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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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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2017년 (UNDERkg 바이럴 마케팅 사건 · 오픈채팅 여론조작 사건) · 2018년 · 2019년 · 2020년 }}}}}}}}}}}}
클리앙
CLI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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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002년 1월 1일
국적 대한민국
운영 주식회사 씨엘커뮤니케이션즈
운영자 이봉희
사이트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1]
회원가입 선택[2]
상태 운영 중
링크 파일:클리앙 아이콘.svg 파일:레딧 아이콘.svg[3]

1. 개요2. 연혁
2.1. 2017년 개편
2.1.1. 개편까지의 역사2.1.2. 주요 변경사항2.1.3. 반응2.1.4. 구 클리앙 레딧 모공
2.2. 2024년 개편
3. 게시판
3.1. 모두의공원 (모공)
3.1.1. 정치글, 사회 이슈글3.1.2. 정보기술(IT)글3.1.3. 연애글3.1.4. 질문글 금지3.1.5. 종교글
3.2. 사진게시판3.3.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아질게)3.4. 팁과 강좌3.5. 새로운 소식3.6. 사용기 게시판3.7. 알뜰구매 게시판3.8. 중고장터3.9. 소모임 게시판
3.9.1. 가상화폐당3.9.2. 소셜게임당3.9.3. 굴러간당
4. 공감5. 빈댓글6. 박제 기능7. 대세
7.1. 대세글의 내용7.2. 대세의 역할
8. 메모 및 회원 차단 기능9. 주 이용층
9.1. 연령대9.2. 성별9.3. 경제력9.4. 이용자 간 인적교류
9.4.1. 번개9.4.2. 이성 교류
10. 비판11. 커뮤니티 앱12. 사건 사고13. 특이사항14. 기타15. 스핀 아웃

[clearfix]

1. 개요

2002년 일본 소니의 PDA 기기인 클리에 유저 모임으로 시작하였으며, IT와 시사 이슈 등을 주로 다루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IT 글 등은 그다지 많지 않고, 주로 친민주당 기조가 강하게 드러나는 중년층이 정치 시사 관련 주제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 커뮤니티다. 주요 일간언론사 등에서도 클리앙이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라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1 #2 사이트 운영자는 cipher(테이스터[4]). 운영회사는 씨엘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봉희)다.

2. 연혁

파일:클리앙로고.png[5]
소니에서 제작한 PDA 제품군의 브랜드 클리에(Clie)의 팬 커뮤니티로 출발하였다. 그래서 이름도 클리에 + 사람(-én)[6]에서 클리앙이란 이름을 만들어냈다. 소니 클리에 제품군 전체가 애초 한국 시장은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 최초 모델부터 최종 모델 단종까지 한국 시장에 출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클리에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본판 클리에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클리에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할 곳이 필요했다. 클리에 발매 당시 국내에는 팜과 관련된 사용자 모임인 케이퍽(KPUG)이 존재하였고 KPUG내 별도의 소모임이었던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 흥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클리에 제품군에 대한 높은 인기로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 독립될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KPUG의 소모임이 클리앙이라는 싸이월드 커뮤니티 형태로 개설되었다. 이후 독립 사이트로 이전, 개편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2005년 즈음 PDA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소니 역시 클리에 브랜드를 단종시키게 되었다. 그 결과 클리앙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PDA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흡수, 통합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시장의 재조정은 클리앙에도 영향을 주어 클리앙이 클리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무리없이 소화하는 중대형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클리에의 단종에도 별다른 위기를 겪지 않았고[7] 오히려 많은 이용자의 유입에 힘입어 2010년대 이후부터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는 종합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초창기때부터 제로보드4를 문제가 있을 때마다 땜질해가며 쓰다보니 관리 기능이 취약하고 복잡했는데, 그누보드를 기반으로 하여 사이트를 한번 개편하였으며, 다시 한번 더 사이트를 대폭 개편하여 현재는 JSP/Spring 기반인 자체 솔루션을 사용한다.

2.1. 2017년 개편

2.1.1. 개편까지의 역사

2015년 클리앙 랜섬웨어 사건 이후 사이트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운영자가 공언하였다. 하지만 몇 개월째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 2016년 5월 11일에 클리앙 개편 내용 및 일정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보안 강화, 사이트 구조 변경, 모바일 앱과의 연동성 강화가 주된 변경점이라고 한다. 이 때 까지는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다 공지가 수정되어 베타 사이트를 추석까지 오픈하겠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일정은 연기되었다. 10월 8일, 몇번의 일정 번복 끝에 결국 베타 테스트 인원 모집 공지가 올라왔다. 베타 테스터는 가입 2년 이상, 1년 내 경고를 받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했다. 베타 사이트 오픈은 10월 13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많은 회원들은 이 일자에 오픈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10월 13일, 오전에 사이트가 한번 다운되더니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정이 연기되었다. 이쯤되자 회원들은 해탈해서 '늦어도 좋으니 정상적으로 오픈해 주세요'로 입을 모았다. 다음날인 10월 14일, 오후 1시 29분경에 베타 테스터 회원들 이메일로 베타 사이트 관련 내용이 전송되었고, 베타 사이트 또한 오픈되었다.

2017년 4월 27일, 5월 7일에 개편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필독] 클리앙 개편 일정 안내!! 5월 7일 00시~ 이후 5월 7일에 사이트가 업데이트를 위해 폐쇄되었다. 접속하면 사전 공지에 맞추어 개편을 진행중이라고 나타난다. 운영측은 약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5월 7일 8시 30분에 점검이 종료되었다. 서버 DNS가 불안정해서 약 1~2일 간은 간헐적 끊김이 있을수도 있다고 한다.

2.1.2. 주요 변경사항

2.1.3. 반응

초기에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PC에서의 레이아웃에 비판이 심하였다. 그래서 유저들 스스로 사이트 소스를 수정하여 레이아웃을 변경하는 노력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유저가 체감할만한 기능으로는 댓글 검색이나 아이디 중복 금지, 신고 기능 강화 정도 뿐이다. 개편 후 페이지 뷰가 크게 줄어드는 일이 일어났으며 이에 운영자가 적극적으로 레이아웃에 많은 수정을 가하였다. 그리고 이는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2.1.4. 구 클리앙 레딧 모공

2017년 개편을 계기로 이탈한 클리앙 유저층이 세운 레딧. 영어로는 r/Mogong이라고 한다.

본래 주목 받지 않던 사이트였으나 컨피도 알페스 사태에서 남성 페미니스트 송시무스가 컨피도를 옹호해 알페스 피해자인 합성물 제작자들을 극우 및 극보수라고 단정 지으면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번지면서 인지도가 생겼다. 송시무스가 구 클리앙 레딧글을 봤기 때문.

크게 보면 성향은 문재인, 조국더불어민주당을 긍정적으로, 페미니즘 진영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차이가 적다.

2.2. 2024년 개편

2024년 10월 11일, 점심시간 이후로 PC 홈페이지 UI가 사전공지 없이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최신 UI트렌드를 충실하게 따른 모습이며, 좀 더 IT개발자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직 게시판 폰트 변경등의 기존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우상단 PC모양 아이콘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새 기능이 나오는데, 기존에는 글씨만 소폭 키우는 기능이 이제 PC OS의 DPI변경과 같이 좀 더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자에 친화적으로 넓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원터치 버튼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3. 게시판

클리앙은 다양한 게시판이 존재한다. 가장 많이 활성화 된 곳은 모두의 공원, 사진게시판, 아무거나 질문게시판, 팁과 강좌, 새로운 소식, 중고장터이다. 추가로 소모임 게시판이 다수 개설되어 있다.

3.1. 모두의공원 (모공)

'모두의공원'(모공)은 일반 주제에 대한 자유게시판이다. 다른 사이트의 자유게시판과 다르게 사이트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편. 디시인사이드, 뽐뿌, 보배드림, SLR클럽, 인벤, 오늘의유머 등 다른 커뮤니티가 특정 주제별로 구분된 게시판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게시판들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것과 다르게 클리앙은 특정 주제를 다루는 소모임 몇개를 제외하면 대다수 유저들이 모두의 공원에서 활동을 한다. 때문에 타 사이트와는 다르게 클리앙은 특정 주제별 소모임의 힘이 크지 않으며 대신 모두의 공원에서 대부분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거대한 덩치 덕에 일반적으로 클리앙을 가리키는 경우 이 모두의공원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커뮤니티와 달리 모공에 모든 화력이 집중되어 있어 여러 주제가 올라오는데다가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을 살려 사회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금기 같은 것들을 부담없이 논할 수 있다는 평이 있다. 덕분에 어떤 주제에 대하여 여러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5인과 대화할 시간에 모공에서는 50명의 의견을 듣는 느낌이 든다는 것. 물론 모공 글의 대부분은 농담 가까운 이야기긴 하지만 가끔은 정말 괜찮은 글이나 댓글들이 나타난다.

모두의 공원에서 사회의 암묵적인 합의, 또는 도덕 관념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면 회원 간 의견 차이가 극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8] 클리앙 이용자들은 거의 대부분 40~50대의 이른바 '진보대학생' 중년층들이기 때문에 세대 간 의견 차이로 이어지는 경우 또한 많다.

확고한 가치관으로 인하여 자신과 타인의 의견차이를 이해하지 못 하는 회원들이 꽤 많이 보이며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회원을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잦은 편. 클리앙의 대표적인 흑역사 문화인 빈댓글도 이러한 기조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보통 자기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친민주당, 친문, 친조국 기조의 글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과거 모두의 공원은 다른 사이트와 달리 일일 최다 조회 게시물, 월간 최다 조회 게시물 등을 별도로 모아서 보여주지 않았다. 따라서 조회수, 추천, 댓글이 많은 인기 게시물이라고 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묻히는 경우가 잦았다. 이는 인기 게시물의 지속성을 약화시키지만, 모두의 공원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게시판을 단순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었다. 그러나 개편 후 게시글 공감 기능과 공감글 게시판이 생기면서 인기글이 사이트 메인에 노출되게 되었다.

커뮤니티가 오래됨에 따라서 각종 어그로, 광고, 바이럴 글 문제를 앓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계정들이 운영자에 의해서 적발되는 것이 아니라 유저에 의해서 적발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유저들이 직접 증거를 제출하더라도 운영자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여러 유저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전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23년 현재는 모두의 공원에 올라오는 7~80% 이상의 글이 정치 관련글, 그것도 친문, 친조국, 친이재명 성향의 게시물들이다. 비판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성향이 맞지 않으면 활동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게 좋다.

그외에는 일상 생활 이야기가 많고, IT관련, 회사 관련, 각종 가벼운 정보나 뉴스 등등이 많다.

