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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1 14:50:03

타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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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c6f27><colcolor=#ffffff> 본편 타잔
속편 타잔과 제인 타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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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본 요소4. 아이템5. 스테이지
5.1. 1스테이지: Welcome to the Jungle5.2. 2스테이지: Going Ape5.3. 3스테이지: The Elephant Hair Dare5.4. 4스테이지: Stampede5.5. 5스테이지: Coming of Age5.6. 6스테이지: Sabor Attacks5.7. 7스테이지: The Baboon Chase5.8. 8스테이지: Trashing the Camp5.9. 9스테이지: Campsite Commotion5.10. 10스테이지: Journey to the Treehouse5.11. 11스테이지: Rockin' the Boat5.12. 12스테이지: Tarzan to the Rescue5.13. 13스테이지: Conflict with Clayton
6. 몬스터7. 그 외 팁8. 기타9. 게임 오버 모션과 멘트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1999년 여름 발매되었다.

국내외 막론하고 80~90년대생 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알 만한 게임 중 하나. 삼보컴퓨터삼성 브랜드 컴퓨터 구매 시 기사들이 기본적으로 깔아줬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기와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가끔씩 학교 컴퓨터실에서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 특징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고전 게임으로, 옛날 어릴 적 컴퓨터 고쳐주는 아저씨가 깔아주는 보급형 게임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여타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디즈니 애니메이션판 타잔은 게임판으로도 나왔으며, PC판과 PS, N64판으로 발매되었다. GBC버전도 발매되었지만 그건 아예 다른 게임이니 논외.제작사는 같은 디즈니 헤라클레스 게임을 제작했던 유로컴. 이 중 이식도는 PC가 제일 뛰어나며 그래픽을 제외하면 최악은 N64다. PC는 그래픽은 물론이거니와 유일하게 로드 게임 메뉴가 제인의 모델링 옆에 있는 캔버스를 보며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화면으로 구현되어있다. 나머지 기종은 달성률[1]과 함께 단순한 리스트 형식. 그리고 로딩이 제일 짧으면서도 나머지와는 달리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것도 PC판의 장점. 나머지 기종은 클리어 화면에서도 로딩이 있다. N64는 카트리지 용량 때문인지 컷신 무비들이 죄다 각 스테이지 시작시 같이 나오는 게 아닌 알파벳을 반드시 모아야 하는 히든 요소가 되었다. 각 스테이지 로딩 화면은 그냥 나무 그림에 스테이지 제목만 넣은 식으로 대체되었다.다만 그래픽은 적들의 사망시 뜨는 나비 이펙트정도를 제외하면 피시판과 거의 차이가 없다. 이런 N64버전을 제작진도 인지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캐릭터 설명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크린 모드를 N64에서만 넣었다. 밑그림 작화와 같이 볼 수 있는데, 역시 디즈니 그리고 타잔 작화답게 무지 깔끔하다.플스판이 해상도가 가장 떨어지나 이펙트는 피시판에 가깝고,나머지는 딱히 피시판에 비해 변경점이 없다.

일본판은 PS1버전만 발매하여 코나미가 유통했고 더빙이 국내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와 비슷하게 대사가 있는것만 더빙이 되어있다.성우진이 화려한건 덤.

PC판은 윈도우 7에서도 무난히 돌아가지만 BGM이 CD 음원이라서 윈도우 7에서 CD 음원 게임 실행시 나타나는 공통 문제로 BGM이 반복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고전 게임답게 판정도 좀 짜고 지도 같은 게 없어서 길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든 보너스를 다 모으면서 깬다고 가정하면 의외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3. 기본 요소

총 13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끝에 있는 제인의 우산을 펼치면 클리어다. 스테이지마다 실제 타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비슷한 순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 타잔은 1~4스테이지는 유년기의 모습이고 그 이후부터는 성인 버전으로 등장하며 외모와 목소리 외에 큰 차이는 없다. 스테이지에 따라 중간중간 터크제인 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 라이프는 노멀 난이도로 3이 주어지며, 체력이 다 소진되면 라이프가 하나씩 깎이는 시스템이지만 낭떠러지나 기타 다른 요소로 즉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2]

