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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46:39

최강야구/비판 및 논란

1. 개요2. 두 가지 프로그램 의도의 충돌3. 논란 선수 섭외 및 기용 문제4. 경기 연출 및 노골적 감독, 선수단 띄우기 관련5. 편집 과장 관련 비판6. 기존 KBO 팬덤에 대한 극성 최강야구 팬들의 갈등 유발 행위7. 심수창 토사구팽 논란
7.1. 반론
8. 직관데이 암표 논란9. 스포일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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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강야구는 방영 초기부터 야구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나온 스포츠 예능들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예능의 하나다. 실제로 일구회로부터 표창도 받고, KBO로부터 직접적인 후원을 받는 것에서 드러나듯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과 함께 국제대회 졸전, 팬서비스 이슈 등으로 인해 꺼져가던 야구에 대한 인기에 불을 지폈다는 의의가 존재한다.

그러나 방영을 거듭하면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같은 형태의 예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피로감과 연출 문제 등이 주로 꼽히고 있지만, 이것은 최강야구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니고 같은 방송사의 뭉쳐야 찬다나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장기간 방영하고 있는 스포츠 예능들이 모두 겪는 딜레마다. 본질적인 문제는 야구를 최강야구로 입문하게 된 라이트 야구팬들의 성숙성 문제다. 이로 인해 야구팬들은 프로팬들의 뉴비 배척vs최강야구만 보는 팬들의 미성숙한 행태라는 그야말로 자강두천이 벌어지고 있다.[1] 이에 대해, 소위 야알못 등의 이슈는 어찌할 수 없더라도, 프로그램의 가치를 해할 수 있는 스포일러나 암표처럼 단순히 미성숙이라는 미명하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나 현재는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2. 두 가지 프로그램 의도의 충돌

최강야구의 호불호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최강야구의 가장 큰 핵심은 "프로그램 폐지", "출연진 방출" 등 무거운 조건을 걸고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진지하게 야구를 다시 한다는 것에 있다. 즉 최강야구는 타 스포츠 예능과는 달리 예능으로서 옛날 선수들을 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옛날 선수들의 리얼리티 다큐를 추구한다. 이는 최강야구 1화에서 당시 이승엽 감독이 했던 말인, 진지한 야구, 잘하는 야구라는 발언에서 드러난다. 이는 기존의 스포츠 예능과 차별되어 예능이기 이전에 야구라는 포맷을 맞추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며 최강야구의 인기 비결이기도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무거워지는 경향으로 이어졌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프로그램 전반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최강야구에서의 핵심은 옛날 그리웠던 선수들을 보는 것과 그들이 다시금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는 두 마리 토끼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은퇴선수인 팀의 특성상 선수단은 1년마다 급격히 노화되는 것이 필연적이고, 당연하게도 팀 전력은 계속해서 약화되는 구조이다. 그러나 경기 자체를 어쨌든 반드시 이겨야 하니 선수들은 잘하는 위주로만 쓸 수 밖에 없고[2], 실제로 그 과정에서 시즌1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해주었던 장원삼, 송승준 등은 거의 패전처리 정도로 전락하였고, 그나마 에이스였던 유희관마저 부상이 겹치며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이택근 등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일로악화 중인데, 2023 시즌은 상대팀 역시 최강야구가 프로구단을 대상으로 한 하나의 쇼케이스가 되가는 만큼, 선수 입장에서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며, 단순 고교/대학리그전 이상으로 소속선수들의 집중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기록이 쌓이면서 최강 몬스터즈에 대한 분석 역시 점차 세밀[3]해지고 있다.

이전 버전에는 상대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의외로 상대 선정에는 문제가 없었던게 애초에 2022시즌 1화 상대가 당시 고교리그 우승팀인 덕수고였으며, 이 외에도 고교/대학리그 강호팀들을 줄줄이 상대하는 일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독립리그[4] 보약을 먹었다고 하기에도 2022시즌에는 3경기, 2023시즌에 2경기를 진행해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당장 몸이 만들어진 괜찮은 은퇴 선수를 데려오기도 쉽지 않고 비용 문제도 만만치 않으니, 최강 몬스터즈에 독립리그/대학야구 선수들만 점점 늘어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결국, 2번의 이유가 1번의 이유를 잡아먹는 악순환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분위기 또한 도를 넘게 진지해지며 피로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서술에서는 이것이 김성근 체제의 문제라는 식의 서술이 있었으나, 사실 이건 김성근 감독의 문제라기보다는 승률 7할 못하면 즉시 폐지라는 프로그램 포맷 특성상 결국 생길 수 밖에 없었던 문제였다.[5] 팀 성적이 안 좋아질수록 즐겁고 왁자지껄한 분위기[6]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런 와중에도 하루하루 노쇠화되는 구조이니 가면 갈수록 점점 절박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

결국 이러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은퇴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기존 룰을 지키되,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포지션 특성상 부족하거나 체력적 부담이 큰 포수, 유격수 정도만을 아마추어 선수로 메우는 정도의 구성, 조금 더 나아가 1~2명 정도의 백업 투수 정도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내줄 수 있는 최후의 선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팀 구성을 이루어야 할 필요가 있다.[7] 애초에 아마추어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아마추어에게 모범이 되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프로그램 의도와 모순이 된다.

3. 논란 선수 섭외 및 기용 문제

최강야구 선수들 중 음주운전을 한 정성훈, 병역비리로 구속된 적이 있는 심수창, 후배 문우람을 폭행한 이택근, 약물 위증혐의로 재판중인 송승준 등 과거 논란들이 있어 방송으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점도 있다.

