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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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에 등장하는 킬스트릭을 서술하는 문서.전작에 이어 본작에서도 별도의 특전 선택 없이도 스코어스트릭[1]으로 변경할 수 있다.[2] 스코어스트릭 상태에서 요구하는 스코어는 킬수 옆에 괄호로 표시.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적 처치 점수가 125점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단순 킬 수만으로 따지면 킬스트릭과 스코어스트릭이 요구 조건이 동등하며 어시스트 점수도 합산되는 것을 감안하면 킬스트릭 모드보다 킬스트릭을 뽑는 것이 더욱 쉬워진다.
건십으로 킬을 26번하면 건십 킬스트릭을 복사하는것이 가능하기에, 킬스트릭으로 킬스트릭이 복사되는 대참사가 가끔 일어난다.
게임 초기에는 한 목숨 당 킬스트릭은 하나씩만 적립 및 사용할 수 있었지만, 게임 중반기부터 한 목숨에서 킬스트릭을 여러 번 적립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번째부터 반복 적립될 킬스트릭의 남은 점수를 보여주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각각의 킬스트릭들은 파괴/약탈 시 추가 점수와 칭호가 있으므로 플레이하다가 뜨는 킬스트릭들을 파괴하며 팀도 서포트하고 칭호를 확인 해보는것도 나름의 재미이다.
2. 4킬(500점)
2.1. UAV
미니맵에 적 위치를 표시하는 무인 정찰기입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시리즈 전통의 정찰기 킬스트릭으로 적의 위치를 탐지하는 무인 정찰기를 호출한다.
본작에서는 소음기 없이 사격하면 미니맵에 핑이 찍혀 전작들보단 중요도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있으면 든든하다. 호출 시 30초 동안 UAV가 상공에 떠서 4초 간격으로 적의 위치를 스캔하여 미니맵에 빨간 점으로 표시해주며 이 효과는 사용자 본인 뿐만 아니라 아군 전체에게 효과가 공유된다. 다만, 어쌔신 조끼 특전 및 고스트 T/V 위장 장비[4]를 착용중인 적은 표시되지 않으며 상공에 떠있는 UAV는 적군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UAV를 띄운 상태에서 아군이 적을 사살하면 어시스트 점수 10점을 받으며 적 UAV파괴 시 얻는 파괴 칭호는 블랙아웃.
2.2. 모스키토 드론
발사 위치 주변을 선회하는 폭발 드론입니다. 발견한 적에게 폭탄을 투하하고 폭파시킵니다. | |
해제 레벨 | 23 |
스위치블레이드 LMAMS가 모티브인 블랙옵스2의 헌터킬러 드론과 비슷하게 발사한 곳 주변으로 상공을 배회하다 포착된 적을 향해 급강하하는 자폭 드론이다. 개활지나 하늘을 향해서 쏘면 알아서 상승하여 주변을 돌아다닌다. 처음 나왔을땐 벽 같은 곳에 잘못 던지면 그대로 벽에 박아 킬스트릭을 낭비하게 되었으나, 현재는 이런 곳에는 킬스트릭이 배치되지 않게 된다.
땅에다 설치되고 붉은 빛과 소리 등의 존재감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발각되는 지뢰와 달리 하늘에서 조용히 날아다녀서 알아채기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우회 기습용 골목 틀어막기에 매우 좋지만 오래 뺑뺑이만 돌아서 킬 효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보통은 격전지 등에서 얻은 즉시 바로 사용하며, 그렇게 대충 써도 킬이 잘 들어온다. 문제는 적을 포착하고 나서 강하하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 시간이 조금만 걸리면 취소되질 않아서 강하하기 전에 적이 없어져도 그 자리에 꽂힌다. 그래서 내가 드론을 띄운 곳에 다시 와서 적과 교전을 해 이겼는데 이게 꼴아박아 자살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 정말 쉽다.
파훼법이 하나 있는데, 자신 근처로 강하하기 직전 '삐빅'하고 탐지하는 듯한 센서음이 미약하게 들린다. 이 소리를 들었는데 강하하는 모터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대상이 장애물에 가려져 강하를 취소한 것이니 근처 하늘을 뒤져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굉장히 작아서 맞추기 어렵지만, 권총 한 발로도 파괴되는 구린 내구도를 지녔다. 뭣하면 미사일로도 맞출 순 있다. 트로피 시스템 근처에서 발사할 경우 요격당하는데 사용한 것으로는 취급되지 않는다. 파괴 칭호는 경각심.
2.3. SAM 터렛
공중 이동 수단을 대상으로 유도 미사일을 쏩니다. | |
해제 레벨 | 35 |
구작 모던워페어3에서 최초로 나온 서포트스트릭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상대 장비, 킬스트릭 등을 포착하여 지대공 미사일로 자동 요격하는 포탑을 설치한다. 설치된 SAM터렛은 적의 항공장비나 킬스트릭이 사용되어 공중에 등장한 경우 이를 포착하고 잠시 추적 및 발사 준비를 하다가 해당 장비를 향해 최대 3발의 지대공 유도 미사일을 빠르게 발사한다. 구작 모던워페어3에서는 AC130 격추용으로 쓰기에 좋았던 전작과 달리 콜드 워에서 특수 능력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던 물건으로 본작에서는 킬스트릭으로 나왔다. 파괴 칭호는 미사일 방어.
다만, 대 킬스트릭 성능 영상에서 보이듯이 성능은 일단 애매하다. 생각보다 반응하지 않는 항공기 킬스트릭이 많은데 기껏 목표를 포착해도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도 엄청 길고, 한방에 처리가능한 UAV와 CUAV는 일반 총으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물건이다. 모스키토 드론엔 반응하면서 폭탄 드론엔 반응하지 않는 것도 은근히 불합리한 점. 게다가 그 외의 킬스트릭은 4발을 명중해야 격추가 가능한데, 장탄수가 3발이다. 혼자 내버려두면 뭘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선택할 이유가 없는 물건.