컨트롤 키로 점프를 할 수 있으며, 기본 무기인 열매는 알트 키와 시프트 키를 사용한다. 알트 키는 사거리가 짧은 대신 빠른 공격이 가능하며, 시프트 키로 던질 시엔 속공은 희생되나 사거리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특수 열매 소지 시 A키로 사용 가능하다. 스페이스바는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부술 수 있는 바닥[3] 또는 부술 수 있는 박스[4]에 사용하면 된다. 방향키 중 아래 방향키는 새를 피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절반 정도는 횡스크롤이지만 사방으로 움직이는 스테이지와 직진만 가능한 스테이지도 있다. 또한 특수 아이템을 먹으려면 숨겨진 길을 잘 파악해야 하므로 이를 노리는 경우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배경이 배경인지라 여러 자연물이나 동물이 함정 겸 사용 가능한 기구가 된다. 넝쿨은 점프를 하며 이동하면 자동으로 잡히며, 둥지나 휘어진 나뭇가지 또는 널빤지 등의 지형물 그리고 봉고, 흰코뿔소[5], 하마 등은 높은 점프를 가능케 해준다. 이런 지형에서 점프를 반복해서 하면 점점 점프 최대치가 높아지는 특이한 기능이 있다.[6] 스테이지마다 있는 돌칼을 입수하면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X가 찌르기, Z가 베기 공격이다.

4. 아이템

5. 스테이지

총 13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애니메이션 시간 순서를 따라간다. 1~4스테이지는 유년기 타잔의 정글 적응기, 5~12스테이지(8스테이지 제외)는 성년기 타잔이 인간 세상을 접하고 숙적과 싸워 이기는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이다.

5.1. 1스테이지: Welcome to the Jungle


'정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스테이지는 일종의 튜토리얼로, 중간중간에 터크의 가이드 아이템[11]이 있으며 각종 게임 아이템의 기능과 진행 방식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5.2. 2스테이지: Going Ape


'고릴라가 되어가는 타잔'

1스테이지에 비해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으나, 2스테이지 중간의 넝쿨 타기 구간은 길 찾기가 조금 까다로우니 두어 번은 플레이를 해봐야 익숙해진다. 이 부분에서 넝쿨을 붙잡지 못하고 추락사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계속 진행하면 게임 중후반부에서 성인 버전 타잔이 보너스 레벨로 자주 접할 슬라이딩 구간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나올 이 슬라이딩 구간들은 장애물들을 피할 겨를을 안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숙지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장애물을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가로로 막힌 나무줄기는 아래 방향키로 숙여서, 세로로 뻗은 줄기는 좌우 방향키를 이용하여 줄기 반대 방향으로 피해주면 되며 큰 나무줄기에 감겨있는 장애물은 그냥 점프로 피하면 된다.

터크의 얼굴 아이템은 여기까지 등장한다.

5.3. 3스테이지: The Elephant Hair Dare


'코끼리 털을 뽑으러'

고릴라 무리에 끼고 싶어하는 타잔에게 터크가 코끼리 털을 뽑아오라는 짓궂은 장난을 쳐서 타잔이 코끼리 서식지에 털을 구하려 하는 영화의 씬을 오마쥬 한 스테이지. 폭포와 바위가 색감이 잘 어우러져 상당히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스테이지이다.

1~2스테이지에서 점프 및 넝쿨 타기만 잘 익힌다면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다만 계단식 절벽이 많고 게임 후반부 스토리에 악명을 떨치는 조류가 설치므로 조심하자. 후반부에 아기 코뿔소 위에서 점프하며 아이템을 먹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코뿔소를 공격해 유인하는 방법이나 위험한 부분(머리나 꼬리)을 알게 된다.. 마지막에 다이빙으로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으로 진행하는 구간은 데미지가 센 나일악어만 조금 조심하면 되는데, 이때 사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후반부 미션을 위해 익혀두면 좋다. 브금은 아무래도 멜로디가 멜로디다 보니 'Strangers like Me'를 약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5.4. 4스테이지: Stampede


'코끼리 떼의 습격'

타잔이 코끼리떼 한가운데 떨어지는 바람에 놀란 코끼리들이 폭주하여 급히 도망치는 영화의 씬을 오마쥬 한 도주 스테이지. 이전작인 라이온 킹의 4스테이지처럼 처럼 동물 떼를 피하는 미션이 이 게임에도 추가되었다. 라이온 킹의 누 떼도 그렇지만 도주 미션 특성상 굉장히 긴박하고 정신없으며, 플레이하는 사람도 그 어느 때보다 급박해진다.

