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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카난 님은 초보 악마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주인공
- 카난.제블
본작의 주인공. 인간 명칭은 타카키요 카난. 수천 년 동안 마계에서 살아 왔던 악마. 어느날부터 식욕이 없어지는 바람에 고민하다 맛있는 인간의 영혼을 먹기 위해 인간계로 왔지만[1] 하필 먹이감으로 고른 대상이 특이 취향을 가진 남고생 쿄우기였고,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되어버려 쿄우기에게 매번 휘둘리는 게 일상이다.
인간의 영혼을 먹기 위해 학교에 들어와 인간 영혼 사육장으로 천천히 만들어가는 사악함과 겉으로 보기에는 미인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전부 잘하는[2] 완벽초인 풍기위원장이지만...
실상은 허당끼가 매우 다분하며 제목에 괜히 금사빠가 붙어있는게 아닐 정도로 어쩌다 휘둘려서 사귀게 된 것 치고는 순식간에 쿄우기에게 푹 빠져버렸다. 거기에 연애나 남녀관계나 야한 것들에 면역이 아예 없는 수준으로 온갖 사소한 상황에도 얼굴을 붉히며 망상을 한다던가 쿄우기에게 이름을 불리거나 귀를 파주는 것 만으로도귀르가즘절정에 달해버리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진 것만으로도 흥분하다가 결국 길들여져버리는 등 역치가 낮아도 너무 낮다. 거기에 악마 주제에 유령을 무서워하는 등 공포물도 싫어한다.
거기에 연애 쪽으로는 영 쑥맥이라 아직까지 최대 업적이 손을 맞잡은 거라던가 공원에서 같이 고로케를 먹었다던가 하는 정도로 진도는 느린 상태. 그래도 서로 데이트를 한다던가 본가에 초대할 정도로 진전 자체는 꾸준히 하는 중이며 본인은 애써 부정하나 쿄우기에게 푹 빠져 있어서 그에게 주변에 여자가 살짝만 엮이더라도 질투하는 등 단단히 빠져 있고 쿄우기의 부단한 노력 덕에 가족에게 연인관계를 인정받고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남겨가는 등 여러모로 많이 진도가 나간 상태다. 그렇지만 아직도 손이 닿기만 해도 부끄러워하며 안기기만 해도 기절하는 등 갈길은 멀지만.
본인을 '미식'의 악마로 소개하는 만큼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한 포크이며, 인간들의 영혼이 악마들 사이에서 진미로 여겨지는 만큼 미식을 즐기는 그녀가 학교를 영혼 사육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그런데 정작 그녀가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나오는 화는 손에 꼽을 수준이며, 오히려 천사인 쟌느 쪽이 무언가를 먹고 있는 빈도가 훨씬 높다.
허당 캐릭터로써의 속성이 많이 부각되는 편으로 위에서 설명한 야한 것에 대해서 내성이 없는 것도 그렇고, 주변 인물들에게 자주 휘둘리는데다 계획머리만 좋지 정작 실행력은 부족해 쿄우기와의 연애관계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계획을 짜더라도 부끄러운 것을 못 참고 실행을 못 하거나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본인의 계획을 본의아니게 가로채서 기회를 빼앗기기만 한다. 거기에 본인이 원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뛰쳐나가거나 기절한다. 근데 이쪽도 엄마를 닮았는지 부끄러움을 잊을 정도로 스위치가 켜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사디스트가 되어버린다.
거기에 악마답지 않게 상냥한 성격이여서 무언가 트러블이 생기면 겉으로는 틱틱대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돕는다. 쟌느와의 관계가 그런 경우로 처음에는 천계에서 보낸 사자라며 경계했으나 처음 등장했을 때 배고파서 보건실에서 쓰러졌던 것을 음식을 사서 먹이거나 그녀가 포교활동으로 하는 행동이 부적절한 행동임을 알고 그만두게 하거나, 마계에서 돌아온 이후 집이 없어져 갈곳 없는 신세가 된 쟌느를 거둬들이는 등 여러 행동을 하며 그 쟌느의 입에서조차 악마인데 상냥하다는 소리가 나오며 그녀가 카난을 친구로 여길 정도. 그러다 보니 그녀와 사랑의 라이벌이자 친구라는 묘한 관계를 형성되었다.
그 외에도 부각되는 속성은 괴력으로, 지구력을 요하는 종목을 제외한 스포츠에 만능이고 싸대기만으로 쿄우기를 가볍게 기절시키고 숟가락을 머리카락 꼬듯이 손가락으로 꼬아대는 것은 물론 죽도로 땅을 내려치자 체육관 바닥에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기고 거기에 번개를 쓰는 악마답게 속도까지 빨라 동생인 미르티가 쿄우기한테 엉겨붙어있자 주변에 시선을 돌리고 0.02초만에 동생을 떼어내고 엉덩이를 때려 기절시킬 정도.[3]
유독 진한 양 옆의 머리카락은 사실 뿔인데, 평소에는 그냥 트윈테일이지만 악마화 하거나 화가나면 머리 위로 솟아서 뿔이 된다. 또한 감정 기복에 따라서 뿔의 크기가 더 커지거나 화가 머리 끝까지 날 경우 뿔이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간다.
- 쿄우기 요우지
본작의 히로인으로 악마인 카난과 사귀고 있다. 그의 최상급 영혼을 탐낸 카난이 그를 악마의 힘으로 현혹해서 영혼을 먹어버리려고 했지만 그녀의 악마 모습을 코스프레로 착각한 것과 더불어 먹어버린다 라는 의미를 성적인 의미로 오해해 그녀에게 어프로치 아닌 어프로치를 해버려 순식간에 서로 사귀게 되어버린다.
카난이 연애 쪽으로는 완전히 쑥맥이라 온갖 이상한 상황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마조히스트 끼가 있는지 손을 못잡자 손을 묶어버린 상태에서 끌고 다니거나 부끄러움을 못 이긴 카난의 싸다구를 맞거나 하는 와중에도 오히려 좋아하는 등 역시나 정상인은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카난과 사귀게 된 후 이성에게 인기 절정인 상태가 되어버린 상태.
다만, 본인이 남자라 여성 인물들이 직접적으로 유혹해오면 동요를 하긴 해도 항상 카난 일편단심이다.
3. 주요 인물
- 아미
갈색 피부가 특징인 미녀로 제블 가의 메이드이다. 어릴 때 부터 카난을 섬긴 소꿉친구라고 한다. 종족은 서큐버스로 종특답게 색을 아주 밝힌다. 여기에 성별, 나이, 외모, 성격 다 관계없이 다 좋아하는 넓은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정기를 먹어버린다. 이러한 털털한 성격 탓에 마계에 있을 당시에도 친구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카난이 인간계로 가버리자 그녀가 걱정된 카난의 아버지가 보냈으며 저 특유의 밝힘증 때문에 카난은 그녀에게 쿄우기를 뺏겨버릴까봐 조금 꺼린다. 사실 처음에는 쿄우기의 영혼 상태를 보고 정기를 빨아먹으려고 했지만 카난과 그가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겉으로는 쿄우기를 노리는듯한 태도를 취하며 카난을 놀리긴 하지만 작중 등장인물 중 둘을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가장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정작 카난이 너무 쑥맥이라 본인이 자꾸 속이 터져서 문제(...).
