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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0:25:52

청색의 로우란

블랙전사 목록
수장 <colbgcolor=#fff,#191919> 대마왕 마라
총사령관 해라 총사령관
사천왕 고우센
쥬켄
로우란
겐엔
전함 블랙 알바트로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1233.png
青の瓏爛(しょうのろうらん)

1. 개요2. 실력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꾸러기 수비대에 등장하는 악역이자 사천왕의 멤버 중 한 명. 국내명 사천왕 3호(KBS판)/엘크(투니버스판)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파카라치와 중복 성우) / 강구한(KBS), 손원일(투니버스)[1] / 풍캄통(TVB)

모티브는 청룡. 중세기사풍의 풍모를 한 검객. 사천왕들 중 가장 마지막에 활동한 멤버이며 당시 그 명성한 지력와 강력한 전투력이 인상적이었던 악역. KBS판에서는 성우 보정을 받아 그 악랄함이 더 부각된다.

2. 실력

사천왕 중 단연 히든 카드이자 리더격이다. 사천왕들 중에서도 넘버1 실력자이며 그 전투력은 상관인 해라조차 뛰어넘을 정도.[2], 신급의 존재인 코로나, 마라를 제외하면 단연 최강자에 해당된다고 해도 무방. 최종 보스인 마라가 워낙 후반부 찌질하게 묘사된 것에 비하면 실질적인 간지론 감히 따라올 캐릭터가 없다.

게다가 두뇌회전도 빠른 편이라 동화 나라(노벨월드)에 처음 출동하는 것부터 꾸러기 수비대 말살 작전이라는 목표를 확실히 세우며 꾸러기 수비대 대원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이야기를 골라, 대원 본인이 직접적으로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까지 했다.

무기는 똘기와 같은 광선검이지만 똘기의 라이트 사벨과는 정반대의 속성인 다크 사벨이며, 검술 실력 역시 훨씬 상위다. 필살기는 사벨로 검푸른 화염을 발사하는 공격인 다크 파이어.[3][4] 똘기의 필살검인 폭렬 질풍검을 산들바람 수준으로 취급하며 역관광 보낼 정도로 무서운 실력자다.[5][6]

또한 알바트로스의 파워업한 정화포를 쉽게 피했다.

빛의신 코로나도 로우란을 거대한 적이라 평할 정도다.

3. 작중 행적

건방진 놈! 용서치 않는 건 네가 아니라 나다! 나야말로 절대로 용서치 않으리라! 총사령관 님께서는 살려두라고 하셨지만 네녀석만은 예외야!! 자, 덤벼라!!!(더빙판)
웃기지 마라!! 용서하지 못하는 건 내 쪽이다! 난 절대로 네놈을 용서할 수 없어! 냔마 님께서는 죽이지 말라는 명을 내리셨지만 네놈은 별개다!! 재로 만들어주마!!!(원판)[7]
해라가 작중 탄생시켰으며 원숭이와 게의 싸움 에피소드에서야 본격적으로 똘기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똘기와 검격을 펼쳐서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에 불리해진 똘기가 요지경(현마경)으로 동료들을 부르려 했으나 선제 공격을 하여 놓치게 만든다.[8] 결국 순간의 방심으로 똘기의 폭렬 질풍검에 부상을 입지만 알바트로스의 강화된 정화포를 요리조리 피하는 위엄을 보이며[9] 무사히 퇴각한다.[10]

36화에서 혼자 꾸러기 수비대 멤버들 12명 전원과 싸우게 되는데,야수형태로 변신한 떵이호치, 그리고 마초와 강다리를 다크 파이어로 가볍게 제압해 버린다. 겁에 질린 찡찡이가 울음을 터트려 울음포를 쐈지만 검으로 여유롭게 막아낸지라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고, "꼬마 녀석 재롱 하나로 날 쓰러뜨렸다고 생각을 하다니?!"라고 비웃으며 찡찡이와 몽치, 그리고 요롱이를 쓰러뜨린다.

뿐만 아니라 드라고의 화염 공격도 여유롭게 되받아 치고 똘기와 마침내 1대1로 검격을 펼치면서 서로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대등하게 겨루면서 똘기는 드디어 필살기 폭렬 질풍검을 썼지만 다크 파이어로 반격하여 폭렬 질풍검을 무너뜨려 똘기를 일어서기도 힘든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등 그야말로 넘사벽의 포스를 뿜는다. 키키나 미미같은 여캐들은 그냥 여유롭게 하나씩 패대기쳤는데, 중요한 것은 상관의 지시로 죽이지 않을 정도로 힘을 빼서 싸운 게 이 정도다. 다만 똘기와 상대했을 때는 전작 에피소드에서 상처를 입은 원한 때문에 위의 대사를 내뱉으며 진짜로 죽이려고 들었다.

