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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0:21:06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클라우스 폰 라인헤르츠
クラウス・V・ラインヘルツ | Klaus Von Reinherz[1]
파일:UgUApjA.png
<colbgcolor=#980000,#010101><colcolor=#ffffff> 생일 12월 31일
나이 28세[2]
별자리 염소자리
201cm
몸무게 136kg
혈액형 A형
소속 라이브라
가족관계 형 둘, 누나 하나[3]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신가키 타루스케 (VOMIC) [4]
코야마 리키야 (애니메이션)

[[미국|]][[틀:국기|]][[틀:국기|]]
필 파슨스

1. 개요2. 상세3. 성격4. 전투력
4.1. 브렌그리드류 혈투술(ブレングリード流血闘術)4.2. 기술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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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네는 비겁자가 아니네. 왜냐하면 아직 자네는 포기하지 않고 거기에 서 있으니까. 아는가? 빛을 향해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려 하는 한, 인간의 혼이 진정으로 패배하는 일은 결코 없다네.[5]
사람은 약하다. 그 탓에 때론 긍지를 버린 행동을 취할 때도 있지. 근데 그게 어쨌다는 말인가. 노인장. 설령 수많은 좌절이 들이닥친다 해도,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꿔야할 이유가 되지 못 한다![6]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2. 상세

라이브라의 리더.[7] 그 거구에서 위압감을 주는 존재지만, 그 언행은 온화하고 신사적. 브렌그리드류 혈투술의 사용자.[8] 소개 문구대로 붉은 머리, 거구, 삼백안, 튀어나온 송곳니로 인해 위압적인 인상을 가졌다. 웃으면 박력이 더하다고 한다. 크라우스가 내뿜는 기백을 처음 접한 레오나르도 워치는 하룻밤 내내 토했다고 서술하기도 한다. 다른 장면에서는 비록 본인은 걱정하는 중이었다고 하지만, 그 기백에는 스티븐 A 스타페이즈마저 "무섭다."고 언급할 정도이다. K.K의 언급에 의하면 짐승과 같은 생명력을 가졌고, 터무니없이 완고하다고 언급한다. 라이브라에서 도그 해머와 비슷한 신장으로 재프보다 머리 한 개 정도 더 크다고 한다.[9]

9월호 아니메쥬 작가 인터뷰에서 크라우스 안경은 시력이 나빠서인지, 멋내기용인지 질문받자, 안경을 착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아직 비밀이라고 했다. 나중에 토크쇼에서 밝혀진 바로는 흡혈귀에게 물린 뒤로 보이지 않을 것들이 보여서 그걸 차단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 한다.

무척이나 예의바르고 정중하며, 의미없는 분쟁은 결코 일으키지 않는 그야말로 신사이지만 동시에 경지에 도달한 실력자인데다 약간의 전투광 속성[10] 또한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물. 지하 투기장의 보스는 그를 두고 '우아한 짐승'이라고 말하는데, 실로 클라우스에게 어울리는 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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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에서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취미로 하는 3차원 체스의 무한확장형 게임인 프로스페어의 실력을 생각하면 전투능력에 못지 않은 교양과 지능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무쌍난무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그 실력은 1600년 동안 프로스페어만 두어 온 인외의 기사와 수십 시간 연속으로 지지 않고 게임을 끌고 나갈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체스 그랜드 마스터이자 자타 공인 인간 중에서는 최고의 프로스페어 기사라는 울첸코는 이 괴물을 상대로 10시간도 버티지 못했다.[11] 여러 언어를 구사하며[12] 장로 흡혈귀들의 이름을 기록하는 '선조들의 옛 문자'도 읽을 수 있다.

3. 성격

능력보다 더 경이로운 것은 성인에까지 비견되는 그의 인성과 정신력, 그리고 인간에 대한 긍정이다. 등장인물 중 그 누구보다도 동료애가 강하고 라이브라의 조직원들을 깊이 신뢰한다. 사실 동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류애에 비견될 수준의 이타적인 태도를 가지고 만인을 대하며, 눈 앞에 있는 것을 지키는데 생명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다.[13] 무언가를 평가함에 있어서 겸손하거나 자만하거나 추켜 세우거나 깎아 내리는 것이 전혀 없고, 그 평가와 상관없이 대상을 지키려고 나선다. 만난 지 한 시간도 안 지났을 레오나르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K.K에게 "대부분의 인류는 그대보다 약하다." 고 명확히 인정하면서도 "레이디니까 지키겠다" 고 하며, 인간쓰레기 재프를 구하기 위해서도 망설임없이 달려간다. 레오: 속기 쉬워서 오히려 짜증나!

