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일본 소유의 디젤동차에 대한 내용은 키하 E120형 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JR 서일본 키하 120형 기동차 JR 西日本 キハ120形 気動車 JR West KiHa 120 Series (DMU) | }}} | |||
외부 | |||||
내부 | |||||
차량 정보 | |||||
열차 형식 | 일반형 디젤동차 | ||||
구동방식 | 디젤 동력분산식 열차 | ||||
편성대수 | 1량 1편성 | ||||
운행노선 | 0, 300번대 | 간사이 본선, 게이비선 미네선, 산인 본선 오이토선, 인비선 츠야마선, 키비선 키스키선, 키신선 타카야마 본선, 하쿠비선 후쿠엔선 | |||
200번대 | 키스키선, 에츠미호쿠선 | ||||
도입연도 | 1992년 ~ 1996년 | ||||
제작회사 | 니가타 트랜시스 JR 서일본[1] | ||||
소유기관 | JR 서일본 | ||||
운영기관 | |||||
운행시기 | 1992년 ~ 현재 | ||||
차량 제원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word-break: keep-all" | 전장 | 16,300㎜ | |||
전폭 | 2,800㎜ | ||||
200번대 | 2,700㎜ | ||||
전고 | 4,045㎜ | ||||
궤간 | 1,067㎜ | ||||
대차 | 페디스털윙 세브론고무 에어 스프링 대차 | ||||
0, 300번대 | WDT54, WTR238 | ||||
200번대 | WDT53, WTR237 | ||||
차중 | 27.7t | ||||
200번대 | 26.7t | ||||
신호장비 | ATS-SW | ||||
차체 | 스테인리스 | ||||
200번대 | 탄소강 | ||||
동력방식 | 액체식 | ||||
주기관 | 코마츠제 SA6D125-H1 | ||||
변속기 | 코마츠 TACN-22-1605 유체변속기 (변속 1단, 직결 2단) | ||||
제동방식 | 기관제동 병용 자동공기제동 | ||||
편성출력 | 0, 300번대 | 242 kW | |||
200번대 | 184 kW | ||||
최고속도 | 95㎞/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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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JR 서일본에서 일본국유철도로부터 승계된 일반형 기동차인 키하 20계 동차, 키하 35계 동차, 키하 45계 동차와 급행형 기동차인 키하 58계 동차 등의 대차를 위해 JR 서일본의 지방교통선용 표준형 기동차로서 산인동부 지역을 제외한 JR 서일본 관내의 비전화 구간 거의 전역에 도입되었다. 1992년부터 1996년에 걸쳐 총 89량이 제조되었다.
2. 상세
- 니가타 트랜시스의 지방교통선용 디젤동차 NDC 제1세대 모델이며 16m급 기동차이다. 수요가 적은 만큼 1인 승무에는 당연히 대응하고 있다.
- 80년대 구 국철 특정지방교통선의 제3섹터 전환에 따라 신형 디젤동차들의 수요가 발생하자, 디젤동차로 유명한 니가타 트랜시스에서는 'NDC'라는 로컬선용 단량편성 디젤동차를 제작하게 되었고, 전국 각지의 로컬선용 철도사업자에게 판매하였다. 때마침 JR 서일본도 키하 20계, 키하 58계 등의 구형 디젤동차를 대차해야 했기에 이 차량을 그대로 구매하였다. 처음에는 화장실도 없었다가, 2000년대가 되어서야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 상술했듯 이 차량의 제작 목적은 키하 20계나 키하 58계 등 국철 디젤동차를 대차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지만, 그러고도 완전히 대차하지 못해 2010년에야 완전히 대차되었다.
3. 형식
- 1차차 (200번대), 2차차 (0번대) 및 3차차 (300번대)로 나뉘어져 있다.
3.1. 200번대
- 1992년 3월부터 7월에 걸쳐 총 8량이 도입되었다. 전 차량 니가타 트랜시스에서 제작되었고, 차량 배치는 201편성부터 206편성이 에치젠 오노 철도부[2], 207편성과 208편성이 요나고 운전소로 배치되었다.
- 차체는 후술할 0, 300번대와 다른 탄소강제이다. 주간제어기는 횡축식으로 되어있다. 승객용 문은 버스 앞문에 들어가는 문을 채용하는 등 키하 32형 동차와 유사하다.
- 내부 설비는 기본적으로 좌석은 세미 크로스시트이며, 접이식 문은 JR 서일본의 신제차로서는 첫 설치이다. 측창은 상단 고정·하단 상승식으로, 폭은 통상 1,200mm, 후방 감시창 인접부는 900mm이다.
- 엔진은 코마츠제 SA6D125-H1형을 탑재하였다. 대차는 페디스털윙 세브론고무 에어 스프링 대차 WDT53 및 WTR237를 설치하였다. 또한 문은 운전실에서 반자동 모드를 선택한 경우에 사용 가능한 반자동 스위치를 문 부근에 장비하였다.
3.2. 0번대
- 1993년 3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22량 도입되었다. 1편성부터 19편성은 니가타 트랜시스, 20편성부터 22편성은 고토 종합차량소에서 제작되었다. 차량 배치는 1편성부터 6편성이 요나고 운전소, 7편성부터 16편성이 카메야마 철도부, 17편성부터 22편성까지가 오고리 운전구이다.
- 차체는 기존 200번대의 탄소강에서 스테인리스제[3]로 변경되었다. 배치 구역마다 도색이 다른데, 전면과 측면에 띠를 칠하는 형태이다. 차체 폭이 100mm 넓어져 2,800mm가 되었다.
