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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1:04:48

죽으면서 하는 인리수복



1. 개요

자아, 이야기를 시작하자. 의미도 없는 비극이나 다름없는 이야기를 풀어갈 주인공으로서[1]
직장을 잘못 골랐어.[2]

2022년 1월 31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Fate/Grand Order의 2차 팬픽. 작가는 흔한작가.

2022년 2월 1일부터 하루 한편씩 새벽 12~2시 즈음에 꾸준히 올라오다가 개인 사정으로 아침 8~10 업로드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패러디 작품 중엔 가장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며, 작가의 성실함 그리고 편당 약 7,000자 정도를 매일매일 연재하는 광기때문에 높은 순위를 꾸준해 유지하고 있다.[3]

2. 특징

기본적으로 원작의 줄거리를 따라서 일곱 특이점을 복원하는 것이 주 스토리이지만, 특이점의 순서가 바뀌거나 최종보스가 바뀌는 등 사소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란 특징을 꾸준히 고수하며, 주인공의 강함을 '영령에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조커로 쓰일 수 있는' 정도를 주인공이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계속 유지한다.[4] 작가 또한 주인공이 어느 정도 강해지겠지만 영령급으로 성장시킬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추가로 얻은 여러 힘들에 제약을 가해서 주인공의 파워밸런스가 상승하지 않도록 억제한다. 그리고 각 챕터별로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던 캐릭터를 출연시키켜 내용을 비틀긴 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나 설정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고, 해결하는 방법을 전혀 다른방향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즉, 적들의 마개조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인해 챕터가 4장을 넘어가고, 심지어 카멜롯 스토리를 중간에 배치했음에도 전체적인 밸런스는 계속 유지되는 편. 적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더라도 결국은 조력자들과 서번트들의 협력을 통해 원작의 파워 밸런스와 비슷한 '감당 가능한 시련'으로 적절히 조절한다.

다만, 일본식 문체나 어색한 번역체 서술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캐릭터들이 너무 달변가인 나머지 설득이나 심정을 표현하는 대사의 경우엔 대사 하나하나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몇줄을 메우는 등, 완급조절을 하지못하는 상황도 보이는데, 이점은 특히 주인공인 루프의 1인칭 시점이나 대사에서 거의 귀멸의 칼날급으로 독백이나 대사가 길게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반전 이후론 루프와 세계의 진실과 관련된 대화주제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분명히 인간찬가가 넘치는 태도에 멋진 대사는 많은데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똑같은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이 점은 작가도 인지하고 있는 건지, 페제의 후유키 특이점에서 주인공의 입을 빌어 '너무 자주 대답해서 이제 질릴 지경이니 굳이 말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할 정도.

똑같은 페그오 2차 창작 팬픽이자 선배격인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가 은근히 독자들을 통해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둘 다 기본적인 모토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언급되기가 쉬울 수밖에 없었다. 다만 둘 간의 차이점도 의외로 명확한데, 룰렛칼데아는 나중에 주인공이 점차 마개조를 통해 대영웅급의 인외로 변모해가지만, 이쪽은 제아무리 강해져도 절대로 영령에 비할 바는 못 된다라는 점 때문에 작중 내내 주인공의 행동에 있어 긴장감을 쉬이 없어지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5][6]

다만 룰렛지옥이나 이쪽이나 마찬가지로 나오는 문제점이지만, 본디 페그오에서는 강적을 상대로 싸울 때에는 강력한 특공을 노리거나, 적을 약체화시키거나, 강한 게스트 서번트를 부르거나, 동료를 강하게 만드는 식으로 해결을 본다. 그런데 이 두 작품들은 앞의 사항들을 잘 활용하긴 하지만 마스터인 주인공도 전선에 뛰어들며 같이 파워업 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다보니 계속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무니없게 되고는 한다. 그런 점에서 룰렛지옥이든 이쪽이든 반복되는 역경, 그리고 이를 어떻게든 무지막지해진 적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이런 긴장감이 떨어지게 되는 건 같다. 그나마 이 작품은 상술한 주인공의 지나치게 범용한 점 덕분에 이러한 긴장감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

작가가 직접 원작에 잘 나오지 않는 서번트를 대우해주고 싶다고 해서인지 시타나 마리 얼터같은 서번트가 칼데아의 서번트로 존재하기도 한다. 단지, 어디까지나 그런 경향이 있을 뿐이다. 오키타나 나이팅게일같은 서번트도 있다.

3. 등장인물

3.1. 칼데아

칼데아 서번트
이 작품에선 영령의 좌에 무슨 문제가 존재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원래대로라면 한 명도 소환하지 못했을 거라고....
첫 서번트답게 루프가 가장 신뢰하는 서번트이자 다른 서번트들도 신뢰는 하지만 마리는 그 이상이라고 평가된다. 루프는 손을 뻗으면 그게 누구의 손이든 잡으려고 하지만 수많은 손이 동시에 뻗어질 경우에 누구의 손을 잡을진 안봐도 뻔하다고.
그래서 본래 루프는 인리수복을 그만두거나 포기하고자 하면 설득은 할지도 모르겠지만 강제로 붙잡진 않는데 마리를 상대로는 나랑 끝까지 가자고 말한다. 여름 특이점에선 대놓고 네가 없으면 인리수복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서번트측 메인히로인

3.2.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후유키 이후에 죽어라 소환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안 오는 데다가 아군보다 적으로 나와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3.3.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그리고,작중에서 처음으로,그리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루프가 회귀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인물이다

3.4. 구다구다 에도시대 놋부 대전쟁

3.5. 에 플루리부스 우눔

3.6. 진정한 산타는 누구인가,7인의 산타전쟁


3.7. 사계마무도시 런던

그래도 혈연은 속일 수 없는지 루프랑 어느 특이점이든 상당히 잘 맞거나 툭하면 싸워대는 말하자면 FGO판 현실남매 케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사실상 외전편에서도 몇 안되는 루프에게 호감을 보이는 서번트이기도 하고

* 헨리 지킬&하이드

* 파라켈수스
흑막의 서번트로 어쩔수 없이 적이 되었던 원작의 런던과는 달리 조력자로 등장한다. 치료에도 일가견에 있어 심장을 잃은 루프에게 알트리아 얼터의 심장을 이식해주는 등 루프의 든든한 아군이라 여겨졌으나... 사실 원작처럼 흑막의 수하로, 루프의 말에 따라 동료를 지키며 싸우는 마리를 뒤에서 찔러 퇴거시킨 장본인으로 뒤이어 도착한 루프도 뒤에서 찔러 자신이 배신했음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이유가 있다며 설명하면 이해할 것이라며 루프에게 설명해주려 하지만, 이미 심적으로 상당히 몰려있던 루프에게 배신자라고 매도당하며 창은 때의 기억까지 들춰지며 목이 베여 퇴거당한다.
* 에미야 얼터

