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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2:40:07

토요쿠라 에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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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21세)[1] }}}
Toyokura Etsuko / 豊倉 江津子
CV 타나카 아츠코
프로필
이름 토요쿠라 에츠코
종족 인간
나이 49살
164cm
가족 토요쿠라 요시오(아버지)
토요쿠라 미요코(어머니)
토요쿠라 하츠타(남편)
토요쿠라 카나미(장녀)
사에키 타츠오(남동생)
사에키 유코(올케)
사에키 마코토(조카)
타츠고로(반려견)
인간 관계 타카미 요시토모(남동생의 친구)
카미오 사토루(조카의 친구)
이케가미 유미(조카의 친구)
후나바시 히와코(조카의 친구)
좋아하는 사람 -
좋아하는 것 -[2]

1. 개요2. 설명3. 성격4. 작중 행적
4.1. 3권(TV 애니메이션 11~12화)4.2. 5권4.3. 7권4.4. 10권4.5. 11권 (과거편)4.6. 12권 (과거편)4.7. 13권 (과거편)4.8. 14권 (과거편)4.9. 16권4.10. 18권 (최종권)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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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사에키 타츠오의 누나다. 신토시의 명산품인 토요쿠라 주조의 여사장이다. 본래는 장남이었던 토요쿠라 타츠오가 가업을 이어 받을 예정이었지만 사에키 유코와 엮이면서 진로를 신주로 바꾸자 에츠코가 가업을 이어 받았다.

2. 설명

사에키 마코토의 고모, 타츠오의 누나.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축제 등 술이 필요한 날엔 찾아와서 공짜로 술을 주거나 한다. 참고로 토요쿠라 양조장은 일반시점에서도 꽤나 저명도가 높다. 원래는 타츠오가 가업을 이을 예정이었지만...결과적으로 그녀가 가업을 잇게 되었다.

3. 성격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에 실린 설명에 의하면 타츠오의 친가인 토요쿠라 주조를 이끌어가는 활기찬 여사장으로, 타츠오와는 반대의 의미로 야무진 성격이라고 한다.

타츠오가 신주가 되겠다고 했기 때문에 남편을 데릴사위로 들여 주조를 물려받았다고 한다. 또한 19살짜리 외동딸이 있는데 이는 마코토의 사촌이 된다.

젋었을 때 가라테를 했기 때문에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3권(TV 애니메이션 11~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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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나고시노하라에 준비가 한창이던 도중 밴을 저런 곳에 세워두면 차가 들어오질 못하잖냐고 말하며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는 모두가 모이자 요시토모에게 너도 있었냐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늘 신세가 많다며 나중에 또 물건 좀 받아갈 수 있을지 말하는데 이에 에츠코는 어디서 떠돌이 신주 같은거 하는 거 아니냐고 추궁하는데 이에 요시토모는 그럴 리가 없다며 말을 더듬는다.

그리고는 타츠오에게 술을 가져왔다며 올해는 맛이 아주 좋다고 말한다. 다만 엄마아빠랑 자신 식구는 내일 온다고. 그리고는 사토루를 보더니 잘 생겼다고 말한다. 그 뒤 타츠오에게 이번에는 카나미[3]는 올 수가 없어서 카타시로만 받아왔다고 한다. 대학교 들어간 뒤로 완전히 도시에 물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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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에츠코에게 히와코와 유미를 소개시켜 주는데 에츠코는 히와코를 보자마자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때 요시즈미 신이치가 전화기를 뒷좌석에 두고 가셨다며 전화기를 전해주러 올라온다. 그때 에츠코는 신이치를 보자마자 후나바시 선생님의 비서 분이라고 바로 알아보고 신이치는 토오쿠라의 사모님 이라고 서로를 알아본다. 그리고 서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다가 에츠코는 히와코가 후나바시 선생님의 딸이라는 걸 알게되자 깜짝 놀란다. 이에 유미는 어떻게 된거냐고 마코토에게 묻는데 마코트는 아빠의 옛날 성이 친가가 토요쿠라였다고 말한다. 이에 유미는 토요쿠라면 설마 토요쿠라 주조냐고 묻는데 이에 마코토가 맞다고 하자 놀란다.

