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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3:02:03

쿠가 나츠키

파일:attachment/a0071368_4c4bee894b2c9.jpg
한문명 : 玖我 なつき
성우 : 치바 사에코 / Cheryl McMaster
나이 : 16세
키 : 160cm
체중 : 47kg
혈액형 : A
생일 : 8월 15일
별자리 : 사자자리
스리 사이즈 : 82/57/83
차일드 : 듀란

마이히메의 서브 주인공.

1. 마이히메 TV판2. 마이히메 코믹스판3. 마이오토메4. 마이히메 게임판 운명의 계통수5. 마이히메 데스티니 용의 무녀6. 인터뷰7. 부록

1. 마이히메 TV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늑대 형태로 캐논을 쓰는 차일드를 소환하여 총기류·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 히메. 무기로는 리볼버형 쌍권총을 사용한다.

후우카 학원으로 가는 페리 안에서 미나기 미코토와 싸우기도 한다. 페리에서의 싸움 중에 있었던 3인방 중 유일하게 멀쩡했던 인물. 후우카 학원의 동향을 몰래 지켜보고, 담임 선생님과 비밀 업무를 하는 등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듯한 인물. 이런 일을 하느라 학교는 1년 꿇어서 토키하 마이 등의 또래보다 1살 많다.

후우카 학원에 온 목적은 어머니와 얽힌 내막을 알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는 원래 연구원이었으나 숙청, 사살당했기 때문.

모에 속성을 따지자면 일단은 쿨뷰티쿨데레가 들어간다. 주변 인물에게 거친 말투를 스스럼 없이 쓰고[1], 차갑게 행동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성격의 반동으로 진 주인공 타테 유이치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면서 망가지는 갭 모에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4화에서 나츠키의 이미지가 엉망진창이 되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나츠키 노팬티크리 사건이 있다.

그림 보기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한 큐에 이해할 수 있다.(…)

이 사건으로 망신을 당한 뒤 이 친구의 캐릭터성은 순식간에 준(準) 개그 캐릭터가 되어 버린다. 그 이후로도 심심찮게 오덕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한다. 참고로 란제리 오덕. 그런데.. 왜 저 영상에서는...? 또한 라이더 슈츠를 입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나중에 오펀을 뿌린 시아즈 재단의 가짜 히메 아릿사 시어즈를 쓰러트리고 다른 히메들과 힘을 합치게 되지만, 흑요의 계획에 의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유우키 나오의 눈을 멀게 만들어서 토키하 마이의 남동생 토키하 타쿠미의 죽음의 간접적인 원인을 만든다.

그리고 타쿠미가 소멸 당한 사건이 있던 날. 존 스미스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어 히메로서의 힘을 잃게 된다[2]. 충격에 빠진 상태로 바이크를 몰고 가다가, 나오가 깔아둔 트랩에 걸려 부상 당하게 된다. 후지노 시즈루가 히메로서 정체를 밝히며 나오를 몰아냈고, 그녀의 도움으로 시즈루에게서 다도를 배우는 학생의 집에서 은둔하게 된다.

그러나 은둔 생활 할 때 자고 있는 새에 시즈루에게 검열삭제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잠들어 있던 나츠키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랐으나 키쿠카와 유키노의 도촬에 목격 당해 시즈루에게 협박(?)을 할 때 몰래 듣고 알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나츠키는 시즈루-다른 인물들 사이의 갈등에 같이 휘말리고, 25화 전투에서 시즈루와 나츠키는 같이 죽음을 맞이하며 비극적이지만 해피엔딩.