레오나르도와 만난 첫 화에서도 "빛을 향하여 한 발자국이라도 나아가려는 한, 인간의 영혼이 진정으로 굴복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그를 격려하기도 했지만, 크라우스의 인간에 대한 헌신과 믿음이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은 프로스페어 에피소드. 이계에 가까운 장소[14]에서 1200년동안 프로스페어만 두어온 괴물 기사를 상대로 99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프로스페어를 두면서, 그 중 36시간 정도는 상대의 공세를 방어만 하면서도 무너지지 않았다.[15] 또한 기진맥진한 그를 흔들기 위해 폭로한 사실[16]에 대해서도 "인간은 약하다. 그러니 때론 긍지를 져버릴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건가, 노인장? 설령 천 번의 좌절을 보여주더라도 내가 의지를 꺾을 이유는 되지 않는다."라며 이미 인간을 벗어난 게 아닌가 싶은 멘탈을 보여준다.[17] 또한 3년 전, 뉴욕 붕괴 시에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부채의식도 가지고 있었다. 작중 묘사가 적을 뿐 부정적인 감정을 떠안고 있는 레오나르도에 대해서도 단순한 격려를 위한 긍정이 아니라, 말 그대로 레오나르도라는 인간의 존재 자체에 대한 긍정을 해주는 인물. 이미 인간 찬가로는 성인의 반열에 들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인격자다.

이런 훌륭한 인격자임에도 재프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다혈질에 합리적이지 못 하다"고 하며, 실제로 그런 면모들을 보인다. 단행본 1권에서 화분이 부서졌다는 이유로 폴리슈츠에게 화풀이를 한다.[18]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이유로 홀몸으로 야쿠자 사무실에 난입하여 전부 박살을 내버리면서도 스티븐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은 하지도 못 했다.[19] 게다가 이 때 묘사를 보면 안면이 뭉개진 인간, 탁자 파편 등에 몸이 관통당한 인간, 자동차가 쓸고 지나간 듯 몸 한쪽이 닳아버린 인간 등이 널브러져 있으며, 크라우스의 손에는 완전히 뜯겨져나간 인간의 상반신이 들려 있다.[20] 다시말해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인격자기는 하지만 악당이라도 품어주고 용서해주는 타입의 성자는 아니며, 의외로 분기탱천해서 과격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슴 따뜻한 사나이지만 그만큼 감정적이며, 어떤 '선'을 넘은 인간에 대해서는 자비없이 철저하게 응징한다. B2B에서는 임무 때문에 술 많이 마시기 대회에 나간 체인 스메라기가 상대가 술에 탄 독[21]을 마시지 않고 넘기기 위해 목구멍 이하 신체를 희석시켜 그대로 쏟아보냈는데, 관중이 오줌을 쌌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오줌싸개라고 조롱하자 대로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를 비웃는 천박한 놈들. 한놈씩 상대해 줄테니 전부 덤벼라!"라는 식의 말을 하며 박력을 뿜어내기도 했다. 크라우스의 동료애와, 사려깊은 성품 뒤에 숨은 다혈질의 근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22] 그리고 지하 격투장에서 얼굴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굉장히 신나하며 싸우거나 처음 탄 지하철에 설레어하는 등 귀여운 면모도 보인다.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정신력과 도덕관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무턱대고 추구하는 이상주의자만은 아니며, 스티븐이 "현실과 이상과 부담감과 자신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심한 녀석" 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대범하지 못한 면이 있다. 동료 걱정에 위에 구멍이 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통으로 고생하는 장면도 몇번 나오곤 했다. 레오나르도가 말없이 전투 종료 후 이탈하자 전화해서 안부를 묻기도 한다. 또한 협상이나 능숙한 거짓말따윈 전혀 할 수 없는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라인헤르츠가 메이드장 캐슬린에 의하면 "숨기는 걸 못 하는 도련님" 이라고 한다.

