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9C7FC><tablebgcolor=#C9C7FC> 선계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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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종족 | 원숭이 아니마 → 원숭이 선인 | |
거주지 | 도원경 → 불명[1] | |
성우 | 엄상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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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위 | 원숭이(申) 영감 | |
표기 | ||
GMS | Shensung | |
MSEA | Sinsung | |
JMS | 申成 | |
CMS | 申圣 | |
TMS | 申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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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위쪽 영감의 일원으로 원숭이 영감이다. 원숭이 선인답게 봉을 이용하여 호영의 ‘금고봉: 인'과 흡사한 공격을 하며, 단 끝이 노란 철가시로 뒤덮여 있는 호영의 금고봉과는 달리 신성의 봉 공격은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여의봉의 모양이고, 주 이펙트가 하늘색인 호영과 달리 신성은 붉은색이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신성 |
스탠딩 일러스트 |
3. 작중 행적
3.1. 도원경
신성 - 대적자는 태어날 때부터 죽음이 예정된 존재란 소리다.
그 봉인석이 네게 남아 있었다면, 너 역시 죽음을 피하지 못했을 거다.
다르모어에게 목숨을 빚지셨군? 속세의 용사.
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가장 뛰어난 열두 아니마 중 한 명이다. 봉인석과 결합해 대적자가 되어 검은 마법사를 소멸시킨 후, 자신의 쓰임이 다함에 따라 죽을 운명이었음에도 제른 다르모어가 봉인석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운명을 거슬러 죽지 않고 살아남은 플레이어를 보고, 다르모어에게 목숨을 빚졌다는 농담을 한다.그 봉인석이 네게 남아 있었다면, 너 역시 죽음을 피하지 못했을 거다.
다르모어에게 목숨을 빚지셨군? 속세의 용사.
신성은 도원경의 가을의 결계를 무력화하기 위해 태을선인과 사방신 백연을 상대하지만 둘을 제시간 안에 쓰러뜨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가을의 족자봉에 손을 대 백연을 족자 속에 가둔 뒤 족자봉을 챙겨 도원경의 가을에서 도주한다.
묘랑 - 다르모어가 내건 조건이었잖아.
도원경의 결계를 부수도록 카링을 빌려주는 대신, 대적자를 지켜보라고.
신성 - 다르모어도...... 글쎄, 자기 부하 장기말로 쓰는 건 비슷한 것 같지만.
적어도 공정한 척 행세하지는 않으니까 양반인가?
묘랑 - 신성 도령! 말 조심해.
신성 - 말 조심하고 말고 할 문젠가, 이게?
보라고, 도철의 힘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부터 카링은 버림 패였을 걸?
세계의 심장의 빛, 확인했잖아? 그게 카링의 힘 따위에 반응했을 리 없지.
묘랑 - 다르모어가 카링에게 전한, 초월자의 힘이......
세계의 심장을 깨웠다는 거군.
신성 - 나야 뭐, 선계에서 빼내준 걸로 만족하고.
그가 바라는 연구야 지긋지긋하게 해 왔던 거니까.
누가 시키느냐가 달라졌을 뿐인데, 뭐 상관없어.
묘랑 - 사명감이고 뭐고 깨끗이 잊었군, 도령.
도원경에서 대적자와 격돌한 끝에 카링이 패하여 사망하고 이와 함께 도원경의 결계가 부서지자 신나하며 도원경을 벗어난다. 동료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는 묘랑과 다른 모습. 묘랑이 자신과 달리 죄책감을 느껴 사방신 아라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챈 신성은, 고대 전쟁 때는 세상을 지키는 척 좋은 사람인 척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들이 그 반대편에 섰다며 냉정해지라고 묘랑에게 충고한다. 다르모어는 플레이어가 지닌 세계의 심장을 각성시키고 신성과 묘랑을 선계에서 빼내기 위한 수단으로 카링을 버림 패로 삼아 카링에게 초월자의 힘을 부여하고 선계로 보낸 것을 간파하며 조소한다.도원경의 결계를 부수도록 카링을 빌려주는 대신, 대적자를 지켜보라고.
신성 - 다르모어도...... 글쎄, 자기 부하 장기말로 쓰는 건 비슷한 것 같지만.
