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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의 현직 챕터 마스터 마니우스 칼가 | ||||
창설 | 014.M31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 |||
국가 | [[인류제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속 | 각 챕터 | |||
역할 | 챕터 최고 통수권자 |
1. 소개
퍼스트본 챕터 마스터 | |
아스트랄 클로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 | 미노타우르스 챕터 마스터 아스테리온 몰록 |
프라이머리스 챕터 마스터 | |
울트라마린 챕터 마스터 마니우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 레이븐 가드 쉐도우 캡틴 카이반 쉬라이크 |
Warhammer 40,000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지도자이자 최고 통수권자.
2. 설정
과거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나기 전에 프라이마크들이 군단을 관리했을 때에는 이들 아래의 프라이토르와 각 군단에 소속된 챕터별로 각자 챕터 마스터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의 생존자들이 현재의 챕터를 관리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챕터 마스터들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서도 최고의 전술가이고 전략가이며 또한 최강의 투사이기도 하다. 다만 몇몇 챕터에서는 챕터 마스터를 애송이로 만드는 경력을 쌓은 드레트노트나 채플린 같은 인물들도 없지 않다.[1] 챕터에 들어오는 여러 가지 요청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모행성이 있으면 모행성 경영도 맡을 때가 있다.[2] 일례로 스페이스 울프의 그레이트 울프(챕터 마스터)인 로간 그림나르는 펜리스의 군주이기도 하다.[3]
하지만 군사력과 경영권을 지니고 있어도 챕터 마스터 혼자서 챕터나 행성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4] 사서부에 치프 라이브러리안(가장 높은 라이브러리안), 수도부에서 마스터 오브 생티티(가장 높은 채플린), 조병창에서 마스터 오브 포지(테크마린의 최고봉), 의무부에서 마스터 오브 아포세카리온(아포세카리의 최고봉) 등 다른 부서의 높으신 분들이 있어서 아무리 챕터 마스터라 해도 완전히 독단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는 없다. 그래도 웬만하면 그냥 따라주긴 한다. 사실상 저 높으신 분들 상당수가 챕터 마스터의 보좌역이기도 하다.
일부 챕터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스페이스 울프는 그레이트 울프, 다크 엔젤과 그레이 나이트는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블랙 템플러는 하이 마샬, 데스워치는 워치 커맨더 등. 떨어져 나온 군단이나 챕터 등의 전통 때문에 챕터 마스터뿐 아니라 각종 보직의 이름이 코덱스 편제와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
구버전 미니어처 모델 |
스페이스 마린 4판 시절에는 자신의 지휘 수치를 게임 내에 있는 모든 마린들이 쓸 수 있게 했다.[5] 하지만 이게 지금과는 달리 챕터 마스터에 비해 꿀리지 않는 능력치를 지녔으면서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는 라이브러리안이나 버프 효과가 쩌는 채플린에 밀려서 정말로 아무도 쓰지 않았다.
스페이스 마린 5판에서는 리더십 관련 특규가 사라진 대신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처럼 궤도 폭격을 해대고 아너 가드를 데리고 올 수 있는 등 기본적으로 뭔가 좀 더 받는 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인기는 바닥을 기었고, 비슷한 처지인 울프 로드가 강력한 세팅으로 다 죽이고 다니는 것과 비교되는 신세였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 6판이 되면서 챕터 유물이 추가되어 챕터 마스터도 칼도르 드라이고 못지 않은 강력한 세팅이 가능하게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대세 HQ가 되었다. 예전부터 플레이하던 마린 유저들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다.
7판에 들어서는 무장의 자유로움과 강력한 챕터 유물의 존재로 인해 스페이스 마린 유저에게 튼튼하고 무난하게 강력한 워로드가 필요한 경우 선호되는 HQ가 되었다. 특히 아티피서 아머+바이크+실드 이터널+파워 피스트 조합은 해외에서 밈이 될 정도. 포인트를 무식하게 먹는 게 단점이지만 웬만한 스페셜 캐릭터보다 강하다!
