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III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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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캠페인에 등장하는 적과 공략을 정리하는 문서.이번 작에서는 캠페인을 4인 코옵으로 플레이 가능해지면서 그에 따라 적의 종류도 다채로워(...)졌다.(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적은 본래 코옵 플레이에 필수적인 부분이니까) 알보병들이나 RPG 몇 방 박아넣어 주면 깨지던 탱크보다는 확실히 처리하기 까다로운데, 문제는 이를 혼자 처리해야 할 때 상당히 어렵고 지겨워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적은 인간형과 로봇형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또한 적에게 사용 가능한 사이버 코어도 적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2. 인간형
인간형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사이버 코어의 종류- 컨트롤 코어: 증강장치 무력화
- 마셜 코어: 무기 잠금
- 카오스 코어: 감각 과부하, 방향탐지오류, 눈부신 벌레 떼, 대인 고주파
2.1. 보병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2060년대의 보병. 시리즈 내내 개근하던 평범한 알보병이다 , 적들은 크게 54I 와 NRC 보병으로 나뉜다. 특수형태로 저격수와 대전차화기병이 있다.
2.2. 워로드(Warlord)
[1]- 소속: 54 이모탈
- 등장 미션: "어둠 속에서", "도발", "폭심지"
저거너트답게 맷집도 상당한데, 돌격소총 두탄창을 다 비워도 죽지 않는데다, 리펄서 리그를 달고 있어서 유탄류를 던져도 전부 튕겨내 버린다.
3. 로봇형
로봇형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사이버 코어의 종류- 컨트롤 코어: 다중 마비, 서보 합선, 과부하, 코어 파괴, 원격 납치, 프로토콜 무효화
- 카오스 코어: 방화
3.1. 탈론(Talon)
탈론-R | 탈론-MG |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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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비행 공격기 드론으로 전작의 벌쳐 드론과 유사하게 생겼다. 로켓 포드 탑재 사양인 탈론-R과 기관총 포드 탑재 사양인 탈론-MG가 있으며, 보통 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후자다.
굉장히 짜증 나는 적으로 보통 3~4대씩 무리를 지어 주변을 날아다니며 기총으로 공격하는데 회피기동 때문에 맞추기 어렵다. 다행히 웬만한 총기 2방이면 터지며, 이 녀석들의 기총은 리얼리스틱 난이도에서도 일격사하지 않고, 시스템 마비로도 일격사 시킬 수 있다. 다만 이 녀석들은 클로킹 해도 플레이어를 인식하니 주의. 이 녀석들을 상대할 땐 그냥 힙 파이어로 무작정 갈기는 방법도 있지만 하이잭으로 원격 조종하거나 아군으로 만들거나 일격에 터뜨려 버리는 게 더 편리하다.
탈론-MG는 멀티플레이에서 975포인트 스코어 스트릭으로도 호출할 수 있다.
3.2. R.A.P.S.(랩스)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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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NRC, 존 테일러의 팀
- 등장 미션: "흥망성쇠", "로터스 타워", "생명"
공처럼 생긴 지상형 드론으로 지면을 굴러다니며 이동하다가 적을 발견하면 센서가 인식해 돌진, 이후 폭발하며 내장된 수십개의 블레이드 날을 사방으로 발사한다. 근접전에 상당히 효과적인 자폭형 UGV. 일단 드론은 드론인지라 해킹해서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에서도 1275포인트짜리 스코어 스트릭으로 등장한다.
3.3. 하운드(Hound)
하운드 | 오트러스 |
하운드 | |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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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러스 | |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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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1미터 가량 되는 전작의 A.G.R UGV의 후기형.캠페인에선 거의 반드시 2대씩 동시 등장하며 기관총과 로켓으로 무시못할 화력을 뽐낸다. 원격 하이잭으로 해킹하면 웬만한 적 보병은 전부 쓸어담을 수 있으나 다른 하운드를 주의해야 한다. 직접 파괴하고자 하려면 상당히 방어력이 높지만 보통 한 탄창 정도 쏟아부으면 터진다.