똘기까지 무너져버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할때 갑툭튀한 대령신 코로나의 버프를 받고 회복한 12지의 신기술인 합체 광선에 당해 치명상을 입고[11] 결국 최후의 힘으로 자폭하려고 무너뜨린 던전 속에서 자살했고, 그로 인해 생긴 불길이 꾸러기 수비대의 중요 전력인 떵이드라고를 덮치는 바람에 둘을 자신과 함께 저승길 동무로 데려간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히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이는 전력이 줄어든 탓에 다른 동료들도 하나씩 죽어가는 시발점으로 작용됐다. 물론 막판에 모두 부활해서 의미가 없어지지만 아무튼 일행의 타격은 컷다.

여담으로 로우란이 동화나라(노벨 월드)에 처음 등장한 28화 원숭이와 게의 싸움 에피소드에서의 복장이 고양이의 보은의 바론 남작처럼 화이트 수트 정장이다. 차이점이라면 바론 남작은 아비시니안에 마술사들이 쓰는 실크 햇을 착용했고, 로우란은 러시안 블루에 극 중에서는 보터햇을 착용했다.[12] 전투복장과 별개로 꽤 근사한 수트빨을 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원판과 투니버스마초의 성우, KBS는 떵이의 성우. 그 때문에 각각 마초, 떵이와 자문자답이지만 특히 KBS는 목소리 톤과 연기 톤이 확연히 달라서 그냥 들으면 같은 성우라는 걸 실감하기 어렵다.[2] 해라가 38화 분노한 호치에게 당할 뻔 하거나 주인공 보정과 쥬켄의 도움이 있었긴 했지만 결국 몸 상태가 엉망인 똘기에게 1 VS 1 로 패배한것과는 달리 이쪽은 자폭하기 전 마지막까지 실력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다.[3] 이 작품에서 이름있는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는 주인공 똘기와 로우란 둘 뿐이다. 상관인 해라나 마라도 없는데![4] 더빙판에서는 대부분 "받아라!"라는 대사로 대체되었다.[5] 동료인 고우센이라든가 뒤에 등장한 상관 해라의 경우는 폭렬 질풍검 한방에 얄짤없이 빈사로 몰렸다. 물론 해라와 로우란의 경우는 다른데 해라는 쥬켄의 방해를 뿌리쳤지만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 그대로 폭렬 질풍검을 맞았지만 로우란은 다크 파이어로 폭렬 질풍검을 공격해서 어느정도 위력이 반감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다만 똘기의 상태도 다른데 로우란의 경우는 몸 상태가 정상이나 다름없었지만 해라의 경우는 연이은 결전으로 몸 상태가 엉망인 상황이었다.[6] 또한 작중에서 똘기의 필살기 폭렬질풍검을 유일하게 무너뜨렸다.[7] 이 대사는 똘기와 첫 대결을 펼칠때 자신의 팔에 상처입힌 원한이다.[8] 꾸러기 수비대의 동료소환을 유일하게 방해한 케이스다.[9] 물론 정화포가 강화되기 전에는 나머지 사천왕들도 피한건 물론이고 맞아도 전혀 소용없었다. 로우란과 다르게 막판에는 모두 강화된 정화포에 그냥 쳐맞았다. 일례로 쥬켄의 경우는 방어벽을 펼쳤기에 무사히 살아서 피신한다.[10] 퇴각하기 전에 똘기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11] 이 궁극기는 작중 로우란과 마라에 대해 단 두번 시전되었다. 그런데 로우란은 이걸 맞고도 바로 사망하지 않고 숨이 끊어지기 직전 던전을 붕괴시킬 힘까지 남아있었다! 마라는 12지와 동화속 인물들의 공격까지는 어떻게 견뎌냈으나 개심하여 아군으로 돌아선 해라(쿠키)의 합세로 한순간에 무너졌다.[12] 참고로 등장인물로 변장했을 때는 꼬리가 엉덩이에 달려 있는데, 평소에는 다른 사천왕들처럼 꼬리가 목뒷덜미에 달려있다.[13] 손잡이를 자세히 보면 위쪽은 고양이 얼굴이고 아래쪽은 발바닥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