9판에서는 캡틴의 업그레이드로 등장한다. 챕터 중역을 통솔한다는 설정을 살려서 코어(Core) 키워드 뿐 아니라 캐릭터(Character) 키워드가 있는 유닛 하나를 지정해서 명중 굴림 리롤 버프를 줄 수 있다.[6]
4. 특이 케이스
법리적인 해석에 따르면 비록 같은 군단에서 분할되어 나왔다고는 해도 이제는 서로 별개의 챕터들이 된 이상 각각의 챕터들의 챕터 마스터들의 권위는 동등한 위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군단의 전통을 직접적으로 계승한 퍼스트 파운딩 챕터의 챕터 마스터들은 이후 파운딩 된 챕터들의 챕터 마스터들보다 더 높은 권위를 지니고 있다. 가령 대규모의 작전을 필요로 할 때 후대 파운딩 챕터들을 불러모아서 연합 작전을 펼칠 수가 있으며, 심하면 후대 파운딩 챕터들로부터 인력과 물자를 양도받을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퍼스트 파운딩 챕터가 후대 파운딩 챕터들에게 적법한 명령권을 지녀서 그런게 아니라 명목상으로는 퍼스트 파운딩 챕터의 챕터 마스터가 단지 '협조'를 요청했을 뿐이고 후대 파운딩 챕터의 챕터 마스터는 이것을 거절할 권한이 충분히 존재하나 단지 판단하기를 이 협조에 응하는게 좋다고 판단해서 협조에 응해준 것이긴 하지만, 정작 정 반대로 후대 파운딩 챕터가 퍼스트 파운딩 챕터로부터 인력과 물자를 양도받거나, 대규모의 작전에서 후대 파운딩 챕터가 퍼스트 파운딩 챕터의 협조를 요청하지는 못하는걸 보면 퍼스트 파운딩 챕터의 권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 다크 엔젤 -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 프라이마크 라이온이 죽지 않았다는건 명확하나 다른 시조 챕터들처럼 챕터 마스터직을 대리하는 아니라 정식으로 챕터 마스터직을 수행하고 있다. 과거 길리먼이 코덱스를 반포하며 군단 분할까지 하달할 때 반발하다가 만약 이로인해 제국이 뒷조사를 하면 폴른 문제가 발각당할 우려가 있다며 제국에 최대한 협조적으로 자세를 바꿔서 그렇게 된 것이다. 하지만 폴른 소탕 같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다크 엔젤 계열 챕터들을 비밀리에 소집할 체계를 잡아놓아서 실제로는 감편 운용중인 리전 마스터나 다름없는 권한을 소유하고 있다. 실제로도 다크 엔젤 계열 챕터들의 그랜드 마스터들이 정기적으로 더 락으로 찾아와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주관 하에 비밀스러운 회의를 진행하곤 한다. 이후 프라이마크인 라이온 엘 존슨이 복귀한 뒤에는 현임 다크 엔젤 챕터 마스터인 아즈라엘이 휘하 파운딩 챕터들의 총 지휘 권한을 라이온에게 반납하였고, 자신은 다크 엔젤의 지휘권만을 갖는 형태로 개편되었다.
- 화이트 스카 - 그레이트 칸[7]
: 원래도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챕터를 구성하고 지내던 군단이다보니 별말없이 파운딩에 동의했고 이 탓에 화이트 스카의 그레이트 칸은 파운딩 챕터들의 챕터 마스터들과는 평범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하필 이 시기에 드루카리가 화이트 스카의 모성인 초고리스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화이트 스카의 초대 챕터 마스터'인 자가타이가 파운딩 챕터들에게 드루카리 토벌 작전만은 함께 하자고 '요청'했더니 파운딩 챕터들은 군말없이 동의했었다.
- 스페이스 울프 - 그레이트 울프 (챕터 마스터 대리)
: 초대 챕터 마스터였던 러스가 늑대의 시간에 돌아오겠다고 약조를 하고 사라졌기 때문에 1중대장이 그레이트 울프 직위를 겸하고 있다. 때문에 보통 챕터 마스터들은 아너 가드 외에는 직접적인 명령권한을 지닌 병력이 없어야 하나 1중대장이 그레이트 울프직을 겸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레이트 울프는 1중대를 지휘할 권한이 있다. 리만 러스의 진 시드로 마린을 만들면 같은 펜리스 출신 사람만 마린이 될 수 있고 다른 행성 출신 인원은 수술에 실패하는 부작용이 있다보니 파운딩 챕터가 없었으나 이후 이들의 진 시드를 기반으로 만든 차세대 마린인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본대와는 달리 다른 행성 출신 인원도 마린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서 후대 파운딩 챕터들이 여럿 생기긴 했지만 그닥 깊은 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다.
