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0:15:51

쥬쥬아이

{{{#!wiki style="margin: 0 -10px;"
{{{#white,#191919 {{{#!folding [ 참가자 명단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bottom: -15px;"
최종회 데뷔조 탈락자
린쥔이류멍류니엔수루이치우야루왕커쉬이양쥬쥬아이
3차 순위 발표식 방출자
천커천치엔난후지아신후마얼화청옌캉시라나리쟈언리멍치마스훼이쑨전니티엔징판왕이챠오셰안란쉬샤오한야오훼이장칭정쉬에야오쫑페이페이
2차 순위 발표식 방출자
아오신이비엔카췌이원메이슈펑완허까오즈황언루지양류리즈멍류위루마위링먀오징오우스루이이쑨루윈투즈잉왕리나위양쯔위쯔위장신원장야쥬오쫑신주링
정식 승격 실패 청강생
리청시왕시야오
1차 순위 발표식 방출자
비샤오옌천로우빙천신예천위진정슈옌딩스위후야난황비인황뤄위안황위칭쟝단리만리바오이리훼이위리자제리위루린지아훼이류스치뤼신웨이멍후안판샤오쉐팡쉬에치엔션샤오팅수이링송위먀오쑨루루탄스훼이완팡죠우왕징시엔왕위둬웨이치엔니원신원지에우먀오인우샤오닝셰안스셰잉쥔위엔지아이장춘루장신메이장신윈쟈오티엔아이죠우위린
자진 하차한 참가자
쟝쩐위 }}}}}}}}}}}}

쥬쥬아이
朱主爱Joyce Chu
파일:쥬쥬아이_20200531_01.jpg
<colbgcolor=#5edc1f> 한국 한자음 주주애 [ruby((朱 主愛, ruby=Zhū Zhǔài)], Joyce Chu Zhu Ai)
출생 1997년 3월 7일 ([age(1997-03-07)]세)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조호르 조호르바루
국적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65cm
종교 기독교
직업 가수, 작곡가, 배우
학력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조호르바루 페이화 초등학교 SJK (C) Pei Hwa)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레인보우 센트리 YPS(Rainbow Centre YPS) (졸업)
활동 2012년
소속 RED People
AC 뮤직 엔터테인먼트
량넝문창(量能文创)
러푸문화(乐福文化)
러텅연예(乐腾演艺) (2020-)
데뷔 2015년 싱글 《Malaysia Chabor》
레이블 EQ Music
상징색
四叶草绿色: 네잎클로버 그린 (#5EDC1F)
팬덤 草草军团(차오차오 군단)
링크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활동
가입일 2012년 2월 18일
구독자 429,000명
조회수 44,703,669회

1. 개요2. 한국 관련 구설수3. 활동4. 논란
4.1. 혐한 관련 논란4.2. i miss you 뮤직비디오 논란

[clearfix]

1. 개요

말레이시아 화교 그러니까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출신의 여자 가수이자 배우이다. 조호르바루 태생이다. 싱가포르와 20km 남짓 뿐이 안되는 국경도시이다. 본명은 주주아이이며 주씨를 민남어 식으로 추(Chu)라고 영문으로 표기해서 아래의 한국계 혼혈 논란이 일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다 그렇지만 표준 중국어를 주로 공식적으로 사용하여 활동하며 이 덕에 대만이나 중국 대륙, 홍콩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홍콩에서도 그녀의 노래가 꽤 많이 들리는 판이다. 말레이시아 사람이지만 부미푸트라 정책으로 소외된 중국계인데다 영미권 국가 싱가포르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영어도 유창한 편이다.

2. 한국 관련 구설수

2013년쯤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팝송, K-POP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한국 노래를 굉장히 많이 불러서 올렸고 추(Chu)라는 성씨와 말레이시아 사람의 스테레오타입과 전혀 다른 동양계 외모 때문에 한국인이나 한국계 혼혈이냐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을 다들 한국인이냐 하는데 한국인이 아니라는 가사 내용을 담은 노래 '말레이시아 여자'도 나왔었다. 노래 중간에 소속사 사장인 나미위가 나와서 기타를 연주하며 아리랑을 부르는데,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구절 이후 혓바닥을 내미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이 그 쪽 나라에선 비꼰다, 혐오한다는 식의 표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여 혐한 논란을 빗기도 했다. 그리고 가사에서도 대놓고 한국을 깐다. [1]물론 본인 입장에선 이름하고 말레이시아인답지 않은 외모가 합쳐져 한국계나 혼혈로 오해받은 게 짜증났을 것이다.

베트남인 여성 모델 중에서도 킴(KIM)이라는 이름 때문에 한국계 혼혈로 오해받은 비슷한 사례가 있다. 오죽하면 '난 말레이시아 여자랍니다'라고 한국어로 대놓고 말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한국인 입장에서도 한국 연예인이 일본인으로 오해받는다면 그 본인은 굉장히 짜증날 것이다. 참고로 성씨 관련 문제는 한국의 청주 한씨들도 영문명 HAN이 중국계 성씨처럼 들려서 비슷한 고충을 외국에서 겪는다.

