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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4:55:25

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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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걸스의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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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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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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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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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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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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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1. 개요2. 소속 조직 및 캐릭터3. 특징 및 성능4. 카드5. 스포일러

크록스와는 관련없다 이분이랑도 관련없다

1. 개요

파일:external/www.sword-girls.com/cardside3.gif 크룩스(CRUX).

기본덱중 가장 강력하며 초반에 적당한 기사단 유닛들과 스펠 성도의 축복이 나와준다면 초반의 우세를 이끌며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단 버프 위주의 진영이라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좀 힘들어진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스토리상 크룩스는 교회를 중심으로, 크룩스에 소속된 집단에는 기사단, 정보수집과 내부감찰을 행하는 청십자회, 아티팩트의 발굴과 자료관리를 맡은 신성연구회가 있다. 각각의 수장은 교회쪽이 무녀 넥시아, 기사단은 기사단장 제이나->아이젠웨인, 청십자회는 청십자회장 피에트리 콘토[1], 신성연구회는 신성연구회장 시그문드 프리트가 맡고있다.
하지만 스토리의 메인이되는 캐릭터들은 거의다 기사단소속이고 신성연구회는 캐릭터카드도 오디엔 한명밖에 없고 청십자회의 경우에도 스트럭쳐 덱으로 발매된 한 명뿐이다.
기사단은 스페이스 마린이고 연구회는 임페리얼 가드고 청십자회는 인퀴지터란다.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거유이다. 대표적으로 루티카라든가 시그마라든가……. 심지어는 다른 진영에 있던 캐릭터들이 크룩스로 전향하자 가슴이 커지는 현상도 목격되고 있다. 성도의 축복이라고 희자된다. 게다가 크룩스에 있다가 다른곳으로 간 캐릭터는 어김없이 가슴이 하향됐다 그런데 한 캐릭터는 이쪽으로 전향했을 때도 그런거 없이 그냥 납작했다. 끔도 희망도 없썽
때문에 빈유로 점철된 공립학교 진영이 자주 까는 진영이기도 하다. 누님연방 VS 로리지온
이스프릿曰 그 마력저장고가 가슴에 있는것 같은 언니들
작중에서는 루머라며 부정되고 있지만, 이런내용저런내용까지 나오는걸보면 작내에서도 반쯤은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인듯.이상하게 기억상실된 사람들이 여기 기사단에 가입하는 일이 종종 있다카더라 벨티에라든가 도서부의 루카라든가

이렇다하게 인기있는 캐릭터는 없다. 되려 추종자중의 한명인 핀테일이 과거 인기투표에서 1위인상황(...)[2] 참고로 루티카는 추종자 순위 12위, 캐릭터순위 25위. 애초에 소속 캐릭터 숫자도 적은데다, 투표로 추가될 전망도 없기때문에 차이는 점점 벌어지기만 할 뿐이다.(...)

리그베다 위키에선 카드 업데이트는 늦는데도 불구하고 등장인물, 소속인물의 업데이트는 가장 먼저 가장 완벽하게 되었다(...)역시 조연이 인기있는 소속

컨셉은 기사단에 정의의 수호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흑막도 잔뜩있고 고위층은 질도 상당히 안 좋은 편이고 설정도 호구. 실질적으로도 호구. 공식소설에서 묘사도 호구다.

여담으로 소드걸스 스쿨진 히로인 주인공 노이는 다크로어로 오인 받아 이곳에서 허리가 휠정도로 고생을 겪었고 이후 거유공포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2. 소속 조직 및 캐릭터

2.1. 기사단

2.2. 신성연구회

2.3. 청십자회

2.4. 크룩스/기타

2.4.1. 교회[6]

3. 특징 및 성능

크룩스를 요약하는 키워드는 버프와 화력이다.

강력한 버프 카드와 권토중래에서 나오는 폭발력은 다른 어떤 진영도 따라갈 수 없는 크룩스만의 강점이다. 게다가 기본적인 추종자들의 공/체 역시 타 진영보다 높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던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도는 소속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카드를 보충하고 덱 포인트가 올라갈수록 슬퍼지는 소속이기도 한데, 일단 추종자들의 효과가 상당히 약한 편이어서 능력치와는 별개로 전투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레어 추종자들조차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버프 위주로 능력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 특수능력을 봉인한다던가, 상대 특능을 복사한다던가, 사이즈로 장난친다던가 하는 등의 타 소속 추종자들과 비교할 때 뭔가 부족하다.그래도 오별이랑 마더데몬, 도이가빼고 쓸만한게 거의 없는 다크로어보단 사정이 낫다

