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시리즈 가변기체 일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발키리 계열 | ||
<colcolor=white> 프로토 타입 | YF-19, YF-21, YF-24, YF-27, YF-29, YF-30 | ||
양산형 | VF-0, VF-1, VF-2SS, VF-2JA, VF-3, VF-3000, VF-4, VF-5000, VF-9, VF-11, VF-14, VF-17, VF-171 VF-19, VF-22, VF-25, VF-27, VF-31, VA-1SS, VA-3, VB-6 | ||
사운드 포스 | 파이어 발키리, 밀레느 발키리, 스톰 발키리 | ||
SV 시리즈 | |||
SV-51, SV-52, SV-154, SV-262, SV-303 |
<rowcolor=white> 파이터 모드 | 거워크 모드 | 배트로이드 모드 |
VF-31 지크프리드(Siegfried) |
1. 개요
마크로스 Δ에 등장하는 가변전투기(VF, Variable Fighter, 可変戦闘機)이자 주역기. 전술음악유닛 왈큐레의 지원을 맡는다. 외형이나 변형구조 등으로 보아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마크로스 델타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삼은 게임인 마크로스 30에 등장하는 시제기 YF-30 크로노스를 베이스로 개발된 기체인 듯하다.[1] 파이터 모드에서 메인 엔진이 되는 다리 사이에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유닛이 위치한 것 역시 YF-30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자전 및 정찰기인 VF-31E 척 기의 경우 접이식으로 수납할 수 있는 레이돔이 장착되어 있으며 나머지 4기는 멀티 드론 플레이트에 파워를 공급하는 유닛과 건포드가 장착되어 있다. 한 가지 특징은 랜딩기어가 무릎에 이런 식으로 수납되어 있다는 것이다.일반기의 명칭은 카이로스며 A형과 B형이 이에 속한다. 왈큐레의 임무를 보조하는 델타소대 전용기를 지크프리트라고 하는 것. 또한 8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조종석 뒷부분의 보라색 부분이 폴드쿼츠와 유사한 폴드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8화에서 하야테가 프레이야의 노래와 공명하여 폴드비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진익기는 형식번호가 9로 끝나고 검의 이름을 붙인다는 시리즈 전통에서 벗어난 최초의 기체이다. 이유는 베리에이션 항목에서 후술.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 스스로가 내린 평에 따르면 '기능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발키리'라고 하는데, 이는 VF-0부터 이어져온 계보에서 마크로스 시리즈의 가변전투기의 계보에서 하나의 궁극적인 완성형에 가까운 존재라는 의미이다. 더불어 카와모리 쇼지는 이 VF-31의 디자인이 발키리 디자인의 완성형에 거의 가까운 것이라 말하며 이 이상의 디자인 아이디어는 이제 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힌 바가 있다.
2. 제원
- 종류
- 카이로스
VF-31A : 대량생산형. 제식 양산기
VF-31AX: 카이로스 플러스
VF-31B : 양산기 개량형 - 지크프리트
VF-31C : 전술 지원기
VF-31E : 조기경보 및 전자전기
VF-31F : 대기권내 특화
VF-31J : 제공기. 듀얼 카메라 아이
VF-31S : 지휘관기. 향상된 통신 시스템
(VF-31A 카이로스와는 달리 지크프리트는 왈큐레의 지원을 위해 재설계. 희귀 광석인 폴드 쿼츠를 사용한다.)
- 치수
- 파이터 모드
날개 폭: 14.14m
길이: 19.31m
높이: 3.85m - 배틀로이드 모드
높이: 15.33m
- 중량
VF-31A,B: 8,250kg
VF-31C: 8,533kg
VF-31J: 8,525kg
그 외: 8,520kg 동일
(다목적 컨테이너 제외)
- 엔진 및 장비
- 2 X 신세이 인더스트리/P & W/ RR 제(制) FF-3001/FC2 스테이지 II C 열핵터빈엔진. 각 1,875kN[2]
- 추중비 공중량에서 44.01
- ? X P & W HMM-10 고기동 버니어.
