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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07:56:04

타카오 코지

파일:attachment/빌레/wille-willet-trace-01.png
빌레 관련 항목
기함 AAA 분더
함장
카츠라기 미사토
부장
아카기 리츠코
에바 파일럿
시키나미 아스카
에바 2호기(改)
마키나미 마리
에바 8호기
오퍼레이터
휴가 마코토(선임) 아오바 시게루(선임)
타마 히데키 키타카미 미도리 타카오 코지
기타
현장정비
이부키 마야
조타수
나가라 스미레
간호의료
스즈하라 사쿠라

타카오 코지
[ruby(高雄, ruby=たかお)] コウジ | Koji Takao
파일:attachment/타카오 코지/takao.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소속 빌레
포지션 AAA 분더 오퍼레이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츠카 아키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clearfix]

1. 개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등장인물. 빌레의 공중전함 AAA 분더의 오퍼레이터이다.

이름의 유래는 구 일본군 중순양함 타카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에반게리온: Q

초반 에반게리온 초호기탈환 작전 오퍼레이터를 맡았다. 그러나 후임 오퍼레이터 중에서는 별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빌레의 기함 AAA 분더의 발진 때는 여러 지시를 내리며 분더를 발진시킨다.

조금 호탕한 성격인지 여유가 많은 건지 목소리에 털털함이 묻어나 있다. 하지만 이카리 신지가 브릿지 안으로 들어오자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지고 이내 굳은 얼굴로 변해버린다.

2.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원래 네르프 소속이었으나 빌레의 봉기에 가담하였으며, 당시 많은 동료를 잃었다. 빌레로 돌아온 이카리 신지에 대한 처우 문제로 미도리가 반발할 때, 카지가 빌레를 맡긴 함장이니 그를 믿겠다고 하는 등 동료애가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 결전에 앞서 함께 네르프에 맞섰던 동료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반다나를 모두 자신의 팔에 묶고는 싸움에 임한다.

다들 전투에 대해 별로 긴장감이 없는 듯하며 사도들이 쳐들어와도 좀 여유를 부렸다.

이후에는 미사토를 제외한 승무원들과 함께 퇴함할때, 조타수인 나가라 스미레가 미사토를 두고는 못간다며 남으려 하자 "지금은 살아남는게 우리들의 임무다."라며 저지하고는 퇴함하였다.

카지와 모종의 인연이 있는 듯.[1]

3. 기타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네모 선장을 맡았는데, 네모의 뉴 노틸러스호의 오마쥬인 분더의 발진 시퀀스를 진행하면서 여러 지시를 내리는 모습에서 나디아 팬들은 대환호. 특히 Q 초반부 분더와 인공 사도의 전투신 중 나오는 "상관 없어!"[2] 라는 대사에서 나디아 팬들이 환호를 질렀다고 한다.

그리고 신 후반부에서는 후유츠키 선생이 몸소 분더의 동형함 에를뢰증을 끌고나와 분더와 함대전을 치르면서, 마찬가지로 성우 키요카와 모토무가 나디아에서 맡은 네모의 숙적 가고일과 32년[3]만에 다시 한번 함대전으로 싸우는 셈이 됐다. 이때는 레드노아라는 월등한 전력을 가졌으면서 가고일의 자만과 방심으로 네모가 역전했던것과 달리, 후유츠키는 그딴거 없이 전력의 최대활용과 철저한 계책으로 분더를 시종일관 농락했다는 것도 아이러니한 포인트.

퇴함할때의 대사도 네모 선장의 유언을 오마쥬하였다.


[1] 네메시스 시리즈들과의 전투에서 "카지 쪽에 있을 때보다 이쪽이 훨씬 좋은데"라는 대사를 한다.[2] 나디아에서 긴급 상황이 터져서 부관인 엘렉트라가 대응책을 내놓으면 그거 대신 다른 지시를 내놓고, 이에 엘렉트라가 이유를 대서 그 지시는 위험하다고 하면 상관없다며 까버리고 자기 지시로 일관해버리면서 외치는 대사. 긴급상황이라 한시가 급박해서 어쩔수 없는데다 이 지시가 대부분 맞아떨어져서 팬들도 납득한다.[3] 나디아 37~38화 방영 199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