고풍스럽게 격식을 차린 말투와 행동을 갖췄다. 이는 그의 출신과도 무관하지 않은데 클라우스는 독일의 귀족가인 라인헤르츠 가의 삼남이며, 공작의 피를 이었음에도 현장에 나선다고 언급된다. 가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길베르트라는 전속 집사가 있는데다, 본가(지나가듯 묘사되긴 했지만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유럽 귀족의 저택이다)에는 메이드과 집사 부대가 있는 상당한 명문가로 추정된다.[23] 늘 드레스셔츠에 정장 조끼라는 단정한 차림에 집사가 타준 홍차 외에는 마시지 않는 등, 알게모르게 귀족 도련님의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 이계 레스토랑 모르초구아차 에피소드에서도 아랍의 왕족을 포함한 다른 일행이 맛에 함락된 나머지 전원 트랜스 상태에 빠져 발광 비스무리한 것을 하는 동안 홀로 멀쩡하게 음식을 즐기는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준다.[24] 그렇다고 생활력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집사들이 없으면 없는대로 설거지든 뭐든 혼자 척척 잘한다. 참고로 파티가 열릴 때 주관하고 계획하는 사람도 이 사람이다. 기념할 일이 있다면 파티 계획부터 세운다.이쯤이면 타고난 집사류 귀족 앤티크한 분위기와 달리 상당히 현대적인 인물로 파티 안내장 작성 및 출력 등 컴퓨터 문서 작업 정도는 가뿐히 해내며 작품 초반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취미인 프로스페어도 컴퓨터 네트워크 대전 게임으로 하고 있다. 단행본 8권부터는 레오가 읽은 혈계의 권속의 진명을 스마트폰 전용 어플로 전송받는다.

엄청나게 관대한 대인배지만 의외로 본인의 취향이나 취미활동에는 타협 없는 외골수 기질이 있다. 홍차 취향도 확고해서 길베르트가 우려준, 혹은 그 레벨의 스킬로 우려낸 홍차가 아니면 입에 대지 않는다고. 그래서 오래 알고 지낸 스티븐은 필립 레노르가 타준 홍차를 기분 좋게 마시는 클라우스를 보고 경악했다. 취미인 프로스페어에는 중독적으로 몰입하는데, 블리츠 T 에이브람스가 입국하여 뉴욕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 추락사고가 방송되었는데도 혼자서 몰두해서 그가 왔다는 것도 혼자서만 몰랐고, 옆에서 레오가 재프에게 깔려 죽어가는 것도 모르고 온라인 프로스페어를 즐기며 후련해했다(...). 또 하나의 취미인 원예는 적성까지 있어서 길베르트에 따르면 "라인헤르츠 가에는 정원사가 필요없다."라고 일컬어지기도 했다고 한다.[25] 기르던 화분을 깨먹었다고 열받아서 폴리슈츠를 작살낸 걸 보면 일반적인 취미 이상으로 애정을 쏟는 듯. 사실 코믹스 기준 클라우스의 첫등장 장면부터가 물뿌리개로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이었다.

항상 진지해 보이지만 작중에서 크라우스가 농담을 한 적이 있다. 혈계의 권속 장로급과의 불리한 싸움을 앞두고 크라우스가 "(스티븐과 합쳐) 9개 국어로 (말이 통하나) 시험해볼까" 라는 농담을 던지자, 스티븐이 "너도 농담할 줄 아는 지 몰랐다." 라며 놀란다. 그러자 "긴장한 거 같다" 라고 대답한다. 애니메이션 최종회에서도 싸움이 끝난 직후 레오에게 '오는 게 조금만 더 늦었으면 택배로 부치라고 할 뻔 했다'고 농담을 걸기도 했다. 다만 절망왕과의 싸움으로 피범벅이 된 채, 평소와 톤의 변화 없이 나지막하게 말했던지라 레오는 무슨 말인지 몰라 당황했다(...).

