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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5 02:50:21

카이 몬테아고


에덴의 정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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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초고교급,ruby=Ultimate)] [ruby(인플루언서,ruby=Influencer)]〉
카이 몬테아고
Kai Monteago
파일:카이몬테아고재능일러.webp
신체 사이즈 신장 - 5'10" (약 178cm)
체중 - 151lbs (약 68.5kg)
연령 18세
생일 11월 3일
좋아하는 것 중고거래, 커피
싫어하는 것 짧은 모자, 사과하기
상징 동물 나비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Dakota “Tarquin” Farnsworth

1. 개요2. 캐릭터 정보3. 캐릭터 특성4. 작중 행적5. 자유행동6. 평가 및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단간_에덴_카이.png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은 카이에게 항상 자연스러운 일이였다. 최고의 인플루언서인 그는 하루의 대부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데 보낸다. 하지만 카이는 스포트라이트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와 갈등을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자신의 팬 군대가 끝까지 자신을 따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을 활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카이는 여러분이 마주칠 수 있는 가장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무서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단간론파 프로젝트: 에덴의 정원의 등장인물인 "초고교급 인플루언서(Ultimate Influencer)".

2. 캐릭터 정보

분홍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남학생. 상당히 친근한 성격으로 기차에서부터 데이먼 마이츠에게 말을 걸어온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존감이 드높기도 하다. 인터넷에선 무언가의 예술가, 사업가로써도 한 번쯤은 알려진 말 그대로 인플루언서라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며, 팬덤의 규모도 엄청나 그에게 밉보이면 그 순간 몰려와서 상대를 매장시킬 정도라고.

개인으로써는 군것질과 노는 것, 수다를 좋아하며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평범한 감성을 지닌 남학생이지만 고작 니 얼굴이 뽀샵질한 말상일 줄 몰랐단 그레이스의 유치한 디스에 진심으로 충격을 먹고 우울해하는 유리멘탈의 소유자이자 뭐든 곤란한 일은 아무튼 떠넘기고 기피하려 드는 철부지이기도 하다.

3. 캐릭터 특성

파일:에덴_카이몬테아고설정화.webp
상징 동물은 나비로, 가슴팍에 나비 무늬가 그려져 있다. 디자인 설정에 따르면 노란 악세사리들은 모두 순금이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작중에서 처음으로 데이먼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면을 트려 했지만 들어줄 기분이 아니라며 매몰차게 거절당해서 실망하며 되돌아가던 것이 첫 등장. 이후엔 데이먼이 깨어난 반대편 건물에서 다이애나 베니시아와 메이크업 관련해 수다를 나누며 등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거절당한 걸 포기하지 않고 우리 기절하기 바로 직전에 만나지 않았냐며 또다시 함께 하게 돼서 반갑다고 들이댔지만, 난 네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친구인 척 하지 좀 마라는 말을 듣자 "아니, 나 카이 몬테아고라니까?"라고 현실을 부정하더니 엄청난 충격을 받고 우울해한다. 살다살다 진심으로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그레이스 매디슨은 자기가 하는 말에 비추를 주면 미성년 팬덤을 조종해 응징하는 인터넷의 독재자, 암덩이니 모르는 편이 낫다고 평했고, 정작 데이먼이 다이애나에게 "그냥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게 다야?"라고 어이없어할 땐 토시코 카유라가 그녀의 유명세에 열변을 토하는 걸 두고 왜 저 자식이 날 모르는 건 괜찮고 저 애는 다르냐고 불평하자 에바 츠나카마저 어차피 네 인기는 대부분 10대 소녀들한테나 통할텐데 데이먼 한 명이 알건 모르건 무슨 상관이냐며 디스에 가세했다.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에바가 자신의 재능을 밝혔을 때 만약 네가 거짓말에 있어 초고교급이면 네가 하는 말들을 도대체 어떻게 믿으란 말이냐며 그녀의 재능에 대해 처음으로 경계를 표했고, 토주의 안내를 따라 기숙사 건물에 들어왔을 때 문이 열려있는 창고에서 시체(인형)가 발견되자 에바를 포함한 기숙사조 4명을 의심하거나 에바가 그 시체가 가짜임을 확인시켜주자 더더욱 꺼림찍한 애라며 그레이스와 더불어 에바를 흑막으로 의심하며 적대하는 등 유독 감정에 휘둘리며 정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작 모의 학급재판에선 자긴 이런 문제에 도움도 안 될테니 앉을 의자는 없냐는 등 무책임하게 묻어가는 편이었지만.