또한 시즌2 중반까지만 해도 저격 / 디버프가 심각할 정도로 부족다. 그나마 시즌3까지 나온 현재는 운요의 태도, 이해, 위엄, 회상 등 어느정도 저격 및 디버프는 갖춰진 상태. 버프도 차출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된 상황. 다만 로일이사장 레이디 리니아처럼 버프를 아무리 해도 원래 능력치로 되돌려 버리는 카드나, 버프를 걸면 걸수록 큰 데미지를 받게 되는 타임 스파이럴 , 상대 버프량의 일부를 뺏는 힘의 균형류 추종자, 상대 버프를 초기화 시키고 공/방/체 디버프를 빵빵 날리는 학생회 회계 에이미등 버프를 카운터하는 카드가 많이 등장하면서 게임 자체가 점점 버프에 불리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7]

게다가 소속제한도 크다. 크룩스의 더블레어들을 잘보면 제한이 이상하게 많이 붙어있는데 그냥 크룩스 소속아니면 못쓴다 정도면 모를까 크룩스 소속 추종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때문에 잡덱에서 쓰기 애매한 경우가 대부분.

결론적으로 현재 상위권에서 크룩스 덱이라고 하면 크룩스 추종자를 주력으로 하고 스펠은 잡덱으로 가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그마저도 타 소속의 추종자에 좋은 것이 더 많아 이것저것 빼다 보면 어느새 크룩스 덱의 정체성은 없고 그냥 캐릭터카드만 크룩스인 덱이 되어버리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인 슬픈 진영. 사실 천상계,은계에서 순덱은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도 크룩스는 순덱을 돌려도 그럭저럭 괜찮은 승률 나오는 소속이다. 솔직히 전용카드 취약한 공립이나 추종자 성능때문에 딴 소속에서 추종자 섭외하는 다크로어보다는 낫잖아. 약점으로 취급받는 스펠 구성도 많이 나아졌고. 검색창에 '순덱'치면 크룩스 관련 문서가 가장 많이 나온다. 2013년 5월 현재 최강소속이기도 하고 사실 모두가 무소속 더블레어에 심지어 트리플레어까지 들고 다니는 천상계에서 버틸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밸붕...

하지만 접근성 하나만큼은 네 진영 중에서도 최강으로, 기본덱의 성능, 그리고 중간계에서 권토중래를 중심으로 하는 덱의 위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진영이기도 하다. 나만 죽을 수 없지 또한 에피소드 8 이후로 정말 제정신이 아닌 듯한 성능의 스펠카드들이 속속 추가되고 있기에[8], 지금은 암울하다 해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 희망을 가지고 임해보자.

실제로 에피소드 EX3의 레추 크룩스기사단 오클렛이나 에피소드 10의 레추 기사단의 기수 프렛, 에피소드 12의 레추 신성연구회 오디엔과 에피소드 13의 청십자회 로제, UE3의 한복의 루티카 등은 평균 이상의 성능을 뽑아주는 추종자들이다.

크룩스기사단 오클렛은 크룩스 추종자로서는 희귀한 디버프 (그것도 단발성 디버프가 아니라, 공/체를 깎아먹는 특수효과를 상대 추종자에게 붙여주는 식의 디버프다!) 공격특능과 깨알같이 공/체 1을 깎는 방어특능, 거기에 상대 추종자의 특수능력이 3개 이상이면 추가로 공/체를 2씩 깎는 흉악한 공특 (위에서 설명한 오클렛의 공특과 맞물리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해진다.) 덕에 출시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상급 추종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드 대사가 리븐을 패러디했던데, 한때 탑패왕이었던 리븐의 기를 받아 성능이 좋다는 얘기가 있다.