토요쿠라 주조는 이 지역의 명산품으로 유미도 알고 있을 정도라고. 그리고 유미는 마코토까지 부자였냐며 쇼크 먹었더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자신 집은 그냥 평범하다고 답하고 에츠코 역시 요즘 워낙 불경기라서 자신들도 별로 신통치 않다고 한다. 근데 이때 신이치는 그럼 궁사님이 남동생, 장남이냐고 묻는다. 에츠코는 맞다며 사실은 타츠오가 양조장을 물려받을 예정이었는데 유코와 한눈에 반해서 신주가 되겠다며 집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이후 치노와 제작은 남자들에게 맡기자며 자신은 차를 몰고 마코토, 유미, 히와코를 태운채 함께 쇼핑몰로 장을 보러간다. 그렇게 그날 오후 장을 보고 돌아오자 치노와가 완성되어 있는 걸 보고 유미는 놀란다. 타츠오는 사토루가 열심히 한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하고 사토루는 부끄러워 한다. 에츠코는 저녁식사에 대해서 묻는데 신주들은 고기 금식중이라고 말하지만 요시토모는 자신은 아니라고 말하자 됐다고 답한다. 히와코는 같이 작업을 도와줬던 신이치에게 고생 많으셨다며 저녁을 같이 먹고 가자고 말하지만 신이치는 괜찮다며 차도 가져다 놔야 하고 이번 일은 처음이라 무척 즐거웠다고 한다.

그리고 신이치가 돌아가고 에츠코는 유미와 히와코에게 치노와는 처음 보냐고 묻는다. 둘다 그렇다고 답하는데 히와코는 나고시노하라에로 반년동안의 더러움을 썻어내고 치노와를 지나감으로써 여름의 역병 등을 막는다는 걸 말하자 에츠코는 자세히 알고있다고 감탄한다. 알고보니 전혀 아는게 없어서 조금 뒤져본거라고. 이에 에츠코는 히와코 나이때는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답한다. 요시토모는 8자를 그리면서 내일 온 사람들이 모두 다 같이 빙글빙글 도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방 안에서 마코토는 유미와 히와코에게 내일 있을 일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내일 오는 사람들에게 종이를 나눠주고 여기에 이름과 주소를 적게 한 다음 카타시로에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츠호료[4]에 대해서 설명하고 타츠오가 있는 방으로 넘어간다. 타츠오는 에츠코, 요시토모와 함께 액막이 의식에 쓸 축사를 준비중이었다. 요시토모는 참 대단하다며 해마다 똑같이 컴퓨터로 출력하면 될 텐데 라고 말하지만 이에 에츠코가 요시토모를 노려본다. 타츠오는 확실히 그러면 편하긴 하겠지만 신주의 축사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신께 소원을 말씀드리는 일이니까 정성껏 손으로 써야 신께 재대로 전달이 될것이라고 한다. 이에 마코토와 유미는 요시토모에게 아저씨가 졌어요라고 말한다. 그 뒤 에츠코는 그만 슬슬 돌아가야 겠다고 말하고 먼저 신사를 떠난다.

16화에서는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요시토모에게 몰골이 왜 그러냐고 묻는데 요시토모는 졸려 죽을 것 같다며 평소에는 지금 쯤 자고 있다고 말한다. 타츠오는 이제 큰일도 없으니 잠깐 눈이라도 붙일거냐고 묻는데 요시토모는 이제 일어날거라며 타츠오에게 절대로 안 진다고 말한다. 그러자 에츠코는 여고생도 있는데 요시토모가 제일 많이 씻어야겠다고 말한다.

그 뒤 마코토, 유미, 히와코가 무녀복을 입고 준비하자 요시토모는 피곤한 얼굴로 예쁘다며 자신이랑 데이트 하자고 말한다. 이에 바로 옆에서 노려보는 에츠코의 모습이 압권.

잠시 후 요시토모가 히와코, 유미와 대화를 하자 그만 노닥 거리고 옷 갈아입으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애는 왜 놀리고 그러냐고 말하는데 이에 요시토모는 여고생이 좋아한다니까 부럽잖냐고 답한다. 그러자 에츠코는 요시토모도 빨리 결혼이나 하라고 하지만 요시토모는 한번 갔다 오긴 했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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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의식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타츠오의 준비를 도와주며 정신 바짝 차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 함께 강가로 이동하자 에츠코 역시 자리를 옮기고 의식이 마무리 되면서 16화가 끝난다.