*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
혼자 떨어저버린 샤를로트를 구하며 등장, 모드레드 얼터를 상대로 승리한다.
루프가 심장을 당하는 바람에 당장 죽을 뻔한 위기에 합류하여 루프를 위해 자신의 심장을 바치며 퇴거한다. 길지 않은 등장이었지만 여러가지로 떡밥을 뿌린다.
서번트의 심장은 보통 루프가 버틸 수 없지만 자신의 심장이라면 버틸거라는 등, 여러가지로 루프를 위해 헌신이라고 해도 좋을 행동을 한 후에 퇴거한다. 사실 이 전부터 루프랑 아르토리아 사이에 뭔가 있다는 떡밥은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루프가 이 챕터에서 얻은 성검도 '로스트칼리버'로 엑스칼리버를 모방해서 만든 검이다.
자세한 사정은 루돌프 호크아이의 정체 항목 참조.

* 사카타 킨토키
구다구다 이벤트를 기억하는 상태로 오지만, 아쉽게도 이미 그림자에 먹혀 얼터가 되어버린 시타에게 패배한다. 정확하게는 타마모노마에와 같이 싸우지만, 그림자의 힘 자체가 서번트에게 치명적이기도 하며 마스터가 없어서 마력공급도 불가능했기에 일방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림자에 완전히 먹혀 폭주하는 상태로 등장하여 루프를 가로막다가 루프, 마키리, 프랑켄슈타인이 힘을 합쳐 간신히 쓰러트린다.

* 타마모노마에

* 잭 더 리퍼
루프의 트라우마 제조기 1호, 첫 등장부터 기습으로 키요히메를 리타이어시키고, 그 이후에도 등장하며 루프를 몰아붙힌다. 그러다가 로스트칼리버를 각성한 루프로 인해 보구를 잊어버리고 혼란에 빠진 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붙히지만 이미 키요히메가 폭주하며 미쳐버린 것을 보아버리고 여러가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던 루프는 잭을 가학적일 정도로 몰아붙히고 인격을 부정하며 화풀이하며 퇴거시켜버린다.
사실 잭 자체는 적군으로서 이렇다할 잘못은 하지 않았지만 하필이면 루프 상태가 안좋았을 때 만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통받다가 퇴거해버린다.
최후엔 정작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루프가 더 아파보인다고 말하며 루프의 본질을 꿰뚫어본다. 결국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는 인종이 되지 못하고, 아무리 화풀이해봤자 루프 자신이 더더욱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아본 듯.
그 후에 외경 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루프를 기억하는 듯 하다. 반대로 루프는 인격의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잭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기억하지 않기에 평범하게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22]

* 메피스토펠레스
루프의 트라우마 제조기 2호, 루프를 말 그대로 놀려먹으며 루프의 앞에서 폭주하는 키요히메를 보여주며 조롱하거나 하여 루프의 감정을 격하게 만드는 바람에 폭주하게 되는 원흉을 제공한다.
결국 싸우다가 샤를로트를 예상하지 못하고 패배하는데 퇴거하는 메피스토펠레스의 머리를 발로 차거나, 그런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침을 뱉고, 샤를로트에게도 날선 태도를 취하는 등 루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그런 자신을 후회하지만 메피스토펠레스로 인해 마신주로 인한 침식이 심해지며, 런던 최후엔 결국 완전히 미쳐버리게 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그 후에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지만 루프는 그 때마다 질색하는 편.

* 너서리 라임
이번 챕터에서 루프에게 여러가지로 정신적인 상담자 역할을 해준다.
첫 등장에 이미 마신주의 마력에 먹혀버린 루프로 인해 목이 졸리고, 등장하자마자 찔릴 뻔하지만 오키타가 루프를 막아서면서 간신히 생존한다. 루프는 눈을 뜨자마자 너서리 라임에게 사과하고, 그 이후에 루프랑 같이 다니면서 루프를 자기 나름대로 챙겨주며 서번트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니콜라 테슬라와 싸움 이후에 힘을 다하여 퇴거한다.

* 한스 C 안데르센

* 프랑켄슈타인
서번트가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로 등장, 루프와 협력한다. 폭주하는 사카타 킨토키를 막는데 활약한다.

* 찰스 배비지
이미 그림자에 먹혀 폭주상태로 등장한다. 시계탑의 지하에서 루프, 마키리, 너서리 라임이 힘을 합쳐 밀어붙혀 간신히 쓰러트리지만 루프의 심장에 타격을 주는 바람에 루프의 심장이 마력노심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 마키리 조르켄
3장의 최종보스이자 메인 협력자.
아직 타락하지 않은 상태로 첫 등장하여 의외로 루프랑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팀원으로서 신뢰를 쌓고, 같이 적을 쓰러트리기도 한다. 실제로 그림자에 먹힌 사카타 킨토키를 협력해서 쓰러트리고, 찰스 배비지를 쓰러트리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그러다가 중간에 사망하여 퇴장하는데.... 당연히 거짓말이고 모든 적을 쓰러트리고나서 등장한다.말하는 것으로 루프는 마키리가 최종적으로 적이 될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을 거라고 판단한 듯.
목적은 특이점의 이문대화.
런던만이라도 생존시키기 위해 런던을 유일한 특이점이자 이문대로 만들어버릴 생각을 한다. 그것을 위하여 상대와 같은 인류악의 힘을 쓰고, 사죠 마나카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성공할 경우엔 그 부담으로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인리의 수호자이자 인리수복을 하는 호인인 루프에게 맡기고자 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은 루프에게 상당히 악질적이었던 것은 마키리가 루프와 기본적으로 비슷한 인간이었기에 몰아붙히는 방법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몰아붙혀 자기도 못이기면서 게티아를 어떻게 이길 것인가? 포기하고, 내 제안을 받아들여라라는 의도로 몰아붙힌 것이다.
결국 인리를 지키려는 마키리인리를 구하려는 루프는 같은 풍경을 보고 있었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내서 서로 사생결단을 내기 위해 싸운다.
그리고 최후엔 패배하고 루프의 타락 트리거를 제대로 당겨버린다[23]
루프와 싸움으로 죽은 줄 알았는데 사실 생존한 상태였고 마찬가지로 아직 퇴거하지 않았던 니콜라 테슬라와 대화를 나눈다.
그 후에 등장한 사죠 마나카를 루프를 위해 죽이고자 기습하지만 결국 실패하며 완전히 사망한다. 그래도 루프와 특이점에서 나누었던 신뢰는 진짜였는지 최후엔 루프를 걱정한다.[24]
나중에 페이트 제로 특이점에서 마키리가 아닌 마토 조켄이 나오는데 루프도 내 친구는 마키리지, 네가 아니야라며 조켄으 망설임 없이 죽이거나 감옥탑 특이점에서 죄 중에 하나가 마키리의 모습으로 나오는 등, 루프의 안에서도 마키리는 의외로 특수한 위치인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서로 친구라고 여긴건 사실인 듯.

