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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5 02:42:04

청해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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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입장 명성3. 몬스터
3.1. 발버둥치는 멜리오나3.2. 닻 내리는 훌리즈3.3. 보스 - 폭음 크래시머
4. 평가5. 기타

1. 개요

파일:384176f8-5e2f-e130-9580-df5d4e614970.png
애쥬어 메인의 엔진실을 이르는 말. 주변의 안개를 실시간으로 흡수하여, 이를 애쥬어 메인의 동력으로 재생산한다.
안개신의 영향으로 대기 중에 무한한 안개가 존재하는 선계에서는 사실상 무한동력이나 다름없다.
애쥬어 메인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역이기에,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1대대 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블루호크에 몸담고 있는 '폭음 크래시머'가 지키고 있다.
필드 BGM
보스 BGM
약속의 도시 이내 에서 진입 가능한 던전.

2. 입장 명성

난이도 노멀 익스퍼트 마스터 슬레이어
입장 명성치 0 13195 16690 35170 42143

3. 몬스터

3.1. 발버둥치는 멜리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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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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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발버둥치는 멜리오나.gif
<colbgcolor=#000000> 이름 발버둥치는 멜리오나
체력[A] Normal ? / ?줄
Expert ? / ?줄
Master ? / ?줄
King ? / ?줄
Slayer ? /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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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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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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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열쇠가 분명, 이 근처에 있을 텐데...!'

동료들과 함께 요괴들을 처리하며, 멜리오나는 다음 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열쇠를 찾아 돌아다녔다.
운이 없게도 열쇠가 걸려있던 장소가 처음 요괴들의 공격으로 인해 무너져 내린 탓이었다.

'왜 하필 무너져도 그곳이... 윽...'

끝없이 퍼지는 요기에 의해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고, 호흡이 거칠어졌다.
멜리오나는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기 위해 피가 나올 정도로 입술을 꽉 깨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

그리고 다행히, 잔해 끄트머리에 떨어져 있는 열쇠를 찾는 데 성공했다.
열쇠를 집어 든 멜리오나는 벨트에 걸어놓은 후, 바로 훌리즈가 있을 조타실로 달려갔다.
아니, 달려가려고 했다.

"아윽...."

머리 속에서 큰 고통을 느끼며, 멜리오나는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유지했던 미스트 기어가, 오염된 탓이었다.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안 돼... 어떻게든 열쇠만은, 전달해야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멜리오나의 몸은 더 이상 그녀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힘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다.

'미스트 기어 연동을... 해제할... 걸...'

머리 속으로 엄청난 양의 요기가 밀어 드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는 생각을 이어가는 것조차 벅찼다.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빨리... 열쇠를...'
'...열쇠를 훌리즈에게... 건네야...'

이후 점점 시야가 녹색으로 물들면서 완전히 흐려지기 시작했고.

'...열쇠를, 훌리즈에게...'

그대로 멜리오나의 의식은 암흑 속으로 떨어졌다.

3.2. 닻 내리는 훌리즈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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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0971244-4423-1465-ab24-6d084e770a28.jpg}}}}}}}}}
파일:닻 내리는 훌리즈.gif
<colbgcolor=#000000> 이름 닻 내리는 훌리즈
체력[A] Normal ? /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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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 / ?줄
King ? /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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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시야가 서서히 녹색 빛으로 물들어 갔다.
젖어 들어가는 시선 속, 희미하게 보이는 푸른 풍경의 조각이 남겨진 시간을 말해 주는 듯했다.
몽롱한 기분이 들었다.
잊지 않기 위해 몇 번이고 되뇌었다.

'대장은... 아직 인가...'
'멜리오나, 어서 열쇠를...'
'애쥬어 메인이 이내로 향하게 둘 순 없어. 닻을 내려야 해.'

피의 흐름이 수십 배는 빨라진 느낌이 들었다.
함께 싸우던 이들의 함성이 하나둘 사라져 갔다.
막아선 문고리에서 미처 손을 떼지 못한 채 쓰려진 동료가 눈에 들어왔다.
곧 태어날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뻐하던 그 녀석일 것이다.

'대장... 아직...'
'멜리오나...'
'애쥬어 메인이... 닻을 내려야 해.'

