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등장 세력 | 등장인물 | 무기 및 장비 | 이동 수단 | 시스템 |
콘트라밴드 폴리스 Contraband Police | |
<nopad>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 Crazy Rocks |
유통 | PlayWay S.A.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처, 오픈 월드 |
출시 | 2023년 3월 8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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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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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1980년대 공산주의 국가에서 국경 경비대 검문관 업무를 인계받으세요. 여기는 밀수, 부패, 위조가 일상입니다. 항상 경계하고 상사의 신임을 받으세요."
폴란드의 소규모 개발팀 Crazy Rocks[1]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 아카리스탄[2]이라는 가상의 공산주의 국가에 위치한 국경 검문소의 검문관이 되어 밀수품을 검사하고 출입국을 통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versions only) | Windows 10 (64-bit versions only) |
프로세서 | Intel Core i5-6600 @ 3.3 GHz AMD Ryzen 5 1600 @ 3.2 GHz | Intel Core i7-9700 @ 3.6 GHz AMD Ryzen 5 3600 @ 3.6 GHz |
메모리 | 12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50 AMD Radeon RX 560 (3 GB VRAM with Shader Model 5.0 or better) | NVIDIA GeForce RTX 2060 AMD Radeon RX 5700 (6 GB VRAM with Shader Model 5.0 or better)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12 GB 사용 가능 공간 | 12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게임 방식은 Papers, Please와 똑같이 입국 희망자의 여권과 서류들을 검사하는 방식이지만, 3D 시점의 특성을 활용한 검문 내용과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 Papers, Please에서는 밀수품 범죄자들을 잡더라도 추가적인 수입이 없는 반면, 해당 게임은 밀수품을 발견하면 플레이어가 이를 압수하고 체포한 뒤 경찰서로 가서 환전이 가능하고 구금한 범죄자들도 노동 교화소에 인도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심사 대상들이 차를 타고 오는 만큼 돌발 행동을 할 여지가 있는데, 한창 검문 중에 밀수품이 발견되자마자 도망을 치기도 하고 심지어 검문을 하기도 전에 돌파하려고 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많다 보니 추격전 요소까지 담겨져 있다. 추격전이 귀찮다면 매번 검문 대상자에게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문을 닫아두면 달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전술했듯 검문을 무시하고 곧바로 돌파하는 경우는 출구를 항상 차로 막아놓거나 도망치는 즉시 쏴죽이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3] 간혹 밀수품이 발견되면 뇌물로 포섭하려 드는 경우가 있는데 뇌물을 받을 경우 무조건 통과시켜주며, 일정 확률로 페트로프가 눈감아 줄 수 있으나, 반대로 뇌물보다 더한 벌금을 받을 수도 있으니 잘 선택해야 한다.[4] 뇌물을 받으려고 해도 빨리 받지 않고 시간을 끌면 도로 집어넣기 때문에 뇌물을 받을 거면 빨리 받자.
간혹 각 챕터당 불쌍한 사연을 호소하면서 자신이 왜 무조건 입국해야 하는지 이유를 대는 자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100% 입국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냥 매뉴얼대로 입국을 불허하여 내보낸다면 다음날 편지를 통하여 플레이어를 원망하거나 "너 때문에 내 가족이 죽었으니 나도 언젠가는 널 죽이겠다"라는 식의 협박 및 저주의 말을 날린다. 반면 이들을 눈감아주고 입국시켜준다면 다음날 이들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날아오며, 간혹 사례금을 보내기도 한다.
이 외에도 Papers, Please처럼 공산국가 설정인 만큼 민주주의를 원하는 반군 세력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정부의 편을 들지 아니면 혁명을 준비하는 반군의 편을 들지에 대한 선택지도 주어진다. 3D 그래픽 게임인 만큼 총기들을 직접 다룰 수 있으며, 압수한 밀수품이나 체포한 범죄자를 구하기 위해 갱단들이 검문소를 습격하는 등의 이벤트도 종종 일어난다.
가상의 국가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나, 현실의 1980년대 소련 체제를 모티브로 했음과 더불어 경제난으로 인해 자급자족을 해야 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검문소의 유지 및 관리 또한 사실상 전적으로 플레이어가 도맡아 해야 한다. 검문에 필요한 도구나 총기를 소매상으로부터 직접 구매해야 하며, 월급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게 아니다 보니 검문소 예산을 통해 운영까지 해야 한다. 보통 장비나 검문소 요원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수록 강해지기는 하지만 그에 따라 유지비도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에 여윳돈을 항상 유념하고 주의해야 한다.