시즌2 첫 상대인 kt 퓨처스와의 경기에서 kt 팬들에게 완전히 금기어와 같은 인물인 이대은을 선발로 등판시킨 것도 모자라 이대은의 과는 덮어버리고 kt에서 매정하게 버림받은 것처럼 보이는 연출을 하며 kt 팬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이대은은 KBO 3년차인 21년도 시즌이 끝나고 1월 중순에 일방적으로 은퇴선언[8]을 했기 때문. 금전적인 부분에서 안맞아서 은퇴하는건 해외 복귀선수니 만큼 FA가 40살임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스토브리그가 다 끝나고 다음시즌 구상이 다 끝난 1월 중순에 일방적 통보를 했다는 사실[9]에서 엄청나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이 때문에 지금도 이대은은 kt팬덤에서 금지어 취급을 받는 신세다.

아마추어 선수 섭외 과정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특히 2023 시즌 20번째 경기에서 동국대 2차전을 앞두고 섭외한 김민주의 경우 동국대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뜬금없이 비밀병기로 데려오더니 대뜸 이날 선발로 세워버렸다. 당시 그 경기를 패하게 되면 방출자가 생기는 상황이라 제작진 입장에선 어떻게든 7할을 사수하려고 데려온 모양이지만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상대 선수로 만난적도 없고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한 적이 없는 생판 처음 보는 선수를 비밀병기랍시고 데려올 거면 7할 승률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비판이 많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김민주의 고교 시절의 학폭 이슈까지 제기돼 더 큰 논란이 되었다.[10]

그렇게 해서 결과라도 좋았으면 모를까 정작 김민주는 1회에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3실점을 내주고 신재영으로 교체되어 사실상 신재영이 선발 롤을 맡게 되었고 이후에 타선이 폭발하며 역전했기에 망정이지 비밀병기가 오히려 방출병기가 될 뻔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진들, 상대팀인 동국대, 그리고 얼떨결에 합류하자마자 갑자기 선발 소식을 들은 김민주에게도 모두 실례만 준 최악의 선택으로 남고 말았다.

김민주는 이후 한일장신대 2차전에 선발로 재등판 및 5삼진 예고가 나와서 다시 한 번 논란에 불을 당겼다. 그 이슈가 학교폭력이고 아니고를 따지기 이전에 어쨌든 드래프트를 안 할 정도의 이슈가 있던 선수라는 점에서 껄끄러운 느낌이 들수 밖에 없기 때문. 김민주가 선발 등판한다는 소식에 해당 회차를 안 봤다는 팬들도 적지 않고, 실제로 김민주가 입단한 KIA 팬들 사이에서도 껄끄럽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어쨌든 프로에 지명되었으니 괜찮을 것이라 판단해서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KIA가 지명을 한 시점에서 이 문제는 최강야구의 손을 떠났다는 반응도 많다.

2024년에는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송승준이 2심에서도 성장호르몬 구매 위증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첫 방송에는 아무 문제 없이 출연했고 재계약까지 마치는 모습이 나왔다.

4. 경기 연출 및 노골적 감독, 선수단 띄우기 관련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은 리얼한 승부와 진짜 야구의 세계를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만, 그 본질은 결국 시청률과 화제성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자극적인 연출과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낼 출연진 포장용 스토리텔링이 불가피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현재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자극적 연출과 출연진에 대한 포장은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최강야구의 연출 컨셉은 적으로 등장하는 상대편을 과장하여 이 게임이 쉽지 않은 게임이라는 것을 부각하는 것이 기본이다. 문제는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지는 것이 당연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선수들의 인지도 강화 등 좋은 효과로 이어지지만, 프로 2군과 같이 실력이 어느 수준 이상임이 확실하고 따라서 오히려 이기는 것이 당연해야 하는 선수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프로 2군과의 경기는 KBO가 '야구 홍보를 통한 이미지 개선과 야구팬 유입'을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후원, 중개해서 성사시키는 경기이고 실제로도 KBO의 목적처럼 신규 팬덤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발을 맞추어 프로팀들은 구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규 야구팬의 유입을 위해 몬스터즈와의 경기를 치르지만, 정작 이러한 연출 방식으로 인해 일부 두산 - KT - SSG팬들은 해당 팀이 나온 회차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

특히 이게 심했던 경기가 2023 시즌 2번째 경기인 SSG전이었다. 명백한 2군 멤버를 1.5군이라고 포장하거나[11] 김태훈처럼 이미 에이징 커브를 겪으며 폼이 예전같지 않은 선수를 기존 성적을 기준으로 과장하여 표현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퍼펙트 게임 기록', '1군의 마무리 투수'라는 소개를 했는데, 퍼펙트 게임은 고교 시절 기록이고 마무리로 활동한 건 1달이 채 되지 않으며 성적도 처참하다. 결정적으로, 김태훈은 2020 시즌 이래로 꾸준히 부진해서 2군에 있던 기간이 훨씬 길었고 결국 2023년 9월에 은퇴를 선언했다. 오죽하면 SSG 팬들은 이미 예고편만 보고 김태훈이 털릴 걸 예상하기도 했다.

최강 몬스터즈가 아무리 은퇴선수들과 소수 아마추어들이 모인 구단이라고 해도 그냥 평범한 은퇴 야구선수가 아닌 과거 한국야구의 프로구단들의 주축 선수들이라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12] 그 소수의 아마 선수들도 아무리 못해도 프로입단 사정권인 경우가 많다. 당연한 얘기지만 못하는 선수였으면 최강야구에서 섭외 자체를 안했을 것이기 때문.[13] 그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윈나우형 감독으로 유명한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 승률 7할 사수를 위해[14] 훈련 및 경기에 상당히 진지하게 임하다보니 상대가 프로팀[15]이라도 경기력이 밀리지 않는게 아주 이상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연출 덕에 2군 팀들이 이겨도 본전, 지면 손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문제.