다만, 카난과 쿄우기가 어쩌다보니 묘한 상황이 되었을 때 마다 어디선가 튀어나와 둘이 진도를 빨리 빼라고 종용을 하나 그때마다 등장하는 타이밍이나 하고 있는 짓들이[4] 굉장히 뜬금없어서 좋은 상황이더라도 짜게 식어버리는 탓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는게 주 패턴.
- 마스라오 나데코
쿄우기와 동갑인 여자 소꿉친구. 오래전부터 쿄우기를 알았기에 이름이 아니라 성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던가 요리를 잘해서 쿄우기에게 종종 나눠주기도 하고 부모님끼리도 서로 친하고 서로 거리감도 전혀 없이 친하기 때문에 그녀와 쿄우기가 밖에서 만나는 광경을 본 카난의 질투를 사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할 뻔 했다가 카난과 쿄우기가 잘 어울린다거나 카난은 좋은 신부가 될 것 같다는 둥 말빨로 위기를 넘긴 후 카난에게 인정받는다. 다만 호칭이 암캐(...)가 되었다는게 문제.
이 만화 특성상 등장인물들 중에서 정상인을 영 찾기 힘든데 그 중 유일하게 정상인으로 남을 줄 알았으나 카난과의 첫 만남에서 질투를 느낀 카난에게 온갖 험한 말을 들었을 때 부터 뭔가 느낀 후 나중에는 시험공부 도중 자꾸 이해를 못해 카난에게 험담을 듣는 쿄우기를 점점 부러워하더니 결국에는 이쪽도 카난에게 매도를 듣는 것을 기뻐하는 마조가 되어버렸다(...).
집안은 신사를 운영한다고 하며 본인도 무녀 복장을 입고 신사 일을 도와주는 일이 많다. 무녀복도 잘 어울려서 여자한테도 청초한 미인 소리를 듣고 반의 남자들조차 외모 평균치를 올려놨다고 평가할 정도로 미인인건 맞으나 카난과 엮이기만 하면 사정없이 망가지고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는 안타까운 사람인게 문제지만.
- 쟌느
20화에 첫 등장. 어느날 갑자기 쿄우기네 반에 전학을 온 수녀복을 입은 수수께끼의 여학생. 쿄우기를 보자마자 드디어 찾았다며 악마가 그의 영혼을 노리고 있음을 말해주며 자신이 쿄우기를 지키러 왔다고 한다.
그 말대로 그녀는 천계에서 내려보낸 천사로 카난이 쿄우기를 노리고 있음을 알고 천계에서 그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 보냈다고 한다.
눈부신 금발에 헤일로처럼 생긴 바보털을 가진 범상치않은 생김새의 미소녀지만. 사실 이 만화에서 제일 허당인 여캐로 처음 쿄우기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천계에서 왔다느니 그를 지키겠다느니라며 주절대자 담임 선생임이 어디 아픈 애 같다며 보건실에 보내버리고(...) 쿄우기를 지키는 주문을 건 답시고 성수를[5] 쓰려고 하나 다 떨어지는 바람에 성수 대신에 다른 액체면 상관없다며 진짜로 침을 바르려고 하지 않나 천계에서 내려온 이후 아무것도 안 먹었는지 배고파서 쓰러지는 등 허당 중에 허당이다. 심지어 카난이 악마인 것도 잊어버리고 있다가 사진을 보고 한참 뒤에 알아차린 건 덤이고 옷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가랑이가 자극되는 와중에도 헛소리를 한다거나 씻는걸 싫어한다는 등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6]
쿄우기를 악마인 카난으로부터 지키겠다면서 그의 얼굴을 자기 가슴이나 다리 사이에 파묻거나 하의가 나뭇가지에 걸려 하이레그가 되어버리는 야한 상황을 만드는 등 천연인 모습을 보이자 오히려 카난이 역으로 그녀에게 음탕하다고 할 정도.
심지어 사는 곳도 천계가 예산이 없는지 다리 밑에 골판지로 집을 지어놓고 사는 수준으로 가난한데다 그 곳에서 사람들에게 고해성사같은 일을 해 주며 공물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데, 정작 그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답시고 쟌느 다리 사이에 파묻혀서 음흉한 얼굴을 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이 봤을 때는 그저 욕망을 마음껏 발산하는 듯한 부적절해보이는 일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카난과 아미가 사람들을 쫒아내고서는 이 활동을 중단시킬 정도.
거기에 야한 것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데[7] 어느 정도냐면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 주는 줄 알았다고 한다...결국에는 아미가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려주자 무언가의 눈물을 흘리고 만다.
{{{#!folding 작중 행적 [ 펼치기 · 접기 ]
카난 일행이 마계로 간 에피소드에서 마계를 마카오라고 오해해놓고 따라갔다가 뒤늦게 적의 본거지에 왔다며 당황하지만 어느새 적응을 했는지 벨제붑과 함께 음식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욕탕 소동이 끝나고 카난의 머리를 빗어주던 쿄우기 앞에 나타나 그에게 자신에게 반하는 걸 허락한다는 말과 함께 다시 등장했는데 전과는 다르게 반짝반짝 빛나며, 머리카락도 정갈해지고 살도 잔뜩 빠져서 나타났다. 알고 보니까 그녀의 사자털 같은 머리는 체질이 아니라 그냥 지상에 온 지 몇 달 동안 한 번도 씻지 못해서 부정한 게 잔뜩 쌓여서 그랬던 것이라나...[8]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쿄우기에게 대시를 해보지만 역시나 카난 일편단심인 쿄우기답게 고백을 거절하자 옷이 찢어지면서 '큭 죽여라'를 시전하며 쓰러지고, 쿄우기에게 연애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듣고 그 조언대로 다시 쿄우기에게 교제를 신청하지만 역시나 거절당하면서 또 쓰러지고 만다.
그 후, 마계의 호수로 피크닉을 나간 카난 일행들 앞에 나타나 쿄우기와 카난 사이를 떨어뜨려놓기 위해 난입하나 너무 과하게 뛰어든 탓인지 호수 마물들의 어그로를 끌어버리고 말았다. 그 뒤 한참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카난 일행이 인간계로 돌아가려고 할 때에 거대 오징어의 입 속에서 튀어나온다. 그러니까 몇 화 내내 마물에게 잡아먹혀있었던 것(...)
