는 솜씨가 좋기도 하고 토와 역시 배운 걸 즉석에서 응용을 하거나 치구사가 잠시 뇌정지가 온 구간에서 오히려 본인이 답을 내놓기도 하는 등 가르쳐주는 걸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습득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이라면 필연적인 욕설조차 이미 셀리, 몬도 듀오에게 여러번 들어본 것들이 있어서 숫자 공부 중에 18을 바로 캐치하기도 했다. 다음에는 다른 게스트도 한 명 초대해서 대화를 연습해보자고 얘기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더 잘하는 사람이 와서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소리 듣는 것 아니냐는 여담을 남기기도.
8월 25일 드디어 네코타 츠나와의 에이펙스 콜라보가 성사되었다.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시부하루 커스텀에서 시부야 하루, 네코타 츠나와 함께 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저녁에는 네네와 함께 커비의 드림뷔페 콜라보를 진행했다. 네네에 의한 강제 커플화 이후로 단독콜라보는 약 두달만에 처음이다. 게임에서는 시종일관 네네를 압도하며 놀려대었으나 한 번은 이상할 정도로 잔렉이 심해서 네네에게 밀렸고 곧바로 EN팀에게 배웠던 'it's the ping'을 시전하여 큰웃음을 주었다.
8월 29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여름축제 주최팀으로 참석했다. 홀로멤 전원이 참석한 것은 아니었지만 서버가 미어 터질정도로 많은 인원이 방문했고 특히 크로메이가 루이를 위시한 JP팀과 함께 다니고, 키아라와 레이네의 몰디브팀, 와타메와 이나의 데이트, 카엘라의 투기장을 보탄이 홍보하는 등 혼성으로 몰려다니며 JP, ID, EN 구분없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어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었다. 시라켄의 귀신의집에선 탈출하려다가 극심한 렉으로 인해 탈출에 실패하여 결국 메리씨의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37]
8월 30일에는 치구사와 한국어 공부 최종화를 진행했다. 전에 언급한대로 게스트도 왔는데 크레이지 라쿤의 라스가 보조강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라스가 한국인인 만큼 발음이나, 단순 직역이 아닌, 한국에서는 이건 이렇게 말하고 이건 중간에 말하지 않는다고 알려주는 등, 치구사가 알려주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간중간 한국의 밈인 몰?루나 멈춰 같은 것을 배우기도 했으며, 원래 알고있던 어쩔티비와 조합해서 말하자 '이거 시비거는 거 아니냐 ㅋㅋ'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시간과 같이 18을 말하면 안 된다고 하자, 오히려 시청자들은 좋아할 거라고 말하기도.
저녁에는 네크로문다:하이어드건의 선행플레이를 진행했다. 발랄한 아이돌 그룹을 지향하는 홀로라이브 멤버가 분위기 시궁창이기로는 세계 탑에 속하는 워해머 40k의 프렌차이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최초, 워해머를 좋아하는 양덕들이 대뜸 포 디 엠퍼러 같은 채팅을 치는 등 홍보효과는 확실했다.
9월 1일에는 무메이와 함께 에이펙스 듀오를 돌렸다.
9월 2일 정오에는 에이펙스 방송을 진행했다. 밤 10시에는 멤버십 한정으로만 아카이브가 남는 아카펠라 노래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예정 시간 한참 넘어가도록 켜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지각 한 시간이 지날 무렵에는 시청자들이 마치 토와가 노래를 다 마친 것처럼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치는 광기의 현장이 되어버렸다. 일부 팬들은 8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토와에게 잘 자라는 해시태그를 공유하며 트윗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방송이 터지는가 했으나 11시 5분경에 방송이 시작됐다. 토와는 성대가 잠기면 굉장한 미남 보이스가 나오는 특징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다 깨서 급하게 온 상태로 특유의 이케멘 보이스를 발동, 시청자들에게 포상을 내렸다. 당연히 이 상태로 노래는 무리였기 때문에 방송은 "22시부터 방송이었는데 23시에 일어나 버린 악마적 RADIO"라는 이름의 잡담으로 바뀌었다. 평화로운 BGM과 안정적인 저음 보이스의 매력적인 라디오 방송으로 다른 시청자들도 소문을 듣고 몰려 들었다. 예정한 대로 아카이브는 멤버십 한정으로 남지만 키리누키는 가능하다고 언급했으며, 이 날의 방송 주체는 '토코야미 토와'가 아니라 '토와 군'이라 해달라고 부탁했다.
9월 3일은 어제 늦잠으로 대체되었던 아카펠라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9월 4일엔 휴가 전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휴가는 상당히 오랫동안 여러 안건들을 소화하며 달려왔기에, 10월 초까지 약 한 달을 쉬는 장기 휴가라서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유튜브 방송 예약란을 따로 열어두었다. 하지만 몇가지 중요 활동은 휴가와 관계없이 진행한다.
9월 16일에는 무나의 3D 라이브에 게스트로 등장해서 자신의 곡인 Pallete 를 듀엣으로 소화했다. 이번 라이브는 ID와 JP 멤버가 현실에서 만나는 최초의 순간이기도 하다.
9월 17일에는 에이펙스 CR컵을 위해 다루사카 듀오와 팀으로 스크럼을 돌렸다. 조합이 조합이다보니 즐겜과 웃음이 난무하는 개그방송이 되었다.
9월 18일에는 CR컵에 참가했다. 상대적으로 약체팀이었기 때문에 중하위권을 멤돌았고 대회중 리스의 3D라이브 시간이 다가오자 리스 보러가라며 방송을 중간에 종료했다. 참고로 이날 경기 결과는 5경기 0킬.
9월 26일 밤에 반짝반짝 작은 별의 한국어 버전을 불러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시작하기 전에 한국어로 "들어봐?"라고 한 부분도 매우 귀여워서 여러 팬들이 심쿵사당했다.
10월 3일 약 한달만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다. 권속들의 환영속에 밝은 모습으로 복귀했는데 휴가중에도 방송 빈도가 꽤 있었기 때문에 더 쉬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행도 다녀왔고 스카이다이빙도 했다며 휴가썰을 잔뜩 풀었다. 이전에 한국어 보조강사로 참가했던 CR의 라스가 아카수퍼를 쏘자 '안녕~, 감사합니다~, 생일[38]축하해요~'라며 한국어로 감사인사를 했다.
복귀방송이 끝나고 곧바로 서비스 종료를 코앞에 둔 오버워치의 장례식 합방에 참여했다.
10월 6일 저녁 6시에는 오버워치 2를 플레이했다. 취향에 상당히 잘 맞았는지 방종 후 만족스러워하는 트윗을 남겼다. 밤 10시에는 3D 모델로 교복을 입고 나타나서 지옥욕탕을 플레이했다. 점프스케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눈을 꾹 감고 플레이를 하거나 공포게임을 할 때면 항상 나오는 FAQ도 잊지 않았다.
10월 10일 저녁에는 노래방송을 열었다. 남성키의 노래를 그대로 소화하며 홀로 저음의 상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바로 칭얼거리거나, 가사를 까먹고 '냥' 하며 얼버무리는 등 귀여움으로 점철되었다. 밤에는 츠나, 하세신와 함께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하며 이른 타이밍에 챔피언도 따는 등 좋은 에임과 판단력을 보이며 선전했다.
10월 11일에 본인은 방송을 켜지 않았지만 미오와 스바루, 페코라가 22년 홀로 대운동회를 위해 경기장을 건설하는 방송에 합류해서 블럭을 깔았다. 휴일인 미코는 보이스는 켜지 않은 채로 합류했고 곧바로 루이도 합류했다.
10월 15일 에페마츠리에 네코타 츠나, 하세신과 팀을 이뤘고 간만에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팀 전력은 그리 고평가받지 못했지만 츠나의 무신모드가 작렬하고 안정적인 운영, 판단력이 더해지며 1위 1번, 2위 1번을 차지함으로써 종합 3위에 올라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10월 19일에는 오버워치2 방송을 진행했다. 자리야를 메인으로 굉장히 선방했는데 게임 플레이와 별개로 기침을 굉장히 많이 해서 걱정을 샀다.
10월 20일에는 '토와군'이 등장해 TOEM을 플레이했다. 사전에 토와군이 방송한다고 언급했었는데 저음역 미남목소리가 나올 때는 토와군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우기로 한듯.
10월 30일에는 멤버십 한정으로 고민상담 방송을 진행했다. 썸네일을 미처 만들지 못해 세상 하찮은 그림을 그려넣은 임시품을 사용했다. 근례들어 기침을 굉장히 많이해왔고, 병원에서 매우 독한 약까지 처방받았는데 전 방송에서 상태가 좋아졌다고 한것과 달리 다시 기침이 심해졌다.
11월 30일에는 토와군이 TOEM을 플레이했다. 참고로 최근 잦은 기침의 원인은 다름 아니라 후천적으로 발생한 고양이 알레르기였다고 한다.
12월 11일에는 저번에 이어 항아리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한시간 넘게 같은 구간에서 계속 해매며 인간의 언어를 잃어버렸고 급기야 욕설까지 퍼붓다가 그대로 태초마을로 직행, 오렌지 구간은 가 보지도 못하고 빡종했다.
12월 17일 차기 마리오카트 정월컵 조 편성 방송을 진행하였다. 기수별로 TO를 정해놨던 올해와 달리 올 랜덤으로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역대급으로 실력 격차가 극심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A조에 후부키, 마츠리, 오카유, 토와, 마린, 클로에, 이로하, 크로니 등등 실력자들이 대거 몰리며 올해 B조를 아득히 능가하는 지옥의 조가 탄생한 것. 반대로 C조는 쟈코컵이라 해도 믿을 라인업으로 첫 참가자 및 쟈코컵 단골 손님들이 모조리 몰려 기회의 땅이라는 소리가 벌써 들리고 있다. 그리고 토와는 이 와중에 또 죽음의 조에 손수 들어가며 고생길을 예고했다.
12월 25일에는 이전부터 해보고 싶어했던 ASMR을 멤버십 한정으로 진행했다. 초심자이다보니 본인도 부끄러워가지고 중간중간 멋쩍게 웃는 소리가 여러번 나왔는데 권속들은 그저 귀엽다고 좋아했다.
12월 27일 간만에 Apex 레전드 방송을 2연속으로 진행하였다. 밤 10시에는 VSPO! 소속인 이치노세 우루하와 일반 게임을 돌렸고, 이후 밤 12시부터 과거 한차례 취소되었었던 Mondo, 카가 스미레와의 랭크 게임을 진행했다. 몬도와 스미레의 테에테에한 분위기 속에서 묘하게 고립된 토와의 모습이 압권이었으며 후반 2연속 짬뽕으로 셋 모두 티어가 빠르게 상승, 토와 역시 플레1으로 다이아 등반을 눈앞에 뒀으나 몬도가 다이아에 진입한 직후 경기에서 하필 핵을 만나 초기에 탈락하며 다이아 등반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5. 2023년
1월 3일에는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를 열었다. 시작부터 솔로곡으로 ERROR를 부르며 분위기를 휘어잡고는 게스트들의 오리지널곡을 듀엣으로 불렀다. 마치 격투게임의 대전 소개화면[39]을 연상캐하는 BGM과 잘 짜인 연출, 각 게스트들의 심볼, 이미지를 자신의 것과 믹스한 배경화면과 각종 CG들, 곡 분위기에 잘 맞춰진 자막 등을 총 동원한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였다. 게스트는 시온, 아키, 로보코, 초코, 폴카, 오카유, 아야메, 스바루, 미오로 기존에 자주 등장하던 홀로멤들이 아닌 다소 접점이 적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나, 매 곡마다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믿고 듣는 토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1월 7일 대망의 홀로라이브 마리오카트 정월컵을 주최하였다.
전반적으로 중상위권 멤버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신규 맵 숙련도가 운명을 좌우하게 되면서 사전 예상과는 달리 작년 이상으로 예선부터 대이변이 속출했다. 어느 정도냐면 전년도 대비 츠요컵 진출자가 무려 7명이나 바뀌었을 정도다.
- A조: 오카유(62)-마린(52)-이로하(43)-마츠리(42)-토와(38)-클로에(38)-크로니(33)-아냐(16)-네네(15)-아메(9). (무나 회선 이슈로 기권패)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 오카유-마린 2강 체제가 예상대로 형성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역대급 지옥의 조에 편성되며 고행길을 예고한 토와는 결국 작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예선을 뚫어내지 못하며 A조 공동 5위로 광탈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신규 맵들에 대한 연습이 부족했음을 진작에 시인했던 토와는 무려 스타트 대쉬를 2연속으로 실패하는 등 상당히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후반부에 만회하는가 싶었으나 마지막 판에서 억까를 제대로 당하며 4위→7위로 수직낙하, 4위와 4점차로 츠요컵 진출에 실패하였다. 후부키가 B조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상대로 네네, 아메, 아냐[40]를 제외한 7명이서 숨막히는 승부를 펼쳤던 A조는 5위와 5점차 33점을 기록한 크로니가 자코컵으로 밀려날 정도로 츠요컵이라 해도 믿을 경악스러운 수준을 자랑했다.