4.2. 5권

26화 오본 에피소드 당시 마코토와 사토루의 유카타를 빌려줬다고 잠시 언급된다.

4.3.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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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에서 사토루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옴으로써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어서 파티의 분위기가 한창 들뜨자 북적대고 좋은데 역시 을 가져왔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타츠오는 얘들은 전부 미성년자라고 답한다.

4.4.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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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에서는 다음날에 사에키 신사에 오게 되며 마코토, 유미, 히와코와 인사를 나누고 토코와는 처음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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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저녁 에츠코와 설거지를 하고있는데 에츠코는 오늘이 유코의 기일이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그렇다고 답하며 벌써 몇년이 지났냐는 에츠코의 질문에 12년이 지났다고 답한다. 그때 당시 자신이 네살이었다고. 에츠코는 벌서 마코토가 16살이냐며 깜짝 놀라고 마코토는 엄마와 아빠가 만난 것도 자신과 비슷한 나이였냐고 묻는다. 지난주 일요일에 다 같이 그 얘기를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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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츠코는 고2때라 지금의 마코토와 같은 나리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요시토모 아저씨가 한눈에 반했다고 폭로해 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에츠코는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있다고 말하는데 일을 빨리 배우라고 배달을 돕게 했는데, 이곳에 왔다가 유코를 만났고 그 후 배달할 때 몇 번 보고는 느닷없이 신주가 되겠다고 했다고 말한다. 진짜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이에 마코토는 그래도 처음에는 주위 사람들이 두 사람을 반대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에츠코는 그 이야는 어디서 들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이것도 요시토모에게서 들은 얘기라고 답하자 에츠코는 입이 싸다며 요시토모에게 불평한다. 이어서 에츠코는 자신 집안은 반대를 안했다고 답한다. 그런데 사돈어른이 워낙 단호하셨다고 답한다. 어쨌거나 타츠오는 명색이 양조장의 후계자였고 남의 집 귀한 후계자를 몸이 약한 딸의 사위로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츠오의 마음이 너무 확고했기 때문에 정식으로 학교에 들어가 신직 자격을 땄고,
신주가 된다면 허락을 하겠다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마코토는 대학을 나와서 곧바로 결혼 한거냐고 묻는데 결혼은 25살 때 했다고 답한다. 처음에는 이쪽 일을 도우며 다른 곳에 봉직했는데 마코토가 태어나기 전에 사돈어른이 돌아가셨고 그래서 그쪽을 관두고 이곳을 물려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마코토는 워낙 어렸으니 기억이 잘 안날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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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유코도 1년 쯤 입원해 있었는데 마지막은 역시 집에서 보내고 싶다며 돌아왔다고 한다. 이에 마코토는 여렴풋이 하얀 침대와 엄마 아빠의 손이 기억난다고 독백하고 아빠가 자신을 혼자 키우느라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에츠코는 타츠오가 혼자 해보겠다며 고집을 부렸다고 말한다. 요시토모가 이것저것 도와줘서 그럭저럭 꾸려올 수 있었다고. 그리고 요시토모가 신주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것 하나는 분명한데, 타츠오와 마코토가 있어서 유코도 마지막에 참 행복해보였다고 한다.

다음날 저녁 전야제를 즐기던 도중 한 우지코가 나나미타이스케에게 술을 권하자 걔네들은 아직 미성년이라며 화를 낸다.

4.5. 11권 (과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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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에서 대학생 시절 모습으로 등장, 반려견 타츠고로[5]을 데리고 산책에서 막 돌아왔다가 아침 일찍 타츠오가 일어난걸 보며 깜짝 놀라지만 오늘부터 9월이라는 타츠오의 말에 그랬냐며 대학은 아직 방학이라서 착각했다고 답하고는 그대로 집에 들어가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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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에서는 사에키 신사에서 배달을 돌아온 타츠오와 요시토모를 환영하지만 아버지를 통해 타츠오가 유코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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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주 일요일에 창고 기도를 지낼것이니 타츠오에게 올해는 참석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다음주, 타츠오는 에츠코를 포함한 주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창고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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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고 요시토모가 타츠오의 집에 놀러오자 요시토모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마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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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타츠오와 요시토모가 사에키 신사에 전화를 걸어 유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하자 히죽거리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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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는 타츠오가 술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고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하자 이제서야 후계자로서의 자각이 생긴거냐고 묻는다.

