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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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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파일: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로고.svg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관련 문서
멀티플레이어 스폐셜리스트 · 장비류 · 특전
블랙아웃 블랙아웃 · 무기 일람 · 아이템 일람
좀비 모드 좀비 모드 · 장비류
기타 발매 전 정보 · 평가 및 문제점


1. 공개 전 루머2. 트레일러3. 베타
3.1. 멀티플레이 베타3.2. 블랙아웃 베타
4. 확인된 정보
4.1. 멀티플레이4.2. 블랙아웃
5. 논란

1. 공개 전 루머

2017년 9월 10일에 트레이아크에서 게재한 시스템 디자이너 구인 공고를 보면 "화기 및 현대 군사 기술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를 통해 트레이아크의 2018년 작품은 현대전을 다룰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해졌다. 이후 2월 6일에는 유로게이머에서 관련 루머를 보도했는데, 2018년 작품은 "블랙 옵스 4"로 앞선 추측대로 현대전을 배경으로 할 것이며, 닌텐도 스위치 출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3월 6일 코타쿠는 타이틀명은 블랙 옵스 4가 맞지만 근미래를 배경으로 할 것이라는 내용의 루머를 게재했다. 팬덤에서는 이 루머들을 종합해서 현대전과 근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는 블랙 옵스 2프리퀄, 아니면 시간여행을 다룰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다.

한편 3월 5일에는 게임스탑에서 "블랙 옵스 4"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품이 목록에 있음이 확인되었고[1], 이어서 3월 6일에는 NBA 선수인 제임스 하든블랙 옵스 4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전자는 예상치 못한 유출이었다 하더라도 후자는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2. 트레일러

3월 8일 주요 루머 유포자들이 다음날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는 트윗을 올렸다.

네가 아는 것을 잊어라.
Forget what you know.
그리고 한국 시각 3월 9일 새벽 3시에 블랙 옵스 4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2] 정식 공개는 5월 17일이며, 발매는 예년보다 한 달이나 빠른 10월 12일. 그러나 그 이상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서 5월 17일까지 하염없이 추측만 할 수밖에 없다.

한편 콜 오브 듀티 공식 사이트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사이트 로그인 화면에서 기존의 PSN, Xbox Live, 스팀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앱 아이디까지 연동되게 바뀌었다. 데스티니 2에 이어서 향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PC판은 스팀이 아닌 배틀넷으로 서비스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 셈.

파일:ezgif-1-f8b9904fb7.gif
새로운 티저가 GIF 이미지로 공개되었다. 해당 GIF 이미지는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하였으며, 그 외에 티저가 2개정도 더 공개되었는데 조금씩 다르니 관심있으면 트위터를 통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공식 콜오브듀티 독일 UK

첫 공개 이틀전인 5월 15일에 GIF 이미지를 하나 더 업로드하였다.
그리고 하루전에도 GIF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5월 18일 새벽 2시, 루머처럼 캠페인 삭제, 배틀로얄 모드 추가, 스페셜리스트 기반 멀티플레이어 등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PC판은 블리자드 배틀넷 독점 출시로 확정되었으미 이는 데스티니 2 PC판이 액티비전 PC 플랫품 게임중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하면서 결정한 사항으로 보인다. 또한 데스티니 2때와는 다르게 한국 출시가 직접적으로 발표되었으며, 시리즈 최초로 전 기종 음성 한국어화[3]가 진행되었다.





이번 신작부터 모든 트레일러가 콜오브듀티 한국 공식계정과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계정에 등장한다. 다만 콜오브듀티 한국 공식계정은 콜 오브 듀티: WWII가 나온 후에 생긴 계정이라서 WWII의 트레일러가 전부 있지는 않다.