또한 방송에 나온 감독들에 대한 미화 논란도 있다. 예전부터 투수 혹사로 유명했던 충암고 이영복 감독[16]을 댄디영복이라 칭하며 덕장으로 띄워주었고[17] 장충고 송민수 감독도 비리[18]로 인해 뉴스에 나오기까지 한 인물이지만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명장으로 편집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교야구판을 잘 모르는 댓글에서는 멋있고 매력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이영복 감독의 경우에는 최강야구 갤러리에서 댄디영복, 갤주 등으로 칭해지며 엄청난 호감을 산 바가 있는데, 해당 반응과 이영복 감독의 혹사에 이골이 난 고교야구 팬덤이 종종 ‘이영복 감독은 현재까지도 정도가 심한 혹사를 하고 있다.’[19]라는 글을 써도 “여기가 김성근 빠는 갤러리인데 무엇을 바라냐.”, “이닝만 보고 혹사를 논할 수가 있느냐.”[20], “혹사가 심했으면 선수가 계속 경기를 뛰었겠느냐.” 라는 논리를 펼치다 김택연의 청소년대표팀 5연투로 이영복 감독의 혹사가 다시 화제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태도를 바꾸어 “왜 그런 얘기를 여기서 하느냐.”, “갤주가 좋은 뜻인 줄 아냐.”, “여기선 원래 이영복 감독을 빨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이러한 양면적인 행동을 최강야구 갤러리에서 지적할 시 빠른 글 삭제와 함께 720시간 차단을 당하기도 하는, 그야말로 졸렬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동원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는 고교 시절 학폭 건으로 프로야구 지명을 받지 못한 투수 전이창의 등판 장면을 최대한 편집했다고는 하지만 실제 방송에선 그대로 내보낸 것도 소소한 논란이 되었다.

5. 편집 과장 관련 비판

과도한 리플레이 반복 및 시간 끌기도 비판을 받는 점 중 하나이다. 특히 독립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성권의 투구 전 과도한 시간 끌기나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을 지겹도록 또 보여주는 게 압권.

또한 타구가 조금이라도 멀리 떴다 하면 편집에 온갖 호들갑이 다 들어간다. 야구 좀 봤던 사람들이면 누가 봐도 뻔히 예상되는 평범한 뜬공을 마치 홈런이 될 것처럼 편집을 하고, 거기에 슬로우까지 과하게 걸며 시간을 잡아먹으니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피로가 느껴진다.심지어는 예고편에서 김선우, 정용검의 중계 중 옛날 경기에서 했던 중계를 짜집기해서 예고편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21]

몬스터즈의 수비 때도 초구 스트라이크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초구 볼을 던지기만 해도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편집을 한다. 아무리 현대 야구에서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를 잡고 들어가는 것이 기본이지만, 강타자를 만났을 땐 유인구나 공을 빼 보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22]

6. 기존 KBO 팬덤에 대한 극성 최강야구 팬들의 갈등 유발 행위

어찌보면 최강야구의 평판을 깎아먹는 가장 큰 문제점. 최강야구가 좋은 서사와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팬덤 또한 자연스레 생기고 커지기 시작하였는데, 문제는 이렇게 유입된 팬들이 최강야구의 경기를 수준이 완전히 다른 실제 프로 경기를 비교하며 각종 비판과 비난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어떤 선수가 실책을 범했을 때, 쟤는 이래서 프로에 못 갈 것 같다거나 지명을 못 받았다는 식의 비판이 많다. 특히 최강야구 갤러리를 필두로 한 극성 팬들, 여기에 김성근의 감독 부임으로 인한 다수의 노리타들이 가세한 후로 그 정도가 심해져 단순 비판을 넘어서 기존 야구 팬덤과 최강야구 팬덤 사이의 갈등으로 격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몬줌이라는 멸칭까지 생겨났을 정도.[23]

그러나 최강야구에서 하는 경기는 낯선 환경[24]과 대부분 처음으로 상대해 보는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 대한 부담감 등,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25] 그리고 프로 스카우트들이 인터뷰를 했듯 최강야구에서의 경기가 하나의 판단 지표가 될 순 있어도 최강야구의 경기력만으로 실력을 판단하는 스카우트는 아무도 없다. 상식적으로 최강야구만 보고 다른 경기는 아예 쳐다도 안 보고 선수평가를 하는 행동을 프로구단이 냅둘리가 없지 않은가? 방송에서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도 고교/대학 야구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프로에 지명된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26]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육선엽, 반대로 최강야구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프로에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27]

실제로 배지헌 기자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아마추어 선수들의 이름 앞에 최강야구라는 수식어가 아닌 송원대 정현수, 연천 미라클 황영묵, 성균관대 고영우와 같이 소속 팀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지명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강야구 팬덤의 논리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28]

결론부터 말하면, 즉 무턱대고 최강야구에서 저런 모습을 보였으니 뽑아야 한다 혹은 뽑지 말아야 한다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고, 그렇다고 최강야구에서의 모습이 아무 의미없다고 비하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몬스터즈에서 프로 선수를 배출한 이후로는 해당 선수들의 소속팀의 선수 기용은 물론 아예 기존 KBO 신인드래프트까지 간섭하려는 팬들도 적지 않게 보인다. 2023 시즌 초반 류현인이 1군에서 백업 역할을 수행할 때 왜 류현인을 주전으로 쓰지 않느냐는 억지 여론을 만들어 야구팬들의 반감을 크게 사기도 했으며,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 정현수가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에 거론되자 팬들은 2023년 류현인윤준호의 기용을 무작정 요구하며 각종 야구판을 넘나들면서 분탕질을 일삼는 몬줌들의 행패를 떠올리며 각 팀별 커뮤니티 전체와 고교야구 커뮤니티까지 아무 죄 없는 선수의 지명 거부를 외치는 심각한 상황마저 벌어졌다.[29]