오트러스(Orthrus)라는 배리에이션 모델이 존재하는데, 이동 속도는 느려진 대신 전방 장갑이 강화되었다.
멀티플레이에선 오트러스에 미니건을 단 모델이 케르베로스란 이름으로 1000포인트 스코어 스트릭으로도 등장한다.
3.4. 그런트(Grunt)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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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보통 그냥 '로봇'이라 칭한다. 대량생산이 이루어진 군사용 휴머노이드 전투로봇으로, 대형 기업에서 테러리스트 집단까지 애용하는 로봇이다. 작중 연출을 보면 로봇답게 맨손으로 사람 사지를 뜯어버릴 정도로 힘이 세다. 다만 이들의 팔다리보다 더욱 강한 기계 의수를 이식받은 병사들에겐 한주먹감. 아무래도 아직 인간 병사를 완벽하게 대체할 만큼 우수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물량으로 승부한다. 단지 군사용으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치안유지나 대테러용으로 큰 건물 및 기차 내부에도 전용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다. 저격소총과 폭발형 무기, 수류탄을 제외한 모든 무기류를 사용한다.
양산이 이루어진 만큼 수많은 개체가 등장하며 사실상 적 보병과 더불어 가장 자주 만나는 타입의 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처리가 까다로워진다. 장갑을 덧대고 있고, 그 때문에 맷집은 일반 병사보다 좋아서 완전히 쓰러뜨리려면 총알을 꽤 많이 꽂아 넣어야 한다. 인간 보병과 달리 이 로봇들은 은엄폐를 하지 않으며, 주인공이 사선에 들어오면 사격하고, 사선 밖이라면 사격할 수 있는 각도로 이동한다. 사격당하면 엄청난 속도로 옆뛰기를 하여 회피하며, 따라서 리얼리스틱 모드에선 무조건 한방에 잡는 저격소총 등으로 공격하는 게 좋다.[3] 또한 로봇 답게 머리가 날아가도 멀쩡히 움직이니 헤드샷보다 가슴을 노리는 게 좋다. 이녀석들은 중앙 하이브에서 조종하기 때문에 하이잭으로 직접 조종이 불가능하지만, 프로토콜 무효화 코어로 피아인식기를 교란시키거나 방화 코어로 일격에 터뜨리는 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G.I. Unit"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3.4.1. 비무장 그런트
- 소속: ???
- 등장 미션: "폭심지", "로터스 타워", "생명"
초반에는 총을 들고 있지만 갑자기 총을 버리고 달려와서 근접공격을 하거나 가까이 가면 자폭하는 적으로, 공격하기 전 특유의 이상한 기계음을 내며, 이는 한방에 죽는 리얼리스틱 모드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안 그래도 잘 안 죽는 그런트인데,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까지 하므로 미션 완수에 상당히 성가신 존재이다.
3.5. P.A.W.W.S.(포우즈)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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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NRC, 54 이모탈, ZSF
- 등장 미션:
일단 드론은 드론인지라 자동 조종 시 하이잭으로 조종권을 빼앗을 수 있으나 작은 드론들과 달리 해킹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니 주의. 또한 덩칫값을 해서 일반 그런트와는 달리 방화나 셧다운에는 걸리지 않는다. 먹히는 사이버 코어는 비무장 그런트와 정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3.5.1. 만티코어(Manticore)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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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존 테일러의 팀
- 등장 미션: "내부의 악마"
기본적 구조는 PAWWS와 같지만, 더 크고, 더 장갑이 튼튼하며, 더 무장이 빵빵하다. 즉 PAWWS의 상위호환. 그리고 사람이 직접 조종해서인지[4] 훨씬 다이내믹하게 움직인다. 기본적인 무장은 PAWWS와 비슷하지만 한꺼번에 여러 지역을 공격하는 폭탄 말뚝을 쓰기도 하며 고지에 있을 때는 수류탄 폭격을 벌일 수도 있다. 인간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므로 콕핏이 달려 있다.
