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캐나다 남자 컬링 국가대표 | ||||
포스 | 서드 | 스킵 겸 세컨드 | 리드 | 핍스 |
브래드 구슈 | 마크 니콜스 | 러스 하워드 | 제이미 코랩 | 마이크 애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캐나다 남자 컬링 국가대표 |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브래드 구슈 | 마크 니콜스 | 브렛 갤런트 | 제프 워커 | 마크 케네디[1]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브래드 구슈 Brad Gushue | |
본명 | 브래들리 레이몬드 구슈 Bradley Raymond Gushue |
출생 | 1980년 7월 16일 ([age(1980-07-16)]세)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세인트존스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컬링 |
소속 | 세인트존스 컬링 클럽 |
링크 | [2] [3] [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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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컬링 선수이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대표팀의 포스를 맡았다. 브라이어(캐나다 남자 컬링선수권) 통산 최다 승리 기록 및 최다 우승 타이 기록도 갖고 있다.2. 선수 경력
지역 주니어선수권에서 5번(1996, 1998, 1999, 2000, 2001년)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8년에는 캐나다 주니어 대표팀이었던 존 모리스 팀의 핍스로 합류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1년 캐나다주니어선수권에서는 자신의 팀으로 우승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땄다.2005년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을 대비해 베테랑 러스 하워드를 핍스로 영입했는데, 세컨드 마이크 애덤이 기꺼이 자신의 자리를 양보해 애덤은 핍스로 물러나고 하워드가 스킵과 세컨드를 겸하고 구슈는 포스 역할에만 집중했다.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예선에서 8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해 우승했다. 그리고 토리노 올림픽에서 예선 1위로 결승까지 진출한 핀란드를 꺾고 우승했다. 이는 캐나다 남자 컬링 대표팀의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하워드를 제외한 팀원 4명 모두 뉴펀들래드 래브라도 출신으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눈 앞에 두고 있었기에 결승전 당일 뉴펀들랜드 지역 학교는 일제히 수업을 중단하고 컬링 결승전을 관람했다고 한다.
만 25세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지만, 구슈가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까지는 그로부터 무려 11년이 걸렸다. 2007년에는 주니어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제이미 코랩을 팀 케미스트리를 해친다고 내보냈다가 1년 만에 재영입했다던가, 통산 4번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랜디 퍼비를 스킵 겸 서드로 영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브라이어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6]
그러다 2017년 브라이어가 구슈의 고향인 세인트 존스에서 열렸는데 9승 2패, 예선 2위로 결승까지 진출해 기존 국가대표였던 케빈 쿠이 팀을 꺾고 마침내 우승했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팀이 브라이어에서 우승한 건 1976년 이후 무려 41년 만이었다. 2017년 세계선수권도 캐나다에서 열렸는데 전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을 꺾고 우승했다.
2017년 1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3위를 했고, 2018년 1월 믹스더블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발레리 스위팅과 호흡을 맞췄지만 2위를 하면서 믹스더블로도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3월 브라이어에서는 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 다시 니클라스 에딘 팀을 만났으나 이때는 졌다.
2021년 11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선착,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브래드 제이컵스 팀을 결승전에서 만났다. 구슈는 토리노 올림픽 이후 3번의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고배만 마셨으나[7] 그래도 2017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했는데, 제이컵스 팀은 소치 올림픽 이후로는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어서 8년만의 국가대표 도전이었다. 양팀 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걸 증명하듯 블랭크 엔드가 3번이나 나오는 치열한 승부 끝에 4대 3[8] 1점차로 우승해 16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했다.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해 최종 순위도 3위로 캐나다 남녀·믹스더블팀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일정을 마쳤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열린 브라이어에서는 대회 도중 서드 마크 니콜스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남은 결선 경기 모두 결장하게 됐는데, 구슈 팀은 따로 핍스를 등록하지 않아 3명이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리드인 제프 워커가 바이스 스킵을 겸하고, 세컨드 브렛 갤런트는 혼자서 스톤을 4번 투구하기도 했었다. 그러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어에서 우승했다. 통산 4번째 브라이어 우승으로, 이는 스킵으로서 브라이어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1위로 결승에도 진출하지만 스웨덴의 4회 연속 우승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2006 토리노 | 단체전 |