……여야 했는데, 26화에서 카자하나 마시로가 일행을 전부 부활시키는 바람에 덩달아 부활. 결국 개그 커플(?)이 되는 듯하다. 2010년에 나온 블루레이 영상특전엔 시즈루와 공식 커플이 돼버린 듯...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지만 나츠키의 다음 고민은 2차 유급(…) 역시 학업의 공포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다.(…)

다른 의미로 가장 불쌍한 캐릭터기도 하다. 마이히메를 그저 그렇게 보신 분들의 감상에 의하면 마이히메하면 나츠키 능욕밖에 생각 안 나요가 압도적(…)
나츠키 노팬티 사건, 나츠키 촉수 사건, 나츠키 히치 하이킹사건, 나츠키 굴욕 등등 온몸을 던진 개그가 그야말로 지못미.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어머니가 자신을 팔아치우려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3] 후지노 시즈루에게 강간 당하고 함께 소멸 당하기까지... 그래도 뭐 막판에는 부활해서 시즈루와 사귀게 되고(사실 사귄다고 할 수는 없다. 나츠키는 소멸 직전 시즈루에게 자신을 좋아해준 건 기쁘지만 같은 마음은 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엔딩인 노래방 장면에서도 시즈루가 갑자기 포옹하자 마냥 좋아하지만은 않는 표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은근 주변(특히 시즈루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듯하니 해피엔딩. 사실 생각해보면 자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뜨거운 여자 후지노 시즈루와 자신의 안위를 염려해 미유에게 안티 마테리얼라이즈 기능을 심어준 어머니, 매우 훈훈한 친구인 토키하 마이도 있으니 다르게 보면 제일 행복한 캐릭터일지도. (여담이지만 2차 창작에선 없어선 안 될, 명실상부 메인 히로인 급이다. 거의 대부분의 페어가 이 처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시즈루와의 페어는 말할 것도 없고 마이, 나오와의 페어 모두 인기투표 순위에 올랐다.)

사족이지만, 후지노 시즈루가 만약 나츠키의 소중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악연이었을 듯. 생각해 보자, 시즈루는 나츠키의 처음을 모두 가져간 여자다.(…) 그렇고 그런 것에다 심지어 까지 가져갔다.[4] 잠재적 범죄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서 그나마 면죄부…가 될 리가 없지. 그래도 나츠키의 가장 소중한 사람연인이 되어버려서 어물쩍 넘어가는 듯. 시즈루가 나츠키의 처음을 가져간 것 중에 가장 잘한 것은 나츠키의 첫친구로서 그녀에게 애정을 쏟으면서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는 것일려나. 시즈루와 만나지 않았다면 나츠키는 나오와 같은 길을 걷었을 테니.

덤으로 꽤 중증의 마요라다. 코믹스에서는 아예 라면에도 뿌린다.

그리고 작품 초반엔 나츠키랑 엮일 것 같은 검도부 남학생이 있었지만 후반부에 깨끗하게 잊혀졌다. 나츠키 본인도 그리 나쁜 인상은 아니었는데(소설판을 보면 '없어져도 상관 없을 놈'이라는 서술이 있었지만) 시즈루랑 끈적한 레즈 관계로 얽히면서 모든 게 유야무야. 위의 나츠키 굴욕 영상에서 나츠키의 치마 속을 보고마는 녀석이다.

사실은 신도 나오미가 성우 인터뷰에서 "시즈루는 누굴 좋아할까요?"라는 대사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 검도부 남학생은 나츠키를 향한 시즈루의 연심을 드러내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나 하는 말도 있다. 실제로 시즈루는 그 검도부 남학생에게 아주 상냥했으니까.(그래서 시즈루의 폭주가 엄청 의외라 쇼크였다는 평이 많았다. 신도 나오미의 발언에 '혹시 시즈루의 소중한 사람은 나츠키?'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시즈루가 다케다를 대하는 행동을 보자 헷갈려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렇기에 나츠키와 시즈루의 관계가 드러난 순간 검도부 남학생은 더 이상 필요없으니까 묻혀졌다……라는, 꽤 그럴싸한 해석이 있다.

여담이지만 검도부 남학생(다케다 마사시)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는 녀석은 기어전사 덴도이즈모 긴가다.[5]

2. 마이히메 코믹스판

만화 버전에서는 유이치를 "노예"로 지칭하면서도 그에게 강한 호의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6] 그야말로 타테 유이치에 대한 츤데레의 진수를 보여준다. 사실은 살아 있으며 적이 되어버린 어머니와 직접 대결하는 장면을 포함한 몇몇 볼만한 장면으로 마이를 웃도는 또 다른 메인 히로인으로 나온다.