이후 원성준이 키움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는데, 키움 팬덤의 반응은 최악에 가깝다. 선수의 기량은 둘째치고[30] 리빌딩 기조의 팀에 입대 전 서비스타임마저 졸업 유예로 그리 길지 않은 선수를 영입한 것에 불만이 상당하다. 최강야구 선수인 오주원 2군 스카우팅 팀장의 입김이 들어간 것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 원성준이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만약 정식 선수 등록이 되어 2군에서라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문제는 그놈의 악성 팬덤. 벌써부터 최강야구 출신 고영우와 함께 키움 1군에서 김휘집 - 송성문을 상대로 내야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다는 등 각종 헛소리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키움의 내야 뎁스는 결코 얇은 편이 아니며, 위에서 언급된 김휘집이 아무리 시즌 내내 욕을 먹긴 했어도 그런 김휘집에게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31]

물론 모든 팬들이 이런 건 아니며 비교적 성숙한 팬덤은 급하게 올라오면 오히려 롱런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늦게 올라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서 올라오길 바란다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극성 팬덤의 악행과 최강야구 안티팬들에 의해 이 의견은 묵살당하고 있다. 극성 팬덤의 악질적인 만행으로 인해 지능안티들이 극성 팬덤으로 위장하여 패악질을 벌여 최강야구에 출연한 선수들을 향한 기존 야구팬들의 인식을 부정적으로 바꾸는 지경까지 온 것을 보면 말 다했다.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프로무대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롯데 팬덤에서 악질 팬덤인 꼴리건과는 선을 긋는 것 처럼 몬스터즈 팬덤 또한 악질 팬덤과는 선을 그어야 하며 야구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주접성 댓글을 다는 행위 또한 몬스터즈 팬덤 내에서 지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바로 전년도만 해도 윤준호와 류현인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았을 때 야구팬들도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다는 점과 비교하면 극성 팬들로 인한 문제점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렇게 KBO와 동떨어지고 최강야구만을 신봉하는 팬덤이 야구판에서 기승을 부리자 최강야구의 순기능이 퇴색되는 데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커지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프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지거나 정규 시즌 경기 중에 어이없는 실책 등이 나오거나 하면 꼭 몬스터즈를 들먹이며 몬스터즈가 나갔으면 이겼다고 하거나 현역 프로 중에서도 이 정도로 하는 선수는 없을 거라는 헛소리부터 KBO보다 수준이 높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면서 1군 프로의 수준을 심각하게 낮게 보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아무리 몬스터즈에 나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한때 프로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다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실력에서 뒤쳐져 은퇴, 방출 수순을 밟았거나 그냥 프로 성적이 정말 별로였던 선수들이 대부분인데다 이제는 그 피지컬도 성치 않은 선수들이 모인 곳이다. 그런 말 자체가 현 프로선수들과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는 프로에서 뛰었던 현 몬스터즈 출연진들에게도 큰 실례다. KBO를 보는 시청자들 중에 진지하게 최강야구 출연진 중에 1군에서 다시 뛰어도 될만한 선수라고는 많이 꼽아도 이대호, 이대은 정도를 꼽지 나머지는 언급조차 안된다.

특히 노리타들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 2023 WBC때 한국 대표팀의 부진과 더불어 한국야구 수준 저하의 이유가 한국에서 김성근을 버렸기 때문이라는 해괴망측한 논리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2024년 1월 27일에는 안지만의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도전 이야기가 안지만의 입에서 나오자 최강야구 갤러리 내에서 안지만을 두고 신재영보다 제구도 좋지 않고 정현수의 커브만큼의 변화구도 없으며 선성권처럼 구속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다라는 희대의 야알못 글이 게시되었고 심지어 개념글까지 올라가며 최강야구 팬덤의 수준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었다.[32][33][34][35]

7. 심수창 토사구팽 논란

심수창이 2023 시즌 종료 이후 최강야구에 대한 영상을 올리면서 생긴 논란이다.[36]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본래 최초 기획을 은퇴 선수들이 모여 즐겁게 다시 야구를 하자는 기획으로 심수창 본인이 했고[37], 이를 장시원 PD와 의논하고 본인의 지인을 통해 선수 섭외부터 경기장 섭외까지 하면서 최강야구가 만들어졌는데 2022 시즌 당시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재활을 하려는 과정에서 줄기세포 이식을 했는데[38] 그때 어깨 신경이 잘못되어 더 악화되어 더욱 던지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제작진 측에서 심수창을 하차시켰다고 한다. 이때 재활을 하고 재입단 테스트를 받고 재합류 여부를 가린다고 제작진 측에서 방송에서 밝혔고, 그래서 심수창은 재활을 준비하였고 작가가 메세지로 그래도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해 계속 재활 훈련을 해왔다고 한다. 이때 장시원 PD가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며 날짜까지 정해 심수창은 그날까지 계속 몸을 만들었으나 시간이 지나도 최강야구 측에서는 연락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애초에 몇 달이 지나도 김성근 감독에게 재입단 관련한 사항을 물어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렇게 심수창이 먼저 작가에게 연락해 포기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39]

이 영상이 올라오고 어떻게 개국공신을 이렇게 내칠 수 있냐, 재입단 테스트는 보게 했어야 하지 않냐는 등 최강야구 제작진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40] 물론 2023 시즌 당시 상황이 좋지 않아 방출자가 생기냐 마냐 하는 상황이였기에 심수창을 신경을 못 썼을 수 있지 않냐는 의견이 있지만, 방송 시작 전에도 시간이 있었기에 신경을 안 쓴 건 사실이다.

제작진의 언급이나 심수창의 재입단 테스트 관련 행보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이것은 2024 시즌 방송이 시작되어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에선 언급이 없었으며[41], 제일 성적이 안 좋았고 아직도 입스 증상이 있으며 선수 외적으로 기여가 낮은데 방송적으로도 분량이 낮은 이홍구는 방출하지 않고 안고 갔기에 심수창 방출에 대한 의문점은 더욱 커졌다.