하지만 여럿이 깔리면 상황이 반전되는데, 일단 포착이 완료되면 3발을 빠르게 연발한다는 점 때문에 엥간한 항공 장비랑 킬스트릭들은 다 순삭당한다. 헬기류야 그렇다 쳐도 호버젯은 폭격 후 위치 복귀 전에 격추당하고 건십도 허무히 증발하며, 심지어 궤도 정찰기까지도 격추할 수 있다. 그 연사력에도 불구하고 장탄수가 남으면 격추에 필요한만큼만 발사하고 딱 멈춰서 낭비가 없는 건 덤. 플레어로 기만되는 발사체를 포함하면 필요한 미사일 수는 6발 이하이므로 모든 킬스트릭을 상대하는데 2개만 있으면 된다. 다만 궤도 정찰기는 발사 후 그 긴 포착 과정을 매번 반복해서 연사력이 매우 느리고, 격추 전까진 계속 발사한다. 그것 때문에 궤도 정찰기 격추 능력은 버그인 것 같다고 추정하는 의견이 있다.
종합하면 초기 킬스트릭엔 있으나마나지만 고급 킬스트릭엔 치명적인 킬스트릭. 이번 작의 고급 항공 스트릭들의 요구 킬스트릭이 늘어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치명적이며, 고급 킬스트릭을 쉽게 억제할 수 있는 저비용 킬스트릭으로서의 가치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문제는 적어도 2명 이상이 작정하고 SAM 터렛을 깔아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고, 혼자 쓴다면 저비용 스트릭에 미사일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신이 직접 격추해줘야 한다는 점 등 사용하기 까다로워서 사용 가치를 희석시킨다.
2.4. 폭탄 드론
원격 조종 드론으로 C4 폭탄이 달려있습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전작 모던 워페어 II의 킬스트릭인 폭탄 드론과 동일하다. 원격 조종 드론에 C4를 장착한 형태로, 원하는곳에서 자폭시키는 형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실내에 숨어있는 캠퍼들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파괴 칭호는 폭발물 처리.
3. 5킬(625점)
3.1. 보급품
무작위 킬스트릭이 들어 있는 보급품 패키지를 요청합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온 공중투하 랜덤 킬스트릭 상자다. 사용 시 신호 연막탄을 투척해서 해당 위치로 수송 헬기가 지나가며 보급품 및 긴급 보급품을 제외한 랜덤 킬스트릭이 담긴 보급상자를 투하한다. 보급품 상자에 접근해서 상호작용 시 해당 킬스트릭을 획득하여 즉시 사용가능하며 이는 숨겨져있는 4번째 킬스트릭 슬롯에 추가된다. 여러 개의 추가 킬스트릭을 보유할 수도 있지만 모두 4번째 슬롯에 중첩되고 표시되는 킬스트릭은 하나 뿐이기에 획득 순서대로 순차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적군을 포함하여 호출자가 아닌 플레이어도 보급품을 약탈하는게 가능하지만 호출 플레이어보다 개봉에 걸리는 시간이 3배 가량 늘어나서 대놓고 약탈하기는 어렵다. 적 보급품 약탈 칭호는 보급품 도둑.
비용이 비싼 고급 킬스트릭이 등장할 확률은 낮지만 간혹 잭팟이 터져서 건쉽이나 드론 스웜 저거넛같은 최상위 킬스트릭이 나올 경우 그야말로 게임을 날로 먹을 수 있어서 은근히 쓰인다. 저거넛이 뽑힐경우 즉시 저거넛 슈트를 착용한다.
3.2. 가디언-SC
빔 형태의 비살상 지역 차단 무기입니다. 빔에 접촉하는 적은 기절 수류탄과 유사한 효과를 받으며, 이동속도가 감소하고, 시야가 흐려지며 UI도 제거됩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블랙옵스 2, 3에서 있었던 가디언이 본작에 등장하였다. 전술 장비인 제압 지뢰의 킬스트릭 버전으로 비살상 음파 공격 장비를 설치하여 전방으로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한다. 음파에 영향을 받은 적은 기절 수류탄에 맞은 것처럼 시야가 어지럽게 흔들리고 모든 행동이 느려지며 사운드 플레이와 조준 사격이 봉인되어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된다. 단, 몇 초간 확실하게 영향을 주는 기절 수류탄과는 달리 영향 범위에서 빠져나오면 빠르게 회복되고 조준 사격만 안되는거지 지향 사격 자체는 멀쩡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를 받은 상대라고 해서 완전히 제압되는 줄 알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예전에는 초음파로 적을 튀겨서 끔살할 정도로 피해량이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피해량이 사라져서 가디언 자체만으로는 거의 피해를 주지 못한다. 거점 주위에 설치하여 적을 행동방해 하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다. 파괴 칭호는 소음기.
3.3. CUAV
적 미니맵을 교란하는 드론입니다. 큰 맵에서는 거리 제한이 있습니다. | |
해제 레벨 | 32 |
Counter UAV. 말그대로 적 UAV를 카운터 치기위한 재밍 드론으로 모든 적 미니맵을 먹통으로 만드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이다. 재밍당하는 입장에서는 미니맵에 심각한 노이즈가 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어 전장에 대한 정보가 극도로 제한된다. 이름대로 상대가 UAV를 호출했을 때 사용할 경우 효과가 아주 좋다. 지속 시간도 길어졌기 때문에 킬스트릭 운용에 관심이 없으면 끼면 좋다. 다만, 일반적인 코어에서는 맵 전체에서 효과가 적용되지만 워존이나 지상전같은 대규모 맵에서는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서 해당 범위 내의 적에게만 미니맵 차단 효과가 적용된다. 그래도 상대가 범위 밖에 있더라도 미니맵 전체가 못쓰게 되지만 않을 뿐이지 적용 범위에 대해서는 그대로 노이즈가 발생하여 범위 내 상황은 여전히 확인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맷집은 2편과 마찬가지로 권총으로 몇 방 갈겨도 터질 정도로 약해서 생각보다 쉽게 적에게 무력화될 수 있으며 파괴 칭호는 공역 클리어.