3.8.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3.9. 챌린지 오브 아일랜드 ~데드 오브 어라이브~

3.10. 심해전뇌회천 SE.RA.PH

3.11. 제로오더 1994, 후유키

서번트 마스터
클래스 진명
세이버 알트리아 팬드래건 에미야 키리츠구
아처 길가메쉬 토오사카 토키오미
랜서 카르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라이더 이스칸달 웨이버 벨벳
캐스터 질드레 우류 류노스케
어새신 슈텐도지 마토 카리야
버서커 미나모토노 라이코 코토미네 키레이

3.12. 봉쇄종국신해 오케아노스

나는 포세이돈! 포세이돈의 '분령'이다!! 포세이돈이지만, 본체가 아니라는 소리다!!

사실 모든 행동이 루프라는 인간을 관측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지금껏 상대한 포세이돈은 분신과도 같았다. 또한 아틀란티스를 파괴했던 때와는 달리 아틀란티스를 휘하에 두고 자신은 이문대의 포세이돈과 융합하여 기신 포세이돈으로 재림한다.[41] 그리고 곧바로 루프를 아틀란티스로 끌어들이며 루프를 처음으로 죽음 이외의 방법으로 패배시킨다.

3.13. 심해기신도시 아틀란티스『신을 향한 혁명의 날』

3.14. 외경의 궁병 『Apocrypha Archer』

흑의 진영 적의 진영 백의 진영[44][45]
마스터 서번트 마스터 서번트 마스터 서번트
클래스 진명 클래스 진명 클래스 진명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세이버 지크프리트 시시고 카이리 세이버 모드레드 아마쿠사 시로 세이버 시구르드[46]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아처 루돌프 호크아이 아처 아탈란테 아처 아르주나[47]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랜서 블라드 3세 랜서 카르나 랜서 블라드 3세[48]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라이더 아스톨포 사쿠라 에델펠트 라이더 아킬레우스 라이더 브라다만테[49]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캐스터 아비케브론 진 람 캐스터 세익스피어 캐스터 메피스토펠레스[50]
리쿠도 레이카 어새신 잭 더 리퍼 코토미네 시로 어새신 세미라미스 어새신 카토 단조[51]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버서커 프랑켄슈타인 버서커 스파르타쿠스 버서커 랜슬롯[52]

3.15. 어서오세요, 게임의 성에

3.16. 절대신성전선 바빌로니아『신을 묶는 사슬』

이슈타르 킨구[56] 케찰코아틀 테스카틀리포카 에레쉬키갈 아스트라이아 고르곤
나는 살아남고 싶어. 살아남아, 목적을 달성하고, 원하는대로 살아가고 싶어.

자유가 되고 싶어.
절대신성전선 바빌로니아『신을 묶는 사슬』의 진 최종보스. 배신한 이슈타르까지 끝장내고 이제 퇴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정신력만으로 몸을 움직여 끝까지 루프를 노린다.

성배에 명계의 권한까지 뺏긴 탓에 제대로 몸도 추스르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루프를 막아섰고, 오죽하면 루프도 그런 그를 보고 징한 놈이라는 감상을 보였다. 킨구: 네가 할 말이냐? 이 때 루프를 보며 루프의 존재가 자신에게 희망을 줬었다며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대로 성배를 준다면 그대로 특이점을 유지함으로써 서로 공존할 수 있을 거라는 말에 루프는 자신 역시 살고 싶지만, 떳떳하게 납득이 가는 삶을 살고자 한다며 그의 손을 잡아줄 수 없다 선언한다.[59]

결국 치열한 싸움 끝에 자신만을 보느라 주위에 시선을 두지 않았다는 루프의 지적과 동시에 보구를 쓴 샤를로트에게 심장을 찔리고, 오키타에게 베여 주저앉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지막 마력을 짜내 루프와 서번트들을 전부 날려버리려 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야 운 좋게 경계의 힘을 써 그 마력을 베어버린 루프에게 완전히 패배한다. 만약 자신도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도와줄 '팀'을 만들었더라면 과연 이 마지막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 라는 상상을 하며 자신에게 희망을 보여 주었던 루프를 위해 명계의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샤를로트를 구해준 후 먼지가 되어 부스러지며 사망.

6장 내내 킨구는 자기보다 모든 면에서 모자란 루프도 저렇게 집념을 불태우며 싸우는데 나도 그러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며 루프를 본받아 집요하게 승리를 위해 행동해왔다. 덕분에 6장 내내 루프도 여러 차례 엿을 먹었을 정도. 하지만 그 근간은 '자유로이 살아가고 싶다'는 지극히 소박하기 짝이 없는 목적이었기에 루프도 그런 그를 도발은 주구장창 했지만 비난하지는 않았다. 어떤 의미로 보면 루프의 거울과도 같았던, 대적자의 위치에 섰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

* 길가메시
해당특이점의 조력자. 원래의 바빌로니아에선 우루크는 아직 건재했지만 여기서는 우루크가 진작에 함락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득바득 버티며 다른 서번트들을 소환해 반격을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물밑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킨구에게 조종당하는 고르곤에게 결국 가슴 부분이 꿰뚫리는 부상을 입고 사망해버린다.

이후 명계의 규칙이 느슨해진 사이 규칙을 깨고 재등장한다. 신령으로 약화된 이슈타르에게 에누마 엘리시를 시전하지만, 길가메쉬의 예상밖으로 이슈타르가 끈질겼던 탓에 이슈타르를 죽이지 못한다.
* 티아마트(신령)
아아, 이 최후의 행동만큼은 당당히, 어머니다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구나.
해당 특이점의 조력자 서번트
최종보스였던 원래의 바빌로니아와는 달리 신령의 모습으로 현계되어 루프의 조력자가 된다. 모든 인간을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루프를 보고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 하는 등 루프의 엄마 노릇을 한다. 그와 별개로 상당히 천연이라 루프가 지지대역할로 티아마트를 들고 빔을 쏘라하자 진심으로 빔을 쏴서 반동을 루프가 못버틸정도로 하는 바람에 루프가 이리저리 날아가기도 한다. 이후 밝혀지길 킨구에 의해 둘로 나뉘어졌다고 한다. 하나가 바로 티아마트의 이성으로, 신령으로서의 티아마트고, 나머지 하나는 이미 킨구가 흡수한 티아마트의 본모습이었다.