3.1.1. 정치글, 사회 이슈글

한 때 모두의 공원에서 정치글 금지가 규칙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정치게시판[9]을 별도로 운영하였었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정치글 금지에 비판적이었으며 그 결과 정치글 금지 규정은 철회되었다.[10] 규칙에 어긋나는 글은 신고를 당해야 지워지는데 이런 글들은 신고받기는커녕 이용자들에게 오히려 장려되었기 때문이다.

유독 한국 국적이 아닌 검머외가 한국의 정치, 사회 현상을 논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도 핫 이슈인 난민 문제, 건강보험의 예를 들면, 작성자의 이전글 목록으로 보면 높은 확률로 "현직 미국" 또는 "현직 일본" 등 자기가 외국에 살고 있다는 글이 많으며, 더 심한 경우는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것을 자랑인듯 써놓은 글들이 있다. 또한 이들은 눈치를 챈 몇몇 이용자가 "외국인이 왜 한국의 민감한 문제에 문제를 제기하느냐" 하면, 대꾸 자체를 하지 않거나, 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얘기하면 안되냐라는 궤변을 내놓는다.

본인들이 생각하기엔 클리앙의 정치적 성향과 관련하여 지역색과 정치색이 없다고 하는 자체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철저한 중립이라 표방하나 외부에서 보는 시각과는 차이가 있다. 2022년 기준 클리앙은 편향된 것이 맞으나, 현 시대에 편향되지 않은 기계적 중립은 진정한 중립이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클리앙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상식의 편(...)[11]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12] 그러나 클리앙 개편 이후 '오늘의 추천글'이라는 공감 게시판이 생기며 사이트 메인에서 정치적 성향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정치글이 공감(추천) 몰빵을 받아 사이트 메인에 걸리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볼 때 클리앙의 정치색은 친노·친문·친명·친민주당 성향이 강하며 딴지일보, 보배드림, 오늘의 유머의 시사게시판(실제 유입도 많이 편) 정도의 성향과 비슷한 편.[13] 친 조국, 친 추미애 성향이며, 반 이낙연 성향도 매우 강하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연히 적대적이며, 정의당에게 또한 매우 비판적이다. 주요 일간 언론지에서는 클리앙이 친야,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라는 점을 명백히 하고 있다.#1 #2 주 성향과는 다른 글이 올라오면 빈댓글이 우후죽순으로 달리거나 일베몰이, 알바몰이 또는 "야이~ㅎㅎㅎ 래서 유한국당 을거야?"(줄여서 그자찍) 같은 반응을 볼 수 있다. 클리앙의 빈 댓글이나 메모가 활용되는 방식과 성향이 다른 글의 작성자는 메모를 해뒀다가 정치와 무관한 게시글마저 빈댓글을 남기거나 알바, 일베로 몰아가는 모습에서 정치색이 약간이라도 다르면 배척하고 재갈을 물리는 등 그 유사성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이곳에서 비판적 지지는 애초에 지지하지 않은 것(유한국당 었으면서: 원자찍)으로 취급되며, 어떠한 의혹이 있어도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나 능력을 의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 문재인 정부의 친 페미니즘 정책들이나 조국 사태 등 옳고 그름을 야기하는 소수의견들이 간혹 있으나, 우파세력의 갈라치기 전략·부패언론의 악마화 작전이니 대통령을 믿고 단결하라는 목소리가 많다. 과거 인사 관련 의혹에서는 금세 의견들이 묻혔으나, 페미니즘 관련 이슈(당내 여성계의 이익집단화)에서는 궁극적으로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반발하는 수가 많다 보니 의견 분열이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모두의 공원이라는 이름 역시 정치글 금지에 대한 진보성향 유저들의 반발의 흔적이다. 당시 클리앙은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이 게시판을 운영중이었다. 그런데 일부 유저들이 정치글을 쓸 수 없는데 왜 '자유'게시판 이냐고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운영진에게 항의한 것. 그 결과 운영자는 이 항의를 받아들이고 자유게시판의 이름을 '모두의 공원'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정치글이 작성 가능하게 되었으나 예전의 이름이 다시 되돌아오지는 않았다.
3.1.1.1. 조국 사태 이후
2019년 9월 시점에서, 조국 응원 글들과 검찰 비판글로 게시판이 도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정치 성향을 갖은 사이트들과 함께 조국 응원 내용을 실시간 검색에 올리기 위해 독려하는 내용의 글들이 도배되기도 하였다. 완전히 '조국기부대' 사이트로 변모했다. 또한 조국에 부정적인 사이트들의 여론을 신경쓰며 다른 사이트들의 여론을 바꾸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2020년 총선 시점에서, 열린민주당을 지지했다. 같은 친문계열로 묶이는 루리웹 북유게는 더불어시민당을 지지한다. 같은 친노, 친문으로 묶이지만 루리웹 북유게는 과거 새천년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고, 클리앙은 열린우리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다.

2021년 1월 시점에서, 같은 친문계열로 묶이는 루리웹 북유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김어준, 이동형, 이재명 / 권순욱, 정치신세계, 이낙연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다. 북유게가 반김어준·반이동형 성향을 보이고 권순욱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관련 자료를 가져와도 커뮤니티 활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반면 반면, 클리앙은 반권순욱 - 친김어준·친이동형 색채가 강하다. 이재명은 북유게에선 마치 자기 부모를 죽인 원수마냥 심하게 비하되지만, 클리앙에서는 적어도 비하성 글은 찾아보기 힘들고, 비판하는 글과 지지하는 글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낙연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 논란 이후 이낙연을 버리고 이재명으로 갈아타는 기류가 강해지더니, 2021년 재보궐선거 민주당 참패 이후에는 "총선 이후 당대표로서 민주당의 개혁을 '엄중'하게 훼방 놓아 국민들을 답답하게 만들어 놓고, 신년 벽두에 결정권자인 대통령과의 교감도 없이 갑자기 사면 얘기를 꺼내 2016년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 나간 촛불 시민들을 배반한 이낙연이 재보선 참패의 원흉"이라며 친이재명이 주류가 되었다.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발의' 드립을 친 이후 클리앙에선 이낙연에 대한 정이 뚝 떨어져 이낙연을 비판, 비난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지만[14]#1#2#3 북유게에선 여전히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보단 낫다며 이낙연을 편들며, 급기야는 문재인 대통령을 팔아먹는 지경에도(...) 이르렀다.#1#2#3 또한 2022년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및 지선에서 연패한 이후에 이낙연에 대한 평판은 더욱더 안좋아졌다. 주로 이낙연이 사보타지 해서 이재명이 졌다는 반응. 그래서 2023년 현재 클리앙에서 이낙연 취급은 딱 수박 대마왕이다.
2021년 1월 30일,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이곳에 인증글을 남겼다. 30일 글쓰기 제한 때문에 늦게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 그리고 2020년 4월 2일에는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인증글을 남겼다. # 2021년 4월 6일 선거를 하루 앞두고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클리앙 회원들에게 서신을 썼는데, 본인이 직접 올리지는 않았고 대신에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우상호가 이 서신을 올렸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왼쪽에 있는 정의당의 경우 예전엔 우호적이어서 비례 교차투표를 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었으나, 심상정이 완주해서 이재명이 졌다고 생각하는지 2023년 현재는 매우 적대적이다.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방해나 하는 정의당은 국힘 2중대이고, 심상정이재명 떨어트리려고 나온 X우먼으로 보는 게 대세.[15] 도리어 심상정의 짤을 올리거나[16] "정의당은 곧 망할당", "심상정은 준 재벌 기득권층"[17], "윤석열과 심상정은 서로 누나동생한 사이"[18], "정치동아리"라며 악담을 퍼붓는다. 물론 여전히 자기들이 싫어하는 페미니즘 성향도 민주당이 아닌 정의당 꺼라고 주장한다.[19] 민주당 소속이 아닌 정치인 중에 클리앙에서 인기를 얻는 정치인은 오직 기본소득당 용혜인 뿐이다. 박지현펨코여신이라면, 용혜인은 클리앙여신 수준.

2022년 20대 대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성향상 당연히) 증오 및 혐오하고 싫어하나, 다만 의외로 윤석열을 멍게 또는 멍부로 잘 까지 않는다. 왜냐하면 윤석열을 멍게라고 하기에도, 멍부라고 하기에도 클리앙 내부에서 딜레마가 있기 때문이다.[20]

정리하자면 친민주당, 친노, 친문, 친조국 성향이 핵심이며, 비이재명 회원도 약간 있고, 반국민의힘, 반조중동, 반이낙연이라고 볼 수 있다.

3.1.2. 정보기술(IT)글

클리앙은 원래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던 클리에 기종의 사용자 모임이며 얼리어답터로서 IT기술에 관심이 높은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다. 때문에 IT업계 종사자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실제로 구성원의 대부분이 IT, 전자업계 개발자 내지는 관련 직종의 사람들이다.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도 굉장히 많다. 그만큼 이과계통의 글이 가장 많은 편이다. 또 이용자들이 전반적으로 IT기술과 기기에 관심이 높은 30~50대로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서 나이대가 다양하다.[21]

반(反)삼성전자 성향이 강하다. 반대로 Apple에는 우호적이다. 삼성의 OEM, ODM에는 극히 비판적이나 LG가 하면 이해해준다. 가전 구입 관련 글에도 무조건 LG가 좋다는 식. 그러나 삼성 가전 매출은 매년 상승하는중. SmartThings와 같은 SW가 LG보다 더 강점이 있고 마케팅과 홍보 또한 삼성이 더 잘한다는 글에도 삼성 댓글 알바가 공작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3.1.3. 연애글

소개팅, 헌팅, 썸, 고백, 데이트, 성경험, 다툼, 이별, 전여친, 양다리 등에 관한 글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이는 클리앙 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유독 빈번하게 올라오는 편. 연애,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으면 내용과 관계없이 죽창이라는 댓글만 달리니 주의해야 한다. 대나무가 특산품인 고장인 담양도 같은 의미이다. 최근에는 "너희는 결혼하지 마라", 새우튀김 드립등의 드립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중.

3.1.4. 질문글 금지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규칙은 모두의 공원에서 질문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22] 모두의 공원에 질문글은 올리는 것은 규칙위반이다. 만일 모두의 공원에 질문글이 올라오면 사람들이 답변을 해주지 않고 '아질게로 가세요', '아질게요' 등의 댓글로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에 글을 다시 올리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친 탓인지,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한다.