- B조: 스이세이(70)-후부키(53)-미코(48)-아야메(45)-와타메(42)-구라(36)-루나(35)-멜(27)-로보코(27)-코보(17)-카엘라(14). (하아토, 라미 건강 문제로 불참, 후부키 A조에서 이적)
A조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B조에서도 그동안 폐관수련을 해온 아야메의 눈부신 선전과 스이세이 독주 체제가 형성되며, 전년도 츠요컵 공동 6위이자 상당한 연습량으로 빅데이터를 쌓고 있었던 와타메와 전년도 츠요컵 4위의 구라가 토와에 이어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전년도 다크호스였던 구라는 건강 문제로 연습이 부족했는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중위권만 전전하였으며, 와타메와 루나 역시 분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츠요컵 진출에 실패하였다. 한편 엄청난 연습량을 보여주던 카엘라는 안타깝게도 코보에게도 밀려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또한 4기와 EN의 츠요컵 전멸이 확정되었다.
- C조: 스바루(66)-미오(63)-루이(56)-코요리(52)-레이네(46)-아키로제(43)-페코라(39)-올리(39)-소라(36)-노엘(28)-제타(16)-초코(8).
미리보는 자코컵. 자코컵 단골 멤버들과 첫 출전 멤버가 모조리 몰린 C조는 츠요컵 진출자보다 자코컵 진출자 예상이 힘들 정도로 다른 의미에서 역대급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지난 대회 아쉽게 츠요컵 진출에 실패했던 루이와 자코컵 중하위권이었던 코요리가 1위 싸움을 펼치고 페코라가 자코컵 진출 위기에 처하거나 아키로제가 츠요컵을 가시권에 두게 되면서 토와가 감격하기도 했고[41] 첫 출전의 소라가 연거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마지막까지 결과를 도저히 예측할 수 없었다. 최종적으로 홀록스는 A조의 클로에를 제외한 전원이 츠요컵에 진출하며 전년도와 정반대의 결과물을 냈다. 특히 루이와 코요리는 압도적인 연습량의 성과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코요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며, 반대로 무난한 츠요컵 진출이 예상되던 페코라는 연습량 부족이 눈에 띌 정도로 대놓고 드러나며 자코컵만 겨우 피한 수준이었다. 전년도 츠요컵 출신 레이네 역시 신규 맵 숙련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5위로 아쉽게 광탈, 결국 작년과 달리 EN과 ID는 츠요컵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미오는 전년도 회선 이슈로 억울하게 자코컵에 갔던 것을 완벽히 털어내고 다시 츠요컵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중에 초코는 6판에서 8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리버스 1황임을 입증하였다.
- 자코컵: 크로니(69)-네네(68)-노엘(58)-멜(52)-로보코(47)-카엘라(43)-아메(36)-소라(34)-아냐(30)-제타(25)-코보(17)-초코(13).
EN, ID 출신만 절반에 육박하며, 특히 ID 3기생 전원은 각 조에서 독보적 최약체로 찍혀 나란히 자코컵에 왔다. 지옥의 A조에서 억울하게 자코컵으로 밀려난 크로니가 전년도 미오마냥 양학쇼를 펼칠 것으로 보였으나, 첫 판부터 노엘-멜-네네 순으로 1,2,3위를 가져가며 대혼전이 예고되었다. 그리고 최강의 자코 자리를 2년째 유지하던 초코를 제타와 코보가 무섭게 추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페이스를 회복한 크로니가 남은 3판을 연달아 1등하며 1점차 대역전승을 거두어 자코컵 우승자가 되었다. 그리고 초코-제타-코보의 3파전에서도 초코가 기어이 최하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전무후무한 4회 연속 자코컵 최하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42]
- 츠요컵(총합요약본): 스이세이(65)-마린(58)-미오(58)-오카유(53)-이로하(46)-스바루(37)-루이(36)-미코(31)-후부키(28)-코요리(28)-마츠리(28)-아야메(24).
예선만 놓고 봤을 때는 오카유-마린-스이세이의 3강이 매우 압도적이며 스바루, 이로하, 루이 정도가 다크호스로 꼽혔다. 그러나 사전 예상과 달리 미오가 엄청난 선전을 펼치고 오카유가 상당한 견제 속에 흔들리며 실제로는 스이세이-미오-마린 3강 구도로 흘러갔다. 마지막 운명을 결정지을 맵이 하필이면 운빨 맵인 베이비 파크였고, 스이세이는 여기서 대형실수를 저질러[43] 7위를 기록하였으나 그동안 벌어놓은 점수[44]를 바탕으로 극적인 2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최상위권에서 스이세이, 미오, 마린, 오카유가 경합을 펼치는 사이 중하위권 경쟁도 극도로 치열하였으며 츠요컵다운 경기력을 다들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
1월 10일 츠네모스 클럽하우스 51 대부호 콜라보에 참여하여 가히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첫 판에서는 한번 차지한 대부호를 5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45] 미오의 혁명을 재차 반혁명으로 응수하는 등 절정의 판단력과 운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치나라베에서는 스바루의 농락에 당하며 최하위에 그쳤지만 대부호 두 번째 판에서 첫판 대빈민으로 시작해 한 단계씩 계급이 상승하더니 4라운드째에 탈환, 마지막 라운드 수성에 성공하면서 또 우승했다. 단순히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방송상으로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스바루를 괴롭히는 등 재미도 확실히 챙겼다.
1월 11일 잡담방송을 진행했다. 잡담을 하다가 다른 홀로멤들의 모델링에서 머리만 토와의 것으로 바꾸는 유사 의상교체 놀이를 했다. 이후 토요일 있을 에페마츠리 참가 소감을 밝혔는데, 지난번 같은 느낌일 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다며 토와를 제외한 참가자 전원이 최소 마스터 이상인 데다 전/현 프로 및 프레데터 랭커들만 모인 A그룹 2명과 팀을 꾸리게 되었는데 자신이 전혀 선택되지 않을 것 같다며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문제의 A그룹에서 토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Ras 정도뿐이라서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과 함께 유이한 여성 버튜버 출전자인 네코타 츠나와 이야기하면서 무지막지한 라인업에 벌벌 떨었다고.
1월 14일 에페마츠리에 참가하였다. 다행스럽게도 토와와 면식이 있는 CR의 카와세, ZETA의 스데타키와 함께 팀을 꾸리게 되었지만 팀 전력 자체는 명백히 최하위권[46]이었고, 전/현 프로 및 프레데터 랭커가 50명에 달해 거의 프로 대회 수준의 가혹하고 빡센 대회가 되어버린 이번 에페마츠리에서 유일 다이아인 독보적 최약체 토와가 활약하는 것은 애당초 무리였다. 이점을 토와 본인도 알고 있긴 했으나, 2판 총합 0딜 등 너무 쎄게 얻어맞는 바람에 진작에 멘탈이 나가버렸다. 때문에 팀원들도 계속해서 토와의 멘탈을 걱정하고 케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듯 했으나, 마지막 킬포인트 2배 대역전 찬스에서 2번이나 부활하고도 3데스 0대미지로 처참하게 망하는 바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전 예상대로 타 팀들에게는 그저 걸어다니는 킬포인트 취급을 받는 최약체의 모습만 보여주고 아쉽게 대회를 하위권으로 마무리했으며,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토와는 끝내 해당 방송을 비공개로 내려버렸다. 그러나 3달 뒤 이보다 더한 참극이 찾아오는데...
1월 16일 갑작스럽게 네코타 츠나, 그리고 Selly와 간만에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마치 과거 팀 유메캬와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여전한 s상의 야발 쇼에 더불어 한국인들만 이해할 수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드립을 치거나 이 셋의 팀명을 박카스로 짓는 등 재밌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다. 토와 역시 s상에게 언제나처럼 맞다가도 기회만 되면 역으로 돌리는 등 하이텐션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력 자체도 상당히 올라와 츠나, Selly와 대등한 딜링을 뿜으며 캐주얼 게임을 찢어놨다. 한편 방송 중 21일에 있을 CR컵에 에비오, Selly와 함께 팀을 맺고 참가하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1월 21일 마지막 에이펙스 CR컵 본선에 참여, CR컵 역사에 남을 역대급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대회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4라운드까지 중상위권에 머물던 토와 팀은 5라운드 킬포인트 무제한 라운드를 앞두고 20킬을 하고 싶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유력한 우승후보 팀들[47]이 한 팀도 빠짐없이 초중반에 나가떨어지는 와중에 정말 21킬[48] 짬뽕을 따버리며 한 라운드에 무려 33점을 획득, 8위에서 순위가 폭등하여 단 2포인트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일 토와의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았고 실제로 4라운드까지는 돔의 활용과 에임 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다수 비춰지거나 엉뚱한 곳을 포커싱하다 다운당하는 등 집중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보였고 때문에 텐션이 별로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비로소 지브롤터를 계속 골라온 이유를 완벽히 증명하며 말도 안되는 결과를 만들어냈고[49][50], 토와는 이번 대회를 무조건 우승하고 싶었다며 한참 동안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팀 유메캬와 당시 우승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계속 있어왔으나 Selly와 다시 팀을 맺고 우승하여 풀렸다고 소감을 밝혔다[51]. 이로써 토와는 CR컵 2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화려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여담으로 팀 이름이 WAGAMAMA'S(わがまま)인데,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하고자 하는 성격"을 의미한다.
1월 23일 CR컵 후기 잡담방송을 진행하였다. CR컵에 처음으로 이치노세 우루하, Wokka와 함께 출전했던 대회부터 다시 돌아보며 이제는 끝나버린 에이펙스 CR컵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밤 10시에는 타치바나 히나노, 코모리 메토, 시라유키 레이드, 우루카, 헨디, 후유나 등 CR컵 참가자들을 모아 Pummel Party 콜라보를 하였다.
1월 31일 간만의 노래방송을 켰다. 120만 내구를 겸한다면서 보컬로이드 곡들을 불렀는데, 부르는 곡마다 죄다 절어버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후 중대고지로 뇌명 MV 공개 소식을 발표하였다.
2월 2일 간만에 PEBOT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목표는 얼마전에 겉날개를 잃어버린 토와를 위해 새로운 겉날개를 획득 하는 것. 사실 토와가 그동안 쓰고 있던 겉날개는 페코라에게서 뺏은 것인데[52] 이걸 잃어버렸다고 페코라 앞에서 당당하게 선언해서 둘이서 가볍게 투닥거리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홀로라이브 내에서 한 마인크래프트 실력하는 페코라와 보탄의 보조와 준비 덕에 엔더 드래곤 사냥까지는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그 후로 발견하는 엔드 시티마다 배가 없어서 겉날개가 있는 배를 찾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녀야 했다. 그렇게 2시간 가량 돌아다니며 최근 있었던 토와의 에이펙스 CR컵 본선 우승을 축하해주거나, 페코라가 "좋아하는 두 사람에게 민폐끼칠까봐 무서워서 PEBOT으론 FPS게임 안할 거야"라고 했던걸 놀리거나, 이런저런 잡답을 하며 엔드를 돌아다닌 끝에 겨우겨우 겉날개와 엔더 드래곤 머리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엔더 유적을 나오는 과정에서 보탄과 토와가 동반 익사, 다 와놓고 젠로스를 당할 뻔했으나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토와는 사상 처음으로 자력으로 겉날개를 갖게 되었다. 2021년에 토와가 우사켄에 들어가며 페코라에게 겉날개를 달라고 졸랐을 때, 페코라는 직접 주진 않을 거고 얻으러 가는 걸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는데 마인크래프트 유행이 꺼지면서 흐지부지된 약속이 거의 2년만에 완수된 것.
2월 3일~5일까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ALGS 플레이오프 동시시청 방송을 진행하였다.
2월 6일 PEBOT 다크 앤 다커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셋 다 초심자이다 보니 상대 팀을 만나면 농락당하거나 도망만 다녔다. 중간에 힐러 직업을 잡은 토와가 스킬을 쓰려다 역으로 페코라를 지팡이로 패 죽여버리거나 페코라가 보탄과 토와를 남기고 홀로 포탈로 도망가는 등 재밌는 상황은 간간이 있었으나 셋이서 게임을 숙지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했다. 그래도 셋 다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했으며 꽤나 맘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8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켜서 집을 마저 완성하였다.
2월 10일 며칠 뒤 있을 홀로라이브 에펙 토너먼트에 대비하여 모모스즈 네네, 요조라 멜과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였다. 해당 대회에서 토와는 홀로스타즈의 아스텔과 함께 투톱의 위치에 있다 보니 네네와 멜을 이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방제는 '캐리 못합니다, 버스타고 싶습니다, 초심자입니다'였다. 토와의 MMR이 너무 높다 보니 네네와 멜의 입장에서는 연습조차 힘들 정도였고, 한 스쿼드도 잡지 못하고 광탈의 연속이었다. 결국 즐겜을 하던 토와가 지브롤터를 들고도 전패를 박자, 부계정으로 갈아탔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도 챔피언 한번을 따지 못하고 콜라보를 마무리했으며 토와는 이후로도 혼자서 더 에펙을 하다가, 갈수록 심해지는 스나이핑을 참다 못해 결국 빡종했다.
2월 13일에는 마츠리와 함께 에펙 신규 모드인 데이트 나이트를 듀오로 플레이하였다. 짬뽕 시 방종을 목표로 내걸고 2시간을 넘겨 막판에 극적인 짬뽕을 따는 데 성공했다.
2월 18일 올리가 주최하는 초대형 에펙 콜라보 '쿠레이지 아케이드'에 참여, JP에서는 유일하게 후반 혼성 파트까지 전부 참여했다. 혼성 팀 레이스에서는 아르란디스, 반조인 핫카와 팀을 꾸렸다. 팀명은 각각의 이름 첫글자에서 따온 A To B. 셋 다 초면이었던 데다 핫카는 일본어가 미숙한 점까지 겹쳐 어색할 수도 있었으나 토와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하였으며 특히 핫카와 단둘이 대기할 때조차 되는대로 영어를 써가며 대화를 이어가는 등 TMT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혼성팀 경기에서는 토와를 제외한 나머지 둘이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편이다보니 최종 성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경기 준비 시간동안 토와를 아스텔로 착각한 악셀이 도발을 하다가 토와인 걸 알고 물러나거나, 경기가 끝난 후 자유시간 동안 다른 멤버들에게 얻어맞는 핫카를 아르란디스와 함께 지켜주러 가다가 셋이서 나란히 전멸하는 자잘하게 웃긴 해프닝들도 있었다.
