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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로지 미츠리의 능력 및 전투력을 설명하는 문서.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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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4 조하쿠텐의 목룡을 베어버리는 미츠리 |
훌륭하구나. 넌 신에게 특별히 사랑받은 사람이다, 미츠리. 자신의 힘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널 욕하는 이들은 다들 네 재능을 두려워하고, 부러워하는 것뿐이니까.
귀살대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1]
널 욕하는 이들은 다들 네 재능을 두려워하고, 부러워하는 것뿐이니까.
귀살대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1]
이 계집. 공격 자체를 베어냈다.
십이귀월 상현 4 조하쿠텐
현 황금세대 주들 중 가장 신참이지만, 주에 오른 만큼 그녀의 강함은 확실하다. 작품에 직접적으로 나온 여성 캐릭터 중에선 작중 시점 이미 고인이라 전투력이 공개되지 않아 불분명한 카나에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가녀린 체형과 달리 선천적으로 일반인의 8배 수준의 근밀도를 가졌기에 황금세대 주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괴력[2][3]과 타고난 신체능력에 더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 연검의 특성을 활용한 광범위한 참격 범위와 귀살대 내 최고수준의 매우 빠른 공속이 특징이다.[4]십이귀월 상현 4 조하쿠텐
작중 미츠리는 반점 없이 상현 4 한텐구의 최강 분신인 조하쿠텐의 음파 공격과 목룡을 모두 베어버리고 순식간에 접근해 목을 검으로 휘감아 베기 직전까지 갔으며[5], 상대가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기습적으로 맞은 음파 공격 역시 본능적으로 근육을 수축시켜 막아내는 등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마저도 여성의 힘이 너무 세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낸 일이다. 또한 정면의 영거리에서 조하쿠텐의 음파 공격을 맞아도 기절만 하고 바로 죽지 않은 것을 보면 맷집도 상당한 편이다.[6]
물론 인간인 이상 체력의 한계 때문에 조하쿠텐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해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혼자서 조하쿠텐과 대치하는 동안 조하쿠텐이 미츠리에게 너무 많은 힘을 쏟게 되면서 본체의 힘을 끌어 사용했기 때문에 본체인 한텐구가 자신을 보호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거의 홀로 상현을 상대로 동이 틀 때까지 버텼다고 봐도 무방하다.[7] 조하쿠텐이 미츠리 상대로 힘을 전부 빨아먹은 덕에 약화된 본체를 탄지로 일행이 추적해 쓰러트리고 끝내 살아남아 승리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너무 단순하다는 것. 비슷한 성격인 탄지로는 순간적인 판단 능력과 두뇌 회전에 제법 능해서 전투 센스가 뛰어난 편이나, 미츠리는 판단 미스로 한 번씩 크게 당한 적이 있다. 조하쿠텐전은 한텐구의 특성에 따라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나키메전에서는 무작정 돌격하다가 역공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미츠리에게 싫은 소리 하나 안 하는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도 오죽하면 민망해 하며 핀잔을 줄 정도. 이는 검사로 활동한 경력 자체가 불과 1년 남짓 정도고, 그 전까지는 양가의 규수로 평범하게 살아왔기에 실력에 비해 전투 경험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무인으로서의 경력을 보면 탄지로 세대와 비교할 경우 탄지로나 겐야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젠이츠, 카나오, 이노스케와 비교하면 오히려 미츠리가 이들보다 더 짧다.[8]
3. 전집중 호흡
3.1. 사랑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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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로지 미츠리의 연검 |
화염의 호흡에서 파생된 사랑의 호흡 사용자로, 원래 염주 렌고쿠 쿄쥬로의 츠구코[9]로서 화염의 호흡을 익히고 있었으나 개성이 너무 강해 독자적인 호흡으로 파생된 케이스이다. 즉, 사랑의 호흡은 이노스케의 짐승의 호흡과 비슷하게 미츠리가 만들어낸 자신만의 오리지널 호흡법이다. 기술명에 고양이가 들어간 이유는 미츠리가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당히 잘 휘어지는 연검[10][11][12]에 미츠리의 괴력이 더해져서 전직 시노비였던 음주 우즈이 텐겐보다도 더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전투 시 미츠리의 유연하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은 마치 리듬체조를 연상시킨다.[13]
- 제1형 [ruby(첫사랑의 떨림, ruby=初恋のわななき)] - 고속으로 돌진해 여러 번 베는 기술.