3.1.5. 종교글

한 때 종교글 금지가 규칙인 적이 있었다.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그렇듯이 극우 개신교에 비판적인데 워낙 개신교 관련 글이 많아서 한 때 종교와 관련된 글은 완전 금지되었으나[23], 2012년 말 종교 관련 글이 일부 허용으로 바뀌면서 단순 정보 제공 등은 허용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여전히 특정 종교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이나 비난은 비허용 대상이다.[24]

종교 비판글이 일부 허용되자 이에 불만을 가진 보수 개신교 유저들은 신고를 남발하는 것으로 대응하였다. 특정 종교, 특히 극우 개신교에 대한 비판이 가열되는 경우 비판 글들이 신고가 많으면 자동으로 밴 되는 규정을 이용해 보수 개신교에 대한 비판 자체를 막아버린 것이다.[25]

그래서 종교 문제는 여전히 도마 위에 올라와 있다. 다행히 IT&전자기기 관련 글이 주를 이루는 커뮤니티 특성상 종교 관련 글은 비중 자체가 적은 편이다. 덕분에 다른 이슈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이다. 주로 이루어지는 비판 역시, 목사 등 종교 지도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신도 혹은 신도 외 일반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나, 가족에 있어 한 종교의 신도가 다른 가족들 중 다른 종교를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것 등 사회 상규에 맞지 않는 경우에 한한다.

전광훈여러 만행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들 때문에 개신교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회원들이 늘어났다. 반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미사와 법회를 중단한 천주교와 불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2. 사진게시판

사진게시판에서는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26] 그렇다고 모두의 공원에 사진을 올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진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진이 없는 글을 올릴 수 있는 모두의 공원과 차이가 있다.

3.3.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아질게)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에서는 질문글을 올린다. 모두의 공원에서 질문글이 금지되는 대신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마음껏 하라는 취지이다.[27] 운영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고 공지하였다.
[위치] : 여행, 장소, 맛집 등 특정 위치에 대한 질문
[쇼핑] : 무언가를 구매할때 알고싶은 내용
[컴퓨터] : 컴퓨터, 노트북,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와 관련된 질문
[휴대폰] : 휴대폰,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과 관련된 내용
[그외장비] : 컴퓨터,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장비와 관련된 질문
[상식] : 일반적인 질문
[클리앙] : 클리앙과 관련된 질문
[기타] : 위 분류에 해당하지 않는 내용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에 글을 썼을 때, 단 한개라도 댓글이 있는 경우 그 글은 삭제가 안된다. 질문했다 답변만 얻고 답변자 성의는 무시한 채 글을 지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래서 개인적인 문제같은 민감한 질문일 경우 보통 댓글이 달린 경우에는 글의 본문만을 지우는 일종의 을 하여 글을 숨긴다.

3.4. 팁과 강좌

팁과 강좌는 자신이 심도 있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하여 이용자들에게 심화된 이해를 돕기 위해 글을 쓰는 곳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배터리 교체 방법에 대해서 다른 회원에게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으면 모두의 공원 대신 팁과 강좌에 글을 올린다. 개인이 블로그에 등재하는 글과 유사한 성격의 글이 주로 올라온다.[28]

3.5. 새로운 소식

새로운소식게시판은 IT, 과학, 각종 기기의 새로운 소식을 올리고 의견을 주고받는 게시판입니다.
최근 새소식게시판에서 회원간의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게시판은 해외 국내 미디어에서 생산된 IT/과학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IT/과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메타-미디어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최완기라는 회원이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는 새로운 소식은 업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였으며 여러 헤비 유저들이 빠르게 올려주는 IT소식들이 많았던지라 다른 것은 필요 없고 새로운 소식 게시판의 글을 보기 위해서만 클리앙을 방문한다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 그러나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기사를 올린다는 이유로 헤비 업로더들을 알바로 매도하며 린치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며 최완기 유저를 시작으로 많은 헤비 업로더들이 다른 사이트로 떠나가고 있다.

새로운 소식 게시판은 극단적인 의견 대립이 관찰되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용자의 신고가 빗발치고 그에 따른 차단 조치가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댓글의 수도 100개가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삼성과 애플 관련 글이 올라올 경우 수백개의 댓글에 달하는 콜로세움이 자주 열린다.[29] 클리앙 비판론 역시 새로운 소식 게시판의 콜로세움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절규로 가득하다.

온라인 매체 기자들이 자주 눈팅을 하기도 한다. 올라온 게시물은 물론 벌어지는 논쟁까지 종종 기사화 된다. 심지어 이용자가 한 분석을 토씨 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기사로 전용한 적도 수차례 발견되었다. 덕분에 클리앙에서 신문사 기사를 퍼가는 것은 고소하면서 신문사가 클리앙 글을 마구 가져가는 건 괜찮냐는 한탄도 가끔 나온다.

기업체 보도자료 전문을 봇처럼 퍼오는 유저가 늘면서 엄선된 기사만이 아닌 양치기 업로드 글이 늘어나 오히려 더 새소게가 침체되고 있다. 차라리 과거의 삼성 VS 애플 싸움이 그리울 지경.

3.6. 사용기 게시판

개인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사용기 게시판과 기업의 지원을 받은 물품 혹은 이벤트에 관련된 글을 올릴 수 있는 체험단 사용기 게시판이 존재한다. 클리앙 회원층이 전자기기 전반 및 IT에 대해 폭넓은 팬덤을 형성하기 때문에 괜찮은 사용기가 많이 올라온다. 새로운 정보 및 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신제품 및 국내 미수입 제품에 대한 리뷰도 활발한 편이다. 최근에는 사용기를 빙자한 본인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는 글이 많아져 몸살을 앓고 있다. 본문 내용은 무성의하게 작성하고 유튜브 영상 링크 하나만 남기는 유저들이 지탄받는 중.

3.7. 알뜰구매 게시판

국내 혹은 해외에서 괜찮은 제품이나 많이 할인하는 제품 판매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주로 전자제품 관련 정보가 많이 올라오며 디지털 컨텐츠, 일반 제품이 그 뒤를 잇는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할인 소식을 가져오기도 하며, 다른 커뮤니티에서 클리앙 글을 퍼가는 경우도 있다. IT커뮤니티라 그런가 영어 기사나 해외 구매에 대한 장벽이 낮고 논의도 활발하다. 뽐뿌와 클리앙의 알뜰구매게시판은 서로 화력을 쏟아내서 물건을 완판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매운동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불매운동 이슈 기업 관련 제품이 올라올 경우 댓글이 난장판이 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3.8. 중고장터

중고거래를 하는 곳이다. 클리앙 이용자는 네이버 중고나라보다 이 게시판을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클리앙 중고장터에도 사기꾼은 여전히 많다는 점에 유의.[30] 하지만 클리앙 중고장터는 다른 장터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이면서도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거래장소이다.
그리고 클리앙 중고장터에서서는 제품들이 대부분 중고나라당근보단 저렴하게 올라온다. 평균적으로는 5-10% 차이이며, 크게는 20-30% 까지도 싸게 거래된다. 최저가로는 무료로 방출하는 물건도 있었고 최고가로는 집이 거래된 적도 있었다. 섬(...)이 매물로 올라온 적도 있는데, 거래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리앙 중고장터에서는 인터넷에 싸게 나온 제품을 사서 더 비싸게 파는, 소위 리셀은 절대 팔리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3.9. 소모임 게시판

클리앙은 아이포니앙[31], 굴러간당[32] 등 소모임에 대한 게시판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3] 소모임은 개설 요청 인원이 일정 숫자가 모이면 쉽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금방 타올라서 소모임 게시판이 생겼다가 망해서 유령 소모임이 된 경우가 많다. 다만 클리앙이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점에 영향을 받아 다른 인터넷 카페나 사이트 등에 비하면 알려지기 쉽고, 활성화 상태 역시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 소모임들은 친목질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커뮤니티 내의 논쟁을 줄인다는 순기능이 있기도 하다. 또한 소모임별로 똘똘 뭉쳐있다 보니 해당 분야에 대한 온갖 지식이 다 모여있기도 하다. 그 결과 소모임 게시판은 주제별 게시판이 없이 운영되는 모두의 공원을 보완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34] 특히 모두의 공원이 사실상 정치게시판화 된 현재에는 그나마 특정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간이다.

3.9.1. 가상화폐당

2017년 초반부터 시작된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수익 인증 글이 모공에 올라오기 시작하자 보기 싫다 혹은 자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달리기 시작한다. 모공이 이것으로 시끄러워지자 당주도 없는 상태로 소모임 가상화폐당이 2017년 5월 생성되고 2017년 10월까지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에 몰아친 가상화폐의 광풍은 가상화폐당이 아니라 모공을 중심으로 사용자간 갈등이 고조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한 때 인기 소모임인 굴러간당을 제치고 1위까지 갔던 가상화폐당은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 2018년 초 현재 올라오는 글도 줄어들고 조용한 편이다. 유사한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디씨 빗갤, 코인판 등)에 비교해서 비교적 정보전파 속도가 느리고 선비처럼 점잔 빼는 추세의 글이 올라오는 편이다.

가상화폐당은 몇 번에 걸쳐 당주 선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2018년 현재까지 당주가 부재한 상태이다.

가상화폐당의 정체성에 대해서 여러 의견 교환을 하던 몇 사용자를 중심으로 블록체인당을 개설해서 분리(= 독립) 하였다. (2017년 11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 영향으로 하루 동안 1,506건의 게시물이 등록되는 현상도 있었다. (2018년 1월 11일)

3.9.2. 소셜게임당

다양한 게임을 다루지만 주로 서브컬처 게임을 다룬다. 현재 주로 다루는 게임은 원신, 리버스 1999, 붕괴: 스타레일.

3.9.3. 굴러간당

국산차, 수입차, 독일차 등 자동차와 구입 유지보수 튜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모임이다. 그런데 올라오는 글의 대부분은 현대기아에 대한 것이다.

기본적인 성향이 유지비가 적게 들고 정비소에 덜 방문하며 중고가 보장이 잘 되는 차량을 선호한다. 동급차량 비교 구입 상담에서는 현대기아를 추천하는 편이고 중고차 구입에서도 마찬가지.

일부 부자 유저에 대한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있다. 페라리와 S63AMG를 몰며 자산인증을 하던 유저는 어느 순간부터 게시판 활동을 멈췄으며, 사업가 유저들도 예전에 비하면 글을 거의 쓰지 않는다. 이는 커뮤니티 기본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산고급차 제네시스나 K9 같은 오너들에게는 관대하나 수입차(특히 일본차) 혹은 골프 같은 중고급 취미를 드러내면 소위 관리대상에 올라간다.

일본브랜드는 기술력이 떨어지며 디자인도 1~20년 뒤쳐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기아에게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다는게 중론. 하지만 미국이나 글로벌 통계는...

현대기아가 불리한 이슈의 주제 글이 올라오면 즉시 나타나는 유저들의 이름이 낯이 익을 정도다. 본인 차량 인증이나 관리 혹은 소소한 일상 글은 전혀 없으나 댓글로 현대기아에 대한 지원사격을 펼치는 것을 보면 신기할 뿐. 오히려 직접 제네시스 같은 고가 차량을 구입한 후 서비스센터(하이테크 직영 센터)나 OTA업데이트 후기 등을 올리며 유익한 글을 올리는 유저가 더 희귀할 정도다.