- 임페리얼 피스트
: 초대 챕터 마스터인 프라이마크 로갈 돈의 죽음 여부가 불확실하긴 하나 챕터에선 그가 죽었다고 단정하고 있기 때문에, 대리가 아닌 정식 챕터 마스터를 운영한다. 다만 테라 방위가 주목적이였던 군단이다보니 임페리얼 피스트의 챕터 마스터는 파운딩 된 챕터들에게 유사시에 임페리얼 피스트의 밑으로 돌아와서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을 한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벽'을 시행할 권한을 지니고 있다. 괴수의 전쟁에서 이게 한번 시행되어서 일시적으로 임페리얼 피스트가 군단 체제로 복원되었는데,[8] 결국 임페리얼 피스트의 전통을 직접적으로 잇는 대원들이 이후의 전투에서 모조리 전사하면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가 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후대 파운딩 챕터들이 병력들과 물자들을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를 복구했다. 정작 후대 파운딩 챕터들 중에선 전멸한 챕터도 있는데 반대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가 이들을 복원해준적은 없는걸 보면 퍼스트 파운딩의 권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 테라를 방어하며 여러 격전을 수행했던 탓인지 챕터 마스터가 짧은 기간 내에 여러 번 바뀌었다.
- 블러드 엔젤 - 로드 커맨더
: 권한은 일반적인 챕터 마스터이지만 대성전 이전부터 프라이토르들에게 붙는 직책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파운딩 챕터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탓에 블러드 엔젤이 위기에 처하자 후대 파운딩 챕터들로부터 병력이나 물자를 양도받기도 했고, 블러드 엔젤의 모성인 바알이 위기에 처했을때는 엄밀히 말하면 자신들의 모성은 더 이상 아님에도 바알의 방어전에 각 챕터들이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병력과 물자들을 긁어모아와서 블러드 엔젤의 로드 커맨드의 지휘를 받아 싸웠다.
- 아이언 핸드 - 아이언 카운슬 / 아이언 파더 (챕터 마스터 대리)
: 약육강식을 신봉하는 아이언 핸드의 특성상, 자신들과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면서도 자신들보다 더 강한 존재는 프라이마크 페러스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언 핸드의 챕터 마스터 자리는 만년 공석. 현재는 '아이언 파더(Iron Father)'들로 이루어진 회의단인 '아이언 카운슬(The Iron Council)'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다만 후대 파운딩 챕터들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가령 군단 내에서 가장 흉폭하고 잔인한 이들만 골라모아서 파운딩 시킨 '레드 탈론'은 개중에서도 최고로 악명 높았던 오텍 모르가 초대 챕터 마스터로 취임하는 등 일반적인 챕터 마스터가 존재한다.
- 울트라마린
: 헤러시 이후 길리먼이 초대 챕터 마스터가 되긴 했으나 길리먼은 제국 섭정직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 직책을 겸임할 수 없다며 프라이마크 합류 전의 마지막 리전 마스터이자 길리먼의 합류 이후 군단의 1중대장이였던 마리우스 게이지를 챕터 마스터 대리로 임명했으나 이후 길리먼이 혼수상태에 빠져 현 시점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다 길리먼이 깨어나 섭정직에 복귀하자 칼가는 그동안 대리로 맡고 있던 쳅터 마스터 직을 길리먼에게 반납했으나 길리먼이 일단 접수한 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엔 칼가에게 대리직을 수여해줌으로서[9] 지금도 챕터 마스터로 있다. 이로 인해 울트라마린의 아너 가드인 빅트릭스 가드는 로부테 길리먼과 마니우스 칼가 양쪽을 경호하고 있다.
- 샐러맨더 - 챕터 마스터 대리
: 챕터의 원래 챕터 마스터였던 불칸이 몇번이고 죽어도 영속자의 힘으로 부활한 전례들이 있고, 현재 실종 상태이다 보니 샐러맨더는 불칸이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임을 확신해 1중대장이 챕터 마스터 대리직을 겸임하는 상태로 있다.
