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folding 경순양함 칸무스 순양함 칸무스 퀵링크(경순/중순) | 중순양함 후루타카급 타카오급/제4전대 묘코급 아오바급 모가미급 토네급 아트미랄 히퍼급(독일) 차라급(이탈리아) 노스햄프턴급(미국) | ||
항공순양함 모가미급 토네급 | ||||
경순양함 센다이급 텐류급/제18전대 쿠마급 아가노급 나가라급 유바리급 오요도급 두카 델리 아브루치급(이탈리아) 더 라위터르, 퍼스(ABDA 연합함대) 세인트루이스급(미국) 타운급(영국) | ||||
중뇌장순양함 키타카미급 | ||||
특수개장순양함 유바리 모가미 | ||||
경항공순양함 | ||||
방공순양함 |
쿠마급 경순양함 球磨型 | |
1번함 | 쿠마 (球磨) |
2번함 | 타마 (多摩) |
3번함 | 키타카미 (北上) |
4번함 | 오오이 (大井) |
5번함 | 키소 (木曾) |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folding 중뇌장순양함 칸무스 순양함 칸무스 퀵링크(경순/중순) | 중순양함 후루타카급 타카오급/제4전대 묘코급 아오바급 모가미급 토네급 아트미랄 히퍼급(독일) 차라급(이탈리아) 노스햄프턴급(미국) | ||
항공순양함 모가미급 토네급 | ||||
경순양함 센다이급 텐류급/제18전대 쿠마급 아가노급 나가라급 유바리급 오요도급 두카 델리 아브루치급(이탈리아) 더 라위터르, 퍼스(ABDA 연합함대) 세인트루이스급(미국) 타운급(영국) | ||||
중뇌장순양함 쿠마급 | ||||
특수개장순양함 유바리 모가미 | ||||
경항공순양함 | ||||
방공순양함 |
쿠마급 중뇌장순양함 球磨型 | |
3번함 | 키타카미 (北上) |
4번함 | 오오이 (大井) |
5번함 | 키소 (木曾) |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전후 생존 칸무스 | |||
{{{#!folding [ 함선 리스트 ] | 카미카제 (神風) | |||
하루카제 (春風) | ||||
히비키 (響) | ||||
유키카제 (雪風) | ||||
우시오 (潮) | ||||
후유즈키 (冬月) | ||||
타케 (竹) | ||||
준요 (隼鷹) | ||||
사카와 (酒匂) | ||||
나가토 (長門) | ||||
이58 (伊58) | ||||
이201 (伊201) | ||||
이203 (伊203) | ||||
이14 (伊14) | ||||
이400 (伊400) | ||||
이401 (伊401) | ||||
호쇼 (鳳翔) | ||||
카츠라기 (葛城) | ||||
묘코 (妙高) | ||||
타카오 (高雄) | ||||
키타카미 (北上) | ||||
류호 (龍鳳) | ||||
쿠마노마루 (熊野丸) |
기본 | 중파 | 改 기본 | 改 중파 |
改2 기본 | 改2 중파 |
改2 (칸코레 아케이드) |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
"중뇌장순양함으로 개장된 슈퍼 키타카미님이라구~"
重雷装艦へと改装されたスーパー北上さまだよ。
重雷装艦へと改装されたスーパー北上さまだよ。
No.020 쿠마급 경순양함 3번함 北上 |
No.098 쿠마급 중뢰장순양함 3번함 北上改 |
No.115 쿠마급 중뢰장순양함 3번함 北上改二 |
성우:오오츠보 유카 |
일러스트:시바후 |
1. 소개
흑발 히메컷에 양 옆머리는 끝부분만 묶었으며 뒷통수의 땋은 머리는 오른쪽 어깨로 늘어뜨린 디자인으로 들고있는 것은 물뿌리개(...)가 아니라 비슷한 모양으로 개조된 단장포로 오오이의 일러스트를 보면 동일한 개조단장포를 들고 있다.복장은 탁한 녹색의 피부노출이 적은 세일러복으로 1차개장을 할 경우 색깔이 좀 더 탁해지고 2차개장시엔 여름형 복장을 나타내듯이 옷들이 전체적으로 짧아지고 색깔이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성격은 기본적으론 털털한데 무심한 듯하면서도 상냥하고 조용한 듯하면서도 유쾌한 알고 보면 꽤나 종잡기 힘든 성격으로 대사를 보면 대부분의 함선들처럼 제독에게 상당히 빠진 상태거나 열렬히 충성하는 것도 아니고 카스미, 아케보노처럼 팅기는 타입도 아니고 오오이처럼 대놓고 적대하는 듯한 타입도 아니지만 그러면서도 꽤나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근대화 개수시 귀엽게 감사를 표한다든가 일부 대사에선 군함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강조하는등 성격과 비슷하게 상당히 종잡기 힘들고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침몰시 대사인 "다음에 태어나면 중순이면 좋겠네…."는 역사적 소재가 아닌 후루타카급 함대를 맡은 성우가 키타카미의 성우와 같다는 점을 이용한 성우개그인데 이는 개장을 거듭하면서 약간씩 바뀌지만 기본적으론 다음에 태어나면 xx로 바뀌면 좋겠다.같은 형식으로 유언을 남긴다. 중뇌순 개장이후엔 "내세엔 역시 전함으로 부탁드립니다. 꼴까닥."으로 바뀌는데 이때는 이세급 전함/항공전함을 가르키는 개그로 어느정도 암울했던 개장 전에 비해 확실히 밝은 느낌의 유언으로 제독을 웃기려고 하는 몇 안 되는 유언.[1] 참고로 실제 역사 기준으로 키타카미는 게임상에 등장하는 가장 오랫동안(25년 3개월) 현역에서 있던 배이며, 아가노급 4번함인 사카와와 더불어 딱 2척뿐인 경순양함의 전후생존함[2] 중 하나이다.
이렇듯 밥카기나 파격적인 노출과 캐릭터성 같은 자극적인 캐릭터성은 아니라지만 그러면서도 상당히 끌리는 캐릭터성 덕에 콩고나 유키카제처럼 정열적인 팬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안티가 많기는커녕 거의 없다시피한 듯 자신의 캐릭터성처럼 적절하게 인기가 있다.