현대기아의 방식으로 차를 만들지 않으면 이상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의 유저들이 있다. 가령 통풍과 열선시트 버튼이 국산차는 누르자마자 3단으로 들어와 한국인의 성격에 알맞으나, 수입차 혹은 독일차는 1단부터 천천히 들어오고 통풍시트 방식도 흡입방식으로써 보수적이라는게 한국에 차 팔 생각 없냐는 말까지 듣는 지경. 그러나 한국 소비자들이 중국시장의 거대한 소비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글로벌 메이커들이 얼마나 신경써줄지는...

또한 현대기아처럼 소비자가 모든 정비지침서를 접근하여 자신의 차를 뜯고 조립하고 할 수 있어야 올바른 메이커이며 인증비용을 받거나 B2B 유저들에게만 권한을 주는 일부 메이커들에게 비판을 가한다.

현대기아의 높은 정비효율성이 실은 노조문제와 연관이 돼있다는 이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성이 좋지 않은 메이커는 소비자 입장에서 걸러야하며 아무리 고가의 제네시스 같은 차량이어도 수리비용은 아반떼나 큰 차이가 없어야 제대로된 메이커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디젤에 대한 비호감을 가진 유저가 많다. 사회초년생이나 지방 출장 영업을 다니는 자영업자 등이 디젤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는 상담글을 올리면, 차량가격이나 유류비는 모르겠고 무조건 하이브리드나 가솔린을 구입하라고 추천한다. 실제로 장거리 위주의 운전자에게 디젤파워트레인이 아직도 효용성이 있음에도 절대 구입하면 안된다는게 중론. 그러나 재력을 가진 유저가 중고로 독일 플래그십 디젤차량을 구입한 다음 수리비를 꽤 들여서 타고있다는 꾸준글을 올리면 비판을 하지 못한다. 이러한 이중적 시선은 디젤게이트의 주인공인 아우디폭스바겐에게도 적용되는데, 아무리 좋은 디젤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판매하여도 계속 비판을 받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뒤늦게 직렬6기통 3.0 디젤을 탑재하고도 1차종에만 판매중인 현대차, BMW M50d 차량들, 벤츠의 최신 디젤엔진은 나노코팅이 혁신이니 Co2가 GPF없는 가솔린보다 덜나오니 오히려 친환경적이니 라며 내연기관 못잃어 기름냄새 못잃어 하는게 현실.

사소한 궁금증이 있어 질문글을 올리는 초보 운전자에게 가차없이 매뉴얼도 정독, 암기안하고 뭐했냐는 칼같은 이맛클을 가하는 선배들이 있다. 정작 완성차 회사들은 한대라도 더 팔아먹고 소비자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숏폼을 통해 매뉴얼 내용을 접근성 좋게 홍보하는 상황이다. 클리앙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그렇지만 굴러간당 조차도 공학, 개발부서적인 측면에 매몰되어 마케팅이나 홍보 관련 측면은 무시받는게 강하다.

소형, 경차를 애지중지 타고 다니며 유지 관리 롱텀 시승기를 꾸준히 올리던 유저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중년 어른들의 시선으로, 차는 기스 빵꾸나도 상관없는 소비재니까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힐난한다. 덕분에 이 유저는 모공에서만 글을 쓰게 되었다. 클리앙이 전체적으로 10~30대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성향이 된 것 처럼, 소모임 굴러간당도 젊은 유저의 유입은 극도로 꺼리며, 배척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등화류와 안전 장비, 창문 틴팅 등에 대한 정보글을 꾸준히 올리던 청년 유저도 댓글로만 간간히 소통중이며, 해외 교환학생과 한국기업 주재원 생활을 하며 동유럽 지역의 자동차문화를 전하던 사회초년생 유저도 이제 보이지 않는다. 하나에 꽂히면 깊게 파고들어서 열정을 보여주는 장문의 정보글을 써도 조회수가 나오지 않고 네임드유저의 재력자랑에는 환호하는 아저씨들만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지.

굴러간당을 만들고, Car and Coffee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하는 올드비 유저들은 게시판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카톡방이나 기타 매체로 소통하는 상황.

분기마다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나 업체 협찬을 받을때는 양재 더케이호텔 야외주차장 등을 대관하여 행사를 여는 카앤커피 이벤트가 있다. 초기에는 친한 형 아우들 간의 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점점 규모를 키워 이제 인플루언서 유튜버나 각종 기업체가 물품 협찬, 수입차딜러사 전시차 협찬 등을 지원받는 형태로 성장했다. 규모가 늘어나며 일부 튜닝 자동차들의 배기음과 과속이 행사마다 문제가 되고 있으나, 자유 참가 형태로 제지가 쉽지 않다. 여의도 주민들이 경찰 신고도 하는 상황. 자기집 앞 토요일 동틀녘부터 수십 수백대가 모이는데 좋아할리가...

BMW에 대한 올려치기, 메르세데스 벤츠에 대한 내려치기가 있다.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부품 물류센터를 갖춘 BMW는 한국시장에 진정성을 갖고 투자하며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편이며, 벤츠는 화교 자본이 매년 수천억원~수조원의 돈을 빼가기만 할 뿐 한푼도 한국에 환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극히 클리앙 정치성향 적인 관점이다. 사기업의 사회공헌이 의무는 아니며 기업이 영속적인 경영과 고용창출을 성실히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진행하는 다양한 소비자친화적인 활동, 매년 진행하는 마라톤과 봉사활동 사회공헌 등은 절대 얘기하지 않고 오직 레이싱홍 화교에 꽂혀 1원도 투자하지 않는 악덕 수입자동차 브랜드로 몰아간다.

매년 수만대씩 디젤 구형차종을 반복적으로 리콜하는 BMW코리아는 AS센터가 터져나갈 지경이지만, 인터넷 여론에서는 사회공헌을 잘 하는것 같으니 까지 못하고, AS센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벤츠코리아, 렉서스 토요타 등에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걸 보면 정작 실소유주들과는 괴리감이 큰 상황이다.

급발진이 발생해도 풀브레이크로 차를 세우지 못하는건 운전자의 잘못이며, 이 세상 어떤 차도 무조건 세울 수 있다고 한다. #

2023년 9월 25일에 발생한 아이오닉5 택시 180km/h 사고 사건에서, 후방의 보조제동등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절대로 급발진이 아니라고 한다. # # # # #

2024년 2월 23일 발생한 아이오닉5 택시 급발진 주장 사건에서 #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휴먼 에러라는 주장이 지배적으로 통한다.

자동차의 전자제어 계통이 아무리 복잡해도 급발진은 절대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

지식자랑 TMI식의 글을 쓰는 사람이 많다. 타인의 글에 댓글로 항상 자신의 차를 자랑하는 맞춤법에 약한 제네시스 G70 2.0T RWD 중장년층 오너가 유명하며, 기술적인 글에는 항상 포르쉐, 아우디의 습식 DCT와 액티브안티롤바, 에어서스펜션을 거론하며 장황하게 글을 써서 요점을 알아듣지 못하게 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전륜구동 차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묻지도 않은 자신의 후륜구동 G70의 서스펜션 구조를 늘어놓으며 후륜구동이 좁지만 스포츠성이 좋아서 만족한다, 남의 일상 글에 묻지도 않은 출퇴근길 격한 산길 와인딩 2~3시간 드라이빙을 하고 와서 후륜플랫폼의 거동을 자랑하는 G70이 오늘따라 더 이뻐보인다는 등... 썬루프 문제로 제네시스 무상수리를 받지 못하고 왔다는 8000만원대 GV80 오너의 글에 공감력 없이 자신은 직장 근처 블루핸즈에 출근할때 맡겨놓고 하루종일 세워놨다가 퇴근할때 찾아간다는 댓글을 길게 나열한다. # 분명히 본문에 차주가 제네시스 전용 콜센터 전화해서 상담도 했다고 하지만, 버틀러서비스(블루핸즈 카운터 아줌마)를 안써먹다니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현대기아차의 직영 초급속충전기 네트워크인 이핏에서 테슬라 차량들의 충전을 막았을때는 당연하다던 반응#과 테슬라 오너, 주주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지만, 2~3년 후 현대기아제네시스가 미국에서 테슬라 수퍼차저 방식으로 충전포트를 바꾸고 충전동맹에 합류한다고 하자 데꿀멍하는 모습을 보인다. #

미쉐린에 대한 맹신이 심한 유저가 많다. 고성능 스포츠성 차량에도 크로스클라이밋을 끼우라고 당당히 추천하는가 하면, 겨울시즌 윈터타이어를 운용하는 유저가 봄~가을 동안 크로스클라이밋을 끼우면서 중복지출하는 것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비슷한 성향의 연비위주 저성능 에코타이어인 넥센 AH8과 미쉐린 에너지세이버가 달린 차종에서 전자는 질기고 무딘 허접한 성능의 국산 열등재지만, 후자는 프랑스 미쉐린 기술력으로 인해 10만키로를 주행해도 수명이 아직 충분히 남아있는 외계인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MZ세대나 가족이 있는 가장이 차량 유리에 붙이는 유머성 스티커에는 매우 날선 적대적 태도를 보이지만, 23년 11월 말 부터 이 게시판에서만 유행한 # 연필오름 산타 스티커는 너도나도 구입하여 차 유리창에 붙이고 있다. 자신들의 스티커 부착은 위트있고 센스있는 중년이지만, 다른 차주들의 스티커는 반사회적 야만인으로 규정하는 또 하나의 선민의식 예.

현대기아에 기술력, 디자인, 판매량 모두 밀려 망한 회사라는 일본 브랜드들이 전세계 1~2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아직도 잘나가는 재미있는 현실이 2023년에 드러났다. #

유리한 통계자료는 현대기아 판매량을 합쳐서 전세계 3위 판매량 제조사, 미국시장 3위 제조사라고 하지만, 불리한 통계나 팩트, 결함 사건에는 별개의 회사, 북미법인 유럽법인과 본사를 동일시하지 말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현대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회사 JDPOWER 순위에서 잘 나오면 게시판과 한국 뉴스가 호평 기사로 도배되지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시에는 댓글도 처참하고, 권위와 신뢰성을 의심하는 비방이 등장하곤 한다. #

큰 차에 대한 혐오감을 종종 드러낸다. 선진국 유럽에서는 작은 골프같은 차로 2자녀 3자녀까지 잘만 키우고, 부모님 연령대에는 티코 프라이드 포니로 대가족을 다 태우고 잘만 키웠는데, 요즘 MZ세대나 40대들이 과도하게 크고 비싼 차를 구입하여 도로위를 가득 채우니 꼴보기 싫다는 것. # 그러나, 1년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도 않는 마트, 백화점 위주 운행자에게도 수백만원이 비싼 하이브리드카나, 수천만원 비싼 전기, 수소차를 적극 권하는 행태는 문제삼지 않는다. 그리고 시내에서만 주행하는 사람, 가난한 사회초년생에게도 어차피 할부를 3년 5년 박으면 1개월에 몇만원 차이나지 않으니 기왕이면 ADAS, 실내 인테리어 가죽옵션을 풀로 넣어서 뽑으라고 적극 권유하는 동호회 선배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재력을 갖춘 사업가 유저가 아이들 라이딩용 패밀리 밴, 출퇴근용 억대 세단, 아내의 마실용 수입차 등 3~4대를 1가구에서 굴리는 모습에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오직 찬양만 할 뿐이다.