- 3차원 추력편향 기동 노즐 (고기동 버니어와 더불어 오버 부스트 가능)
- 센티넬 SWGA-F20B 에너지 변환 장갑 시스템
- Bifors ECS-09A 액티브 스텔스 시스템
-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선택 옵션[3])
- 핀 포인트 배리어 시스템
- L.A.I CCFD-11 채프/플레어/스모크 방출기 (자율 방어 시스템 보조)
- MDP-001W Cygnus 멀티 드론 플레이트 X 16 (엔진 추진부 전상단에 각 8기씩 탑재[4])
- 후면 보조 좌석 (선택 옵션)
- AERIAL III(3) 비행 지원 AI 탑재
- 속도
- 대기권: 최대 마하 5.5(동체 내열성 문제로 인해 상공 1만 미터 이하일 시). 순간 추진력 마하 12+
- 우주공간: 등속도 운동으로 인해 무제한 가속. 순간 추진력 마하 25+
- 무장
- 1 x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with 빔 캐논 포드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수납상태)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전개상태) 파이터 모드에서의 수납 구조
기본적으로는 왈큐레 서포트용 장비들과 주 무장 중 하나인 빔 캐논 포드가 결합된 상태로 장착된다. 필요시엔 통째로 분리해 버릴 수도 있다. 파이터 모드에서는 기체 후방 엔진(다리) 사이에 수납된다. 빔 캐논 포드는 여타 발키리들의 건포드와 마찬가지로 포구는 전방으로 향한채 기체 하부에 위치한다. 고화력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적인 전투시에는 날개에 장비된 빔포 2정을 주로 사용한다.
필요할 때는 기체 상부에서 VF-25 토네이도 팩이나, YF-29의 회전 포탑처럼 전개시킬 수도 있다. 빔 캐논 포드는 컨테이너와 결합된 상태로 포구만 별도 전개하는 형식.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는 빔 캐논 포드를 컨테이너에서 분리하여 소총처럼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다. 건포드와 회전포탑기능을 합친 무장.
좌측의 박스같은 유닛은 1화 선행영상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왈큐레 서포트용 드론들에게 에너지를 원격 공급해주는 장치이다. - 2 x 빔 건
양 팔의 고정화기인 빔 건은 파이터 모드시 좌측과 같이 회전하여 포구가 기체의 전방을 향하도록 되어 있다. 배트로이드 모드와 거워크 모드에서는 사용시 톤파처럼 우측과 같이 회전한다. 참고로 실사화의 한계상 동체의 위화감을 최소화하다보니 빔건의 부피가 애니보다는 다소 작게 묘사되었다. - 2 x 어설트 나이프
파이터 모드에서 주익 아랫면을 가리는 양팔의 실드 안쪽에 폴딩 나이프 형태의 근접전용 어설트 나이프가 탑재되어 있다. VF-25나 YF-29의 어설트 나이프와 동일하게 도신에 핀 포인트 배리어를 전개하여 대상을 절삭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대공미사일
거워크나 배트로이드 모드시에는 다리에서, 전투기 모드시에는 기체 하부에서 여러 발의 대공미사일들을 발사한다. 현대의 스텔스기처럼 기체에 아예 내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 무인드론
왈큐레의 노래효과를 증폭시키고 공연영상을 중계 할 수 있는 드론들을 다수 장비하고 있다. 거워크시에 다리가 되는 부분에 탑재하고 있다가 왈큐레가 공연을 시작하면 전개한다. 이 드론들은 공연을 지원용 기능 뿐만 아니라 왈큐레의 지휘에 따라 비행보조, 쉴드생성등을 수행한다. 직접 돌격해서 드론으로 적 보병을 받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두부 레이저포
배트로이드 모드일 때 머리에서 기총 역할을 하는 레이저포를 발사할 수 있다. 그러나 하야테기는 다른 기체들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파일럿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 한 듯.