칸코레 일러스트레이터중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시바후 그림체지만 긍정적인 부분만 드러난 듯한 귀여운 외형에 거기에 걸맞은 목소리와 캐릭터성 거기에 엄청난 유틸성과 능력치로인해 외모+목소리+성격+성능이 합쳐진 완전체라는 평가도 많다.
그다지 노린 듯한 모에요소는 없지만 상술한 강렬한 캐릭터성과 성능 탓에 2차 창작에서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주로 나오는 것은 연관성이 많은 오오이지만 그외 쿠마급 동료들과 같이 나오기도 하고 아예 관련없는 캐릭터랑 넣어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점이 특징.
단 공식에서 제일 많이 엮이는 것은 오오이로 대사/시보를 보면 알다시피 전체적으로 오오이 언급이 많은데 개조를 시키면 오오이도 챙겨달라는 투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다루계인 키타카미가 오오이에 대해서는 유난히 살가운 투로 말을 건네는 편이다. 캐릭터성 때문에 성능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안티가 많은 오오이가 키타카미와 친하다.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안티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팬덤이 생길 정도.
2. 성능
도감 번호 | No.020 | ||||||||||
키타카미(北上) | |||||||||||
능력(초기값 / 최대값[3]) | |||||||||||
내구 | 25 | 화력 | 14 / 39 | 장갑 | 10 / 29 | 뇌장 | 24 / 79 | 회피 | 36 / 69 | 대공 | 13 / 49 |
탑재 | 0 | 대잠 | 19 / 59 | 속력 | 고속 | 색적 | 8 / 39 | 사정거리 | 중거리 | 운 | 15 / 69 |
보급시 최대 자원 소비량 | |||||||||||
연료 | 25 | 탄약 | 25 | ||||||||
함재기 탑재량 | 초기장비 | ||||||||||
0 | 14cm 단장포 | ||||||||||
0 | 61cm 4연장어뢰 | ||||||||||
0 | 장비불가 | ||||||||||
0 | 장비불가 | ||||||||||
개장레벨 | 키타카미 改(Lv10) | ||||||||||
도감 번호 | No.098 | ||||||||||
키타카미(北上 改) | |||||||||||
능력(초기값 / 최대값) | |||||||||||
내구 | 32 | 화력 | 8 / 39 | 장갑 | 12 / 39 | 뇌장 | 80 / 99 | 회피 | 37 / 77 | 대공 | 13 / 39 |
탑재 | 탑재불가 | 대잠 | 25 / 59 | 속력 | 고속 | 색적 | 8 / 39 | 사정거리 | 중거리 | 운 | 15 / 69 |
보급시 최대 자원 소비량 | |||||||||||
연료 | 25 | 탄약 | 50 | ||||||||
함재기 탑재량 | 초기장비 | ||||||||||
탑재불가 | 61cm 4연장(산소)어뢰 | ||||||||||
탑재불가 | 61cm 4연장(산소)어뢰 | ||||||||||
탑재불가 | 장비불가 | ||||||||||
탑재불가 | 장비불가 | ||||||||||
개장레벨 | 키타카미 改二(Lv50) | ||||||||||
도감 번호 | No.115 | ||||||||||
키타카미 改二(北上 改二) | |||||||||||
능력(초기값 / 최대값) | |||||||||||
내구 | 43 | 화력 | 17 / 63 | 장갑 | 23 / 63 | 뇌장 | 90 / 139 | 회피 | 43 / 83 | 대공 | 15 / 49 |
탑재 | 탑재불가 | 대잠 | 27 / 79 | 속력 | 고속 | 색적 | 9 / 43 | 사정거리 | 중거리 | 운 | 30 / 79 |
보급시 최대 자원 소비량 | |||||||||||
연료 | 25 | 탄약 | 75 | ||||||||
함재기 탑재량 | 초기장비 | ||||||||||
탑재불가 | 12.7cm 연장고각포 | ||||||||||
탑재불가 | 61cm 5연장(산소)어뢰 | ||||||||||
탑재불가 | 21호 대공전탐 | ||||||||||
탑재불가 | 장비불가 |
이벤트 해역 돌파의 필수요소, 만인의 키타갓[4]
기본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경순양함이지만 10이라는 비교적 낮은 레벨에서 1차 개장을 하고 함종을 중뇌장순양함으로 바꾸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키타카미의 진가가 드러난다. 초기 화력을 조금 희생하고 내구도가 다른 개장 경순들에 비해 다소 낮긴 하지만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진다. 개장하자마자 뇌격 수치가 무려 80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근대화개수를 통해 99로 올릴 수가 있다. 이 때부터 키타카미의 운영법은 갑표적을 달아 선제뇌격을 하고 주간 포격전에서 중파되지 않고 살아남아 뇌격에 성공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경순양함 특성상 야간전 공격 보너스가 상당히 크므로 저 무지막지한 뇌격이 제대로 들어가면 심해서함 플래그십 따위는 가볍게 심해로 돌려보낼 수 있다. 단 낮은 장갑과 회피[5] 때문에 1차 개장 시절에는 얻어 맞으면 바로 이런 일도 있는 거지….라는 한탄을 듣게 된다는 것이 문제. 제독에 따라서는 이 시절의 키타카미가 키우기 다소 힘들어서 내버려두는 경우도 있는데, 2차개장이 나왔다.