그렇게 인간계로 다시 돌아와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폐기 도시락을 발견하지만, 까마귀 똥을 연발로 맞고, 뚜껑 덕분에 내용물이 오염되진 않았으나 옆을 지나가던 자동차가 튀긴 물에 맞고 본인과 도시락 내용물이 다 젖어버린데다, 그나마 그거라도 먹으려 하자 지나가던 행인과 부딛혀 도시락을 다리밑으로 떨어뜨렸으며 그나마 집에 먹을 것이 있을거라며 다리 밑으로 가보나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집이 전부 쓸려나가 살 곳 마저 잃고 비까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자 연속된 불행으로 인해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터져나오며 엉엉 울지만 그녀를 쿄우기가 발견하고 몸을 말릴수 있게 수건을 주고 먹을 것을 주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톨이여서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는 그녀에게 친구라고 말해주는 쿄우기에게 천사로써의 임무가 아니라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진심으로 쿄우기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그 후, 딱한 사정을 보다 못한 쿄우기가 카난에게 사정을 설명하자 상냥한 성격의 카난답게 그녀를 거두어 타카키요 가에 데려온다. 쟌느 본인은 악마와 한 지붕에 산다는 것 때문에 거절하자 아미가 마당에 커다란 개집을 만들어주자 골판지 집에만 살던 탓인지 개집을 나무집이라며 좋아하며 카난의 집 마당에 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름축제에서 쿄우기를 만나 카난이 옆에 있건 없건 계속 대쉬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카난의 질투를 산다. 그러다 인파에 밀려 쿄우기와 둘이 떨어진 상황에서 카난 일행을 기다리며 축제를 즐겁게 즐기지만 카난이 찾아와 쿄우기와 다시 애정행각을 하자 그동안 즐거웠던 축제가 즐겁지 않게 되었고 방금까지 맛있게 먹던 음식조차 맛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쿄우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고 만다.[9]
그렇게 혼자 일행으로부터 떨어져 다리 밑에서 울고 있자 카난이 나타나 그녀에게 자신이 쿄우기를 좋아하게 됐음을 알리고 천계로부터 자신이 받은 임무에서 오는 괴리감, 그리고 필연적으로 자신이 카난에게는 방해물이지만 악마인데도 불구하고 상냥하게 대해준 카난에 대해서 친구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친구같은 카난이 사귀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을 고백하지만 이것저것 핑계대지 않고 솔직한 쟌느에 대해 칭찬하며 쟌느를 향해 쿄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오히려 절대 그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며 말하자 쟌느도 어느정도 기분이 풀렸는지 카난에게 지지 않을 거라며 라이벌 선언을 한다.
그러다 카난과 학생회장 테츠카가 쿄우기를 걸고 검도로 대결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예전에 나왔던 반짝반짝해신 살빠진 몸매로 나타나 테츠카의 최후의 일격을 막아내며 등장하는데, 치어리더 복장으로 카난을 응원하다 검도부 청소를 하기 위해 지나가던 어느 부원이 세제가 담긴 물을 실수로 쟌느에게 쏟아버리자 불경이 죄다 씻겨나가서 더러움 0%의 성녀 모드로 돌아간 것. 그렇게 카난을 도와주나 싶었지만 빈틈이라며 카난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뜨리고 자신도 쿄우기를 좋아한다며 카난의 라이벌임을 선언하고 테츠카를 쓰러뜨리려 기백을 내뿜지만 머리를 맞고 냉정해진 카난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당해 체육관 바닥에 꽂혀버린다. }}}
작 중에서 천연인 모습이 가장 부각되는 캐릭터로 그동안의 럭키스케베 상황도 그렇지만 본인이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하는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로성녀라던지 유혹계라는 평을 들을 만큼 의도했든 아니든 카난보다 쿄우기에게 어필하는 상황이 더 많이 나온다.
그 외에도, 연재가 계속 되면서 부각되는 특징은 바로 불운으로 처음 인간계에 왔을때 쫄쫄 굶는다거나 다리 밑에서 골판지집을 짓고 생활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것들이든 커다란 것들이든 온갖 불행에 시달리는데, 개그 럽코물 장르답게 단순 럭키스케베 상황으로 주로 이어지지만 마계에서 귀환하는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이 불행이 부각되며, 이 불행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쿄우기를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이미 카난이랑 쿄우기가 사귀는 상황에서 뒤늦게 깨달은 이 감정 때문에 슬퍼하는 등 여러모로 불행 속성 캐릭터.
연재가 진행되며 그녀에 대한 정체가 대략적으로 밝혀지는데, 쟌느라는 이름, 불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 더러움이 정화되었을 때 보여주는 기백을 보며 상당한 검도 고수인 테츠카조차 그녀에게서 중세 기사의 위압감을 느끼며 긴장한다는 점으로부터 그녀의 정체가 잔 다르크임을 알 수 있다.
천사답게 몸에 성흔이 존재하는데, 그 생김새와 새겨진 위치가 영 좋지 않다. 거기에 함몰 유두라고 한다(...)
작 중에서 릴림 다음으로 크고 아름다운 거유 몸매를 자랑하나[10], 작중에서 암퇘지랑 많이 엮이는 등 통통함이 부각된다. 이 살집은 일종의 부정 같은 것으로, 때나 오염같이 외부적인 더러움과 같은 취급인지 씻으면 살까지 같이 빠져버리는 특이체질이다. 씻게 되면 가슴을 포함해 몸매가 슬림해지며 칙칙한 사자털같은 금발도 찬란하게 빛나며 정갈해지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바뀐다.
그 외에도, 연재가 계속 되면서 부각되는 특징은 바로 불운으로 처음 인간계에 왔을때 쫄쫄 굶는다거나 다리 밑에서 골판지집을 짓고 생활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것들이든 커다란 것들이든 온갖 불행에 시달리는데, 개그 럽코물 장르답게 단순 럭키스케베 상황으로 주로 이어지지만 마계에서 귀환하는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이 불행이 부각되며, 이 불행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쿄우기를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이미 카난이랑 쿄우기가 사귀는 상황에서 뒤늦게 깨달은 이 감정 때문에 슬퍼하는 등 여러모로 불행 속성 캐릭터.
연재가 진행되며 그녀에 대한 정체가 대략적으로 밝혀지는데, 쟌느라는 이름, 불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 더러움이 정화되었을 때 보여주는 기백을 보며 상당한 검도 고수인 테츠카조차 그녀에게서 중세 기사의 위압감을 느끼며 긴장한다는 점으로부터 그녀의 정체가 잔 다르크임을 알 수 있다.
천사답게 몸에 성흔이 존재하는데, 그 생김새와 새겨진 위치가 영 좋지 않다. 거기에 함몰 유두라고 한다(...)
작 중에서 릴림 다음으로 크고 아름다운 거유 몸매를 자랑하나[10], 작중에서 암퇘지랑 많이 엮이는 등 통통함이 부각된다. 이 살집은 일종의 부정 같은 것으로, 때나 오염같이 외부적인 더러움과 같은 취급인지 씻으면 살까지 같이 빠져버리는 특이체질이다. 씻게 되면 가슴을 포함해 몸매가 슬림해지며 칙칙한 사자털같은 금발도 찬란하게 빛나며 정갈해지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바뀐다.