2월 19~20일 양일간은 Holocure 초견 플레이 방송을 하였다. 게임은 진작에 받아놨었지만 플레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하지만 과거 뱀서 열풍이 몰아쳤을 때 뱀서를 실컷 즐겼던 토와답게 스테이지 3까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쭉쭉 클리어했다.
2월 23일 에이펙스 대회 드림매치에 홀로라이브에서는 마츠리와 함께 유이한 참가자로서 참여했다. Ras, Crylix와 팀을 맺었고 이 팀은 사전 예상에서 막강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평소의 에이펙스 대회와는 다르게 12인이 한 팀으로써, 심지어 12인 전원 VC로 소통하는 단체전 컨셉+팀 내 레전드 중복 불가(중복 시 마이너스 포인트)라는 독특한 규칙 때문에 개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각 팀의 전략 싸움이 핵심이 되었다. 초대형 이벤트 매치라는 특성상 토와도 지브롤터의 주박에서 벗어나 매드 매기를 쓰는 등 대회를 즐겼다. 토와가 속한 팀의 최종 성적은 5팀 중 4위.
2월 25일 닛신 야키소바 U.F.O와의 콜라보의 일환으로 솔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월 26일에는 잡담방송을 켜서 전날 솔로라이브 및 에펙 드림매치 관련 썰을 풀었다. 그리고 올해 역시 V최협 리더권을 받았었으나, 변경하여 리더가 아닌 일반 팀원으로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후 며칠 뒤 약 1주일 간의 휴식을 취할 것을 밝혔으며, 여느 때와 달리 방종 멘트를 한국어로 "여기까지, 끝!"이라고 하여 많은 권속들을 설레게 하였다.
2월 27일 3월 초에 있는 APEX 대회 연습을 위해 팀을 맺은 시부야 하루, 키지마 아스카와 캐주얼 및 커스텀 매치를 돌렸다. 간만에 매드 매기, 카탈리스트 등 편하게 영웅을 픽했으나, 커스텀 매치에 돌입하고 조합을 변경하면서 또 지브롤터를 하게 되었다.
3월 3일 mocopi로 집 3D 방송을 하였다. 3주년 라이브 아카이브를 틀어놓고 당시 무대에서 췄던 춤을 따라하였는데 모코피가 아직 트래킹을 완벽히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가 종종 나와서 토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배경을 홀로라이브 서머나 교실로 바꾸기도 하고 어떻게든 모코피에 익숙해지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였는데 막판에 기어이 모코피가 맛이 가버려서 결국 만취한 사람처럼 모델링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흐느적거리다가 끝났다.
3월 4일 SBI NEXUM 에이펙스 부문에 참여했다. 스크림 2라운드+본선 5라운드 도합 7판을 진행하는 예상 외의 강행군이었다. 스크림 첫판부터 짬뽕을 따며 기세를 올렸으나 본선에서는 반강제적인 소모전으로 인한 물자 부족으로 고전했다. 그래도 막판에는 막링 8팀이라는 대혼전 속에서 4위로 선방했다.
3월 5일 마인크래프트 신 서버에서 본인의 집을 완성하였다. 며칠 전부터 뒷마크로 거의 다 지어놨던 집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집 뒤편에 네네가 똥을 놓아서 옮긴 것이 아니냐는 리스너들의 추측이 있었지만 토와는 설계도를 잘못 봐서 원래 예상보다 집이 더 큰 탓에 옮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종적으로는 사쿠라 미코의 대저택에 버금가는 멋진 집을 완성하였다.
3월 9일 잡담방송에서는 지난 밤 자신의 집에 네코타 츠나가 하룻밤 자고 갔다며 쉬는 동안 같이 놀았던 썰을 풀었다. 방종 이후에는 Mondo가 Mondo2라는 이름의 버튜버로 데뷔하자 채팅창에 출몰해 자신의 인사를 변형시킨 몬얍피의 사용을 허락했다.
3월 10일 에페마츠리 신규 이벤트 매치인 트라이애슬론에 HIKAKIN, Mondo, SHAKA와 함께 팀장으로 참가했다.
3월 11일 트위치에서 VALORANT 방송을 켰는데, 1시간 정도 혼자 플레이하다가 때마침 발로란트 방송 중이던 로보코와 듀오를 하였다.
3월 12일 정오에는 타카나시 키아라 채널에서 키아라와 함께 잡담 가라오케 오프콜라보를 진행하였다.
3월 13일 시부야 하루의 방송에서 차기 V최협결정전에 VSPO!의 네코타 츠나, 야쿠모 베니와 함께 팀을 꾸려 참전하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3월 16일 18시에는 마인크래프트를, 22시부터는 츠나, 히나노와 함께 에펙 랭크 게임을 플레이하였다. 2시간 반 가량을 쉼없이 하이텐션으로 달리며 중간중간 한국어를 뱉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토와의 컨디션도 최상인 듯 킬리더를 몇번이나 기록하고 깔끔한 샷건 에임을 선보이는 등 맹활약하였다. 브이스포 멤버들이 떠난 이후에도 니지산지의 에비오, CR의 아마츠키와 함께 또 랭크를 돌리는 등 간만에 에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8~19일 양일간 홀로라이브 4th 페스에 참여하였다. 18일에는 엑스포 스페셜 스테이지에만 출연하였고, 무대는 19일 2일차 스테이지에서 하였다. 스이세이에 앞서 라이메이를 열창하고, 유닛으로는 유닛 파트 최후의 조합으로 아쿠아, 스이세이와 스타텐드를 재결성, 17일 공개됐었던 커버곡 공주열차를 불러 페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3월 20일 간만에 3회 행동을 하였다. 페스 감상회 방송 이후 21시 뱅드림 안건 방송을 하고, 직후 CR의 아리사카, 프란시스코와 에펙 랭크를 돌렸다.
3월 21일 V최협 팀 멤버인 네코타 츠나, 야쿠모 베니와 팀으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베니와 토와는 초면인 상황. 원래는 바로 히나노가 진행하는 커스텀 매치를 하려 했으나 토와의 키보드 설정 이슈로 한참 동안 캐주얼 매치나 아케이드 게임을 했다. 결국 윈도우 키캡을 빼고 나서야 비로소 설정이 조정이 끝나 뒤늦게나마 커스텀에 합류했다. 그래도 두 번째 판부터 좋은 교전 능력을 보여주더니 네 번째 판에 짬뽕까지 따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하였다. 첫 만남인 베니와도 마침 셋 다 이날 카레를 먹었다는 공통점이라든가, 술을 좋아하는 베니에게 관련된 잡담을 하며 괜찮은 분위기로 대화했다. 토와가 이후 3월 말까지 휴식기를 갖게 되어 셋의 다음 합동 연습은 4월을 기약하기로 했다.
3월 23일 낮 12시에 HoloCure 방송을 진행하였다. 밤의 대초원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다가 코인벌이를 위해 엔들리스 모드에 진입, 전통의 아이리스+할루 조합으로 소위 야고런을 시도하였다. 이동 속도를 400~500% 이상 올리고 야고들을 피해다닌 결과 첫 시도에 33분을 버텨서 85000골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한편 새벽에 개인적으로 발로란트를 돌리다가 한 남성 유저에게 '여자는 FPS하지 마라, 죽어'라는 폭언을 들은 것이 내내 기억에 남았는지 리스너들이 토와의 캐릭터가 이리저리 피하는 걸 보고 무빙이 역시 FPS를 많이 해본 느낌이 난다고 얘기하자 "근데 여자는 FPS하면 안되는 거잖아"라며 급발진하기도 했다.
3월 30일 미나세 리오 1주년 게스트로 나와 Palette를 불렀다. 리오가 이전부터 이 곡을 불렀었고 토와 또한 불러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몇 번 언급을 했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이전부터 이 두 사람의 듀엣을 기대해왔었고 그 기대에 걸맞은 토와의 저음과 리오의 고음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3월 31일 짧은 휴가에서 복귀하여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였다. 그리고 올리가 토와에게 구혼을 청해 N번째 아내가 되었다. 이후 밤 10시에는 네네, 라플라스와 함께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멤버가 멤버인 만큼 빡겜보다는 일반 게임을 돌리며 즐겜을 하였고 토와가 네네와 라플라스의 마마 포지션이 되어 둘이 서로 개초딩 싸움이나 하는 사이 시종일관 게임을 멱살잡고 끌고 갔다. 그러다 네네가 갑자기 성대모사를 연발하기 시작하면서 세 명 모두 성대모사를 하면서 게임을 하게 되었고 토와는 한참 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챔피언 따는 건 완전히 물건너간 상황에서 네네가 1킬이라도 먹으면 방종을 하기로 하였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끝났다.
4월 1일 그렇게 날이 지나서 콜라보가 끝나자마자 rpr, 야쿠모 베니와 함께 커스텀 매치에 들어갔다.
4월 5일 아르란디스의 방송에서 만작 잡담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후 정말 오랜만에 와타메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하였다. 집을 완성한 이후부터 토와는 줄곧 판다를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오늘 판다가 있는 정글까지의 통로를 완성한 뒤 운송하는 작전을 와타메와 함께 결행하기로 했다. 통로가 하필 네더에 있어서 가스트의 공격에 죽을 뻔하기도 하고 판다가 생각보다 커서 통로 주변의 벽을 여럿 부수는 등 고생 끝에 안전하게 판다를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 게이트 밖에서 카엘라와 만나기도 하고, 소라가 판다를 보자마자 하나 사도 되냐고 묻는 등 타 홀로멤과의 만남도 있었다. 이후 판다끼리 교배시켜서 빠르게 태어난 아기 판다들 중 하나를 소라에게 주었다. 빅 보스에게는 무료지만 다음부터는 돈 받고 팔 것이라고. 추후에는 염소도 함께 포획할 것이라 밝히며 콜라보를 종료하였다.
4월 6일 시부할 커스텀에 츠나, 베니와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토와 팀은 다시 츠나가 방갈로르를 들고 토와가 시어를 하는 것으로 조합을 조정하였는데[53], 조합이 바뀌자마자 최협 팀만 절반 가량 참여해 유사 최협 커스텀이 된 이번 매치에서 무지막지한 교전력으로 킬포인트를 쓸어담았다.[54] 시부할 커스텀 이후에도 커스텀에 계속 참여하여 링 바깥에서부터 교전으로 밀고 들어오는 전략을 수행하였다. 특히 츠나가 방갈로르를 들면서 기존 시어를 할 때에 비해서 부담이 줄어든 것이 본래 이 팀의 강점인 교전력을 다시 회복시켜 주었고 시부할 커스텀+이후 커스텀 첫판까지 4판 연속으로 두자릿 수 킬을 기록할 만큼 고점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4월 7일 오전부터 에이펙스 랭크를 하세신, 파카엘과 함께 돌리고 오후 10시부터 커스텀 매치에 참여했는데, 방갈로르를 츠나에게 주고 시어를 잡았으나 상당히 저조한 숙련도와 오더, 무력 양면이 크게 봉쇄당한 것으로 인해 하루종일 고충을 토로하였다. 그 지긋지긋한 지브롤터가 낫다고 할 정도. 4포인트인 베니가 츠나와 함께 파이트에서 상당히 뛰어난 합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서브오더까지 사실상 베니가 맡으며 3선으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코치인 cpt도 토와에게 간만에 멘탈을 잡으라고 충고하였다.
4월 9일부터 V최협 공식 커스텀에 참여하였다. 노골적인 외곽 무브를 선택한 토와의 팀 Jewel Box는 처음 이틀 간은 줄곧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분위기가 크게 침체돼 있었으나 11일 3일째 커스텀에서 짬뽕을 따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종합 3위(포인트 공동 2위)를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전반적으로 츠나를 비롯한 멤버들의 당일 폼에 따라 순위 낙폭이 큰 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55] 그나마 커스텀 후반부에는 짬뽕도 간간이 따고 순위 유지가 나름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다행. 한편 전야제 최후의 에페무스메는 토와 팀의 대역전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4월 15일 V최협 본선에서는 결국 팀의 에이스여야 할 츠나는 물론 토와 본인도 폼이 저점을 찍으며 포인트 역사기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작년 그 스타텐드 이상의 처참한 성적으로 망했다. 커스텀 내내 부진하던 팀들도 대부분 선전하고 라플라스도 한 차례 짬뽕을 따는 와중에 5라운드 동안 17위-16위-18위-20위-19위에 킬 단 2킬, 무려 5라운드 총합 2점으로 압도적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다.[56][57] 결국 토와의 시어 선택은 악수가 되었고 불안정한 교전력에도 불구하고 외곽 무브를 고집한 결과는 너무나도 참담했다. 4포인트 베니가 분전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고 토와에게는 가히 에페마츠리의 재림이라 할 만큼 비참한 결과. 오히려 최하위권만 계속 기록해서 그런지 진작에 해탈해버린 듯 텐션이 내내 낮지는 않았지만 최협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칼방종을 때리거나, 시어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노트를 트윗에 올리는 등 극도로 부진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로써 토와는 전년도 버최협 16위-전전 CR컵 20위-전 CR컵 우승-올해 버최협 20위라는 극단적인 대회 커리어를 갖게 되었다.