4.6. 12권 (과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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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에서는 타츠오가 장래희망을 신주로 잡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되자 가업은 어쩌냐면서 크게 반발한다. 그러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예상보다 쉽게 타츠오의 꿈을 허락해준 것을 보고[6] 자신도 그 후로 별다른 말을 꺼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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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타츠오가 요시토모와 잠시 얘기하러 외출하자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이제 그런 말을 해놨으니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 아버지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어머니 역시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츠코는 두 분 다 정말 태평하다고 말하지만 타츠오의 아버지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릴 일이 걱정이긴 하지만 왠지 조금은 기쁜 마음도 든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워낙 옛날부터 야무지질 못하고 소극적이라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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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기도 없었고 지금까지 내내 얌전하고 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주가 되고 싶다고 한 타츠오를 떠올린 아버지는 다 컸다며 감탄하고 에츠코도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신주가 되면 창고 기도는 타츠오에게 부탁할까 하면서 기대 된다고 말하자 에츠코는 자신 집은 자신이 이을거라고 소리치고 이렇게 에츠코가 토요쿠라 주조의 가업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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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화에서는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지만 갑자기 옆에 있던 타츠고로가 짖기 시작했고 뒤늦게 옆을 보자 그때서야 물줄기에 타츠오가 흠뻑 젖은걸 알고 깜짝 놀란다. 에츠코는 타츠오에게 뭐하는 것이냐고 깜짝 놀라지만 타츠오는 말 없이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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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에서는 하츠타라는 남성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이때 집에 돌아온 에츠코를 맞이하는 미요코의 대사를 보면 이 남성과 사귀는 사이고 평소에도 집에 데리고 올 때마다 술에 음식을 잔뜩 먹였잖냐고 말한다. 또한 데이트라고 언급되고 도장 얘기만 나오는 것을 보면 같은 도장을 다니고 당시에 사귀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남성의 외모가 마코토의 고모부, 즉 에츠코의 데릴 사위와 비슷한거로 보아 이후 결혼하게 되는 상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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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에츠코는 타츠오의 상태를 묻는데 아침부터 계속 틀어박혀 있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란다. 미요코는 본인이 결정한 일이 맞는건지 고민 중인 것 같다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그래서 우울하게 하루 종일 방에서 고민이나 하고 있는 거냐며 그런 음침한 방에 틀어박혀 있으면 답도 안나오지 않냐고 반응한다. 그리고는 엄마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 하니까 맨날 우물쭈물한다며 자신이 그런 근성을 싹 뜯어고쳐 주겠다며 타츠오를 데리고 밖으로 끌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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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타츠고로를 데리고 나온 에츠코가 벌써 지쳤냐며 타츠고로는 아직 팔팔하다고 외친다. 그렇게 신사의 계단 입구 앞에 도착한 타츠오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어릴 때 자주 여기까지 산책을 했었다고 말한다. 이에 에츠코는 평소에 그렇게 방에만 틀어박혀 있으니 얼굴이 그렇게 허여멀겋다고 외친다. 그렇게 근성이 없으면 신주 같은 것도 절대로 될 수 없다고.

이에 타츠오는 에츠코에게 신주에 대해서 잘 아냐고 묻는다. 에츠코는 그건 아니라고 답하고 타츠오는 역시 그럴거라며 자신 같은 녀석은 무리라고 말한다. 그때 타츠고로가 타츠오의 얼굴을 핥고 에츠코도 타츠고로까지 걱정하게 만드냐며 정말 한심하다고 반응한다. 그리고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개도 알 정도의 고민이라면 차라리 하지 말라고 외친다. 이에 타츠오는 무덤덤하게 알았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짜증난다고 외치며 타츠오의 볼을 잡아당기고 지난번에도 당당하게 신주가 되겠다고 선언한건 뭐였냐며 타츠오의 각오는 고작 그 정도였냐고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정말 많이 생각하고 각오를 해봤는데 하지만 누가 토요쿠라를 이을거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고 답한다. 자신이 이어야 까지는 미쳐 생각을 안했었다고. 그렇기에 혼나는게 당연하다고 말한다.