9월 7일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사용된 음악은 Welcome to the Party (feat. Zhavia Ward) - Diplo, French Montana, Lil Pump[4]



어벤지드 세븐폴드 "Mad Hatter"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이 후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5]

" #CODNATION"이라는 태그를 단 UCC 영상이 공개되었다. 하나같이 골때리는 내용이 일품이다. [6]

3. 베타

3.1. 멀티플레이 베타

8월부터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PS4 클로즈 베타가 8월 3일부터 제일 먼저 진행되며, 그 이후 8월 10일부터 PS4와 엑스박스 동시 베타, 이후 8월 11일에 PC판 오픈 베타가 진행된다. PS4와 엑스박스는 예약구매자들만 베타에 참여 가능하며, PC는 오픈 베타라서 예구자든 비구매자든 전부 참여 가능한 대신 PC판 예구자는 1일 먼저 베타에 참가 가능하다. 블랙아웃 베타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베타에 참여 시 콜링 카드, 영구 해금 토큰 등의 보상이 있을 거라고 한다.

파일:black-ops-4-beta-schedule.jpg

베타 일정.

그런데 한국은 베타에서 제외되었다.[7] 모 유저가 트레이아크 공식 디스코드에 물어본 결과, 한국에선 베타를 이용할 수 없다라는 답변이 왔다. 베타도 심의받는 우리나라인데 베타 바로 전날까지도 베타가 심의받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한국은 블리자드의 주도로 PC판 베타만 해외와 따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인다.[8] 하지만 다른 유저가 물어본 결과 한국은 따로 작업 중이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으며, 해외 PSN계정으로 예구한 유저들은 정상적으로 베타를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배틀넷 계정에선 예약구매창은 뜨지도 않으며, 8월 5일에 진행되었어야할 PS4 베타도 한국에서만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아마 아직 게등위의 심의를 받지 못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9]

한국 시간으로 8월 10일부터 해외 계정에 엑스박스와 PC판 베타 프리로드가 시작되었다. 용량은 약 20기가로, 역시 언어 지원에 한국어는 없다. 베타 얼리엑세스 시작 당일 약 19기가의 패치가 있었다.

베타가 종료된 이후, 액티비전에서 베타 클라이언트를 삭제하지 않는 것을 권장했다. 이유는 베타 클라이언트를 업데이트하여 블랙아웃 베타를 진행하는데, 삭제 시에는 클라이언트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

3.2. 블랙아웃 베타

본작의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은 PS4에서 9월 10일부터, XBOX ONE에서 9월 14일부터 클로즈 베타를 시행하며 PC의 경우 9월 15일 오픈 베타를 시행하고 예약 구매자들은 하루 일찍 시작할 수 있다. 이번엔 한국 계정으로도 PC 오픈 베타가 가능하며, 예약구매를 하거나 PC방에서는 9월 15일부터 하루 일찍 베타를 시작할 수 있다. #

우려가 많았으나 지형지물과 랜드마크가 잘 조화된 맵 배치[10], 우수한 최적화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모 배틀로얄 게임의 동접 수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20만명이나 감소하였고, 대표적으로 트위치와 같은 대규모 인터넷 방송에서는 포트나이트와 블랙 옵스 4가 배틀로얄 장르의 시청자 수 양대산맥을 차지 하는 중이다. 상당 수의 스트리머들이 'Sponsored by Blizzard'라는 방송 제목을 달고 스트리밍을 하는 것으로 보아 블리자드 측에서 공격적으로 스트리머들 상대로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으로 보이는데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을 포함해 많은 스트리머들이 베타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하며 대부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11][12] 단순히 블리자드의 후원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게임 자체가 잘 뽑혔다는 평이 많고,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블랙아웃 모드의 공개와 동시에 R.I.P PUBG라는 밈이 유행할 정도로 게임 자체는 파괴력이 있게 잘 뽑힌듯 하다.