킨구가 보여준 환각에 빠져버린 루프를 깨우기 위해 케이오스 타이드 안으로 들어가 루프의 내면에서 늦지 않게 루프를 깨운다. 다시 돌아가려는 루프에게 타협으로 이루어진게 아닌 진정한 소원을 물어보고, 자신의 바라는 소원은 살고 싶은 것인데 이건 죄라며 부정하는 루프에게 생명체가 살고 싶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며 창세의 어머니로서 루프의 소원은 합당한 것이라며 인정해주며 루프를 위로한다. 또한 루프에게 비스트의 자리와[60] 산의 노인에게서 배운 경계의 사용법을 어느 정도 인지시켜주며 마지막은 당당하게 어머니 다웠다며 기뻐하며 퇴거한다.
* 케찰코아틀
여성 빙의체로 현계한 것과는 달리 본래 남성신이라 남성으로 등장. 티아마트의 인도를 받은 루프일행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자 곧바로 찾아내어 덤벼들지만, 루프와의 짧은 대화로 원래는 사지를 잘라놓은 채로 보관할 생각이었지만 생각이 바뀌었더며 루프와 이야기를 한다. 누구에게나 투쟁의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사상으로 애초에 이 세상은 사라질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게티아의 투쟁이 합당한 것이라 인정하며 놔두었으나, 루프를 보고 이런 약한자에게도 투쟁의 기회는 있어야 한다 판단하고 루프의 마음이 무너지지않는 한 루프의 아군이 되겠다 선언한다. 그러자 루프는 배신한다면 자신의 팀원들이 배신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게 해달라 조건을 내걸자 아즈텍 사람이었다면 신관으로 두었을 것이라며 루프를 보고 제대로 미쳐있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킨구공략전에선 에레쉬키갈 구출조로 활동한다. 이후 배신한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상대로 키요히메와 함께 보구로 자살특공을 펼치고 산화한다.
* 틀랄록(신령)
케찰코아틀의 신전이자 작은 도시나 다름없는 신령.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돌 복장이라고. 케찰코아틀의 서번트로 클래스는 프리탠더로 도시를 칭찬하는 루프를 인정하고 도시를 잃어 침울해하는 자신에게 루프가 도와줄테니 다시 짓자 말하자 루프를 자신의 신관으로 인정할 정도로 호감을 보인다. 케이오스타이드에 자신의 도시가 오염되자 루프의 부탁대로 우루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로봇형태의 도시를 만들어낸다. 케찰코아틀의 신전 도시때보다 더 큰 사이즈로, 루프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거대도시로 우루크인들과 함께 라훔과 케이오스 타이드에 저항하며 버티다가 이슈타르가 배신하자 도시안에있던 우루크인들을 모두 지상으로 전송시키고 에드워드 티치와 함께 구갈안나와 싸우지만 구갈안나에게 결국 쓰러진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다시 잃어나 몸 전체를 드릴로 바꿔 회전시키는 강수 끝에 구갈안나의 가슴을 뚫어버리고 강렬하게 퇴거한다.

3.17. 로스트 메모리 프래그먼츠 : 잃어버린 기억『단 하나의 파편』

서번트 마스터
클래스 진명
세이버 아서 팬드래건 사죠 마나카
랜서 브륀힐드 나이젤 세이워드
아처 아라쉬 엘자 사이조
라이더 오지만디아스
캐스터 알트리아 캐스터 에미야 슈스케[스포일러.]
어새신 정밀의 하산 카렌 오르테시아
버서커 루돌프 호크아이 키타노 타츠미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C+ 마력 D(EX) 행운 E 보구 ?
■ 클래스별 능력
도구작성
랭크
D
광화
랭크
EX
■ 고유 능력
악성과 용의 저주
랭크
EX
놓아주지 않는 인연
랭크
C
비웃는
철의 마음
랭크
A

3.18.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3.19. 레이디 라이네스의 탐정일기

3.20.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3.21. 신성제국영역 로마 루키우스 「전조편」




이후 리츠카 외전에서 루키우스와 함께 등장한다. 루키우스를 보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활로 후려쳤다고 한다. 그리고 리츠카를 햄스터 같은 마스터로 생각하다 카렌 c 오르텐시아에 대한 얘기 듣고 충격받아 루프를 찾으며 운명을 부술 힘을 달라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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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붕괴 편에서 야누스를 쓰려뜨린 루프와 네로 앞에 등장. 사실 퇴거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혔졌으며 진정한 정체는 억지력에 의해 소환된 티타니아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붕괴 편의 벨버 티타니아의 항목에서...



3.22. 신성제국영역 로마 루키우스 「약동편」


* 야누스
무의 세계에 봉인되어 있는 로마의 신. 루키우스가 도박과 같은 승부 끝에 승리하며 야누스의 힘을 빼앗았다. 본디 네로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행동하며 네로의 육체를 이용해 자신의 사도인 루키우스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루키우스는 야누스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이내 야누스를 배신해 봉인시키기에 이른다. 그후 오래동안 봉인된 여파로 미쳐버린 상태로 루키우스가 루프와의 싸움에서 약화되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3.23. 신성제국영역 로마 루키우스 「붕괴편」