- 레이븐 가드 - 쉐도우 캡틴
: 이쪽은 프라이마크의 생존은 확실하긴 하나 그럼에도 정식 챕터 마스터를 취임시키고 있는데, 이는 레이븐 가드는 가장 존경받는 이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문화가 있고, 코락스가 있었을때야 코락스가 가장 존경받는 이이니 리더가 되는게 맞았지만 코락스가 부재중인 현재는 '코락스를 제외하고 지금 있는 인원들 중에서' 가장 존경받는 이가 리더가 되어야 해서 그런 것이다. 즉 코락스가 복귀한다면 다시 코락스가 가장 존경받는 위인이 되므로 코락스에게 정식 챕터 마스터 직위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 그레이 나이트 -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 그레이 나이트의 경우 중대급의 형제단들이 각지에 흩어져 이단심문소의 지령 하에 운용되다 보니 형제단의 수장인 그랜드 마스터는 휘하 형제단에 한해 챕터 마스터에 가까운 재량을 가지며, 일선 분대들은 각 브라더 캡틴들이 지휘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각 형제단들을 통괄할 필요성은 있어서 각 그랜드 마스터의 다수의결을 거쳐 최고 수장인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가 선출된다.
- 데스워치 - 워치 커맨더 / 워치 마스터 (임시직)
: 데스 워치는 각지의 전초 요새들이 각각의 챕터처럼 조직되어 있고 이를 워치 커맨더가 지휘한다. 그리고 이 요새들은 일대 섹터를 총괄하는 대형 요새 휘하에 있으며, 이곳의 워치 커맨더들은 보다 상위직인 워치 마스터로 별칭된다.
- 블랙 템플러 - 하이 마샬
: 블랙 템플러는 여러개의 '성전군' 단위들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중 초대 하이 마샬인 지기스문트가 이끌었던 성전군의 챕터 마스터 직을 물려받은 이만이 하이 마샬이란 호칭을 사용하고 그 외 성전군들의 챕터 마스터들은 마샬로 불린다. 즉 어떻게 보면 챕터 내에 챕터가 여럿 있는, 직설적으로 말해 군단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각 성전군들간에는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니라면 서로 멀찍이서 떨어져서 거의 남이나 다름없게 생활하고 있는 데다가 대원 한명 한명이 제자를 들여서 새로운 대원으로 양성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챕터를 관리하는 하이 마샬도 정확한 규모를 집계할 수 없을 정도라 코덱스를 위반한 수준의 규모를 갖추고 있음이 의심됨에도 아무도 의심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5. 네임드 챕터 마스터
- 화이트 스카 - 그레이트 칸
- 주발 칸
- 임페리얼 피스트
- 폰 하겐
: 대균열이 열렸을 때 테라를 지키다 사망. - 그레고르 데시안
- 아이언 핸드 - 아이언 카운슬 / 아이언 파더 (챕터 마스터 대리)
- 카단 스트로노스
: 스트로노스는 단지 큰 일이 생길때 임시 대표로 추대되었다가 일만 끝나면 그 직위를 반납하기만 반복하고 있다. 본인이 생각이 있으나 챕터의 규율 때문에 챕터 마스터가 못되는게 아니라, 이미 주변에서 스트로노스를 이참에 공식적으로 챕터 마스터로 임명하자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음에도 정작 당사자인 스트로노스가 거부해서 임시직만 맡는 상태.
- 샐러맨더 - 챕터 마스터 대리
- 투샨
- 그레이 나이트 -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 칼도르 드라이고
: 저주로 항상 워프를 헤메고 있다보니 사실상 공석.
- 블러드 레이븐
- 아자라이아 카이라스
: 챕터 마스터 겸 치프 라이브러리안.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 타락했음이 알려졌으며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공식적으로는 챕터 내 충성파들에 의해 축출당함. - 가브리엘 안젤로스
: 전임 챕터 마스터 겸 치프 라이브러리안이 일으킨 반역으로 인해, 두 직책은 분리되어 안젤로스는 챕터 마스터 자리만 담당하고 치프 라이브러리안은 요나 오리온이 담당하게 된다.
- 크림슨 피스트
- 알렉시스 폴룩스
- 페드로 칸토르
- 레드 탈론
- 오텍 모르
: 헤러시 당시 이스트반 V 숙청에서 살아남은 충성파 잔존 병력들을 규합하여 제국에 반기를 든 행성들과 총력전을 벌인 공로로 자신이 클랜 파더로 있던 모라굴 클랜과 그를 따르는 흉포한 세력을 통째로 떼어 나와 레드 탈론 챕터로 파운딩되어 초대 챕터 마스터가 되었다. 다만, 모르의 성격이 자기 프라이마크와도 척을 질 정도로 포악하고 잔혹했던 탓에 그가 아이언 핸드의 규칙대로 이후 챕터 마스터의 자리를 공석으로 두었을지, 챕터 마스터로서 종신집권 했을지는 불명인 상태이다.
