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기업 시가총액 상위 25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0px -10px;" 순위 | 기업명 | 시가총액 |
1 | NVIDIA,엔비디아 | 5,068조 988억원 | |
2 | Apple,애플 | 4,801조 2,467억원 | |
3 | 마이크로소프트 | 4,396조 5,776억원 | |
4 | 알파벳(기업),구글 | 3,066조 3,045억 원 | |
5 | 아마존 | 3,063조 5,265억원 | |
6 | 메타 | 2,082조 1,510억원 | |
7 | 테슬라 | 38조 8,403억원 | |
8 | 버크셔 해서웨이 | 37조 1,868억원 | |
9 | 브로드컴 | 1,200조 3,576억원 | |
10 | 일라이 릴리 | 1,104조 7,569억원 | |
11 | 월마트 | 954조 2,978억원 | |
12 | JP모건 | 933조 7,175억원 | |
13 | 비자 | 847조 249억원 | |
14 | 유나이티드헬스 | 793조 1,251억원 | |
15 | 엑슨 모빌 | 744조 9,397억원 | |
16 | 오라클 | 733조 9,310억원 | |
17 | 마스터카드 | 674조 566억원 | |
18 | 코스트코 | 585조 2,328억원 | |
19 | 홈디포 | 564조 2,473억원 | |
20 | P&G | 552조 7,522억원 | |
21 | Johnson & Johnson | 523조 8,512억원 | |
22 | 애브비 | 493조 3,860억원 | |
23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484조 6,147억원 | |
24 | 넷플릭스 | 475조 6,149억원 | |
25 | 세일즈포스 | 430조 7,440억원원 | |
▶ 코스닥 상위 25위 | |||
▶ 코스피 상위 25위 |
<colbgcolor=#D61200><colcolor=#fff>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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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 2023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886년 |
설립자 | 로버트 우드 존슨 1세 제임스 우드 존슨 에드워드 미드 존슨 |
대표자 | 조아캥 부아 뒤아토[1] (CEO)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
시가총액 | 3,898억 달러 (2024년 2월) |
매출액 | 949억 4,000만 달러 (2022년) |
영업이익 | 217억 3,000만 달러 (2022년) |
직원 수 | 약 130,000명 (2023년 8월) |
소재지 | 미국 뉴저지주 뉴 브런즈윅 원 존슨앤드존슨 플라자[2]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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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의 첫 책임은 의사, 간호사, 환자를 비롯해 우리의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아버지, 어머니를 향해 있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려면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서 높은 품질을 달성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비용을 절감해야 합니다. 고객의 주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전임 회장이자 창립자 가족 중 한 사람인 로버트 우드 존슨 2세가 1943년에 작성한 사훈.
존슨앤드존슨은 미국의 헬스케어 회사이다. 존슨앤드존슨의 전임 회장이자 창립자 가족 중 한 사람인 로버트 우드 존슨 2세가 1943년에 작성한 사훈.
로버트 우드 존슨 1세(Robert Wood Johnson I, 1845~1910)이 필라델피아에서 조지프 리스터[3]의 석탄산을 이용한 외과임상에의 소독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1885년 동생 제임스 우드 존슨(James Wood Johnson, 1856~1932), 에드워드 미드 존슨(Edward Mead Johnson, 1852~1934)[4]과 함께 소독된 외과용 붕대와 거즈, 실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세우고 이듬해 첫 제품을 생산했다. 이후 1921년 소독된 붕대가 붙어있는 1회용 반창고 즉 밴드에이드(band-aid)등을 상품화하며 계속 발전을 거듭해 제약 및 위생 관련 제품 회사로 사실상 전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현재는 제약회사 얀센,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메디컬, 우리에게 화장품으로 익숙한 컨슈머, 아큐브렌즈를 생산/판매하는 비전케어의 네가지 비즈니스 영역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기업인데 클린 앤 클리어, 뉴트로지나 같은 화장품부터 아큐브 콘택트렌즈, 존슨즈 베이비 로션, 리스테린, 타이레놀, 지르텍, 니조랄 등등 실제로 주위를 둘러보면 어딘가에서 이 회사의 물건이 흔히 튀어나오기 때문. 너무 익숙해져서 국산 제품이라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그 유명한 반창고도 이 회사의 발명품[5]. 실제로도 빅팜들 중 매출액 1위는 로슈나 화이자가 아니라 존슨앤드존슨이다. 참고로 한국의 존슨앤드존슨은 1982년 동아제약과의 합작으로 진출했다.
