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판테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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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FFF><colcolor=#FF7F50> 카즈고로스 Khaz'goroth | |
종족 | 바니르 티탄 |
칭호 | 구체자 The Shaper 세계의 창조주이자 구체자 Shaper and Forger of Worlds |
성별 | 남성 |
진영 | 티탄 판테온 |
지역 |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
2. 상세
일렁이는 불꽃에 휩싸인 청동빛 육체와 찌푸린 표정을 지닌 바니르 티탄으로, 온갖 기술과 규율을 관장하며, 또한 거세고 격정적인 성격이면서도 동시에 좀 침침하고 내향적인 데가 있어 자신의 공방에 틀어박혀 작업에 몰두하거나, 각종 영웅담이나 무용담을 듣는 것을 즐기는 모양. 물론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에서 따온 것이겠지만 요즘 시각으로 보면 어째 좀 덕스러운 듯(...).[1]고대에는 바엘 모단 지하 티탄 시설의 총 책임자이기도 했으며, 현재 드워프 왕국 카즈 모단의 수도 아이언포지가 자리잡고 있는 산맥 역시 그가 만든 것으로서 사실 카즈 모단이라는 국명 자체가 '카즈의 산맥'이라는 뜻이다.
'불라이스'(Vulraiis)라는 대장장이용 망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가 직접 제조한 순수 토륨제 망치에 아만툴과 노르간논이 마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지진과 분화를 일으키는 등 전투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은 작업 용도로 사용하는 듯.
그밖에 전투시에는 일단 원소 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상대에게 걸려 있는 버프를 모두 해제한 뒤 자신에게 각종 버프를 걸고 돌진해 접전을 벌이다가, 상황이 불리해질 경우에는 위시를 시전한다고 한다. 이는 폐기된 워크래프트 RPG의 설정으로, D&D의 위시 주문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기는 하다.
군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의 설정에 의하면 살게라스가 티탄들을 죽일 때 살해당했다고 한다. 군단 퀘스트 중에 창조의 근원인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높은산에서 구하게 된다.
모든 티탄들이 플레이어를 돕는 사멸자 아르거스와의 전투에서 카즈고로스가 맡은 역할은 전투의 마지막 단계에서 공격대원들을 티탄벼림으로 강화시켜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다.
3. 기타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불과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로마 버전은 '불카누스')이며, 드워프의 창조주라는 설정은 톨킨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와 산맥 그리고 드워프의 창조주 아울레 등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 하스스톤에서
자세한 내용은 카즈고로스(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확히는 로마 신화의 불카누스와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가 짬뽕이 된 성격이다. 거세고 격정적인 면은 화산의 어원이 되었던 불카누스로부터, 침침하고 내향적인 부분은 헤파이스토스에서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