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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 |||||
전투원 | |||||
아서 | 존 | 호제아 | 마이카 | 찰스 | |
빌 | 하비에르 | 세이디 | 레니 | 션 | |
비전투원 | |||||
수잔 | 스트라우스 | 피어슨 | 트렐러니 | 캐런 | |
틸리 | 메리베스 | 아비게일 | 잭 | 몰리 | |
엉클 | 스완슨 | 키이란 |
<colbgcolor=#c4181b><colcolor=#fff> 의 등장인물 캐런 존스 Karen Jones | |
본명 | 캐런 존스 (Karen Jones) |
출생년도 | 1874년 (25세)[추정] |
성별 | 여성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5피트 8인치 (173cm) |
소속 | 반 더 린드 갱단 (18??년~1899년) |
직책 | 정보원, 보초 |
고유 말 | 올드 벨 (Old Belle)[2] |
첫 등장 | 레드 데드 리뎀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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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션 캡쳐 배우 겸 성우는 조 아미녹스가 맡았다.
2. 작중 행적
천부적인 사기꾼이자 행동파 여성으로 주량으로는 당해낼 사람이 없습니다. 대담하고 장난기가 넘치는 캐런은 무법자의 생활을 사랑하며 어쩌면 운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
여성 갱단원 중 세이디와 유이하게 캠프에서 보초를 서고, 발렌타인의 은행을 털 때는 주도적으로 연기를 펼치며[3] 같이 활동하는가 하면, 총격전에서 앞장서는 모습도 보인다. 챕터 4 <기사, 묵시록>에서 오드리스콜의 습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전투원들과 마찬가지로 저택 2층 난간에서 리볼버 사격으로 엄호하고 함께 집 안으로 피신해 지원사격을 이어간다.
션 맥과이어와 연인 관계인데, 션이 술기운을 빌어 끈질기게 구애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은근슬쩍 흘리며 받아들인다. 이후 션을 구출한 다음 갱단이 연회를 하는 밤에, 캠프를 어느 정도 돌아다니다 보면 일이 잘 풀렸는지 대놓고 러브라인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둘이 들어간 천막[4] 밖에서 소리쳐서 초를 칠 수도 있고, 그냥 가만히 지나가며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그 중에는 "이제 절대 안 풀린다"든지 "배운 기술이다"라든지 하면서 미인계로 잔뼈가 굵은 캐런조차 알지 못하는 신기술을 보여주는 모양. 다만 션이 조루라서 캐런이 내심 실망한 듯 투덜거리며 텐트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어여쁜 마을에서의 산보>에서 션 맥과이어가 사망하고 르모인 은행 강도가 파국으로 이어지는 등 점차 갱단 전체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에 놓이는데, 비버 동굴에 은신한 이후 마침내 캐런은 심리적으로 무너진다. 그는 몰리 오셰이를 쏘아 버린 수잔 그림셔를 맹렬히 비난하며 절규하고 그 뒤로 하루의 대부분을 술을 마시며 지낸다. 말굽 언덕 챕터에서 다른 여성 멤버들과 함께 몰리를 뒷담하고 싸움[5]을 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고, 절망에 빠져 이상행동을 할 때 자신도 멤버들의 총에 맞을 수 있다는 배신감이 컸을지 모른다.
아서 모건: 네가 걱정돼.
캐런 존스: 아 너까지? 다들 그러지 마라.
비버 동굴에서
아서 모건은 자신의 일지에 캐런이 위험한 것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적으며, 인디언 전쟁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인 <나의 마지막 아들>이 끝나면 캠프에서 사라진다. <가장 우리다운 우리> 인트로에서 더치가 엉클, 피어슨, 메리베스만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따로 떠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으며, 에필로그에서 받아볼 수 있는 틸리의 편지에 따르면 캐런과 깊은 자매애를 나누었던 그 역시도 캐런의 소식을 전혀 모른다고 하며 술에 잡아먹히고 말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낸다. 아서 모건이 자신의 일지에 남긴 최후의 유언 중 캐런을 구해달라는 언급이 있는 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비극적인 결말.캐런 존스: 아 너까지? 다들 그러지 마라.
비버 동굴에서
3. 기타
갱단 여성 멤버 중 가슴이 가장 큰 인물로서, 호리호리한 체형인 다른 여성 멤버들과는 달리 살집이 다소 있는 체형인 것도 특징이다. 본인도 몸에 자신감이 있는지 미인계를 쓸 때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곤 한다.흡연자인데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아 골초 수준이다.
일 좀 하라고 수잔에게 종종 혼나는 여성멤버 3인방[6]중에 유일하게 말대꾸 하며 맞서기도 하는 당찬 성격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3명 중에서 유일하게 길들이고 있는 애마가 있다. 이름은 올드 벨. 속도4 가속3. 코트색은 스모키 블랙.[7]
[추정] [2] 노코타 품종.[3] 실연당한 처녀 연기와 창부 연기 둘 중 하나를 아서에게 선택하게 하고, 어떤 걸 고르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4]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캐런을 데리고 들어가는 장소가 존의 캠프다. 션 왈 잭 마스턴이 태어난 이후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고...[5] 자신에게 따귀를 때리며 시비를 거는 몰리에게 죽빵을 때리면서 더치가 있든 없든 한번만 더 자길 때렸다간 험한 꼴 당할 줄 알라고 일갈한다.[6] 캐런, 메리베스, 틸리[7] 캐런과 세이디만이 갱단 여성 멤버들 중에 자신의 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