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 (2010) [ruby(踊る大捜査線 THE MOVIE 3 ヤツらを解放せよ!, ruby=おどるだいそうさせん ザ ムービー スリー ヤツらをかいほうせよ)] | |
<colbgcolor=#BC002D> 장르 | <colbgcolor=#fff,#1f2023>형사, 코미디 |
감독 | 모토히로 가츠유키 |
각본 | 키미즈카 료이치 |
원작 | 춤추는 대수사선 |
제작 | 카메야마 치히로, 안도 치카히로, 무라카미 코이치 |
출연 | 오다 유지, 야나기바 토시로, 후카츠 에리, 유스케 산타마리아, 우치다 유키, 오구리 슌, 코이즈미 쿄코 등 |
촬영 | 카와고에 카즈시게 |
음악 | 칸노 유고 |
제작사 | 후지 테레비, ROBOT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2010년 7월 3일 |
상영 시간 | 1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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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7월 3일에 개봉한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정식 넘버링 극장판 세 번째 작품.2. 상세
스핀오프 작인 용의자 무로이 신지 이후 5년 만에 개봉한 극장판으로 완간서가 신 청사로 이전하기 이전의 3일 간에 일어난 사건을 주인공 아오시마가 해결하는 내용이 주 스토리.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기본 캐스팅의 배우 대부분이 등장하지만 카시와기 유키노 역의 미즈노 미키와 신죠 켄타로 역의 카케이 토시오는 출연하지 않는다.[1] 또한 와쿠 헤이하치로 역의 배우 이카리야 쵸스케가 2004년 사망했기 때문에 와쿠 헤이하치로는 춤추는 세계관에서 '병사'했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언급된다. 대신 와쿠의 조카인 와쿠 신지로가 경찰이 되어 완간서 형사과로 전입온다는 설정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다만 오랜만에 나온 영향인지 뭔가 부족한 영화가 돼버렸다. 일단 그동안의 시리즈 전통의 밝은 분위기가 사라져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돼버렸는데, 특히 여러모로 밝고 열혈 바보였던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는 병이 생겼다는 것을 통보받게 되자 한동안 침울해 한다.
또 캐릭터의 비중도 부족한데,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던 무로이 신지는 등장 시간이 짧은데다가 윗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심지어 배우 오다 유지와 야나기바 토시로가 사이가 안 좋다는 루머의 영향인지 두 주인공이 마주치는 것은 후반 마지막 부분 뿐이며, 새로이 추가된 캐릭터들의 비중도 그렇게 많이 차지하지 못해 비중 배분이 엉망진창이었다.
그래도 스토리는 나름 자연스러운 편이며,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극장판답게 개봉한 지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최종 관객 동원수는 550만 명으로 전작 MOVIE2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전작이 1,200만 명을 돌파한 명작이다 보니 그래도 5년 만에 개봉한 것 치고는 잘 나왔다는 평이다.
3. 등장인물
3.1. 완간서
- 아오시마 슌사쿠 - 오다 유지
- 온다 스미레 - 후카츠 에리
- 쓰리 아미고스
- 칸다 소이치로 - 키타무라 소이치로
- 아키야마 하루미 - 사이토 사토루
- 하카마다 켄고 - 오노 타케히코
- 우오즈미 지로 - 사토이 켄타
- 나카니시 오사무 - 코바야시 스스무
- 와쿠 신지로 - 이토 아츠시
- 시노하라 나츠미 - 우치다 유키
- 모리시타 코지 - 토야마 토시야
- 쿠리야마 코지 - 카와노 나오키
- 왕밍차이 - 타키토 켄이치
3.2. 경찰청/경시청(본청)
- 마시타 마사요시 - 유스케 산타마리아
- 코이케 시게루 - 고이즈미 코타로
- 쿠라하시 다이스케 - 무로 츠요시
- 키지마 조이치로 - 테라지마 스스무
- 마유타 시게카츠 - 마츠시게 유타카
- 쿠사카베 아타루 - 타카스기 고
- 이치쿠라 마사카즈 - 오기 시게미츠
- 토리가이 세이이치 - 오구리 슌
- 무로이 신지 - 야나기바 토시로
4. 여담
- 이 영화의 선전 문구는 아래과 같다.
- He’s back.
- 안녕히 완간서.(さらば、湾岸署。)
- 최악이 점거한다(最悪が占拠する)
- 완간서, 봉쇄되어 버렸습니다.(湾岸署、封鎖されちゃいました。)
- SET THE GUYS LOOSE
- NTT 도코모에서 협찬한 모바일 드라마 <계장 아오시마 슌사쿠 THE MOBILE 사건은 취조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는 드라마가 본 영화 개봉 전 나왔다. 회당 7분으로 12회가 배포되었으며, 한정적으로 극장에서 상영되기도 하였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주 무대는 완간서 형사과의 취조실이며, 그곳에서 아오시마가 피해자, 피의자, 목격자 등과 이야기를 하며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이다.
- 2008년에 실제로 경시청 도쿄 완간경찰서가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제작이 결정된 작품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완간서는 실제 도쿄 완간경찰서 바로 옆에 있는 오피스 빌딩인 The SOHO라는 건물을 빌려서 촬영했다.
- 기존의 극장판과는 달리 오프닝에 <Rhythm and Police>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대신 TV드라마 1화를 연상시키게 하는 부분[2] 부분을 집어 넣었다.
- 새로운 등장인물로 와쿠의 조카 와쿠 신지로 외에 완간서의 젊은 형사로 쿠리야마 코지와 중국 공안에서 파견 온 왕밍차이(왕명재, 王明才)가 등장하고, 본청에서도 젊은 관리관인 토리가이 세이이치 등이 등장하며 SP 춤추는 대수사선 번외편: 완간서 여경이야기 초여름의 교통안전 스페셜 주인공이었던 시노하라 나츠미가 이 영화를 통해 다시 등장한다.
-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면서 무로이 신지, 온다 스미레, 마시타 마사요시 등 기존 시리즈의 주역들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었다. 특히 무로이 신지의 경우 아오시마 슌사쿠와 함께 하는 장면은 딱 한 장면 뿐일 정도.
5. 관련 문서
[1] 유키노는 출산 휴가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지 않는데, 실제로는 소속사 문제로 출연하지 못했다고 한다.[2] 오프닝 시 항공 촬영으로 등장하는 오다이바의 풍경과 BGM으로 CX 오케스트라 버전 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