3.6. A.S.P. (자동화 포탑 플랫폼)
ASP-C (취리히 경비병단 도색) | ASP-ML (나일 강 연합 도색) |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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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54 이모탈, NRC, ZSF
- 등장 미션: "폭심지", "복수", "흥망성쇠", "내부의 악마", "모래성", "생명"
C형은 기관총 2정과 대구경 레일건 주포탑으로 전장에 앞서서 싸우는 진정한 미래형 전차로 볼 수 있고, ML형은 멀리서 로켓 포격을 퍼붓는, 일종의 대공포 + MLRS + 자주포 같은 컨셉으로,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쑥밭을 만들거나 대공 미사일로 적기를 격추하는 역할이다. 불샤크 전투기로 상대할 땐 그냥 기총을 쏘거나 미사일을 날리면 되고, 맨몸으로 싸울 땐 D.N.I 전술모드로 보면 미리 탄착지점과 폭발 범위를 알 수 있으니 미리미리 피하는게 좋다.
등장하는 적들 중 가장 코옵 플레이에 최적화된 적. 밑의 공략을 보면 알겠지만, 혼자서 이를 처리하려면 소총 쏘다가 로켓으로 바꿔서 쏴제끼다가 다시 소총으로 바꿔서 쏴야하는 등 상당히 귀찮아진다.
캠페인 중 이따금 보스로 등장하는데, 근접한 폭발물을 멀리 튕겨내는 강력한 능동 방호 체계덕분에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로는 흠집도 낼 수 없다. 오히려 재수 없으면 튕겨낸 폭발물에 플레이어나 아군이 죽을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 아군을 공격했다고 게임오버되니 주의(...). 따라서 이 능동 방호 체계를 먼저 박살내야 하는데, A.S.P.의 하반신에 달려있는 코어를 총기로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능동 방호 체계가 과부하가 걸려 무력화 되니 이때 XM-53이나 블랙셀 같은 대전차 로켓화기를 날려주면 된다. 다만 하반신이라도 다리로 가려질 수 있으니 주의. 마이크로 미사일 런처의 경우 록온해 발사하면 능동 방호 체계가 켜진 상태라도 대미지가 박히는데 피해량이 굉장히 낮으니 비추천한다. 혹 록온하지 않고 직사로 발사하면 능동 방호 체계가 작동해 튕겨낸다.
그리고 알아채기 힘들지만 ASP자체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데, 파괴되었을 때 잔해에서 까마귀가 튀어나온다. 모래성 임무에서 미사일 형을 때려잡다보면 알 수 있다.
3.6.1. 티거 2
- 소속: 독일 국방군
- 등장 미션: "내부의 악마"
3.7. 레이스(Wraith)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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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54 이모탈, NRC
- 등장 미션: "도발", "모래성"
싱가포르에서 슈퍼 트리로 탈출하려는 주인공과 헨드릭스 앞에 나타나 괴롭히는데, 숨어있다가 멀리 순찰할 때 몰래 이동하거나 총으로 격추해야 한다. 이후 배를 훔쳐타 탈출할 때에도 한 대가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집요하게 추격하나, 무너지는 다리 밑을 무리하게 통과하려다가 박살나고 만다. 이후 이집트 사막의 거대 대수층 시추 플랫폼에서도 여럿 등장하지만 이땐 전투기를 타고 상대하는지라 한입거리 간식이다.
3.8. 레비아탄(Leviathan)
개발 역사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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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NRC, 존 테일러의 팀
- 등장 미션: "로터스 타워"
[1] 이 워로드는 기관총을 갈겨대며 헨드릭스와 플레이어의 발목을 묶어놨지만 곧 레이첼 케인이 쏜 저격총으로 헤드샷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다행히 실제 싸우는 워로드 중에선 방패를 든 개체가 없다. 직접 싸우는 거였으면 충공깽[2] 트레이아크가 오버워치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줬다보니 진짜로 죽이는 타이어가 랩스의 오마주일수도 있다. 비슷한 예로 트레이서의 시간 역행과 프로펫의 글리치가 있다.[3] 일반 소총으로 때릴 경우 옆뛰기를 하면서 사격해 플레이어가 사망한다(...).[4] 그리고 파일럿이 엘리트 병사인 사라 홀임을 감안하여[5] 마지막 미션이 대표적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