적어도 공정한 척 행세하지는 않으니까 양반인가?
묘랑 - 신성 도령! 말 조심해.
신성 - 말 조심하고 말고 할 문젠가, 이게?
보라고, 도철의 힘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부터 카링은 버림 패였을 걸?
세계의 심장의 빛, 확인했잖아? 그게 카링의 힘 따위에 반응했을 리 없지.
묘랑 - 다르모어가 카링에게 전한, 초월자의 힘이......
세계의 심장을 깨웠다는 거군.
신성 - 나야 뭐, 선계에서 빼내준 걸로 만족하고.
그가 바라는 연구야 지긋지긋하게 해 왔던 거니까.
누가 시키느냐가 달라졌을 뿐인데, 뭐 상관없어.
묘랑 - 사명감이고 뭐고 깨끗이 잊었군, 도령.
도원경 스토리의 에필로그인 그늘이 드리운 낙원에서 카링과 신성이 만났을 때 모습이 나오는데, 카링을 데리고 있으면서도 제른 다르모어가 자신과 영감들에게 손을 뻗었다는 사실을 들면서 카링은 자강에게도 다르모어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다고 비웃는다.
그 말에 카링은 입조심하라면서 다르모어에게 비는 소원이 겨우 오버시어에게서 벗어나는 것이냐며 신성을 비꼰다. 이에 신성은 연구자에 지나지 않는 카링과 달리 영감들은 짊어진 것이 다르다며 세계의 의지가 강제한 사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한편 다르모어가 초월자라는 것을 되뇌이고 자신을 포함한 영감들과 동지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3.2. 카르시온
우호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다르모어의 지시에 따라 협력을 하고 있고 카르시온에서 계획된 일을 수행한 뒤에 술라와 함께 먼저 모습을 감춘다.
4. 어록
하하하. 동정이라,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인데? 황송하게도 다르모어의 사도께서는 우릴 꽤나 인간적인 존재로 생각해 주시는군.
하하, 너무 날 세우지 말라고. 나한테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으니. 너희 목표인 그 대적자는 말이다. 우리와는 다르게 아주 훌륭한 인격을 가졌거든.
(중략)
정의의 용사의 표본이라는 말이야. 대적자와 함께 있는 사방신, 가온 녀석도 마찬가지야. 꽤나 어리숙한 녀석이거든. 납치한 아니마들을 이용해라. 그 녀석들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납치된 아니마들을 찾고 있을 테니. 더 설명해 줘야 하나?
(중략)
정의의 용사의 표본이라는 말이야. 대적자와 함께 있는 사방신, 가온 녀석도 마찬가지야. 꽤나 어리숙한 녀석이거든. 납치한 아니마들을 이용해라. 그 녀석들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납치된 아니마들을 찾고 있을 테니. 더 설명해 줘야 하나?
신성님이라... 아직도 우리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냐, 가온?
듀한 님, 히냐 님. 구해주십시오! 케이라 님! 신의 가호를...! 어찌나 울부짖던지.
5. 기타
- 신성이라는 이름은 십이지의 신(申)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신은 십이지에서 원숭이(猿), 양(陽), 금(金), 가을, 7월을 뜻한다. 양(陽)은 음양에서 남성을 뜻하며, 금(金)은 오행(五行)에서 기(氣)의 결실, 가을, 서쪽, 하얀색을 뜻한다. 금(金)은 수(水)와 상생(相生)[2]하고 목(木)과 상극(相剋)[3]하며, 반면 목(木)과 상승(相乘)[4]하거나 화(火)와 상모(相侮)[5]하기도 한다.
- 선계를 빠져나가고 싶다는 마음에 제른 다르모어와 협력해 다른 영감들을 배신한 데다 묘랑과는 달리 최소한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등 명백한 악역으로 묘사되지만 괜히 고위의 존재가 아닌지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다. 카링이 버림패로 전락한 시점과 다르모어가 카링에게 초월자의 힘 일부를 하사한 이유 등의 여러 상황들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소멸하는 순간까지 자신이 버림받은 것도 모르고 철석같이 다르모어를 믿던 카링과는 대조적이다. 오염으로 인해 죄책감은 물론이고 사명감까지 완전히 잃었다고 한다.