말레이시아에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은 인구의 30%가 넘는 상당수를 차지한다. 그녀가 태어나서 자란 조호르바루만 해도 과반이 중국계이며 페낭 섬 같은 곳은 대놓고 싱가포르보다도 중국계가 많다. 그러나 한국에선 이러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의 인지도가 거의 없고 말레이시아 하면 시커멓고 이목구비 뚜렷한 전형적인 말레이인만 생각하는 게 현실이라 한국에서 생각하는 까무잡잡한 동남아시아 사람 이미지와 맞지 않는 외모가 한국 성씨 주씨나 추씨처럼 들리는 이름과 합쳐져 시너지가 되어 한국계 혈통 논란이 생긴 것 뿐이다.

그래도 2010년대 말부터 싱가포르는 물론 이웃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말레이시아에도 중국계가 많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로 어린 세대인 사람들이 많다. 또한 라켓소년단에 출연해 유명해진 탕준상도 아버지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게 알려져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의 존재감도 2020년대에 들어 많이 올라갔다. 물론 이것은 10-20대 어린 세대의 이야기이고 50대 이상의 기성세대는 여전히 말레이시아 하면 까무잡잡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말레이인만 떠올린다.

그런 오해가 본인 입장에선 당연히 실례가 맞다. 말레이시아 역시 영국령을 겪었던 나라로 서양 영향을 크게 받은 나라다. 기껏해야 일본의 지배를 받았지 서양 국가인 영국, 유럽, 미국 등의 지배를 받지 않아 접점이 없던 한국인들의 잘못된 생각과는 달리 서양 영향이 강한 나라들은 국적이나 이름 등 사소한 걸 틀리면 그 순간 관계가 파탄나기 쉽다.

한 예로 영미권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틀리는 걸 아주 불쾌해한다. 울트라맨 파워드에서 릭 샌더스 WINR 대원이 자신의 이름을 닉으로 잘못 안 기자에게 '첫째로 저는 닉이 아니고 릭이에요'라며 짜증을 내는 장면이 나온다. 국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만에하나 뉴질랜드인호주인으로, 혹은 캐나다인미국인으로 잘못 알면 그 뉴질랜드인이나 캐나다인은 당신을 조금 아니 상당히 나쁘게 볼 수 있다. 아일랜드인영국인으로 잘못 착각하면 문자 그대로 돌 맞는다. 라틴 문화권도 이는 마찬가지라 포르투갈인스페인인이나 이탈리아인으로 착각할 경우 그 포르투갈인은 포르투갈은 나라도 아니냐는 식으로 따지며 굉장히 짜증을 낼 것이다. 플러스로 역시 서양 문화권인 구소련에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꾸만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이름을 틀리게 말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2]

암튼 이런 이유에서인지 한국과는 아무런 접점 없이 중국에서 절찬리 활동하고 있다. 그나마 소속사 사장 나미위와 같은 노골적 혐한 인사는 아니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한국계 혼혈 논란 이후 별로 한국을 좋게 보지는 않는 듯 하다.

출신지가 싱가포르 국경지대인 조호르바루이고 영어 사용 국가싱가포르에서 학교를 다니며 영어를 더 편하게 써서인지 표준 중국어 발음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꽤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그녀의 발음이 중국본토 가수들은 켜녕 대만 가수들과도 조금 다르고 영어 화자의 엑센트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싱가포르는 로작이라 불리는 언어 혼합이 보편적일 정도로 영어의 언어 잠식이 심해 이는 어쩔 수 없다. 조호르바루 출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화교학교가 아닌 국제학교를 나오면 대게 사정들이 비슷하다.[3]

3. 활동

2014년 나미위가 대표로 있던 RED PEOPLE 소속으로 ‘Malaysia Chabor’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4] 한국 사람으로 오해한다는데, 자신은 말레이시아 여자라는 내용의 노래이다.[5] 작사, 작곡은 나미위가 하였다.

2015년에는 대만홍콩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끈 하오샹니(I miss u)를 발표하였다.

2016년에 PPAP를 따라해 올린 영상이 개인 채널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다.

말레이시아 출신이지만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라서 주로 표준 중국어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중국대만, 홍콩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대만이나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배우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자국에 이렇다 할 연예시장이 없어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싱가포르에서 가수와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지라 쥬쥬아이 역시 광고판 등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다.

RED PEOPLE의 사실상 해체 이후, 창조영 2020에 참가하는 등 중국 대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려고 생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등장 중이다.

3.1. 창조영 2020

2020년 5월 2일부터 동영상 사이트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에서 주최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창조영 2020》에 참가였으며, 7월 4일에 최종 순위 발표식을 통해 '9위'를 차지하여 데뷔조에 진입하지 못하였다.

