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운 관련 둘러보기 틀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차도운 Franklin Char | |
변신자동차 또봇 |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 |
<colbgcolor=#898562><colcolor=#ffffff> 이름 | 차도운 |
성별 | 남성 |
나이 | 38세[1] → 40세[2] |
가족 관계 | 아내 김서영(사별) 쌍둥이 아들 차하나, 차두리 |
직업 | 자동차 정비사 (굿카굿카 대표) 로봇 공학자 |
학력 | 공상과학고등학교 (졸업) 대도공과대학교 (로봇공학과 / 박사) |
성우 | 조호금(1~2기) 박태성(3기 이후)[3] |
로저 로즈 |
[clearfix]
1. 개요
또봇 시리즈의 등장인물.홀로 하나와 두리 쌍둥이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으며, 한때 굴지의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던 최고의 자동차 공학 박사였지만 지금은 카센터를 운영하고 또봇의 개발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면서도 아이들을 꾸짖어야 할 때는 제대로 꾸짖는 좋은 부모이다. 5년 전 화재사고로 인해 아내와 사별하고 다리를 심하게 다쳐 지체장애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초반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해 또봇이 악당과 싸우는 것을 반대했으나 악당들의 난동이 점점 거세지자 결국 또봇의 출동을 허락한다.
2. 생애
고등학교 재학시절 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해 특별상을 수상 받았다.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인 권리모와 함께 꿈의 변신 자동차를 개발하던 도중 불의의 화재사고로 아내를 잃고 자신도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된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걱정이 없는 차,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아이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줄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 되었다.또봇 X, 또봇 Y의 제작자이자 마인드 코어 기술을 개발했으며, X와 Y의 제작은 최소 폭발 사고 이전부터 진행했으나, 권리모와의 합작인 또봇 ZERO의 완성을 거치며 기술력을 다듬고 사고 이후 홀로 연구를 진행해 X와 Y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리모와 함께 또봇 C, 또봇 D, 또봇 카고, 또봇 테라클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선 전작으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악당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용용회 제단의 후원이 종료되어 리모와 함께 '굿카굿카'라는 카센터를 운영중이다. 휠체어를 신식으로 교체하였고[4], 전작에서보다 배가 튀어나온 모습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차도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어록
하나야, 두리야, 너희들이 이 영상을 보게 됐다는 건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거겠지... 이 차는 만에 하나 내가 너희를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아빠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대신해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 1기[5]
이 또봇 X랑 Y는 아빠가 너희를 생각하면서 만든거야. 우리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차를 만들고 싶었단다? 아빤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었어. 이제, 그 오랜 꿈이 이루어진거야! - 1기
기다려라, 얘들아. 아빠가 간다![6]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란 건 없단다.[7] - 6기
아니야! 저건 악마의 음악이 아니야. 너희 엄마의 노래야. 소라는 저 노래를 이용했을 뿐이야. 저 노래는 너희가 아기였을 때, 엄마가 불러주던 노래였다. 슬퍼지는 건 너희 잘못이 아니야, 얼마나 그리웠겠니. 지금까지 아무 말도 안해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아빠는... 너희들이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어. - 9기
여보, 당신 말이 맞았어. 마음이야 말로 세상에서 제일 큰 에너지인거야. - 9기
소라! 내 손 잡아! (날... 구하겠다고?) 우린 친구잖아! 떨어지게 놔둘 수 없어! (하... 끝까지 착한 척... 우린 더 이상 친구가 아니야, 도운. 아직도 모르겠어!?) 상관없어! 다시 친구가 되면 되잖아! 넌 돌아올 수 있어 소라! 다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 9기
'어! 김떡순'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우리가 만들어낸 괴물이었잖아. 만일 우리가 그런 맛을 계속 찾게 된다면, 제2, 제3의 '어! 김떡순'이 나타나지 말란 법도 없어. - 13기
그렇게 흥분해서 되는게 아니야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는거야! - 14기
얘들아!!![9] -16기
5. 여담
- 아내 없이 홀로 아이들을 돌봐서 그런지 요리와 집안일이 수준급이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에는 약간 얼빵한 면도 있었던 듯. 로봇 경진대회 참가 신청서가 자기 발밑에 있는 것도 모르고 계속 그것을 찾았다. 이외에도, 다소 엄격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이나 대온의 집에서 파티를 할때 다른 아이들의 어머니들과 대화하는 등 어머니같은 모습을 보인다.
