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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3:28:34

진남신호소

문경선 주평 - [ruby(불정, ruby=1955~93)] - 진남 - [ruby(신현, ruby=1969~'08)] - [ruby(마성, ruby=1969~'08)] - 문경
가은선 진남 - [ruby(구랑리, ruby=1955~'04)] - [ruby(가은, ruby=1955~'04)]
진남신호소
구랑리 방면
구랑리
← 6.0 ㎞
문경
철로자전거
(진남출발)
시종착
역명 표기
문경선 진남
Jinnam
鎭南 / 镇南 / チンナム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155
(신현리 120-4)
관리역 등급
신호소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운영 기관
문경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문경선 1969년 2월 20일
가은선 1955년 9월 15일
~2004년 3월 31일
철도거리표
점촌 방면
주 평
← 5.7 ㎞
문경선
진 남
문경 방면
문 경
9.5 ㎞ →
기점 가은선
진 남
(폐역)
가은 방면
구랑리
6.0 ㎞ →

1. 개요2. 역 정보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진남신호소.jpg
<colbgcolor=#ccc><colcolor=#000> 진남역사 (1968년 준공, 리모델링 이전)
파일:20230312_161242.jpg
2020년 리모델링 이후

문경선가은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155 소재.

2. 역 정보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 산업이 급속도로 쇠퇴하면서, 1995년 문경선과 가은선의 전구간 영업 중단에 따라 운영을 중지하였다.

그 후 가은선을 2004년 문경시에서 매입하여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는 등 현재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30년 중부내륙선 문경역 - 점촌역 간 공사가 완료되면 이 역은 폐지될 예정이다.

이 역과 신현역 사이에 신현터널(석현터널)이라는 폐터널이 존재했는데, 심령방송 등에서 고스트 스팟으로도 아주 유명하여 방송에 자주 나오던 곳이었다.

이에 문경시는 2017년 6월 21일, 해당 폐터널을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경오미자테마터널'로 재건축하여 새로운 관광시설로 탈바꿈하였다. 기사[1]

특히 신현터널(석현터널)은 지역에서 자란 남아들이 말을 안들으면 부모들에 의해 던져넣어지는 단골코스로 사용되었다. 해질녘쯤 던져넣어져서 밤이되어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마법의 정신교육코스로 일정부분 효과를 인정받았다.[2]

가끔 담력을 기르는 장소로 또래 아이들이 밤에 찾기도 하였다. 물론 진남휴게소 인근이나 문경읍지역 출신에 한정된다.

3. 둘러보기

문경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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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터널 바로 위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풍혈(風穴)이 위치해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되어 없어졌다. 특히 SBS에서 2008년에 진행하던 미스터리 특공대에서도 이 폐터널과 풍혈과의 관계성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관광객들이 풍혈을 많이 찾았다고 하나, 모종의 이유로 아예 철거하고 흙더미로 덮어놓아 상당히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코로나19 시기에 풍혈이 위치한 토지의 원래 주인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른 주인에게 토지 매각을 하게되었고 새 주인이 매입한 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풍혈도 중장비로 철거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2] 요즘 시기에 그런짓을 하면 아동학대범으로 징역형에 처해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