대지의 세계에서 야누스의 사도로 네로의 앞에 등장. 7특이점에서의 칼리굴라는 네로가 살던 마을의 촌장으로 네로에게 챙겨준 사람으로 나왔지만 네로의 앞에 나타난 건 범인류사의 서번트인 칼리굴라다. 마침 건물을 뚫고 날아온 부디카가 네로와 함께 칼리굴라와 싸웠지만 마침 달이 뜬 밤이 되어 보구로 부디카를 포함한 근처 대지의 신들에게 광기에 빠드리지만 지원 온 메두사와 네로가 부디카를 다시 정상으로 만들었다. 부디카의 작전으로 불사를 죽이는 하르페를 이용해 네로가 칼리굴라의 팔과 목을 베어내고 네로의 불에 완전히 불타며 패배했다.
야누스의 사도인 로물루스가 루프와 카렌에게 패배해 사라지려는 걸 레프가 로물루스에게 벨버의 잔재를 넣어 세파르로 만들었다. 세파르는 그랜드 랜서인 로물루스를 기반으로 만든 존재들을 만들거나 올가마리에게 패배한 레프를 로물루스들과 합쳐 작은 세파르로 만드는 등 괴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루키우스의 성에서 루키우스가 흥에 겨워 소환한 그간의 특이점에서 만난 최종보스들 중 하나로, 루프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다. 특이점의 최종보스 사양으로 소환돼서 캐스터, 랜서일 때의 보구도 전부 사용가능하다. 소환되었기에 루프와 싸우지만, 멜트릴리스와 카렌의 보조로 결국 패배한다. 퇴거하기 전 루프의 여정을 응원하며 전사가 되었다 칭찬하고 퇴거한다.
루키우스의 성에서 루키우스가 흥에 겨워 소환한 그간의 특이점에서 만난 최종보스들 중 하나. 쿠 훌린 얼터가 그렇듯이 당시에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기신과 융합한 상태다. 소환되자마자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을 소환한 루키우스를 건방지다 까며 루키우스를 배신하고 루키우스에게 가려하지만, 루키우스는 포세이돈 따위가 감히 범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제였기에 루키우스의 위협 한번에 꼬리 내린다. 결국 올가마리와 티치, 메두사를 마주하며 여전히 오만한 자세를 유지하지만, 루키우스의 위협한번에 꼬리말고 마음바꾼걸 이미 다 봐버렸기에 오히려 역으로 긁혀버린다.
루키우스의 성에서 루키우스가 흥에 겨워 소환한 그간의 특이점에서 만난 최종보스들 중 하나. 지금까지 소환된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시에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또다시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소환된 지금 상황을 자조한다. 애초에 루프랑 싸울 마음도 없었기에 루프에게 협력하며 야누스와 싸우나 퇴거한다.
루키우스의 성에서 루키우스가 흥에 겨워 소환한 그간의 특이점에서 만난 최종보스들 중 하나. 지금까지 소환된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시에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에미야 시로와 쿠 훌린 앞에 소환되며, 싸우기전 둘과 짧은 대화를 나누려 한다. 그후 야누스와의 싸움에 참전하여 야누스를 상대로 마력을 전부 소모한 엑스칼리버 2연타를 날리며 시간을 벌고 퇴거한다.
루키우스의 성에서 루키우스가 흥에 겨워 소환한 그간의 특이점에서 만난 최종보스들 중 하나. 지금까지 소환된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시에 기억을 가지고 있다.
루프가 마리의 희생으로 되살아났을 때의 기적으로 소환되었으며, 기존의 7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관위를 내려놓으며 야누스에게 죽음을 부여한다.

온갖 가능성 현실로 이끌어내는 힘과 신 야누스의 힘으로 루프와 네로 그리고 티타니아의 공격에 살아남은 마키리를 몰아붙이지만 루프가 고유결계로 그것을 방해하자 자신의 보구인 페어리 드롭 벨버<진실과 환상을 지배하는 별의 극장>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가능성을 고정시켰지만 새롭게 덧씌어진 로스트칼리버<기적의 약속>로 인해 자신이 밀리게 되자 보구의 막을 내려 끝내려고 했지만 네로의 불꽃과 마키리가 티타니아와 강제 계약해 영주로 방해를 받고 루프가 영주로 부른 오키타에 의해 영핵이 뚫렸다. 마지막엔 성배를 쥐려 했지만 그것도 루프가 활을 쏴 막았고 야누스가 흡수한 알비온의 잔재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네로에게 베어져 패배했다.
패배해 바닥에 추락하려는 걸 네로가 잡았고 네로에 의해 밝혀진 범인류사를 없애려는 진짜 이유가 나오는데 자기 자신을 부정한 건 상관없지만 오베론하고 나눈 사랑을 부정당해 슬퍼서 인걸로 밝혀졌다. 이후 자기 스스로 왼팔을 잘라 바닥으로 추락해 루프에게 게티아에게 반드시 이기라는 저주스러운 말을 남기고 오베론과 여행을 함께한 루프, 네로, 마키리를 떠올리며 바닥에 추락하게 되었다.

3.24. 외전 등장인물

시간대는 1.5부 시점으로,본작의 주인공 루프가 오를레앙 즈음에서 서번트로써 리츠카에게 소환된 외전이다. 이외에도 후지마루 리츠카와 루돌프 호크아이가 뒤바뀌는 외전과 후지마루 리츠카의 세계관에 7장의 네로와 루키우스, 티타니아가 등장하는 외전이 있다.

3.25. 기타 등장인물

4. 세계의 진실

4장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멸망이 확정된 세계다. 즉, 다시 말해 설령 인리수복에 성공한다고 해도 세계 자체가 흑막으로 인해 인리소각을 전제로 만들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사라지게 된다.

게티아가 후지마루 리츠카가 있으면 자신이 패배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리소각을 전제로 후지마루 리츠카가 없는 세계를 만들어낸다.[91] 하지만 억지력으로 인해 인리최후의 마스터는 존재했고, 그 제물로 선정된 것이 루프였다.[92]

인리소각을 전제로 이루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만약 인리소각이 실패하게 되면 세계가 유지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다. 본래라면 하나의 평행세계로 인정받아도 되겠지만 이 세계 자체가 게티아가 억지로 만들어낸 세계이기 때문에 게티아의 목적이 무너지는 것이 곧 세계의 멸망을 가리키게 된다.[93]

그렇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리소각을 하는 쪽이 세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인리소각을 일으켜도 세계는 무너지지 않지만, 인리수복을 일으키면 세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여러 가지로 억지력이 제대로 일을 못하게 된다. 억지력 입장에서 루프는 인리수복의 마스터로서 도와야 하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내버려 두면 세계를 없앨 존재다. 본래 세계의 억지력이라면 몰라도 불안정한 세계의 억지력은 그 모순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않게 된다[94].

즉 애초에 구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로 인리수복을 해도 인리수복을 했다는 사실 자체도 세계와 함께 사라진다.

실제로 천리안을 포함해서 뒷면에 접촉하는 게 가능한 사람들은 이걸 알고 있으며 루프가 4장에서 여러 의미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기에 크게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95]

5. 기타

여담으로 작품에서 룰렛 지옥과 공통점이 상당히 발견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신체의 일부가 날아간다던가 미각을 잃는 등 심하게 구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마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멀린의 직접적인 도움이라던가 키요히메에게 안친이 아닌 존재로 인정 받고 구애 받는다던가 올가마리의 생존, 서번트 구성[96] 등등.

물론 차이점도 상당히 존재한다. 싸움실력이라던가, 가족관계라던가...