- 신류지 테츠카
카난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회장. 큰 키에 날카로운 인상을 지녔으며 상당한 검도의 고수.가슴도 카난이랑 똑같은 J컵이라고 한다.[11]
첫 등장은 쿄우기가 누나의 부탁으로 순정만화를 사러 서점에 갔을 때 누나가 사오라던 책을 들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안경을 쓰고 있었다. 책을 살까말까 고민하던 도중 옆에 있던 쿄우기를 보고 놀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도중 고등학생이 이런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쿄우기는 이상하지 않다고 답해주자 얼굴을 붉히며 그에게 반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직 이런 것을 사는데 익숙하지 않은지 쿄우기에게 계산대까지 따라와달라고 하는 것은 덤.
그렇게 다음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동아리 폐부에 항의하던 학생들의 도전을 검도로 1합만에 깨부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이며 주변에서 추앙받는 모습을 보이며 쿄우기도 그녀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카난의 질투심을 사고 만다. 그러다 쿄우기를 보고 어제 만난 것을 알아보지만 정작 쿄우기 본인은 테츠카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고 소녀같던 행동을 하던 탓에 어제 만난 사람이 그녀인걸 모르고 있었다. 이에 대해 반쯤은 섭섭하면서도 순정 만화 건에 대해서 잊어버린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며 카난과 쿄우기를 학생회실로 부른다.
쿄우기가 풍기위원이 아니라 단순히 카난을 돕기 위해 부에 있다는 사실을 알자 그를 학생회로 스카웃하려 하고 카난이 그걸 반대하며 실랑이를 벌이는데, 상당한 말빨로 카난을 몰아붙이던 와중 그 와중에 어제 만났던 순정만화를 사던 학생인것을 쿄우기가 떠올리자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당황하고 만다. 그렇게 쿄우기를 끌어내고 자신은 신류지 가에서 너무 엄하게 자란 나머지 저런 오락거리들을 즐기지 못했으며 학생회장으로써의 명예를 지키고자 어제의 그 일을 비밀로 해달라 부탁하고 쿄우기가 승낙하면서 회장님은 제가 지키겠다며 말하자 이를 어프로치로 인식해버린다(...)
그렇지만 쿄우기와 그녀가 단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하는 듯한 분위기 하필이면 그녀가 사려던 책 이름에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탓에 쿄우기의 과거 첫 사랑이라던가 이런 방향으로 오해를 하던 카난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는 모습을 보자 쿄우기와 카난이 밀착하는 모습이 오히려 풍기에 어긋나는것 같다며 쿄우기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다. 여기서 자신이 이기게 된다면 그를 학생회로 데려오겠다는 조건으로.
그렇게 쿄우기를 데려오기 위한 검도 경기가 시작되고 검을 쥐어본 경험이 없는 카난에게 공정하게 자신에게 공격을 한번이라도 적중시킨다면 카난의 승리로 하겠다는 패널티 조건을 건다. 그런데 그 와중에 쿄우기를 입회시키려고 했던 승부가 소문이 승리자가 쿄우기와 커플이 된다는 것으로 와전이 되자 둘 다 당황하다 어찌저찌 시합이 시작된다.
초보자이긴 하나 악마답게 엄청난 힘으로 죽도로 테츠카의 검과 함께 체육관 바닥까지 부숴버리는 카난의 힘에 당황하나 검도 고수답게 그녀의 공격을 패링하며 역으로 공격을 가하며 카난을 밀어붙이지만 쟌느의 난입으로 인해 카난이 냉정을 되찾고 다시 공격을 가한다. 카난이 그녀가 쿄우기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런 일을 벌였다며 몰아붙이자 자신은 연심이 아니며, 쿄우기를 한번밖에 마주치지 않았지만 계속 그가 생각나고 등을 맞대주고 함께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기분이 드는 것,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이는 결코 연애감정이 아니라며 외치지만 그게 연심이 맞다며 주변에서 이야기해주자 얼떨결에 공개고백을 해버린 상황이라 부끄러워 굳어버리고 마는데, 그 순간을 노린 카난의 공격으로 인해 패배한다.
그렇게 패배한 후, 기분전환을 위해 전의 그 서점으로 책을 사러 왔다가 다시 쿄우기랑 마주치고 만다. 그에게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며 그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은 채 그를 결고 결투를 했으며 대의명분만을 내세우고 그를 취하려 했던 것에 애정으로 접근하던 카난과 쟌느를 보며 오히려 지고 있던 느낌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며 학생회장임을 부끄러워하나 그는 오히려 그런 고민은 잘 모르겠고 그녀가 완벽한 학생회장임을 연기할 필요 없고 오히려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학생회장이 되었음을 상기시켜주며 테츠카가 이런 모습인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자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며 쿄우기가 부끄러워하며 테츠카 선배라고 부르자 얼굴이 새빨게지며 미소를 짓는다.
카난이 악마 계열, 쟌느가 천사 계열의 히로인이라면 이쪽은 인간 계열의 히로인으로 이 인물의 등장으로 정석적인 천사, 악마, 인간의 삼파전 구도가 완성되었다. 카난과 회장의 대결 중 쟌느가 난입한 것을 보면 작가 또한 그것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 발렌타인
긴 머리에 수녀복을 입고 앳된 외모를 가졌지만 로리거유 체형이 특징인 인물. 그 외에 특징으로 머리 중앙에 커다란 X자 모양 머리핀을 하고있으며 옆머리가 하트 모양으로 삐죽 튀어나와 있다.
96화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길을 가다 막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카난 옆에서 힘내라며 응원을 하면서 등장한다. 뜬금없이 자신을 사랑을 이루어주는 아줌마라 소개하며 쿄우기와 카난이 커플로 맺어지라며 계속 말을 건네는데 뭔가 강박적일 정도로 둘을 이어주기 위해 사랑에 관한 조언을 해대며 이에 대해 카난이 어이없어하고 본인은 여기서 더 이어지면 쿄우기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주겠다며 베게영업(...)을 들어간다. 이런 3류 중매쟁이같은 행동을 하며 앞으로 1쌍만 만들면 끝난다며 둘을 향해 서로 커플이 되어달라며 바닥에 쓰러진 채 애원하는 행동을 한다.
카난이 쿄우기와 자신은 이미 사귀고 있다고 말을 하자 갑작스레 표정이 밝아지더니 할당량을 달성했다며 부디 이제 휴가를 달라면서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더니 그대로 승천하는 듯 했으나 그녀에게 내려온건 앞으로 커플 50쌍을 더 만들라는 잔업 명령서. 이걸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쉬고 싶다는 그녀 앞에 자다가 귀가가 늦어진 쟌느가 합류하자 그 목소리를 듣고 쟌느를 알아본다.
