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9C7FC><tablebgcolor=#C9C7FC> 선계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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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BBAAAA><colcolor=#000000> 성별 | 남성 | |
종족 | 소 아니마 → 소 선인 | |
거주지 | 도원경 | |
성우 | ||
직위 | 소(丑) 영감 | |
표기 | ||
GMS | Chouxian | |
MSEA | Chukhyeon | |
JMS | 丑玄 | |
CMS | 丑贤 | |
TMS | 丑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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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가장 뛰어난 열두 명의 아니마 중 하나로 위쪽 영감의 일원인 소 영감이다.
2. NPC 도트
축현 |
3. 작중 행적
3.1. 도원경
자강, 미오에 비해 비중이 작으며, 작중 마지막에 등장한다.묘랑과 신성을 필두로 여섯 명의 영감들이 배신하여 도원경을 떠난 이후, 도원경에 남아 있는 여섯 영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카링을 쓰러뜨린 뒤 남은 힘으로 대적자와 세계의 심장을 도원경에 봉인해야 한다고 주장한 선인들이 있었다고 했는데 정황상 축현과 해아로 추정된다. 하지만 자강은 세계의 심장을 봉인시켜 봐야 도원경의 일부도 유지하기 벅찬 지금의 자신들로서는 제대로 지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태을선인의 타협을 받아들여 세계의 심장을 플레이어에게 맡긴다. 이스터에그에서 플레이어가 말을 걸면 본인이 말하길 본인은 대적자를 자유롭게 풀어두는 것을 반대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도 그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대적자와 거리를 둔다.
이후 문방사우 편에서 여우신이 여우 골짜기 사건을 거론하며 선인들 이야기까지 꺼내자 외부자에게 그런 말하지 말라고 시노를 저지하고, 시노는 균형은 이미 깨진 지 오래라며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은 무의미하다고 반박한 뒤 앞으로의 일을 내다봐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라라로 플레이하면 이 내용은 나오지 않고 대신 여우신이 잠도 줄여가며 번개구름을 부른 사도에 대한 보고서를 정성껏 썼더니 답장이 도저히 오지 않아 이상해서 직접 도원경까지 왔더니 바깥의 일에 하나도 몰랐냐며 따지자, 축현은 그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며 그나마 여우 골짜기는 피해자 더 커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평한다.다만 이것이 라라 전용 스크립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건 이후 플레이어에게 "인사가 늦었군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관계가 호전되며 NPC 말풍선 역시 대적자를 봉인하지 않는 자강을 탓하는 것에서 내 고집 때문에 벗을 잃을 뻔했다니....... 당신이라면 믿을 수 있지요 등으로 대적자에게 우호적으로 변한다.
4. 기타
- 이름을 십이지(十二支)의 축(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축은 십이지에서 소(牛), 음(陰), 토(土), 겨울, 12월을 뜻한다. 음(陰)은 음양에서 여성을 뜻하며, 토(土)는 오행(五行)에서 기(氣)의 조화, 토용(土用)[1], 중앙, 노란색을 뜻한다. 또 '생각'하는 감정도 뜻하는데 축현은 진중하고 침착한 성격이다. 오행에서 토(土)는 금(金)과 상생(相生)[2]하고 수(水)와 상극(相剋)[3]하며, 반면에 수(水)와 상승(相乘)[4]하거나 목(木)과 상모(相侮)[5]하기도 한다.
- 영감이라는 말과는 달리 대부분이 젊은 외모를 하고 있는 영감들 중 미오와 함께 나이를 먹은 티가 나는 영감이다. 그나마 미오는 중년으로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는데 비해, 축현은 노인의 모습으로 영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영감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감이라고 할 수 있다.
- 사방신이 도원경의 계절을 담당하는 것처럼 열두 영감 역시 계절을 기준으로 조합이 나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자강, 축현, 해아는 겨울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셋의 공통점은 변절하지는 않았지만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는 것으로 쓰임을 다해 죽을 운명에 처했음에도 운명을 벗어나 살아남은 대적자에게 적대적인 것이다. 여전히 대적자에게 까칠한 다른 두 겨울 영감과 달리, 거리만 두지 대적자에게 미소를 보이는 점에서는 축현이 저 두 영감보다 좀 더 우호적인 태도이다. 그래도 일단 대적자를 속세에 풀어주기로 결정한 두 겨울 영감과 다르게 지금도 대적자를 도원경에 감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두 영감들보다 좀 더 적대적인 양면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셋은 해아의 오염 정화 이후에 대적자에게 우호적으로 대한다.
- 12지신의 순서대로라면 자강 다음으로 가장 서열이 높은 영감인 것으로 보인다.
... 해아를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심지가 강한 아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큰일을 겪었으니까요. 하마터면 벗을 또 하나 잃을 뻔했군요. 인사가 늦었군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도원경 스토리의 후일담을 다루는 그늘이 드리운 낙원을 클리어 하고 말을 걸면 대적자가 해아를 도와준 사실을 들었다며 해아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대적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5. 관련 문서
[1] 토왕용사(土王用事)의 줄임말로 土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로 각 계절이 시작되는 입춘(入春), 입하(入夏), 입추(入秋), 입동(入冬) 전의 18일 동안의 기간이다. 각 계절의 마지막 18일 동안이기도 하다. 쉬운 말로 바꾸면 환절기와 유사한 개념.[2]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3]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4]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5]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6] 성질대로 따라가면 소 영감은 여성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