레벨 50에서 2차 개장을 하면 복장이 배꼽을 살짝 드러낸 얇은 여름교복으로 바뀌고 무개수 무장비 기본 뇌격치가 100에 근대화개수를 통해 139까지 올라가는 안드로메다급 괴물이 된다. 위의 삽화에 나온 것처럼 어뢰 탑재량이 굉장히 많은 것이 참 잘 반영되어 있다. 게다가 1차 개장 시절에 골치였던 회피도 엄청나게 높아지고, 장갑도 경순급까지는 올라가서 주간 포격전에서 살아남아 무사히 어뢰를 발사하기가 수월해지는 편. 개장 후 경순 치고는 낮은 편이던 내구도 역시 2차 개장 후엔 평균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걸로도 부족해서 뇌격치를 12나 올려주는 5연장 산소어뢰라는 초레어급 무장을 가져오는건 덤. 여담이지만 갑표적도 뇌격치는 12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5연장 산소어뢰를 키타카미 본인 대신 갑표적을 장착할 수 없는 구축함 같은 함선들에게 쥐여주는 것도 방법도 있긴 하다. 그러나 반드시 야전을 가야 딜을 뽑는 중뢰장순양항의 특성상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데, 갑표적은 어뢰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갑표적을 제외한 어뢰를 2개 채워야 컷인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2차개장을 해주면 3슬롯으로 늘어나는데 다른 능력치가 안 좋냐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선제뇌격을 위한 갑표적을 제외한 두 슬롯에 무엇을 넣든 준수한 활약을 해준다. 30이라는 평균치 이상의 운을 살려서 어뢰 두개로 컷인세팅을 할수도 있고, 폭뢰소나를 끼워줘도 대잠요원으로도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운이 30이라 컷인을 안정적으로 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에 주주갑과 어어갑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꽤 되는데 일반적인 야간전에서는 어뢰컷인과 연격의 딜링은 대동소이하나, 운이 30이라는 높으면서도 미묘한 수치라 주주갑이 훨씬 기대딜량이 높다. 하지만 중파시에는 컷인발동확률이 올라가고 연격의 데미지가 떨어져 컷인이 우위를 점하게 된다.[6]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출격하는 해역에 따라 골라 장비하면 된다. 덕분에 마루유가 쌓여 운작을 할 수준이 되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최우선적으로 운작을 해주는 편이다. 또한 보강증설에 장비 가능한 컷인 확률을 올려주는 숙련견시원 계열 장비의 궁합도 좋은 편.
갑표적 장비로 거의 모든 전투에 있어 확실하게 이점을 주면서도 성능에 비해 굉장히 연비가 좋다는 점은 사실 중뇌장순양함 자체의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지만, 유독 키타카미가 키타갓이라는 명성을 받는 점은 입수와 육성 난이도가 낮아 대중성이 크다는 점에도 있다.
같은 중뇌장순양함인 오오이와 비교하자면 키타카미와 오오이 둘다 무개수 무장비 뇌격수치가 3자리수에 달하고 스탯도 비슷하지만 오오이는 운이 13으로 평범한 수치이고,
그에 비해 키타카미는 드랍률과 드랍존 분포도 모두가 높기에 딱히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정도로 입수가 간단하고, 치토치요 자매를 입수할 수 있는 시기만 되면 조금 고생해서 갑표적을 얻어 중뇌장순양함으로써 활용할수가 있기 때문에 첫걸음부터 입대시켜 두고두고 동고동락하는 제독들이 많다. 입수도 육성도 쉬운데 성능도 앞선다는 말. 심지어 개2에 설계도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공석 땜빵용으로 2호기 3호기를 입수해 육성시키는 일도 굉장히 쉽다.
종합하면 화력과 대공을 아주 조금 희생한 대신 극한의 뇌격성능을 얻어낸 경순양함의 변종.
탄착관측사격 패치로 다소 입지가 불안정해진 감이 있으나, 여전히 키타카미는 최고의 뇌장을 지니고 있어, 갑표적을 이용한 선제 뇌격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적선 하나를 최소 중파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어차피 주간 포격전에서 경순양함은 화력 중심 진츠改2가 아닌 이상 탄착관측사격으로도 딜 뽑기가 여간 쉽지 않다. 게다가 미묘한 화력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뇌장으로 갑표적을 장비하여 2번의 뇌격으로 확실히 피해를 뽑는게 낫다. 대공, 대잠같은 것도 애당초 유바리, 오요도 등의 스페셜리스트가 있고, 어차피 장비의 큰 영향을 받는 대잠 특성상 큰 문제가 안된다. 결정적으로 키타카미는 경순때부터 2차 개장까지 함재기 수가 0이다. 애당초 탄착관측사격 시스템 자체를 못 쓴다.
오히려 중뇌장순양함과 비교해야 할 상대는 경순양함이 아니라 중순양함이다. 경순양함의 경우 사실상 중뢰장순양함의 하위호환 정도의 효용을 낸다. 중뇌순은 선제뇌격이 있고, 중순양함은 주간연격의 딜이 괜찮기 때문에 비교가 성립이 가능하다. 선제뇌격을 포함한 주간전까지의 딜량은 중순이 다소 우위에 있으나, 야간전까지 합치면 중뢰순함의 우세. 다만, 5해역이나 이벤트 해역 등에서는 중뇌순은 야간전까지 살아남는 것 자체가 힘들다. 또한, 보스방이 아닌 경우 보통 탄약소모를 억제하기 위해 야전을 하지 않고 이 또한 비교적으로 중뢰순함에게 불리한 요소로서 작용한다. 탄착관측사격 추가 이후 제공권확보 또는 최소한 항공우세는 따기 위해 항모에 전투기만 잔뜩 실어서 제공권 확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이 역시 마이너스 요소. 빈약한 내구성을 항공전 + 개막뇌격에서 적을 대부분 쓸어버리고 한두척 남은 건 칸무스쪽이 선공하는 특성상 전함이 마무리하는 식으로, 맞지 않는 것으로 보완해야 하는데 전투기 숫자가 늘어날수록 항공전 화력이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제공권을 따기 쉽고 심해서함의 내구성도 비교적 낮은 편인 3~4해역정도까지는 중뇌장순양함이 깡패 노릇을 할 수 있으나 5해역 정도부터는 중순양함에 다소 밀리게 된다. 그래서 보통 후반 해역에선 한척만 기함에 편성해 기함 보호 효과로 최대한 공격을 걸러내고, 중간에 선제뇌격으로 화력 지원과 보스전에서 야간 컷인을 통한 적 기함 저격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탄착관측사격 시스템조차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 최악의 이벤트인 AL/MI 작전에서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했는데, AL 작전을 목표로 한 초보 제독들부터 최후의 본진 방어전를 공략하는 원수들까지 두루 사용하며 폭풍 활약을 하면서 슈퍼 키타카미님이 괜한 호칭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E-6 공략에서 최후의 전함서희 2척을 상대로 기함 전함서희에게 컷인 쌍크리가 뜨면 풀피인 상태에서 한방에 굉침시킬 수 있고 만약에 굉침되지 않더라도 내구가 많이 떨어져 전함들이 마무리할 수 있다.[7] 심지어 앞에서 키타카미를 이미 써버린 제독들은 2호기를 만들어서까지 사용할정도.