7.1. 반론

다만, 방송상이나 제작진측에서 시즌2 스토브리그[42] 이후 심수창과의 상황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도 들어봐야한다는 의견도 다수.[43] 이에 대해 반박하는 팬들도 상당수이며 사유는 심수창의 활약이 타 투수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시즌1과 시즌2때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시즌2의 경기들을 보면 승률을 위하여 이대은, 신재영 같이 던지는 이들만 던지고 부상때문에 제대로 된 출장이 힘들었던 장원삼도 남기는 마당에 굳이 방출을 했어야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심수창 방출은 시즌1 때 결정된 일이며 심수창 또한 시즌1때는 중도하차 하지 않고 최종전인 두산전까지도 함께 했다. 또한 심수창의 경우 장원삼보다 훨씬 심각한 부위인 어깨에 부상을 입었기[44]때문에, 적어도 재활을 통한 부상 회복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장원삼과 달리 시즌1 후반에도 자원으로 활용도가 떨어져[45] 잉여 자원이였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최강야구가 예능이긴 하지만, 승률에 프로그램 존속 여부가 걸려있기 때문에 던지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면 방출을 시키는건 충분히 합당한 판단이었다.

또한, 시즌1때의 심수창과 다르게 시즌2 이택근은 코치같은 다른 방면에서 어느정도 비중이 있었기에 참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주장.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 있지만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제작진은 어떠한 언급도 없기 때문에 제작진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확실한 것은 없다.

8. 직관데이 암표 논란

최강야구 직관데이를 진행할 때마다 매번 빠지지 않고 제기되는 논란.

직관데이 예매를 진행하는 티켓링크는 한 계정당 4자리씩 예매가 가능한데 암표상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4자리 이상씩 사들여 원가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중고나라 등 거래 사이트에 되파는 방식으로 암표가 나온다.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암표를 파는 암표꾼이 있다는 제보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티켓링크로 암표를 잡기 어려우면 다른 사이트라도 이용하면 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티켓링크로만 예매를 받고 있다.[46]

예매당일 기사나 중계 중 멘트를 들어보면 매번 5분 이내의 시간에 매진된다고 하지만[47] 이 기록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장에서도 암표를 판다는 후기가 있는 건 물론 암표가 안 팔리는 탓에 매진이란 말이 무색하게 현장이나 방송 중에도 빈 자리를 볼 수 있다.[48] 그리고 의외로 취소표는 있는지 현장구매로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단 23시즌 대학 올스타팀과의 경기 예매에서 늦게나마 매크로 방지 시스템을 적용은 했지만 실제로 암표가 줄어들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24시즌이 시작되고도 암표상들이 활개치며 5배 넘는 가격으로 되팔이하는 모습이 여전히 보여졌다.

그러나 사실 암표는 최강야구의 문제라고만 이야기 할 수 없다. 당장 최근의 KBO리그 한국시리즈와 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예선같은 훨씬 규모가 큰 스포츠 경기에서도 암표로 골머리를 앓았다. 암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고 방지 프로그램등이 계속 생겨나고 있지만 또 이런 규제를 피하고 방지 프로그램을 뚫을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 또한 계속 개발되면서 결국 이러한 악순환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최강야구가 암표를 방치한다고 보는 것보단 그냥 암표 자체를 근절시킬만한 범정부차원에서의 정책적 방안이 없는것이지, 제작진 입장에서는 일정수준의 모니터링 이상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더 크다.

그러나 당연한 얘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표가 정당화 되는 건 아니다. 문제가 프로리그에서도 골머리를 앓을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는 것이지 어차피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데 여기라고 다르겠어?라며 암표 근절을 무시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9. 스포일러 문제

직관경기는 특성상 스포일러에 취약하다. 그 때문에 최강야구 측에서는 직관경기의 사진 촬영을 원칙상으로는 금지하고 있지만 방영이 되기 전의 경기를 직관했다는 인증샷이 다수 올라오고, 라인업이나 경기 내용과 결과, 애국가 가창자 및 시구, 시타, 시포자 정보 등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된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

예시로 2023시즌에 트라이아웃에서 합류한 신재영과 정현수는 kt전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녹화와 방영의 차이가 약 1달 가까이 나다보니 둘이 합류했다는 스포일러가 디시 등지에서 버젓이 게시됐고, 나무위키에는 동시즌 독립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성권이 등판을 했다는 것이 각주 제목에 '스포일러'까지 달린 채 기재되기도 했다. 거기다 2024년에는 아예 니퍼트 입단 사실까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며 향후 프로그램에 있어 시청자를 끌어들일 중요한 충격 요법 수단까지 빼앗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구장 스탭들이 구장 내부 촬영을 막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촬영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스포일러를 피하지는 못 하는 게 설령 찍어둔 사진이나 영상물이 없다고 해도 이미 경기를 본 이상 기억한다면 내용을 글자로 게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유튜브는 대댓글이 대댓글 창을 열람하기 전까지는 스포일러 여부도 알 수 없다보니 이를 이용해 대놓고 스포를 해버린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스포일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는 직관 경기의 특성으로 인해 어떤 제재를 걸어도 빈틈이 필연적으로 생기며, 설령 문제가 생겨도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추적하기도 어렵다. 이는 스포유출방지서약 등의 강력한 제재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결국 제작진이 스포일러를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 문제는 사실상 부스터즈들의 자정 작용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매우 어려운 문제다.