몇 대건 동시에 호출 가능한 UAV와 다르게 CUAV는 팀에서 단 하나만 띄울 수 있다. 뱅가드와 동일한 사양.
4. 6킬(750점)
4.1. 정밀 공습
지정한 위치를 타격하는 전투기 2대를 호출합니다. | |
해제 레벨 | 46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부터 등장한 킬스트릭이며, 쌍안경으로 좌표 표시 후 A-10 2대가 날아와 지정 범위를 기총소사하고 지나가는 방식 또한 동일하다. 시즌4 패치에서 폭발반경 증가 버프를 받았다.
4.2. 순항 미사일
가속 엔진을 탑재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전작들과 동일한 순항 미사일이다. 사용 시 잠시 동안의 비행 인트로 후 통제권을 넘겨받아 직접 조종해서 적을 요격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조종 화면에서는 적 플레이어들이 마름모 모양 아이콘으로 투시되어서 적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5] 조종 도중 좌클릭을 누르면 가속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강하시킬 수 있는데 가속 도중에는 선회가 매우 어려워져서 주의해야 한다. 폭격 범위나 사용 방식은 전작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본작에서는 트로피 시스템이 순항 미사일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작에 비해 성능이 상향 받은 셈이다. 대신에 스톰맨더로 직격맞으면 요격당한다.
참고로 조종 실력에 숙련되어 있다면 항공 킬스트릭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속도가 워낙 빠르고 조종이 어려운데다 적 플레이어를 제외한 항공 킬스트릭은 윤곽을 따로 표시해주지 않아서 명중 난이도가 극악이기는 하지만 일단 명중시키기만하면 건십을 포함한 모든 항공 킬스트릭을 한방에 요격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유도 런처와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기 때문에 플레어가 먹히지 않아 기만당할 일도 없다. 물론 킬스트릭 제거 용도로는 EMP라는 끝판왕이 있긴하지만 이쪽은 EMP에 비하면 요구 킬/점수가 훨씬 저렴해서 실력만 있다면 가성비 면에서는 EMP를 압도한다. 특히 EMP, SAM 터렛과 함께 궤도 정찰기를 요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인데 궤도 정찰기와 비슷한 고도에서 강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통제권을 넘겨받자마자 비행 궤도를 위로 올려서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대 궤도 정찰기를 한방에 요격시킬 수도 있다. 다만, 숙련돼있지 않다면 매우 어려운 방법이며 실패할 경우 아까운 순항미사일을 그냥 허공에 날리는 꼴이기 때문에 순항미사일로 궤도 정찰기 요격을 시도하려면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비행 인트로 중에는 EMP에 면역이지만 한번 제어권을 넘겨받고나서 강하 중에 EMP에 맞게될 경우 그자리에서 즉시 폭발한다. 시즌4 패치에서는 폭발반경 증가버프를 받았다.
4.3. 집속 지뢰
활성화되면 작은 자탄을 퍼뜨리는 지뢰입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전작보다 비용이 1킬만큼 늘었지만, 자탄을 밟아도 한 방에 죽도록 위력이 향상 되었다. 거기다 전작보다 더욱 조용해진건 덤.
5. 7킬(875점)
5.1. IMS
지능형 탄약 시스템으로 4개의 스마트 폭발물이 장착되어 있어 사정거리 내 적 인원 및 이동 수단을 제거합니다. 작동 시 폭발물이 위쪽으로 발사되며 목표물에 락 온 되어 추적합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구작 모던워페어 3의 킬스트릭 IMS가 돌아왔다. 다만 구작에서는 5킬인데 이번작에서는 7킬이라는 큰 너프를 받고 돌아왔다. 크기는 구작때보다 조금 더 작아지고 폭발력과 살상반경은 3m이내며 여전히 흉악하다. 심지어 구작때처럼 IMS가 작동시 엎드려도 그냥 죽지만 전술방패를 등에업으면 살수있다. 다만 구작에 비해 폭발 딜레이가 조금 증가했다. 4번까지 작동한다. 시즌 4가 막 시작된 현 시점에서 버그인지 스톰엔더로 아예 타격 판정이 들어가지 않는다. 파괴 칭호는 지능 부족. 시즌5 리로디드 패치로 감지반경과 도약 속도가 약간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5.2. SAE
제트기 3대를 호출하여 목표에 공중 폭탄을 투척합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전작에서도 등장한 태블릿으로 찍은 3곳의 위치로 열압력탄을 투하하는 정밀 공습이다. 시즌4 패치에서 폭발반경 증가 버프를 받았다.
SAE의 폭격에 맞으면 잠시동안 기절탄을 맞은 것처럼 움직임이 굼뜨다 최후를 맞이하게 됐었는데 시즌 4 시작과 함께 움직임 제약 디버프가 제거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폭발 반경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쉽다는건 아니다.
5.3. 박격포 포격
지정 위치를 여러 번에 걸쳐 박격포로 포격합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전작 모던 워페어 II의 박격포 포격과 다를거 없지만 요구 킬수가 늘어났다. 같은 정밀 공습과 순항미사일에 비해 지역 장악시간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에 너프를 한듯하다.