- 선택무장
- 제 3종 무장
6화에서 등장한 장착형 무장. 주익 상단에 MMP 부스터 팩이라 불리는 VF-25의 슈퍼팩과 유사한 형태의 추가 부스터를 장착하며, 기체 앞부분에 추가 무장 및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에는 스피커 형태의 프로젝션 유닛을 장비한다. 직접 전투보다는 프로젝션 유닛을 통해 왈큐레의 라이브 영상을 전역에 확산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VF-31E는 프로젝션 유닛을 제외한 MMP 부스터 팩만을 증설했다. 슈퍼팩과의 차이점은 컨테이너 뿐. - 슈퍼팩
마지막화에서 라그나의 궤도를 점령하고 있는 윈더미어 함대를 강행돌파할때 사용했다. 추가미사일팩과 추가장갑과 방패, 고출력 추가 부스터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추가되는 무장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고, 부스터와 장갑이 많이 강화되는 편이다. - 아머드팩
극장판에서 공개된 신무장. 프론티어 때의 아머드팩과 비슷하나 미사일 적재량이 늘은듯 하다. 각부에 장착되는 마이크로미사일 포드는 2개 이상 늘었고 어깨에 장착되던 미사일 포드 대신 흉부와 백팩의 미사일 포드를 늘렸다. 백팩의 미사일 포드는 후방에도 미사일발사대가 있어 전방위로 미사일이 발사된다. 또한 VF-25의 아머드팩에서는 백팩에 탑재되던 빔 캐논은 YF-29와 같은 위치에 탑재되어서 거워크, 배틀로이드 모드시 멀티퍼포스 컨테이너처럼 기수, 메인카메라 위쪽에 배치된다. 건포드의 수도 2개로 늘려서 VF-25의 아머드팩보다도 훨씬 화력이 증대되었다. - 릴 드라켄
극장판에서 공개된 신 무장. 키스와 멧서의 전투 이후 윈더미어가 VF-31을 시구르바렌스에 수거했는데 몰래 잠입해있던 하야테가 먹튀하고 릴드라켄을 달아 써먹었다.[5]
3. 베리에이션
- VF-31A 카이로스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애니메이션 방영 후 공개된 VF-31의 바리에이션. YF-30 크로노스를 기반으로 개발해 제식채용된 발키리로 엄밀히 따지면 이쪽이 오리지널이고 지크프리드쪽이 바리에이션이다.[6] 지크프리드와의 차이점은 전진익이 아니라 델타익이라는 것과 배틀로이드 모드시에 어깨장갑이 되는 카나드익이 델타소대의 VF-31보다 약간 크다는 것이다.[7]. 워낙 작중에서의 비중이 없는 탓에 공개된 정보가 부족했으나 DX 초합금으로 본 제품이 출시되면서 추가적으로 밝혀진 점은 왈큐레를 백업하는 델타소대 사양의 지크프리드와 달리 카이로스는 배틀로이드 모드에서 흉부 양측에 폴드쿼츠 대신 염가판(?) 폴드 카본이 사용되고 있으며, 멀티 드론을 수납하고 있던 다리의 내부무장창에 마이크로 미사일을 대량으로 탑재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다만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는 지크프리드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이로스는 순수 전투용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왈큐레를 지원하는 멀티 드론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전송 장비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이한 부분.
2화에서 출연이 확인되었는데, 6화에서 마크로스 엘리시온 소속으로 통상 전투를 담당하는 알파, 베타,감마 소대의 소속 기체인 것으로 보인다.
마크로스 절대 LIVE!!에서 아머드 파츠를 장착한 형태의 설정화가 공개되었다.
- VF-31S 아라드 기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콜사인 델타 01. 델타 소대의 대장인 아라드 묄더스의 탑승기. 퍼스널 컬러는 진한 청록색이며 기체의 등부분에 용이 마스킹 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 대장기답게 두부 레이저가 증설된 S형이다.