알고보니 그녀는 쟌느가 천계에 있을때부터 신세를 졌던 지인이며[12] 본명이 발렌타인인 것을 알게 된다. 어찌나 친하게 지냈던지 쟌느는 그녀를 만나자마자 개처럼 달려들어 얼굴을 핥고 발렌타인 역시 흡족한 듯한 미소로 더블피스(...)를 할 정도 본인이 말하길 쟌느의 그 미소가 유일한 치유라고 한다. 쟌느가 말하길 천계에서 가장 커플을 많이 만든 인물로 유명하며 1800년간 근무를 했다고 한다. 작 중 시점에서는 쟌느보다 5년 먼저 지상에 내려와 있었다고.
너무 오랬동안 중매쟁이를 해온 나머지 그냥 근처에 지나가는 남여가 보이기만 해도 중매를 하려고 할 정도로 직업병또한 심각하다. 거기에 천계는 쟌느 때도 그렇고 발렌타인에게도 온갖 하드한 업무는 물론이와 업무를 처리해도 끝없는 잔업을 시킬 정도로 블랙기업의 면모만을 보이는지라 그녀도 이런 1800년간의 중노동 생활에 지쳐있었다. 거기에 현대는 그녀가 과거 일했던 시대와는 다르게 연애관이 여러모로 많이 뒤틀려있는지라 연인의 기운이 느껴져서 중매를 하려고 했더니 불륜에 파파카츠, 초등학생이 문어발 연애를 하며 그 중 하나는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애의 남친을 가로챈 것이라는 등 만나는 사람마다 보통의 사랑과는 한참 어긋난 관계를 가지고 있자 본인 역시 이에 대해 절망하며 사랑은 뭘까라며 한탄할 정도로 일이 순탄치 않다.
1800년간 근무를 했던지라 본인도 나이를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을 아줌마라 칭한다. 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외형이 엄청나게 앳된 편. 거기에 하드한 업무까지 겹쳐진지라 제대로 쉬지 못한 것을 반영한 것인지 겉으로 보이는 외형은 반짝반짝하지만 반쯤 죽은 눈에 다크써클이 진하게 낀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을 아줌마라 칭하긴 하지만 막상 본인의 연애 경험은 없는 것인지 소원이 휴가를 얻어서 근사한 연인을 만드는 것이라 한다. 거기에 쟌느가 쿄우기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차 완전히 죽은 눈으로 바라볼 정도.
4. 타카키요 가
카난이 인간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잠입한 가족. 카난과 잘 어울리는 화목한 가족이긴 하지만 마법으로 기억을 조작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점점 사라져서 주기적으로 세뇌를 하고 있다. 어라, 우리가 딸이 있었던가? 우리가 메이드를 언제 고용했더라?
- 타카키요 마무
카난의 인간계 신분 어머니, 제법 성장한 아들이 있는 나이이긴 하나 그에 걸맞지 않은 상당한 몸매와 동안을 자랑하는 미인이다. 이쪽도 상냥한 어머니이긴 하나 정상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 만화의 특성상 이쪽도 뭔가 괴상한 면모가 존재하는데, 카난이 쟌느를 데려오자 쟌느를 암퇘지라 하며 키우겠다고 하자 사람을 키우겠다는 사실이 아니라 돌보는데에는 책임감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핀트가 나간 말을 한다거나 쟌느같은 미소녀를 키우면서 쟌느가 애절한 표정을 짓는 것을 상상하며 재미있을 것 같다(...) 며 쟌느를 식구로 들이는 데에 찬성한다. 물론 제대로 사람으로 대하라며 주의를 주는 등 완전히 핀트가 어긋난 사람은 아니다.
과거에 코스튬 플레이어였던 사람으로 남편과 자식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그녀의 과거 컬렉션을 찾은 쟌느와 아미에게 이것저것 코스프레를 시키고 촬영하며 마음껏 폭주한다.
- 타카키요 쇼타로
카난의 인간계 신분 남동생, 귀엽게 생긴 남자아이며 원래는 평범했지만 카난의 최면의 부작용인지 점점 취향이 뒤틀리는 등 이상성욕자가 되어가는 묘사가 나온다. 쟌느를 봤을 때 한눈에 반한 것으로 보이며 어머니에게 그녀를 키우자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5. 쿄우기 가
- 쿄우기 코코
쿄우기 요우지의 누나. 마계 에피소드에서 쿄우기가 누나의 머리를 자주 손질해줬다는 말로 언급되며 58화에서 첫 등장한다.
가라테 8단에 곰도 때려잡는 괴물같은 무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생을 마구 부려먹는 누나지만 생각보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으로 요우지 曰 '집에서만 설치는 타입' 이라고. 마계에서 막 귀환하던 카난과 쿄우기 앞에 수건만 걸친 반 나체로 등장해 쿄우기에게 우유 사오라는 문자도 안 보고 왔냐면서 그에게 빨리 가서 우유를 사오라며 마구 대하다 카난이 있던 것을 눈치채고 비명을 지르고 만다.카난이 말하길 비명소리가 귀엽다고.
카난에 대해 쿄우기에게 묻자 연인이라 대합하고 카난은 이를 계약관계 같은 거라며 말하자 모쏠인 그녀는 자꾸 카난과 요우지의 대화를 이상한 쪽으로 왜곡하여 듣게 된다. 그러다 쿄우기가 우유를 사러 자리를 비우고 가혹한 수련으로 강함을 얻었지만 정작 연애내 부끄러운 것들에는 내성이 없던 그녀였기에 카난과 둘이 있는 상황을 매우 부끄러워하며 어색해한다.
동생이 연애를 한 다는 것에 대해 부러운 감정을 가지고 본인의 사심으로 카난에게 그동안 어떻게 쿄우기와 데이트해왔는지 이야기하고 카난이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자 역시 이 만화 인물답게(...) 엄청난 뇌내망상으로 왜곡하여 듣는다. 그렇게 잔뜩 부끄러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패배한 기분을 느끼지만 자신은 아직 무력이 있다며 카난을 제압하려고 하나 카난이 이야기를 하면서 숟가락을 머리카락 꼬듯이 가볍게 빙글빙글 돌리며 꼬았다 푸는것을 반복하자 무슨 힘이 저러냐며 힘에서마저 밀리자 복종의 포즈로 배를 보이며 드러눕는다. 그 후에 카난을 스승으로 여기게 된다.