2014년 11월 이벤트인 혼 작전 이벤트에서도 역시나 슈퍼 키타가미님 전설은 계속된데다, 이번에는 AL/MI와 달리 히든 맵인 E-4에서는 이전 맵의 투입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배를 꺼낼만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E-4를 가장 편하게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중뇌순 3대 일제돌격이기 때문에 이벤트 패왕의 입지는 여전히 굳건하다
2015년 2월 이벤트인 트럭정박지 이벤트 E-5갑에서는 오오이와함께 거의 유일한 클리어수단이였다. 공모서희가 어떤루트로 가던 무조건 보스전방에서 나와 대파회항을 강요하고 연합함대에 지원함대를 부르는게 일반적이라 자원소모가 매우 심했다. 게다가 마지막 트라이가 되면 보스가 3마리로 분신술을쓰는 정신나간 편성으로 나오기때문에, 대부분 키타카미와 오오이의 기함저격을 바랄뿐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보스가 체력500에 장갑200이라는 맷집을 자랑해 키타카미나 오오이도 데미지를 재대로 못넣는 경우가 흔했다. #튕겨냈다!
그리고 2015년 5월 이벤트인 11호 작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지만 8월 이벤트 SN작전의 E-6,E-7 해역에선 아예 중뇌장순양함으로 보스방 도달 불가라는 제한이 걸려버렸다. 가뜩이나 E-7 보스인 방공서희의 최대 395라는 어마어마한 떡장갑을 뚫으려면 중뇌순 컷인이 제일 좋은 해법이었을 터라 안 그래도 어려운 E-7의 난이도가 더 악몽같은 난이도가 되었다. 물론 다른 해역에는 출격 가능한지라(E-3,E-5) 여기서는 유감없이 키타갓의 위엄을 뽐냈지만... 항모를 넣지 않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중뇌순을 포기하는게 나을 정도의 큰 패널티다.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던 E-3을 마지막, E-4갑 등에서는 마지막 해역이 아닌데도 다들 키타카미만 믿고 갔을 정도로 여전히 키타갓의 입지는 굳건하다.
그리고 다음 11월 이벤트인 수송작전에서 대놓고 중뇌장금지를 건 지난이벤트만큼은 아니었지만 루트고정을 위해서는 여유분이 1척밖에 없어서 이벤트해역의 만능키인 쌍뇌순은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1척을 넣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키타갓께서는 다시 부활하시어 전반부 딱지에 1척, 최종해역에 1척 놓고 대잠전부터 기함저격까지 그 어느때보다 바쁘게 불려다녔으며 특히 마지막 해역은 경순 1척 구축 4척이라는 약체들을 이끌고 구축수귀 막타를 확실히 챙기기 위해 그야말로 포풍같이 활약했었다.
결국 제작진들도 이건 너무하다 싶었는지 16년 겨울 이벤트때는 중뇌순 제한을 모두 풀어 최종해역에서 쌍뇌순, 혹은 키소까지 합쳐 삼신기가 날뛸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갑난이도 기준 중순서희 + 전함서희 + 전함서희 + 공모서희라는 희대의 미친 구성을 만들어 안 쓰면 클리어 못하는 정신나간 룰렛을 만들어 버렸다. 이런 개막장 구성에 다나카즈를 욕하며 오늘도 묵묵히 키타갓은 연격이든 쌍어뢰 컷인이든 기함저격 마지막 한발을 노리고 있다.
굳이 운작 후 컷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야간전 화력(화력+뇌장)이 사기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주포나 부포를 두개 달아 야간전에서 연격을 써도 어지간해선 기함이 녹는다. 운작을 하지 않았다면 연격도 고려해보자.
2021년 봄 패치에서 주간전 화력캡과 야간전 화뇌합캡이 각각 220과 360으로 올라갔는데 현재 야간전캡에 도달할수 있는 함선이 극히 드문관계로 아주 쉽게 달성가능한 키타카미와 오오이 하이퍼즈가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8],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해역 | 상세해역 |
진수부해역 | 1-1 1-2 1-3 1-5 1-6 |
남서제도해역 | 2-1 2-2 2-3 2-4 2-5 |
북방해역 | 3-1 3-2 3-3 3-4 2-5 |
서방해역 | 4-1 4-2 4-3 4-4 4-5 |
남방해역 | 5-1 5-2 5-3 |
중부해역 | 6-1 6-3 |
4. 대사
자신의 성능상 특징들을 정확하게 알고 대사로 직접 말해주는 게 특징이다.(…) 해당 대사들은 굵은 글자로 표시.4.1. 기본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
입수 로그인 | 기본 | あたしは軽巡北上、まーよろしく | 나는 경순양함 키타카미. 뭐어, 잘 부탁해. | |
改 | 新しい北上、それが私。酸素魚雷を満載して、ちょっと大人になったでしょ。 | 새로운 키타카미, 그게 바로 나야. 산소어뢰를 잔뜩 실었더니 좀 어른스러워졌지? | ||
모항 | 기본 | 大井っちなにさー…あ、なんだ提督か | 오오잇치, 또 뭐야? …뭐야, 제독이네. | |
もーおー、大井っち身体触るの止めてよー…って、提督じゃん。何やってんの? | 아이 차암 오오잇치, 몸 더듬는 거 좀 그만 해- …아니 잠깐, 제독이잖아. 뭐 하는 거야? | |||