시즌 4 리로디드에서 발동 후 착탄까지의 시간이 TOT 수준으로 매우 짧아지고 각 공격시간마다 발사되는 포탄이 6개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소형 맵에서의 관광용 킬스트릭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6]
6. 8킬(1000점)
6.1. 리모트 터렛
자동 포탑으로 적을 탐지하여 소이탄을 쏩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오리지널 모던워페어3의 서포트스트릭이 리모트 터렛이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했다. 본작에서는 3중 총열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이름대로 범위 내에 적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추적 공격하는 기관총 포탑을 설치하여 특정 구역을 방호하도록 한 후 원격 수동 조종으로 적과 교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조종해보면 적을 빠르게 갈아죽이던 자동 조종 모드와 달리 많이 맞춰도 적이 제대로 안 죽는 고자가 되는지라 그냥 위치 잘맞춰서 자동 모드로 두는 것이 좋다.
자동 포탑 모드는 역대 최강 센트리건 스트릭이라해도 다름없을정도로 인식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고 사거리도 굉장히 길다. 그래서 잘 숨겨놓으면 어지간한 유저보다 학살할 정도. 다만 센트리건 스트릭의 전통인 뒤통수라는 약점은 공통적이기때문에 스폰이 수시로 바뀌는 팀 데스매치 같은 모드에선 생각보다 쉽게 파괴 당한다. 주로 트로피 시스템과 연계해서 리모트 터렛을 보호하는 전략도 많이 쓴다.
기이한 버그가 있었는데, 사용자가 이걸 조종해서 자살하면 리스폰 시 상시 무적에 투명화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총을 쏘면 서버에서 추방당한다. 하지만 근접 공격은 가능해서 11월 13일에 악용 관련된 문제로 일시적으로 삭제되었고 지금은 복귀한 상태이다.
본래 7킬이었으나 시즌4 패치에서 8킬로 비용이 증가하고, 근접 공격과 런처에 파괴적 대미지를 받도록 떡너프되었다. 근접 공격은 3방에, 스톰엔더에는 2방에 파괴된다.
6.2. 로이터 탄약
무인 로켓을 장착한 드론이 목표 지역 상공을 배회합니다. 활성화할 때마다 드론은 로켓으로 폭격할 수 있는 유효 목표가 가장 많은 목표 위치를 선택합니다. 최대 3회까지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시즌 4에서 추가된 킬스트릭이다. 공격하고 싶은 3곳을 설정한 후에 UAV가 해당구역을 순회하면서 미사일을 3발씩 발사한다. 본래 본 킬스트릭의 명칭인 배회탄(Loitering munition)은 설정 지역으로 날아가 공중을 배회하다가 목표물이 발견되면 돌진하여 자폭하는 무인기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배회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슈투카처럼 급강하하여 로켓을 발사하는 무인기로 나온다. 따라서 이 명칭은 위에 있는 모스키토 드론에 더 적합하다.
지상 시점에서 생긴 것은 일반 정찰 UAV와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 플레어를 한 발 탑재했고 PILA에는 2방에 격추된다. 허나, 소형 맵에서는 재빠른 회피기동 때문에 미사일이 닿을 수 없으니 탄약 낭비다. 스톰엔더에 대해서는 경악할만한 보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폰 직후부터 로이터한테 스톰엔더를 쏘면 대략 20발정도를 쏠 수 있는데, 연기조차 나지 않는다. 파괴 칭호는 프로액티브.
6.3. 정찰 저거넛
보급품 패키지로 전달된 저거넛 정찰 장비입니다. 주변 적을 감지하는 레이더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진압 방패, 헤이메이커, 연막 수류탄이 포함됩니다. | |
해제 레벨 | 26 |
오리지널 3편에 있었던 정찰 저거넛이 돌아왔다. 후술할 저거넛의 하위 호환으로 신호탄을 던져 정찰 저거넛 보급품을 투하받아 착용할 수 있다. 획득 시 진압 방패와 리콘 헤이메이커 반자동 샷건으로 무장되며 리콘 헤이메이커로 적 처치시 탄약을 자동으로 보충까지 해준다. 일반 저거넛처럼 제한시간이 따로 없어 사망하거나 게임이 끝날 때 까지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 저거넛에 비해 가격이 낮은 만큼 방어력도 훨씬 낮아서 원판 저거넛의 맷집을 생각하고 닥돌하다가는 순식간에 끔살당하므로 주의. 대신 기동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며 미니건 외 장비 사용이 불가능한 저거넛에 비해 기동력이 크게 저하되지는 않고 장비 사용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이름대로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UAV처럼 지속적으로 주위의 적을 미니맵에 찍어주지만 본인에게만 보인다.
진압 방패도 있고 그래도 저거넛이라고 맷집은 맨몸보다는 훨씬 준수하기 때문에 오브젝트 모드인 점령, 주요 거점 같은 모드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플레이만 노련하다면 혼자서 주요거점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리콘 저거넛이 소지하는 헤이메이커와 진압 방패는 킬스트릭 무기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이걸로 킬이나 어시스트를 해도 킬스트릭 점수를 쌓을 수 있다.
스킨이 있는데 상점에서 패키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스킨 |
- 울트라마 벤전스: 트레이서 팩: 워해머 40,000 - 스페이스 마린 번들. 외형이 워해머 40000에 나오는 스페이스 마린의 블레이드가드 베테랑 스쿼드가 된다. 울트라마린 도색이며 추가로 지급되는 헤이메이커가 '멸시' 도안이 적용된채 나온다 런앤건에 최적화된 스탯이라서 조금만 멀어져도 화력이 약해지지만 대신 탄창이 12발에다가 이속도 빨라서 정찰 저거넛을 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래 바알의 분노도 마찬가지다.
- 바알의 분노: 블레이드가드 베테랑 스쿼드의 블러드 엔젤 도색.
6.4. 융단 폭격
비행 경로를 따라 많은 폭탄을 투하하는 폭격기를 호출합니다. | |
해제 레벨 | 49 |
전작에서 스텔스 폭격기라는 이름으로 나온 그 킬스트릭이다. 맵에서 일직선상으로 폭격 지점을 표시하면 잠시 후에 그 방향으로 폭격기가 날아와 어마어마하게 많은 확산탄을 뿌려대고 가서 해당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 폭격기는 무적이라 순항 미사일로도 그냥 관통되며, EMP로도 막을 수 없다. 시즌4 패치에서 10킬에서 8킬로 비용이 감소하고 폭발반경과 비행속도가 증가하는 대규모 버프를 받았다.