[1] 사실 이건 어느 프로스포츠든 대량의 입문팬들이 생기는 시기가 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장기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될 문제다. 당장 같은 종목으로만 봐도 2006년 WBC 뉴비, 베이징 뉴비, 2009 WBC 뉴비 등과 같은 용어들이 있었고, 이들의 미성숙한 모습이 각 커뮤니티 등지에서 도마에 오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평범한 응원팀 경기를 보며 화내는 야구팬이 됐다. 실제로도 각 프로구단 팬 커뮤니티나 최강야구 관련 커뮤니티에는 최강야구로 입문한 팬들이 야구 관련 규칙이나 선수에 대한 질문을 하드 팬들에게 물어보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이에 답변해주는 글들이 적지 않은데, 이와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최강야구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하드 팬들이 되는 것.[2] 사실 이건, 프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나, 144경기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전 선수에게 휴식과 백업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KBO와 달리, 최강야구는 연간 최대 30경기만 진행하고, 연전이 아닌이상 휴식일도 1주일이나 주어지는 특성상 이런 쓸놈쓸 경향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이는 비단 김성근 감독 뿐 아니라 전임자였던 이승엽 감독 시기에도 선발투수로 또희관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다.[3] 실제로 2023년 사실상 유이한 선발인 이대은, 신재영의 투구 패턴, 구질 등에 대한 분석을 중앙대, 강릉영동대 등을 비롯한 팀들이 세밀하게 하는 장면들이 방송으로 나왔다.[4] 기본적으로 프로야구 구조상 고교리그에서 미지명된 선수들이 대학리그를 가는 경우가 절대 다수에, 여기서도 또 미지명된 선수들이나 프로에서 중도 방출된 선수들이 재도전 기회를 노리고 마지막 패자부활전을 위해 몸담는 곳이 독립리그기에 고교/대학리그 선수들이랑 비교하면 기량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당장 최강야구에서 부진하다고 까였던 황영묵이나 최수현 둘 다 독립리그정도는 씹어먹는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다.[5] 물론, 프로때부터 극한의 승리지상주의를 보여준 김성근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이를 가속화한 측면은 분명 있다. 대표적으로 김성근이 취임 당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의 생계가 승리에 걸려 있다" 라는 말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도 많으나, 사실, 김성근의 이 워딩 자체가 비약이 꽤나 들어간 표현으로, 최강야구 같이 거의 고정 출연진만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국 스텝들은 최강야구가 폐지되면 다른 프로그램을 맡을 뿐, 드라마의 단역, 대역 출연진 처럼 길거리로 나앉을 일은 적다. 물론, 상당수의 스텝이 투입되는 만큼 최강야구 촬영만을 위해 외주로 계약된 인원들도 적지 않으나, 모두가 길거리에 나앉는다는 듯한 말은 그리 현실적이지 않은 것. 선수들의 각성을 촉진하는 시점이었던 점, 김성근의 나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방송계 사정을 모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수는 있으나 올바른 말은 아닌 셈.[6] 실제로 최강야구를 보면 연승으로 인해 좋은 분위기->패배->분위기 급냉각->각성->다음경기 승리의 덕아웃 사이클이 항상 나타난다. 그래서 패배한 회차의 차회예고를 보면 항상 선수들의 절박함, 각성이라는 단어가 반드시 나온다.[7] 그나마 포수는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박재욱이 트라이아웃에서부터 압도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면서 시즌1 때 최강 몬스터즈의 최악의 구멍이었던 도루를 완벽하게 메꿔버리는 활약으로 시즌2 전 경기 포수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 문제에서 해결되었다.[8] 다시 말하지만 kt가 이대은을 내친게 절대 아니다. 비록 KBO복귀 리그에서 온갖 특혜등을 받고, 당시 리그를 씹어먹을것이라는 기대에 못미친건 사실이지만, 짧게나마 1군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전시즌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반등기미를 보이고, 150km 이상을 손쉽게 던지는 32살 투수를 아무 조건 없이 먼저 내칠정도로 프로구단이 호구가 아니다.[9] 후일 유튜브에 출연해서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이전부터 KT 프런트와 어느정도의 은퇴에 대한 협의도 어느정도 하고 KT측에서 은퇴에 대한 만류도 했었다는걸 밝히긴 했다. 이게 맞는 말이라면 적어도 은퇴건에 대해서는 이대은이 비판받을 이유는 상당수 줄어드는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건 이대은 측 입장을 말한거라는건 감안해야한다.[10] 이 부분은 아마추어 야구 전문 기자인 전상일 기자가 라이브방송에서 김민주의 미지명에 대한 언급을 할 때 “고교 시절에는 이슈로 인해서 드래프트에 미지명되었다” 라고 이야기한 게 와전되어서 미지명 원인이 학교폭력 때문 아니냐는 루머로 퍼져버렸다. 다만 해당 라이브에서는 그냥 이슈라고만 언급했지 학교폭력이란 정확한 단어는 쓰지 않았다. 그리고 이 라이브을 진행한 전상일 기자는 그 전부터 다른 선수들의 학교폭력 관련 문제를 많이 취재했었던 기자이기 때문에, 만약 해당 이슈가 학교폭력이었다면 정확하게 학교폭력이라고 표현했을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이후 또 다른 야구 관련 방송에 따르면 현재는 해당 이슈가 해결되었다고 한다.[11] 그나마 시즌1 때 만났던 NC나 두산은 시즌이 끝난 뒤 촬영했기에 1군 선수들이 나올 만했고 실제로 두산에서는 팀의 캡틴인 허경민을 포함해 1군급 선수들이 출전하기도 했지만 시즌2 kt전과 SSG전의 경우 시범경기 시즌이었기에 시기상 1군 선수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었다. 1.5군의 기준은 개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지만 보통은 백업 선수로라도 1군에 오래 붙어있거나 확장 엔트리 때는 1군 고정인 멤버 정도 되어야 1.5군으로 보는 편이며, 1년에 1군 며칠 올라올까 말까 한 선수들이 대다수였던 당시 SSG의 라인업은 1.5군이라고 부르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해당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방송 당일 기준 1군에 있던 선수는 최지훈 - 김강민의 부상 공백을 잠시 채우러 올라간 김정민 1명 뿐이었고 그마저도 얼마 후 다시 내려왔다.