駆逐艦? あぁ、ウザい | 구축함? 아… 짜증나. | |||
改 | 全部で40門の魚雷管だよ〜 | 다 해서 어뢰관이 40 문이나 된다구? | ||
ぅあ、あれ? あれはちょっと積みたくないなぁ | 그, 그거? 그건 좀 싣고 싶지 않은데.[9] | |||
93式酸素魚雷満載で、重いわ〜 | 93식 산소어뢰를 잔뜩 실어서 무거워라~ | |||
결혼(가) | 기본 | え?あたしのこと気になってんの~?そりゃあ趣味いいね、実にいいよ! | 에? 제독, 내가 마음에 들었어? 그거 취향 괜찮네, 아주 괜찮아…. | |
改2 | まぁ、なんてーの?そうねぇ…いい感じじゃん?最近…まぁ、なんかそう思うんだよね、うん…まぁ、そんな感じ? | 뭐, 왜 그래? 그렇구나...좋은 느낌이네? 최근...뭐, 왠지 그런 생각이 드네. 응..뭐 그런 느낌? | ||
결혼(가) 모항 | 提督?どした?落ち込んでんの?らしくないじゃん、大丈夫だって。 | 제독? 왜 그래? 침울해? 제독답지 않잖아, 괜찮다니깐. | ||
방치 | 기본 | 何かこう、肩がこるよねー肩が。まだあたし若いんだけどねー。やっぱ魚雷がちょっと重いんかねー。 | 뭔 그래, 어깨가 결린단말이지 어깨가. 난 아직 젊은데 말이지~ 역시 어뢰가 조금 무거운걸까. | |
改2 | 提督、お願いがあるんだけどさ。あの武器だけは、やっぱ載せないでよね。頼んだよ。 | 제독,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 그 무기만큼은 역시 싣지 말아 줘. 부탁이라고. | ||
전적표시 | 기본 | 提督に連絡だよ。はい | 제독한테 연락이야. 여기. | |
改 | 提督に連絡ですよ。はいっ。 | 제독님에게 연락이 왔어요. 자 여기. | ||
改2 | おぉ~、そうねぇ、情報は見ないとねぇ | 아아~, 그러네, 정보는 봐야지 | ||
편성 | 기본 | 水雷戦隊、出るよ! | 수뢰전대 나간다! | |
改 | 重雷装巡洋艦北上、出撃します | 중뇌장순양함 키타카미, 출격합니다. | ||
장비 개수 개장 | 기본 | うん、強化は好き。どんどんやって! | 응, 강화받는 거 좋아해. 자주 해 줘. | |
まぁまぁか | 그럭저럭이네. | |||
いいねぇ、しびれるねぇ。ありがとね | 좋은데, 짜릿한데! 고마운데 | |||
改 | 大井っちの方は大丈夫?そう? | 오오잇치 쪽은 괜찮아? 그래? | ||
どんどん強化して、いい船になるから | 자주 강화해 줘. 좋은 배가 될 테니까. | |||
やっちゃいましょ | 확 저질러 버리자. | |||
원정 /아이템 발견 | 기본 | まぁまぁか | 그럭저럭이네. | |
改 | やっちゃいましょ | 확 저질러 버리자. | ||
보급 | 補給?ありがとね。 | 보급? 고마워. | ||
입거 | 소파 이하 | 기본 | ごめーん、ちょっと壊しちゃったよ | 미안, 좀 망가졌어. |
改 | うーんやっぱ難しいよねーこの船 | 으응, 역시 어렵네, 이 배는. | ||
중파 이상 | 기본 | 仕方ないでしょ!装甲、紙なのよ | 어쩔 수 없잖아! 장갑이 종잇장인걸. | |
改 | まー難しいよねー、とりあえず直すね | 뭐… 역시 어렵네. 일단 고치고 올게. | ||
改2 | まあ風呂もいいよね~。ね、大井っち? | 뭐, 욕탕도 좋네~ 안그래, 오오잇치? | ||
건조 완료 | 기본 | 新しい艦が進水したってさ。 | 새 함선이 진수됐다더라. | |
改 | 新しい艦が進水しましたよー | 새 함선이 진수됐어요. | ||
改2 | 新しい艦が進水しましたよっと。 | 새 함선이 진수됐다는데요. | ||
함대 귀항 | 기본 | あ、艦隊が帰ってきたね | 아, 함대가 돌아왔네. | |
改 | あら、艦隊が帰ってきましたね。 | 어라, 함대가 돌아왔네요. | ||
출격 | 기본 | 出撃します!大井っち、いっくよー! | 출격합니다! 오오잇치, 가자구! | |
水雷戦隊、出るよ! | 수뢰전대 나간다! | |||
まー大井っちと組めば、最強だよね | 뭐, 오오잇치랑 팀을 짜면 최강이니까. | |||
改 | 重雷装巡洋艦北上、出撃します | 중뇌장순양함 키타카미, 출격합니다. | ||
전투 개시 | 기본 | 敵艦発見!砲雷撃戦、よーい!。 | 적함 발견! 포뢰격전 시작! | |
改2 | 単装砲って、何気にわびさびよね~ | 단장포라는 거, 왠지 낡았지만 멋있네~. | ||
공격 | 기본 | まぁ私はやっぱ、基本、雷撃よね | 뭐, 난 역시 기본적으로 뇌격을 해야지. | |
単装砲って、何気にわびさびよね~ | 단장포라는 거, 왠지 낡았지만 멋있네~. | |||
改 | 40門の魚雷は伊達じゃないから | 어뢰 40문은 장식으로 단 게 아니니까. | ||
20射線の酸素魚雷、2回いきますよー | 20사선의 산소어뢰, 두 번 갑니다- | |||
改2 | まー主砲はそう…まーそうねー | 뭐, 주포는… 뭐, 그렇지? | ||
40門の酸素魚雷は伊達じゃないからねっと | 40문의 산소어뢰는 장식이 아니니까 말야 | |||
야간전 개시 | 기본 | さーって、追い込みますよ!付いてきて! | 자 그럼, 몰아 붙입니다! 따라와! | |
改 | ぎったぎったにしてあげましょうかねぇ! | |||
야간전 공격 | 기본 | 単装砲って、何気にわびさびよね~ | 단장포라는 거, 왠지 낡았지만 멋있네~. | |
改 | まー主砲はそう…まーそうねー | 뭐, 주포는… 뭐, 그렇지? | ||
MVP | 기본 | なんかでっかい改造の話もあるけどさ、あたしはこのままでも結構気に入ってるんだけどな | 뭔가 큰 개장 얘기도 하지만 말야, 난 이대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말이지~ | |