아래는 작품의 차이점을 나열한 것.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 죽으면서 하는 인리수복
신체의 특이성 1 특이점에서 키요닐의 피에 전신이 잠긴 덕에 악룡의 피갑옷을 획득했다. 용화는 잔느 얼터들의 도움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6 특이점에서 완전한 용으로 각성 사실상 2대 파프니르가 되었다. 제 2특이점에서 쿠 훌린 얼터가 소환한 마신주 할파스에 빠져서 몸에 마신주의 마력이 깃들었다.
전투력 티안의 경우, 초반엔 팔이 날아가고, 눈을 잃는 등, 상당히 굴렀으나, 용화가 서서히 진행됨에 따라서 점점 영령과 1대 1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외전에서 알트리아와 함께 아르주나, 카르나를 쓰러트리는 등, 사실상 대영웅에 근접했다 초반에 상당히 구른 것은 동일하나 티안과 다르게 한계가 명확히 묘사된 것이 특징. 작가 공인으로 절대로 영령급의 전투력은 가지지 못한다고....
호칭 작중에서 '범골' 이라는 특정한 호칭으로 자주 불린다. 재능이 없는 걸 상기시키기 위함인 것 같다. 작중에서 대부분의 적, 동료들이 부르는 말이며, 그리고 안데르센이 보장하길 그랜드 범골이라고... 이쪽이 불리는 호칭은 '범부' 1장에서 질 드 레가 붙인 게 그래로 적용되었다. 그래도 범골보단 적게 불리며, 이런 말은 보통 적들에게 자주 듣고 동료들에겐 루프, 루돌프 등, 이름을 바꾼 애칭으로 많이 들린다 [97].
가족관계 마술사 집안이지만 인간성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에, 구성원 전부가 인간다움을 가진 화목한 집안이며 [98], 티안을 제외한 구성 인물의 외모 수준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제외하곤 그렇게까지 특별한 비밀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가족이다. Fate 루트 진 엔딩의 아발론에 도달한 에미야 시로아르토리아 펜드레건의 아들이다. 즉 모드레드와는 이복남매다.

작가도 이 작품이 나무위키에 박제된 것을 알고 있다.

작가가 페그오 오픈 유저라고 한다. 군대에 가느라 못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했으며 과금도 꽤 하는지 보구 5렙 서번트도 꽤 되는 듯 하다.

일그오가 아닌 한그오를 하지만 스포일러를 딱히 가리진 않는 듯 일그오 스포 내용도 이미 숙지하고 있는 듯 하다.

타입문 입문을 페스나로 했다고 한다.