[12] 심지어 정의윤, 이홍구, 신재영, 박재욱 등 몇몇 선수들은 프로에서 방출된지 1년 남짓이고 아예 이대호는 프로 마지막시즌까지 리그 최상위권 타격성적+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다가 화려하게 은퇴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최강야구에 합류하였다.[13] 시즌1의 윤준호는 U-23 국가대표 소집이 될 정도의 대학 탑 포수였으며, 류현인 역시 최강야구 입단전에도 대학리그에서 3할 5푼이 넘는 고타율을 때려대던 최상급 타자였다. 한경빈 역시 독립리그 최고급 타자에 대학시절에도 타율 3할 9푼에 톱클래스 성적을 뽑아내던 선수였다. 박찬희 역시 윤준호랑 비견될 정도의 대학 포수 탑급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윤준호, 류현인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KT로, 박찬희는 얼마 안 가 자진 은퇴하기는 했으나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기도 했다. 시즌2의 영건 선수인 황영묵은 애초에 청춘야구단때도 NC를 비롯한 여러 프로팀의 스카우트가 영입을 시도했으나 대학 중퇴 규정으로 인한 유예기간 때문에 프로에 못간 것이었지 유예 기간이 풀려 드래프트로 들어오는 즉시 프로에서 데려 갈 선수라는 평을 듣는 선수였으며, 실제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정현수, 고영우는 말 그대로 대학 리그를 폭격하는 선수들이었고, 각각 롯데,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하다못해 대학리그 성적이 상대적으로 안 좋다는 원성준조차 유예 전인 2022시즌 3할 5푼에 OPS 0.9 이상의 소위 가닥이 있는 타자였으며, 육성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14] 특히 10경기마다 승률이 7할 미만일 시 방출로 동료를 잃어야 하고 10패를 당하는 순간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니, 일자리 유지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15] 프로 1군과 2군의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격차가 큰데 프로 2군팀은 암만 현역이래봤자 2군 선수들이며, 몬스터즈는 나이가 먹었다고 하나 프로 1군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던 선수부터 시작해 KBO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을 남긴 선수들로 포진되어있다. 그렇기에 나이로 인한 피지컬 이슈가 있음에도 기대이상으로 선전하는게 가능한 것.[16] 대표적으로 변진수(현 변시원)를 5경기 완투(75일 1175구), 김재균을 5경기 437구를 던지게 하는 등 고교야구 투구 수 제한 규정이 생기는 데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 U-18대회에서 김택연을 5연투 178구 던지게 하고 룰을 지켰을 뿐이라며 반성의 태도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 충암고 에이스인 박건우는 고작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고교 정규 대회에서만 94 1/3이닝을 던져 최다 투구 이닝을 기록했고, 세계 청소년 대회 등 다른 등판까지 합치면 100이닝이 넘었다.[17] 유튜브 클립영상에도 대놓고 최강야구가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 댄디영복이라 표현하며 자신들의 미화 행적을 당당히 여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8] 청룡기 mvp를 수상한 선수가 고려대 야구 특기자 입학에서 탈락하고 타율 2할3푼에 수상 경력이 없던 선수가 합격하였다.[19] 상술된 만큼, 2023년 충암고 2학년 투수 박건우는 비공식 경기를 합치면 100이닝을 넘게 소화했으며, 이미 초여름에 70이닝 이상을 소화했을만큼 심한 혹사를 당했다.[20] 고교야구를 즐겨보는 팬이라면 알겠지만, 3학년 선수도 많이 던져야 풀시즌 7,80이닝을 소화한다.[21] 대표적인 예가 경북고 2차전 예고편. 이것 말고도 다른 회차에서 출연진이 했던 말을 가져와서 쓰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22] 심지어 제구가 좋은 편인 신재영의 투구 때도 이런 편집이 들어간다.[23] 몬스터즈 + 아줌마.[24] 덕아웃 곳곳에 깔린 마이크와 카메라, 그리고 선수들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점 등.[25] 물론, 이 점이 해당 선수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로는 충분히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2023 시즌 U-18 국가대표와의 직관 경기 때 이와 같은 멘탈 문제 체크를 위해 국내 프로야구 구단은 물론 해외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까지 방문하여 직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에서도 스카우트들의 모습이 잡힌 바 있다. 프로구단들 입장에서도 아마야구에선 보기 힘든 수천 관중이 들어오며, 과거긴 하지만 프로 선수 상대로 적응력도 간접적으로나마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허투루 넘기기는 힘들다.[26] 김휘건의 경우 최강야구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많기도 했고 가지고 있는 실링에 비하면 늦은 순위로 지명이 밀린 것은 사실이나, 이는 김휘건이 이미 자주 흔들린다는 평가가 이전부터 있어왔고 최강야구에서 그 모습이 일부나마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선후 관계를 논하기 어려운 부분이다.[27] 대표적으로 동의대 좌완 사이드암 신승윤이 특이한 투구폼으로 몬스터즈 타선을 5이닝 동안 완벽하게 틀어막았지만, 프로 지명에 실패해 현재는 군대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지원자들 중 약 10%만이 뽑히는 드래프트다 보니 뽑히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최강야구를 비롯해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있는게 당연하다.[28] 다만 배지헌 기자는 오히려 안티 김성근의 선봉장격 기자인 데다가, 과거부터 기사 무단 표절, 통계 조작, 인터넷상에서의 욕설 등으로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라 김성근 비판 쪽에서도 거르고 보는 기자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박동희와 함께 엠스플뉴스 야구 커뮤니티 여론 조작사건을 주도했던 인물인 것은 덤.