대부분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호평하는 것은 게임이 상당히 빨라서 좋다는 것. 배그처럼 존버를 했다가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지고, 건물안에 숨는 플레이를 격파할 수단이 넉넉하게 주어져서 건물 밖으로 나와 싸우는 것을 강요 받는다.[13] 맵 자체도 그다지 넓지는 않은 편이라 걸어서도 충분히 동선 이동이 가능하고, 보급품도 어느 정도 적은 편이라 시작하자마자 무기를 들고 싸움이 벌어진다. 또한 전략적인 아이템도 많아 후반부 다양한 변수 생성이 가능하다. 그 덕분에 스피드하게 게임이 진행돼서 늘어지는 경우가 적다. 또한 타 배틀로얄 게임에 비해 총기 반동의 개념이 거의 없어 보다 쉽게 총기를 다룰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음성 한글화가 되긴 했지만 나레이션 및 캐릭터 선택 대사가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더빙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더빙 음성이 거슬려서 영문 음성으로 플레이한다는 유저들도 간간히 보일 정도. 특히 가자! 빨리!는 처음 들으면 그저 웃음만 나온다 추가적으로 보통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등의 배틀로얄 게임에서도 이미 사용되는 '기절' 시스템이 블랙옵스에서도 구현되었는데 상대방을 기절 시켰을 때이에 대한 표기가 '사망'이라고 나온다. 한국어에서 사망과 처치의 어감의 차이가 그닥 크지 않음을 감안하면[14] 이는 충분히 처음 블랙옵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번역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있다.

오픈 베타에서 큰 문제점을 꼽으라면 최적화와 불안정한 서버'가 대표적이다. 다만, 최적화 부분은 아직 오픈베타라는 점과 개발자 측에서 테스트를 위해 90프레임 제한까지 걸어놓고, 최신세대 10번대 그래픽 카드에서 이슈가 적은 것을 보면[15] 발매 후 달라질 여지가 있다.

호평과 별개로 해외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어쨋든 결국 블랙아웃은 블랙 옵스4의 모드 중 하나일뿐이기에 모드의 지원이 언제까지 될지 알 수 없다는 것. 차라리 블랙아웃 모드를 떼어내 스탠드얼론으로 따로 팔거나 포트나이트처럼 해당 모드를 별개의 게임으로 보고 F2P로 장기지원을 약속하는게 어떻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 단 개발사인 트레이아크는 다양한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회사인데다[16] 본작은 PC 유저층을 특히 집중적으로 공략중이므로 향후 최소 3년간은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 확인된 정보

4.1. 멀티플레이

4.2. 블랙아웃

파일:Blackout_map_ko.png }}}

5. 논란

4월 17일 폴리곤에서 논란이 될 만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블랙 옵스 4는 시리즈 전통의 캠페인이 없을 예정이라는 것이다. 트레이아크는 발매일까지 캠페인 완성이 불가능할 것이 확실하고, 대신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단순 루머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이를 맞다고 확인시켜주는 웹진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고 액티비전도 이에 대해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기에, 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와 스레드가 현재도 콜로세움이 열린 상황.

한편 코타쿠와 유로게이머 등 웹진에서는 현재 레이븐 소프트웨어 측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제작 중이라는 루머를 보도했다. 액티비전이 배틀로얄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는 정황이 여러 번 포착되었기에 본작의 배틀로얄 모드 도입은 예상 밖의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캠페인을 빼 버리고 그 빈자리에 추가하는 형태는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캠페인 삭제를 반대하는 측의 의견이다.

다만 캠페인 삭제에 관해서는 (멀티플레이와 좀비가 주 콘텐츠인) 유명 유튜버들과 적지 않은 유저들이 예상외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차피 10시간도 되지 않아서 깨고 두 번 다시 쳐다보지도 않을 캠페인에 개발 역량을 쏟느니 오랫동안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레이 및 좀비 모드에 더 집중하는 것이 유저층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27] 하지만 난이도나 여러 변화 요소들을 위해 캠페인도 몇 번씩 다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역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멀티플레이만 되는 게임이 $59.99씩이나 받는 건 꽤 비싼 편이라는 것이다.