또 애니판 같은 세번째 역할은 비교적 적으며 잠적했던 미로와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아보고 중력 가속도를 이용해 아릿사에게 반격하는 등 "광범위한 지식을 가졌으며 두뇌 회전이 빠른 두뇌파"라는 측면이 강하고 엘레멘트를 이용해 두뇌 플레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코믹스판의 진히로인으로 등극할 설정과 포스. 그런데 제목이 마이히메…아….

그리고 1년 꿇어서 또래보다 1살 많다는 설정이 사라졌으며 마이가 사랑의 라이벌(?)이라서 그런지 사이가 정말 좋지 않다는것을 보인다. 치바 사에코의 말에 따르면 코믹스판의 나츠키가 더 솔직하다고 한다. 참고로 마이오토메에 나왔던 흑화버전에선 나오와 친했었다.

3. 마이오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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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토메에서는 나이를 좀 먹어 가르데로베의 학원장이자, 다섯 기둥의 일원으로 나온다. 여기서의 이름은 나츠키 크루거. 자세한건 항목 참조.

4. 마이히메 게임판 운명의 계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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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금지라는 교칙이 히메배틀을 막기 위한 것임을 알기에 어떻게든 말리려고 하다가 주인공인 타카무라 쿄우지와 티격태격하는데 어느샌가 가까워져 있다. 바다의 날에 일어나는 이벤트에서는 유령의 집 같은 건 안 무섭다고 하다가 출구에서 나기가 놀래키는 데에 걸려들어서 쿄우지에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사진이 찍혔다. (그 사진 뺏으면서 '이건 확실히 없애버릴테니까'라고 말하고는 자기 방 사진첩에 고이 넣어 두고 있었다. 츤데레)

그런 나츠키가 싸워왔던 건 어렸을 때 자신을 각성시키기 위한 일번지의 음모에 휘말려 죽어버린 모친인 쿠가 사에코의 복수때문이었지만, 사실 그 모친은 쿠죠 무츠미란 가명을 쓰고 시어즈 쪽의 인물로 살아 있었다. 더욱이 학원의 교회에 수녀로 잠입해 있었기에 나츠키와 몇번 만나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 당했던 일이라 어머니가 이미 죽었다고 깊게 인식해버린 나츠키 쪽은 사에코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

루트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 무츠미가 쿄우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7] 나츠키를 도와달라고 하고, 또한 나츠키에게는 살아있다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나츠키는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 무너지게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쿄우지는 고민하지만 승낙하고 나츠키에겐 비밀로 한 채 무츠미와 정보를 교환하면서 나츠키를 도운다.

하지만 결국 일번지를 습격해 정보를 얻어낸 시즈루가 무츠미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되고, 나츠키의 손을 피로 물들게 하고 싶지 않았던 시즈루는 그 사실을 나츠키에게 밝혀선 나츠키를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정신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사실, 시즈루는 나츠키를 싸울 수 없게 만들고 나선 그 동안 다른 모든 히메를 쓰러뜨리고 자살해서 나츠키를 마이히메로 만들려고 했던 것.

그런 시즈루의 계획은 오해로 인해 시즈루에게 나츠키의 소중한 사람인 무츠미가 죽게 되어버리면서 무의미해졌고, 문장은 소실되고 능력을 잃어버린 나츠키는 침울해 한다. 겨겨우 기운을 차렸더니 나오의 습격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지만, 그 순간 나츠키는 차일드를 불완전하게나마 소환해낸다. 이 장면을 보고 나기는 듀란이 충성스러운 차일드(묘사로는 각성 직전 일번지의 손에 죽어버렸던, 나츠키가 키우던 애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이기도 하고, 나츠키의 흔들리는 마음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불완전한 차일드로는 대적할 수 없어 결국 위기에 빠진 순간 시즈루가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시즈루는 나츠키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 전과는 달리 차가운 태도로 일관한 채 떠나지만, 그녀가 해 왔던 말의 숨겨진 의미와 그동안 알게 되었던 사실을 조합하여 그녀가 어떤 심정일지, 그리고 그 순간 어디에 있을 것인지 쿄우지는 알아차린다.