- 차내 좌석배치가 세미 크로스시트에서 버킷 타입의 롱시트로 변하였다. 창문 유리가 유닛식에서 통유리로 바뀌어 창문을 열 수 없게 되었고, 창폭은 1,100mm, 후방 감시창 인접부는 630mm로 200번대보다는 조금 줄어들었다.
- 엔진은 200번대와 같은 코마츠제 SA6D125-H1형이지만, 출력이 300PS 높아졌다. 대차는 페디스털윙 세브론고무 에어 스프링 대차 WDT54 및 WTR238이다. 주간 제어기는 221계 전동차에 준한 전후 조작식으로 변경되었다.
- 반자동 스위치는 장비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발역 등 장시간 정차 시 키하 40계 동차 등에서는 가능한 반자동 모드로 바꿀 수 없었기 때문에,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열고 닫는 방법으로 변경되었다.
3.3. 300번대
- 301 ~ 316, 324 ~ 327, 331 ~ 336, 342 ~ 352 및 357 ~ 359편성은 니가타 트랜시스에서, 317 ~ 323, 328 ~ 330, 337 ~ 341 및 353 ~ 355편성은 고토 종합차량소에서 제작되었다. 차량 배치는 301 ~ 306편성이 카메야마 철도부, 307~321편성이 하마다 철도부, 322 ~ 327 및 331 ~ 333편성이 히로시마 운전소, 328 ~ 330, 334 ~ 343, 353 ~ 359편성이 츠야마 철도부, 344 ~ 352편성까지가 도야마 운전소이다.
- 주요 기기는 0번대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차내가 200번대와 같은 세미 크로스시트로 다시 변경되었다. 박스 시트의 형상은 200번대와는 약간 다르게 변경되었다.
4. 개조
- 화장실 설치
- 도입 시에 JR 서일본에서 근거리 수송의 1인 승무용 차량으로 차량의 전체 길이가 짧고 냉방 장치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설치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승객은 교행 등 정차 중에 역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조치가 취해져 당시의 차내에는 '화장실이 있는 역'이라는 것을 안내하였다.
- 그러나 역간 거리가 길고, 교행 하는 역이 한정된다는 문제도 있어, 키하 120형이 도입된 연선의 시마네현, 하마다시, 마스다시, 미스미초가 요나고 지사에 화장실 설치 요망서의 제출과 서명활동을 한 결과, 문 근처 객실 공간에 화장실을 설치하여 2007년 3월 말까지 전 차량에 서양식 화장실이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객실 내에 사각지대가 생겼기에 운전실 후방에 룸 미러가 신설되었고, 화장실 설치 전에 있던 창문은 스테인리스판과 강판으로 막혔다. 설치 비용은 1량당 약 700만엔이었다.
- 운전상황 기록장치, 문 오개문 방지 시스템 설치, LCD 운임 표시기 설치
-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의 조사 보고서에서 나온 대책으로서, 운전 상황 기록 장치가 설치되었다. 장치 본체는 냉방 덕트의 위치 문제로 화장실 앞에 바닥에 놓여졌다. 배선을 끌어내기 위해 화장실 설치 공사 때와 마찬가지로 창문을 막았다. 또한 차장용 도어 개폐 스위치가 이 장치에 옮겨졌다.
- 초음파 센서로 승강장을 검지하고, 1인 승무 중 기관사가 승강장 방향과 반대쪽인 문을 오개문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배장기 뒷면에 센서를 4개 부착하였다. 2009년 2월부터 카메야마 철도부 소속 전 편성에 설치 공사가 진행되었고, 2011년 이후에는 타선구의 차량에도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
- 2015년 1월부터 오카야마 지사, 요나고 지사, 카메야마 철도부에 소속된 차량들의 디지털식 운임 표시기가 LCD식 운임 표시기로 변경되었다.
- 체질 개선
체질 개선 차량 - 이제는 도입된 지 25년 혹은 그 이상이라 안전성·쾌적성의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체질 개선 공사가 착수되었다. 사업비는 1량당 약 2500만엔으로 2021년까지 총 89량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 개조 내용은 롱시트 끝 부분 칸막이 대형화, 차내 봉 및 의자 개량, 전조등 LED화, 차내 조명의 간접 조명화 및 LED화, LED 안개등 추가, 운전석 유리 강화, 반자동 스위치 설치 및 도어 차임 설치 등이다. 체질 개선이 첫 번째로 완료된 키하 120-208편성이 2017년 7월 14일에 고토 종합차량소에서 출고되어, 7월 16일에 키스키선 열차 지부에서 보도진을 대상으로 공개되었다.
- 키하 120형의 체질 개선 공사는 2021년까지인 당초 계획보다 약간 지연되고 있지만, 2022년 7월 말 기준으로 총 83량이 체질 개선되었다.
- 기타
- 2021년 3월 13일 다이어 개정으로 간사이 본선에서 ICOCA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카메야마 철도부 소속 차량에 대해서 2021년 2월까지 ICOCA의 설치가 진행되었다. 개조가 진행된 곳은 아보시 종합 차량소 및 고토 종합 차량소이다.
- 일부 차량에는 배장기 연장 공사, 창문 워셔 설치, 열차 접근 경보 장치 설치 및 엔진을 저공해 엔진인 SA6D125-HE1로 교체하는 것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5. 기타
- 이 차량은 키하 40계 동차 등 기존 형식의 동차와는 총괄 제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차량과는 완전히 분리된 운용이 짜여져 있다.
- 키하 120형의 도입된 노선에서는 연선의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해 각 노선에서 랩핑 차량도 운행되고 있다.
- 다른 지방 중소 사철에 투입된 NDC 시리즈 제1세대 모델이 차례차례 운용을 이탈하는 가운데, 2024년 현재에도 사고폐차 된 1량을 제외하고 휴폐차가 발생되지 않고 제조된 89량 중 88량이 그대로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