4월 19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이 부정적인 파장을 일으켰는데, 현재 블랙 옵스 4의 멀티플레이 상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보다는 오버워치에 더 가깝더라는 것이다. 오버워치의 영웅 혹은 블랙 옵스 3의 스페셜리스트 시스템이 더 심화되었으며, 기존의 Perk 시스템은 아예 없애버리고 연속 킬을 하면 강력한 Perk 효과를 얻게 되는 식이라고 하며, 지상전 멀티플레이가 아닌 블랙 옵스 3과 비슷한 무브먼트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는 것. 테스트 플레이어들은 이 시스템을 싫어했기에 기존 킬 스트릭을 재도입하는 등 재조정이 이루어졌지만, 그 결과 블랙 옵스 3과 차이점이 거의 없어졌다는 루머이다. 물론 개인이 유포한 루머이기에 신빙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캠페인 삭제 소식과 맞물려서 블랙 옵스 4에 대한 우려를 더 키우게 된 꼴이 되었다. 오버워치와 블랙 옵스 3 모두 잘 만든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시리즈의 정체성을 밟아 뭉개 버리거나 전작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 자세한 사항은 5월 17일이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결국 싱글 플레이 삭제와 배틀로얄 모드는 확정되었다. 이에 앵그리 죠자신의 분노한 영상을 올리면서 신랄하게 깠다. 서플라이 드랍 장사를 할 것이 너무나 뻔히 보이는데다가 이미 무료이기까지 한 동일한 게임이 있는데 이걸 돈주면서 할 필요가 어디 있느냐며, 싱글 캠페인을 제거한 것도 모자라서 3개나 되는 좀비 플레이어 모드를 집어넣었다고 분노하였다.[28] 게다가 배틀필드 5 반응 영상에서도 조금 당혹스럽기는 하지만 싱글 플레이도 있고 무엇보다 좀비 모드 없는게 너무 좋다며 블랙 옵스 4를 간접적으로 깠다.

현재 여론은 기존의 시리즈에서 너무 벗어났다 vs 유행에 맞춰서 콜 오브 듀티도 변화한 것이라는 의견이 충돌한다. 이러한 변화가 올바른 방향인지는 찬반양론이 존재하며 게임의 상업적 성과에 따라 앞으로의 콜옵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을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그래픽이 블랙 옵스 3랑 별로 달라진게 없다. 오히려 광원효과는 퇴화했다. 하지만 트레일러로 그래픽이 후퇴했다는 판단을 내리기엔 섣부르다. 영상을 보면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포그(fog)와 공기원근 등의 안개 이펙트가 거의 미미한데, 개선 작업으로 미완성되어 옵션을 끈 채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레이아크는 인게임 그래픽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블랙 옵스 3와 큰 차이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29] 그런데 어차피 콘솔 중심의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그래픽 변화는 다음 세대에서나 기대하는 것이 맞다. 실제로 구 콘솔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블랙옵스2와 본격적인 현세대 콘솔에서 등장한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비교하면 그래픽이 급격하게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이후로 현세대 콘솔의 콜옵들은 그래픽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여러 효과가 들어갔던 블랙옵스3는 퍼포먼스 이슈까지 나오는 만큼 그래픽 발전에는 항상 신중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실제로 콜옵의 그래픽이 동세대에 비해 그렇게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러나 배틀필드 5의 트레일러가 혹평을 받으면서 블랙 옵스 4가 재평가의 기회를 얻었다. 물론 실제로 재평가받을지는 인게임이 나올때까지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그런데 또 다른 논란거리가 생겼다. 분명 개발진 인터뷰에선 멀티플레이어 맵은 무료로 제공할것이라는 약속은 어디가고 뜬금없이 블랙옵스 패스라는 시즌패스를 공개했다. 유저들은 "싱글도 없으면서 서플라이 드랍같은 소액결제는 그대로 가져올꺼면서, 멀티플레이어 중심의 블랙옵스 4 멀티맵을 또 40달러 주면서 팔꺼냐?" 라면서 액티비전을 질탄하는 중이다. 옆 동네 배틀필드는 각종 논란은 재쳐두고 더 이상의 프리미엄 패스랑 랜덤박스 같은 소액결제는 넣지 않는다고 약속을 한 상황에서 말이다.