- 제2형 [ruby(번민하는 사랑, ruby=懊悩巡る恋)] - 대상의 몸을 타고 둥글게 감싸며 베어내는 기술.
- 제3형 [ruby(사랑 고양이 소나기, ruby=恋猫しぐれ)] - 도약하면서 연검을 지그재그로 휘둘러 베는 기술. 공격 자체를 무효화시킨다.
- 제5형 [ruby(흔들리는 연정 ・ 헝클어진 손톱, ruby=揺らめく恋情・乱れ爪)] - 몸을 회전시켜 공격을 회피하면서 광범위로 베어내는 기술.
- 제6형 [ruby(고양이발 사랑바람, ruby=猫足恋風)] - 전방위로 신속하게 참격을 날리는 기술.
4.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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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감추지 않고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선언한 직후 반점이 발현되었다. 다른 주들과 차이점은 죽기 직전의 위기 상황 속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변화로 인해 발현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가장 먼저 반점이 발현된 탄지로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지만 반점은 아무나 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애초부터 반점 발현에 충분한 조건을 가졌다는 뜻이 된다.
[1] 참고로 이때 한 대사는 무잔이 하현 5 루이에게 한 격려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천지 차이다 보니 뉘앙스는 상당히 다르다.[2] 최종전에서 무잔의 팔을 아예 맨손으로 뜯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 팔씨름 순위에서는 염주, 풍주, 수주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미츠리가 평소에 힘을 억제했을 때의 순위이고 미츠리가 팔씨름에 전력을 낸다면 그 셋을 이길 수도 있다고 한다.[4] 단순히 공격속도로만 따지면 시노비였던 음주 우즈이 텐겐보다 빠르다고 한다.[5] 물론 조하쿠텐은 자기가 목을 베여도 안 죽는 걸 알기에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광압명파를 날려 대응했다.[6] 이때 한텐구가 놀라며 했던 생각도 '안 죽어?'가 아니라 '이걸 맞고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고?'였을 정도.[7] 직전에 무이치로가 상현 5를 단독으로 토벌한 탓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에 전혀 꿇리지 않는 공적이다. 조하쿠텐은 굣코보다 훨씬 강할 뿐더러, 시종일관 능청거리며 싸움에 임했던 쿗코와는 달리 본체의 힘을 끌어써올 정도로 처음부터 진지하게 싸움에 임했고, 애초에 한텐구는 특성상 단독 토벌이 거의 불가능한 도깨비이기 때문.[8] 작중에서 전투 경험의 차이는 무시 못할 수준으로 드러나는 편으로써 일례로 최연소 주인 하주 무이치로는 반점이 발현된 상태임에도 상현 1 코쿠시보를 상대로 순식간에 당해버렸는데, 이때 무이치로가 버티지 못한 것은 경험 차이 때문이라는 풍주 사네미의 독백이 나온다.[9] 후계자를 뜻하는 말. 대표적인 예로는 시노부의 츠구코인 카나오가 있다.[10] 쿄쥬로의 츠구코 시절에는 일반적인 일본도 형태의 일륜도를 사용했다. 이후 본인 검술의 움직임을 고려해 적절한 형태로 요청한 듯.[11] 말이 연검이지 너무 잘 휘어져서 자신마저 벨 수 있다는 설명을 보면 사실상 사복검이나 인도에서 사용되는 우르미 수준이다.[12] 게다가 검날의 길이 자체도 다른 일륜도에 비해 매우 긴데, 만화적 연출이 더해져 무한정 늘어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한다.[13]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는 대원들에게 유연성 강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