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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4 14:38:46

점보(요츠바랑!)

타케다 타카시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1241938694_K-4.jpg
타케다 타카시
竹田 隆
별명 점보 (ジャンボ)
나이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추정[1]
신체 210cm
직업 꽃집 주인
가족 점보 아버지

1. 개요2. 상세3. 아사기와의 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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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츠바랑!>의 등장인물.

2. 상세

코이와이 씨의 친구로 아버지와 함께 꽃집을 하고 있다. 본명은 '타케다 타카시(竹田 隆)'이지만 이후 이름이나 성이 등장하는 경우는 진짜 딱 1~2번 정도고 이후로는 모조리 점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일단 키가 디립따 크기 때문에 "점보"지만 그의 아버지가 하는 가게의 이름인 "플라워 잠보"[2]에서도 함께 따온 별명이다. 일본에서는 점보와 잠보의 발음이 같기에 문제는 없지만, 국내에선 점보로 통일.

별명 그대로 키가 엄청나게 크다. 정확히 210cm. 조상기린이라나 뭐라나. 자기 몸집이 크다는 데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듯하다[3][4][5]가끔 "크릉!" 혹은 "카메하메하!"[6]라고 외친 적이 있고 이 "크릉!" 으로 에나를 처음 만났을 때 겁에 질리게 하기도 했다.

새삼스럽겠지만 키가 큰 만큼 몸무게도 상당한 편이다, 2권 9화에서 요츠바의 장난으로 죽은 척 하던 중 코이와이 씨 위로 쓰러졌는데 그 편 내내 코이와이 씨는 비명 한 번 지르고 결국 다운되었다.

3. 아사기와의 관계

아야세 아사기를 대놓고 좋아한다. 요츠바를 통해 아사기에게 데이트 신청을 돌려서 하지만, 애만 믿다가 일을 그르치곤 한다. 불꽃놀이 에피소드 때 함께 보러 가자고 요츠바를 통해 물어봤는데, 요츠바가 "아사기가 불꽃놀이를 (토라코와 함께 따로) 보러간대."를 말 그대로 믿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이때 코이와이 왈. "애만 믿은 네가 바보지." 1권 매미 에피소드에서는 아사기가 누가 이렇게 매미를 많이 잡아왔냐고 화를 내자 바로 요츠바를 가리키며 얘래요! 책임 전가하는 필사적인 면모도 보였다. 그래서 아사기는 모르고 있다. 알아도 신경도 안 쓸 것 같지만. 8권에서도 요츠바 이야기만 듣고 토라코가 아사기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해버렸다. 그리고 1권 이후로 한번도 아사기와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진 적 조차 없다. 1권에서 아야세 가로 TV를 가지러 갔다가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도 긴장해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이상한 대답만 하고 끝나고, 요츠바를 무등 태운 채로 만난 때도 서로 얼굴도 못 봤다.

토라코와는 15권까지의 연재 상황에서 아직 면식이 전혀 없는 상태이며 심지어는 토라코를 남자로 오해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실제로 만난다면 서로 취향이 잘 맞는 친구가 될 가능성도 있다. 9권에서 토라코, 아사기와 코이와이 씨가 열기구 축제를 구경하러 갈 때 점보가 추천해 준 자동차를 토라코도 똑같이 추천해 주는 장면이 있으며[7], 10권에서는 토라코가 찍은 사진이 모노크롬 사진이라는 것을 점보가 대번에 알아보는 장면이 있다. 겉멋만 잔뜩 들었다며 까긴 했지만.

4. 기타



[1] 아마도 나이는 제일 많은 듯하다. 72화에서 얀다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건 나이 많은 순이라고 하자 점보가 "나이 순이면 나한테 줘야지!"라고 말한다. 코이와이 씨와 서로 말을 놓는 친구사이이니 말하면 코이와이 씨보다 나이가 많거나 동갑이더라도 생일이 더 빠른 걸지도 모른다.[2] 잠보는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란 뜻이다. 한국어판에 주석으로 소개되어 있다.[3] 91화에서 보면 둘 다 사무용 의자나 식탁용 의자에 앉아 있는 요츠바와 비교해서 자기는 거의 장난감용 의자(매우 작다)에 앉았는데도 코이와이 씨와 머리 높이가 비슷했다.[4] 위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웬만한 문 높이 보다도 키가 크기 때문에, 방에 들어갈 때 목을 옆으로 90도로 꺾고 들어오는 묘사도 심심찮게 나온다.[5] 여담으로 그 덩치 때문에 코이와이 집에서 술래잡기를 할라치면 어디에 숨어도 몸이 삐져나와버리고, 요츠바가 점보 숨는거 너무 못한다고 하자 "나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는다!!"라며 당당하게 외친다.[6] 하와이 왕국의 초대 국왕인 카메하메하 1세의 이름이며 거기서 따온, 드래곤볼에서 손오공 등이 사용하는 기술인 에네르기파의 원어명이기도 하다. 미우라가 하와이 간다고 하니까 부러웠던 듯하다. 이후 와이키키도 외친다.[7] 여기서 아사기는 토라코는 안목이 별나다고 말한다. 그러한 토라코와 점보가 동일한 차종을 추천한 것.[8] 수염 문서에도 잘 설명되 있듯이, 수염 관리는 무지하게 힘들다.[9] 르노 캉구라는 소형 미니밴으로(시기적으로 볼 때 캉구-1) 실내가 넓은게 특징이라고 한다. 나올 당시엔 좌핸들이었기 때문에 점보의 차 역시 본의 아니게 좌핸들이라고.[10] 50kg가 넘어가면 물에 안 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