7. 9킬(1125)
7.1. 감시 헬기
상공에서 감시하는 에스코트 헬기입니다. 적과 교전 시 적 위치 핑을 찍습니다. | |
해제 레벨 | 기본 |
적에게 자동으로 핑을 찍으며 자신을 따라다니는 전투 헬기다. 전작에선 호버젯과 같은 코스트라 잉여 취급을 받았지만, 호버젯의 코스트가 너프를 당한 상황에서 가장 값이 싼 AI 공중 지원이다보니 본작에선 채용률이 높아졌다. 시즌4 패치에서 8킬에서 9킬로 너프됐다. 대신 총탄에 대한 내구력이 증가했다.
파괴 칭호는 메이데이.
7.2. 긴급 보급품
무작위 킬스트릭이 들어 있는 보급품 패키지 3개를 요청합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상술한 보금품 킬스트릭의 상위 호환으로 랜덤 킬스트릭이 들어있는 3개의 보급품 상자를 요청한다. 사용 방법은 보급품 킬스트릭과 동일하다. 3개 모두 획득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4번째 슬롯에 순차적으로 표시되어 획득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다.
EMP에 맞으면 맞는 순간의 위치에 보급품을 떨어뜨리는 일반 보급품 호출과 달리 EMP에 완전 면역이라 호출한 위치에 무조건 확정적으로 떨어진다. 시즌4 패치에서 10킬에서 9킬로 비용이 감소되었다.
7.3. 휠슨-HS
원격 조종 수륙 양용 이동 수단으로 자동 탐지 기능이 있습니다. | |
해제 레벨 | 무기고 해제 |
모던 워페어 II의 미니건이 달린 수륙 양용 휠슨을 호출하여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리모트 터렛 마냥 자동 포탑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연료가 있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폭하며 직접 조종해서 공격할 수도 있지만 대충 좋은 자리에 놔두고 자동 포탑 모드로 전환시켜서 같이 사냥해도 된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쉽게 파괴되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지상 킬스트릭이다보니 항공 킬스트릭에 비하면 대처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특히 스톰엔더를 쓰는 적을 상대할 경우 무한스턴이 걸려 눈물을 머금고 휠슨을 보내줄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테르밋, C4 등 한대만 제대로 꽂혀도 치명적인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파괴 칭호는 파괴. 시즌4 패치에서 9킬로 너프됐다.
워 모드의 '작전: 틴 맨' 에서는 서버 해킹 툴이 달린 MAV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서버를 해킹 툴을 얹느라 무장은 달려있지 않다. 여담으로 좀비모드에서는 도깨비 워로드 1층구간에 순찰다닌다.
8. 11킬(1375점)
8.1. 미사일 드론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조종되는 드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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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모던워페어3의 킬스트릭인 리퍼드론이 돌아왔다. 다만 구작때는 9킬이었는데 11킬로 너프당해서 돌아왔다. 사용하면 UI가 건십처럼 비슷하게 나오며 지속시간동안 대략 10발 정도의 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 미사일은 레이저 유도 방식이며 발사하고 재장전하는 동안 적이 몰려있는 곳으로 카메라 시야를 움직이면 된다. 시즌 4가 막 시작된 현 시점에서 버그인지 스톰엔더로 아예 타격 판정이 들어가지 않는다.
8.2. 호버젯
정밀 폭탄을 2개 투척한 뒤, 선회하며 목표 지역을 방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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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이어서 동일하게 등장한 킬스트릭으로 기존 8킬에서 10킬이나 너프돼서 얻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사용 시 태블릿으로 지도에 포격 지점 2곳을 정하면 호버링이 가능한 폭격기가 지나가면서 해당 지점에 폭격을 가한 뒤 선회하여 폭격 지점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일정 시간 동안 지상에 포착된 적들을 기관포로 공격한다. 기관포의 화력은 생각보다 준수한 편이지만 적을 포착하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호버링 상태에 돌입 한 경우 떠있는 동안 상호작용키를 더블클릭해서 현재 내 위치로 호버젯 위치를 지속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시즌4 패치에서 10킬에서 11킬로 더 너프됐다 대신에 총탄이나 런쳐류에 대한 받는 데미지가 감소되었다.
다만, 전작에 비해 가성비도 나빠지고 작정하고 집중 포화하면 그대로 추락하는 나름대로 물몸도 그대로라서 전작에 비해 보기가 드물어진 킬스트릭이다. 파괴 칭호는 사냥꾼.
9. 12킬(1500점)
9.1. EMP
적의 킬스트릭과 장비를 교란하는 전자기 펄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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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추가되었다. 구작 모던워페어에 나온 EMP가 재등장하였다. 발동하면 맵 전역에 강력한 EMP를 터트려서 배치된 모든 적 킬스트릭과 설치 장비, 탑승 장비를 무력화시키고 일시적으로 적팀의 모든 HUD가 완전히 없어지며, 유지시간 동안 킬스트릭도 발동할 수 없게 된다. 킬스트릭 무력화도 강력하지만 특히 HUD 비활성화가 매우 뼈저린데, 전작에 이은 잡탕 오퍼레이터 시스템 때문에 피아식별이 완전히 불가능해지며,[7] 챌린지 진행도도 볼 수 없다. 심지어 맵 밖으로 나갔을 때 경고조차 볼 수 없다. 설치형 장비도 전부 파괴된다. 다만 아쉬운점이 사용하면 즉시 발동하는 구작때와는 달리 사용 시 상대팀에 EMP 경고 후 3~4초 후에 발동한다는점이다. 그래도 상대팀이 건십이나 드론 스웜 등 강력한 킬스트릭을 쓰고 있다면 역관광 보내주기에 좋은 킬스트릭이다.