코끼리떼를 피하지 못하고 받히면 타잔이 비명을 지르며 화면 앞으로 날아오며 게임 종료. 무조건 즉사여서 쫓아오는 코끼리 무리를 피해 정면 방향으로 도망가야 한다. 스테이지 특성상 보너스 아이템이 숨겨져 있지는 않지만, 점프대를 이용하거나 옆길로 새야 먹을 수 있는 아이템도 있으므로 주의. 코끼리 떼가 차는 나무 등은 맞아도 타격이 크지 않지만 중간중간 나와 길막을 해대며 드럽게 걸리적거리는 다른 고릴라 무리들이 이 스테이지의 상당한 골칫거리로 상당히 빡치게 만드므로설정상 친구인 애들인데 무슨 저런 팀킬이 다 있어?점프를 이용하여 잘 피해야 한다.

어린 타잔이 마지막으로 활동하는 스테이지기도 하다. 12스테이지에 묻혀서 그렇지, 이것도 초반에 나오는 코뿔소의 진로 방해 때문에 10스테이지에 버금갈 정도로 어렵다.

5.5. 5스테이지: Coming of Age


'어른이 된 타잔'

이번 스테이지부터는 성인으로 폭풍성장한 타잔의 모습이 등장하며, 타잔이 인간의 지능과 역동적인 피지컬을 한껏 자랑하는 스토리.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극찬을 받은 'Son of Man'이 브금으로 흘러나오는데 상당히 경쾌하다.

허나 난이도는 그만큼 어려워지므로 신중히 플레이해야 한다. 성장한 코뿔소를 잘 피해서 지형물을 부수어 진행해야 하는 구간도 있으며, 중간의 넝쿨 구간이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다. 막판엔 슬라이딩 구간도 있기에 여러 모로 2스테이지와 비슷하다. 등장하는 몬스터가 상당히 많으므로 특수 열매를 적극 사용하는 걸 권장.

3스테이지에서 맛만 봤던 코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션이다. 첫번째로 코뿔소는 점프대로 쓰며 아이템을 먹고, 절벽 앞으로 유인시켜 코뿔소가 머리를 박아 기절하게 하자. 코뿔소의 도움 없이는 다음 진행 방향으로 갈 수 없기 때문. 두번째 코뿔소는 따로 기절시키는 방법은 없고 점프대와 지형지물 부수기 용도로 써야 한다.

숨겨진 아이템 요소로는 큰 나뭇가지 탄력을 이용해 점프해서 가는 구간[12], 라플레시아 꽃[13], 야자수[14], 멧돼지[15] 등이 있다.

5.6. 6스테이지: Sabor Attacks


'사보의 습격'

본작에서의 중간 보스로 타잔 부모님의 원수인 표범 사보가 나온다. 제작진이 만들면서 나름 공들인 스테이지로 추정되는데, 사보와 싸울 때의 타잔의 모습과 모션이 따로 추가되어 있기 때문.
일단 시작하자마자 긴 창을 든 타잔이 기합 소리와 함께 등장하며, 곧이어 사보가 달려와 일대일 승부를 벌이게된다. 알트 키로 사보가 가까이 올 경우 창으로 공격 -> 명중시 도주하는 사보의 반대 방향으로 점프해서 피하는 컨트롤 스킬이 상당히 중요하다. 사보와의 전투가 끝날 때마다 타잔이 가슴을 신나게 두드리고 고함을 지르는 리액션을 하며 마무리된다.

사보와의 전투는 처음, 중반부, 마지막 총 3번 진행된다. 처음 전투는 사보의 피통이 크지 않고 끝나면 바나나도 주며, 창으로 찌르면서 사보가 달려들면 점프로 피하기만 하면 되기에 그리 어렵진 않지만 문제는 다음 2번째 대결부터 이 게임 최대 골칫거리인 맹금류가 사보와의 전장 위에서 점프하여 사보를 피하는 타이밍에 위에서 개같이 갈짝거리며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더러운 반칙으로 정정당당한 일대일 대결을 심각하게 방해하기에 완전 사람 뒷목잡게 만들며 사보보다 사실상 이 맹금류를 피하는 스킬이 더 중요해진다.[16]

또 스테이지 자체도 구간이 길고 장애물도 많으니 피통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난도 높은 스테이지. 거기다 보스전이라는 긴박한 상황 때문인지 낮인데도 배경이 굉장히 어두워서 은근 공포스럽다.