6. 제블 가
카난의 원래 가족이며 아버지 쪽은 폭식의 대악마로 유명한 벨제붑이다. 아버지 외에는 어머니와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인 벨제붑은 번개 능력을 사용하며 자식들도 능력을 물려받았는지 카난도 번개를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의외로 카난의 그 괴력은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은 듯한데, 원래 악마라 인간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걸 감안해도 릴림이 가볍게 배구공을 쳤을 뿐인데 살인적인 위력의 공을 날리지 않나 과거 벨제붑을 덮칠때도 벨제붑이 저항하지 못할 정도로 힘으로 밀어붙였고 개그신인걸 감안해도 남탕에서 벨제붑과 쿄우기가 카난의 좋은점을 말해보자는 내기를 하면서 서로 드잡이질을 막상막하로 하는걸 봐서는 마법적인 면에서는 벨제붑을 육체적 면에서는 어머니를 닮은듯.
- 벨제붑
카난의 아버지로 폭식의 대악마라 불린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커다란 음식 산 뒤로 모습이 가려져 있어서 그저 거대한 덩치의 남성으로 보였으나 카난의 집에 방문하는 에피소드에서 모습이 드러났다.
배가 나온 근육돼지 체형에 자그마한 파리 날개를 달고있는 인간보다 수 배는 거대한 덩치를 가진 거한이지만 얼굴에 귀여운 곰인형같은 탈을[13] 쓰고 있는 엄청 괴리감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대악마긴 한데 이쪽도 쿄우기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
카난이 쿄우기와 사귄다는 것을 안 후 둘에게 가족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시련을 내린다.
젊은 시절에는 릴림보다 키도 작고 꽃미남인 쇼타였으나 현재는 배나온 거한처럼 변해서 역변 의혹이 있었으나, 카난 일행이 호숫가에서 한바탕 놀고 온 뒤 온천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데 남탕에 들어가려던 쿄우기 앞에 나타나 등에 있는 지퍼를 내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지퍼를 내려주자 젊은 시절의 그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알고보니 근육돼지 모습은 일종의 인형옷 이였던 것.
쿄우기도 웬 인형탈에서 어린아이가 나오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그곳을 보고 엄청난 어른이라며 공포에 질릴 정도로 납득해버린다.
- 릴림
카난의 어머니. 고고한 분위기를 가진 특정 부위가 대단히 크고 아름다운 엄청난 미인[14]이나 심각한 남성공포증을 앓고 있어서 쿄우기를 근처에서 보기만 했는데도 기겁하며 구석으로 도망가버리거나 게거품을 무는 등 심각한 수준이라 벨제붑에게도 귀여운 탈을 씌워놨다고 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상냥한 성격인데다 요리를 아주 잘 하고 거의 과보호 수준으로 카난을 아끼는 어머니이다.
남성공포증이 생기게 된 이유는 마계에서 미인으로 유명한 탓에 온갖 남성들이 구혼을 해 오는데다 몹쓸 짓을 하려던 탓에 트라우마가 남은 것. 덕분에 처음 벨제붑과 만났을 때도 결혼을 거절하려 했으나 벨제붑이 먼저 그녀를 보고 추녀라 하며 결혼을 거절하자 처음에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났으나 자신에게 그런 태도를 보인건 그가 처음이라 하며 흥미를 느낀 이후 온갖 상황극을 만들며 벨제붑을 동요시키려 해보지만 하나도 먹히지 않았다. 그녀도 처음에는 그를 골려주려는 행동이였지만 나중에는 벨제붑만을 생각하게 되어버렸고, 그러던 어느날 으쓱한 밤에 그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바바리 코트에 속옷만 입고 등장해서 그를 당황시키려 하나 하필 전 혼담에 거절당한 촉수 악마 다곤이 그녀를 보쌈하려 하자 벨제붑이 그녀를 구해준 후 완전히 그에게 빠져버리고 만다. 그 이후에 스위치가 켜졌는지 맛이 간 표정으로 기정사실을 만들자고 하며 그 자리에서 벨제붑을 역으로 덮쳐 애를 가졌는데 그게 카난이라 한다(...).
카난에게 쿄우기의 연애관계를 인정받기 위한 과제로 한밤중의 신사에서 담력시험을 과제로 낸다. 표면적으로는 유령을 무서워하는 카난을 쿄우기가 얼마나 잘 리드하는지를 보기 위해서고 본심은 여기에 본인의 유혹에 쿄우기가 조금이라도 넘어오게 되면 탈락시키려 했으나 온갖 유혹에도 불구하고 쿄우기는 릴림에게는 눈길도 안 주고 카난이나 주변 상황에만 관심있어하며 유혹에 전혀 넘어오지 않자 합격은 합격인데 어째서인지 여자로써는 패배한 느낌을 받으며,어느새 남성공포증은 잊은 채분한 모습을 보이다 최후에는 카난과 함께 물웅덩이에 넘어지며 젖은 상태로 반쯤 알몸인 상태가 되자 폭주하는 쿄우기를 보며 설레발을 치지만 역시나 카난의 모습에만 반응하는 그를 보자 기쁨인지 여자로써의 완벽한 패배로 인한 치욕인지 모를 눈물을 흘리며 주책맞게 표정을 구긴다.
일단, 카난을 향한 마음을 보고는 합격을 시켜주려 하나 이전 혼담에서 그녀에게 거절당했던 다곤의 딸인 코다곤이 나타나 아빠를 찬 원수라며 그녀를 향해 촉수 공격을 하자 쿄우기가 몸을 날려서 막아내고 내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댈수 없다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며 자기한테 반한 것이냐며 얼굴을 붉히는데, 사실 그는 그 촉수가 날아오던 방향에 같이 있던 카난을 지키기 위해서 몸을 던졌던 것이고 소중한 사람은 카난을 말하는 거였지만 망상벽이 도져 자신에게 하는 말로 오해해 버린 것. 거기에 코다곤이 그와 릴림을 같이 촉수로 조여버려 묘한 상황이 되어버리자 강제 NTR을 시전한다며 빡친 카난에게 코다곤은 퇴치당하고 아까 촉수에 조여진 탓에 기모노의 윗쪽이 다 터져버리자 쿄우기가 자기 셔츠를 벗어서 상체를 가려주자 이 오해에 완전히 결정타를 날린다.
그 후 온천에서 혼자 피로를 풀던 쿄우기 앞에 나타나 등을 밀어주겠다며 쿄우기를 당황시키는데, 카난의 애인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자기는 이미 유부녀니 그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며 뜬금없는 소리를 하더니 대신 아들로써는 받아줄 수 있다며 벨제붑을 덮칠때처럼 맛이 간 표정으로 그의 앞쪽도 씻겨주려 하다가 쿄우기를 기절시켜버린다. 그러다 카난이 지상에 돌아갈 때 연애성취를 위한 비밀도구를 건네주면서 너(카난)는 악마라는 것을 기억해라라는 충고를 해준다.
덤으로 이 남성공포증은 2차 성징이 오기 전의 남성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망상이 폭주해서 스위치가 켜지면 공포증은 어느새 잊어버리는 듯 하다.