제네시스, 독일차, 현대 N 등의 고성능 차량들이 비싼 이유가 고속도로 등에서 100km/h 이상의 속도로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이 합치된 의견이나, 일반 저가 현대차로 100 중반 이상 달리니 무섭고 불안하다는 오너의 글# 3에는 불법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는 타박 댓글이 달린다. 절대 현대차의 잘못이 아니며 현대 저가차량은 100 이상 달리면 안된다고 윽박지르고는 한다.

독일차 브랜드가 전세계에서 시트를 가장 못만드는 편이라고 한다, 현대와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

30대 청년이 아기자기하게 마이카 라이프를 즐기는 신변잡기 글을 올리면 고까워하는 일부 중년 아재들이 있다. # # 사업을 통해 일가를 이룬 50~60대 부자 유저가 올리는 맛집탐방, 세차업체 후기, 부동산 자산형성 후기 등에는 아무 말 못하는것이 유머.

렉서스에 대한 반감이 실로 대단하다. 후진 인테리어와 뒤떨어진 공학 성능으로 망한브랜드로 취급한지 오래. 하지만 미국에서 프리미엄시장 1위 자리는 수십년째 굳건하고, 한국시장에서도 BMW, 벤츠 그 다음으로 잘팔리는게 토요타,렉서스인 것을 백안시하며 애써 무시한다. 훨씬 더 많은 옵션과 기능을 주는 제네시스를 두고 렉서스를 구입하는 북미, 중동, 중국, 일본 소비자들은 차를 잘 모르고 와패니즈에 심취한 머글이라 무시하는 편이다.

2024년 3월 6일, 테슬라 오너들이 유독 현대 E-GMP 차종들의 ICCU 불량, 결함에 대해 인위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한 비아냥, 비난, 조롱을 일삼는다는 아이오닉6 차주의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친테슬라, 테슬라오너들의 닉네임을 거론#,#하며 블랙리스트를 지정하고 게시판 생활을 하자는 여론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이 글에 대한 대응으로 저격글이 올라오니 바로 댓글로 원 글 작성자가 반박을 하고 있는 상황. #

IIHS-HLDI 기관에서 주행보조기능 안전성 1위를 렉서스가 차지하자 잽머니 뇌물을 받았다는 둥, 저 기관은 믿을것이 못된다는 둥 공신력을 적극 부정하고 있다.#

2024년 3월 중순에 아무런 의미 없는 자차 색상 자랑하는 뻘글들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정보전달의 가치가 없는 글이 도배를 하니 자성의 목소리가 한두명 나오지만 곧 묻힌다. #

현대차그룹의 차량 안전도에 우려를 표하면, 본인이나 당신의 처지가 현대차그룹 사람보다 못하다면 그냥 믿고 쓰라는 일침을 날린다. #

2024년 급락한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장기 신뢰성 지수 수치는 쏙 빼놓고 과거 몇년 전의 수치를 보여주면서 일본차, 렉서스와 장기 내구성, 신뢰도가 별반 다를바 없다고 주장한다.# 댓글에는 현기에 긍정적인 유저가 여지없이 등장해서 렉서스를 오래 문제없이 타는 사람은 차에 문제가 생겨도 눈치채지 못하고 무지성으로 타고 다니는 둔감한 사람이라고 폄하한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이 올라서 아쉽다는 글에 바로 출동하는 익숙한 닉네임들이 있다. # 국산차가 비싸다고 하면, 항상 수입차보다 더 큰 출력과 많은 옵션 그리고 내장디자인 옵션을 주니까 불만 갖지 말라고 힐난하는 어조다. 속칭 긁다의 어조로 교묘하게 짜증을 유발하여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못하도록 원천봉쇄 하는 것.

오너가 소중한 롱텀 사용기를 올렸음에도 댓글에 수입차의 고장을 작은 문제라고 과소평가하여 글을 쓰지 말라고 권고한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설정 #

수입차 수리비에 대해 내려치기를 하고 국산차, 특히 제네시스&K9&스팅어에 대한 수리비와 유지비는 올려치기하는 성향이 있다. RG3 G80 제네시스 차량에 외부 파손이 있어 수리를 했다는 글#에 제네시스 수리비는 싼거다, 비싸다고 억까하지 말라는 힐난이 계속 붙는다. G80 헤드램프 가격이 2024년 5월 기준 97.9만원인것인데, 이는 매트릭스 기능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다. 반면 댓글에 있는 BMW의 레이저라이트는 700만원이라고 하여 수입차 수리비가 폭리이고 제네시스는 혜자 그 자체라는 비유는 옳지 않다. 애초에 기능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부품이며, 물 건너온 부품 가격과 국내 협력, 하청사가 생산하여 공급하는 가격이 똑같을리가 있는가? 고든램지 햄버거의 몇만원 가격이 롯데리아 저가버거에 비해 폭리이니 부당하다! 라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다. 이는 이런 순환 논리로 설명 가능하다. 1) 내수-외수 차별은 없습니다 → 미국,유럽에서 리콜하는데 우리도 해줘 → 다른 사양으로 개발,생산한 차량이니 해당 없습니다 → 차별, 차이 없다며? → 공학을 모르면 말을 마세요. 2) 국산 고가모델 수리비 비싼거같지 않나요? → 수입차에 비하면 싼겁니다 비난하지 마세요 → 수입차는 차 가격부터 다르고 기능이 훨씬 상위인 부품이던데요? → 폭스바겐 등 독일차의 원가절감, 하청쥐어짜기#가 더 심합니다. 현기차는 자선사업 하는거니까 그만 나무라세요.

현기에 나쁜 얘기를 하는 사람은 관리대상이 되어 추적관찰에 오른다. # # 겁박

독일차를 구입하고 오랜기간 운용하다 수리비에 부담을 느껴 판매하고 재구입한다는 글에 어이없다 말이되냐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을 보인다. #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미국시장 가격이 이 카테고리의 선구자인 BMW X6보다도 비싸게 나왔다고 하니, 어차피 얼마 안팔릴 모델이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부러 높게 붙인것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편다. # 중국 홍치가 벤츠, 롤스로이스보다 비싸게 팔면 싸구려 이미지를 벗어던질수 있다 미국 교포 유저는 실구매가가 이미 비싼 모델이니 쿠페모델이 더 비싼것은 인지상정이라 한다. # M, AMG가 아닌 일반 독3사 모델이 제네시스보다 비싸게 팔면 안된다고 한다. #

현대를 비판하면 자전거 타는 뚜벅이라고 한다. #

한국시장 내수규격 경차로만 판매하는 광주 GGM 생산의 캐스퍼가 통풍시트가 있지만, 4~5천만원 이상의 차량에도에 안달아주는 수입차들은 좋은차가 아니라고 한다. # 부흥회

2023년 전세계 차종별 판매 순위에서 현대차가 2개 차종으로 2~3위 자동차그룹인게 신기하다 대단하다는 반응에 현대를 까는줄 알고 수십명이 집단 린치하는 현장이 발생했다. #

투싼, 스포티지가 형제차량이니 두 판매량을 합치면 전세계 1위 판매 차종인 RAV4와 별 차이가 안나니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3위인것이 이해가 간다고 한다. # 기적의 논리 도요타 마쓰다 등을 다 합치면 어떨까 드!라!군!

전기차 대용량배터리, 긴 주행거리의 모델 중 뒷 타이어가 큰 모델은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한다. # 앞 245/45R/19, 뒤 275/40R/19를 쓰는 G80 전동화모델도 꼼수를 쓴 모델인 셈

현기 전기차를 사는 소비자는 차를 잘 알고 공학에 익숙한 지성인들이지만, 폭스바겐 전기차 ID4를 산 사람들은 차알못 머글이라 폄하한다. #

전기차를 살때는 피크 최고 충전속도를 보지 말고 평균속도가 높은 차종을 사야한다고 한다. #, 하지만 현기가 아닌 독일 전기차의 스펙을 깔때는 피크 속도를 중요하게 보는 모습이다. #

복잡한 ADAS 선택옵션을 충분히 설명받지 못하고 구입하여 아쉬움을 표하며, 자동차회사에 옵션장난질이라고 말한 글에 엄청난 비난을 쏟아낸다. #. 수입차는 국내소비자에 폭리를 취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옵션을 때려넣어 가격을 '처'올려서 받는것이나, 현기차는 국내생산의 이점으로 깡통부터 풍부한 옵션을 이미 넣고 혜자로운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지성 현기까'하지 말라고 한다.

"현기가 깡통에 통풍 반자율 넣어주는건 당연한거고(해봤자 좋은소리는 커녕 당연하게 취급받음) 후진 시 긴급제동 빠지면 옵션장난질이냐? 통풍 반자율 돈주고 넣어야하거나 제대로 안되는 차들은 살 게 못 되네요. 소비자 우롱하는 악마같은 옵션장난질의 끝판왕이다." 글쓴이는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가진 무지몽매한 사람이다.

차를 살때는 '사기 전에는 브로셔 정독해야 하고 계약시는 옵션 잘 들어갔나 계약서 정독, 사고 나서는 매뉴얼 정독해야죠.'라고 한다. 영업사원 양성과정인가

그동안 수입차와 테슬라를 대차게 까던 유저가, 자신이 타는 초기형 현대 쏘나타/6세대의 수동 차량이 미국 언론에서 별로라고 한 기사를 보자마자 슬픈 마음에 게시판에 위로해달라는 글# 올렸으나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그러게 평소에 잘했어야지

EV3를 올려치기 위해서 수입차 플래그십 모델에는 워크인디바이스(젠틀맨스위치)가 없는데 국산차는 저가 소형 전기차에도 달아준다고 감탄한다. #

현대기아 1.6터보 엔진이 차고 넘치는 고성능 차량이라고 한다. # 이럴거면 N은 왜 만들어서 고생을

현대차그룹에 불리한 댓글에는 AI처럼 튀어나오는 유저들이 반드시 등장한다. #, #

아직도 2.5, 3.5 배기량만 팔고 있는 제네시스를 두고 대배기량은 다 삭제했고 과도한 출력경쟁을 촉발하여 승리한 브랜드라고 자화자찬한다. #

부자 유저가 중고 플래그십 세단을 아반떼값에 구입하여 수백~수천만원 들여 수리하면서, 장인이라고 불리는 샵을 전국에 수소문해 찾아다니는 것은 차잘알, 카매니아의 열정과 참된 정비사의 전문성이 콜라보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극찬한다. 하지만 10년된 경차따위를 타는 유저가 지인 추천으로 뛰어난 정비사가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수리를 하여 대만족하는 글#을 올리니, 차주의 플라시보 현상일 뿐이다, 별 것도 아닌 정비 가지고 유난떤다, 정비사 이력 허위로 부풀린것 뿐이다 등의 내려치기로 글쓴이를 무안하게 하는 모습이다. 가장 멋진 댓글은 어차피 또 고장나고 문제가 될 부분인데 왜 정비하고 만족스러워하는지?라는 반응이다. 어차피 죽을 거 왜 사냐, 어차피 배설할 거 왜 먹고 사는 건가?