- 악역인 인물이지만 자강 및 다른 영감들에 비해 오히려 신성을 포함한 배신한 영감들이 더 나아 보인다는 의견도 많았다. 실제로 보면 겨울 영감들은 배신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는 만큼 이들에 비해 차라리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악역인 신성이 훨씬 낫다는 평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후일담 스토리가 공개되고 시간이 지나 반전됐다.
- 묘랑과 함께 SAVIOR 쇼케이스에서 태을선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 둘 다 첩자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 사방신뿐만 아니라 열두 영감 역시 계절을 기준으로 조합이 나뉘어 자강, 축현, 해아가 겨울, 미오, 사유, 오솔이 여름 쪽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성은 가을 쪽을 담당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성 외에 닭 영감과 개 영감 술라 역시 가을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가을 영감들은 봄 영감과 달리 변절한 것에 전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현재까지 등장한 배신자 영감들 중 가장 악역스럽다. 묘랑은 배신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아라를 살려주는 등의 선한 면모를 보이고, 술라 역시 가온에게 아라와 백연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선한 모습을 최소한이라도 보여줬으나 신성은 그런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는다. 다만 신성 본인도 이것도 오염의 영향 때문인가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을 보면, 현재의 신성의 성격은 카링과 마찬가지로 오염으로 인해 뒤틀려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 부하를 장기말로 써먹는 건 다르모어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공정한 척은 하지 않는다고 평했는데, 이 말의 대상이 오버시어와 자강을 비롯한 동료 영감들, 둘 중 어느 쪽을 뜻하는지는 불명이다. 둘 다일 수도 있다.
- 도원경 에필로그 이후의 이스터에그에 따르면 신성은 선인들 중에서도 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또 여름 소속인 오솔이 신성을 형님이라 부르며 잘 따랐다고. 라라의 말이 아니었으면 오솔도 신성을 따라 도원경을 등졌을 거라고 한다.
- 신성과 묘랑은 도원경을 수호하는 사방신을 상당히 손쉽게 제압하는 강함을 보여 사방신의 존재 이유에 의문을 표하게 만들기도 한다. 신성은 태을선인과 사방신 백연을 동시에 상대하고도 여유로웠고,[6] 묘랑은 사방신 아라를 큰 힘도 들이지 않고 제압한 것 외에도 카링이 사도로 선택받을 수 있었던 이유인 사흉 궁기를 손쉽게 제압했다.
다만 배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는 별개로 힘은 묘랑보다 약할 가능성이 큰데, 묘랑은 십이지 중 무려 4번째 서열인 것에 반해 신성은 뒤에서 4번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궁기와 사방신을 가볍게 제압한 묘랑과는 달리 둘을 상대하다 힘에 부쳤는지 족자봉을 노리는 것으로 작전을 변경하였다.
- 카링의 죽음으로 사도의 자리에 공백이 생겨 묘랑이나 신성이 사도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후 카르시온 스토리를 보면 다르모어의 수하가 된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각자의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묘사된다.[7] 무엇보다도 애초에 위쪽 영감은 초월자와 마찬가지로 오버시어로부터 직접 선택받은 자들인데다 선계의 인물들 중에서도 어린 축으로 묘사되는 아라조차도 다르모어를 새파랗게 어린 초월자라고 표현하는 만큼 그의 수하로 들어가기엔 알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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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군 | 에브릴, 리스타, 알베르 | ||
휘하 조직 | 에인 근위 기사단 | ||
기타 | 루스카, 벨데로스, 시몬, 시나, 라이얀 | ||
협력자 | Mr. 해저드, 세드릭, 기르모 | ||
협력 조직 | 앵글러 컴퍼니, 흑태양, 배신자 영감 | }}}}}}}}} |
[1] 제른 다르모어가 보낸 카링을 이용해 묘랑과 함께 도원경에서 탈출하고 모습을 감춘다.[2]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3]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4]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5]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6] 다만 역시 둘은 힘들겠다며 족자봉을 노리는 것으로 작전을 변경했다.[7] 림보를 사도 양반이라고 부르면서 자신과 구분짓기도 하고, 신성은 물론 다른 배신자 영감들인 묘랑과 술라도 다르모어를 아무 존칭 없이 그냥 '다르모어'라고 부른다. 그리고 림보도 이걸 문제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