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치쿠라 마사카즈(一倉 正和) |
성별 | 남성 |
생년월일 | 1963년 11월 28일 |
학력 |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 |
혈액형 | B형 |
본적지 | 가나가와현 |
특기 | 검도, 농구 |
배우 | 오기 시게미츠( 小木 茂光) |
1. 개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등장인물.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이며 계급은 경시정이다. 배우는 오기 시게미츠. 일련의 시리즈에서 관할서를 무시하고 매우 다혈질적인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2. 상세
TV드라마 6화에서 경시청 약물대책과 관리관으로 첫 등장해 대마 관련으로 완간서에서 수사 중인 카시와기 유키노가 국제 대마 밀수 판매범인 이와세 오사무와 애인이므로 그녀를 직접 사정청취하기 위해 왔다며 유키노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지만 아오시마 슌사쿠의 기지로 유키노를 48시간 동안 구류 대상으로 입건해 사정청취를 방해하자 역정을 낸다. 이후에도 완간서 수사원들의 조직적인 신병 인도 방해에 무로이 신지 관리관에게 "여기 사람들은 본청을 적으로 보는군."이라고 말하고는 비뚤어진 근성이라며 비아냥거리자 무로이가 피차일반 아니냐며 맞받아치게된다. 이에 무로이에게 '관할서는 본청 장기말이면 충분하다'며 물렁물렁한 생각은 집어치우라고 비난한다.이후에도 구류 시간 종료 전에 유키노를 빨리 넘기라며 행패를 부리는데, 나중에 이와세를 검거한 아오시마와 유키노를 빨리 데려가려 했던 이치쿠라 사이에서 중재를 한 무로이에게 '의리를 앞세우다간 출세에 지장이 많을거다'라며 악담을 남기고 완간서를 떠난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서 완간서 관할에서 회사 임원 연속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오키타 히토미 수사본부장, 무로이 관리관 등과 함께 다시 등장하는데 감시시스템 CARAS가 가동되는 가운데에서도 또 다른 회사 임원이 살해당하고, 그 현장에 직접 가서 사건 목격자를 찾았다고 보고한다. 도주 중인 살인 사건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오다이바 봉쇄 작전에 돌입하라는 오키타의 지시에 레인보우 브릿지 봉쇄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렸고, 오키타가 실책을 연발해 멘탈이 붕괴되자 진정하라면서 말을 건네나 오키타는 시끄럽다고 일축한다. 이후 경찰 윗선에서 신조에게 관리관을 무로이로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이를 전달받은 이치쿠라가 무로이에게 가서 이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독단적으로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한 완간서원들을 보고는 무로이에게 "이제부터 큰일이다. 관할서에서 자기들 멋대로 다리를 봉쇄했어."라며 비아냥거리지만 무로이는 '내가 책임을 지며, 그것은 내 일이다'라며 일축한다.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는 경시청 아즈미 부총감의 무리들 중 일원으로 등장하는데 경시청 소속 경찰관 사망 사건 발생 후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아즈미가 등장하는 장소에 늘 곁에서 등장하는 등 심복 부하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무로이 신지 관리관이 앞서 언급된 경찰관 사망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지시하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된 신주쿠키타(北) 경찰서에 나타나 무로이에게 "경찰청에서 하는 말 듣지말라."라며 수사 재개를 독려한다. 그리고 이를 저지하러 역시 신주쿠키타서에 방문한 경찰청 인사들에게 항의하며 서로 싸우게 되었고 이를 본 관할서 수사원들이 이치쿠라를 포함한 경시청·경찰청 인사 모두를 내쫓으려하다가 무로이가 도쿄지검 수사관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일로 무로이가 정직 처분을 받은 뒤 자신의 반대 그룹인 경찰청의 신조 켄타로와 은밀히 만나 바른 말만 하는 무로이를 결국 경시청에서도 사직시키려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신조가 자신에게 그 일을 맡겨달라고 하는데 이에 이치쿠라가 "자네와 무로이는 아직 끝내지 못한 건가?"라며 묻기도 한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에서 완간서 이사 도중 발생한 권총 분실 및 분실된 권총으로 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으로 등장해 개서식 때문에 수사에서 완간서는 빠지라고 말해 아오시마가 우리 총으로 일어난 사건이니 수사하게 해달라고 항변하는데 이에 이치쿠라는 "입 다물어! 관할은 필요없어! 이사나 하라구! 그정도 일이나 어울리잖아."라며 여전히 관할서를 멸시하는 발언을 쏟아부었다.
이후에 노라이누 일당에 의해 신 완간서 출입문이 봉쇄되자 보안시스템 설계담당자를 불러 빨리 문을 열라고 큰소리 치지만 담당자에게 조목조목 반박당하고 노라이누 일당의 아지트에서 발견한 편지들을 가지고 아오시마가 이치쿠라에게 돌아오자 그 아지트에서 눈을 다친 토리가이 세이이치 관리관 이야기를 꺼내며 "네놈이 지시를 따르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일어났잖아! 두 번 다시 내 눈에 띄지마!"라며 역정을 낸다.
또한 무로이가 사건의 배후 휴우가 마나미의 석방에 따라 동행할 경찰관으로 아오시마를 선정했다고 보고하는 토리가이에게 "본청 사람 하나 못 지키는 녀석에게 맡길 수 있겠냐!"라며 여전히 아오시마를 깠고 나중에는 토리가이에게도 "관할이랑 다니니까 너도 이렇게 됐잖아! 관할들은 필요 없으니 모두 나가!"라며 모두까기 인형 마냥 여기저기 화를 냈다. 그리고나서도 여전히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강행범계 수사원들에게 수사를 계속하라고 독려하는 아오시마에게 "멋대로 굴지마라! 네놈이 부하에게 명령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라고 화를 내다가 아오시마에게 "내겐 부하는 없어. 동료만이 있을 뿐이다!"라며 역으로 까임을 당한다. 게다가 쓰리 아미고스의 칸다 서장이 "내 동료가 하는 일에 방해하지마라!"라며 뭐라하는데 이에 이치쿠라가 비키라며 손으로 칸다 서장을 밀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시전했다.
그래도 신 완간서 문을 열려고 이번에는 해킹범을 데려와 문을 열라고 재촉하는 등 집요한 모습을 보이다 나중에 체포된 휴우가 마나미를 아오시마가 토리가이에게 인도하고, 토리가이가 다시 이치쿠라에게 인도하면서 범인을 데리고 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