릴림이라는 서큐버스의 대명사인 이름답게 아무리 남성공포증이 있어도 그 특유의 성질은 어쩔수 없는 것인지 면적이 매우 적은 야한 옷을 입고 나오는 빈도가 제법 많으며 특히 호숫가에서 등장했을때는 특정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모노키니를 입고 와서 쿄우기의 시선을 사로잡자 카난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심지어 카난에게 건네준 상자 안에는 온갖 전설적인 정력제와 BDSM도구, 그리고 기타 성인용품들이 잔뜩 들어간 상자였다(...)
112화에서 본명이 리림 아스타로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근처에 있던 발렌타인이 그 대악마가 아니냐며 기겁한 것을 보면 벨제부브와 결혼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잘 알려질 만큼 유명했던 듯 하다.
- 미르티
제블 가의 차녀. 소악마처럼 생긴 외모를 하고 있으며 성격도 말 그대로 소악마 그 자체인 전형적인 메스가키. 110화에서 나온 언급으로는 그곳의 사이즈가 74가 된다고 한다.
쿄우기나 쟌느를 처음 봤을 때 부터 돼지라고 부르거나 카난이 어렸던 시절부터 음식을 뺏어먹거나 좋아하는 인형을 자기가 가져가버리고 카난이 어머니와 고생해가며 만든 첫번째 요리의 첫입을 자기가 먹어버리고 자기가 입댄 포크로 쿄우기에게 요리를 먹이고 나서 간접키스라며 쿄우기를 유혹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카난의 동요를 부추기는 등 언니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미엘과 마찬가지로 지독한 시스콘으로 자신의 비밀 공간에 언니의 속옷 등을 훔쳐서 모아두거나 자신이 직접 만든 고퀄리티의 카난 피규어나 티셔츠, 마우스패드 등의 굿즈들을 모아 전시하는 등 중증의 시스콘이지만 정작 언니를 앞에서는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는 중이다. 원래 어렸을 당시에는 카난이 잘 놀아주고 자매관계도 좋았으나 카난이 성장하면서 학업 등이나 이런 일로 인해 점점 사이가 소원해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카난의 방에 들어갔다가 보게 된 카난의 네글리제를 보고 충동적으로 그걸 입어보고는 언니와 하나가 된 것 같다라는 등 묘한 기분을 느끼고 마침 방으로 들어온 카난이 자신이 아끼던 속옷을 미르티가 입고 있자 다시 돌려받으려 하지만 언니의 그 당황한 표정들이 전부 자신에게만 향한다는 이상한 쾌감에 빠지면서 그 때 이후로 카난을 놀리면서 화를 돋구는 짓을 했던 것이다.
쿄우기를 골탕먹이려다 우연히 그에게 자신의 비밀 공간이 들킨 미르티는 이런 꼴을 본 쿄우기가 자신을 경멸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언니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이 느껴진다며 그녀에게 공감하자 자신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물론 이 방의 존재를 비밀로 하는 대신 쿄우기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그가 한 방법이 언니에게 직접 가서 솔직하게 어리광을 부리자며 카난 앞으로 끌고나와져서 죽일듯한 눈으로 쿄우기를 바라보지만 사실 카난도 미르티가 자신을 너무 좋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임을 다 알고 있었고 그 말을 들은 미르티는 울면서 언니에게 안기며 훈훈한 결말을 맞이하나 했으나...
너무 오랫동안 소악마 연기를 해온 탓인지 컨셉에 잡아먹혀 자신의 몸이 멋대로 카난을 약올리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카난의 성질을 긁게 되고 엉덩이를 찰지게 맞고 기절하고 만다. 그 이후로 쿄우기를 인정해준 것인지 스탬프를 찍어주기는 했으나 카난에게서 쿄우기를 빼앗으면 언니의 표정이 어떻게 될 지 보고 싶다며 반성하기는 커녕 그 이후에도 카난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계속 하게 된다.
그 뒤로 쿄우기와 카난이 재학중인 학교로 전학을 와서 쿄우기와 같은 학급으로 들어와 카난을 당황시킨다. 쿄우기에게 밀착하며 카난의 질투를 유발하는 등 여전히 소악마짓을 한다.
컨셉에 잡아먹혀 메스가키같은 짓을 하긴 하지만 사실은 성실한 성격이며, 언니 못지 않게 자기 동생인 미엘도 좋아해서 마계 에피소드에서 욕탕에서 미엘을 마구 주물렀고, 아침에 약한 미엘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계속 케어해주며 이도 닦아주고 옷도 입혀주고 머리까지 정리해주고 아침밥까지 챙겨주는 등 애정이 상당하다.
여담이지만 인간계로 온 시점에서 카난과 아미도 미르티와 미엘이 어디 거주하는지 모르는데, 사실 둘은 카난의 방 천장에 비밀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서 생활중이다.
- 미엘
제블 가의 막내. 미르티보다 성숙한 외형과 차가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카난이 쿄우기와 사귄다거나 하는 등 이야기를 들었을 때 탐탁찮은듯한 표정을 짓는다.
쿄우기 일행 앞에서 계속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지만 사실 카난의 앞에서는 메가데레 되는 언니바라기이나 카난에게 쿄우기와 키스를 했냐고 물었을 때 카난이 키스를 해봤다며 허세를 떨자 그 말을 듣고는 나의 언니에게 키스를 했다며 손톱을 깨물며 섬뜩한 웃음을 짓는다.
미르티에게 스탬프를 받은 후 다음 차례로 미엘에게 도장을 받기 위해서 카난이 쿄우기를 그녀를 찾아오라 보내고 그녀의 방에 들어간 쿄우기는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그녀는 의외로 마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스트리머로 활동중이이였는데 야한 옷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푸념을 늘어놓거나 ASMR등을 이용해서 시청자들의 격한 반응을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부류였는데, 마침 쿄우기와 카난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기분이 울적해진 탓인지 한창 스트리밍을 하던 중 쿄우기가 방송에 난입하자 수치스러움에 도끼를 들고 그를 반갈죽하려 하나 마침 카난이 그녀를 찾아온 덕분에 쿄우기는 무사할 수 있었고 자신이 사랑하는 언니와 함께 호숫가로 산책을 나간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따라나간다.
그 와중에도 쿄우기와 카난을 떼어놓기 위해서는 자신이 쿄우기보다 더 매력적이란 것을 보여줘서 언니를 NTR하면 된다는 괴상한 논리로(...) 둘을 갈라놓으려고 하지만 정작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인터넷 커뮤니티에다가 알아보고 마력으로 쾌락중추를 자극해 카난을 함락시키라고 조언을 받자 언니에게 오일을 발라준다는 핑계로 인터넷에서 배운 온갖 테크닉으로 카난을 주물러서 가버리게 만드는데 성공하나, 사실은 커뮤에서 받은 조언은 마사지 지식이였고 그냥 카난이 보인 반응도 그냥 미엘이 너무 마사지를 잘 해서(...) 피로가 풀려 가버린 것처럼 보인 거였다.