[29] 오죽하면 정현수 지명 시 몬스터즈 악성 팬덤과 맞설 수 있는 건 팬 수가 많은 엘롯기 팬덤이라는 웃픈 게시글까지 다수 올라온 상태이다. 그리고 정현수는 롯데에 지명받아서 꼴리건 대 몬줌이라는 대결이 성립되게 되었다.[30] 사실 기량적인 측면에서도 말이 많을수 밖에 없는게 원성준은 세 번의 드래프트 동안 한 번도 지명되지 못했으며, 10라운더로 지명된 그 김주형도 4할을 찍던 대학리그에서 2할대 중후반의 타율을 기록한 점, 최강야구 내에서 지속적인 수비 문제를 노출했었다.[31] 김휘집이 까이는 이유는 2022 포스트시즌에서의 호러쇼, 처참한 수비력과 낮은 득점권 타율인데, 적어도 타격 포텐은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으로까지 선발될 정도로 어지간한 타팀 유격수 부럽지 않을 수준이다. 23시즌 그렇게 공수 양면으로 욕을 먹었던 김주형도 대학리그 4할에 OPS 0.9는 넉넉하게 넘겼는데, OPS 0.839로 애매한 원성준이 뭘 보여줄 수 있냐는 반응도 많다.[32] 파일:몬줌안지만비하.jpg 게시글 캡쳐본(현재 삭제)[33]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개념글[34] 아무리 안지만이 여러 논란으로 스스로 몰락했다지만 프로 선수로서 쌓아온 커리어만큼은 앞서 언급한 선수들과 차원이 다르다. 2010년대 삼성 라이온즈의 필승조 JOKKA 라인의 핵심이자 KBO 통산 홀드 1위 기록을 보유 중이고, 아무리 박하게 쳐도 2010년대 최고의 불펜 투수 중 1명이다. 단순히 클래스만 놓고보면 원히트 원더 신재영, 이제 갓 프로에 진입한 정현수, 아직 프로조차 아닌 선성권 셋을 합쳐도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본인 유튜브에 최고구속 147km를 제구하며 던지는 걸 인증하며 몸상태 역시 여전히 좋다는 걸 보여줬기에 현재 기준으로 봐도 그렇다.[35] 안지만은 은퇴 이후에도 여러 논란에 휩싸였기에 안 그래도 논란 선수(kt와 불편하게 헤어진 이대은, 약물 논란이 있는 송승준, 알바이긴 했지만 지명철회 될 정도의 이슈가 있던 김민주)와 감독(최강야구에 와서 이미지 개선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김성근은 2010년대 중반 혹사의 아이콘이었으며 이는 지금도 비판받고 있다.)의 존재로 시끄러운 와중에 불판을 더 키우지 않는 게 좋다는 주장이라면 설득력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 선수 클래스라는 한참 다른 영역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들먹이니 역풍을 맞는 것이다.[36] 다만 해당 영상은 저격용으로 만든 영상이 아니고 2023 시즌에 안 나오는 것이냐, 왜 최강야구는 안 나오면서 다른 야구 콘텐츠를 찍는 건 배신자가 아니냐는 등의 DM이나 메세지가 엄청나게 왔기에 해명하는 영상이다. 최강야구 갤러리에서는 재활을 두고 의지박약이라며 배신자라며 조롱을 심각하게 했기에 한 번은 해명은 해야 되는 상황이였다.[37] 이 기획안으로 MBN과도 접촉을 했고, 그래서 만들어진 방송이 빽 투 더 그라운드이다.[38] 2022 시즌 때 팔꿈치 부상이 있던 장원삼 역시 같이 수술을 했다고 한다.[39] 이에 대해서 오주원 치핵 사건과 연관지어 제작진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간 중간 다리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물론 팀인 만큼 선수들이 직접 코칭스태프에게 연락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연락이라는 게 코칭스태프의 사정에 따라 항상 닿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것이 급한 일이라면 다른 동료들이나 방송 관련한 이들에게 바로 접수를 해서 전달을 해줄 중간 다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그걸 해야 하는 게 동료들을 제외하면 방송으로 묶인 제작진이기 때문에 나오는 비판이다.[40] 특히 해당 영상은 시즌 종료 직후에 올라와서 그 다음 주 방송이 없자 시즌제를 모르던 일부 시청자들은 '심수창 영상 때문에 결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일부 기자들도 관련된 기사를 내었다.[41] 오주원 결혼식이 방송으로 나왔는데 심수창은 해당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지만 방송상으론 아예 배제되듯이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일구상 시상 때 옆에 있던 이승엽을 비춰준 것과는 정반대.[42] 최강야구 선수진 중 유일하게 스토브리그 촬영분이 공개가 되지 않았다.[43] 제작진 본인들이 찔리는 것이 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심수창의 이미지를 지켜주려던 것일 수도 있다. 이에 관련한 제작진의 언급이 없어 정확한 이유는 불문이지만.[44] 방송분에서 이미 어깨 힘줄의 1/4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나타났다. 애초에 심수창이 은퇴를 한 직접적인 원인도 투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어깨 부상이었고 그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었기에 최강야구의 모든 투수들 중 몸 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다.[45] 실제로 시즌1 후반에는 상태 악화로 인해 오버핸드 투구 자체가 불가능해서 그나마 어깨에 무리가 덜가는 언더핸드 투수로의 전향까지 시도했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46] 게다가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예매를 인터파크로 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가 힘들다는 반응이 다수있다. 물론 인터파크를 이용한다고 암표가 다 잡히는 건 아니지만 암표는 둘째치고 티켓링크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오류가 심하게 걸리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더욱 이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47] 사실 이것도 과장인 게 실제로는 대기시간으로 인해 10분을 조금 넘겨서 표를 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거나 심지어 현장구매로 샀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48] 화장실이나 매점, 굿즈샵 등을 가기 위해 자리를 잠시 비웠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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