특히 이번 리부트에서 수혜를 받은 킬스트릭인데 구작 모던2에서는 15킬 구작 모던3에서는 18킬짜리인데 이번 리부트에 넘어오면서 13킬로 나오면서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킬스트릭은 파괴하고 탑승 장비는 일정시간 무력화되고 설치 장비는 종류에 따라 일정시간 무력화 또는 파괴되지만, 일부 특이사항도 있다.
- 폭탄 드론은 터지지 않고 무력화되어 공중에서 멍때리며 정지하며, 결국 배터리가 소진되어 강제종료된다.
- 순항 미사일의 경우 EMP에 맞으면 공중에서 터지지만, 아직 플레이어가 통제권을 가지기 전에 비행중인 인트로 화면에서 EMP를 맞는다면 터지지 않는다.
- 정밀 공습은 이미 소환된 A-10는 막을 수 없지만, 혹 정밀 공습을 호출하자 마자 EMP가 터진다면 두번째 A-10은 나타나지 않는다.
- 보급품과 저거넛 장비 투하 헬기는 무적이라 터지지 않지만, EMP를 맞는 순간 그 위치에 보급품/저거넛 장비를 떨어뜨린다. 긴급 보급품은 막을 수 없다.
- SAE는 이미 소환된 공격기를 막을 수 없지만 폭탄 투하 전에 EMP를 맞을 경우 폭탄을 투하하지 않는다.
- 박격포 포격은 포탄이 날아오던 중 EMP가 발동하면 그 즉시 터지며, EMP 지속시간 동안 새로 생성되는 포탄 역시 생성되자 마자 즉시 폭발한다. 박격포 포탄은 공중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공중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하는 것을 관측할 수 있다.
- 융단 폭격은 막을 수 없다.
- 저거넛은 EMP를 맞으면 일반 병사들처럼 UI만 망가지고 방어력 자체는 그대로 유지된다.
- 드론 스웜은 EMP를 맞으면 즉시 강하 자폭을 시작한다.
- 이미 발동된 MGB는 막을 수 없다.
막강한 무력화 성능 때문에 지상전에서 밸런스 논란이 일고 있다. 지상전은 타 모드에 비해 플레이어의 수는 물론 각종 장비의 수도 타 모드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 스코어스트릭으로 설정해 놓고 EMP를 사용하면 맵상 모든 적 장비들을 먹통으로 만들거나 파괴하면서 엄청난 점수를 벌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EMP를 두 번째 스코어스트릭으로 지정하고 세 번째 스코어스트릭은 저거넛이나 드론 스웜으로 지정해 두었다고 가정했을 때, EMP를 얻은 후 일부러 죽고 리스폰하여 EMP를 사용하면 적 장비를 쓸어버리면서 얻은 점수로 즉시 세 번째 스코어스트릭까지 다 획득할 수 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EMP > 드론 스웜 > EMP라는 환장하는 콤보를 맞게 되는 것이다.[8] 점수판에서 순위가 훌쩍 오르는 것은 덤. 이 때문에 UAV나 CUAV처럼 획득 가능한 점수에 상한선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시즌4 패치에서 13킬에서 12킬로 비용이 감소하였다.
9.2. 궤도 정찰기
미니맵에 적의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궤도 정찰기입니다. 궤도 정찰기는 파괴할 수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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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대대로 등장한 UAV의 상위 호환 킬스트릭이다. 4초 간격으로 위치만 찍어주며 유령 특전인 어쌔신 조끼를 장비한 상대는 위치가 찍히지 않는 UAV와 달리 유령이나 어쌔신 조끼를 착용한 플레이어도 모두 잡아내며 유령을 끼지 않은 플레이어는 보고있는 방향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지고, 이전에는 유령을 낀 플레이어는 위치만 실시간으로 표시되었지만, 시즌 5 패치로 동일하게 보고있는 방향까지 보여주도록 버프되었다. 또한 지속시간도 60초로 일반 UAV보다 훨씬 길다. 다만, 고저차이를 보여주는 UAV와 달리 고저차이가 따로 표시되지 않는 허점이 있다. 또한, 낮게 날고 내구성도 약해서 총질 몇 방에도 금방 파괴되는 UAV와 달리 로켓 런처의 사거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격추는 커녕 명중조차 어려운 것도 장점. 단, 순항 미사일에는 어렵지만 요격될 수 있으며 EMP에도 얄짤없다. 성능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좋지만 같은 비용의 킬스트릭에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는 건십과 공격 헬기가 있어서 남이 쓰면 고마운데 내가 쓰긴 싫은 스트릭중 하나다. 결국 건십, 공격 헬기에 비해 픽률이 많이 낮기 때문인지 건십과 공격 헬기의 코스트가 1킬 추가되는 너프를 받아도 궤도 정찰기의 코스트는 그대로다.
10. 13킬(1625점)
10.1. 건십
고화력 건십입니다. 레이저 추적 미사일, 표준 40mm 및 25mm포로 무장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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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통의 폭격기 킬스트릭으로 LTM 미사일, 40mm 포, 25mm 기관총을 가진 전작의 구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LTM 미사일은 순항 미사일처럼 묘사된 캠페인과 다르게 여전히 조준한 곳에 자동으로 날라간다. 사용 시 LTM 미사일, 40mm 포, 25mm 기관총의 3가지 무장이 장비된 AC-130 폭격기가 전장을 선회하며 지속 시간 동안 원격으로 무장을 조종해서 지상에 막강한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각 무장별로 탄창이 제한되어 있으며 따로 탄약 제한은 없는 대신 재장전 시간이 제법길다. 따라서 3종류의 무장을 지속적으로 바꿔가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를 통해 열화상과 일반뷰를 전환해가며 전장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적의 위치가 마름모 아이콘으로 벽을 넘어서도 투시되어 추적이 편리하다. 성능은 여전히 흉악하지만 맵에 따라 건십 활약이 어려울때도 있다. 비행중인 AC-130 폭격기는 적에게 요격될 수 있긴하지만 내구도가 상당히 높고 플레어 2발도 보유하고 있어 유도 발사체를 기만시킬 수 있기에 쉽게 파괴할 수는 없다.