4월 21일 전날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아스텔 레다에 이어 홀로에서 3번째로 VCR 러스트 스트리머 서버에 참여하였다. 이는 토와의 사상 첫 러스트 방송이다.[58] 이날 역시 스트리머 서버에 초대받은 미나세 리오와 함께 행동하였다. 서버 상태가 유독 좋지 않아서 2번이나 튕기는 가운데 예정됐던 네코타 츠나와의 만남은 VC로 먼저 이루어졌다. 서버 재기동 직후에 곧바로 갬블을 시작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였다. 게다가 3명 다 초심자 레벨인지라 단체로 돌아다니며 물품을 구걸하는 행위를 지속하였다. 그러다가 CR의 우루카로부터 무기와 각종 장비를, 다루마로부터 단체복과 악기를 받고 버스킹 악단을 결성하였다. 이후 rpr과 지나가던 유코쿠 로베루, 아스텔 레다와 조우하여 rpr의 거처로 이동, 그렇게 리오, 츠나, 토와 모두 빠르게 거점을 확보하고 집 짓기에 착수하였다. 이후 dtto 등과 접촉하여 단체로 레이드에 나섰다. 레이드 이후에는 핸드폰을 새로 구매하고 달걀 줍기 미니게임을 즐긴 뒤 아스텔과 계속 다음 레이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이후 토사키 미미가 합류하여 3인 팟을 구성하였다.
4월 23일 19시 새 방 배경화면을 공개하였다. 이후 22시에 러스트 스트리머 서버에 접속하였다. 줄곧 혼자서 청사진을 새로 얻으러 다니거나 집 증축 공사를 하던 토와는 rpr과 접촉, dtto, 코하쿠, 시노미야 루나와 나머지 서버에 접속한 홀로멤 전원[59]과 함께 레이드를 떠났다. 문제는 이 파티는 4명(감마, 루나, 로베루, 마츠리)이 첫 참가에, 꾸준히 레이드를 뛰는 사람은 3명(rpr, dtto, 코하쿠)에 불과한데 설상가상으로 침대가 없어서 부활 없이 한번에 레이드를 성공해야 한다는 것. 헬기를 구해놓고도 꼭 한두명씩 태우는 걸 까먹고 출발해버리거나 갈 곳조차 안 정해서 한참을 맴돌다가 루나가 낙사하거나 아침까지 기다리던 와중에 달걀 이벤트가 열리니까 그걸 총소리를 들으면서 줍고 다니는 등 오합지졸 그 자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보스를 선택해서 들이댔으나 감마가 악셀을 팀킬해버리면서 결국 쉬운 곳으로 선회하였다. 이후에도 감마가 연속으로 사망하여 다른 레이드 팟에게 선수를 뺏기는 등 방황하던 팀은 결국 더이상의 레이드를 포기하고 해산하기로 결정하였다.
4월 27일 GW 기획 중 하나인 '슈퍼 홀로라이브 대회' 조 추첨식에서 니노마에 이나니스, 하코스 벨즈와 함께 F조로 묶이게 되었다. 마리오에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이나와, 게임 실력이 자타가 공인하는 홀로라이브 전체 최하위권인 벨즈와 팀이 되면서 작년 GW 대회나 홀로라이브 대운동회 때처럼 또다시 토와의 하드캐리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4월 30일 슈마메2 연습 방송을 켰다. 그리고 의외로 본인도 마리오는 초견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첫 마리오 게임이 슈마메인 것치고는 나름대로 금세 주요 메커니즘을 파악하며 게이머 기질이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초견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F조 에이스는 확정에, 잘하면 홀로 전체 중상위권까지도 진입할 수 있을 듯하다.
5월 3일 '콘코요24'의 코너 중 하나인 홀로라이브 학력테스트에 페코라, 시온, 네네, 멜과 함께 참여하였다. 사전 리스너 예상에서 가장 우승 확률이 높았던 토와였으나 정작 결과는 페코라와 함께 기대 이하의 부진을 면치 못하며 네네와 단 3점차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이번 테스트는 기존의 상식퀴즈의 느낌과는 다르게 실제 중학교 수준의 문제들을 코요리가 선정하거나 일부는 자체제작[60]하였다. 토와는 산수와 영어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반면 사회, 과학, 국어에서 점수가 크게 하락하는 등 과목별 편차가 심했고 이것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어휘에 약한 이미지가 있었던 국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사회과학에서도 크게 힘을 쓰지 못했으며 소문항 중에 하나라도 맞추겠다고 같은 답을 중복해서 쓰는 수단까지 써가며 발악했지만 결과는 네밑토. 여담으로 우승은 시온으로, 2등과 무려 50점의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하는 대이변을 연출하였고 페코라와 토와는 바보 이미지가 크게 각인되는 한편 네네와 시온 아래라는 불명예까지 얻고 말았다. 둘 다 상상조차 못한 결과였는지 거세게 현실부정을 하거나 아예 멍 때리는 모습이 압권.
5월 5일 12시 칼리의 채널에서 함께 뿌요테트 콜라보를 하였는데, 둘 다 자강두천의 처참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15시 슈퍼 홀로라이브 대회를 하루 남기고 맹연습에 돌입하였다.
5월 6일 슈퍼 홀로라이브 대회 F조 팀 SOS(Search of Salvation)로 참여하였다. 사전 전력 예상으로는 최약체에 가까운 암울한 라인업이었으나 토와가 쉬운 맵에서 포인트를 벌어놓고 슈마메 특유의 회선 이슈+EN 멤버들의 핑 이슈로 인한 극심한 게임 광역 렉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팀에 해외세만 둘이라는 점을 역이용해 어려운 맵에 이나, 벨즈를 출전시켜서 다른 팀들도 포인트를 제대로 벌지 못하게 만드는 전략을 쓰기로 하였다. 물론 맵 선정은 룰렛으로 결정되기에 도박수에 가까운 전략이었으나 벨즈가 고난도 튜브 맵에서 체크포인트만이라도 찍고 1pt를 벌면서 전원이 시간 내 클리어에 실패하고, 토와는 무난한 맵에서 바로 우승하면서 효력을 발휘했다. 토와는 또 버스기사 모드를 발동시키며 혼자 3판에서 2우승 포함 5pt를 따내는 데 성공하며, F팀은 대회 내내 압도적 1강이었던 B팀에 이은 2위를 기록하며 매우 선전했다. 그러나 토와 본인의 컨디션은 매우 최악이어서 방송을 대회 도중에 종료하고 아예 대회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한편 남은 벨즈와 이나가 계속 참여한 1라운드 후반전의 협력 게임에서는 전반전에 이득이 되었던 렉 이슈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며 크게 고전했다. 그래도 1라운드의 선전에 힘입어 최종 팀 순위 3위로 마무리. 기대 이하라는 평을 받은 이번 기획에서 우승한 B팀과 함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5월 13일 1주일 만에 방송을 켜고 근황을 전했다. 코로나는 다행히 아니었지만 목감기가 심했다고. 이후 홀로멤들이 고등학생이라면 어떤 이미지일지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이야기하였다. 방종 후 간만의 커버곡 MV가 공개되었다.
5월 16일에는 트위치에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였는데 같이 할 사람을 모집하는 트윗을 올리자 코로나로 한창 휴식 중인 라플라스가 거세게 반응했고 이후 실제로 함께 랭크 게임을 돌렸다. 그리고 이후 간만에 츠네모스가 모여 Raft 콜라보를 하였다.
5월 19일 유루홀로 갓필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였다. 전체적으로 느슨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운빨망겜답게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졌고[61] 갓필드 권위자, 상위 랭커, 즈노가 죄다 광탈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4강 대진은 라플라스-시온, 미코-로보코가 되었고 시온이 파죽의 4연승을 내달리며 결승 선착, 미코와 로보코의 0기생
5월 21일 에페마츠리에 참가하였다. 최협 이후로 에펙을 거의 하지 않아 전날에야 부랴부랴 방송을 켜서 랭크를 돌렸고 그마저도 실버에 머물렀기에 사전 기대치 자체가 낮았으나 토와의 유관력을 믿은 마사노리가 토와를 선택, Reignite 소속 프로 쿠리하라와 함께 팀을 꾸렸다. 최협 기간에 그토록 하고 싶었던 지브롤터를 잡았으나 첫판부터 0딜을 박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팀의 요청에 따라 발키리, 시어 등으로 레전드를 계속 바꿔가며 플레이했지만 이번에도 전/현 프로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보니 토와의 활약은 없다시피 했다. 그래도 팀 성적은 5라운드 선전으로 중위권을 마크했고 솔로로 나섰을 때 좋은 위치 선점으로 3위를 기록하기는 했다.
6월 10일 스타텐드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 근 1년 만의 에펙 콜라보를 무려 내구방송으로 기획하였다. 바로 캐주얼 매치에서 레전드 24명을 모두 써서 각 1회씩 챔피언을 딸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것. 저격 금지, 송출 2분 간 지연, 특수한 룰렛을 통한 구원 시스템 등을 준비해놓긴 했으나 상당히 긴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케이크 먹듯이 짬뽕을 들이키더니 4시간 만에 8짬뽕으로 깔끔하게 목표를 달성해버렸다. 구제 룰이 완전히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것은 덤. 사전에 고스팅 금지를 공언함은 물론 송출 지연으로 고스팅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잦은 교전으로 빠르게 인원 수가 급감하는 공격적인 캐주얼 매치 특성상 3명의 폼과 호흡만 일정 수준 유지된다면 빠르게 끝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셋 모두 고점을 찍어버렸다. 아쿠아는 심심하면 3000딜씩 쑤셔박고 킬 리더를 몇 번이나 차지하는 등 광견의 위엄을 제대로 뽐냈으며 토와 역시 플랫라인 대신 네메시스를 잡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후반에는 아쿠아와 비슷한 딜량을 기록하는 등 다이아 랭커다운 면모를 간만에 제대로 보여주었다. 스이세이 또한 상당히 뛰어난 샷건 적중률을 비롯해 위기 상황마다 결정타를 제대로 꽂으며 무난한 3선 멤버로써 뒤를 받쳐주었고 그 결과 스타텐드 셋이서 캐주얼 매치를 내내 씹어먹고 다녔다. 며칠 전부터 내구 방송이라고 엄청나게 호들갑을 떨었으나 RTA 엔딩이 나버린 것에 셋 모두 상당히 벙쪄있었지만 거의 매판 이겼던 만큼 내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구방송이 너무 일찍 끝난 것이 아쉬웠는지 22시에 또 방송을 파고 셋이서 골프잇을 플레이하였다. 초반에는 스이세이가 1등을 계속 했으나 후반에 다들 처음 해보는 맵에서는 토와가 연달아 1등을 하며 선전했다. 마지막 맵은 나머지 둘이 아예 클리어조차 못한 홀을 안정적인 플레이로 어떻게든 뚫다 보니 격차가 매우 극심하게 벌어졌다. 그렇게 모든 맵을 플레이하여 토와와 스이세이가 각각 3번씩 우승을 한 반면 아쿠아는 초심자의 한계로 단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해 꼼짝없이 벌칙 게임을 하게 되었다.
6월 17~18일 양일간 제 3회 오버워치 CR컵에 참여하였다. 토와는 상대적으로 초심자 레벨이었으므로 줄곧 힐러만 도맡았다. 토와가 속한 D팀은 오버워치 전 프로인 Selly를 비롯한 막강한 실력의 cr 스트리머들과 오버워치에 진심인 라트나 프티로 구성된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사전 예상대로 스크림부터 다른 팀들을 다 학살하고 다니더니 본선에서도 이변 없이 전승으로 우승하였다. 물리기 쉬운 힐러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 노데스를 기록하는 등 토와도 꽤나 실력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s상 버스에 무난히 탑승함으로써 옵치컵에서도 우승 커리어를 하나 추가하며 우승 토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6월 20일 잡담 방송 이후 라플라스, 아야메, 네네와 함께 4인이서 팀 데스매치 모드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였다. 중간에 상대팀 중 홀로스타즈의 아스텔과 이즈루가 끼어있는 걸 알아차리자 의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월 27일 카가 스미레가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커스텀에 참가하였다. 브이스포의 코가라 토토, 토사키 미미, 니지산지의 유우키 치히로와 한 팀이 되었다. 대부분이 초심자 레벨이거나 한참 동안 배그를 안했던 인원들[63]이라 그런지 가벼운 마음으로 다들 참여했다. 토와 팀도 쿠즈하에게 1대 4로 붙어서 역으로 몰살당하기도 했지만 배그 경력자 미미와 토토의 오더 아래 준수하게 순위방어를 해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토와도 킬 캐치 능력만큼은 준수했다. 막판에서는 토와 본인은 링 예측한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광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셋이서 기어이 짬뽕을 땄는데 그대로 역전 우승을 해버리며 경악스러운 토템 성능을 보여주었다.
6월 29일 네네네토와와 결성 1주년을 맞아 네네와 함께 야간경비를 플레이하였다. 네네가 워낙 겁쟁이에 조작까지 맡겨놓은 터라 토와는 상대적으로 편해 보였으나, 이후 무서운 장면이 나타날 때마다 제대로 대처하기는커녕 둘 다 눈을 감아버리고 플레이하는 환장할 모습을 보였다. 씩씩한 척 했던 토와도 갈수록 비명을 지르며 잔뜩 겁에 질린 상태였다. 그래도 어찌저찌 게임 진행은 잘 했다.