에츠코는 아빠한테 혼나는 걸 말하는 거냐며 타츠오에게 제법 용기가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타츠오는 유코를 만나 신주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하고 싶던 일이 이거구나 하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얘기했더니 엄마도 아빠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 기뻤고 아무도 반대한 사람이 없었기에 집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자책한다.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길이 정해져 있었고 그 길을 벗어날 거라고는 아무도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야단 맡기 전까지는 전혀 깨닫지 못했다고.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유코에게는 뭐라고 했냐고 묻고, 타츠오는 생각이 정리될 때까지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답한다. 이에 에츠코는 혼자서 죄다 결정하고 혼자 멋대로 낙심하고 정리될 때까지 만나지 말자는 선언까지, 자신의 동생이지만 정말 형편없는 녀석이라며 타츠오를 디스한다. 타츠오는 맞는 말이라며 자신은 신주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 마음이 진짜였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알 수가 없어서 역시나 유코를 좋아했기 때문에 신주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걸 수 있다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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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츠코는 그야 모두들 그렇게 생각할 거라며 하지만 그러면 왜 안되는 것이냐고 외친다. 그런 이유라도 없으면 누구든 하고 싶은 일을 절대로 못할 것이라며 상대가 꼭 사람이 아니라도 뭔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하고 싶은 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도 엄연히 토요쿠라의 자식이라며 자신도 타츠오와 같다고 말한다. 이에 타츠오는 에츠코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었잖냐고 묻는다. 그러나 에츠코는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 집을 지키고 싶다는 걸로 바뀌었다며 타츠오가 신주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과 똑같은데 그게 잘못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지금의 타츠오에게는 절대 우리 집을 잇게 하고 싶지 않다고 외친다.엄마나 아빠나 그쪽 일이 잘 안되면 그때 양조장을 물려 받아도 된다고 태평하게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타츠오도 괜히 그쪽이 잘 안되면 돌아오자 그렇게 생각하면 타츠오의 자리는 없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아들로 태어났어야 하는 거라며 한탄하고 타츠오에게는 지금 이대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니까 가서 유코한테 분명히 얘기하고 오라고 말한다. 이에 타츠오는 알겠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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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서는 타츠오가 유코와 함께 찾아갔던 장소가 에츠코가 타츠오에게 조언을 했던 그 장소였기에 잠시 언급된다. 또한 마지막에는 타츠오와 유코의 결혼식 때 남편[7]와 함께 참가해서 사진을 찍는다. 이때 하츠타의 품에 아기가 안겨져 있는데 정황상 이 아이가 마코토의 사촌인 사에키 카나미로 보인다.

63화에서는 굉장히 오랜만에 과거 회상이 끝나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사토루가 집 안에 있던 타츠오유코의 결혼식 사진을 보게 된다. 이에 유미, 타이스케, 나나미, 히와코가 뭘 보고 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결혼식 사진이라고 답하고 다들 예쁘다고 반응하는데 요시토모가 쥬니히토에를 입은 결혼식은 드물다며 집이 신사인 경우는 흰 옷보다 이쪽이 더 많다고 답한다. 그러자 에츠코 역시 그립다며 사진속 타츠오와 유코는 25살때라고 답한다.

마코토는 엄마도 동갑이니 25살일거라며 자신이 태어난게 27살때라고 답한다. 그 후 이불 갯수를 세는데 타이스케는 갑자기 자신들이 자고 가겠다고 말하는 바람에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나 에츠코는 젊은 사람이 신사에 관심을 가져주는게 고마운 일이라고 답한다. 자리가 없으면 이 아저씨를 아무 데서나 재우면 된다고.

그 후 시간이 늦자 자신도 슬슬 가봐야 겠다고 말한 에츠코는 사진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정말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한다. 타츠오가 대학교 1학년 때 유코 혼자 집에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귀한 후계자를 빼앗게 되어 죄송하다고 몇번이고 사과를 하면서, 그래도 타츠오가 결정한 일이니 믿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말 성실하고 좋은 아이라서 자신은 물론 엄마나 할아버지도 한순간에 마음에 쏙 들어했다고. 그렇기에 아무리 타츠오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고 해도 유코도 줄곧 책임을 느끼고 있던 게 아닐까 싶어한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놀라고 요시토모는 그건 자신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반응한다. 에츠코는 그건 당연하다며 타츠오에게는 지금도 비밀로 해둔 상태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 후에 타츠오가 소개한다고 유코를 데려왔지만 사실은 다들 전혀 첫 대면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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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마코토는 수건 좀 있냐는 다른 친구들의 말에 욕실로 향하고 방에는 에츠코와 요시토모만 남게 된다. 에츠코는 이제 곧 유코의 기일이라며 타케미츠 씨도 유코도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좋은 사람은 빨리 가버리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고 요시토모 역시 그런 것 같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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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사 당일 날 찾아와서 단체 사진을 찍어주는데 마코토와 사토루의 친구들도 함께 서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날 행사는 잘 마무리 되고 마지막에 단체 사진을 찍는다. 그 다음날에는 예대제 봉납금 접수처에 앉아 있는 모습을 잠시 비춘다.

