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의 악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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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5668,#0A5668><colcolor=#fff,#ddd>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총의 마인 Gun Fi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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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총의 악마 |
이명 | 총의 마인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90cm |
분류 | 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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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체인소 맨》의 등장인물.총의 악마가 아키의 시체를 탈취해 마인이 된 모습. 총의 마인의 베이스인 아키는 총의 악마 토벌전에서 사망하였고 총의 마인과 덴지와의 전투를 눈싸움을 하는 것 같은 환각을 보고있다.
2. 외모
베이스인 아키에 비해 외모가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작중에선 무서운 썩소 아닌 웃음을 지으면서 총을 난사하거나 문 앞에 어마무시한 포스로 서있다던가(...). 정체가 정체다 보니, 외모보단 강함과 아키의 죽음과 그것에 맞닥뜨려야 하는 덴지와 파워에 대한 슬픔이 더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아키의 잘린 왼팔에는 총이 이어져 붙어있고, 이마쪽에는 총구가 돋아나져 있으며, 눈부분은 그림자로 덮여 있다.3. 성격
이 것 또한 정체가 정체다 보니, 베이스와 정 반대인 성격으로 굉장히 난폭하고 잔인하며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있다. 덴지를 상대하다 옆에 민간인이 보이자 주저없이 총으로 쏴버리고[1] 민간인 피해 상관 없이 사방을 날뛰어 다녔다.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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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 총의 마인 | 스포일러 |
"요점만 말할게. 총의 악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는 미처 쓰러트리지 못했어. 그 바람에 녀석은 시체를 가로채서 도망쳐 버렸지. 그 총의 마인이 너희 집 초인종을 누르는 중이야."
"덴지···. 이번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싸워."
마키마
마키마와의 전투 후, 총의 악마는 간신히 목숨을 건져 아키의 시체를 탈취해[2] 그대로 총의 마인이 되어 덴지와 파워를 습격한다.[3]"덴지···. 이번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싸워."
마키마
이렇게 즐거운 건 처음이야···! 아빠도 엄마도 맨날 타이요만 돌보느라, 나한테는 요만큼도 관심이 없어. 하하하···.
하지만 드디어··· 드디어 말이야. 뭐랄까, 매일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이때 본인의 말로는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이 자기보다 동생인 타이요에게 신경을 더 써서 소외감을 느꼈지만 덴지가 온 후부터는 매일이 즐겁다는 감상을 펼친다.하지만 드디어··· 드디어 말이야. 뭐랄까, 매일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79화에서 여전히 환각 속에서 어린 아이인 상태로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 모습의 덴지와 눈싸움을 하는 환각을 보며 우세를 점하며 싸우지만, 점점 밀리기 시작했는지 환각 속에서 점점 손이 차가워진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현실에서 총의 마인은 팔에 붙어있는 총으로 덴지의 옆구리를, 머리의 총구에서 총격을 쏴 덴지의 오른 팔, 두 다리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근처에 살고 있다가 두 명의 싸움에 휘말렸던 주민들이 덴지에게 피와 살을 나눠주어 덴지를 치료하고, 환각 속에서 일방적으로 눈으로 얻어맞는 환상을 본다. 즉, 현실에서 총의 마인이 밀리기 시작했다는 것.
너 왜 울어···. 네가 우는 건··· 처음 봤어···. 알겠어···. ···내가 졌어···. 애초에 난 눈싸움 별로 안 좋아해. 손만 차가워지니까.
그래, 맞아···. 나는··· 캐치볼을 하고 싶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덴지가 울면서 자신에게 눈덩이를 던지는 환각을 보곤 덴지가 우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눈덩이를 맞고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며 항복한다. 자신은 어차피 눈싸움은 손만 차가워질 뿐이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순간. 덴지가 사라진 걸 깨닫고 주위를 둘러본다. 그 때 뒤에서 아키의 동생이 글러브와 공을 가져왔다면서 달려온다. 그 후 아키는 캐치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장면은 현실의 최악의 미래로 전환된다.5. 전투력
마인들 중에선 가장 강한 마인이다.[5] 과거에 비해 스케일은 많이 줄었으나 총격 한 발 한 발이 도로를 갈아엎어버리고 건물을 뚫어버리는 등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머리에서 돋아난 총구에서 쏘는 총격은 충격파로 가옥을 추풍낙엽처럼 쓸어버리며 동네를 초토화시키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체인소 맨으로 변신한 덴지도 총격에 맞으면 몸이 뚫리고, 체인소로 막아도 그 충격으로 멀리 날아가 처박힐 정도. 총의 마인이 머리에서 쏜 총격을 맞았을 때는 아예 팔 한 쪽과 양다리가 절단되어 전투불능이 되는 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거기다가 근접전에도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양팔이 변형된 총이 덴지의 체인소와 대등하게 맞부딪히며 막아낼 정도로 튼튼하기 때문. 결국 덴지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덴지가 민간인들이 나눠준 피로 회복하기 전까진 우세를 점하고 있었다.[6]5.1.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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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에 돋아난 총구
6. 기타
- 오해하는 사람이 많으나, 총의 마인은 총의악마가 아키의 시체를 탈취한 총의 악마 본인이고, 아키는 이미 죽었다. 눈싸움 연출은 총의마인과 덴지의 싸움을 아키가 환각을 통해 그렇게 보는 것이다 다름없다.
[1] 후술 할 것이지만 총의 마인 원래의 스펙이 넘사벽인지라 마인이 되어도 가볍게 쏜 총격에 도로가 갈리고 부서진다. 실제로 총에 맞은 민간인이 있던 도로는 매우 크게 파였다.
[2] 마키마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이 사건 이후로 덴지는 반쯤 정신을 놓고 심적으로 폐인이 되기에 덴지의 의지를 무너뜨리는 데에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된다. 후반부에 마키마가 덴지에게 '널 절망에 빠뜨리기 위해 모든 걸 준 다음 모든걸 빼앗았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볼 때 의도했을 확률이 높다.[3] 폭력의 마인의 예처럼 몸의 기억이 남아 있는지, 총의 악마가 '체인소'가 아닌 '덴지'라며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상황을 받아들이려던 덴지를 동요시켰다.[4] 총의 악마는 전쟁의 악마의 아들이라고 밝혀졌으며, 힘 100% 상태에선 그 마키마와도 우열 논쟁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악마이다. 현재 총의 마인 상태의 총의 악마는 본래 자신의 힘의 20% 밖에 못썼는데도 가벼운 총격질에 건물이 부서지고 도로가 갈린다.[5] 물론, 파워보단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의 악마로 부활했을 때의 상태와의 우열은 모른다.[6] 다만 총의 마인의 정체가 정체인만큼, 덴지 입장에선 죽이길 주저하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