모공 등지에서 단톡방 친목질로 난리난게 여러번 있었음에도 네임드유저들끼리의 채팅방을 자랑스럽게 인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현대기아 생산 현장 기술직 유저는 지속적으로 문과출신인 정치인, 기업인, 국민들을 싸잡아 나라를 망치는 존재라고 인신공격하고 있다. # 귀족노조

4. 공감

2017년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리뉴얼 이전 추천이라는 기능이 있었는데 회원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버려진 기능이었다. 이를 공감으로 바꾸고 공감 개수를 기준으로 사이트 메인에 게시물을 노출시키려는 것이 새로운 신기능의 목표이다.

회원들은 전반적으로 재미있어 하는 편이지만 일부 회원은 비판적이다. 클리앙 특유의 +1 문화를 훼손하였다는 것.

초기에 공감이 글을 박제하는 버그가 일어나 수많은 후방주의 게시물이 공감을 얻어 박제되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또한 개편된 클리앙의 허접한 레이아웃 비난, 웹 접근성을 현저히 망가뜨렸다는 비난, 아이디간 쪽지가 공유되는 버그가 등장하였다는 점에 대한 비난 등 운영자에 대한 강한 비판글이 공감을 얻어 공감게시판에 등극하고 있다. 이후 사이트 안정화와 함께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그러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 CPU/그래픽카드 등의 컴퓨터 부품, 게임, 프로그램 등이 새로 나오거나, IT관련 사건 사고나 논란 등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정치글이 많은 공감을 가져가서 IT커뮤니티답지 않게 사이트 내부의 화제거리나 IT 관련소식은 거의 노출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정치사이트로 봐도 무방하다.

IT 관련 글은 이제 미코, 쿨엔조이, 퀘이사존 같은 곳을 참조해야 더 유익하다.
파일:171106.png
편집 시점인 17년 11월 06일 기준 상위 공감글 스크린샷이다. 현재시점의 공감글은 사이트 메인의 우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빈댓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빈댓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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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는 공감 기능은 있는 반면, 비추천이나 반대 기능이 없다. 운영진이 아닌 회원들 사이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비추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빈댓글이다.

사이트 내의 주류 의견에 반하는 글에 대해 찬반 의견이 댓글로 달리면서 이슈화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이다. 즉,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라는 의미라고 클리앙 내에서 빈댓글을 애용하는 이용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 빈댓글이 소위 알바로 찍힌 회원들에 대한 집단따돌림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메모 기능과 더불어 이 빈댓글이 트롤러 및 알바들을 솎아내고 커뮤니티를 보호한다고 찬양하는 의견들이 주류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하여 조금의 비판도 할 수 없도록 막는다는 비판 역시 받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클리앙의 빈댓글은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겠는데 화는 나니까 빈댓글이라도 달아야겠다"는 패배선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글이 있으면 이를 악물고 사실관계와 정황자료를 들고와서 어떻게든 팩트체크를 하고 반박하려고 하는 것이 주류 문화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클리앙의 빈댓글 문화는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커뮤니티와 비교해보아도 매우 이질적이다.## # 심지어 클리앙 내부에서도 '빈댓글은 반박은 못하겠고 그냥 싫다는 의미 아니냐'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 그리고 그러한 비판글에도 여지없이 달리는 빈댓글

6. 박제 기능

특정 회원의 게시글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공개적으로 '박제'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해당 게시글과 박제 사유를 올릴 수 있다. 사실상 특정 회원에 대한 공개저격의 기능인데, 다른 어지간한 커뮤니티들이 회원간 공개 저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클리앙의 박제 기능은 매우 이질적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클리앙에서 박제되는 회원들은 거의 99% 친여권 성향, 반이재명 성향, 반문재인 성향, 반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회원들이다. 게다가 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클리앙 특징상, 친명반문인 잼갤이나 손가혁 티를 내거나 반대로 친문반명인 루리웹이나 뮨파 티를 내도 박제대상이 된다.

클리앙 운영진은 다음과 같은 공지를 두어 '회원간 저격은 금지이지만 회원이 과거 어떤 언행을 했는지 공유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클리앙에서 회원에 대한 비난은, 그 회원의 어떤 잘못 여부와는 상관 없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회원이 과거에 어떤일을 하였는지, 단순 정보의 공유는 위반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클리앙 운영진의 입장은 일종의 기만에 가깝다는 비판이 있다. 현실적으로 클리앙의 박제 기능이 회원 저격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은 클리앙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1 #2

실제 박제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1 #2 #3 #4

이러한 박제 사례들이, 과연 클리앙 운영진의 주장대로 단순한 정보 공유인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회원 공개저격과 재갈을 물리는 기능을 하는지는 해당 사례들을 보고 직접 판단하기 바란다.

7. 대세

모두의공원과 사진게시판의 경우 '대세'라 불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35] 모두의 공원의 경우 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 주제에 대해서 다른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서 자유게시판이 거의 하나의 주제로 통일되는 현상을 말하며, 사진게시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의 사진이 계속 올라오는 현상을 말한다.

7.1. 대세글의 내용

다른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떡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게시판에서 회자되는 이야기의 주제가 정해지고 그 주제에 관한 글들이 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대세가 되는 주제는 다양해서 경험담, 군대이야기, 신기종 이야기 등등 자유게시판의 대세와 시계, 바탕화면, 컴퓨터 성능 측정 화면, 게임 스크린샷, 아기, 애완동물 등의 사진게시판 대세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컴퓨터 성능 측정이나, 성적표 인증, 최근에 이슈가 되는 아기 사진 등은 한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몇 페이지 내내 아무 의미없는 사진들이 깔려서 최근에는 욕먹기 딱 좋은 소재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대세가 되는 편이다. 그러나 발렌타인 데이때는 커플 사진이 대세가 돼 버린 적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니... 모두의 공원에서 대세를 따라 사진이 한 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두세 장 중복은 기본이고, 제목만 다른 같은 내용의 사진이 하루에도 1~20건 이상 올라온다.

한 유저가 모공에서 정리한 이십여년간 벌어진 꾸준글 및 대세글을 정리한 바 있다.클리앙의 대세글

7.2. 대세의 역할

모두의 공원은 클리앙을 대표하는 종합게시판으로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게시판에 어떤 첫 글을 올려야 할 지 몰라 당황한다. 또한 비아냥이 심한 문화 덕분에 첫 글쓰기를 더욱 주저하게 된다. 사실 글을 막 써도 큰 상관은 없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 주기적으로 대세가 발생하면 평소에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처음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글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는 클리앙은 비아냥과 헐뜯기, 비난이 난무하는 살벌한 분위기이지만 대세가 일어날 때는 뻘글이 용인되는 분위기이기에 이용자의 신규 유입의 기회가 된다. 다만 인증을 틈타 자기자랑을 하면 이것대로 까인다.

8. 메모 및 회원 차단 기능

개인별로 특정 회원에 대한 정보를 메모하거나 아예 차단할 수 있다. 메모 기능이 생긴 초창기에는 후방글이나 재미있는 글의 글쓴이를 장난삼아 공감을 눌러 위로 올리고 메모로 기록해두는 놀이 비슷한 문화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이트의 주류 성향과 정치 성향이 다른 회원을 낙인찍는 용도로 변모하였다. 로그인 후 메모나 차단을 원하는 회원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메뉴를 볼 수 있다.

9. 주 이용층

9.1. 연령대


주 이용 연령대는 30대 후반에서 40대~50대, 이른바 '진보대학생'들이다.[36] 특히나 친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친노·친문·친조국의, 사회생활을 경험한 직장인들이 많은 편. 기혼자도 꽤나 많아 배우자 이야기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또한 자녀의 진학 문제 등도 종종 언급된다.

이러한 이유로, 커뮤니티 성향과 관계없이 맞벌이 부부의 사정, 육아, 30대 초중반의 연애 및 결혼 정보, 신도시 입주, 그리고 부모님 노후 대비 및 건강보험 이야기 등 타 커뮤니티들에 비해 3040 실생활에 대한 여론 및 정보를 알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미혼 남성 유저가 많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3040 ~ 50초 중심의 정보와 관심사 글이 많은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주 이용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친인척간 가족관계, , 부모 봉양, 노인 공경 문제에 대해 민감한 편. 패륜과 노인 혐오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37] 명절에 성묘, 차례 등을 거부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일어난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하다.[38]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자신의 경험에 대한 믿음 상당히 강한 편이다. 특정 경험을 못 해봤으니 내 말이 맞다는 주장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상대방을 어그로라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다. 클리앙에 유입되는 신규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나이대가 적다보니, 이러한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괜히 논쟁이 붙었다가 알바베충이로 매도당하기 십상.

실제로 주 이용 연령대가 높은지 궁금하다면 옛날 이야기[39]를 하거나, 특히 군대 이야기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군대를 다녀온 사람보다 90년대, 2000년대에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30개월짜리 26개월짜리

물론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 이용자들이 대세이고 가장 많으나 간간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이재명, 조국 등을 지지하는 2030들도 있긴 하다. 이들은 일종의 엉클 톰[40]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9.2. 성별

남성들이 클리앙의 주된 이용자이다. 가끔 여초 커뮤니티라고 유저들이 낚시를 하지만, 조금만 눈팅해보면 여느 IT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다. 각종 후방주의, 호불호 게시물은 몸매가 좋은 여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41] 예전 아이돌의 시조중 하나였던 태사자의 멤버 한 명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초 + IT 커뮤니티 특성상, 이공계 출신이 많기 때문에 비과학적인 태도를 상당히 싫어한다. 때문에 IT, 과학과 관련된 각론으로 들어가면 전공자들의 해박한 경험이 담긴 얘기를 들을 수도 있다.[42] 물론 예외는 있는데, 정치와 관련된 이슈라면 과학적이든 비과학적이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진영을 옹호한다. 광우병과 천안함에 대한 음모론이 대표적이다.

남자들이 많은 만큼 많은 수의 남자만큼이나 많은 수의 여자 아이돌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43] 카라한승연양이 클리앙 회원이고 댓글도 다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있다.…라는 것은 이들의 희망사항이다. 한승연이 기기덕후 기믹으로 오덕들에게 인기를 끌자 기기덕후 성향이 강한 클리앙인들이 "어쩌면 클리앙 회원일지도 모른다"라고 하던 것이 발전해서 누가 매니저 친구인데 클리앙에 접속한 걸 봤다느니 하는 지인 드립부터, 한승연 관련글에 한승연으로 닉네임을 바꿔서 장난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었다. 앞 이야기 모르는 사람은 낚이는 듯.