改 | ふふん、これが重雷装艦の実力ってやつよ。あーよかった、活躍できて | 헤헷, 이게 중뇌장순양함의 실력이란 말씀이야. 아 다행이다, 활약할 수 있어서. | ||
피격 | 소파 이하 | 기본 | 何の!まだまだこれくらい! | 뭐야! 아직 이 정도 쯤은! |
ちっ、痛いじゃないの | 쳇, 아프잖아. | |||
改 | いたた、退避していい? | 아파랏, 대피해도 돼? | ||
くー、防御力はないんだよー | 크으… 방어력은 없단 말이야. | |||
중파 이상 | 기본 | 情けないなぁ、もう。…こんなの見られたら大井っち大笑いするよ、ったく… | 정말 한심하네… 오오잇치가 이 꼴을 보면 엄청 웃을 거야. 어휴…. | |
改 | まぁ、なんていうの、こんなこともあるよね。早く修理したーい | 아니 뭐, 뭐라고 해야 할까… 이런 일도 있는 법이지. 빨리 수리받고 싶어-! | ||
굉침 | 기본 | 次に生まれる時には…重巡がいいなぁ… | 다음에 태어날 땐 중순양함[10]이었으면 좋겠네…. | |
改 | 来世はやっぱ、戦艦でお願いします。ガクっ | 다음 생은 역시, 전함[11]으로 부탁합니다. 꼴까닥 | ||
改2 | 来世はやっぱ、空母でお願いし…って、いっかな~工作艦とかでも~あはは… | 다음 생은 역시, 항모[12]로 부탁합... 근데, 괜찮으려나~ 공작함이라든지도...[13] 에헤헤... |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모항(연말) | うひー、もう年末だよー。鎮守府の大掃除とかぜんぜんまだじゃーん…うひー… | 우히~ 벌써 연말이야. 진수부의 대청소라든가 전혀 안 돼 있네 |
모항(새해) | いやーめでたいねー、今年もよろしくねー。正月くらいはのんびりしたいねー…ねー大井っちー。 | 이야 경사네, 올해도 잘부탁해. 정월 정도는 느긋하게 보내고 싶구만...응, 오오잇치. |
모항(발렌타인) | バレンタインねー。何で私チョコもらうんだろう。どういう日だっけ。 | 발렌타인이라~ 나는 왜 초콜렛 받는거지? 뭐 하는 날이더라.. |
4.3. 시보
시간 | 원문 | 번역 |
0시 | 提督、日付が変わったよ。 | 제독, 날짜가 바뀌었어요. |
1시 | マルヒトマルマル。うん、そう。時報ってやつね。今日はアタシがやってあげるよ。 | 0100. 음, 그래. 시보라는 거네. 오늘은 내가 해줄께. |
2시 | マルフタマルマル。なんか飽きてきたー。漫画とかないの?漫画とか。 | 0200. 어쩐지 질렸다 -. 만화 라든가 없어? 만화 같은거. |
3시 | ちぇー、マルサンマルマル。すっかり夜も更けたねー。アタシも眠いよぉ。 | 칫. 0300. 완전히 밤도 깊었다구. 나도 졸려. |
4시 | 現在時刻。マルヨンマルマル。提督は眠くないの?…あぁそう、いいねー… | 현재시각. 0400. 제독은 졸리지 않아? ... 아 그래, 좋네…. |
5시 | マルゴーマルマル。朝になっちゃったよ…明るいよー…あたしゃ眠いよ…寝ていーい?今から…。 | 0500. 아침이 되었다구. 날이 밝아오고…. 나는 졸린데. 자도 괜찮아? 지금부터…. |
6시 | マルロクマルマル。わ!どうしたの大井っち!そんな怖い顔してさぁ。なになに、どーしたのさ。 | 0600. 와! 오오잇치 무슨 일이야? 그런 무서운 얼굴을 하고. 뭐야뭐야. 왜 그래? |
7시 | マルナナマルマル。提督、大井っちが朝飯作ってくれるって。え?大丈夫だよぉ、ありがたいねぇ。 | 0700. 제독, 오오잇치가 아침을 만들어 준대. 에? 괜찮아, 고마운 거지. |
8시 | マルハチマルマル。大井っちが作った朝飯、いただきまーす!…あれ?どうして二人分しかないの?提督のは? | 0800[14]. 오오잇치가 만든 아침밥, 잘먹겠습니다. 어라? 어째서 2인분 밖에 없는 거야. 제독 거는? |
9시 | マルキューマルマル。だから、大井っち、別に大丈夫だって。さー、自分の持ち場に戻った戻った!はいはい! | 0900. 그러니까, 오오잇치. 괜찮다니까. 자, 네가 있을곳에 돌아가! 그렇지, 그렇지! |
10시 | ヒトマルマルマル。ハァ…やっと大井っちが戻ってったね…いや、いい子なんだよ?ほんとはね?あ、知ってた?そう。 | 1000. 하아… 겨우 오오잇치가 돌아갔네. 아니, 좋은 아이야, 사실은? 아, 알고 있었어? 그래. |
11시 | ヒトヒトマルマル。てなことしてたら、もうお昼だねぇ。いやーお昼、何食べよっかねぇ。あぁ、まだ仕事ね、はいはい | 1100. 이거저거 하다보니, 벌써 점심이네. 점심이다! 무얼 먹을까. 아아. 아직 일 해야 되네. 예예. |
12시 | ヒトフタマルマル。お昼だぁ!さて、今日は何食べに行こっかねー、うーん。 | 1200. 점심이다! 자, 오늘은 무얼 먹으러 갈까. 음~ |
13시 | ヒトサンマルマル。そーねぇ、やっぱ昼はカレーだよねぇ。間宮カレー行きますかねぇ?それとも半舷上陸しちゃう? | 1300. 그렇네. 역시 낮에는 카레지. 마미야 카레로 갈까요? 아니면 반현상륙[15] 할까? |
14시 | ふぅ…結局いつもの間宮さんのとこのカレー。ま、いいけどね。美味しいし。あ、ヒトヨンマルマル。一応ね | 후우 ... 결국 언제나 먹는 [마미야(함대 컬렉션)|마미야]] 씨의 카레. 뭐, 상관없지만. 맛있으니까. 아, 1400. 일단은. |
15시 | ヒトゴーマルマル。まぁねぇ、色々あったね。でもさ、なんかそれも仕方なかったのかなってさ、今は思うんだ | 1500. 아무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네. 그렇지만, 지금은 어쩐지 그것도 어쩔 수 없었던 걸까 하고 생각해. |
16시 | ヒトロクマルマル。あ、阿武隈だ。おーい。あれ…なんで逃げるのさ。おーい…変な奴、ねー。 | 1600. 아, 아부쿠마다. 이봐. 어라. 어째서 도망 치는거야. 이봐… 이상한 녀석이네. 그치? |
17시 | 現在時刻、ヒトナナマルマル。そろそろ今日は看板だね~夕日が落ちるよ~。 | 현재시각, 1700. 슬슬 오늘은 끝이네~ 노을이 지고 있어. |