- 미노타우르스
- 아스테리온 몰록
: 41k에 챕터가 복귀했을때부터 챕터 마스터 자리에 앉아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번 사망이 확인되고도 멀쩡히 살아돌아와 활동하는 수상한 인물. 공적인 회의 자리에도 대리인을 보내며 밖에서는 투구도 거의 벗지 않는다.
6. 여담
챕터 마스터 vs 워보스. 챕터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챕마이긴 하지만 패배할 때는 진짜 어이없게 죽기도 한다.
6.1. 관련 문서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스페이스 마린) - 병종
6.2. 외부 링크
[1] 울트라마린의 채플린 오르탄 카시우스는 챕터 마스터인 칼가를 어린 칼가라고 부를 정도의 고참이며, 마찬가지로 울트라마린의 스카웃 스쿼드 교관인 토리아스 텔리온은 챕터 마스터를 3명이나 모셨던, 짬밥으로 따지면 아너 가드에 오를 기회가 여러 번 있었던 베테랑이다. 드레드노트로 넘어가면 더한 것이 스페이스 울프의 드레드노트 비요른은 황제가 리만 러스에게 스페이스 울프 군단을 하사한 시절부터 군단의 막내로 복무했던 고참 중의 고참이며, 아이언 핸드의 레비아탄 드레드노트 클라비거 칼론은 페러스가 살아있던 당시 이미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었을 정도의 살아있는 화석 그 자체다.[2]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울트라마린. 그 외에 각 중대의 캡틴들 또한 챕터 마스터를 보좌해 각자 직함(Master of Fleet 등등)을 가지고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단 10중대 캡틴은 무조건 신병 교육 담당관이다.[3]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자치권은 아주 강력해서 챕터가 하나의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챕터 마스터는 챕터랑 모성의 통치자이기도 하며, 휴론 블랙하트처럼 유별나게 선넘는 짓을 하는 게 아니라면 챕터 마스터가 자기 행성에서 뭔 짓을 해도 제국 행정부에서 뭐라고 하지 못한다.[4] 모성과 챕터의 행정도 챕터 마스터가 최종 결재만 하고 대부분은 챕터에 소속된 공무원들이 처리한다. 본래 스페이스 마린이 황제가 전투를 위해 창설된 군대인만큼 챕터 마스터들은 행정보다는 전투에 신경을 많이 쓴다.[5] 원래 합류 가능 캐릭터가 지휘 수치를 쓰려면 합류해야 한다. 근데 그냥 지도 내에 존재하기만 하면 그냥 받는다.[6] Warhammer 40,000 Rule Book, 9th Ed., p.98[7] 몽골과 동아시아 문화가 섞인 쳅터다 보니 대칸으로 의역하기도 한다.[8] 이것도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이단심문소를 위시한 제국 행정부에게 끝없는 추궁을 받았고, 다른 프라이마크인 불칸의 보증을 받고 나서야 시행할 수 있었다.[9] 길리먼이 칼가의 권한 반납을 아예 거부한 것으로도 알려져있으나, 서구 문화권에서는 일단 누군가가 무언가를 선물하였으나 그걸 굳이 받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일단 받아는 둔 뒤에 "나에게 이걸 선물해줘서 정말 고마워. 하지만 나보다는 너에게 훨씬 더 필요한것 같으니 네게 주고 나는 네 마음만 받을게."라는 식으로 상대에게 도로 선물하는게 예의이다. 주는 것 자체를 초장부터 거절해버리면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대놓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리기 때문. 실제로 과거에 로갈 돈이 처음 황제에게 합류했을때 로갈 돈은 황제에게 자신의 기함이였던 팔랑크스를 바쳤고 이를 황제가 접수한 뒤에 그 자리에서 다시 로갈 돈에게 하사함으로서 로갈 돈에게 팔랑크스의 소유권을 돌려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그냥 초장에 거절하는 것과는 결과는 별 차이가 없으나 대신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고 하급자는 그것을 부여받음으로서 상급자에게 신뢰를 받았다는 증표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더 이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