날아든 요괴의 머리를 으깨버렸다.
곧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쳐부순 요괴들의 피가 고여 생긴 웅덩이 위로 얼굴이 비쳤다.
이렇게나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가.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은 오지 않는다.
아직은, 조금은 더. 기다려 볼 참이었다.

'대장...'
'멜리오나...'
'닻을 내려야 해.'

온 세상이 녹색으로 잠겨버렸다.
바닥에 등을 맞대고 몸을 뉘었다.
하늘은 녹색. 낮과 밤의 구분조차 사라진 세상이었다.
모든 소음이 잦아들고 내 숨소리만이 공간을 채워나갔다.
난 뭘 하고 있는 거지.
왜 싸우고 있지.
무엇을 지키고 있지.
그래... 나는...

'닻을... 내려야 해...'

......

'닻을 ...내려야 해...'

3.3. 보스 - 폭음 크래시머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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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폭음 크래시머.gif
<colbgcolor=#000000> 이름 폭음 크래시머
체력[A] Normal ? / ?줄
Expert ? / ?줄
Master ? / ?줄
King ? / ?줄
Slayer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0%
파일:상태이상-출혈(던파).png 0%
파일:상태이상-중독(던파).png 0%
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0%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크래시머..."

멜리오나의 부름에도 크래시머는 묵묵히 창밖의 광경을 주시하고 있었다.
전례 없던 엄청난 수의 요괴들이 마치 먹구름처럼 애쥬어 메인을 향해 몰려오고 있었다.
선장과 대장이 애쥬어 메인을 맡긴 이후, 그는 쉼 없이 긴 시간 동안 모두의 집을 지켜냈다.
끝도 없는 요괴들과의 싸움.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의 한가운데에 선 지금.
그놈의 감이란 녀석은 얄궂게도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게 만들었다.

크래시머는 몸을 돌려 멜리오나를 바라보았다.

"조타실은 이미 점령당한 건가? 훌리즈는..."

멜리오나는 고개를 가로저은 뒤, 불안한 듯 몇 번이고 옷깃을 매만졌다.

"가라. 멜리오나. 열쇠를 찾아! 그리고, 훌리즈와 함께 끝까지 임무를 수행해."

청해의 심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 거대한 철문의 손잡이 위로 거대한 두 팔이 얹어졌다.
긴 시간 함께해온 동료이기에 서로가 느끼는 감정은 말하지 않아도 이어지는 듯했다.
멜리오나는 떠나려는 걸음을 잠시 멈추고 크래시머를 바라보았다.

"대장 허락 없이 죽으면 안돼요... 크래시머."

크래시머는 짧게 웃어 보이고는 온 힘을 다해 문을 닫았다.
거대한 금속의 마찰음과 함께 닫혀가는 문의 틈새로 멜리오나의 뒷모습이 작아져 갔다.
요괴들의 비명과 다급한 외침들도 함께 잦아들어 이윽고 청해의 심장에는 고요만이 내려앉았다.
짧은 고요 속, 크래시머는 조금 전부터 느껴졌던 미세한 진동이 점점 가까워 오고 있음을 직감했다.
곧이어 잠깐의 적막을 비웃듯 셀 수 없이 많은 촉수들이 바닥을 뚫고 공간을 가득 채웠다.

"크라켄마저 손에 넣은 건가, 요괴 놈들."

곧이어 거대한 촉수들이 크래시머를 덮쳐왔다.
크래시머는 자세를 가다듬고, 온 힘을 다해 자신의 거대한 주먹을 내질렀다.
찰나의 순간, 빠르지만 가볍지 않고, 단단하지만 유려한 그 공격은 이미 촉수들에 닿아있었다.
곧 공간을 찢을듯한 폭음이 들려오며, 크라켄의 촉수가 터져나갔다.

"가져가 봐라."

솟아오른 크라켄의 촉수들이 마치 자신을 죄어오는 창살처럼 느껴졌다.
크래시머는 애쥬어 메인의 엔진인 청해의 심장 바로 위에 자세를 낮추고 자리 잡았다.
청해의 심장의 점멸하는 푸른 빛이 자신을 감싸오는 듯했다.

"바람이 불어올 때까진, 무엇도 내어주지 않는다."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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