사보와의 3번째(마지막) 전투가 끝나면 사보가 더이상 도주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쓰러져 절명하며 마무리된다.[17]

5.7. 7스테이지: The Baboon Chase


'개코원숭이 떼의 추격'

4와 같이 전매특허인 도주 스테이지. 본 영화에 제인이 개코원숭이 무리를 자극하여 도주하는 씬으로 만든 스테이지라 시작부터 제인이 플레이어가 된다. 물론 피하지 못하고 원숭이떼들에게 닿으면 제인이 갈팡질팡 초조해하면서 즉사 판정이 된다.[18] 다만 이 스테이지는 쫓아오는 동물들보다 중간중간 나뭇가지 등의 지형지물에 걸리는 게 피통이 많이 까인다. 게다가 제인 구간의 중간엔 찰나의 타이밍으로 점프를 해야 하는 낭떠러지 구간도 있다. 심지어 특수 아이템으로 미끼까지 걸어놨다. 그러므로 이 스테이지를 처음 할 때엔 아이템을 다 모을 생각은 안하는 게 좋다.

다행히도 4스테이지보다 훨씬 쉬운 데다가 중간에 타잔이 제인을 구하며 플레이어가 타잔으로 교체된다. 여기부턴 슬라이딩 구간인데, 여타 슬라이딩 구간과 달리 개코원숭이들이 앞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랜덤으로 들이닥친다. 이들은 시프트키를 이용하여 제인의 우산으로 막는 방법 외엔 피할 길이 없으며, 그나마도 우산이 펴지다 말아 개코들이 등장할 때마다 펴주고 접고를 반복해야 한다. 초반 제인 구간에서 지형물을 잘 피하여 피통을 잘 유지하는 게 관건.

5.8. 8스테이지: Trashing the Camp


'캠핑장 난장판 만들기'

제인에 이어 고릴라 터크로 플레이하게 되는 유일한 스테이지. 아르키메데스 포터 박사의 베이스 캠프를 발견한 터크와 친구들이 인간 문물에 신기해하는 애니메이션 씬 장면이다.

이전의 두 스테이지가 꽤나 어려운 편이어서 그런지 이번 스테이지는 무난하다. 터크는 타잔처럼 열매 던지기 등의 공격은 불가능하나 스테이지 자체가 적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거의 보너스나 다름없는 판이다.[19]

진행 자체는 쉬운데 스테이지 4처럼 자신에 친구 고릴라 애들과 부딪혀도 체력이 깎인다는 게 문제며 중간에 아기 고릴라를 이용해 널빤지를 시소처럼 타고 넘어가는 구간을 어찌 넘어갈지 몰라 헤맸던 플레이어들이 꽤 있었다. 널빤지 끝에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앞에 앉아있던 아기 고릴라가 알아서 밟아주니 그냥 넘어가면 된다.

터크는 타잔에게 없는 유일한 기능이 있다. 바로 포복자세로 기어갈 수 있는 것이다. 미션 중간에 장애물 밑으로 기어가 반대쪽으로 갈 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진행이 쉬운 만큼 보너스 아이템이 곳곳에 꽤나 어렵게 숨겨져 있어, 이를 다 모으려면 흔들거리는 상자는 무조건 스페이스바 키로 부숴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브금은 당연히 'Trashin' the Camp'. 해당 스테이지 제목과 같다.

5.9. 9스테이지: Campsite Commotion


'캠핑장 소동'

다시 플레이어가 타잔으로 돌아온다. 배경은 8과 같은 인간들의 베이스 캠프이며, 8처럼 진행은 어렵지 않으나 숨겨진 아이템이 꽤나 많다.

일단 시작부터 역주행을 해야만 첫 번째 알파벳을 먹을 수 있으며 구간 중에 매달려 있는 상자에 맞으면 꽤나 아프지만 이 상자에 맞아야 잡을 수 있는 밧줄도 있으니 해당 구간도 잘 돌파할 것. 중간에 천장에서 떨어지는 박스를 회피하면 일정 횟수 동안 아이템이 나온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우산을 넘어가야 나오는 아이템도 있다. 브금으로 'Strangers like Me'가 흘러나온다.