창조영 2020에서 老公公老婆婆, Hello, 做梦 등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자작곡의 경우 멘토 황쯔타오, 루한, 마오부이에게 극찬을 받았다.

4. 논란

4.1. 혐한 관련 논란

노골적 혐한 인사는 아니지만 한국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활동도 중국에서만 하고 한국과는 아무 접점을 안 두며 멀리하곤 했다.[6]

한 예로 데뷔곡이라 할 수 있는 ‘Malaysia Chabor’에서 다들 자신을 한국인인 줄 안다며 한국인이라고 불리는 것이 불쾌하다는 뉘앙스의 가사가 있다.[7] 또한 소속사의 사장이자 뮤직비디오 출연자인 나미위가 한국을 상징하는 노래인 아리랑 부분에서 혀를 내미는 장면이 있어[8] 한국인의 질타를 받고 있다. 사실 나미위는 노골적인 혐한 인사로 2015년 한국을 표절대국에 성형대국으로 아이돌을 성형수술로 똑같이 양산하고 모든 걸 베끼는 형편없는 나라로 욕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전력도 있다. [9]

물론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한국인이 일본인이나 중국인으로 오해받지 반대의 경우는 별로 없다. 앞서 말한 청주 한씨만 해도 외국에선 100% 중국인으로 오인받는다. 한씨는 한국에서 희귀성씨까지는 아니지만 그리 흔하지 않은 성씨에 속하는 반면 중국본토에선 진(陳), 주(周), 황(黃), 왕(王), 오(吳), 등(鄧), 당(唐)씨 등과 함께 아주 흔한 성씨다. 무엇보다 해당 노래 가사가 빼박 한국어이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만 한 소리가 맞다. 가뜩이나 사소한 걸 틀리는 걸 싫어하는 성향이 강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데다가 한국인 자체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아 대놓고 짜증을 낸 것이라고 봐도 된다.[10]

더구나 소속사 사장인 나미위는 대표적인 혐한/혐대륙/혐일/혐서양 성향 사람이다. 나미위는 중국도 굉장히 싫어해서 중국을 욕하는 샤오펀홍이라는 노래를 2020년에 발매하기도 했다. 결국 이 노래는 중국 광전총국에 의해 심의에서 걸려서 중국에서는 듣지 못하며 나미위의 웨이보 계정도 폐쇄 조치되었다.'

그래도 혐한은 아닌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임시완차은우를 팔로우한다.

4.2. i miss you 뮤직비디오 논란

그녀의 대표적인 뮤직비디오 하오샹니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것 같은 장면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1. 실제 누군가 투신 자살을 한것이다.
2. 해당건물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것이 우연히 찍힌것이다.
3.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주작을 한것이다.


[1] 예를 들어 '김치보다 첸들, 케로폭이 좋아요'나 '한국 드라마는 가짜니까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등.[2] 푸틴이 친서방 성향으로 탈러시아 정책을 추구하는 토카예프를 굉장히 싫어해서 자꾸만 이름을 틀리며 의도적인 무례로 조롱한다는 설이 많다.[3] 말레이시아 내에서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페낭, 이포 출신들이 표준 중국어를 잘 하고 쿠칭이나 조호르바루, 그리고 수도권인 쿠알라룸푸르+슬랑오르는 국제학교를 다니면 영어를 더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된다. 말레이시아는 부미푸트라 정책 때문에 각 인종 집단의 정체성이 보존된 곳인데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는 국제화 영향으로 국제학교를 다닌 케이스도 많아 복잡하다.[4] 말레이시아인의 스테레오타입말레이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한국인으로 잘못 알았던 것 때문이다.[5] 다른 언어도 아닌 한국어로 자신이 말레이시아인이라고 얘기하는 가사가 나온다. 그러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닌 한국인들이 그녀를 한국계 혼혈로 오해한 것이 맞았다.[6] 다만 2017년 리웨이의 싱가포르-대한민국 합작 프로젝트 《단짠 데이트》에서 말레이시아 사람의 영어 버전을 부르긴 했다.[7] 다른 언어도 아니고 한국어로 나오는 가사이며 거의 짜증을 내는 뉘앙스이다.[8] 혀를 내미는 것은 빼박 조롱이 맞다.[9] 사실 이는 할 말이 없는 게 나미위가 거의 아시아계의 모든 국가를 혐오한다고 해도 될 정도로 모두까기식 인종차별주의자이다.[10] 헌데 미즈노 슌페이 처럼 겉으로는 친한인사를 자처하며 뒤에서 욕하는 것보단 차라리 이렇게 대놓고 처음부터 한국을 싫어하는 티를 내는 것이 덜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지기는 한다. 한 예로 양조위만 해도 친한 인사처럼 인식되다가 2002년에 인터뷰에서 한국영화에 별 관심 없고 한국에선 별로 볼만한 것이 없다는 인터뷰를 하며 많은 영화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본심은 한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다. 한국인들은 노골적 혐한보단 배신을 더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