특히 본작이 모던 워페어 2 (2009)의 맵을 그대로 가져왔기때문에 당시 AC-130이 악명에 비해 딱히 활약하던 맵이 별로 없던것도 여기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80%가 실내인 스키드로우는 폭발 데미지를 어거지로 문틈이나 창문으로 집어넣어야할 정도. 최근 시즌4 패치에서 공격헬기랑 같이 12킬에서 13킬로 비용이 증가하여 얻는게 더 어려워졌다.
파괴 칭호는 끝판왕.
10.2. 공격 헬기
포탑과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헬기를 호출하여 조종합니다. | |
해제 레벨 | 41 |
전작에서도 등장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공격 헬기를 호출하여 지상을 공격하는 항공 킬스트릭이다. 사용 시 무제한 탄약의 기관총과 8발의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아파치 공격 헬기를 호출하고 조종사 시점으로 전환해서 60초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전작에 비해 요구 킬 수가 무려 12킬로 올라서 건십과 같은 코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매우 심하게 너프 됐다. 아무래도 공격 헬기로 학살극을 찍고 바로 건십을 불러서 또 학살극을 찍는걸 방지하고자 밸런스 차원에서 공격 헬기의 코스트를 올린 것으로 추정. 그렇다고 성능적으로 버프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화력적인 측면에서 건십의 명백한 하위 호환이 돼버렸다.
그래도 건십보다 나은 면도 있는데 탄약 제한이 있어 사격 시 딜레이가 약간 존재하는 건십과 달리 공격 헬기는 탄약 제한이 아예 없어 기관총을 쉴 새없이 난사할 수 있어서 지속 화력은 꽤 높으며 높은 고도에서 일정 궤도로만 움직이는 건십과 달리 비교적 낮은 고도이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장을 이리저리 누비면서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은 분명 건십과 차별화되는 공격 헬기만의 장점이지만, 기관총뿐만 아니라 미사일에 버금가는 고화력 기관포들도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건십에 비해 화력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으며, 무엇보다 순항 미사일이 아니면 격추하기 힘든 건십에 비해 공격 헬기는 작정하고 총알 세례를 받으면 쉽게 격추 당하는 물몸이라 플레이어의 수준이 조금이라도 높은 방이면 다들 공격 헬기가 뜨면 집중포화를 날리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기가 힘들다. 때문에 유저들도 굳이 건십을 놔두고 공격 헬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급품에서 얻은 게 아닌 이상 정말 드물다. 그나마 활약한다면 실내전 위주인 스키드로우가 유일하다. 시즌4 패치에서 건십과 동일하게 12킬에서 13킬로 비용이 증가하였다.
파괴 칭호는 메이데이.
11. 15킬(1875점)
11.1. 드론 스웜
많은 수의 모스키토 드론을 배치하여 전체 지역을 커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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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추가되었다. 블랙옵스 2에서 돌아온 킬스트릭으로, 수송기가 대량의 모스키토 드론을 상공에 투하하여 맵 전체를 모스키토 드론으로 쫙 덮어 버린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하나만 떠 있어도 껄끄러운 모스키토 드론이 맵 전체에 걸쳐 대량으로 덮혀있으니 실외지형이 많은 맵에서는 전장 전체가 유도 폭격이 난무하는 생지옥으로 변하는 셈이다[9]. 일단 발동되면 실외로 노출되는 순간 바로 사망확정이기 때문에 상대팀을 실내에 강제 버로우시킬 수 있다.[10]
지속시간이 종료될 경우 선회중인 모스키토 드론들은 즉시 무작위 위치로 강하 자폭을 실시하는데 무작위라고는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이조차 확산탄 수준의 폭격이 맵 전체에서 마구 떨어지는 것이기에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EMP를 맞거나 드론 스웜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사망한 경우 드론 스웜이 즉시 종료되며 남아있는 모스키토 드론들은 즉시 강하 자폭을 시작해 무작위 위치에 떨어진다. EMP는 그렇다쳐도 사용자 사망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부분.
다만, 수송기가 뿌리는 드론들 중 대부분은 보여주기용 모델링일 뿐이고 실제 폭격 기능을 수행하는 진짜 모스키토 드론은 보이는 것에 비해 소수이다.[11] 그래도 생성되는 진짜 드론의 갯수가 제한적이었던 블랙옵스 2와 달리 본작에서는 드론 스웜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진짜 드론이 파괴되거나 적을 공격한 후에도 모스키토 드론이 지속적으로 생성된다.
드론 스웜을 뿌리는 수송기는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항상 같은 위치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다수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호출 시 다수의 수송기가 겹쳐지는 기묘한 풍경이 펼쳐진다.
11.2. 저거넛
보급품 패키지의 저거넛 장비를 장착합니다. 저거넛이 사망하면 미니건을 떨어뜨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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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통의 중장갑 장비를 착용하는 킬스트릭으로 보급품 처럼 저거넛 상자를 조달받는 형식은 전작과 다를 것 없다. 모델링도 알카탈라 저거넛과 똑같다.