5.10. 10스테이지: Journey to the Treehouse


'나무집으로의 여행'

이 게임에서 최고의 난이도로 악명높은 스테이지 1. 타잔이 자기 출생의 비밀을 깨닫고 자신이 발견된 나무집으로 향하는 에피소드로, 배경이 오랜만에 정글로 바뀌는데 지형물부터 몬스터 심지어 아이템 파밍 구간까지 골치 아픈 요소가 한둘이 아니다.

일단 이 스테이지의 다리나 나뭇가지들은 밟으면 대부분이 부서지므로 박살나기 전에 점프 키를 잽싸게 눌러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중간의 넝쿨 구간이 2번이나 나오는데 둥지로 점프를 해서 잡아야만 다음 넝쿨을 잡을 수 있음에 주의할 것. 그냥 점프하면 그대로 추락사다.

막판엔 오르막길이라 가뜩이나 넘기 힘든 장애물 중간중간에 천산갑까지 두마리씩 박혀 있는 구간이 있다. 이 스테이지의 특징 중 하나는 특수 열매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인데[20], 이를 잘 모아서 극복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천산갑들은 하늘색 필살기 열매 등으로 처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자.

아이템 파밍의 경우 보통은 역주행을 하거나 다른 길로 새면 나오지만, 5번째 알파벳 A는 천산갑 구간에 도달하기 전의 절벽에서 거꾸로 힘차게 다시 번지점프해야 보이므로 유념할 것. 초상화도 그 천산갑 구간에서 중간에 보이는 나무줄기로 역점프를 해야 올라갈 수 있는 샛길에 마지막 초상화가 있다.[21] 천산갑 구간을 지나치면 밟으면 부분부분 박살이 나는 흔들다리가 나오고, 그 흔들다리를 지나 중간의 살쾡이를 처리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타잔의 양모 칼라가 대기하고 있는 나무집으로 도달하며 스테이지가 끝나게 된다.

5.11. 11스테이지: Rockin' the Boat


'보트 위의 결투'

횡스크롤이 아닌 배에서 사방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때문에 괜히 더 정신 없다원작 애니메이션에선 타잔이 인간의 옷을 입고 배에 타는 부분이지만, 게임에서는 모델링 따로 하기 귀찮았는지 평소대로처럼 빤스만 입고 있다.

일단 이 스테이지는 조작감이 엄청 낯설어 적들에게 열매를 조준하기 힘들다. 등장하는 적들은 클레이튼의 부하들인데, 맷집이 기본 열매 5방이지만 대머리 꺽다리 남자와 민트색 자켓의 남자는 회피율이 있기에 무려 열매 9개를 던져야 제거된다. 시작하면 일단 좌측으로 뛰어가서 복도로 가 끝의 레버를 당겨주자. 중간중간 바나나가 많으니 여기서 피통을 반드시 넉넉히 채워주어야 한다. 이유는 후술. 적들을 피해 반대 방향으로 가면 사다리가 있고, 사다리 위의 장애물이 위로 올라가며 갑판으로 가게 되는데, 갑판 가운데에 밧줄이 있다. 이 밧줄을 타고 반대 방향 갑판으로 가야 한다. 여기서 문제는 기나긴 밧줄을 타고 가는 길에 갈매기 떼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밧줄을 타고 넘어가는 도중에 이놈들 덕분에 피통이 엄청 까이는데 피하기도 불가능하다(...) 풀피로 건너간다 하더라도 반대 갑판에 도착하면 바닥이 나있는 피통을 볼 수 있을 정도. 반대 갑판으로 가서 가운데 사다리로 올라가면 스테이지 끝. 난도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짧기에 할 만한 스테이지이다. 보너스 아이템도 좌측 레버 구간 윗부분만 확인해주면 된다. 그 외에 다른 아이템들은 모두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있다.[22]

5.12. 12스테이지: Tarzan to the Rescue[23]


'타잔의 구출 작전'
10레벨과 더불어 최고의 난이도로 악명높은 스테이지 2.[24] 고릴라 동료들을 납치한 클레이튼의 주둔지에서 그의 부하들과 정면 대결을 하는 액션 있는 스테이지라 그래도 익숙해지면 꽤나 재미있다.