크라우스가 지친 모습으로 『기밀정보』를 들고 온다면, 대부분이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와의 목숨을 건 프로스페어 체스에서 따온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K.K를 포함한 극히 일부분.[26] 이 정보들은 라이브라의 힘으로는 도저히 모을 수 없는 세계 정세와 관련된 초-기밀 정보이다. 작중에서 밝혀진 획득 정보는 다음과 같다.

4. 전투력

작중 무력은 주연 중에선 단연 최강. 혈투신의 수석 제자인 제프가 수십번을 덤벼도 이기지 못하며[29], 최초로 등장한 혈계의 권속인 바르크웰 로조 바르크트보엘 기리카와의 전투시엔 중견급 라이브라 요원인 K.K와 스티븐이 함께 덤벼들어도 '4분 시간 번다'라는 말조차 못 지킬 정도로 강한 장로급 흡혈귀를 한방에 봉인해버리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30] 공중에서 떨어지는 철골을 맨손으로 잡아내고, 지하 격투장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이건 인외의 괴물이건 가리지 않고 모조리 때려눕히는,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무력의 소유자다. 지하 격투장 오너인 오즈말드의 평은 우아한 짐승. 혈액을 얼음이나 불 등으로 전환하여 공격에 사용하는 다른 라이브라 요원과 달리 크라우스의 전투방식은 순수한 맨손 격투라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

4.1. 브렌그리드류 혈투술(ブレングリード流血闘術)

브렌그리드류 혈투술, 삼가 들겠소이다![31]
파일:크라우스_무기.jpg
너클과 장갑 설정화
파일:kekkai - pattern.gif
크라우스가 생성해내는 십자가
멸옥 술식인 브렌그리드류 혈투술의 사용자로 왼손에 장착하는 너클과 함께 사용한다. 아니메쥬에서 공개된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혈투술을 쓸 때 사용하는 너클은 옷 소매에 숨기듯이 하여 팔에 장착하고 있으며, 전투 시에 꺼내서 손에 낀다. 방어구로 쓰는 오른손의 장갑도 방어 시에 독특한 연출[32]을 보이지만 아직 명확히 공개된 설정은 없다. 외치는 기술명은 독일어. 정발판에선 블렝그리드류 혈투술로 번역되었다. 피를 뭉쳐 해골이 박힌 십자가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기본적인 능력으로,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제프가 말하길 피로 태우거나 얼리는 다른 혈투술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라고 하며 특정 대상에게는 더 잔인한 기술이라고.

현재까지 혈계의 권속을 진정한 의미로 "퇴치"할 수 있는 기술은 크라우스의 혈투술 999식 뿐이다. 설정상 무한히 재생하는 혈계의 권속에게는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쓰러트렸다"고 표현하는 것은 단순히 육체를 철저하게 파괴해서 다시 재생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33] 그나마 장로급의 흡혈귀쯤 되면 이 재생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사실상 물리적 공격이 거의 의미가 없고, 크라우스의 기술로 십자가 안에 봉인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34] 이를 두고 라쥬가 크라우스를 "멸악의 의식의 피를 부여받은 자"라고 칭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35]