- VF-31F 멧서 기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콜사인 델타 02. 델타 소대의 에이스인 멧서 일레펠트의 탑승기. 퍼스널 컬러는 검은색이며 기체 등부분에 사신이 마스킹 되어있다. 에이스에 대한 특별대우인지 대장기를 제외하고는 델타 소대에서 유일하게 마스킹이 되어있으며, 겉보기뿐만 아니라 그 성능도 멧서의 조종실력에 맞춰 기체한계에 가깝게 가동하도록 조정되어 있다. 10화에서 멧서가 키스와의 결전 끝에 패하여 전사한 이후 기체는 13화에서 자기 기체를 날려먹은 하야테 임멜만이 이어받게 된다. 19화에서 하야테와 프레이야가 상호 폭주하고 갑자기 정신을 잃으면서 추력을 상실해 추락하고 말았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멀쩡히 복구되어 다시 날아다닌다. 사실 하야테는 오히려 멧서기를 타고 다닌 기간이 많지만, 캐릭터상품명은 여전히 멧서기라고 불리고 있다.
- VF-31E 척 기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콜사인 델타 03. 척 머스탱 탑승기. 퍼스널 컬러는 노란색이다.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에는 레이돔이 달려있으며 평소에는 접혀서 수납되어있다가 사용시 전개된다. 왈큐레의 무대가 되어주는건 덤.
- VF-31C 미라쥬 기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콜사인 델타 04. 델타 소대의 홍일점인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의 탑승기. 퍼스널 컬러는 진한 자주색이다.
- VF-31J 하야테 기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콜사인 델타 05. 마크로스 델타의 주인공인 하야테 임멜만의 탑승기. 퍼스널 컬러는 청색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기체로 VF-31하면 떠오르는 푸른색의 기체가 바로 이 기체이다. 하야테 취향에 맞게 AI 보조가 빠져있고, 헬멧을 안 써도 되게 커스터마이즈 되어있다. [8] 하야테는 이 기체로 데뷰하자마자 임멜만 댄스를 보여주었지만, 정작 전투에서는 부족한지 핀 보인트 바리어의 임계를 넘어 팔 한짝이 날아갔다. 그리고 8화에서도 비슷하게 바리어 임계가 넘어가 팔이 날아가기도 했으며 여러므로 굴려지고 있다. 파일럿도 매번 기체에게 한계성능을 강요하는 인간인데, 맨날 두들겨 맞는 역할까지 겸한다. 하야테가 맷서에 비해서 파이터 모드일 때 기량이 떨어지다 보니 마키나의 말에 의하면 운용이 상당히 거칠어서 매번 귀환 후 정비할 것이 많다고 한다. 13화에서 신통합군이 사용한 지향성 반응탄의 폭발에 휩쓸려 파괴된다. 이후 25화에서 다시 등장하고, 26화에서 J형의 메인헤드를 기사의 투구 형태로 구현한 퍼스널마크가 새겨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하세가와의 프라모델의 공식사진이 공개되면서 공식적으로 퍼스널 마크가 확인되었다.
- VF-31AX 카이로스 플러스
파이터 모드 거워크 모드 배트로이드 모드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등장한 VF-31A 카이로스의 새로운 베리에이션 기체. 왈큐레 보조를 위해 화력을 낮췄던 지크프리트를 카이로스의 스페어파츠와 여러 업그레이드를 가해 다시 우주 전투용으로 개조한 형태다. 콕핏은 전방위 시야를 지원하며 주요 무장인 빔건, 건포드,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는 지크프리트가 장비하는 것보다 대형화되었고 기체는 보다 경량화되었으며 가속성과 운동성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대형 폴드 쿼츠도 증설되었으며 왈큐레 보조용 멀티 드론을 제거하고 일반 카이로스처럼 마이크로 미사일 포트로 장착했다. 설정화로 아머드팩을 장비한 신통합군 제식채용 일반기와 슈퍼팩을 장비한 척 머스탱기, 아라드 묄더스기가 공개되었으며 DX 초합금으로 하야테 임멜만기와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기도 공개되었다. 여기에 개봉 이후 팜플렛에 하야테기에 아머드팩이 장비된 설정화와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기, 그리고 케이오스에 새로 입대하여 콜사인 델타 06이 된 녹색의 보그 콘 바르트기도 공개되었다.