게임 전반적으로 자유도가 꽤나 높은데, 조사를 위해 차량을 뜯어본다거나, 사격을 한다거나, 혹은 차량을 운전하거나 이동하는 등의 활동이 상당히 자유롭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차를 얻어서 탈 수도, 다른 NPC의 차를 운전할 수도, 심지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가축이나 NPC를 죽이면 벌금이 부과되며[5], 운전 중 차가 파손되면 수리비가 청구된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입국자들은 물론이거니와 마을에서조차 여성 NPC는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는다. 엔딩 컷신 그림 묘사나 사무실에 걸려오는 배차원의 전화 목소리 외에 직접적인 여성의 출현은 없다.
4.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 세력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등장 세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무기 및 장비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무기 및 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이동 수단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이동 수단 문서 참고하십시오.9. 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콘트라밴드 폴리스/시스템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contraband-police/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contraband-police/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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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opencritic.com/game/14441/contraband-polic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4441/contraband-polic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4441/contraband-police|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568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568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B급 인디 게임 감성의 게임임에도 굉장히 알찬 내용물과 재미를 가지고 있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자잘한 단점들 역시 존재하는데, 우선 검문 과정 자체는 상당히 재밌지만 그 외에 죄수를 호송하거나 밀수품을 반납하러 가기까지의 운전이 상당히 지루하다. 정기적으로 가야 하는 경찰서와 노동 교화소가 정반대에 위치해 있다. 같이 일하는 AI 동료가 그렇게나 많으면서 왜 수장인 플레이어가 그 모든 일을 다 맡아서 해야 하냐는 의견이 많다.[6]
영세한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 만든 것 치고 상당한 자유도와 콘텐츠를 제공하나 역시 버그가 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버그는 차량을 타고 이동한 후 차량의 엔진을 끄고 바로 내릴 경우 땅이 꺼지며 검문소로 리스폰되는 것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엔진을 끄고 바로 내리지 말고 1초 정도는 텀을 두는 게 좋다.
초반에는 검문할 항목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갈수록 점점 조건이 늘어나게 되는데, 많은 유저들이 차량 내부의 밀수품이나 화물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타이어 상태나 사이드미러, 헤드라이트의 파손 유무까지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것은 제작사에서 일부러 게임의 어려움을 높이고 유저들을 귀찮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 게임의 배경이 되는 국가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 역사에서 공산주의권 국가였던 동유럽 국가들과 소련, 그리고 동독에서는 국경 검문뿐만이 아니라 자국민들과 외국 방문객들에 대한 감시와 보고가 그물망처럼 촘촘히 이뤄졌기 때문. 심한 경우는 국민들의 호구조사나 인구조사 시 각 가정집에 숟가락과 포크가 몇 개인지, 심지어 커튼의 길이까지 일일이 재서 보고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 국경 검문소에서도 개인의 짐을 일일이 다 열어보고 검문하는 경우도 허다했고, 특히 헤드라이트가 파손됐거나 사이드미러 등이 없다든지 하는 부분에는 벌점을 매겨서 벌금을 내게 하기도 하는 등 꽤 악질적인 부분도 존재했다. 개발사에서 최대한 현실적으로 고증하려 했다는 점으로 받아들여야 할 듯. 당장 현실에서도 파손된 차량을 몰다 경찰에 발견될 경우 정차 후 검문을 받을 수 있다.
11. 팁
- 콘트라밴드 폴리스는 자신만의 검문 루틴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밀수범 단서 표시 옵션을 껐다면 차량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UV 라이트를 이용해 밀수 여부부터 파악해야 한다. 뱀 표식이 확인되면 입국시킬 필요 없이 바로 체포하면 되기 때문에 반입 품목이나 차량 외관 같은 다른 목록은 확인할 필요가 없어지며 그냥 차내 짐을 전부 꺼내 밀수품 확인하고 차량 전체 밀수품을 전부 털어먹은 뒤 치워버리면 된다.
- 초반에는 돈이 부족하고 벌금이 완벽 검문과 똑같은 금액이라 검문 실패가 뼈아프기 때문에 목록을 하나하나 빡세게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확인해야 할 사항이 늘어나는 반면 돈은 모든 항목을 풀업하고도 남아돌기 때문에, 차량 파손 여부 같은 부분은 출입 규정 위반사항이 아닌 이상 몇 부분 틀려도 대충 확인하고 보내면 편해진다. 어차피 통과 허가 여부만 맞으면 벌금은 안 맞기 때문.
- 권총과 소총은 스토리 진행 중 탄약과 함께 공짜로 지급받는다.