7월 17일 여느 때와 같이 노래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후부키, 미오, 스바루, 네네가 토와 집에 와 있음을 밝히며 자연스럽게 5인 오프콜라보 노래방송이 되었다. 5명 모두 정신나간 텐션으로 신나게 노래를 몇곡 부르다가 해산하였으며 이후 다시 토와가 마저 노래방송을 진행한 후 19일 신의상 발표를 공지하였다.
7월 19일 신의상을 발표하였다. 새 헤어스타일인 포니테일은 둘째치고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짧은 순백의 핫팬츠와 탱크탑, 어깨 위만 존재하는 후드파카를 들고 왔다. 심지어 날개와 꼬리까지도 백색이 되어 드디어 진정한 천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23일 3D 방송에서 중대발표를 하였다. 토와의 사상 첫 정규앨범 「Aster」 발매 및 1st 솔로라이브 개최 소식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신곡 ANEMONE(아네모네)를 공개했는데 첫 인트로 첫 시작부터 웅장한 분위기로 냅다 내지르는 토와의 시원한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고, 이후 16분음표로 두들기는 베이스드럼 위에서 메탈릭한 느낌의 반주와 함께 '이것이 바로 토와의 음악세계다'를 보여주는 듯한 압도적인 무대를 펼쳐보였다. MV 특히 그 흔한 그로울링 하나 없이 순수하게 파워풀한 보이스로 일렉기타를 관통하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토와의 목소리에 감탄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특히 2절에 등장하는 브레이크다운과 피아노 반주가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메탈헤드들의 호평도 있었다.
7월 25일에는 18일 아쿠아 채널에서 했던 아쿠토와 원블럭 콜라보를 마저 하였다. 당시에는 스이세이까지 같이 합류하여 2시간 반 가량 떠들다 갔었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아쿠토와 둘이서만 진행하였다. 다만 첫날에 스이세이가 간 이후로도 쭉쭉 진행하여 이미 엔드 포탈까지 뚫어버려서 엔더 드래곤만 잡으면 끝나는 상황이었다. 결국 2시간도 안돼서 엔더 드래곤 토벌에 성공하면서 방송 일수 2일, 총 플레이 시간 약 8시간 만에 아쿠토와 원블럭이 종료되었다. 스이세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쿠아와 토와는 별 어려움 없이 다양한 주제로 잡담을 해나갔으며 인연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8월 3일 홀로라이브 공식 발로란트 친선전에 참가하였다. 10명의 홀로멤이 각각 2개의 팀을 꾸려서 지난 며칠 간 짧은 연습을 가진 후 경기를 가졌는데, 토와는 아야메, 네네, 라플라스, 초코와 A팀으로 묶였다. 실력은 팀 내에서도 중위권이었지만 풍부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했던 토와 덕분에 A팀은 내내 편안한 분위기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대회 당일 내내 부진하다가도 팀전 3세트 극도로 열세인 상황에서 1대3 클러치를 성공시키는 등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결과는 1대2로 석패.
8월 8일 생일 기념 역도츠를 진행하였다. 시작부터 브이스포의 히나노가 찾아오더니 이후 홀로스타즈의 아스텔과 핫카, 시부야 하루는 물론 심지어는 CR 소속 스트리머 Cpt에게 연락하는 등 소속사나 남녀를 전혀 가리지 않는 토와다운 인선을 보여주었다. 이후 벨즈와 니지산지의 라트나 프티를 끝으로 역도츠를 종료하였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바빠서 오지 못한 스이세이와 무나를 포함한 해당 인원 전원이 토와의 정규 앨범 수록곡에 코러스로 참가한다고 한다.
9월 26일 가라오케 방송을 진행하면서 솔로라이브 관련 추가정보를 공개했는데, 무려 라이브 당일 한국에서 라이브 뷰잉을 실시한다는 아주 충격적인 정보였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홍대입구 지점에서 진행하며 29일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10월 13일 대망의 첫 솔로라이브 『Break your ×××』를 개최하였다. 초반에는 노래를 부르면서 목소리를 떨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등 긴장이 역력했으나, 갈수록 긴장이 풀리면서 밴드와 함께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라이브 전용 3D 의상을 새로이 입고 나왔으며 도중에 스페셜 게스트로 츠나가 등장해 듀엣곡 이인삼각을 부르기도 하였다. 목소리에 자신이 없었던 토와였기에 자신에게 솔로라이브가 뜻깊다고 말하며, 결국 마지막 곡 산비탈리아에서 감정이 크게 북받쳐 울음을 터뜨려버리기에 이른다. 쏟아지는 눈물을 참으며 힘겹게 완창을 하고 물러난 토와는 앙코르로 Palette와 사키가케를 부르며 화려하게 첫 솔로라이브를 마무리했다.
11월 2일 시부할 커스텀에 Crylix, Cpt와 팀을 맺고 참가하였다. 이날 시부할 커스텀이 조만간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전/현 프로들까지 대거 참여한 대회 수준의 빡센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이후에도 토와는 하세신, 아마츠키와 랭크전을 돌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11월 4일 홀로라이브 대운동회 2023에 참여했다. 적팀 소속으로 참여한 토와는 후반전의 공주 호위 레이스와 릴레이에 출전, 공주전에서는 공주로써 완벽에 가까운 오더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고 릴레이에서도 축지법을 쓴 듯 압도적인 스피드로 노미스 질주를 하는 등 팀의 최종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11월 5일 트위치로 오버워치2 방송을 한 뒤, 유튜브에서 방송을 키던 도중에 컴퓨터가 맛이 가버려서 윈도우 재설치를 트윗캐스로 진행 했다.
11월 6일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호시마틱 프로젝트에 참가하였다. 스이세이, 소라, 마츠리, 아키로제, 스바루, 토와, 네네, 코요리, 클로에, 이로하 총 10명이서 2023>2024 홀로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제대로 된 포메이션 댄스 무대를 펼치게 되며, 두 팀으로 나누어 유닛 무대 2곡+단체 무대 1곡 총 3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토와는 B팀의 센터로 뽑힌 이후, A팀과 A팀 센터인 네네에게 목을 꺾은 채로 한 손을 뻗으며 기싸움을 걸면서 시청자들과 멤버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다. 여기에 방송 내내 쉴새없이 몸을 살랑살랑 흔들어댄 것은 덤.#
11월 13일 홀로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호시마틱 프로젝트의 레슨복 신의상 공개를 포함한 3D 댄스 연습 방송을 진행하였다. 모든 멤버가 하얀 배꼽티에 검은 레깅스나 돌핀팬츠 둘 중 하나를 입고 나온 데 반해, 스이세이만 유일하게 배를 가리는 크롭티를 추가로 착용한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전문 안무가들을 대동하고[64] A팀, B팀을 나누어 안무 연습을 진행하였으며, 멤버들이 잡담방송 등지에서 그렇게 힘들다고 얘기하던 레슨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곡소리를 낼 만 했고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도 상당하다는 사실을 시청자들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방송 중 앞의 30분은 A팀, 뒤의 30분은 B팀의 파트로 구성돼있었으며, 음악없이 소소하게 포즈 전환 정도를 맞춘 A팀과 달리 토와가 속한 B팀은 상대적으로 안무 난이도가 훨씬 어려운데도 곡 전체를 두 세번만에 소화해내며 보는 맛을 높여주었다. 애초부터 춤 잘 춘다는 멤버들이 대거 포진[65]해있던 것과, A팀 센터인 네네가 3주년 라이브 등으로 바빴던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토와는 이러한 안무 연습에서 중심 포지션에 위치하며 메인 댄서로의 역할을 하였고, 연습 도중에 스바루하고 투닥거리거나 애교를 떠는 등의 소소한 웃음거리를 제공했다.추후 10인 단체 무대 MY舞☆TONIGHT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바야시 아이카[66]가 깜짝 등장해 홀로멤들을 응원하는 VCR과 호시마틱 프로젝트 오리지널 굿즈 발매 예정 소식을 전하고 연습을 마무리했다.
12월 12일 약 1년 만의 유루홀로 마리오카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미오, 오카유, 스바루, 노엘, 마츠리 등 JP는 물론 이번에는 EN(벨즈, 후와모코), ID(올리, 아냐), DEV_IS(리리카, 하지메)에서도 참가했으며 어드벤트와 리글로스의 신입들까지 모였다. 1년 새 신규 코스가 20개가 넘게 증가하여 대부분 낯선 코스들을 경험한 가운데 예상대로 츠네모스 4인방과 마츠리가 줄곧 상위권을 마크했으며 신인들의 실력은 대체로 허접했다. 후와모코는 후와와, 모코코가 번갈아가며 게임하였는데 그 엄청난 귀여움에 트리오 매치에서 같은 팀이 된 마츠리와 토와가 정신을 못차리고 헤롱헤롱대기도 했다. 토와가 최하위를 박자 놀라서 선을 뽑아버리거나 해외 멤버들이 통신 에러로 튕기는 등 소소한 해프닝들은 있었지만 2시간 동안 다들 게임을 즐겼다. 이후 예상대로 내년 정월컵의 개최를 발표했으며, 올해는 예년과는 다르게 예선 2번과 본선을 각각 하루씩 나눠서 2일에 걸쳐 진행한다는 점을 알렸다. 또한 올해 정월컵 2연패 시 은퇴하고 토와를 서포트하려 했으나 좌절된 바 있는 오카유가 대회 운영에 있어 토와를 일정 부분 서포트해주기로 하였다. 주최측인 토와, 오카유를 포함해 총 37명이 참가하며 ID 1기를 제외한 전 기수에서 최소 1명씩은 참석한다.[67]
12월 16일 홀로라이브 정월컵 조 추첨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상세 룰도 공개하였는데, 예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 예선, 본선, 자코컵/츠요컵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예선 및 본선은 4코스, 자코컵/츠요컵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6코스로 진행한다.
- 예선은 4개 조로 나뉘어 진행(각 9명, D조만 10명)하며 각 조 1위는 본선을 치르지 않고 자동으로 츠요컵에 직행한다.
- 츠요컵 직행 4인을 제외한 나머지 33인을 예선 순위에 따라 3개 조로 나누어서 익일 본선을 진행하며, 여기서 1위를 차지한 멤버 역시 츠요컵에 진출한다.
- 나머지 츠요컵 진출자 5인 및 자코컵 진출자 12인은 예선+본선 포인트 합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츠요컵 직행 7인을 제외한 종합 순위 상위 5인은 츠요컵, 하위 12인은 자코컵에 진출한다. 본선 후 약간의 텀을 두고 자코컵, 츠요컵을 진행한다.
기존 정월컵 체제에서 츠요컵도 자코컵도 가지 못하는 중위권 멤버들은 예선만 치르고 그대로 퇴장한다는 점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한 듯 모든 멤버가 최소 2경기는 진행하도록 변경되었다. 특히 예선과 본선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츠요컵 일부&자코컵 전원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중요해졌다는 평. 또한 지난 유루홀로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후와모코는 이번 정월컵에서는 개별 출전하게 되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토와는 매번 죽음의 조만 걸리다가 간만에 할 만한 B조에 편성되어 츠요컵에 꾸준히 진출 중인 미코만 경계한다면 츠요컵 직행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68]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후 라미와 네리사가 각각 건강 문제와 개인사로 참가를 고사하면서 조별 인원수 불균형 문제가 발생, 결국 대회를 약 1주일 앞두고 28일 3개 조로 예선 방식을 갈아엎으면서 전면 재추첨을 하게 되었다.
12월 27일에 산비탈리아의 가사를 수화로 배우는 쇼츠를 올렸다. 본인의 아버지를 비롯해서 청각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노래를 전달하기 위해서이고, 손의 트래킹과 표정 전달을 비롯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후 2024년 중에 수화로 산비탈리아 공연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6. 2024년
1월 3일 데뷔 4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J-POP 메들리의 컨셉으로, 게스트가 아예 없이 토와 혼자서 모든 무대를 꾸며 마치 솔로라이브를 보는 듯한 감상을 주었다. 한층 더 성장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새로운 CG 효과도 적극적으로 공개하면서 고품격의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신곡 S.T.Y 무대까지 한 뒤에는 토와로서는 처음으로 멘겐 애프터 라이브까지 진행하며 권속들을 승천시켰다.1월 7일과 8일에 이틀에 걸쳐 홀로라이브 정월컵 2024를 개최하였다. 대회 전부터 3명씩이나 건강 문제 혹은 일정 문제로 참가를 고사해 조추첨을 한번 리셋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1년 새 20개가 넘는 코스가 추가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코스가 무려 96개에 달하며 연습의 강도는 세진 반면 연말연초부터 온갖 일정을 소화해온 홀로멤들의 연습시간은 줄면서 방송에서 마리카 연습을 한 참가자들이 많지 않았다. 상위권 실력자들 다수가 불참하기도 하고[69] 자코컵 부동의 1황 초코도 처음 불참을 선언하였다. 대신 첫 참가를 하게 된 어드벤트와 리글로스의 신인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죄다 자코컵 붙박이 수준의 환장할 실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자코컵 패왕 자리를 놓고 JP, ID 자코 선배들과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자코컵, 츠요컵 모두 이보다 더 드라마틱할 수 없는 결말을 맺으며 대흥행에 성공하였다.
- 예선
- A조: 스이세이(52, 직행)-미코(43)-루이(39)-미오(33)-비쥬(29)-노엘(29)-로보코(26)-벨즈(25)-하아토(20)-아야메(19)-모코코(9)-아오(4).
