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캐나다 남자 컬링 국가대표 |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케빈 쿠이 | 마크 케네디 | 브렌트 랭 | 벤 허버트 | 스캇 파이퍼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케빈 쿠이 Kevin Koe | |
출생 | 1975년 1월 11일 ([age(1975-01-11)]세) |
노스웨스트 주 옐로우나이프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컬링 |
소속 | 더 글렌코 클럽 |
가족 | 남동생 제이미 쿠이, 여동생 케리 갈루샤 |
SNS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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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컬링 선수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캐나다 대표팀의 스킵으로 출전했다.2. 선수 경력
12살 때 컬링을 시작했다. 동생 제이미 등과 1994년 캐나다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하지만 결승에서 앨버타 팀에게 패했다. 이후 캘거리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활동 거점도 자연스럽게 앨버타로 옮겼다. 2000년 캐나다믹스선수권(혼성 4인)에 앨버타 팀의 스킵을 맡아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2003-2004 시즌에는 존 모리스 팀의 서드로 합류해 3시즌 동안 활동하고, 2006-2007 시즌부터 자신만의 팀을 만들었다. 그런데 쿠이가 브라이어(캐나다 남자 컬링선수권)에 처음 출전하는 건 2010년이었다. 바로 같은 앨버타에 전설적인 선수인 케빈 마틴이 있었기 때문이다. 케빈 마틴 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브라이어에 나올 수 없자 그때서야 쿠이는 브라이어에 출전할 수 있었고, 당시 전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한 온타리오의 글렌 하워드 팀을 꺾고 우승했다.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노르웨이를 꺾고 우승하면서 운이 없어서 늦게 빛을 본 것이라는 걸 입증했다. 하지만 2011년에는 케빈 마틴이 지역선수권에 출전하면서 마틴 팀에게 졌다.
2010-11 시즌 이후 5년 간 같은 팀에서 활동한 블레이크 맥도널드가 은퇴하면서[2] 활동거점을 캘거리로 옮겼다. 그리고 2012년 2월 지역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캘거리 팀이 앨버타주 지역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18년 만이었다. 같은 해 브라이어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지만 온타리오의 글렌 하워드 팀을 만나 졌다.
2013년 12월에 있었던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2승 5패로 8팀 중 6위로 결선에 올라가지 못했다. 2014년 지역선수권에서는 케빈 마틴 팀을 꺾고 우승했고, 브라이어 결승전에서 과거 같은 팀이었던 존 모리스 팀을 만나 모리스 팀을 꺾고 우승했다. 같은 해 세계선수권에서는 8승 3패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하지만 준결승에서 스웨덴의 오스카르 에릭손 팀에 졌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스위스의 피터 드 크루즈 팀에 지면서 최종 4위를 했다.
2015년 브라이어부터 전년도 우승팀은 캐나다 대표로 자동 출전권을 얻어, 쿠이는 브라이어에 자동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쿠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팀원을 꾸리기 위해서 자동 출전권을 포기하고 기존 팀을 떠나, 마틴 팀에서 활동했던 마크 케네디와 글렌 하워드 팀에서 활동했던 브렌트 랭 등을 영입하며 새로 팀을 꾸렸다. 2015년 브라이어에서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2016년 브라이어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해 브래드 구슈 팀을 꺾고 우승했다. 쿠이의 통산 3번째 브라이어 우승이다. 같은 해 세계선수권에서는 덴마크의 라스무스 스테르네 팀을 꺾고 우승했다.
2017년 브라이어 결승전에서 다시 구슈 팀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졌다. 2017년 12월에 있었던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매니토바의 마이크 맥윈 팀을 꺾고 우승했다. 올림픽 본 대회에서는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하지만 미국의 존 슈스터 팀에게,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스위스의 피터 드 크루즈 팀에게 지는 바람에 메달 없이 올림픽을 마쳤다. 시즌 후 마크 케네디는 휴식기를 갖기로 하고, 브렌트 랭은 새 팀을 찾아 떠나면서 BJ 뉴펠드와 콜튼 플래시를 새로 영입했다.
2018-2019 시즌에 새로 신설된 컬링 월드컵 1차전에서 우승했다. 2019년 지역선수권에서 우승한 후 브라이어에서 와일드카드로 결승까지 진출한 브렌던 보처 팀을 상대로 4대 3, 1점 차의 신승을 거뒀다.[3] 마침 2019년 세계선수권은 앨버타의 레스브리지에서 열렸는데, 쿠이 팀은 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동안 세계선수권에서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쿠이였지만,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 팀에게 경기 막판 연달아 스틸당하며 처음으로 은메달을 땄다. 컬링 월드컵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중국을 꺾고 우승했다.