- 최소한 도끼는 상시 휴대하자. 도끼는 운전 중에 길을 가로막은 나무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
- 차량은 매일 5대(혹은 4대)만 오며 끊임없이 오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는 많다. 그래서 Papers, Please처럼 돈을 더 벌기 위해 한 명이라도 더 받으려고 날림으로 하지 않아도 되며 느긋하게 해도 된다.
- 밀수품이나 표식을 발견하면 줍거나 뜯지 말고 먼저 체포한 후 뜯고 회수하자. 숨겨둔 밀수품이 발견되거나 회수하는 순간 간혹 자동차를 다시 타고[7] 도망쳐 추격전을 해야 하거나, 뇌물로 회유하려고 시도해서 체포하려면 뇌물을 다시 집어넣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밀수품을 회수해도 자동차에 숨겨진 모든 밀수품을 전부 찾아내지 못하면 수입이 줄어든다. 이때 검문 결과를 다시 보면 놓친 밀수품의 위치가 나오니 계속 놓치는 부위가 없나 체크하는 게 좋다. 체포된 이후 차량에 손상을 가해도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으므로, 정 힘들면 그냥 다 때려부숴도 된다.
- Papers, Please에서는 범죄자라도 구금하는 대신 그냥 입국만 거부하고 돌려보낼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범죄자를 그냥 돌려보내면 페널티가 뜨기 때문에 무조건 체포해야 한다. 차라리 뇌물을 받고 통과시키는 게 낫지 그냥 돌려보내는 건 손해가 크니 밀수품을 찾거나 범죄자라는 게 확인되면 무조건 체포하자.
- 검문 도중 도주자가 발생하는 걸 대비해 자동차로 도로를 막는 방법이 있다. #예시 더불어 뇌물을 받고 밀수범을 통과시키면 확률적으로 뇌물로 받은 돈보다 훨씬 많은 벌금을 뜯기지만, 통과하기 전에 뇌물을 받은 뒤에 바로 권총으로 사살하면 벌금이 뜨지 않는다.[8] 다만 정상적으로 통과한 차가 두 대 이상일 경우, 플레이어의 차에 가로막혀 검문소의 안전 바를 넘어가지 못하면 검문 완료 처리가 안 돼 돈이 안 들어온다. 이 방법을 쓸 거라면 조금 멀찍이 주차해두자.
- 일단 체포한 범죄자는 되도록 빠르게 노동 교화소로 보내는 것이 좋다. 범죄자를 경찰차로 옮겨놓은 상황에서 간혹 임무가 생기거나 해서 까먹고 범죄자를 방치하고 있으면 그대로 도주해버리기 때문에 잊지 말고 노동 교화소로 보내야 한다.
- 보리스 오베란코프를 이송하는 미션에선 그라즈두크 P9의 뒷칸에서 총을 쏴야 하는데, 열어도 문이 고정되지 않고 너덜거리니[9] 빠루 등으로 빠르게 뜯어내버리고 싸우는 게 훨씬 편하다. 총으로 뜯어내려고 하면 잘 안 뜯어지고 차량 체력만 줄어드니 공구로 뜯어내야 한다. 추가로, 해당 미션에는 버그가 하나 존재하는데, 보르코프 경위의 말이 끝나기 전 조수석에 탑승하면 차량 뒷칸으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조수석에서 전투 없이(...)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 물품 제한 때 비료는 화학 약품이 아니다.
- 화물에 살아있는 동물이 아닌 모형이 실려있으면 무조건 밀수품을 숨기고 있다.
- 밀수품을 경찰서로 옮겨야 하는데 차량 화물칸과 인벤토리가 부족한 경우, 경찰차 조수석에 밀수품을 드랍해서 한번에 더 많은 양을 수송 가능하다.
- 사진은 검문 대상자와 완벽하게 동일해야 한다. 수염 형태, 길이가 조금만 달라도 사진이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므로 주의해서 확인하자. 다만 안경 착용 여부는 예외다.
- 교통사고로 민간인을 죽이면 $500의 벌금을 물게 되지만, 경찰과 상인인 블라드를 죽이면 즉시 게임 오버된다. 경찰서에 진입할 때 대놓고 경찰을 치라는 듯이 들어가자마자 문이 열리면서 들이대는 경찰 녀석이 하나 있으니 주의. 밀수품을 반납하고 차로 뒷문을 통해 돌아나오는 경우 나올 때 또 다시 근처에서 얼쩡거리는데 매번 들어갈 때 마주치고 나갈 때 마주치니 특히 조심하자.
- 사이렌을 울리면 차량들이 갓길로 피한다. 포장도로를 주행할 때는 키는 게 유리하다.