현재 루머로는 블랙 옵스 4는 서플라이 드랍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멀티플레이 맵의 무료 제공은 블랙옵스 패스 구매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전체 제공하고, 비구매자들은 일정 기간마다 몇 개씩 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왜 블랙옵스 4 혼자 이런 논란이 생겼는가에 대한 이유는 최근 멀티플레이어 게임 회사들이 시즌패스 정책 대신 "무료 업데이트 모델"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시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컨텐츠 정책을 발표한 이유 때문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타이탄폴 2 등이 대표적인 예시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같은 경우는 시즌패스 없이도 신규 맵은 아예 기본으로 제공되고, 오퍼레이터들도 시즌패스 플레이어는 시즌 시작 직후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시즌 시작 1주일후 명성 시스템으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플레이에 해가 되는 요소가 전혀 아니다. 타이탄폴 2는 아예 시즌패스를 없애고 모든 맵과 컨텐츠를 무료로 업데이트를 발표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EA는 배틀프론트 2, 배틀필드 5, 앤썸 같이 프리미엄 패스나 랜덤박스를 제거하고 치장 아이템 같은 경우도 자신이 원하는 걸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수익요소도 점차 변경하고 있다. 그러나 액티비전은 요즘 추세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40 달러 수준의 시즌패스를 매년마다 내놓고 있는 상황이며, 서플라이 드랍 같은 랜덤박스에 특히 이번 블랙옵스 4는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을 없앤 후 대신 배틀로얄을 도입하고 멀티플레이어 한정의 게임에 60 달러의 풀 프라이스 가격을 매긴 것에 유저들이 블랙옵스 4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

게임 자체는 멀티플레이어, 좀비 모드, 배틀로얄 3가지 게임이 묶여있는 형태라 가격은 어찌저찌 감안하더라도 시즌패스의 가격은 양심 판 배짱 장사 수준이다. 그나마 서플라이 드랍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돌지만 하지만 액티비전의 최근 수익은 게임 판매량이 아닌 DLC, 서플라이 드랍 같은 소액결제로 주요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 없어질지는 의문이다.