기존의 카이로스나 지크프리트와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면 VF-27이나 SV-262와 같이 전방위 모니터를 사용하는 버추얼 콕핏이 도입되었다는 것으로, 파이터 모드 및 가워크 모드에서는 기존의 카이로스나 지크프리트처럼 전통적인 투명 캐노피 글라스를 통해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하나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는 이 버추얼 콕핏이 작동하여 사각(死角)이 없는 전방위 시야가 제공된다. 극중 묘사로 보면 일단 VF-27처럼 BDI 기술을 사용하여 파일럿의 뇌와 시스템을 직결한 방식은 아니고, SV-262와 비슷하게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전방위 모니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가변전투기들은 가상 HUD 윈도우나 통신 윈도우를 띄울 때 주로 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VF-31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를 전방위 모니터의 구현에도 사용한 것이다.
4. 작중 활약
1화에서 왈큐레의 지원을 하면서 첫등장. 왈큐레 지원용 미니드론을 뿌리고 바르 신드롬에 감염된 젠트라디와 교전을 하며 첫 전투를 보여주었다.이후 매회 등장하며 델타소대의 주력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 역대 시리즈들처럼 노래를 증폭시키기 위한 스피커와 추가 무장팩을 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형 적 함선을 상대하기 보단 적 전투기인 윈더미어의 드라켄이나 바르화가 진행된 신통합군의 나이트메어 플러스와의 전투가 잦은 편이다. 드라켄과 전투할때는 무인기물량에, 오염된 신통합군과 전투할때는 그냥 물량에 밀리는 등 항상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투를 했다.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무장팩을 주렁주렁 달고 나오지 않는 편이다. 아무래도 대기권 영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기동에 불리한 별도무장팩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듯. 하지만 다리부분에 미사일들을 내장하고 있고 기본 무장인 기총, 멀티퍼포스 컨테이너의 빔포 등 노멀상태에서도 시리즈 기체들 중에서 가장 충실한 무장을 가지고 있다. 기능만으로 보면 과거 무장팩의 기능들을 내부무장창에 잘 밀어넣었으면서도 드론 지원능력까지 겸비한 훌륭한 기체. [9] 그래서 sf팬들의 로망보다는 현대 스텔스기 마냥 밋밋해져 버린 면도 있다. 애초에 외계인의 대군세와 맞붙거나 대기권이 아니기때문에 도그파이팅이 비교적 어려운 우주에 비해 대기권 내 소대 규모의 전투가 대부분이어서 미사일과 중화기를 주렁주렁 달고나와도 사용하기 어렵다. 거기다 이번작의 주인공은 노래 버프를 받으면 날아오는 기총탄환도 사이사이로 피해가는 치트급 능력을 보여주는 만큼 미사일 난사보다는 전투기의 화려한 공중전이 더 매력적이다.
마지막회에서 슈퍼팩과 반응탄을 달고 라그나 돌입전에 우주공간에서 전투를 벌였다.
반면 주인공 소대의 전용기체인 지크프리드나 카이로스 플러스와 달리 VF-31A 카이로스는 최신 고성능 기체라는 소개와는 달리 TVA때부터 극장판까지 많은 수가 다양하게 터져나가 VF-25A와는 다른 취급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부터 터져 나가는 것을 보면 차기 시리즈에서 VF-171의 포지션을 대체할 기체로 보인다.
5. 모형화
5.1. 반다이
5.1.1. 1/72
<colbgcolor=#336699><colcolor=#ffffff> 스케일 | 1/72 |
발매 | 2016년 6월 |
가격 | 5,200엔 |
리뷰 | 달롱넷 |
5.1.2. 메카콜렉션
논스케일[11]의 메카콜렉션 모델로도 발매가 되었다. 크기상 변형은 없이 파이터모드만 제공. 씰놀이로 델타소대의 컬러를 모두 발매하였고, 하야테컬러로 슈퍼지크프리드가 발배되었다. 1/100이었던 디스플레이모델보다도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체 앞쪽의 흰색과 뒤쪽의 회색컬러가 색분할 되어 있는 것이 특징.5.1.3. DX 초합금
DX 초합금으로도 멧서의 VF-31F, 미라쥬의 VF-31C, 하야테의 VF-31J, 아라드의 VF-31S, 척의 VF-31E도 발매되었다. 슈퍼팩은 하야테의 J형과 멧서의 F형, 미라쥬의 C형이 혼웹으로 발매되었고 최종화에 나온 문양과 무장이 추가된 VF-31J改도 역시 혼웹으로 나왔다. 그외 극장판 전개에 맞춰 릴 드라켄 장착 파츠가 들어간 VF-31F 극장판 버전이 일반판매되었으며 아라드와 척기 전용 아머드팩도 발매되었다.