그렇게 쿄우기와 카난이 꽁냥대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자 저 자리는 자기 것이라며 피까지 토하며 울분을 터뜨리다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이상한 감각에 코피를 흘리며 가슴까지 부여잡는데, 자신이 언니를 빼앗기는 것에 대해 흥분을 하는 것이냐며 이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커플 빨대가 꽂힌 쥬스를 가져다주고 둘이서 그 쥬스를 마시자 진짜로 흥분해버리고 카난이 쿄우기를 향해서 부끄러운 표정을 보일 때 마다 점점 정신줄을 놓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카난은 미엘이 쿄우기를 잘 따르는 것으로 오해하고 스탬프를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언니를 그에게 넘긴다는 것을 완전히 인정해버리게 된다는 생각에 아헤가오까지 보여주며 도장을 찍고 만다(...).
대충 봐도 알겠지만, 그녀는 네토라세[15]에 눈뜨게 되어 버린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쿨뷰티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카난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 온 갖 지식을 스마트폰으로부터 왜곡된 형태로 배우거나 마계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즐기는 것 부터 시작해서 남들이 자신을 부러워하거나 추종하는 행위들로부터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지만 반대로 남들이 자신을 동정하거나 불쌍한 눈으로 보는 것들을 굉장히 싫어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현대의 애정결핍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그러다보니 비싼 크레이프를 사며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즐기다 실수로 크레이프를 떨어뜨려 사람들의 동정을 사며 괴로워하다 쿄우기가 지나가다 그녀가 떨어뜨린 크레이프를 밟고 넘어지자 그녀에게 오히려 크레이프를 다시 사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대해서 웃음을 지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미엘이 오히려 쿄우기를 붙잡아 같이 있어주기를 원하는데, 쿄우기와 같이 있는 상황에 마음이 놓이고 그에게 크레이프 반을 주며 마치 진짜 오빠같다고 여기며 얼굴을 붉히는 등 네토라세 취향과는 별개로 쿄우기를 오빠로써 좋아하게 되었다.
의도한 바인지는 모르겠지만 작화상으로 첫 등장했을때는 미르티보다 조금 더 큰 빈유 수준이였지만 최신화에서는 미르티의 어린시절에 등장했던 카난과 비슷할 정도로 커져있다.
7. 그 외 인물
- 로리카와 선생
1학년 2반의 담임. 이름답게 로리거유 체형이다. 하얀 가운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과학선생님인듯. 20화에서 첫 등장해서 쟌느의 행동에 대해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쿄우기에게 보건실로 데려가라고 말한다. 귀엽게 생긴 외모답지 않게 모쏠이다. 실제로도 인기도 많고 선도 잘 들어오는 것 같으나 막상 사귀기 직전에 남자들이 자꾸 도망친다는데, 사실은...
액면가는 가장 어리지만 이쪽이 가장 선배다.
- 유리노 선생
첫 등장은 9화에서 아미에게 정기를 빨리기 직전이였던 모습으로 등장. 그 후에도 아미와 함께 책상 밑 서랍 속에서 튀어나오기도 했다.
그동안 성과 이름이 나오지 않았지만 65화에서 성씨가 밝혀졌다. 한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난 교무실에서 란제리 차림으로 땅을 치며 울고 있는 것으로 제대로 모습을 보였다. 울고 있던 이유가 알고보니 애인이 있었는데 차이는 바람에 꼴사납게 울고 있었던 것. 나이먹고 차인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카난과 쿄우기가 불순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며 젊어서 좋겠다 라며 폭주한다. - 레이젠 료코
보건선생. 퀭한 눈매에 담배를[16] 피우고 있는 퇴폐적인 인상에 65화에서 앞의 두 선생이 속옷이지만 적당히 가리는 것을 입고온 반면 이쪽은 비키니에 가운 한장만 걸친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보이는 쪽이 좋다고 유리노와는 동급생인 것으로 보이며 그녀에게는 막 대하지만 로리카와 선생에게는 음흉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리카와 선생이 남자와 잘 될 때 마다 뒷공작으로 남자들을 자꾸 쫒아낸다고 하며 그녀에게 어울리는 상대는 자신이 간파하겠다며 흑심을 표출한다.
셋은 같은 고교 출신으로 평소에도 셋이 자주 어울려다닌듯 하며, 졸업 후 직장을 가지다보니 우연찮게도 다 같은 직장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1] 사실은 어느 순간부터 혼자서만 먹다보니 쓸쓸해져서 식욕이 없어졌던 것.[2] 정작 지구력은 약하다.[3] 다만, 검도같은 스포츠 쪽으로 들어갔을 경우 힘만 세지 기술은 없는 초보자라 고수인 테츠카가 공개고백으로 자폭하기 전까지 그녀에게 계속 카운터 공격을 맞으며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4] 교무실 책상 사물함 밑에서 쿄우기네 반 담임선생과 엄한짓을 하고 있다던가 관람차 반대편에서 서로 해버리라는 팻말을 들고있는채로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등등(...).[5] 그냥 마트에서 파는 패트병 생수다.[6] 원래는 평화로운 천계에서 놀고먹고 자기만 하던 니트생활을 하고 있다가 갑작스레 임무를 받고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생활력이나 상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 사실 임무에 관해서도 그렇게 사명감은 없고 빨리 임무를 완수해서 천계로 돌아가 니트생활을 하길 원한다.[7] 카난은 그저 역치가 낮을 뿐이지 야한것들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것은 알고 있으나 이쪽은 아예 지식이 0인 수준. 심지어 110화에서 밝혀지길 이제까지 브래지어가 뭔지 모르고 있는 것도 모자라 지금까지 브라를 안 입고 다녔다는 것이 드러났다.(...)[8] 쿄우기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 떠돌이 생활을 하거나 동냥을 얻거나 쓰레기통을 뒤지고 밖에서 골판지를 뒤집어쓰고 잠을 자는 등 거의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9] 쟌느가 뒤늦게 사랑을 깨닫는 이 에피소드가 그동안 정신나간 개그 러브코미디로만 연출된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시리어스적으로 연출된 에피소드다.[10] 110화에서 잔느의 쓰리 사이즈를 잰 로미는 89 아니면 91일 거라고 언급한다.[11] 110화에서 카난, 잔느, 신류지의 가슴 사이즈를 잰 모쿠 로미의 언급으로는 이렇게나 조였는데 90이나 된다고.[12] 당시 이제 막 천계에 올라왔을 당시의 쟌느는 지금과 달리 매우 공허하고 험한 눈빛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13] 릴림이 젊었을 시절 가지고 다니던 곰인형이랑 얼굴이 똑같다.[14] 장녀 카난 왈 "엄마(릴림)은 사실 옛날에 마계에서 제일 유명한 미인이셨거든."[15] 연인이나 아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기는 행위(NTR)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16] 21화에 첫 등장했을 때는 궐련을 피우고 있었지만 65화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