시즈루가 나츠키를 친구가 아니라 연인으로 사랑한다는 것도, 그리고 일이 다 마무리된 지금 어떤 선택을 할 거라는 것도 깨달은 다음 쿄우지는 프롤로그에서처럼 수정궁의 인연을 기원하는 장소에 있을 시즈루의 곁으로 나츠키를 인도하지만, 결국 시즈루는 나츠키의 앞에서 계획대로 자살한다. 나츠키는 시즈루에게 모친의 일로 원망하지 않으니까 제발 살아달라고 하지만, 시즈루는 나츠키에게 안긴 지금 정말로 행복하다면서 숨을 거둔다.

직후 모친도, 친우도 눈앞에서 잃어버린 나츠키는 폭주한 키요히메에게 죽으려 하나, 쿄우지의 설득에 그런 시도를 멈추고 키요히메를 쓰러뜨린다. 참고로 그때 완전히 소환된 듀란을 가리켜서 한 대사가 차일드의 의미 그대로인 너와 나의 아이이다. 그날 밤 쿄우지는 절대로 나츠키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처음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그 약속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는 복선이 된다.) 그 다음 날에 마이와 연락이 되고 시즈루에게 죽은 줄 알았었던 칸자키 레이토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최종전이 시작된다. 상대는 호무라 나기.

여담이지만 나츠키 루트에서는 나기가 자주 등장해 엮이는 때가 많다.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상당히 의문스러운 태도를 취하며, 자주 엮인다. 최종전에서는 쿄우지가 각오를 굳히고 각성하자 '그래, 그래야지. 그렇지 않으면!'이라고 말하며 내심 기뻐하는 눈치도 보일 정도. 심지어 나츠키 루트에서만 유일하게 나기가 일번지의 주박에서 완전히 풀려나면서 머리카락의 색이 흰색에서 원래의 검은색으로 돌아온다.

나츠키 루트 외의 엔딩(마이, 미코토, 사쿠야) 시점에서는 시즈루는 패배하고 나츠키는 소멸한다. (시즈루는 나츠키가 소멸할때 자살) 미유는 스토리가 따로 놀기 때문에 진행상황 자체가 불확실하지만 아마도 동일했을 것이다.

게임판에선 나츠키 자신의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에서 사망하지만, 미코토와 함께 본인의 루트에서 행복하게 마무리되고, 엔딩도 깔끔한 히로인이다. 에필로그를 보면 연애금지 교칙이 해제되었다고는 해도 교사와 학생이 같이 살고 있다. 하지만 나츠키가 워낙 자주 화를 내다 보니 미도리의 태도를 보면 주위에선 정말 사귀는지 긴가민가한듯. 하지만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울어도 매일 같이 팔짱을 끼고 등교하는 이유를 물어봤을 때 네가 아무데도 가지 않도록라고 대답한다든지, 언제나처럼 가기 전에 키스해달라고 말하는 점을 볼 땐 좋아하는 게 맞다. 워낙 부끄러워서 저렇게 표현하는 것일 뿐.

참고로, 게임에서도 마요네즈를 매우매우 좋아하는 취향은 존재한다.

5. 마이히메 데스티니 용의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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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랠 월드인 마이히메 데스티니 용의 무녀에서는 패션모델도 울고 갈 정도의 미모를 지닌 아이스 돌(ice doll)풍의 미소녀. 교내에 자신의 그룹을 가지고 있지만 단 셋밖에 안되는 약소 그룹이라고 나와 있다. 작품 소개는 마이히메 데스티니 용의 무녀참조. 고교 2학년이다.