죽음의 조 1. 디펜딩 챔피언인 스이세이를 비롯해 전년도 3위(포인트 공동 2위)의 미오, 전년도 츠요컵 진출자인 미코, 루이, 아야메가 모두 몰려 있어 평균 실력이 상당히 높았다. 대회가 코앞에 닥쳐서야 겨우 벼락치기 연습을 한 미코멧이었지만 A조에서는 나란히 1,2위를 마크하며 기본 실력이 어디 가지는 않았음을 증명했다. 첫 출전인 비쥬 또한 꽤 좋은 주행 실력을 보이며 츠요컵 진출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첫 출전인 아오는 자코컵 유력후보로 급부상하였는데, 1위와 1바퀴 이상 차이가 나서 1위 앞에서 킬러를 쓰는 등 4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예선 전체 최저점인 4점을 얻는 데 그쳤다. - B조: 스바루(49, 직행)-이나(42)-토와(35)-코요리(35)-페코라(35)-카엘라(27)-소라(24)-무메이(22)-리리카(21)-멜(20)-후와와(9)-코보(5).
죽음의 조 2. 2년 만에 재출전한 EN 마리카 강자 이나와 템운에 따라서는 츠요컵 진출을 항상 논했던 페코라, 매년 츠요컵에 진출한 스바루와 전년도 감동의 스토리를 써냈던 코요리까지. 토와를 비롯한 상위 5인방의 각축전이 치열했다. 그래도 대회 주최자로서의 부담도 일부 덜고 나름 연습도 꾸준히 해왔던 토와였기에 직행도 기대해볼 만 했으나 해본 적도 없는 신맵이 등장한다든지, 뻐끔플라워를 써도 멤버들이 죄다 무적 상태라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는 억까를 당한다든지 또 첫 판만 1위를 하고 이후 중위권만 전전하며 직행하는 데 실패하였다. 리리카는 첫판부터 회선이 끊어지는 억까를 제대로 당했지만 다음 판부터 바로 합류에 성공하였고 나름대로 분전하였다. 한편 후와와는 모코코와 같은 9점을 기록하며 피보다 진한 사이는 없다는 사실을 공고히 하였다. - C조: 오카유(52, 직행)-크로니(34)-하지메(33)-칼리오페(33)-마츠리(23)-올리(22)-아이리스(22)-아냐(20)-라덴(17)-아키로제(14)-카나데(6). (클로에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 라덴 대타 출전.)
오카유를 제외하고 보면 그야말로 미리보는 자코컵 시즌 2. 실제로 오카유는 혼자 다른 게임을 하는 듯 4판 모두 2위 그룹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4연속 1위를 기록, 스이세이를 능가하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하였다. 그 외에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는데 2년 전 자코컵에서 하위권을 전전하며 쌍욕을 날리던 칼리가 도중에 2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선전을 하며 공동 3위에 올랐으며, 하지메 역시 리글로스에서는 가장 무난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하위권에서는 그 아냐조차 능가하는 라덴[70]과 카나데의 처참한 꼴찌 경쟁이 화제가 되었다. 결국 최하위는 카나데로 낙점.
이후 예선 순위에 따라 본선 3개 조를 편성하였다. 역시나 조 1위는 츠요컵에 직행한다. 또한 예선+본선 포인트 합산 결과에 따라 상위 6인은 츠요컵 진출, 하위 12인은 자코컵 진출이 최종 확정된다. 볼드체는 츠요컵/자코컵 최종 진출자.
- 본선
- D조: 미코(42, 직행)-하지메(41)-벨즈(31)-페코라(28)-아키로제(27)-아이리스(26)-리리카(22)-노엘(21)-카엘라(19)-코보(13)-모코코(6).
예상대로 미코가 첫 두 판을 내리 1등하며 직행이 유력하였으나 하지메가 예선 이상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그 결과 단 1점 차로 미코가 신승하였다. 페코라는 첫 두 판에서 운이 따르지 않으며 최하위권을 연속으로 찍은 것이 치명타가 되면서 끝내 최종 랭킹 7위로 간발의 차로 츠요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베이리스 간의 치열한 다툼은 벨즈의 완승으로 마무리되며 아이리스가 간만에 멘탈이 터져버렸다. - E조: 코요리(41, 직행)-미오(39)-칼리오페(29)-이나(26)-아야메(24)-올리(19)-라덴(18)-무메이(17)-로보코(11)-후와와(8).
코요리, 미오, 이나 그리고 칼리(!)가 각축전을 벌였던 E조에서는 대회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하던 코요리가 끝끝내 직행에 성공하면서 작년에 이어 또 한번 기적을 썼다. 칼리는 더 이상 자코컵에 갈 실력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며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대회 전 손을 다친 무메이는 본선 이후 자코컵이 확정되었으나 자코컵 출전을 아쉽게도 포기하였다. - F조: 루이(39, 직행)-토와(38)-마츠리(37)-비쥬(37)-크로니(33)-하아토(23)-소라(21)-아냐(20)-멜(13)-카나데(10)-아오(5).
죽음의 조 3. 그야말로 양극단으로 극한의 경쟁이 벌어졌다. 1위 경쟁은 단 1, 2점 차로 결정되었을 정도로 극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끝에 역시나 상당한 연습량을 보여준 루이가 2년 연속 츠요컵 진출에 성공했으며, 토와도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지만 총합 점수 랭킹 2위로 2년 만에 츠요컵에 복귀하였다. 비쥬 역시 하지메와 함께 신인들 중에서는 가장 두각을 드러내면서 최종 랭킹 6위로 츠요컵 막차에 탑승하는 데 성공했고 크로니 역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작년과 달리 츠요컵에 재합류하였다. 하위권에서는 카나데와 아오의 숨막히는 꼴찌 결정전이 벌어진 끝에 아오가 예선에 이어 2연속 꼴등을 하였다. - 자코컵: 아키로제(76)-로보코(62)-리리카(55)-올리(54)-멜(49)-아냐(47)-라덴(44)-코보(27)-후와와(25)-카나데(22)-모코코(22)-아오(9). (무메이 건강 문제로 불참, 차순위 리리카 출전.)
자코컵 4연패에 빛나는 초코의 불참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가운데, 리글로스는 하지메를 제외한 전원이 집결[71]하며 게임 최약체 기수임을 증명하였고, 후와모코 역시 나란히 자코컵에 진출하였다. 상위권에서 아키로제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운데 후와모코와 카나데, 아오, 코보가 보여주는 하위권 경쟁이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었다. 코스 주행 실력 자체가 없어서 그냥 킬러 누가누가 더 많이 뽑나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그렇게 결정된 자코컵의 새로운 패자는 예선+본선+자코컵 도합 14경기 동안 단 18점을 기록한 아오. 아오의 퍼포먼스는 함께 최하위권에 박혀있던 카나데, 후와모코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킬러와 스타를 장애물에 쳐박고 한방에 다 날려먹는중계진 반응 명장면을 보여주는 등 환장할 실력을 보여주면서, 초코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은 물론 그런 주제에 시종일관 세상 뻔뻔하고 담담한 척은 다 하면서 홀로 게닌계의 신성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이번 대회 자코 패왕에 등극하였다. - 츠요컵: 토와(62)-스이세이(62)-하지메(52)-오카유(50)-루이(46)-스바루(41)-미코(39)-비쥬(38)-미오(33)-코요리(26)-크로니(22)-이나(21).
사전 예상은 역시나 2연패 후 은퇴를 노리는 스이세이와 엄청난 연습량으로 최고의 폼을 유지하던 오카유의 2파전이 정배였으나, 실제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초반에는 예상대로 오카유와 스이세이가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이었으나 중반부터 오카유가 어마어마한 억까[72]를 당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면서 스이세이의 은퇴가 코앞으로 다가오는 듯했다. 그런데 중상위권을 계속 마크하던 토와가 후반에 1위를 차지하면서 스이세이의 대항마로 새로 떠올랐는데, 스이세이는 6점 차이로 포디움 안에만 들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 폭탄을 피하려다가 그만 코스에서 떨어지는 치명적 실수를 범하며 4위에 그쳤다. 토와는 마지막 판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연속 1위로 점수 동점을 일궈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결국 1위 1회에 그친 스이세이가 1위 2회를 기록한 토와에게 밀리며 은퇴가 완벽히 좌절되었고 토와는 정월컵을 개최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우승에 성공하였다. 비록 예선과 본선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츠요컵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순위방어를 하면서 숏컷도 제대로 활용하며 상당히 선전하였고 낯선 신규 코스가 걸리지 않는 운도 따라주면서 이날 운이 매우 좋지 않았던 오카유를 대신하여 스이세이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다.[73] 한편 2024년 용의 해의 대회의 마지막 코스로 드래곤 로드가 뽑히고, 거기서 4기생인 토와가 1등을 하면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한 것이 마치 지금은 없는 전설의 드래곤이 동기인 토와의 등을 떠밀어준것 같다며 홀로라이브 팬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다.
전년도보다 멤버들의 평균 실력이 더욱 상승해 매판 피말리는 명승부가 벌어졌으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 하지메와 비쥬는 다음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하지메는 첫 출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안정된 경기력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더니 츠요컵 단골 선배들조차 제압하고 3위에 입성, 2022년 구라의 기록(츠요컵 4위)을 뛰어넘어 첫 출전자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월 14일, 휴가중에 잠시 스튜디오에 들러서 때마침 발렌타인 초콜릿 쿠킹 오프콜라보를 진행하던 하쨔마, 벨즈, 리리카, 하지메의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 그다지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테이블 캠 앞에 늘어놓아진 나사빠진 식재료들을 둘러보면서 장난스레 츳코미를 날리고 사라졌다. 이때 하지메가 토와에게 시식을 권하자 토와가 하지메의 혀 짧은 발음을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면서 놀렸는데, 토와가 간 이후 하지메에 따르면 토와가 그녀를 계속 토닥여주고 있었다고 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늘 5기생들에게 두들겨맞는 토와도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있으니까 역시 듬직한 선배다워 보인다는 반응도 많이 나왔다.
5월 12일 스파 6 CR컵에 처음으로 참전하게 되었다. 이전에 보탄이 주최한 시시로배에 처음 참여한 후 스파에 대한 흥미를 크게 갖게 된 토와는 기어이 CR컵에도 참여를 결정, 타치카와 코치와 1대1로 스파링을 하고 캐릭터에 따른 맞춤형 전략 등을 갈고닦는 등 특훈을 이어왔다. 그 결과 스크림에서는 플래티넘 수준이 아니다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기량이 폭풍성장하였으나, 실전은 처음이었던 토와는 결국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전패를 기록하였다. 대회 경험이 많다고는 하나 격겜에 있어서는 이제 2달 갓 넘은 뉴비였기에 어쩔 수 없었던 결과. 팀도 토와 포함 첫 출전자가 대다수였던 최약체 후보라는 사전 예상을 뒤집지는 못하고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패배가 매우 분하고 코치에게 죄송하다며 모든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쏟았다.
8월 18일부터 V최협 공식 커스텀에 참가했다. 올해 리더권을 얻은 토와는 카미나리 큐피, 아루세 이누와 팀을 맺고 코치로 Selly까지 데려오면서 전원 대회에서 검증된 탄탄한 전력의 팀을 구축했으나, 팀 포인트 상한의 대폭 상향으로 팀들의 전력이 상향평준화된 데다가[74] 패드의 전격 너프 패치로 인해 팀의 화력을 담당해야 할 이누의 파워가 떨어지면서 비공식 커스텀에서 고전하고 있었고 전날에는 커스텀 종료 후 토와가 살짝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토와 팀은 챔피언을 따는 것도 모자라 그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종합 1위를 찍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토와가 대오각성해 본인이 아예 1선으로 교전을 지휘하고 킬을 쓸어담는 등 무시무시한 고점을 보여주었고 큐피의 완벽한 IGL에 우려와 달리 폼을 회복한 이누의 활약까지 더해 연장전까지 포함해서 거의 내내 중상위권 순위 방어를 해내는 이상적인 모습이었다. 2일차에도 큐피가 실수로 옥테인을 픽하는 사고를 치고도 그 판에서 챔피언을 따버리는 등 선전하면서 종합 6위로 마무리하였다. 공식 커스텀 기간 내내 보여준 무브는 과거 스타텐도, 쥬얼 박스 때처럼 킬/외곽 무브 위주의 불안정한 스타일과는 전혀 다르고 실제로 5일 중 단 한번도 TOP 10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독보적 안정감을 입증해냈다. 최근 2년간 최협에서는 유독 힘을 내지 못했던 토와가 이번에는 본선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5일간의 스크림 종합 성적은 아스텔 팀에 이은 전체 2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팀명은 아메무치청춘지부로 결정되었다.[75]
8월 24일 V최협 S6 본선에 참여했다. 스크림 내내 안정적인 IGL을 보여주던 큐피였지만 하필 본선 때 다소 아쉬운 판단들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우승권에서 빠르게 멀어지고 말았다. 특히 무력 1황 아스텔 팀에게 2번이나 갈려나가며 순위 포인트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큐피는 미안하다며 끝내 대회 도중 울었다.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큐피가 혼신의 크립토 하이딩으로 순위방어도 모자라 짬뽕을 따버리는 역대급 장면을 연출하며 종합 9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는 거두었다. 한편 스크림부터 본선까지 방갈로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픽한 토와의 폼은 꾸준히 좋은 편이었고 본선에서도 신들린 궁각으로 킬을 벌어들이는 등 선전했으며 만년 3선에서 교전을 선두지휘하는 1선으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76] 본선이 끝나고 그대로 아메무치 팀원 전원을 데리고 뒷풀이로 오버워치를 늦은 새벽까지 즐겼다. 도중에 아키로제 팀도 합류하여 두 팀이서 뒷풀이로 실컷 놀다 갔다.