[1] 카멜롯까지 읽으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의미도 없는 비극를 풀어나갈 주인공이다.[2] 칼데아에 온 이유 자체도 사명감이나 그런게 아니라 영웅을 좋아해서 그들의 이야기나 듣고, 악수나 해보려고 들어온 것이다.[3] 취소선이 빈말이 아닌 게, 전투씬만 해도 종종 10,000자를 넘어서는 분량의 작품을 하루에 한편씩 꾸준하게 약 800편 이상을 쓰고 있다.그것도 과제하느라 바쁜 대학생이.[4] 루프의 재능은 후지마루 이상, 카독 이하라고 한다. 둔재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지만 우수하다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닌 어정쩡한 레벨, 심지어 마술을 하나밖에 쓸 수 없어서 평가는 재능보다 더 낮은 편.[5] 스펙만 따지자면 이쪽도 꽤 강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루프가 재능이 없어 매번 털리고는 한다. 게다가 작중공인으로 불행하다 보니 상황적으로 운으로 작용하는 것은 죄다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한다. 쉽게 말해 재능도 없는데 운까지 없어서 계속 구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간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스펙에 놀라고 그것을 제대로 사용못하고 쩔쩔매는 루프에게 놀라고는 한다.[6] 그나마 제 6특이점 돌파 이후엔 대영웅 클래스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싸울만한 듯 싶다. 실제로 어린시절의 길게메쉬와 1대1로 졌잘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싸웠다. 문제라면 특유의 불행때문에 이길 각이 나와도 이기질 못한다. 실제로 1대1 승부에서 승률이 0%다.[7] 마슈의 방패가 없어서 엑스칼리버를 막을 수단이 없어졌다.[8] 동시에 그럼에도 루프의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예루살렘에서 카멜롯으로 챕터가 넘어가는 곳은 인간찬가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로망을 아는 작가라는 말이 나오는 편.[9] 여러 종족으로 나누어진 세계라던가, 예언의 아이에 관한 노래와 유사한 멸망의 성녀에 관한 노래라던가, 모스화를 연상시키는 폭주병이라던가, 알비온이 속해 있는 3인의 지배자 직속 집단이라던가… 전체적으로 브리튼 이문대를 오마주한 면이 많이 보인다.[본명_스포일러] 에미야 슈스케[11]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표시되지 않은 마리 얼터는 제외[12] 처음으로 특이점 현장에서 데려온 서번트.[13] 단, 이 메두사는 서장에서 만난 메두사가 아니라 미래의 루프와 연이 있는 메두사다.[14] 이 궁합은 크리스마스 편에서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데..... 무려 동시에 흑밥과 마주치자마자 기절하는 위업을 달성했다.[15] 특히 마지막은 흑밥의 신체결손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루프에게 직격 했을 것이다. 신체결손 때문에 균형이 무너져 아슬아슬하게 빗나간다[스포일러] 그런데 이거 생각해 보면 엄마 얼굴 보고 기겁하는 거다. 다행히 엄마인 걸 알고는 트라우마를 극복했다.[17] 실제로 루프는 취향을 말할 당시에 잔 다르크를 떠올리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에 킨토키가 있는 데다가 수상할 정도로 남자를 잘 꼬시는 성향이 있어서 다들 킨토키가 취향이라고 오해했었다(...)[18] 그중 압권인 건 루프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어머니와 재회하는 장면인데, 모두가 놀라는 와중, 혼자서 어디에서 가져온 건진 몰라도 혼자서 팝콘을 씹으면서 즐기고 있었다.[19] 사실상 루프를 제일 엿 먹인 장본인. 할파스를 소환해서 루프가 마신주에 침식되게 했다[20] 로스트 칼리버는 엑스칼리버랑 팔레트 스왑, 즉 색 빼고 모든 게 다 같다[21] 그전에 모드레드는 여자 취급받기 싫어한다.그리고 남자 취급받는 것도 싫어한다.[22] 하지만 루프 성격을 생각하면 설령 잭을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필요하다면 같은 편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겉으로는 잭과 호의적인 관계인 척 연기를 했을 것[23] 인리수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희생한다. 그게 자신의 목숨이든 어떤 것이든...이라는 마인드로 이후에 실제로 회귀하기 위해 스스로 적에게 자살하는 행동마저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린다[24] 특히 마나카가 새로운 특이점을 만들어줄테니 거기서 또 다시 시도해보라고 유혹하는데도 불구하고 거부하고 루프를 위해 마나카를 죽이고자 한 것.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빠서 제대로된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고 패배한다[25] 원작은 알다시피 성검을 반환받고 제정신을 차린 사자왕이 스스로 패배 선언을 한 것이기에 사실상 베디비어가 사자왕 앞에 도달한 시점에서 승리한 거나 다름없었다. 그에 반해 이쪽은 그게 막혀버리는 바람에 여신 롱고미니아드인 사자왕을 직접 퇴거시켜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극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6] 4장에서 루프를 처음 만나고 계약할 때, 그리고 영핵을 모두 불태워 소멸할 때 독백한 대사다.[정체] FGO 세계관의 세이버가 아닌, Fate stay night의 세계관에서 Fate 루트 진엔딩을 맞이해 아발론에 도달 후, 에미야 시로와 결혼에 골인한 세이버다. 즉, 루돌프 호크아이의 친모다.[28] 루프 왈, 군대라고...[29] 폴룩스도 이를 보고 말리는가 했지만, 폴록스도 적에겐 무자비했기에 오히려 한술 더뜬다.[30] 작중에서도 루프는 멜트릴리스의 기억이 한번 소멸하면 사라진다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ruby(그 애락은 유성과 같이, ruby=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의 사용을 막으려고 했었지만, 카마가 예상외로 너무 단단해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31] 처음엔 선배라고도 안 불렀지만 특이점 공략 이후엔 인정했는지 선배라고 부른다.[32] 루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일단 만지긴 했지만 께어날 때까지 잡고 있었다. 이후 감촉이 어땠는지 묻고 신도 하기 힘든 일이라며 찬양하는 원탁 3인방은 덤.[33] 카마가 소멸될 때 키아라가 루프를 도와준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다름 아닌 안데르센의 신작 주인공이기 때문이어서다.[34] 인게임 카마 스킬에 근성이 있는 걸 보면 그쪽 고증일지도 모른다. 작가도 페그오를 상당히 즐기는 타입이기도 하고.[35] 실제로 루프도 만약 정말로 자신을 위해 움직였다면 아내인 클라우디아를 다시 만나고자 했지, 굳이 카렌을 위해 움직였으니 그걸 아버지가 아니면 뭐라고 부르냐고 한다.[36] 원래 프란체스카는 마토 조켄의 방해로 제4차 성배전쟁에 참여하지 못한다. 근데 루프가 조켄을 죽이는 것으로 인해 들어온 것. 원래라면 루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인격의 열화가 일어나서 프란체스카를 잊어버리고 마는 바람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37] 프란체스카는 환술을 쓰는데 루프는 이미 그 극한인 환술을 맛보았기에 내성을 소지하고 있다. 게다가 생명만 아니면 죄다 변화시키는 루프의 힘은 환술에 대처하기 쉽다.[38] 루프는 상당히 겁쟁이이며, 전투 내내 겁먹은 상태를 유지한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었다.[39] 여담으로 프란체스카는 영령으로 등록되어 있기에 악연소환 능력을 지닌 루프가 소환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다.[40] 사실 기억이 있었지만 남부끄러운 흑역사라고 생각했는지 폴룩스에게까지 숨긴 듯 하다.[41] 아르테미스와 케이론이 이문대의 자신들과 융합되었던 이유도 포세이돈이 자신의 융합을 위해 강행한 실험의 부산물이었다.[42] 신체 재생력을 끌어올린다던가, 용화 등 루프의 몸에 섞인 신비를 백분활용한다.[43] 저주의 강도가 상당히 강력하여 프리즈마 이리야 특이점에서 바닷물을 뒤집어 쓰자 손가락하나 까닥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다.[44] 작가공인으로 흑과 적에 관련된 인물로 소환되었다. 흑의 진영 관련 서번트는 5명, 적의 진영 관련 서번트는 2명이다.[45] 성배의 백업을 받는다.[46] 지크프리드 대응[47] 카르나 대응[48] 블라드 3세 대응[49] 아스톨포 대응[50] 잭 더 리퍼 대응[51] 프랑켄슈타인 대응[52] 모드레드 대응[53] 퇴거직전인 메피스토에게 "너 나올 때 마다 나한테 털리네 ㅋㅋㅋ"라는 루프의 말을 전해준다.(...)[54] 게임 중에 마나카를 세르게이라고 불렀던 게임이 있었다. 이 이후에 루프가 이걸로 놀려먹는다.진짜 목숨 걸고 놀린다[55] 루프를 방패로 썼는데 같이 밀려 나가떨어지고 나서 한 말.[56] 티아마트 대신 들어갔다.[57] 덤으로 소환된 특이점의 신들 전부는 루프를 노리고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별다른 리스크 없이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엄청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성배전쟁을 뛰어넘는 루프전쟁 클라쓰[58] 게임의 성 특이점에서 시키가 마리에게 준 즉사의 마안으로 영기가 무너지는 대신 일시적으로 각성효과를 준다. 