학생회장인 후지노 시즈루를 이기려고 벼르고 있길래 많은 사람이 시즈루와의 관계가 좀 달라졌다, 다른 양상을 보여 주려는 건가, 이런 추측을 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사랑싸움(…) 츤데레 농도가 더 진해 진 것 같기도… 자세한건 용의 무녀 드라마 CD 참조.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모습이라 쿠가 사에코가 불운하게 죽지 않았으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그리고 중중의 마요라다. 1부인 마이히메에선 란제리 덕후라는게 부각되었다면 이 쪽은 마요네즈 덕후라는게 훨씬 더... 4컷 만화에는 품안에 마요를 넣고 다닌다. OME! 여기서 미도리가 "넌 마요를 그렇게 쳐먹는데 왜 살이 안쪄." 라고 물어보니까 나츠키가 "초능력으로 지방을 남에게 주면 돼…… 라는건 뻥이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몸을 가진 듯.

1부 마이히메에선 운이 더럽게 없었다면 여기선 의외로 운이 좋은 편. 자길 포함해 인원이 세명뿐인 나츠키 단을 만들었는데, 일원A는 용의 무녀고, 일원B는 호랑이의 무녀였다. 뭐야 이건(…)

6. 인터뷰

INTERVIEW:
Q:자신 있는 일은?
「클랜 게임.」
Q:서투른 일은?
「가사 전반(역자 주 : 청소, 요리 모두 못한다는 소리.)」
Q:좋아하는 음식은?
「마요네즈.」
Q:좋아하는 말은?
「초지관철 (최초에 정한 뜻을 밀고 나아가 목적을 이룸.)」
Q:좋아하는 색은?
「다크 블루.」

CV INTERVIEW:
쿠가 나츠키역/치바 사에코
Q: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한 인상은?
「첫인상의 이미지와 실제 에프터 레코딩을 해보고 나서의 인상이 사실 많이 변했습니다. 매우 쿨한 여자 애인데 그렇게 자기 감정이라든지를 표현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의외로 초조해하고 있는 아이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조바심이 바로 해소되지 않아서 쭉 끌려 버리는 것이 재미있고, 그런 점을 즐기면서 애프터 레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어떤 곳에서 여자 아이 다움이 나올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의 자세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전개가 어떤 식이 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가득 나오는 캐릭터들이 어떤 식으로 얽혀 나갈 것인지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또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완전히 읽어 낼 수 없기 때문에 매우 기다려집니다. 빨리 나츠키를 친구로 만들어서 확실히 저 역시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대단한 여유가 있는 아이가 생각하므로, 자신이 빨리 쿠가 나츠키에게 빨리 접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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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전사 덴도에 나오는 아이돌 그룹 C-DRiVE의 보컬인 아오이 사키(중앙)를 모델로 해서 쿠가 나츠키라는 캐릭터가 존재할 수 있게 됐다. 초기 설정땐 판박이었지만…… 여차해서 지금의 디자인으로 정착. 이 경우는 토키하 마이스기우라 미도리에도 적용된다.


[1] 단, 보쿠 소녀는 아니다. 1인칭은 와타시를 쓴다.[2] 꽤 큰 네타이기에 서술 안 함[3] 사실 어머니는 나츠키를 팔아치울 생각은 없었음.[4] 드라마 CD 참조. 감기에 만병통치약이라는 마이의 말에 파로 꽂는다.[5] 이즈모 긴가가 아이돌 그룹 C-DRiVE의 팬이라는걸 떠올려보자. 이해가 안되신다면 밑의 부록 참조.[6] 호의를 가진것은 마이와의 싸움에서 유이치가 자신의 열쇠인것을 알게되고 유이치를 이용해 듀란을 소환한 이후이며 그전에는 적대시하기도 했다.[7] 이는 쿠죠 무츠미가 타카무라 쿄우지의 접선책이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지켜봐왔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확신하고 쿄우지를 불러 이런 이야기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