동메달 | 2022 베이징 | 단체전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7 에드먼턴 | 단체전 |
은메달 | 2018 라스베이거스 | 단체전 |
은메달 | 2022 라스베이거스 | 단체전 |
은메달 | 2023 오타와 | 단체전 |
은메달 | 2024 샤프하우젠 | 단체전 |
범대륙선수권 | ||
금메달 | 2022 캘거리 | 단체전 |
금메달 | 2023 켈로나 | 단체전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1998 선더베이 | 단체전 |
금메달 | 2001 오그던 | 단체전 |
4. 역대 WCF 팀 랭킹
시즌 | 순위 | 포인트 |
2010-2011 | 6위 | 338.8 |
2011-2012 | 10위 | 183.6 |
2012-2013 | 9위 | 249.3 |
2013-2014 | 6위 | 329.6 |
2014-2015 | 3위 | 373.1 |
2015-2016 | 2위 | 527.6 |
2016-2017 | 2위 | 520.5 |
2017-2018 | 1위 | 521.2 |
2018-2019 | 9위 | 336.9 |
2019-2020 | 3위 | 395.7 |
2020-2021[9] | 3위 | 395.7 |
2021-2022 | 1위 | 521.2 |
2022-2023 | 1위 | 417.2 |
5.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 2009-2010 시즌: 내셔널
- 2014-2015 시즌: 마스터즈, 캐내디언 오픈
- 2015-2016 시즌: 엘리트 10, 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2016-2017 시즌: 캐내디언 오픈
- 2017-2018 시즌: 마스터즈, 투어 챌린지, 챔피언스 컵
- 2018-2019 시즌: 엘리트 10
- 2021-2022 시즌: 내셔널, 챔피언스 컵
- 2022-2023 시즌: 내셔널
총 14회 우승
6. 역대 팀원
시즌 | 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1994-1995 | 라이언 데이비스 | 브렛 레이놀즈 | 브래드 구슈 | 콜린 조지프슨 |
1995-1996 | 브래드 구슈 | 랜디 터핀 | 브렛 레이놀즈 | |
1996-1997 | 제이미 코랩 | 브렛 레이놀즈 | ||
1997-1998 | 라이언 데이비스 | 제이슨 데이비즈 | ||
1998-1999 | 마크 니콜스 | 닐 블랙모어 | 스티브 파슨스 | |
1999-2000 | 제이미 코랩 | 마이크 애덤 | ||
2000-2001 | 브렌트 해밀턴 | |||
2001-2002 | 폴 하비 | 진 트리켓 | ||
2002-2003 | 제이미 코랩 | 마크 워드 | ||
2003-2004 | ||||
2004-2005 | 키스 라이언 | 제이미 코랩 | ||
2005-2006 | 마이크 애덤 → 러스 하워드 (스킵) | |||
2006-2007 | 크리스 실리 | |||
2007-2008 | 데이비드 노프털 | |||
2008-2009 | 라이언 프라이 | 제이미 코랩 | ||
2009-2010 | ||||
2010-2011 | 랜디 퍼비 (스킵)[10] →마크 니콜스 | 마크 니콜스 →라이언 프라이 | 라이언 프라이 →제이미 댄브룩 | |
2011-2012 | 라이언 프라이 | 제프 워커 →애덤 케이시 | 애덤 케이시 →제프 워커 | |
2012-2013 | 브렛 갤런트[11] | 애덤 케이시 | 제프 워커 | |
2013-2014 | ||||
2014-2015 | 마크 니콜스 | 브렛 갤런트 | ||
2015-2016 | ||||
2016-2017 | ||||
2017-2018 | ||||
2018-2019 | ||||
2019-2020 | ||||
2020-2021 | ||||
2021-2022 | ||||
2022-2023 | E.J. 한든 | |||
2023-2024 |
7. 기타
- Orangetheory Fitness란 피트니스 센터 프랜차이즈의 체인점과 Menchie's Frozen Yogurt란 요거트 프랜차이즈의 체인점을 갖고 있다.
- 2014년 8월 경북체육회 컬링팀의 초청으로 경북 의성에 훈련하러 왔었다. 이때의 인연인지 2015년 8월 한국에서 열린 첫 투어 대회인 의성국제컬링대회에도 참가했다.
- 2015년 10월 마스터즈 8강에서 서드 마크 니콜스의 투구 직후 다른 스톤을 피하다가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찧고 말았다. 이로 인해 크게 부상을 당했다. 눈 부위가 찢어져 병원에서 눈 부위를 꿰메고 다시 돌아왔으나 팀은 결국 졌다. 이후 뇌진탕 증세와 2016년에는 고관절 부상까지 겹치면서 이 시기가 컬링선수로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월드 컬링 투어 랭킹은 2위였다.
- 5명 뿐인 컬링 트리플 크라운[12] 달성자 중 한 명이다.
- 2019년 2월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채널 TSN에서 자국 컬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의 캐나다 남자 컬링선수 9위로 선정되었다. 팬들을 대상으로 한 역대 최고의 스킵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 원래 브래드 제이컵스 팀의 서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정 핍스로 합류했다.[2] 팀 공식 계정[3] 개인 계정[4] 팀 공식 계정[5] 팀 공식 계정[6] 10대 후반부터 13년간 함께 했던 마크 니콜스도 2011년을 끝으로 구슈 팀을 떠난 일도 있었는데, 실은 당시 니콜스가 결혼하면서 전문 선수로서 은퇴하고 정치계에 입문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정계 입문에 실패하면서 컬링계에 복귀해 타팀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에 구슈 팀에 재합류했다.[7] 2009년(밴쿠버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예선 탈락, 2013년(소치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3위, 2017년(평창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3위.[8] 역대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선발 결승전 중 최소득점 경기였다.[9]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10] 2011년 2월에 팀을 나갔다.[11] 피터 갤런트의 장남. 캐나다주니어선수권 통산 최다 승리 기록(48승)을 갖고 있다. 결승에서는 운이 없었는지 우승은 1번 밖에 못했지만.[12] 올림픽, 세계선수권,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