블랙아웃 모드의 지도가 배틀그라운드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맵의 구조는 다를지라도 그림 풍이 상당히 닮아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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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월드 앳 워도 같이 상품목록에 있었는데, 덕분에 월드 앳 워 리마스터도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이 있다.근데 소식이 아직까지도 없다#[2] 비슷한 날짜에 유비소프트톰 클랜시의 디비전 2를 발표했다.[3] 외전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NDS판의 모던 워페어 1과 월드 앳 워가 음성 한국어화로 출시된 적이 있다.[4] 영화 데드풀 2에서도 사용 되었다.[5]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좀비 모드 DLC "나이트메어(Nightmares)" 트레일러에서 곡 "Nightmare"가 사용되었다.[6] 물에 떠서 화염방사기를 뿜어대며 수중 발레를 한다든지, 헬리콥터끼리 짝짓기를 한다던지, 스무디를 만든답시고 SEASIDE맵의 과일가게에 기관총을 갈겨대는 등....[7] 심지어 PS4 메뉴의 이벤트에선 무려 한글화까지 해서 베타를 한다고 홍보를 했었기에 PS4 유저들은 SIEK를 성토하는 반응이다.[8] 왜 해외와 따로냐면, 1년 전에 나온 데스티니 2는 PS4 베타가 시작 9일 전에 먼저 심의를 받은 것에 비해 콜옵은 베타 3일 전까지도 심의가 없기 때문이고, 결정적으로 루리웹에서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소식을 전하던 유저가 블옵4의 베타 소식을 전하면서 마지막에 "한국 계정은 제외될 수 있음"이라는 글을 써놨기 때문이다.[9] 한국은 본 게임뿐만 아니라 베타도 심의받아야 한다. 전작들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베타를 진행하지 않았고 한국의 영향력이 별로 없는 스팀에서 서비스했기 때문에 본편만 심의받았으나, 이번작은 한국 지사가 있는 블리자드가 직접적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심의를 안 받을 수가 없다.[10] 짤파밍 지역이 밸런스가 잘 맞아서 무기가 없어 정말 쌩고생 하는 일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11] 당장 배틀그라운드에 스킨까지 출시한 트위치 스트리머 Shroud가 몇시간 동안이나 재밌다면서 쉬지않고 오픈베타를 플레이 했다. 참고로 최근 슈라우드는 배그 문제점과 관련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낀 편이다.[12] 다만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과 계약하고 블랙아웃 베타 조기 이용권을 일반 유저에게도 주는 이벤트로 방송을 하기는 했으나 전 각주에서 언급했듯 배틀그라운드 문제점이 크게 해결되지 않자 만약 더 나은 배틀로얄 게임이 나온다면 그 게임으로 전향한다는 언급을 했었다.[13] 그렇다고 아예 건물에서 버티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를 지원하는 템과 그에 걸맞은 무기를 들면 가능은 하다.[14] 사망으로 번역된 단어가 원문에서는 'Downed'라고 나오는데 가장 적절한 직역은 '때려눕히다, 때려눕힘' 가 맞는 표현이며 4,5글자를 표기하기가 어렵다면 기존 배틀로얄의 방식처럼 '기절' 이라고 번역했어도 무난했을텐데 '사망'이라고 번역해 놓고 사망 상태에서 확정킬을 하면 그제서야 '처치'로 표시된다. 네이버 사전에서 '사망'을 검색하면 제일 앞에 뜨는 단어가 Death이지만 원문에서는 Death가 아니라 'Downed'(공식번역 '사망')와 'Killed'(공식번역 '처치') 로 표시된다. 한국인이 보아도 'Death'와 'Killed'의 어감차이는 그닥 커보이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우리가 아는 게임내의 기절 상태는 죽은 상태가 아니라 목숨을 간신히 부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하며. 그 누구도 이를 사망이라고 표현하진 않는다. 즉, 원문의 뜻을 그대로 살리지 못한 오역인 것.[15] 대부분 마인크래프트 현상을 호소하는 유저들의 그래픽 카드가 700번대인 경우가 많았다.[16] 블랙 옵스 3는 현재까지도 사후지원이 제공되고 있다.[17] 단, 슬라이드나 잠수 등 블랙 옵스 3의 일부 무브먼트를 가져오기는 했다.[18] 하지만 점프가 높고 멀리 나아가기 때문에 총격전에서 점프를 자주 사용하는것을 볼수 있다. 그렇다고 연속으로 사용할수록 점프 높이와 이동거리, 움직임이 크게 둔해지므로 한두번 정도지만[19] '팀 데스매치' 모드 제외[20] 장비 커스텀에서 주·부무기와 부착물, Perk, 와일드카드를 각각 더해서 총 10개만 선택할 수 있는 뭐같은 블랙옵스만의 시스템[21] 기존에 돌격소총, 저격총에 있던 점사, 반자동 총기는 모두 이쪽으로 분류되었다.[22] 같은 총기군이라도 부착물이 다르고 총기마다 부착물의 효과를 좀 더 개선시켜주는 티어2 부착물도 다 다르며, 와일드 카드를 사용하여 무기에 옵션을 추가 시켜주는 'Operation Mod'를 사용할수 있다.[23] 첫 언급 이후로 사이즈가 더 커졌다.[24] 베타 기간 중에 낙하하자마자 다른 헬리콥터에 충돌해서 죽어버리는(...) 일이 종종 보고되었다. 트레이아크 측에서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상태.[25] 슬롯을 10칸으로 늘려준다.[26] 탑승자는 짐칸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짐칸은 인벤토리를 대신할 수 있으며, 트레일러에 나오듯이 공중 보급을 먹고 튀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27] IGN에 따르면, TrueAchievements라는 도전과제 획득률 트래커 사이트에서 콜옵 유저들의 캠페인 참여율이 낮다고 하였으며, 아예 캠페인의 절반 이상을 끝내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 외 캠페인 이용률이 낮은증거들[28] 빡죠는 다잉 라이트때서부터 계속 비슷하게 찍혀져나오는 좀비 게임들에 대해서 비판하였다.[29] 예로 전작의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생각하면 이 게임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