18시 | ヒトハチマルマル。さ、そろそろ今日もお終いですよー。え、まだ早いって?そっか…ちぇ | 1800. 자, 슬슬 오늘도 끝이에요. 어, 아직 이르다고? 그렇구나…. 체엣. |
19시 | ヒトキュウマルマル。あ、大井っち~!何でお鍋抱えてんの?え?大井っち特製カレー?カ、カレーかぁ…。 | 1900. 아, 오오잇치~! 왜 냄비를 안고있어? 어? 오오잇치 특제 카레? 카, 카레 인가…. |
20시 | フタマルマルマル。え、提督、夜もカレーでいいって?ふぅーん。いいとこあるね、痺れるねぇ!大井っち、ありがとね♪ | 2000. 어, 제독, 밤에도 카레가 좋다고? 흥. 좋은 점도 있구나, 짜릿한데! 오오잇치, 고마워♪ |
21시 | フタヒトマルマル。まぁ、カレーばっかになっちゃったけどさ、大井っちのも美味しかったよねぇ。なんか変な味したけど。 | 2100. 아무튼, 카레만 잔뜩이었지만, 오오잇치 것도 맛있었던 거 있지. 왠지 이상한 맛이었지만. |
22시 | フタフタマルマル。さっ、本日の艦隊勤務もおしまいですよ~。ご苦労様でした~。寝よ寝よ。提督、それじゃ。 | 2200. 자, 오늘의 함대 근무도 끝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자자, 자자. 제독, 그럼 이만. |
23시 | フタサンマルマル。…ん?ん~?え~。あたし今日寝ずの番の係なの?え~?できっかなぁ、それ無理っぽくない? | 2300. 응? 응 ~? 어. 나 오늘 불침번 담당이야? 어? 할수 있을까, 그거 무리 같지 않아? |
5. 기타
- 오오츠보 유카가 자신이 담당한 다른 함들의 녹음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녹음한 것이 이 키타카미인데, 당시 장시간 작업이 진행된다가 연기 패턴도 바닥나버려서 피곤에 찌든 상태에 반쯤 자포자기 심정으로 녹음에 임했다고 한다. 덕분에 뭔가 맹하고 나른하면서도 살짝 까칠한 느낌의 기묘한 목소리가 완성. 제작진은 아마 당시 상황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목소리라고 언급했었고, 실제로 추가 보이스를 다시 녹음했을 때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되었다.
- 성우들의 보이스 상에선 키타카미든 다른 칸무스든 모두 키타가미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2014년 10월경 업데이트된 키타카미와 오오이의 신규 보이스에서 '키타카미'로 발음 교정되었다. 원래 '구십삼식'이라고 읽던 93식 어뢰의 발음도 '구삼식'으로 교정되는 등, 유저들에게 정말로 제작진이 밀덕인 것 맞냐며 욕먹던 부분들은 가능한 한도에서 최대한 수정한 느낌(…).
- 중뇌장순양함 개장시 도감에 '슈퍼 키타카미 님'이라고 자칭하는 부분이 대표적인 소재거리.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대사는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생각해낸 쪽팔리는 날림 센스나 다름없었다고 회고했는데, 오오츠보 유카의 열연이 아니었으면 필수요소급으로 승화되지 않았다면서 경의를 표했다. 그 파생형으로 최종개조버전은 팬들에 의해 '하이퍼 키타카미 님'으로 지칭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중뇌장순양함인 오오이 역시 개장 후 슈퍼 오오이, 하이퍼 오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둘을 지칭해서 불리는 애칭이 바로 하이퍼즈. 그리고 실제로 데리고 나가 보면 캐릭터성만 강할 뿐 실상은 평범하거나 모자란 성능을 가진 누구들과 달리 이게 전혀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 개장 후 대사 중 "제독,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 그 무기만큼은 역시 싣지 말아 줘. 부탁이라고." "그, 그거? 그건 좀 싣고 싶지 않은데"가 있는데 여기서 "그거"란 자폭병기 가이텐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가이텐 모함으로 쓰였던 전적을 싫어한다는 설정. 가이텐을 장비시킬 수는 없지만, 대신 실제로는 장비하지 않았던 갑표적을 장비할 수는 있다. 하지만 픽시브 유저들의 손에 걸리면...다행스럽게도 댓글도 태그도 죄다 '그만둬!'라는 분위기.
- 전쟁 내내 아무것도 한게 없는 함으로 유명. 태평양 전쟁 발발 직전에 중뇌장순양함으로 개조되었지만, 항공전이 중심이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실전은 커녕 어뢰의 실험발사조차 해보지 못한채 어뢰관을 떼어버리고 고속수송선으로 개조된다. 결국에는 인간어뢰 가이텐의 모함으로 개조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가이텐조차 사용 한 번 못해보고 항구에 묶인채 폭격을 맞아 항해불능 상태로 종전을 맞았다. 호위와 수송임무에만 몇 차례 투입되었을 뿐 사실상 전투횟수는 0. 전후에는 복구작업 수송선으로 사용되다가 해체되었다. 이 탓에 도감에서는 자신의 어뢰 공격력을 자랑하면서도 "활약할 기회가 미묘하게 없었지... 체에."라고 투덜거린다. 게임 내에서는 다행히 활약할 구석이 많고, MVP를 따면 "아 다행이다, 활약할 수 있어서~"라며 한을 푼다.