그리고 주역기체들과 별도로 2017년 10월 4일 양산형인 DX초합금 VF-31A 카이로스가 공개 되었다. 기존과 다른 점은 델타익으로 바뀐 날개, 좀 더 커진 카나드익, 헤드모양, 폴드 카본의 탑재 등이 있다. 혼웹한정과 현존하는 전투기와 비슷한 컬러링 때문인지, 다른 제품들보다 상당히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 그냥 프리미엄이 붙은게 아니라 사실상 3배 이상의 미친 프리미엄을 자랑한다.[12] 그밖에 디자인 모티브가 F-22를 닮아 밀덕들에게도 어필했고, 스타스크림과 비슷해서 트랜스포머팬까지 관심을 가지게해서 프리미엄이 더욱 뛰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해외의 혼웹한정 취급 상점 중 적지 않은 곳이 쇼트가 나고, 미처 구입하지 못한 유저들은 극장판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재판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되어서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지크프리드를 밀어내고 카이로스 플러스라는 카이로스 계열의 발키리가 등장하게 되었다.
파이터모드 한정으로 1/200과 비슷한 사이즈로 반다이에서 소형저가라인업인 메카콜렉션으로 발매되었다.
2021년에 개봉한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등장한 VF-31 베리에이션들 역시 모형화되고 있다. 우선 DX 초합금 VF-31J 폴드 프로젝션이 발매되었는데, 이는 기존 VF-31J에 왈큐레 서포트하는 장비인 폴드 프로젝션을 추가 파츠로 동봉해 재발매한 것이다. 그 이후에는 VF-31AX 카이로스 플러스 하야테 임멜만/미라쥬 파리나 지너스/보그 콘 바르트 전용기가 DX 초합금으로 출시되었으며, 하야테 임멜만기는 초회한정으로 왈큐레 스탠드를 동봉하였다. 2022년에는 VF-31AX 카이로스 플러스 하야테 임멜만 전용 슈퍼파츠/아머드파츠/슈퍼고스트 파츠의 발매가 발표되었다.
그 외에 타이니세션으로도 델타 소대의 VF-31 지크프리드가 발매되었다.
2022년 DX 초합금 참고출품작으로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등장한 델타 소대의 VF-31AX 아라드기·척기가 공개됨과 동시에 VF-31AX 미라쥬기·보그기의 슈퍼파츠 및 아머드파츠가 전시되었으며 타이티세션으로는 VF-31AX 하야테 임멜만 기체가 전시되었다. 출시예정인지는 불명.
5.2. 타카라토미
타카라토미에서 1/144 스케일로 GiMIX시리즈로도 발매되었는데, 이쪽은 발키리 특유의 3가지 형태를 제각기 발매하였다.5.3. 하세가와
역시나 하세가와도 델타 소대 전원사양으로 모두 발매했다. 항공기 데칼 품질이 좋은 하세가와라서 붙여놓기만 해도 반다이나 아오시마보다 좋다. 기존 지크프리드는 물론이고 A형 카이로스까지 발매했고, 왈큐레 멤버들 컬러로도 발매했다.하세가와는 특히 하야테기에 퍼스널 마크를 추가해서 극중 후반에 수리된 改버전으로도 발매.