11스테이지와 함께 사방으로 이동하는 유이한 스테이지. 시작하면 코뿔소가 난동을 부리는데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 이 놈에게 절대 얻어맞지 않을 걸 권고하는데, 이 스테이지는 피통 보존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코뿔소를 필두로 이 스테이지의 모든 적과 장애물들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25]

진행하다 보면 코끼리 탠터를 타고 움직이는 구간이 있는데, 장애물 나무줄기를 올바른 타이밍에 숙여서 피해주는 스킬이 중요하다. 여기에 타잔이 머리를 부딪혀 즉사한다. 때문에 이 부분에서 클리어하지 못한 사람이 상당히 많다. 타잔이 탠터를 타고 다니는 구간에서는 옆에 바가 하나 추가되는데, 철창이나 박스 등 매달려있는 모든 장애물을 박살내면 보너스로 라이프를 하나 추가해준다.

탠터의 등에서 내리면 클레이튼의 주둔지에 도착하는데, 총 3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클레이튼의 부하들이 2~3명씩 포진해 있다. 박스를 던지거나 칼로 쑤시는 등의 패턴이며 다들 맷집과 공격력이 엄청나다. 초반에 코뿔소가 박아대는 상자 중 좌측 맨 위 상자에 보라색 열매가 있는데, 이 열매를 활용하면 몇 놈이라도 그나마 빨리 제거가 가능하니 사용하는 걸 추천. 거대한 상자를 도르래에 매달아 돌리는 녀석들은 시프트 키를 이용하여 닿을 듯 말듯 사거리 조정을 해서 한 대를 때려주면 도르래를 내팽개치고 달려든다. 이 도르래에 매달린 상자에 맞아도 즉사하니 주의하여 던져야 한다. 다 돌파하면 클레이튼이 있고 우산을 펼쳐주면 클레이튼이 도주하며 끝난다. 이후 스토리는 도주한 클레이튼과 정면승부를 벌이는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5.13. 13스테이지: Conflict with Clayton


'클레이튼과의 결투'

원작 영화 그대로 존 클레이튼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마지막 스테이지. 횡스크롤으로 이동한다. 거대한 나무를 나선형으로 올라가며 쫓아오는 클레이튼과의 거리를 넓히며 장애물들을 피해야 한다. 금이 간 부분은 점프로 피해야 하며, 아이템은 클레이튼에게 공격을 가해 딜레이를 좀 준 다음 먹어야 한다.[26] 나오는 살쾡이들은 절묘한 타이밍에 피하든지, 잘 조준하여 열매나 칼로 조지든지 하지 않는 이상 피통 깎일 각오하고 점프해야 하지만 천산갑은 그냥 점프만 해서 피하면 된다.

정상에 도달하면 클레이튼과 1대1 매치를 벌이며 총, 칼 두 무기로 공격하는데, 총의 경우 발사 전 등 쪽에서 꺼내는 모션을 취하니 재빨리 아래 방향키로 엎드리고 칼은 그냥 점프해서 피하면 된다. 이렇게 타이밍을 맞춰서 피해주다가 틈으로 클레이튼이 똥폼을 잡으면 이 때 공격하면 된다. 공격할수록 클레이튼이 점점 뒤로 밀려나고, 절벽으로 클레이튼이 추락하면서 게임 끝.

차고로 클레이튼이 타잔을 추격할때나 맞대결하는 중간중간에 영어로 몇 마디 몇 마디 떠들어 대는데,[27] 물론 무시하고 계속 플레이하면 된다. 끝나면 클레이튼이 죽고 엔딩이 나온다.

6. 몬스터

몬스터는 원숭이류의 경우 공격하여 제거가 가능하지만 제거가 안 되는 동물들도 많다. 특히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최악의 게임 진행 요소로 뽑는 새들이 악명이 높다.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데도 대놓고 얼쩡대면서 때리기 때문이다. 거기다 돌덩이 같은 것을 발에 쥐고 있다가 타잔이 있는 틈에 때리는 구간은 정말 답이 없다. 몬스터를 죽일 시 나비 떼로 변하여 아름답게 날아가는 이펙트를 볼 수 있다.

7. 그 외 팁

보너스 레벨은 초반에는 수련 잎을 타고 물가를 둥둥 떠다니며 코인을 습득하거나[35] 아프리카대머리황새를 타고 다니는 방식이며, 성년이 되면 인간의 베이스 캠프 천막 위에서 진행되거나 나무타기 슬라이딩이 주로 나온다. 어렵기로 유명한 10스테이지의 경우 유일하게 이 미니 게임의 방식이 다르다.[36] 13스테이지는 최종장이라 보너스 레벨이 없다.