8월 27일 마지막 스타텐드 콜라보로 마슈마로 읽기 컨텐츠를 함께 진행하였다. 스이세이의 뉴욕행과 토와의 V최협 참가로 콜라보 자체가 없을 수도 있었으나 겨우겨우 때에 맞출 수 있었다. 셋이 뭉친지는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 사석에서의 이야기들을 풀면서 마지막까지 스타텐드답게 갔다. 특히 아쿠아가 졸업 소식을 멤버들에게 알리기도 전에 이미 스이세이와 토와는 어느 정도 눈치를 챘는지 "그만두는 거 아니지?"와 같은 라인을 보내 아쿠아가 울었다고 한다. 아쿠아도 자신의 오랜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고민해준 스타텐드는 매우 고마운 존재였다며 감동적인 분위기가 되자 토와는 울 뻔했지만 꾹 참았다. 한편 이미 아쿠아, 토와 채널에 올라온 스타텐드 커버곡은 끝이 아니며 스이세이 채널에도 한 곡이 더 올라올 것이라는 티를 내고 스타텐드도 최종적으로 해산되었다.
9월 17일부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인원이 참가하는 콜라보 콘텐츠인 홀로라이브 GTA에 참여했다.
* 다른 RP 서버에 참여한 경험이 많아 갱의 보스 역할을 맡았다. 언더 보스인 아키로제와 함께 다른 갱단 멤버들을 철저히 교육시키면서 미션 사전 준비나 실전 연습 등을 진행하며 리더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흡한 걸 떠나 뭘 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경험이 부족했던 경찰 진영[77]과 큰 차이를 내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당장 첫 날부터 오합지졸 경찰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약 1억 엔을 벌어 바로 고급 아지트를 사버렸으며, 2일차는 운영 측에서 한참 나중에나 진행할거라고 예상했던 비행기 해킹 미션을 성공시킬 정도. 이로 인해 범죄 집단인 갱이 여느 진영들보다 화목하고 성실한 분위기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 다만 3일차에는 버그로 인해 기껏 진행한 미션이 리셋되거나 금고에 갇히는 등의 허탕을 번번히 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존재감이 타 진영들에 비해 확 떨어지며 버프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와 다음날 범죄 보수를 올려주는 버프를 받기도 했다.[78] 그러나 4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범죄에 들어가자 토와의 신들린 IGL이 빛을 발하며 쪽수가 약 2배 차이가 나는 경찰들을 매번 학살하며 치안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렸고, 경찰과의 총격전이나 카 레이스에서도 현격한 격차를 드러내며 내내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특히 토와나 아야메는 FPS 게이머답게 단신으로 경찰 4~5명을 그냥 몰살시키는 초월적인 화력을 뽐냈고 타 서버에서는 카레이스용으로는 아예 금지됐던 희대의 OP 당근차로 화려한 어그로를 끌고 다닌 코요리, 초반부터 행동대장으로서 과감하게 움직여준 페코라, 피지컬은 부족해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갱단 운영과 작전 중 어그로를 전담하는 아키 등 팀에 큰 구멍 없이 안정적인 전력으로 경찰 진영을 매번 묵사발로 만들기 일쑤였다. 그렇게 떼돈을 벌면서 차량도 죄다 강력한 슈퍼카에 방탄 기능까지 탑재하는 등 장비 차이도 쭉쭉 벌린 가운데 뒤늦게나마 지휘 체계 등을 재정비하고 진심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경찰과의 최종 승부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받고 있다.
* 역할극 측면에서는 아키로제와 일종의 부부 기믹이 생겨 토와는 파파, 아키로제는 마마, 나머지는 둘의 보살핌을 받는 자식들 같은 느낌의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경찰인 라플라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라플라스가 멋대로 행동하며 경찰 전력을 깎아먹게 함과 동시에 소소한 재미를 챙기기도 하였다.[79]
* 대망의 홀로 GTA 최종일에는 유니온 미션을 하기로 하였다. 경찰 진영에서 모든 무기 제한을 풀어버리고 온갖 강력한 무기와 장비들로 도배를 하며 진짜 갱단을 일망타진할 낌새를 보이자 갱 진영 역시 부족한 인원 수를 메꾸기 위해 기자와 캬바쿠라걸, 마약왕 등을 꼬셔서 일대 결전에 대비하였다. 그러나 초대형 미션이다 보니 과거 해본 적이 있던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하는 데 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소요됐으며, 때문에 22시 있을 빵집의 결혼식 일정과 겹칠 가능성이 커지자 초대장을 받았던 토와는 참석을 거절하기까지 했다.[80]그러나 시작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토와가 죽어버리더니 서버에서 튕겨져 나가는 사태가 발생, 한참 동안 재접속을 하지 못하며 끝내 토와의 멘탈이 터져버렸다. 겨우겨우 4번째 만에 접속하는 데 성공했지만 어찌저찌 시작한 미션에서도 버그가 연달아 터지면서 하마터면 마지막 날 최대 작전을 그대로 날려먹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 이 때 멘탈이 한계에 달해 "모두가 힘내서 준비했으니 게임 아저씨도 힘 좀 내줘! 제발!"이라며 애원하다시피 울부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결혼식이 끝나고 미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갱 vs 경찰 최종전이 펼쳐졌고 시작부터 아키로제가 허망하게 폭사하는 위기는 있었지만 경찰들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5분여 만에 돈다발을 들고 튀는 데 성공하면서 마지막 미션까지 갱단은 전부 성공하였다. 다만 그렇게 복귀한 후에 경찰을 섬멸하려고 다시 갔다가 뒤늦게 진입한 경찰들에게 모조리 죽어버리면서 전투는 경찰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후 24시 불꽃놀이를 보러 갱단 전원도 바로 풀려난 뒤 유원지로 갔고 구급대+시민 진영의 최후의 깽판으로 경찰들과 서로 폭죽마냥 펑펑 터져나가는 아비규환이 벌어지는 가운데 갱단만이 편안하게 GTA 서버의 여운을 느끼며 화목한 마무리를 지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갱단은 토와를 이끌고 비행장으로 향했는데 알고 보니 그동안 갱 보스이자 파파로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토와를 위해 멤버들이 몰래 모은 돈 3억 가량을 다 써서 비행기를 서프라이즈 선물로 증정한 것. 이에 토와의 눈물샘은 다시금 폭발해버렸고 역설적으로 그 어떤 진영보다도 가족적이고 평화롭고 정상적이었던 갱단 '밀리언 몬스터'는 화려하게 퇴장[81]...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 서프라이즈는 하나 더 있었다. 아야메가 준비한 갱 멤버 전원의 롤링 페이퍼가 그것. 당연히 토와는 또 수도꼭지를 틀었고 이날만 거의 4번을 울어대며 홀로 GTA 기획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며, 홀로멤들로 이렇게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컨텐츠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최후의 최후 순간에는 갱-경찰 합동 미션을 빙자한 라플라스의 마지막 고백 대작전에 말려들어 끝까지 거절하며 라플라스를 좌절시켰다가 종료 직전 라플라스를 불러 마지막 대사를 하던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서버가 끊겨 라플라스가 샷건을 치며 광분하는 개그 엔딩으로 끝났다.
서버가 내려간 다음에는 짧게 잡담 타임을 가지면서 그간의 소감을 말하며 울먹였고, 본인의 방송 종료 후에는 아직 방송 중이던 아키에게 디코로 전화를 하여 서로 감사를 전하면서 같이 펑펑 울었다.
7. 관련 문서
[1] 시라카미 후부키가 잠시 나오기도 했는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 따라서 이 대회 우승자는 2대 신년컵 우승자이다. 초대 우승자는 1회 홀로라이브배 우승인 미나토 아쿠아.[3] 가게 주인 콘셉트는 친구A. 호스트가 토와 군밖에 없으니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 압권.[4] 벨튀해 탈주각을 보다가 손님으로 오래 머물렀다.[5] 774inc. 산하 버튜버 그룹 브이아파 소속으로, 에이펙스 레전드를 주력으로 삼는 게이머이기도 하다. 2021년 7월 당시 토와와 Selly와 함께 CR컵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토와와 더불어 Selly에게 한국어를 배우기도 했다.[6] 초대되자마자 라멘집인 줄 알았다고 개드립을 쳤다.[7] 순서는 아냐, 이오피, 올리, 무나, 레이네, 리스. 아냐가 긴장해서 다음 순서로 넘어가자 이오피가 요염한 목소리를 내어 시청자들에게 에로피(Erofi)라는 평가를 들었다. 올리는 긴장해서 아무말 대잔치가 되었고 무나는 아직 일본어가 능숙하지 못해서 영국인 손님 콘셉트로 들어갔다. 레이네는 어린아이 콘셉트로 여기 유원지 아니냐고 했다. 리스는 원숙한 중저음의 미인 목소리를 냈다. 토와는 전부 인도네시아인 손님인 걸로 받아들였다.[8] 홀로ID가 전부 왔을 때부터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손님 칸 정리를 시작했다.[9] 우사다 건설 사원중 겉날개가 없는 건 코코, 토와, 키아라 뿐인데 코코와 키아라는 아직 초보라서 겉날개를 써보고자 하는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다. 실제로 키아라는 토와가 대여용 겉날개를 들고 죽자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거 같으니 자신에게 넘겨야된다고 농담을 했으나 토와가 정말로 넘겨주려고 하자 쓰는 법을 모른다며 사양했다.[10] 원래 위장용 물 블록이 있는데 이걸 너무 낮게 설정해서 용암에 빠졌을 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물에 닿아 생존이 가능해졌다[11] 본래는 곧장 위로 파고 올가라려 했으나 하필 도중에 자갈이 있어서 계속 실패해서 벽 옆으로 길을 만들게된다.[12] 스이세이와 미코가 죽는 순간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절묘한 타이밍이 기가막힌다.[13] CR컵 방송중 심적 압박이 원인이었는지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고, (Selly의 발언에 따르면)프로 레벨에서도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의 실수를 복기하며 자책하기도 했으며, 대회 종료 이후 자신의 PC와 마우스가 고장나기까지 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14] 대회 직전 PC를 교체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화면에 띄우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였다.[15] 微睡(まどろみ): 잠시 졺, 선잠[16] 11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으며, 토와는 바로 트위터에 답글을 달아주었다.[17] 사카마타를 제외한 전원[18] 결과적으로 6칸을 만점으로 채우고 요트는 따로 또 터뜨렸으니 이론상 최고의 압도 상황이었다. 단지 일반적으론 확률상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노리고 하지 않을 뿐.[19] 원문은 みっころね24.[20] 나중에 방송에서 푼 이야기로는 각 멤버들 일러스트 비용이나 그외 여러 가지로 수천만 원 상당의 비용이 들어갔으며 순 사비를 썼다고 한다. 이는 후일담으로 마츠리에 의해 밝혀져서 많은 팬들이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멤버들이 연습은 해 줄지, 대회가 망하면 어쩌지 등 마음고생이 심했다고.[21] 로보코와 점수는 같으나 좀 더 높은 등수를 차지한 경우 순위를 높게 올리는 시스템상 라미가 패자전을 치르게 되었다[22] She got Mario Karted. 마리오 카트 당했다.구라의 1월 8일 방송(6분 30초 부터)[23] 4회전까지 24점을 기록, 6위 상태에서 랜뽑으로 초기화, 5회전 참여x[24]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 중이라고 한다.[25] 당시 몬도는 니지산지 라이버들, 우타이테들, 유튜버들, 버튜버들, 프로게이머들 상관없이 다 물어봤다.[26] 토와 산하 홀록스.[27] 이때 토와는 오더에서 다소 실수를 했던 것이나 자신보다 랭크가 높은 아쿠아에게 지시를 하는 상황 때문에 악성 팬덤에게 지속적으로 악플 공격을 받고 있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욱한 나머지 하윤 팀에게 격한 어조로 실언을 해버려서 더욱 공격을 받고 있었다.[28] 그 와중에도 지브롤터로 신들린 돔 파이트를 보여주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9] 원래 토와는 이 날 스페이스 방송에 대해 언아카이브 + 녹화 및 녹음 금지를 부탁했으나, 스이세이와의 미니 합방 부분은 재미있으니까 괜찮다며 허가해주었다.[30] 토와가 방송 말미에 말하기를, 유튜브는 무대 같아서 부담스러움이 있지만 스페이스는 방구석 같은 느낌이라 훨씬 편하다고. 스이세이도 이 말에 동조했다.[31] 리더 자신, 팀 멤버 멜, 아야메, 카나타, 루나, 라플라스.[32] 토와 자신도 5월 초에 있었던 Apex 대회의 중계 방송을, 완전 심야 새벽 + 하루 8시간 이상 + 3일 연속 + 하이텐션으로 달린 바람에 목이 망가져 한동안 고생했다.