4.7. 13권 (과거편)

67화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유코가 세상을 떠났던 당시 홀로 마코토를 키우는 타츠오가 걱정 됐는지 종종 연락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69화 후반부에 타츠오가 잠시 미용실에 간 동안 요시토모와 전화 통화를 한다. 타츠오의 상태를 묻는 에츠코에게 요시토모는 꼴이 말이 아니고 정말로 죽은 줄 알았었다며 용케 이렇게 될 때까지 내버려두신것 아니냐고 묻는다. 에츠코는 그야 타츠오가 괜찮다고 해서 그랬다고 답한다. 요시토모는 웃을 일이 아니라고 답하지만 에츠코는 타츠오의 고집이 센걸 알잖냐고 답하고는 요시토모에게 이혼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에 요시토모는 아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츠오가 자기 혼자 노력해서 이곳을 지켜야 한다고 그랬다며 유코를 잃은 충격과 애 키우는 일이나 신사나 이런 저런 일 사이에 끼어서 한계까지 가버린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이에 에츠코는 정말 심각했었던것 같다고 말하고 요시토모는 정말 태평하시다며 상태가 많이 안 좋으면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그 말에 에츠코는 어쨌든 요시토모가 있어주면 안심이라며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애를 너무 방치해뒀다고 반응하지만 에츠코는 어쨌거나 남자니까 누나보다는 친구가 편할 것 아니냐며 아무튼 자신도 조만간 찾아가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4.8. 14권 (과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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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에서는 장례식장 앞에서 홀로 담배를 피고 있던 요시토모를 부르며 요시토모의 할머니의 장례식에 찾아와 타츠오가 오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 요시토모는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웃어 넘긴다. 이어서 에츠코는 자신에게도 담배를 한 대 달라고 말하고 요시토모는 에츠코에게 담배를 피웠었냐고 묻는데 에츠코는 애들 생기기 전까지는 담배를 안피웠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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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짜증나는 일이 많이 생겨서 그렇다고. 그리고 요시토모에게 조금 야윈 것 같은데 괜찮냐고 묻는다. 그리고 밥은 잘 챙겨 먹냐고 묻는데 요시토모는 기분탓이라고 답한다. 그러다가 요시토모에게 고맙다고 말하는데 에츠코는 요시토모에게 타츠오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데 인사를 들을 줄은 몰랐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어서 에츠코는 앞으로 요시토모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아버지와 잘 얘기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묻는데 요시토모는 딱히 얘기해봤자 그 사람은 자기 엄마가 죽은 것도 남의 일이라고 답한다.

4.9. 16권

81화 연말연시 액막이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중간에 토요쿠라 주조의 상호가 그려진 상자가 비춰지면서 직접 오지는 못했지만 사에키 신사로 술을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

4.10. 18권 (최종권)

최종화인 89화[8]에서 예대제가 열린 가을날 또다시 사에키 신사에 방문해서 마츠리를 도와주다가 요시토모가 자신의 가게가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홍보하자 열심히 한다고 말한다. 이에 요시토모는 열심히 벌어야 한다며 에츠코에게도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5. 기타


[1] 함께 그려진 개는 당시 반려견 타츠고로[2] 딱히 별다르게 언급되는 것이 없다.[3] 에츠코의 외동 딸이다. 이름은 토요쿠라 카나미[4] 액막이 행사를 할 때 신사에 내는 돈[5] 시바견이다.[6] 타츠오의 아버지는 애초에 술을 만드는게 좋아서 가업을 물려받았을 뿐이라고 한다.[7] 하츠타[8]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