- 물뿌리개나 주전자를 닮은 함포로 물을 뿌리는 것 같은 독특한 자세가 네타화되어 2차 창작에서 키타카미는 별 이유 없이 한 쪽 무릎을 꿇고 있는 것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 경순 아부쿠마와는 충돌 전적으로 인해 껄끄러운 사이인 듯 한데, 공식 4컷만화에서는 둘이서 복도에서 마주치자 부딪히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반대 벽에 붙어서 움직이고 무사히 지나가자 안도의 한숨을 쉰다. 이 때문에 키타카미의 털털한 성격과 아부쿠마의 자기비하성 강한 성격이 합쳐져 2차 창작에서는 키타카미가 아부쿠마를 괴롭히는 구도로 많이 그려지곤 한다. 또한 '구축함? 아아 짱나' 한마디로 2차 창작에서는 구축함을 주로 깔보거나 하는 포지션으로도 나온다.
하지만 그 결과는 왠지 모를 구축함들의 지나가는 한마디에 의한 역관광사실 제독 입장에선 기껏 쏜 어뢰가 항모나 전함 등 중요 적 함선 놔두고 제일 밑의 구축함에 들어가면 화날 수밖에...혹은 구축함 아이들을 귀찮아하면서도 챙겨주는 다루데레로 등장하기도 한다. 추가된 시보에서는 아부쿠마가 키타카미를 보고 아예 도망쳤다고 하는거랑 이후의 대사를 봐선 공식적으로는 키타카미 입장에서 아부쿠마가 왜 저러는지에 대한 자각은 없는것 같다.
- 여담이지만 네이비필드를 하다 온 사람들은 조금 다른 의미로 어뢰밭 메이커 슈퍼 키타카미님이라 칭한다. 네이비필드에서 수십발의 어뢰탄막을 맵 전체에 쏟아붓던 트라우마 때문에 안 키운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영상을 보면 진짜
정신손을 놓고 싶어질만큼 정신나간 숫자의 어뢰가 적을 덮친다. 다만 보통 수많은 어뢰로 전체공격을 퍼붓는 네필의 키타카미와는 달리 함콜의 키타카미는 강력한 뇌장 수치로 하나하나 원샷원킬하는 저격수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본격 미니건 vs 스나이퍼 라이플그러고보니 내구(체력)낮고 서로 치고박는 포격전(근접전)에 약하고 포격전 전에 선제뇌격(원거리 견제)하고 일격필살 컷인(헤드샷)하는 게 영락없는 FPS 스나이퍼 클래스잖아네이비필드에서는 키타카미가 어뢰를 쏘고 죽었을때도 어택수치가 쫙쫙 올라간다.
- 위 사항에 대해선 월드 오브 워쉽도 다르진 않다. 그도 그럴 게, 월드 오브 워쉽이 네이비필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여기서도 지랄맞은 어뢰탄막으로 8티어 주제에 10티어 전함을 부포 한번 안맞고 보내버릴수 있다(...). 다만 동급순양함 4티어 쿠마급의 선체를 그대로 이용한지라 끔찍한 방어력과 쿠마보다 4000많은 내구도, 동티어 구축함보다도 딸리는 주포공격력 그리고 무자비하게 느린속도로 말그대로 중'뇌장'순양함이 돼 버렸다. 0.3.1패치 이후로 삭제됐는데, 그 이유가 적함 격파수보다 아군함 격파수가 더 많기 때문(...).
- 굿스마일에서 넨드로이드화 되었다. # 물뿌리개 네타를 의식한 듯 물뿌리개와 꽃 한 송이가 같이 들어있다.
-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첫화에서 토라진 오오이를 과자로 달래주거나 이후엔 중뇌장순양함이라 어뢰에 대해 전문가인지 나가토에게 후부키를
레벨링가르칠 것을 명령받은 나카가 후부키에게 어뢰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지만크싸레오오이가 막아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안 가르쳐주고 있다가, 오오이없이 혼자길을 가다가 운동중인 후부키를 보고는 어뢰에 대해 가르쳐준다.옆에서 완전 삐친 오오이가 일품이때의 이벤트가 계기가 되었는지, 5화에서 후부키와 같은 부대로 소속되면서도 그나마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다.다만 옆에 오오이까지 같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8화에서는 아타고와 아카츠키를 번갈아 보면서 "엄청나네 저 가슴. 같은 칸무스라고 생각 할 수가 없어"라고 말한다. 12화에선 중파당하고 난데없이 오오이 의존증에 걸린 말도 안되는 캐릭터 붕괴가 이루어졌다.아무리 현실에서 잉여전력이었다지만 이런 취급은 온두루루깃탄디스카!
[1] 여담으로 그녀가 유언에서 언급했던대로 전후 다시 태어나긴 했지만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그녀가 바라던 전함급은커녕 중순양함급에도 못미치는 1,500톤급의 이스즈형 호위함 3번함으로 다시 태어나 1964 도쿄 올림픽을 시작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개업 등으로 경제대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면서 별다른 사고 없이 30년 후인 1993년에 함생을 마감했다.[2] 칸코레에선 연습순양함으로 분류되었지만 사실 연습순양함도 경순양함에 속한다는걸 고려해보면 카토리급 2번함 카시마를 포함해서 3척이 된다.[3] 미결혼 기준[4] 단, 이벤트 해역에 중뇌장순양함 출격 금지 같은 조건이 걸릴 수도 있다.[5] 회피는 경순급인데 장갑은 개조 된 구축함보다도 낮다. 내구도 역시 구축함급이라 구축함보다 더 약한 유리몸.[6] 또한 최근의 귀희급 보스 심해서함들은 연격 따위로는 유효딜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 이러면 사실상 어어갑이 강제된다.[7] 참고로 어뢰 컷인은 시스템상 2회 연속공격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2발에 각각 크리와 장갑난수가 따로 계산된다. 어쨌든 그 높은 피해량과 높은 운 덕분에 컷인이 자주 터진다는 점에서 이벤트에서 키타카미가 자주 사용되는 이유.[8]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9] 실제 역사에서 키타카미는 중간에 가이텐 모함으로 바뀌게 된다. 그것을 반영한 듯.[10] 후루타카[11] 이세[12] 준요[13] 키타카미는 전후 공작함으로 개조되었다.[14] 특이하게도 키타카미 대신 오오이가 시각을 말해준다.[15] 일본해군의 함대 청소 방법으로 하사관과 병사가 배의 좌우를 나누어 교대로 청소하는 방법. 비번인 쪽은 상륙하여 하루 휴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