챕터 1
하룻밤이 지난 후, 장 드라메르가 학생들을 식당에 모은 자리에서 볼프강 아키레가 어제 불화를 일으킨 에바와 데이먼을 조사에서 배제하고 식당에서 묶어놓고 누군가 한 명은 감시하잔 의견을 내자 황급히 자긴 빼달라고 소리쳤다. 제트 도슨이 쟤네가 그렇게까지 싫은 거냐고 하자 보모짓은 귀찮은 일이라고 자기 보모가 그랬으니 그런 거라나... 그 정도로 에바의 태도와 재능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었지만, 토주 트링켓의 프로필이 업데이트되고 웨노나에 의해 에바가 숨기던 진짜 재능이 드러나자 "푸흡, 수학대회 선수라고? 이건 뭐 아주 그냥 사회적 자살이네!" 하고 비웃었고 그 이후부턴 경계를 풀다 못해 얕잡아보게 되었다.[1]

그날 밤에 취침하기로 할 때 데스몬드 홀이 기숙사 방 모두가 잠금장치가 고장나 있다는 걸 눈치채곤 학생들을 모아 당장의 임시 안전책으로 남자 둘, 여자 둘끼리 짝지어 한 명의 방에 당분간 문이 수리될 때까지 같이 자기로 결정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단체 가위바위보 대결로 카이와 짝이 된 것은 데이먼이었고 두 사람 모두 격하게 반발하지만 승부는 승부고 다른 조들[2]은 배정을 바꿀 의사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데이먼이 카이의 방에서 자는 것으로 합의한다.

안 그래도 다른 남자놈 방, 그것도 연분홍 배색으로 가득해 거슬리는 게 한가득인 곳에서 같이 자는 것도 불쾌한 데이먼이었지만 카이가 대뜸 서로 침범하지 말잔 빌미로 자기만 침대를 독점하도록 테이프로 영역을 나누는 금을 설정해버리자 재차 다투게 된다. 결국 포기한 데이먼이 얌전히 소파에 자는 것으로 항복했지만.

5. 자유행동

6. 평가 및 기타

원작의 소우다 카즈이치처럼 동성 친구로써 주인공과 가장 높은 빈도로 부대끼는 일반인 또래 고등학생 역할로, 재능에 걸맞게 평균적인(?) 영미권 남학생 감성을 따르는 외향적이고 수다스러운 인싸 캐릭터라는 점에서 똑같이 상식인이지만 교우 면에서는 너드를 벗어나지 않았던 소우다와는 차이를 보이며 적당히 속물적인 면모도 가식 없이 드러내다보니 가치관이 맞지 않는 주인공 데이먼과는 혐관에 가까운 악우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옷차림새를 잘 꾸며서 그런지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디자이너 스태프가 공인하길 실은 군살이 꽤 많은 체질로, 프로필상의 키와 몸무게도 소셜 미디어 사진 보정을 위해 거짓으로 보고한 수치라고 한다. # 이 때문에 캐릭터별 여름 수영복 디자인이 X에 업로드되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1] 데이먼과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에 에바가 따로 불러세우려 하자 처음엔 쟤가 뭔 짓을 할지 모르는데 나 혼자 놔두지 말라고 하다가 '아 그러고보니 쟤 재능은...ㅋ 알았어 니들끼리 시간 잘 보내~'라며 얄밉게 비웃고 가버릴 정도.[2] 장&데스몬드, 빌헬름&볼프강, 제트&마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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