8. 기타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후속작이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후에 후속 기종인 PS2게임큐브로 출시된 타잔 언테임드가 있다.

9. 게임 오버 모션과 멘트


잔기가 다 돼서 게임 오버가 실행될 때 스테이지마다 모션이 다르다. 거기다 멘트에서 초중반 스테이지에서는 커책의 음성이 실행되고,[38] 중후반 스테이지부터는 클레이튼의 음성이 실행된다.[39] 모션은 다음과 같다.
멘트는 다음과 같다.
Your game is over Tarzan. Next time, be more careful.
게임은 끝났어 타잔. 다음 번에는 더 조심해라.
Your game is over. Next time be more careful.
게임오버다. 다음 번에는 좀 더 조심해라.
The Jungle always claims those who don't Iearn how to survive.
정글은 항상 살아남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이들을 얻는 법이지.
Your playtime is over. recklessness like that will gets someone killed.
네 장난은 끝났다. 그런 무모함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아갈수 있다.
With skills like that, you'll never learn to be one of us.
그런 기술들로는 우리와 하나가 되는 법을 결코 배울 수 없을거다.
Oh my, your game is over. Quite the pity.
오, 게임은 끝이야. 정말 유감이구만.
I see all you've learned is how to lose! AHOHOHOHOHOHOHO!
내가 본 네가 배운 모든것은 패배하는 방법 뿐이야!Ah HOO HOO HOO HOO!
Game over, Bye-bye! yo your little ape friends!
게임 오버. 바이바이~ 작은 원숭이 친구들에게 안녕!
Alas, my boy, your little ape friends are mine! AHAHAHAHA!
아아, 내 아들아, 너의 작은 원숭이 친구들은 내꺼야! 아하하하하하하하!
HAHAHAHA! That's the end of your jungle adventures!
아하하하하하! 정글 모험은 끝이다!


