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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2:17:15

미나기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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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명 : 美袋 命
성우 : 시미즈 아이 / 케이틀린 메드렉
나이 : 14세
키 : 147cm
체중 : 37kg
혈액형 : B
생일 : 11월 4일
별자리 : 전갈자리
스리 사이즈 : 68/54/74
차일드 : 미로쿠
마이히메의 서브 주인공 중 하나이다.

1. 마이히메 TV판2. 마이히메 코믹스판3. 마이오토메4. 마이히메 게임판 운명의 계통수5. 인터뷰

1. 마이히메 TV판

차일드를 직접 소환하지는 않고, 대신 검 형태의 무기인 미로쿠를 가지고 오펀과 싸우는 특이한 히메.

후우카 학원으로 가는 페리 안에서 쿠가 나츠키와 싸우다가, 토키하 마이 일행과 같이 만나게 되고, 이후 일어나는 선상에서의 사고로 후우카 학원으로 튕겨나가게 된다. 이후 정신을 잃은 채 보건실에 누워 있다가 배가 고파서(…) 보건실을 뛰쳐 나가서는, 학교 안을 고양이 포즈로 뛰어다니게 되고, 마이가 이를 본 뒤 자신의 기숙사로 데리고 가 룸메이트가 된다.

후우카 학원에 온 목적은 '오라버니를 찾기 위해'. 하지만 오라버니가 누구인지에 대한 기억은 없고, 단지 오라버니의 유품으로 목걸이를 하나 매고 다닐 뿐이다. 이로 인해 일단은 중등부 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다.

아직 초딩티를 벗어나지 못했는지 호기심이 많고, 흥미가 있는 것이 있으면 쉽게 끌린다. 사랑의 개념을 아직 다 모르는 순수한 소녀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괴력이 있기 때문에, 10화의 바다 시나리오에서는 자기 체구의 3배 정도 되는 큰 물고기를 잡아서 모래사장으로 끌고 오기까지 한다 (…) 식탐이 대단한 캐릭터이고, 작중 주역 3인방 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기믹을 취한다. 마이요리와 슴가(…)를 좋아한다. 작중에서는 칸자키 레이토를 보고 자신의 오라버니를 떠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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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친구가 찾던 오라버니는 사실 흑요였다. 흑요의 명으로 인해 흑요 이외의 존재에는 사랑을 해서는 안 되는 존재. (이건 근친상간이군.) 나중에 흑요의 계획으로 인해 히메들끼리 싸우게 되자, 오쿠자키 아키라의 차일드인 겐나이를 죽이는 바람에 마이의 동생 토키하 타쿠미가 소멸하고 만다. 이 때문에 마이와의 관계가 뒤틀려 버리고, 흑요의 굴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히메들이 히메로서의 힘을 잃고 마이와 미코토만 남았을 때, 마이와의 비극적인 결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수정의 히메 카자하나 마시로의 힘으로 나머지 히메들을 다시 각성시킬 수 있게 되고, 미코토와 마이도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된다. 결국 여차저차하여 흑요는 다시 봉인되고, 후우카 학원에는 평화가 되찾아오게 된다.

아쉽게도 주역 3인방 중 인기도는 꼴찌인듯(…)

마이히메 배드엔딩 설정의 주인공(히메전에서 승리, 흑요와 싸움후 기억상실)이라고 할수 있으며, 오토메는 이 엔딩을 기반으로 따르고 있는 입장이다.

2. 마이히메 코믹스판

레이토가 나오지 않게 되면서 레이토가 흑요이며 친오빠라는 설정이 사라져 버리면서 천진난만한점과 마이에 대한 사랑이 부각되며 최강 클래스의 히메로 알려져 있지만 전투 장면은 적다. 열쇠가 없기 때문에 후반까지 차일드인 미로쿠가 등장하지 않고 최종화에서 겨우 전투하러 나타났다. 자신의 신장과 거의 같은 길이의 대검 "미로쿠"을 조종하는 경이적인 전투 능력의 소유자. 성우인 시미즈 아이는 애니판의 미코토보다 귀여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3. 마이오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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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의 HiME. 고양이의 신으로 군림해 있다.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으며[1] 미유의 말로는 "이 시대 마지막 히메"라는 듯. 그 마이가 로브를 입어도 미코토를 한번도 이긴 적 없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마이히메에 등장했던 미코토이나 기억상실상태이며 베드엔딩으로 진행된 역사가 마이오토메이기 때문에 마이히메 당시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 허나 이쪽에도 여전히 마이와 마이의 요리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4. 마이히메 게임판 운명의 계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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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도 오빠를 찾고 있는 것과 미로쿠를 들고 싸운다는 점이나 친오빠가 칸자키 레이토라는 점은 동일하다. 단, 게임판에서 칸자키 레이토는 흑요의 군의 그릇이 아니라 그 자신이 흑요의 군. 또한 미로쿠의 표기는 弥勒. 그리고 오빠와 생이별을 하게 된 건 아버지 때문이었다. 레이토에게는 흑요의 군의 자질이 있었고 본래 칸자키 가 출신이었던 미코토 남매의 아버지는 레이토를 칸자키 가로 데려가 훈련을 시켰다. 미코토는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다. [2]