에피소드 10의 레추 기사단의 기수 프렛은 EX3에서 오클렛이 추가된 지 얼마되지 않아 또 추가된 크룩스의 공격형 추종자로, 기사단덱을 돌리는 유저라면, 아니 평범한 크룩스덱을 돌리는 유저라면 다른 소속의 추종자 부럽지 않은 공특을 가진 덕에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공특은, 자신 필드 위의 '기사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한 장당 (참고로 여기에는 기사단의 기수 프렛 본인도 포함된다) 상대의 방/체를 1씩 깎고, 이 추종자가 3번 슬롯에 위치했을 경우, 추가로 상대의 체를 2 깎는다는 효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방/체를 5씩 깎은 후, 추가로 체를 2 깎는, 방체 합쳐서 12를 깎는 흉악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죄다 공방체 깎는 애들이고, 오클렛을 제외하면 특수능력을 어떻게 한다거나 사이즈장난 치는 애는 없잖아. 슬프다 크룩스 레추. 괜찮아. 포기하면 편해
시즌1 더블레어 추종자인 플레타의 상향과 기다림의 기사단원 루티카숨쉬는 루티카의 상향, 준수한 버프력에 라이프번까지 넣어주는 트리플레어 제이나의 등장으로 추종진의 비트력만 보면 4소속 중 최강급. 게다가 현재 소걸 최강의 캐카인 방랑자 루티카와[9] 소속전용 추종자인 기다림의 기사단원 루티카와 제이나 프리벤터가 모두 상대라이프 감소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제대로 된 크룩스덱을 상대할 경우 피가 마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TCG에선 대부분의 카드들이 체력회복계라는 미쳐돌아가는 특성을 가져서 그야말로 기사단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4. 카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스포일러

공식 외전 소설인 소드걸스 다크 5권에서 교국의 진짜 존재의의가 밝혀진다. 다크로어 토벌이란 건 나중에 대충 갖다맞춘 명분에 불과하며 현재는 교국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는 성혈교회가 물려받은 진짜 존재의의는 바로 남십자성의 여신에 대한 진실의 은폐. 여신의 사도(使徒)인 미래를 예지하는 선지자들, 즉 마녀의 지원조직이었다. 다만 교국에 속한 자들도 자신들의 진짜 목적을 잊은지 오래이지만.

유릭 헤스팀의 추정에 의하면 남십자성의 여신의 정체는 마법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옛날 세계를 지탱하는 섭리중추 카나(=옴팔로스)에 도달하여 초월 술식이라 불리는 세계의 비틀림을 낳고 카나로의 문을 봉쇄한 인간이다. 섭리중추 카나에 닿는 열쇠인 오리지널 탈렌티움[10]의 힘으로 만들어진 여신의 초월 술식에 의한 세계의 비틀림으로 생겨나는 시간의 어긋남을 수신해 미래를 예지하는 여신의 사도가 바로 마녀이며 때문에 마녀는 다크로어가 아니다. 오히려 탈렌티움 능력자의 동류. 마녀가 오리지널 탈렌티움에 의해 생긴 비틀림에서 예지 능력을 얻는다면 탈렌티움 능력자는 오리지널 탈렌티움의 단편을 통해 세계를 지탱하는 섭리의 힘을 가져다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쓰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녀와 탈렌티움 능력자 둘 다 섭리에 어긋나는 존재이다. 다만 여신이 세계의 비틀림과 마녀를 만든 것은 미래를 예지하는 것으로 후손들이 번영하기를 바랬기 때문. 결과적으로는 예지에 휘둘리고 시간의 어긋남으로 불균형한 발전이 일어나 파멸을 가속시키고 있으며 교국의 수호수인 시그마가 이런 사실을 모를리가 없으니 수호수들도 그 정체가 수상쩍다.


[1] 홈페이지의 월드->에피소드에서 에피소드5의 현자의 이야기에 이름이 언급된다. 에피소드 10의 레어카드 '청십자회장'으로 L을 패러디 하면서 등장[2] 여기에는 슬픈 사정이있는데, 레이나 센트리버의 팬들이 루니아 센트리버를 지지하는데 그쪽의 돈빨세력이 너무 막대해서 다음투표에 모두 루니아 찍어줄테니 핀테일만 양보해주라는 상황(...) 잠깐 눈물좀닦고. 전역연기로인한 동정표도 상당하다.[3] 제이나 후임[4] UE11 '소원'카드 참고[5] 시그마에 대해 기사단 소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시그마는 기사단에만 묶여있는 존재가 아니라 교국 전체의 수호신이다.[6] 남십자성의 여신을 숭배하는 종교이다.[7] 애초에 버프는 +1,+2처럼 일정량인데 비해서 디버프는 상대 능력치의 절반 1/3등 상대적으로 깎는거라서 여러 턴을 쌓아만든 버프를 한번에 날리는 상황이라 디버프>>>>>>버프 였다.[8] 물론 크룩스의 문제는 대부분 레어 추종자에 있다(...)[9] 패치로 자신 라이프 회복으로 변경[10] '그런 것이 있다면'이란 가정하에 붙인 임시명칭. GS단의 수령인 쉰들러에 의해 밝혀진 진짜 이름은 탈렌티움 베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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