4.2. 기술

5. 기타



[1] 정확히는 클라우스가 맞다. 독어 사전이나 Klaus의 예시 발음 등에서도 그렇게 발음되며, 니콜라우스 Nikolaus의 약자에서 유래된 이름이기때문. 정발판에서는 일본식 발음 그대로 크라우스로 번역(?)되었다. 사실 성씨도 독일어로 쓰면 라인헤르츠가 아니고 라인하르트(ラインハルト, Reinhard)가 맞다. 현재 독일에선 그런 의미가 없으나, 옛날에 은 영지를 가진 귀족이 쓰는 단어였다. 주로 지역명을 뜻하는 뒷부분과 합쳐져 귀족이 쓰는 성이었다.[2] 재프와 더불어 먼저 나이가 공개됐었다. 레오의 경우는 조금 잘못 알려졌으니까 논외.[3] 이 셋은 송곳니 사냥에 관계 없다고 한다. 애초에 라인헤르츠 가문은 평범한 귀족 집안이라고.[4] 애니 방영 전 캐스팅(2012년)[5] 레오나르도 워치와의 첫만남에서 신들의 의안의 내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한 발언. 혈계전선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며 혈계전선에서는 레오나르도의 입에서 재언급되며 특히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6] 자신이 구하려던 울첸코가 되려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크라우스에게 발설하며 "자네는 정말로 그걸 구하려는 겐가?"라고 묻는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에게 한 답변.[7] 애니메이션에서 잠시 나온 명함에 쓰인 정식 직함은 LIBRA Executive Director.[8] 단행본 권두 소개[9] 아니메쥬 2015년 7월호 설정자료집.[10] '권객의 에덴'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 평소의 언행으로 보아 폭력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지만, 순수한 대련은 상당히 즐기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하다.[11] 정확히 말하자면 울첸코는 체력이 버티지 못해서 진것이다. 게다가 그는 크라우스의 조언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어가 아닌 공격도 겸했기 때문에 여기에 정신적인 체력 소모는 더더욱 심했다. 버티는 것만으로도 죽을 맛이었다나.[12] 스티븐과 합쳐 9개국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작중에서 확인된 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있다.[13] 크라우스를 우선시하는 스티븐과 대조적인 태도이나, 크라우스에게 스티븐이 감화되거나 말리지는 않는 묘사가 나온다.[14] 재프가 물리법칙이 변한 곳이라며 질색한다.[15] 체스나 바둑을 둬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이런 게임에서 속기로, 그것도 기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상대로 그 공세를 받고도 버티는 정신력은 어마어마한 것이다.[16] 크라우스가 구하려던 체스 그랜드마스터 울첸코가 바로 직전에 크라우스와 K.K를 죽여달라고 했다는 것.[17] 이때 애니메이션에선 BGM을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로 깔아놓고 배경을 사막의 밤으로 깔아놓은 뒤 클라우스 뒤에서 여명이 비추는 것으로 묘사를 했는데, 흡사 성인이라도 아닌가 하는 연출이다. 연출력이 폭발하여 클라우스의 간지가 제대로 폭발한 부분이니 필견.[18] 재프의 발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누락되었다.[19] 스티븐이 (도움을 청하지 않아서) 과했다고 지적하는 걸 뜻을 파악하지 못 하고 다른 변명을 우물쭈물한다.[20] 참고로 이 장면에서 크라우스는 맨손이었다. 즉 혈투술 없이 그냥 주먹질만으로 저 사달을 냈다. 그것도 야쿠자들의 보스는 어마어마한 돈(다리 하나가 페라리 4대 값이라고 한다.)을 들여 인체개조한 전투 사이보그였다.[21] 어느 갱단이 암살에 사용하는 이계의 기생충. 배 속에 들어가면 하루 이틀 안으로 위장 위치의 기준으로 몸이 반토막이 난다.[22] 그런데 여기에는 뒷사정이 있는데, 사실 크라우스 본인은 체인이 능력으로 술을 흘려보낸 거라는 사실을 몰랐다. 즉 정말로 체인이 너무 마셔서 오줌을 싼 줄 알고(...) 발끈한 것. 이 사실을 안 다른 멤버들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제야 자기가 착각했다는 걸 알고 패닉에 빠진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레오한테 "설마 모르고 있던 건 나뿐인가?"라고 물어볼 정도. 레오의 대답은 "(크라우스의 착각이) 너무 깨서 대답할 정신도 없네요"(...). 보통 개그컷에서도 특유의 정직담백함으로 다른 사람을 당황시키는 경우가 많은 크라우스의 매우 진귀한, 거하게 망가지는 개그씬이다.[23] 일단 설정상 마물 사냥과는 관계 없는 평범한 귀족 가문이라고는 하지만, 전투가 가능한 사병집사 부대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집안도 범상치 않다...[24] 크라우스를 빼면 스티븐만이 그나마 이성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 사람도 머릿속에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정신줄을 놓아가고 있었다. 