- 자식들 외의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없는 듯 하다. 과거, 도운이 연구소 폭발사고로 병원에 신세졌을때 하나와 두리가 고아원에서 한동안 신세지고, 1기때 도운이 리모일당에 의해 납치당하고 있던 중,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경찰이 알게되면 또 고아원에 가야 한다고 두리가 절망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온걸 보면, 도운이나 도운의 아내나 성격상 가족들과 손절할 분위기도 아니었고, 도운, 하나, 두리가 모든시즌 내내 그 어떠한 장면에서도 친가집 사람들이나 외가집 사람들의 언급을 1번도 안했기에 하나와 두리의 친가집 사람들이나 외가집 사람들이 전혀 없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다.
- 또봇을 운전해야 할 때는 항상 X를 운전한다. X가 또봇으로 각성하기 전부터 자가용으로 사용해왔으며, 각성한 후에도 종종 X를 자가용으로 사용한다.[11]
- 수염이 빨리 자라는 체질이다. 빠른데다 많이 나기까지 해 덥수룩하게 자라며, 무인도인 팔팔도에 갇혔을 때 수염이 비교적 적게 자란 리모와 달리 도운은 금세 자라 아이들이 구하러 왔을 때엔 자기들 아버지라고 생각도 못 했을 정도. 따라서 본편에서는 면도하는 장면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꼼꼼히 면도를 한 것.
- 종종 아재같은 장난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3기에선 딩요엄마가 해준 카레를 먹으며 "으음 스멜~"이라는 감탄사를 하거나, 세모에게 계란말이를 먹일 때 "박지성 슛~!"이라하며 젓가락으로 튕겨내기도 했고, 11기에서 딩요네가 옆집으로 이사했을 때 "이사를 추카추카~"라며 축하하다 무안했는지 급히 '합니다'를 붙이기도 했다.
- 8기에서 왕소라가 만들어준 보행 보조장치를 착용한 적도 있었으나, 그녀의 정체를 알고 난 이후로는 보조장치를 버리고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하지만 13기에서 가짜 아크니 등장에 관한 기사가 나왔을 때 안도의 미소를 지은 것을 보면 왕소라에 대한 걱정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 레트로봇이 개별 질문에 답변한 바로는 각종 특허를 통한 로열티로 돈을 잘 벌고 있었으며, 또봇 개발 비용 등도 이 로열티로 충당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계약기간이 끝나갈 때쯤에 용용회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했고, 또봇 기지도 용용회의 지원을 통해 지을 수 있었다.(#)
- 머리가 크다. 친구인 리모와 비교하면 비율 차이가 나며, 극장판에서도 리모가 머리가 크다고 직접 말한 적이 있었다.
[1] 변신자동차 또봇 / 애슬론 또봇[2]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3] 변신자동차 또봇과 애슬론 또봇에선 하룡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나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부터는 본명인 박태성으로 활동한다. 안젤라 역을 맡은 문혜원과 부부 사이이다.[4] 이 때문에 이동 시에 전작 특유의 바퀴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로운 효과음이 삽입되었다.[5] 이 메시지를 녹음하던 장면은 극장판 쿠키영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이전의 조호금 성우가 아닌 박태성 성우가 녹음하였으며 영상을 찍는 도중 실수를 하는 모습도 나온다. 녹음을 성공하는 분량에서는 "이 차는..."까지 나오며 직후 주제가와 함께 극장판의 로고가 비춰지는데 '이 차는 또봇'이라는 문구가 된다.[6] 시리즈 전체에 걸쳐 사용한 상징과도 같은 대사. 이후 출소한 권리모도 사용하게 된다. 물론 "얘들아"가 아닌 "세모야".로, 리모에겐 자식이 세모 뿐이라 그런 것.[7] 가출한 네옹이 자신은 이제 부모님에게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하자 한 말. 이 말은 직후에 네옹이 두리에게 그대로 전해주면서 하나, 두리, 세모가 도운과 화해할 계기가 되었다.[8] 또봇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집을 습격한 아크니에게 마인드 코어 배양장치와 가족사진이 든 상자를 보여주지만 납득하지 못하자 한 말. 마인드 파워의 진정한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악당 아크니에 대한 일갈이다.[9] 또권 게임에 중독된 하나, 두리, 세모, 딩요가 소풍을 와서도 계속해서 게임만 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화내면서 한 말. 작중 도운이 윽박을 지르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10] 해당 장면에서의 몬더그린으로 인해 아내의 이름이 '김서영'이 아닌 '김소영'으로 알려졌었다.[11] 이는 X를 편애한다기 보단, 자가용으로 사용하기엔 Y보단 X가 편해서일 것으로 보인다. Y는 X에 비해 빠르긴 하지만 몸체가 얇다보니 차도운의 휠체어가 들어가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