미코토의 엘리먼트는 미로쿠가 끼워져 있던 칼자루인 카무츠카. 이는 미로쿠를 지키기 위해, 미나기 가에서만 발현하는 특별한 엘리먼트라고 하며, 소지자가 어느 정도 미로쿠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흑요의 군이 아닌 히메인 미코토가 어느 정도 검을 다룰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이 상태로는 차일드를 소환할 수 없어서, 히메로서 각성을 할 수가 없다. 자신의 루트에서만 히메로서 각성하고 차일드를 소환한다. 이름은 스사노오(スサノオ). 다른 히메들의 차일드는 모두 소환수 형태인 반면 유일하게 직접 쥐고 싸우는 검의 형태를 하고 있다. 덧붙여서 미코토의 이름과 연결하면 스사노오의 정식 이름인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쿄우지가 먹으려던 딸기 찹쌀떡을 얻어먹었고, 만날때마다 달라고 한다. (초반에는 이 음식 관련 에피소드가 다수 있다) 휴일에 두 사람이 만났을 때 미코토가 주인공에게 오늘 하루만 오빠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고, 진짜 친남매처럼 지냈다. 이 때 쿄우지는 미코토한테 목걸이를 하나 사주었고, 미코토는 편지를 여는 칼을 선물로 주었는데, 이 선물교환이 최종전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나오한테 낚이는 것도 똑같은데 주인공과 계속 마주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나오와 사이가 틀어진다. 히메배틀이 시작된 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나오를 쓰러뜨렸다. 한편 이 때즈음 칸자키 레이토가 미코토에게 접근하고, 그녀에게 '히메 사냥'을 시킨다. 그리고 마이와 주인공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고, 계속 고민하던 미코토에게 주인공이 돌아오라고 하지만 미코토는 거절하고 다시 오빠에게 돌아간다. 이 당시, 대부분의 히메들은 미코토에게 패배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마이와 미코토만이 남았을 때 둘은 서로 맞붙고 미코토가 이긴다. 칸자키는 본색을 드러내며 쿄우지를 죽이려 한다. 이 때 미코토가 막아서지만 통하지 않았고 주인공과 칸자키는 맞붙는다. 주인공이 밀리고 칸자키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미코토가 스사노오를 불러내 히메로서 각성해 버린다.

두 사람이 싸우다가, 미코토가 점차 밀리자 쿄우지는 힘을 다 짜내 선물로 받았던 칼을 던지고, 주춤한 틈을 타서 쿠사나기를 다시 들고 칸자키와 마지막으로 싸워서 미로쿠를 두 동강냈다. 이 때 부러진 조각이 박혀 칸자키는 미코토의 품에 안겨 미코토를 아꼈다는 것만은 진심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3]

해피 엔딩에선, 모든 일이 끝난 후 쿄우지는 후우카 학원을 떠났고, 레이토를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해 마이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미코토와는 만나지 않으려 했었다. 그리고, 벚꽃이 핀 거리를 지나가는 쿄우지의 눈 앞에 쿄우지를 찾아온 미코토가 나타난다. 이 때 미코토는 쿄우지와 대화를 기억해서 입고 온 사복 차림에, 자신과 레이토가 남매의 인연으로 가지고 있던 목걸이와 쿄우지에게 선물로 받은 목걸이를 함께 목에 걸고 있었다. [4]

미유 그리아와 함께 게임에서 그 매력을 좀 더 보강하여 되살아난 캐릭터.

5. 인터뷰

Q:자신 있는 것은?
「점심 시간이 되기 전 도시락을 먹는 것」
Q:자신의 결점은?
「배가 고프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배 부르게 되면 졸린다」
Q:좋아하는 음식은?
「마이의 밥」
Q:좋아하는 말은?
「많이 담아서 줘/한 그릇 더」
Q:좋아하는 색은?
「금색」


[1] 그럼 마이가 나이를 먹어 자연사 하면 어떻게 되는 건지….[2] 미코토의 할아버지는 미로쿠를 훔쳐내어 미코토를 데리고 자취를 감추었었다. 미코토를 키우고 훈련시키면서 미로쿠를 지키라고 했다. 그러나 레이토가 알아채고는 손을 써서 죽였다고 한다.[3]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에서의 차이점은 칸자키에게 치명상을 입힌 사람이 다르다. 해피 엔딩에서는 쿄우지, 배드 엔딩에서는 미코토.[4] 왜 쫓아왔냐고 물어봤을 때, '내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어!'라고 미코토가 대답한다. 마지막 전투 때, 레이토가 미코토에게 '너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남의 말을 들으면 된다.'라는 말을 했었고, 이 때 쿄우지가 필사적으로 미코토에게 그 말을 들으면 안된다고 했었다. 이 부분은 미코토의 성장을 묘사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