게다가 발광상태인 사람들 중엔 아랍왕자도 포함이었는지 묶여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레오나르도는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타락왕 페무토를 만나고 나서 레스토랑 입구로 가서 아랍의 왕자를 납치하러 온 불청객들을 죽이는 것을 목격하여 제정신으로 있었다.[25] 상술한 야쿠자 사무소 괴멸 사건 에피소드에서도 노인들이 주로 참가하는 원예 클럽 활동을 하고 있었다. 덤으로 누가 HL 아니랄까봐 화분 중에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화도 있다.[26] 그의 참모인 스티븐 A 스타페이즈마저 모른다는 것은 인류 안에서 엘더즈에게 유일무이하게 대응 가능한 크라우스의 목숨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그의 성정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을 알았다면 말렸으리라 예상되기 때문.[27] 이계에서 유출된 초인화 기능을 가진 마약[28] 초상인이자 13왕 중 하나인 과민왕 제오도라와 계약. 그 능력을 양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29] 말이 좋아 "이기지 못한다"지, 한 손으로는 샴페인을 따르며 다른 손으로는 재프를 떡실신시킬 정도로 실력의 수준이 다르다[30] 물론 크라우스의 혈투술이 흡혈귀를 봉인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이긴 하지만, 작중 전투 씬을 보면 기차를 타고 바로 달려와 그 기리카가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접근, 한방 먹인 것으로 나온다.그 과정에서 가루가 된 토니오는 덤[31] 원문의 '推して参る'는 장수들의 전투에 나서면서 했던 고풍스러운 관용구로, '친히 상대해 주겠다'는 뉘앙스를 띠나 비교적 겸양투이다. 정발판에서는 '기탄없이 간다' 등으로 번역.[32] 십자가 형태 방패가 나타나는 효과와 함께 공격을 막는다.[33] 햇빛이나 십자가로 파괴 가능한 최하급의 구울조차 충분한 시간만 있다면 되살아난다. 그 시간이 몇 천 년 단위라서 그렇지.[34] 상위급은 진짜 심각한 데미지(작중에서 라쥬에게 먼지나게 털린 흡혈귀같이)를 입으면 젠타이단이란 알 형태의 고치를 만들고 거기서 급속재생하는 동시에 우주방어 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작중에서 뭔 짓을 해도 상위급 흡혈귀를 물리적으로 없애버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35] 그리고 작품의 성격상 앞으로도 명확히 밝혀질지 알 수 없다.[36] 연재 종료 후 점프에 실린 특별 단편에서 사용한 기술인데, 다른 라이브라 멤버들의 기술과 동시에 쓰는 바람에 말칸이 겹쳐져서 정확한 독일어 기술명의 확인이 힘들다. 슈로트 슈트름(Schrot Strum)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37] 74식은 방어형, 117식은 공격형으로 추정된다[38] 원문의 '-給え'는 우리말의 하게체쯤 되는 온건한 명령투이다. 정발판에서는 '증오하라, 용서하라, 체념하라'라는 일반적인 명령투로 번역하였다.[39] 레오나르도의 신들의 의안으로 진명을 확인-> 스마트폰의 문자로 혈계의 권속들의 이름을 크라우스에게 전송-> 알아낸 진명을 외치면서 999식을 발동한다.[40] 사용한 이유는 적이 강적인것도 있으나 그 이상으로 루시아나가 사람들에게 비난받아 고통받으며 몰래 우는것에 분노하였기 때문이다.[41] 정발판에서는 보스.[42] 블러드 브리드는 13개의 레벨로 나뉜다는 설정이 있었다[43] 또는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다는[44] 첫 등장에서 레오나르도에게 한 "포기하지 않는 한 인간의 영혼은 패배하지 않는다." 라든가.[45] 나이 먹으면 그런 말에 대해 "정말 그럴라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반농담).[46] 외모가 아닌 격투 스타일 등의 모델인 듯.[47] 그래서 방어용 너클은 오른손에 끼고 전투용 너클은 왼손에 낀다.[48] HL의 중심인 위그드라실리아 중앙역으로 가는 열차에 타면서 재프가 구시렁거리며 언급했다.[49] 모두가 알다시피 산타클로스의 원전이 된 그 성인. 산타 클로스 클로스(Claus)도 사실상 같은 이름이다.[50]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극장판) 한정. 극장판 자체가 엄청난 혹평을 들었고 모종의 이유로 미디어 발매 자체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인지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코야마 리키야 버전의 체펠리 백작을 모르는 팬들도 많다.[51] 이쪽은 아예 인간 찬가와 정반대인 인간 비판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악의 이외에는 만족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52] 풋풋한 플라토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53] 이름은 레베카, 이그나츠, 가브리엘[54] 결혼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