2020년 2월 브라이어에서는 타이브레이커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최종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데 실패했다. 시즌 후 세컨드 콜튼 플래시와 결별하고 대신 과거 팀 동료였던 존 모리스[4]를 영입했다.
2021년 브라이어에서는 예선 1위로 결승에 선착했지만, 결승에서 브렌던 보처 팀을 상대로 2대4로 졌다. 이후 2021년 11월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지난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브래드 제이컵스 팀을 상대로 빅 엔드를 2번이나 내주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결국 최종 3위를 했다.
2022년 브라이어에서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 예선 1·2위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브렌던 보처 팀을 만나 9대7로 승리해 1년 전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브래드 구슈 팀으로, 서드인 마크 니콜스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데다 구슈 팀은 핍스 없이 4명만 등록했던 상태라 3명이서 경기를 하며 결승까지 올라왔다. 그런데 엑스트라 엔드까지 가는 승부 끝에 쿠이 팀이 1점 차로 졌다.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존 모리스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팀 개편이 불가피해졌고 아예 팀원 전부를 교체했다.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던 타일러 타디, 브렌던 보처 팀에서 활동하던 브래드 티센과 캐릭 마틴[5]을 새로 영입했다.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0 코르티나담페초 | 단체전 |
금메달 | 2016 바젤 | 단체전 |
은메달 | 2019 레스브리지 | 단체전 |
4. 역대 WCF 팀 랭킹
시즌 | 순위 | 포인트 |
2010-2011 | 4위 | 386.2 |
2011-2012 | 6위 | 317.9 |
2012-2013 | 4위 | 377.0 |
2013-2014 | 4위 | 426.0 |
2014-2015 | 7위 | 284.1 |
2015-2016 | 1위 | 531.2 |
2016-2017 | 5위 | 383.2 |
2017-2018 | 3위 | 457.6 |
2018-2019 | 1위 | 512.3 |
2019-2020 | 10위 | 277.6 |
2020-2021[6] | 10위 | 277.6 |
2021-2022 | 4위 | 408.1 |
2022-2023 | 8위 | 306.3 |
5.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 2003-2004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2012-2013 시즌: 마스터즈
- 2013-2014 시즌: 캐내디언 오픈
- 2015-2016 시즌: 투어 챌린지
- 2017-2018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2022-2023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 6회 우승
6. 역대 팀원
시즌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2002-2003 | 케빈 쿠이 | 제이미 쿠이 | 스캇 크리프스 | 마이크 웨스틀룬드 |
2003-2004 | 존 모리스 | 케빈 쿠이 | 마크 케네디 | 폴 모팟 |
2004-2005 | ||||
2005-2006 | ||||
2006-2007 | 블레이크 맥도널드 (포스) | 케빈 쿠이 (스킵) | 카터 라이크로프트 | 놀런 티센 |
2007-2008 | ||||
2008-2009 | ||||
2009-2010 | 케빈 쿠이 | 블레이크 맥도널드 | ||
2010-2011 | ||||
2011-2012 | 팻 시몬스 | |||
2012-2013 | ||||
2013-2014 | ||||
2014-2015 | 마크 케네디 | 브렌트 랭[7] | 벤 허버트 | |
2015-2016 | ||||
2016-2017 | ||||
2017-2018 | ||||
2018-2019 | B.J. 뉴펠드 | 콜튼 플래시 | ||
2019-2020 | ||||
2020-2021 | 존 모리스 | |||
2021-2022 | ||||
2022-2023 | 타일러 타디 | 브래드 티센 | 캐릭 마틴 | |
2023-2024 | 자크 구티에 |
7. 기타
- 할아버지대부터 컬링을 해왔으며, 이란성 쌍둥이인 남동생 제이미 쿠이와 여동생 케리 갈루샤(=케리 쿠이)는 노스웨스트의 대표격인 선수들이다.
[1] 팀 공식 계정[2] 맥도널드는 이후 2012-2013 시즌에 복귀해 한 시즌 동안 활동하고 다시 은퇴했다.[3] 프리가드존 도입 후 브라이어 결승전 최소 득점 경기였다.[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금메달리스트다. 스킵으로서 홀로서기에 실패하면서 올림픽부터 2019-20 시즌까지는 믹스더블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9년 투어 챌린지에서 서드 BJ 뉴펠드가 가정사로 빠졌을 때 대신 쿠이 팀에 합류했었다.[5] 케빈 마틴의 장남.[6]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7] 제니퍼 존스의 남편[8] 평소 과묵하고 표정 변화가 적은 탓에 붙은 별명으로, 의역하면 돌부처라 하겠다.[9] 닌자처럼 조용히 상대 팀을 따라가 단숨에 전세를 뒤집는다는 뜻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