[33] 셀리는 현직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최고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이며 몬도도 전직 프로선수인 만큼, 어디까지나 잘하는 일반인 수준인 토와가 셋 중 제일 밀리는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34] 이 때문에 멤버 구성으로만 보면 사실상 홀로 페스티벌 3rd라는 평가가 많았다.[35] 나중에 회고하기로는 해외의 스튜디오와 동시 촬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이때 무나와 리스 이야기도 했는데, 무나의 경우 당시 성숙미를 내세운 안무가 너무 어려워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토로했으며 노래도 춤도 잘 하는 무나를 칭찬했다. 리스 또한 노래를 잘 하고 귀엽다는 호평 일색.[36] ~시~분 표현에서 시 앞에 붙는 숫자는 고유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37] 사실 도망치지 못하자, 보다못한 메리씨가 그대로 죽여버렸다.[38] 라스가 며칠전에 생일이었다.[39] 연출이 각 멤버들의 3D 뒷모습을 비추다가 고개만 약간 옆으로 트는 것인데 포즈가 고우키를 연상시키는데다가 하필 두번째 게스트인 아키의 이미지와 너무 잘 맞다보니 철권을 연상케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40] 안타깝게도 무나는 회선 이슈로 아예 참전조차 못하며 전날 불참을 선언한 라미, 하아토에 이어 기권패가 확정되었다. 즉 10명이서 예선을 치렀으며, 2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츠요컵 내지는 자코컵을 간다.[41] 아키로제는 초코센만큼은 아니어도 마리카 실력이 처참했던 멤버 중 하나였다. 그런 아키로제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 마리카 스승이 바로 토와.[42] 공동 자코 1회(2019. 당시는 미코 주최), 단독 자코 3회(2021~2023).[43] 2위로 마지막 한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주회수를 잘못 세어 끝났다고 생각하고 컨트롤러에서 손을 놔버렸다.[44] 무려 1위-2위-3위-3위-2위를 마크하고 있었다. 종합 2위와 3위인 마린과 미오는 각각 1위를 두번씩해서 1위 횟수는 스이세이보다 많았지만 하필이면 각자 자신이 고른 버섯 캐니언과 빅 블루에서 하위 성적을 찍으면서 점수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다.[45] 참고로 대부호 게임은 대부호가 된 이후 라운드에서 한번이라도 1등을 놓치면 무조건 대빈민이 된다. 즉 토와는 5라운드를 모두 1등으로 끝낸 것.[46] 20팀 중 스트리머로만 구성된 팀은 토와 팀이 유일하다. 나머지 팀에는 최소 1명 이상의 전현직 프로가 있다는 얘기.[47] 이전 4경기를 Cpt 팀과 츠나 팀이 각각 2번씩 우승하여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었으며, 바로 뒤에 치히로 팀과 노아 팀 등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팀들이 더러 있었다. 4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1위 팀과 토와 팀의 격차는 무려 27점이었다.[48] Selly 11킬, 토와 6킬, 엑스 알비오 4킬[49] Selly, 엑스 알비오, 토코야미 토와 vs 시부야 하루, 카가 스미레, 후와 미나토 vs NIRU, 라트나 프티, 이치노세 우루하의 3:3:3으로 대치한 상황에서 지브롤터 궁을 써서 왼쪽 언덕 아래에 자리잡고 있던 스미레 팀을 제압해버렸고, Selly와 알비오가 정면의 우루하 팀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50] Selly가 오더를 내리기 직전 언어 문제로 잠깐 버벅였는데(한국어로 "토와, 토와, 토와야, 그 뭐야..."라고 한다...)그걸 듣자마자 뭘 원하는지 알아채고 바로 궁을 준비해 Selly가 핑을 찍는 것과 동시에 날렸다. Selly도 챔피언을 따낸 직후 토와가 오더가 나오기도 전에 궁을 썼다고 칭찬했을 정도로 정확한 타이밍이었다. 후기방송에서 토와는 해당 궁이 실제로 오더 이전에 본인의 판단이었다고 말했다.[51] 사실 원래 토와는 Ras와 팀을 꾸릴 예정이었으나, 현직 선수다 보니 세계 대회 일정이 있어 참가가 불가능해지자 오지지가 마지막이니 s상과 다시 해보는 게 어떻겠냐며 줄을 놓아줬다고 한다. 팀으로써 재회한 것도 꽤나 극적이었던 셈.[52] 借りパク. 물건을 빌리고 안 돌려줌. 토와 본인이 직접 한 말이다.[53] 토와가 커스텀을 쉬던 날 츠나와 베니 둘이서 커스텀에 참여하여 츠나가 방갈로르를 들고 엄청난 무력을 과시한 것을 토와가 츠나의 방송에서 직접 목격하였고 너무 강해서 웃음이 나온다고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이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54] 첫 판에서 츠나 8킬 포함 15킬 4위를 기록하였다. 같은 브이스포 출신 노아 팀 역시 2위 15킬을 기록하며 단 두 팀에서 절반의 인원을 갈아버렸다. 두번째 판에서도 17킬 2위를 기록했으며 1위 팀인 니지산지의 하윤 팀이 14킬로 또 두 팀이 30킬 이상을 기록했다.[55] 단적으로 말해 정말 모 아니면 도 수준이다. 전야제 포함 6일 간의 커스텀에서 5판 총합(전야제는 4판) 순위가 15위권 밖 3일 / 5위권 이내 3일로 정확히 반으로 갈렸다.[56] 참고로 19위 팀이 11점에 12위가 20점일 정도로 중하위권 점수가 빽빽했는데도 이 모양이다. 대회 내내 아무것도 못한 셈. 그 와중에 토와는 무려 두 라운드나 0딜 광탈을 당한 것은 물론 본선 총 딜량조차 참가선수 60명 중 독보적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껏 나온 대회 성적에서 가히 손꼽을 만한 최저점을 찍어버렸다.[57] 스타텐드와는 다르게 코치까지 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처참하게 멸망한 원인은 결국 부족한 연습량으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버최협은 무려 한달 전부터 참가자들이 개인적으로 비공식 커스텀을 매일같이 열어서 팀 단위 연습이 매우 빡세게 이루어졌는데 이에 비해 토와 팀은 팀으로서의 연습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를 뒤에서 코치와의 반성회나 전략 연구로 메꾸려 했던 모양인데 결국 주사위 같은 개개인들의 기복과 완성되지 않은 팀합이 토와 팀의 발목을 잡았다. 그렇게 연구를 하면서도 외곽 무브를 버리지 못하거나 영웅 숙련도를 고려하지 않은 조합 구성을 마지막까지 수정하지 않는 최악의 판단을 내린 것은 덤이다.[58] 작년에는 라플라스 사태 이전에 미리 스트리머 서버에 대한 운영의 허가를 받으려다 거절당하자 큰 불만을 표출하였고, 공교롭게도 홀로 러스트 서버에는 접속조차 하지 않았던 바 있다. 이에 대해 토와는 주년 라이브 준비가 너무 바빠서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였다.[59] 토와, 감마, 악셀, 로베루, 마츠리. 여담으로 마츠리는 이날이 첫 방문이다.[60] 다만 영어 파트의 경우 코요리 본인도 난이도 조절에 완전히 실패했음을 시인할 만큼 문제가 매우 난해했다. 원어민들도 쉽게 맞추기 힘든 수수께끼 문제를 영어로 내버리는가 하면 영작, 해석 문제의 문장들은 홀로멤들의 밈을 활용했다고는 하나 번역기를 쓴 느낌이 물씬 나는 영 좋지 않은 퀄리티였다.[61] 그중 단연 압권은 마츠리와 스이세이의 경기에서 스이세이가 암속성 카드로 20초 만에 방어에 실패한 마츠리를 순살해버린 것. 암속성 카드는 어떤 속성으로도 방어가 가능하나 방어에 실패할 시 HP에 관계없이 무조건 상대를 즉사시킨다. 이후 스바루와 페코라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또 나와서 스바루가 원턴킬을 해버렸다.[62] 시온의 회심의 암속성 공격에 꼼짝없이 당할 상황에서 50% 확률로 다른 신기로 보이게 되는 꿈 상태이상으로 카드가 바뀌어 극적인 방어에 성공한 것이 대표적.[63] 다만 참가자들 면면이 토와를 비롯해 니지산지, 네오포르테, 브이스포, 나나시잉크, 홀로스타즈 등에서 FPS 게임이 주력인 버튜버들이었으며 그중에는 전 배그 랭커 출신도 더러 있었기에 게임의 퀄리티는 나름 보장되었다.[64] 검은 쫄쫄이같은 3D모션이 없이 그저 목소리로만 등장해서 멤버들을 지도해줬다. 다만 멤버들의 시선을 고려해 볼 때 카메라에서만 지웠을 뿐 같은 공간에 멤버들과 같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65] 큰 동작과 빠른 템포의 댄스를 자주 보여주던 스바루, 몸놀림이 가볍고 체력 좋기로 유명한 이로하, 춤이 생활화되어있는 토와, 아티스트로서 퍼포먼스에 힘을 줘야하는 스이세이가 모두 속해있는 팀이다. 클로에 또한 초기에 몸치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이 무색하게 다른 멤버들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라인업으로 인해 레슨 선생님들도 B팀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남달랐다.[66] Aqours의 츠시마 요시코를 담당하고 있다.[67] 아이러니하게도 전원 참석 기수 또한 없다. 다만 이후 멤버 일부가 참여를 고사하고 라덴이 대타로 참여하면서 리글로스만큼은 5인 전원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68] 사실 주최 측인 오카유와 토와는 대회 진행상 문제로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어서 같은 조가 나오면 무효화하고 다시 룰렛을 돌렸는데, 토와는 무려 3연속으로 전년도 챔피언 오카유와 올해 3위 미오가 속한 D조가 걸렸었다(...). 그 이후에 겨우 B조 당첨.[69] 초대 정월컵 우승자 아쿠아, 츠요컵 진입 후 3년간 3위-3위-2위를 기록한 마린, 전년도 츠요컵 진출자인 후부키와 이로하, 빅데이터 맹훈련의 대표격인 와타메 등. 사유는 대회에 대한 부담감 혹은 일정 문제가 대부분이었다.[70] 다만 라덴은 코로나 감염으로 불참한 클로에 대신 급하게 참여한 데다 연습기간이 3일에 불과하고, 평소 3D 멀미가 있어 불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코스 숙지가 전혀 안 된 것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주행실력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대혼전이었던 베이비파크에선 2위를 기록하여 홀로멤들도 놀라게 만들었기에, 내년 대회에서 충분히 연습을 한 채로 재참전할 경우 더 좋은 결과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71] 특히 리리카는 본래 간발의 차로 자코컵을 피한 상황이었으나, 무메이가 부상으로 참가를 고사하며 차순위 후보군에 올라가버렸고 동점 43점을 기록한 하아토, 아야메보다 최고 등수가 낮아서 자코컵에 끌려가고 말았다. 결국 예선 첫판 잘 달리다가 회선이 끊어진 것의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버린 셈.[72] 번개-가시돌이등껍질-폭탄-슈퍼경적의 4연타를 얻어맞고 졸지에 1등에서 9등까지 폭락했다. 근데 이런 비슷한 짓을 2판 연속으로 당했다![73] 물론 토와 혼자서 이룬 성과는 아니고 우승권에서 멀어진 오카유가 이후 노골적으로 스이세이를 견제하기도 했고 이 3명 외에 비쥬, 미코가 한번씩 1등을 하여 스이세이가 1위를 1번만 하는 데 그치면서 정말 기가 막히게 상황이 맞아떨어졌다. 마지막 폭탄 때도 해당 경기 3위 이내가 확정적이었던 스이세이가 코스에서 떨어진 사이 따라오던 하지메가 먼저 도착하여 3위를 찍는 바람에 딱 4위가 되었다.[74] 에펙 최고 티어인 프레데터 출신 참가자가 예년 같으면 한두명이 전부였지만, 이번 시즌은 전체 60명 중 무려 7명에 달한다. 그런 와중에 한쪽에서는 전무후무한 루키 리더가 프레데터-마스터와 팀을 맺고 나오기도.[75] アメ, ムチ는 일본어로 각각 당근과 채찍이라는 뜻. Selly 코치의 코칭 스타일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76] 유일하게 TOP 10 밖으로 밀려난 전야제를 제외한 5일 간의 공식 스크림에서 총합 킬 전체 13위로 1선급 활약을 펼쳤고, 본선에서도 팀 최다 킬&최다 대미지를 모두 기록하며 분전했다. 또한 킬 수/평균 대미지 두 지표 모두 같은 다이아 티어 중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평균 대미지 최하위라는 대참사를 찍은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선전을 펼쳤다.[77] 13명+미코멧까지 포함해서 RP 서버 유경험자는 보탄, 라플라스, 마츠리 단 3명에 리더인 스바루는 아예 GTA 자체가 처음이다. 때문에 서버 중반부부터 후술하듯이 갱단에게 매번 박살이 나면서 스바루도 FPS를 진심으로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든가, FPS 팁을 달라는 트윗을 올리는 등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6일차가 되어서야 유경험자들에게 현장 지휘를 맡기게 되었고 다행히 조금씩 경찰들도 발전하고는 있다.[78] 이는 단순히 갱단만 버프하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도록 유도하려는 스이세이의 의도도 있었다.[79] 다만 경찰의 경우 오히려 이를 적극 장려하여 6일차에는 라플라스의 고백을 돕기도 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아예 모든 경찰 전력을 토와 체포에 집중하여 라플라스가 다시 고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잡기도 하였다.[80] 갱단원들에게는 자유로운 결혼식 참석을 허가했으나 대부분은 포지셔닝 유지를 위해 자진해서 남았고, 이에 토와가 감동하여 시청자들에게 감상을 말하기도 했다.[81] 한편 정작 이렇게 비행기를 얻은 토와는 바로 팀원 전원을 이끌고 비행을 시도하다 단 30초 만에 비행기를 터뜨리며 감동적이던 분위기를 다 날려먹었다(...) 이후 미코멧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비행기를 원상복귀시켜 아키로제가 2트를 했는데 결국 이것도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