- 간혹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운전대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TAB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M 버튼을 통해 맵과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일일이 차키를 찾아 마우스를 누를 필요 없이 G버튼을 누르면 바로 운전대를 잡거나 내릴 수 있다. 단축키를 알아두면 플레이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 검문소 밖을 돌아다니다가 잠복한 갱단의 타깃이 될 경우 주변에 경찰서나 노동 교화소 등의 무장 병력들이 주둔하고 있는 장소가 있다면 그쪽으로 유인하자. 갱들의 공격을 감지하면 보초를 서고 있던 NPC들 전원이 갱단 NPC들과 전투를 벌인다.
12. 오역
- 주인공의 상관이 하는 대사가 윗사람이 하는 명령 및 지시어 어투가 아닌, 게임 내에서 플레이 방법을 설명하는 듯한 존댓말 어투가 뒤섞여 있다.
- 출입 규정에서 가정용품 반입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막상 검사 품목 분류는 가전제품이라고 다르게 번역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생긴다.
- 맞는 말이긴 하지만, 기관단총을 굳이 기관총으로 번역했다.
- 보관소를 보간소로 오타를 냈다.
- 출입 규정 중 특정 직업 통과 허용 사항에서 자물쇠 수리공을 좌물쇠 수리공으로 오타를 냈다.
13. 기타
- 본작과 핵심 콘텐츠 내용 및 구조가 거의 동일한 입국 관리소 게임 Papers, Please를 연상시킨다는 감상이 많다. 그 때문에 Papers, Please의 검문 검색 3D 버전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본 게임은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내 요소가 여권 검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차량 검문 및 수색, 검문소 경영, 보관소와 유치장 운영, 인원 및 압수품 호송, 수색 및 수사, 차량 추격전, 총격전 등을 직접 수행하는 등 훨씬 더 다양하다. 즉, 단순히 검문관 역만 수행하는 Papers, Please와는 달리 주인공이 경찰이기 때문에, 출입국 심사 외에도 검문소를 벗어나서 경찰이 맡는 다양한
귀찮은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전염병에 관한 챕터에서는 "NOVID-78를 접종한 자에 한해서 접종 후 최소 2주가 지나야 입국 허가를 내리라"는 지시가 날아오는데 코로나 19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바이러스로 아카리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림픽이 취소되었다는 언급이나, 바이러스의 이름이 NOVID-78이고 작중 시점이 1981년으로 바이러스 발발 이후 3년이 지난 것이 COVID-19 발생 시점에서 3년이 지난 게임 발매 시점과 일치하는 것 등이 그 증거이다. 근데 본편의 2년 전 시간대인 조사관 모드로 플레이하면 독감 기간 동안 NOVID-78 예방 접종 카드를 소지 중인 입국자들이 보인다.
미래에서 왔나?
- 게임 타이틀 이미지에서는 독재국가 느낌을 주기 위해 게임 제목에 키릴 문자를 일부 사용했다. 물론 모양만 비슷한 글자를 가져온 가짜 키릴 문자라 실제 해당 키릴 문자의 발음대로 읽으면 엉망이 된다.
[1] 유통사와 마찬가지로 폴란드 바르샤바에 거점을 두고 있는 소규모 개발팀이다. 해당 스튜디오에 대한 간략한 소개 내용은 스팀 페이지의 공식 소개문(영어)의 내용을 참고할 것.[2] 게임 도입부에서도 언급되지만, 게임 내용 자체는 창작 및 허구이기는 하나 현실 세계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밝히고 있다. 아카리스탄은 현실의 폴란드에 모티브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등장 세력 및 인물 문단을 참고할 것.[3] 주의할 점은 그냥 죽여버릴 시 페널티로 $500를 벌금으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차량 바퀴를 쏴서 무력화시키는 것도 방법이지만 저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총을 한 대라도 맞으면 투항한다.[4] 어쩌다 한 번 받으면 넘어가줄 확률이 높지만 줄 때마다 받는다면 벌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5] 추격전 도중 사살하는 건 괜찮다. 다만 이 경우엔 노동 교화소 같은 부수입을 못 얻으니 체포보다 손해다.[6] 그나마 이 점은 플레이어 레벨이 오르면 호송차 요청으로 스킵 가능하지만 500달러가 든다.[7] 이때 말 없이 그냥 유유히 걸어서 차량에 탑승하는데, 길을 몸으로 막아도 그대로 밀고 간다. 차량에 타기 전에 바로 쏴죽여버리면 벌금을 물게 되니 차라리 자동차를 망가트리자.[8] 애초에 밀수범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500달러 벌금은 없으니 사살해도 좋다.[9] 엄청난 시야가림도 그렇고 플레이어의 사격이 펄럭거리는 문에 맞으면 이송차량의 체력이 줄어든다.[10] 이 글의 첫 번째 댓글에서 개발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