남자 회원 비중이 대단히 높아서, 일부 회원들은 클리앙을 '공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대 성격도 갖춘 것이 마초 성향이 많이 보일 때가 있으며, 여왕벌이 되고 싶어하는 여성 유저도 종종 등장한다. 여왕벌이 되고 싶은 남자 유저도 존재한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조금 달라졌다.[44] 때문에 일부 여성 성향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증가하여 일부가 유입된 후 여성 회원의 비중이 높아진 편이다.

9.3. 경제력

과거에만 해도 매우 고가의 기기였던 소니 CLIE 사용자들의 모임에서 출발한데서 알 수 있듯, IT관련 지름을 충당할 수 있는 일정 수준 경제력을 가진 유저들이 많은 게 특징이었다. 이런 연원 외에도 주요 관심사가 주요 관심사다 보니 IT개발자나 전자관련 기업 종사자들도 상당수 있다. 그 덕에 "흙수저라 힘들어요 징징징"거리는 글들의 내용을 까보면 일반 월급쟁이를 훨씬 상회하는 연봉자들이 자기 살기 어렵다 토로하는 기괴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 정도면 그래도 나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소수 회원들의 주장은 "같은 노예끼리 그러지 맙시다", "월 150이나 300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등등 월 300을 버는 초고소득 기만자들이 흙수저 코스프레를 펼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다만 과거와 같이 인터넷과 PC에 대한 장벽 자체가 높았던 CLIE 시절과는 달리 웹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진 지금에 와서는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경제력에 대한 추정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위의 서술은 경제력이 낮은 사람은 애당초 저런 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일반적 특징을 간과한 채 일부 사례를 지나치게 일반화한 것. 2020년부터 부동산 폭등으로 본인 거주 상황에 낙담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므로 경제력의 스펙트럼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다만 과거의 인식 덕분인지 사이트 내에서는 스스로를 고학력 인텔리 겸 능력있는 중산층으로 내면화하는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9.4. 이용자 간 인적교류

9.4.1. 번개

커뮤니티에서 쉽게 보기 힘든 번개 글이 거의 매주 올라올 정도로 회원들 간에 친밀도가 높았다.[45] 번개란 온라인 상에서 알게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인데, 정모와는 다르게 만나는 당일이나 하루 전 날 즉흥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클리앙을 이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번개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들 알고 있는 사이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커뮤니티를 이용한 기간과는 관계없이 아는 사람이 아예 없더라도 홍대나 신촌 등 특정 장소에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요즘은 번개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9.4.2. 이성 교류

공식은 아니지만 베스티즈라는 여성 커뮤니티와 함께 2000대 후반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본래 마니또는 교회나 동아리와 같은 사적 모임에서 익명으로 수호천사를 정하는 제비뽑기를 해서, 일정 기간동안 상대방 모르게 그 사람을 돕는 이벤트 같은 것이였다. 이 마니또가 발전하여 온라인에서는 일종의 온라인 익명 소개팅으로 변모하였다.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의 목록을 작성한 뒤 주선자가 이상형 목록을 보고 대충 매치 시킨 뒤, 신상명세는 일체 가르쳐 주지 않고 전화번호나 이메일, 메신저 주소같은 간단한 연락처 하나만 덜렁 주고 니들이 알아서 친해져라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니또 어플/사이트를 제작한 사람도 생겨났다.

새벽 시간대에 모두의공원에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는 소위 "인증"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는 상술한 대세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맘에 드는 경우 쪽지로 만남을 요청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 회원의 경우 수십 통의 쪽지를 받게 된다.[46] 여성 회원의 경우 "인증"이 없어도 게시판에 여성성을 어필하면 많은 쪽지를 받게 된다. 이를 비꼬아서 "쪽지남 운동 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47]

그런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하여 "예쁜 여자인 척" 하면서 접근하여 온라인으로 지갑을 턴다든지, 실제로 만나서 사귀게 되면서 오프라인으로 지갑을 턴다거나(…) 하는 일도 꾸준히 있었다. 클리앙 내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으로 통하는 '푸티알린 사건"들"이 대표적이다. 가장 최근에는 꽤 꾸준한 활동을 보였던 하**비라는 여성회원이 어떤 예쁜 여자 블로거의 사진을 도용하여 사용한 것이 들통이 나 글을 모두 지우고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마 사건의 원흉주도자들은 눈팅을 꾸준히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운영자가 "이성간의 만남에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한 적도 있다.

10.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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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커뮤니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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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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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특이사항

14. 기타

의외로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디시 출신이 많다. 특히 스마트폰 갤러리 유입이 많은 편이다.[56] 그래서 디시발 드립이 자주 보인다. 천리안, 하이텔에서도 많이 유입되었다. 2019년부터 엠팍이 반문 성향 회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관리자도 이들의 편을 들어주다보니 친문 성향 회원들이 버티기 힘든 환경이 되면서 엠팍에서 클리앙으로 옮긴 회원들도 상당히 자주 보이고 있다.

회원 간의 친밀도가 높은 커뮤니티라서 번개도 자주하고 친목질로 인한 위기가 찾아올 법도 했으나 의외로 큰 위기 없이 잘 넘어가기도 했다.[57] 이른바 네임드의 사적 집단 구축이 시도된 적이 있으나 회원들의 자정 노력과 운영진의 적절한 개입으로 성공적으로 정리된 편.

하지만 운영진의 지나친 방임주의가 문제되고 있다. 사이트 운영상 현실적 문제로 결국 배너 광고를 위시한 상업화 과정에 들어가 운영진 일부가 그만두고, 실질적으로 수익을 분배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 결과적으로 관리 미비로 점점 찌질해지고 있어 이제 '디씨랑 차이가 뭐냐' 혹은 '클리앙은 존댓말 하는 디씨'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현재는 광고 배너를 조금 달고 운영 유지에 필요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15. 스핀 아웃

마치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한 커뮤니티들처럼, 클리앙을 고향(?)으로 두는 커뮤니티 내지 사이트가 몇몇 있다. 클리앙도 이제는 역사가 깊은 편에 속하고, 규모도 어마어마해지다보니 특정 분야에 집중해서 새로 만드는 경우가 보통이다. 이 서비스들의 운영진들이 클리앙의 직접 운영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클리앙 내의 '새로운 소식'에서 적극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있다.