5.4. 아오시마
프레임 암즈 걸의 인기를 업고 아오시마에서 VF-31J 지그프리드가 미소녀 메카 형태로도 발매되었다. 전투기와 미소녀 프라가 따로 들어 있으며 거워크 형태에서는 뒤에 미소녀가 제트스키처럼 탑승하고 배트로이드 형태에서는 강화복 형태로 몸에 장착하는 독특한 방식. 아오시마의 첫번째 미소녀 프라모델인데도 이 바닥 표준인 프암걸과 맞먹는 조립감과 가동성에 발키리도 준수하게 뽑혀서 나온 것이 장점. 소녀 체형에 가까운 프암걸보다는 훨씬 더 성인스러운 몸매지만 팔다리 정도는 호환이 된다. 하지만 부분도색 포인트가 넘쳐나는데 도색이 잘 먹지 않는 ABS 재질이고, 반다이와 마찬가지로 데칼질을 무지하게 해야 하는데, 정작 데칼 자체의 퀄리티는 별로인 게 문제다.[13] 얼굴은 프암걸처럼 도색되어 나왔지만, 표정이 두 가지 밖에 없는것이 흠이고 프암걸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이외에도 변신시 관절구조 등에서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 남는다. 그래도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2018년 8월에는 마크로스 시리즈 35주년 기념으로 기념 데칼이 추가되고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진 금발 포니테일 바리에이션이 나왔고, 이 35주년 기념판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1.3 버전이 나왔다. 18년 11월에는 거유에 고양이귀가 붙은 VF-31A 카이로스가, 이어서 카이로스를 복좌형으로 만들었다고 거워크 모드의 발판을 약간 연장해서 두 명을 태울 수 있게 한 VF-31D 스쿨드까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VF-25가 나왔다.[1] 마크로스 30의 주인공 리온 사카키의 콜사인이 '지크프리트-1' 이었는데, YF-30에 탑승한 리온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YF-30의 설계를 이어받은 후계기인 VF-31에 리온의 콜사인이었던 지크프리트를 명명한 것으로 추측된다.[2] 폴드파 시스템 작동시 엔진 출력 15% 증가.[3] 작전 상황에 따라 무장을 바꿀 수 있다. 작중에서 VF-31E는 건포드 대신 레이돔을 탑재한 것을 볼 수 있다.[4] 양산기인 카이로스의 경우 드론 대신 마이크로 미사일포트가 장착 되어있다. 하단에 후술.[5] 이때 '역시 은하 표준 규격이야'라고 말한다.[6] 지크프리드가 전진익 가변전투기인데도 넘버링 끝자리가 9가 아닌 1인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7] 전진익이면 그만큼 날개가 앞쪽으로 튀어나오므로 양력중심이 더 앞에 있게 되는데, 일반 델타익이 되면서 주익의 위치가 뒤로 옮겨가면서 양력중심을 뒤로 끌고갈 테고, 이에 카나드를 키워 양력중심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을 필요가 있기 때문일 듯 하다.[8] 위험시에는 좌석 뒤에 들어가있는 엑스기어를 착용 할 수 있다.[9] 컨테이너의 빔포가 전투기상태에서 360도 포탑역할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주렁주렁 달린 외장무장이 필요하진 않다. 극중에서도 내장이 불가능한 스피커정도만 별도 무장으로 사용했다.[10] 외장 혹은 버니어에서나 쓰임이 적합한 특유의 엿가락 재질의 황색 플라스틱을 관절로 씀과 동시에 굵지 않은 C형 조인트을 채용한 탓에 부주의하면 조립과 동시에 웰드라인을 따라 파손된다[11] 1/144 스케일에 좀더 가깝게 나오긴 했다[12] 이런 미친 프리미엄이 붙은 이유로는 DX 초합금 델타 시리즈가 다른 DX에 비해서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편이고, 카이로스가 본편에서 엑스트라들이 운용하는 기체라서 발매 이후에 구입해도 프리미엄 없겠지라는 마인드로 예약이 저조했다가, 정작 발매 이후 출하(예약) 제품이 적은 반면에 수요가 폭증해서 프리미엄이 덩달아 급격하게 올랐다는 설이 있다.[13] 인쇄품질, 접착력에서 반다이 마크로스 데칼보다 안 좋다. 특히 수영복 데칼은 안 붙히는 쪽이 나을 정도로 처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