그로인해 고유 결계의 효과를 고유결계를 펼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9] 다만 이 때 킨구는 그의 선택이 당연하다며 오히려 줬더라면 자신과 싸웠던 루프는 이미 죽었던 거라며 아쉬워하면서도 기뻐했다. 서로를 한심하게 여기면서도 신뢰하는 '친구'였다면 좋았을 거라는 상상을 하면서도 그가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웃었을 정도.[60] 킨구가 비스트가 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로 비스트가 되는 조건은 인류애와 그에 맞는 격도 있지만 무엇보다 해당 비스트의 자리가 공석일 때 뿐이며, 티아마트는 아직 각성하지 못했던 탓에 해당자리가 공석이었으나 티아마트가 그자리를 공식적으로 루프에게 양도함으로 루프는 바빌로니아에서만 한정으로 비스트가 된다.[스포일러.] 루돌프 호크아이[62] 더 웃긴 건 프래그먼츠 후일담에서 산의 노인에게 이 일에 대해 문의한 결과 반쯤 후계자로 인정받았다.[63] 이미 성배는 도쿄 2차 성배대전을 통해 완성된 상태였다. 마나카가 게임을 위해 그 성배로 령주를 재분배하고 성배전쟁처럼 만들었던 것.[64] 루프도 이를 알고 진심으로 마나카를 말리지만, 마나카는 자신이 죄책감으로 무너진다 하더라도 루프를 구할 수 있다며 강행한다.[65] 특히 BB는 재범이었기에 이번엔 반대쪽 팔을 부러뜨리겠다며 예고한다.[66] 생전에 만났을 때 남성체였기에 환상으로 프랑수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기억을 못했다.(...)[67] 심지어 올가마리가 믿는 잔느 마저도 전시가 아니라면 분위기에 휩쓸리기 좋은 성격이라 놀고 있다고 한다.[68] 자신의 구갈안나에게 구멍을 뚫어버린 테노치티틀란에게 자신만큼 배려넘치는 여신이 어디있냐 소리치지만, 바빌로니아에서 그래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며 배려심넘치는 것이란 나처럼 신관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것이라는 반박에 열받는다. 둘의 말이 오갈때마다 그 말에 속으로 반박하는 키요히메는 덤.[69] 테노치티틀란의 분석으론 광화EX로 특공범위를 자기가 정해버렸다고...[70] 만약 작전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협력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듯[71] 원레는 누구에게든 존댓말을 사용하였으나 이때를 기점으로 황제처럼 말투를 바꿨다.[72] 찌른 상대의 정신을 강제적으로 잠재우는 민티스 씨카레 <정신학살>과 신비를 순식간에 분석해 강제로 취소시킨 후 파괴하는 로스트 판타즈마 <신비절단> 등. 로스트 판타즈마는 황제가 신왕에게 하사하는 보구로, 상대를 진심으로 죽이려 하지지 않으면 발동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의외로 어려운 제약인지 역대 신왕 중에 발동시키지 못하고 죽은 신왕도 있다고.[73] 이 특이점에 내리는 비는 맞으면 엄청난 디버프를 걸며, 라이롯도 이것에 맞으면 약화되는 지라 황제도 비는 조심하라 할 정도로 위험하다.[74] 루키우스가 직속부하인 트라이앵글 드래곤과 하늘의 신을 제외하면 밤에 나는 것을 금지했다.[75] 사실상 처음부터 루프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카렌은 죽었을 것이며 그 이후에도 많이 도와주고 절망한 순간에도 손을 뻗어주는 등, 반할만한 요소는 얼마든지 있었다[스포일러2] 벨버=티타니아[77] 이 특이점의 네로는 황제 네로가 아니라 아르토리아 캐스터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 곳에 있는 네로를 죽이고자 하는 건 괜한 화풀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78] 이상향에 도달할 때까지 갈고닦은 결과인 듯[79] 루프는 네로로, 카렌은 멀린으로, 멀린은 알비온으로, 네로는 카렌으로 서로 몸이 바뀌게 된다.[80] 루프는 일단 자신의 몸이기에 일단 요령만 알면 살수 있다며 반박하지만, 네로가 평상시에도 요령을 부려야 살수 있는 몸인데 쓰레기 아니냐며 반박하자 아무말도 못한다.(...)[81] 언급에 따르면 료우기 시키로 인해 어느 정도 필터가 되어 버틸 수 있는 거지, 그냥 들어왔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82] 실제로 이 특이점에선 칼데아 서번트도 퇴거하게 되면 영구퇴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사망플래그가 심해지고 있다.[83] 실제로 범부씨를 소환하고 난 후 추가 소환에서 알트리아 얼터와 쿠 훌린을 단번에 뽑아냈다고...[84] 리츠카의 칼데아에선 서번트가 너무 많다보니 전부 데리고 다닐 수가 없어 섀도우 서번트로 필요할 때 소환하여 부리는 형식으로 싸우게 조치했다.[85] 보통의 서번트는 루프에게서 흘러들어오는 마력 때문에 엄첨난 거부감을 본능적으로 느낀다고 한다.[86] 만약 그 상태에서 눈을 떴다면 인간성을 잃은 인리수복을 위한 수호자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87] 루프의 미래는 3개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 어느 것도 아닌 것이다. 천리안으로 본 미래에 없는 미래를 스스로 고른 것이기 때문에 제아무리 시키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88] 루프의 운명은 그다로 잠들거나 인리수복에 집중하여 인리의 수호자가 되거나, 잠든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할파스에게 몸을 빼앗기는 3가지 결말밖에 없었다. 그러나 잠에서 께어난 루프는 인리수복에 집착하는 인리의 수호자가 아닌 루프였던 것.[89] 사실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루프의 어머니가 그 정해진 운명을 돌파하려다가 결국 실패했다는 걸 보면 놀랄만한 업적이다.[90] 여담으로 이 마나카는 왕자님을 만나지 못했고, 가족과도 사이좋게 지내지 못한 지루함 100% 마나카라고 한다. 그래서 인리소각되는 도중에 어차피 끝날 세계이니 게임을 받아들였다. 기구하게도 이것 때문에 루프는 고생하게 되지만, 나아갈 수 있게 된다.[91]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인리소각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리벤지매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본래 게티아는 1부 마지막에 어느 정도 감화되지만, 이쪽은 그런 경험을 직접 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인리소각을 원하는 듯하다. 작중에서도 천리안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알기만 하고, 경험하진 못했다고 표현하며 천리안으로 안다고 해서 직접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92] 루프가 선정된 이유는 특별히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라 우연이라고 한다. 레이시프트 적성이랑 마스터 적성만 있으면 루프 옆에서 죽은 다른 칼데아 스태프라고 해도 상관없었다고 한다.[93] 루프의 보구나 다름없는 제로 오브 아발론은 세계의 법칙을 바꾸는데, 제아무리 사기적인 보구라고 해도 세계의 법칙에 손을 댈 수 있는 이유는 세계가 불안정해서 간섭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래 세계였다면 설령 제로 오브 아발론을 써도 간섭할 수 없다고.[94] 본래 억지력에 소환된 서번트들은 인리수복을 하는 루프에게 긍정적이어야 하는데 이 영향 때문에 억지력에 불려진 서번트라고 해서 반드시 아군이라는 보장이 없어지고 만다. 실제로 제1 특이점 최종보스는 마리 얼터로 마리는 억지력에 소환된 서번트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로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기 쉽고, 운명력도 저하되어 억지력과 세계의 가호를 받는 자라면 당연히 피할 수 있어야 할 일상적인 죽음이나 상처를 피하지 못해서 루프는 매번 고생하며, 죽어나가 버리고 만다. 실제로 본래 세계에서 서번트로 소환된 외전에선 그런 면이 없어져서인지 상당히 활약한다.[95] 천리안즈처럼 특별한 존재들도 만약 세계가 사라지면 설령 루프를 만나더라도 루프가 해온 일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천리안은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루프가 서번트가 된 외전에서 길가메시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이 루프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보는 이유는 그 시점이 아직 루프가 인리수복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소환되었다는 전제로 이루어진 외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리수복을 완료하면 길가메시를 포함한 천리안을 가진 사람이나 근원에 닿은 사람들조차 루프가 인리수복을 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루프 본인조차도프롤로그에서 의미 없는 비극을 이끌어나갈 주인공이라는 말은 초특급 스포였다[96] 오키타소지, 키요히메, 나이팅게일, 안데르센, 셰익스피어 등[97] 여담으로 알트리아 계열 한정으로 슈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98] 달세계의 마술사는 대부분이 인간성 따윈 개나 줘버린 사람들이 많으니까 특별한 사실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