[1] 코인 수집률. PC판은 이 달성률이 없으니 굳이 다 모을 필요는 없다.[2] 악명 높은 스테이지 12의 경우 맞으면 즉사하는 상자가 있다.[3] 유년기 타잔 스테이지까지는 구멍이 뚫려 있어 쉽게 구별 가능하지만, 성인 타잔부터는 그냥 볼록한 바닥이다. 어느 쪽이든 알아보는 데에 별로 어렵지는 않다.[4] 이 박스 또한 밟으면 흔들리기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5] 등 이외 부분 접촉 시 대미지를 입는다.[6] 종종 한 번의 점프로는 못 먹는 높이에 위치한 아이템이 있는데, 그냥 제자리에서 반복하여 점프대를 밟으면 된다.[7] 8스테이지 에서 터크가 먹으면 That’s what I need(이게 내가 필요한 거야) 라고 한다.[8] 예외적으로 횡스크롤이 아닌 사방으로 뻗어있는 맵인 11스테이지의 경우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9] PC판에서는 애니메이션 클립이 용량 문제로 잘려나갔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10] 물론 제거 불가능한 악어나 조류는 씹는다(...)[11] 터크의 얼굴 아이템을 먹으면 타잔이 'Hey Terk!'라며 터크를 부르고, 터크가 달려와서 바나나와 망고, 나비, 매달리기, 알파벳, 적을 처리하기, 올라가기, 종이 얻기, 넝쿨 타기 등 게임의 기본 룰을 소개해준다.[12] 둥지나 나뭇가지 한가운데보다 가지 끄트머리의 탄력이 엄청나다. 이걸 이용해 우상단과 좌측 멀리 있는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다.[13] 여타 꽃 발판들과 달리 닿으면 체력이 깎이며, 계속해서 때리다 보면 망고, 바나나, 코인 등이 나오며 일정 횟수가 자나면 더 안 나온다.[14] 스페이스바를 눌러 야자수 뿌리 부근 바닥을 두들기면 야자수가 흔들리며 일정 횟수까지 아이템이 떨어진다. 단, 바로 앞 경사로에서 원숭이들이 굴러오니 주의.[15] 상하 방향으로 N자 모양으로 끊임 없이 이동하는데, 죽이면 일정 횟수 동안 아이템이 나온다. 다만 여기 나오는 멧돼지들은 열매로는 여러 대 쳐야 하지만 칼로 차면 즉사하므로 칼 공격으로 잡는 게 좋다.[16] 가령 사보를 피하려 할 때 바로 위에 맹금류가 있어 점프했을 때 맞을 상황일 경우, 점프가 아니라 반대로 아래 키로 숙여 사보를 피하는 등의 테크닉이 요구된다.[17] 스테이지 후에 나오는 영화 컷씬도 그대로 재현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타잔이 사보의 시체를 치켜들고 포효하는 장면의 포효소리는 영화가 아니라 게임에서 나오는 타잔의 목소리를 집어넣었다.[18] 4스테이지의 타잔처럼 화면 앞으로 날아오지는 않는다.[19] 다만 날뛰는 터크의 동료 고릴라들이 중간중간 있는데, 이들에게 닿으면 피가 까인다. 그럼에도 그만큼 바나나도 많이 나오기에 난도가 높지 않다는 것.[20] 한 번도 안 쓰고 모으면 5개짜리 열매들은 막판엔 무려 40개가 넘어간다.[21] 이렇게 어려운 스테이지라 그런지 이 스테이지의 보너스 레벨만 유니크하다.[22] 다만 알파벳 Z는 밧줄타기 구간에서 중간에 떨어져야 획득이 가능하므로 밧줄을 2번이나 타야 하니 좀 짜증난다(...)[23] 이 스테이지의 타이틀 이미지는 애니에서 사보와 대결할 때의 장면이다.[24] 다만 10보다 길이는 짧지만 돌파 방법을 잘 모르면 오히려 10레벨보다도 난이도가 상승한다. 다른 구간은 10보다 쉽지만, 나무줄기 피하는 구간이 지랄맞게 어렵다.[25] 피가 거의 3분의 1이 까인다. 심지어 물웅덩이를 건널 때 물에 닿아도 피라냐 때문에 피가 다량으로 까인다. 심지어 즉사하는 구간도 있다. 그리고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클레이튼의 부하들에게 필연적으로 얻어맞아야 하는데, 바나나도 넉넉히 주지를 않는다.[26] 일부 아이템은 좀 높게 위치해서 진행 방향대로 가면서 점프하면 안 닿는 경우가 있다. 이때 목숨이 좀 넉넉하다면 역점프하면서 아이템 먹어주고 클레이튼 발에 까여 추락사하는 게 편할 수도 있다. 일부 구간에선 아이템 나올 때 동시에 살쾡이가 점프 공격을 해서 점프 경직을 이용해 아이템 먹고 그대로 전진할 수도 있다.[27] 요약하면 '포기해라.', '넌 내 손아귀에 있어,' '넌 내게 맞서지 못할 것이다.' 이런 식이다.[28] 여담으로 야생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하니 아프리카 본토가 배경인 이 게임에서 나오는 건 고증오류다.[29] 사실 쫒아온다기보다는 동선이 겹치는 느낌이지만, 가만히 있다가 타잔이 내려오면 움직이니 선공이나 다름없다.[30] 심지어 후술할 짜증나는 몬스터인 새도 도망치는데 이놈들은 그런 것도 없다.[31] 참고로 붉은눈청개구리는 중남미에서만 살기 때문에 아프리카가 배경인 이 게임에서 나오는 건 고증오류이다. 원작부터 탠터 생김새가 고증오류인데 뭐가 대수겠냐마는[32] 사실 어린 새끼라 조그맣다는 점 때문에 점프대로 사용하기엔 오히려 성체보다 어렵다.[33] 땅딸보, 곱추, 대머리, 꺽다리, 키다리, 수염형, 근육형 등등.[34] 이 스테이지는 횡스크롤이 아닌 정면돌파 방식이라 조준도 쉽지 않으며, 심지어 즉사기도 있다.[35] 타잔이 성년이 된 이후에는 터크가 대신 떠다닌다.[36] 본편에서 인간들이 고릴라 서식지에 올 수 있도록 커책의 눈길을 끌기 위해 터크탠터가 각각 제인과 포터 교수로 전혀 안 비슷한 변장을 한 뒤 커책이 자신들을 쫓게 하는 장면이다.[37] 사실 원작에서의 클레이튼의 최후가 애들용치곤 너무 잔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38] 1장부터 6장까지[39] 7장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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