신호 연막탄을 던져 해당 위치로 저거넛 보급품을 투하 후 저거넛 보급품을 먹게되면 즉시 어마무시한 방어력의 EOD 슈트와 무제한 탄약의 미니건을 장비하여 적들을 도륙내고 다닐 수 있다. 내구성은 끝판왕급이라 총이나 수류탄 정도는 간지러운 수준이며 킬스트릭의 폭격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특히 다른 킬스트릭과 달리 제한시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한번 얻으면 사망하거나 게임이 끝날 때 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팀 데스매치 같은 모드 보다는 주요 거점, 점령 같은 오브젝트 모드에서 제한시간이 없다는 이점을 활용해 큰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저거넛을 장비할 경우 미니건 이외의 장비를 사용할 수 없고 조준 사격이 불가능하며 기동력이 매우 굼떠지는 단점은 있다. 또한 아예 무적은 아니라 집중 포화를 받을 경우 생각보다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 참고로 드랍된 저거넛 보급품은 적군을 포함한 다른 플레이어가 뺏어먹을 수도 있다.[12]
사망할 경우 200발의 탄약이 장전된 미니건을 드랍하는 점 역시 전작들과 동일하다. 이는 아군과 적군 모두가 루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탄약 제한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화력 자체는 동일하다.
저거넛을 장비할 경우 신나는 락풍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이는 설정에서 자신에게 들리는 음악은 ON/OFF가능하지만 적에게는 항시 들려서 어그로를 끌게 된다.
12. 25킬
12.1. DNA 폭탄
시즌 4에서 추가.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만티코어 폭탄으로 죽지 않고 25킬을 하여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심플하게 적 플레이어만 모조리 몰살. MGB와 다르게 매치를 끝내지는 않는다. 2050년대에서도 개발 중이던 물건이 어떻게 2020년대에 사용되고 있는지 물으면 지는 거다. 시즌 5가 시작되면서 MGB가 다시 부활하고 이쪽은 삭제되었다.13. 30킬
13.1. MGB
Mass Guided Bombs(대량 유도 폭탄). 데프콘 MGB.시리즈 전통의 전술핵을 계승한 킬스트릭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전술핵이 아니라 MGB로 등장하였다. 다른 킬스트릭과 달리 따로 장착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킬스트릭과 설치 장비를 제외하고 오로지 본연의 실력만으로 죽지 않고 연속 30킬을 달성할 경우 숨겨져있는 4번째 슬롯에 등장하는 히든 킬스트릭이다. 당연히 보급품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보급품에서 획득한 추가 킬스트릭과 슬롯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급품에서 얻은 킬스트릭과 중복되는 경우 해당 킬스트릭을 모두 사용한 후에 MGB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시 전작처럼 태블릿에 비밀번호[13]를 입력 후 폭탄 투하를 요청하는데 사용되는 순간 모든 점수 획득이 중단되고 우렁찬 사이렌 소리와 함께 모든 플레이어에게 MGB 투하 경고가 표시되며 10초의 카운트다운 후 전략 폭격기 한대가 5개의 ALBM을 투하하여 맵 전체에 강력한 폭격을 가함으로써 아군을 포함하여 모든 플레이어를 몰살한다.[14] 그리고 모던 리부트 처럼 현재 게임 진행상황과 관계없이 무조건 승리 처리된다.
지상전에서도 다를 거 없이 적 거점을 모두 점령하고 버틸 경우 이것이 발동된다.
시즌 4에서 DNA 폭탄이 나오고 자취를 감췄었는데, 시즌 5에서 다시 복귀했다.
[1] 킬수 대신 점수를 기준으로 쓸 수 있는 스트릭. 킬스트릭보다 더 많은 킬을 요구하며 상위 스트릭으로 갈수록 125점씩 높아진다.[2] 킬스트릭 선택창에 들어가서 '2'키를 누르거나 화면 하단에 있는 스코어스트릭 버튼을 누르면 된다[3] 킬 수를 보는 킬스트릭은 2명을 죽여야 1포인트를 얻고, 점수를보는 스코어스트릭은 반으로 깎은후 소수점 올린다. 킬스트릭에서 킬 수를 표시하는 칸이 파란색인게 0.5포인트라고 보면 된다.[4] 단, 이쪽은 이동 중인 경우에만 UAV 면역 효과가 적용된다.[5] 이는 건십, 공격 헬기 등의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항공 킬스트릭의 조종 화면의 공통 사항이다.[6] 굳이 소형맵이 아니더라도 천장이 개방된 거점에 뿌리면 대응할 틈도 없이 죄다 갈려나가는 꼴을 볼 수 있다.[7] 이는 특히 하드코어에서 정점을 찍는데, 팀킬이 가능한지라 적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개판을 볼 수 있다.[8] 이론상 무한 EMP가 가능하지만, 한번 EMP를 사용한 후 재차 사용하면 처음 쓴 EMP에 이미 대부분 적 장비가 파괴되었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지 않는 한 첫 EMP만큼 점수를 벌 수 없다. 또한 보통 스코어스트릭으로 EMP를 얻는 건 지상전 후반부이므로 수차례 연달아 쓰기는 어렵다.[9] 단순한 비유가 아닌게 스웜 자체의 위력은 둘째 치더라도 특유의 낙하음 및 선회음 등이 매우 소름끼치기 때문. 해외 유튜브와 국내 유튜브 영상에서 모던 리부트 3의 스웜 영상에서는 소리가 매우 무섭다는 의견이 많다.[10]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스키드로우나 브린버그 호텔 등 실내 위주 맵이라면 15킬 킬스트릭 임에도 불구하고 있으나 마나 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11] 아군 입장에서는 파란색 핑으로 보인다. 잘보면 하늘을 거의 새까맣게 뒤덮을 정도로 대량으로 날아다니는 드론들의 수에 비해 파란색 원으로 뜨는 진짜 드론은 상당히 소수인 것을 볼 수 있다.[12] 물론 보급품 개봉 속도가 호출 플레이어가 아닐 경우 3배 가량 늘어나기 때문에 대놓고 약탈하지는 못한다.[13] 26627로 전작과 동일하다.[14] 전작과의 차이점은 전작 MGB는 적에게도 영향이 없었지만 이번 작의 MGB는 적 뿐만 아니라 아군, 플레이어까지 싹 다 킬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