[1] 클리에Palm OS를 탑재한 PDA를 다루는 IT 커뮤니티로 탄생했으나, 현재는 정치적 성향을 띠는 종합 커뮤니티로 변질되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도 원래는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커뮤니티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여러 유저가 유입되며 그 성격이 바뀌어 갔다. 두 커뮤니티 다 본 주제로 삼던 것의 비중이 줄어가면서 변질되었다는 점이 유사하다.[2] 열람시 회원가입이 필요없지만, 커뮤니티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3] 클리앙 운영자의 권력 남용 사건으로 생겨난 대피용 서브 레딧으로 2019년 11월 27일 개설되었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마다 활성화되곤 한다.[4] 운영자가 다중 아이디 생성으로 걸린 경력이 있다[5] 클리앙의 개편 전 로고[6] 헝가리어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사실 én은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뜻이다. '-앙'은 이를 불어식으로 읽은 것이다.[7] 클리앙의 모태가 되었던 KPUG은 사이트의 규모가 축소되는 운명을 맞이하였다.[8] 부먹 vs 찍먹, 대중교통에서 노인에 대한 자리 양보, 카페에서의 자리 차지, 비하적 언어의 사용, 지하철에서의 백팩 사용 등이다. 주로 모두의공원에서 펼쳐지는데, 한번 화제가 되면 몇 페이지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글로 차버리기도 한다.[9] 정치에 관련된 싸움을 막기 위해 만든 폐쇄형 공간이다. 이 게시판은 실제로 '임시 시국 게시판'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촛불 시위가 번지면서 뉴스에서도 주동자 사이트로 소개되고 사이트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위기에 빠지자 과감히 해당 게시판을 삭제하여 여기에 서식하던 유저들이 '임시임시 시국게시판'으로 피난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때는 사이퍼 대장의 공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본가로 돌아가기만 바라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후 완전히 단념하고 '시국 광장' 이란 이름으로 별도 사이트로 바꾸었다. 당연하게도 정치색이 무지 강한 사이트다.# 참고로 '광장' 이란 단어를 붙인 것은 촛불시위가 벌어진 광화문 광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전 '자유' 게시판이었던 모두의'공원' 에 대한 심오한 반발의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라고 하나 일 년 간 글도 올라오지 않는 등 사실상 망한 상태.[10] 한때 종교와 정치에 관련된 글은 올리지 못하게 한 적이 있었으나,(논쟁이 일어나면 합의가 불가능한 사항이므로) 그 결과 "운영자가 수꼴이다" 라면서 비난하거나 해당 조치에 반발하는 글들이 폭주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책 관련 논쟁에 한해 해지가 되었지만, 정책 관련 토론으로 시작해서는 자연스럽게 자유한국당 꺼져로 변한다. 몇 번 더 논란이 있은 뒤, 종교 관련 글만 금지가 되었다.[11] 즉 '보수와 진보의 대립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으로 봐야 한다.' 참고로 문재인 대통령도 썰전에서 이러한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직후에 자유한국당이 비상식적이라(...) 덧붙혔다.[12] 애초에 주류들의 성향에 어긋나는 정치성향 글을 올리면 일단 빈댓글 세례를 받고 신고를 대량으로 받아 한달 정지 먹는 일이 비일비재한 곳이다. 심지어는 정치글이 아니여도 과거 반문 성향의 글을 올린 회원이면 그 내용의 캡쳐본을 답글에 단 다음 추천/답글 릴레이를 달리기도 한다. 말하자면 사실상 진보(특히 친노, 친문, 친조국) 성향이 아닌 정치글은 올리지 말란 소리. 특히 이재명과 조국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을 때 조국의 입장을 비판하면 거의 사살 수준으로 배척당한다.[13] 루리웹 북유게의 경우 이낙연이재명에 대한 견해 차이 등으로 갈라섰다. 지금은 그냥 철천지원수사이.[14] 이재명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이낙연의 발언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완전히 이재명 지지로 돌아선 것은 아니며 이낙연이 대통령이 되는 것보단 차라리 낫다(결론은 민주당이 어떻게든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지상목표다) 정도로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다만 2021 재보선 이후 거의 친이재명 성향으로 넘어갔다.[15] 다만 이 주장이 궤변에 불과한 이유는 엄연히 정의당과 민주당은 역사도 성격도 포지션도 다른 정당이고, 타 정당 지지자가 후보를 내라 또는 내지말라고 간섭하고 단일화를 강요할 권한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의당이 양보를 해서 단일화를 하기 위해선 민주당도 그에 따른 반대급부로 다른 곳에서 양보를 해야하는데 양보는 고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질적으로 무력화시켜 정의당에게 빅엿을 먹인 바 있다. 정의당 입장으로서 양보할 동인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다만 20대 대선관련해서 심상정정의당병크를 많이 터트린 것은 감안해야 한다.[16] 해당 짤은 심상정이 왜 이재명이 되면 괜찮냐고 반문하는 짤이다.파일:57bf9eec3f075b.png[17] 실제로 심상정의 큰오빠가 현대자동차 1차 벤더의 CEO이다.[18] 사적으로 아버지들 끼리 친했던 사이이고 윤석열은 심상정의 아들 결혼식때 자기 이름의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19] 심지어 페미니즘 관련하여 클리앙에서는 페미정책은 국힘에서 나왔다는 개소리도 시전한다.[20] 윤석열을 멍라고 하기엔 자기들이 생각하는 술만 먹고 국정은 내팽개치며 노는 이미지의 윤석열과 매칭되기 어렵고술을 부지런히 마신다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닐지도..., 멍라고 한다면 자칫하다간 윤석열을 자기들이 좋아하고 섬기는 "부지런한 문재인"보다도 올려치기가 될 수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박근혜도 멍게 또는 멍부로 까진 못하며 도리어 클리앙 내에서 멍부로 가장 많이 까이는 대통령은 이명박이다.[21] 클리앙 유저들의 나이대에 비해 겉에서 보이는 나이대는 높지 않다. 30~50대 회사원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기 때문.[22] 이유는 질문글로 인해 일반글이 묻히기 때문. 경험 있는 이용자들은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유도하는 글을 쓰는 방식으로 이 규칙을 피해간다. 하지만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런 요령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23] 처음에는 일부 용인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타종교 비하 및, 자종교 찬양 글, 종교관에 대한 신념 표시 등 논란의 소지가 있을 법한 글이 금지되고 오늘 교회에 갔어요 같은 그런 글로도 논란이 계속 생겨나자 어느 순간 완전 금지되었다.[24]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회원들 사이에서 비판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질타받는 신천지나 기타 사이비 종교들에 대한 비난은 암묵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바이다.[25] 이에 따른 신고 삭제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일해라 Cipher[26] 초창기 건전했던 디시인사이드와 유사하다.[27] 하지만 모두의 공원보다 글 조회수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경험 있는 이용자들은 모두의 공원에 교묘히 질문을 하는 꼼수를 쓴다.[28] 블로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서 맛보기로 팁과 강좌를 올리는 경우도 많다.[29] 그런데 삼성과 애플 외의 기업들에 관한 뉴스는 댓글 수와 조회수 면에서 빈약하다. 일종의 댓부 격차(LG, 팬텍 등). 애플 삼성 소송전이 벌어지고 이에 관한 기사들이 새로운 소식 게시판에 올라오자 댓글 싸움은 존댓말 하는 디씨답게 한층 더 격해졌고 결국 운영자가 새로운 소식 게시판에 댓글 하나를 달려면 50포인트를 소비하게 만듦으로써 줄어들었다. 지금도 가끔씩 흥미로운 병림픽을 구경할 수 있다.[30] 모두의 공원에도 피해 사례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31] 아이폰 소모임[32] 자동차 소모임[33]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34] 일례로 2006년에 아이폰이 판매되면서 모두의 공원(당시 이름은 자유게시판)에 아이폰 수입 및 사용기에 대한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아이폰을 가지지 못한 열폭한 유저들 다수는 모두의 공원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느꼈는데 아이포니앙이 개설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된 적이 있다. 또한 2007년에 게임 아바(AVA)가 유행하면서 비슷하게 아바에 대한 글이 모두의 공원을 도배한 적이 있었다. 역시 이 문제는 소모임 게시판을 개설하면서 해결되었다.[35] 모두의 공원이 특히 그러하다.[36] 이는 과거 소니 클리에 PDA를 주제로 삼던 시절 유저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37] 사실 이조차도 반쪽짜리인게, 이른바 노인들 중 "1찍" 노인 한테만 예의를 갖추고 공경할 뿐, 이들은 자신과 성향이 다른 노인한테는 부정적임을 넘어 패륜적이다. 게다가 다른 정치성향의 부모의 투표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패륜행위도 서슴치 않게 한다. 사실 이런 짓거리는 일베조차도 안하는 짓이며, 이는 막장성으로는 클리앙은 일베를 뛰어넘어 클리앙이 클베가 아니라 일베가 일리앙이라는 것을 보여준다.[38]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스펙트럼에는 사회보수주의도 포함되므로 이상한 건 아니다.[39] 옛날 게임, 옛날 영화, 옛날 가요 등[40]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 유래한 표현. 수동적이고 백인들에게 너무나도 순순히 굴종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뜻으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41] 물론 수위가 너무 쎈 것은 관리자가 가차 없이 삭제 해버린다.[42] 다만 이공계에서 전문직에 속하는 보건의료 계열 전공자들은 또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쪽은 별도의 커뮤니티가 있기도 하지만 클리앙이 지지하는 민주당의 문재인 케어 같은 정책으로 의료계를 적대하는 분위기가 존재하기에, 예전의 IT 커뮤니티 시절 클리앙이면 몰라도 지금은 애초에 발을 안들여놓는 경우가 상당하다. 관련 유저가 있어도 의료계 주류 의견과는 동떨어진 편인 경우가 대다수다.[43] 하지만 클리앙(특히 모두의공원)에서는 많은 수의 여자들이 나오는 걸그룹보다는 솔로 여가수가 꽤 인기 있는 편이다. 특히 2010년 12월 29일 발매된 IU의 '좋은날' 이후에는 외모가 귀엽고 노래까지 잘 부르는 아이유가 클리앙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다. 가끔 아이유의 굴욕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올 경우 신성모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유 트윗 사건이후로 더 이상 아이유는 대세가 아니게 되었다. 이후 크리스탈을 자주 올리는 회원도 있고 다양하다. 그래도 최고는 길로틴. '길로틴'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강민경 사진"만" 올리면서 이제는 강민경 사진이 올라오면 길로틴이라는 댓글이 달린다.[44] 자세한 내용은 이성 교류 문단을 참고[45] 현재는 번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과거 네임드 회원이 문제를 일으켜 퇴출된 사건이 번개의 비활성화에 영향을 준 듯.[46]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들 알아서 자신의 사진을 지워 "인증"을 볼 수 없다.[47] 이는 주로 남성이 "운동남 쪽지 드립니다."라고 쪽지를 보내는 것이 전형적인 수법이기 때문이다.[48] 클리앙의 분위기를 모르고 디씨질 하는 사람이나 스패머들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제로보드 사용시(개편 전)까지는 1달이었다. 그나마 줄어든 기간이고, 언제든지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눈팅기간을 이겨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글, 성인 글, 낚시 글, 분란 글을 써서 정지를 먹는 회원들이 생긴다. 광고 글과 성인 글은 휴먼 계정이 해킹당한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진짜 분탕종자들이 15일 못 견디고 떠날 거라 생각하나? 이후 2020년 총선 이후 회원가입을 다시 열때 쯔음에 30일로 다시 개편되었다.[49] 클리앙에선 이 GIF 파일을 '빤딱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포인트가 또 쓰이는 데가 있는데 바로 쪽지. 지금은 쪽지 하나를 보내는데 5포인트를 소비하여야 하도록 하고 있다. 역시 스패머 때문.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소식 게시판에서도 쓰인다. 아래 설명 참고. 한편 클리앙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인트 사용 용도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종종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낚시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클리앙 게시판(특히 새로운소식 게시판)에 들어갔을 때, 노트북 팬 RPM이 급격히 상승한다면, GIF 빤딱이 저장하고 실행하느라 그렇다. 램 용량이 큰 클리앙 머신을 새로 사거나, 광고 차단 프로그램의 필터 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50] 최초에는 엔펀(enfun)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다 문을 닫은 후 캐리어(career.co.kr)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 엔펀에서 독립 하면서 스폰서를 구한다는 얘기에 몇몇 포털에서도 연락이 왔다지만, 정모비 지원 등 너무 조건이 후한 곳은 고의로 피해서, "서버 제공해 줄테니, 우리 하위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 해라"라는 간단한 조건을 제시한 캐리어로 결정했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므로. 이후 캐리어에서 자체 서버로 옮겨 사용하고 있다. 이후 광고 서버가 공격당하면서 플래시 취약점을 활용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상당수 사용자들의 PC 데이터가 손실된 적이 있다.[51] 주로 '아이폰 32기가를 샀더니 사진이 잘 나온다', '역시 사진빨을 보려면 64기가를 사야 한다'는 식인데, 당연히 낚시이다. 용량이 크면 무겁다는 드립과 비슷하다. 다만 드립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것을 사실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하자는 의견도 있다.[52] 이전에 누군가가 첫키스 장소 설문조사를 했는데, 예시에 '동사무소'가 있어서 유행이 되었던 것. 웃긴대학에서 설문의 보기에 '봉산탈춤'이 들어가서 유행했던 것과 비슷하다.[53] 말 싸움나기 딱 좋은 단어기 때문. "그 나물에 그 밥"은 초기 이용자 중 개인적으로 친해진 사람들이 늘어나 이들이 중심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활동하면서 생긴 표현이었고, 첫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는 DC형 찌질이의 등장에 운영진이 결국 아이디를 없애면서 쓴 표현. 이후 운영이 찌질해지면서 올드 회원이라고 주장하는 찌질이들이 이 표현에 조건반사적으로 대했다.[54] 심지어 대피소까지 만들었다.[55] 우리나라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압도적임에도... 물론 텔레그램 문서에도 적혀있듯,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등 타 메신저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카톡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해도 텔레그램이나 라인 등 타 메신저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되지 않는다.[56] 이 문단만 보아도 알수있는것이 현재 커뮤니티의 멤버가 초,중기 멤버가 대부분 빠져나간것을 반증한다. 당시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며 PDA시절에 만든 커뮤니티이다. 초기부터 중기까지 정말 커뮤니티를 키우고 유명하게 만든 멤버들은 대부분 초기 KPUG출신 멤버였다.그리고 커뮤니티의 비대화와 정치성향의 강해짐으로 인해 모두 떠나갔다.[57] 과거 몇 차례 논쟁이 벌어진 적은 있으나 사이트의 존폐를 논할 정도는 아니었고, 운영진들이나 서로 친한 회원들이나 새로 유입된 회원들 모두 선을 지키고 있기에 비교적 이상적인 형태로 커뮤니티가 유지되고 있는 형태다. 2009년 정모에서 친목질에 의한 이너서클이 발생할 경우 박멸하겠다는 운영자 사이퍼의 공언이 있었다. 문제들에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조기에 진압하고,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등의 적극성으로 회원 수를 증대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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