1961년 벨기에의 얀센(Janssen)사를 인수했다.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다.)재밌는 게, 존슨앤드존슨과 얀센사의 창업자는 다르지만 성씨를 직역하면 요한의 아들인 게 같다. (John-Son : Jan-ssen) 한편 얀센사는 1983년에 유한양행과의 합작 형태로 한국에 진출했다. 최수종이 광고한 샴푸형 비듬약 니조랄, 소화제 판크레아제, 그리고 ADHD 치료제로 유명한 콘서타가 바로 한국 얀센 제품이다.[6]
2023년에 소비자 건강제품 부문과 제약·의료장비 부문 등 2개 회사로 분사하며, 처방약과 의료장비, 코로나19 백신 등 제약 부문은 앞으로도 계속 존슨앤드존슨이라는 사명을 사용한다. # 나머지 사업부는 켄뷰라는 자회사가 담당하게 된다. 원래 존슨앤드존슨이 의료용품, 의료기기를 제작하던 회사였음을 감안하면 존슨앤드존슨은 1886년 설립 당시의 초심을 다시 생각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2. 자회사
- 메드텍[7][8]
- 에티콘 (Ethicon) : 봉합사, Cutter 등 전반적인(GS,OS,PS 등) 수술 술기도구 중심
- 바이오센스 웹스터 (Biosense Webster) : 부정맥/심혈관(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관련 수술도구 중심
- 세레노부스 (Cerenovus) : 뇌혈관(신경외과 등) 관련 수술도구 중심
- 드퓨 신테스 (DePuys Synthes) : 정형외과(OS) 등 관련 수술도구 중심
- 멘토 (Mentor) : 성형외과(PS)등 관련 수술도구 중심
- 이 중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역사와 함께 한 자회사는 메드텍이며 그 중에서도 단연 에티콘이다. 에티콘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봉합사를 제조하고 있을뿐 아니라 최소침습 치료의 혁신 등으로 외과 수술 분야에 큰 기여를 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봉합사 뿐만 아니라 지혈제(Surgicel), Endo/Mech Cutter&Stapler(NTLC, TX, Echelon 등), Energy기기(harmonic, Enseal, Megadyn 등) 를 제조/판매하며 GS.OS 등 다양한 수술에 기여하고 있다.
- 비전[9]
- 비전 케어 (Vision Care)
아큐브 등으로 유명한 소비자 비전케어 브랜드이다. - 써지컬 비전 (Surgical Vision)
안과 대상 각종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3. 사건 사고
- 1982년 타이레놀 독극물 주입 사건 당시 존슨앤드존슨 미국 본사에서 기존에 전 세계에 유통되던 타이레놀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본사로 회수하라고 광고한 바 있다. 이러한 발빠른 조치로 더 큰 희생자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존슨앤드존슨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올라갔다. 또, 타이레놀 또한 점유율을 회복하였을뿐 아니라 판매고가 사건 이전보다 더욱 더 빠르게 올라갔다. 이 사건은 경영학계를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반드시 다루는 사례일 정도로 파급력이 굉장했다.
- 2010년 자회사인 DePuy(드퓨) 사에서 만든 인공 관절에서 금속이 갈려 나오는 문제가 발견되어 리콜 조치하였다. 하지만, 이 문제를 대한민국 식약청[10]에서는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이 사실은 2013년에야 국내에 공개되어 큰 논란이 되었다.
식약청의 배임행위가 분명해 보인다.
4. 여담
-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여성을 공장 작업반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여성을 관리인으로 채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 운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886년 설립 당시 이미 회사 직원 14명 중에서 8명이 여성이었다는 사실이다. 1908년에는 부서의 1/4을 여성이 지휘하였다. 이러한 선진적인 조직 문화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2023년 9월 기준 한국존슨앤드존슨만 해도 직원의 40~50%는 여성이다. 이는 켄뷰도 마찬가지이다.#
-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를 패밀리 데이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의 직원 중에는 약사나 간호사, 임상병리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직원이 존재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전공의와 함께 근무한 간호사 선생들에게는 좋은 직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 다루던 Trauma, Joint, Spine 등의 재고를 다루기 때문이다.
- 존슨 가문의 유력 상속 후보인 제이미 존슨은 아주 확고한 소셜라이트로, 상위 1퍼센트의 부자들과 하위 계층에 속하는 대다수 일반인의 재산 격차에 대해 매우 뚜렷하게 자각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 주목할 만 하다.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전공을 이수하고 임금 격차에 대한 자기의 진솔한 감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만들었다. 하나같이 작품성도 뛰어난데 그 중 Born Rich는 에미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으며, The One Percent는 자기 가족을 비롯해서 워렌 버핏의 가족, 빌 게이츠의 아버지 등을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또한 후자 영화를 보면 현재 존슨 가문의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로링 존슨도 젊었을 적에 임금 격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자기 가족 소유의 회사가 노동자들에게 매우 안 좋은 대우를 한다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가 가족들에게 크게 혼났었는데, 나중에 아들이 비슷한 내용의 영화를 찍자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그런 영화는 위험하니 찍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나온다.
[1] Joaquin Boix Duato[2] One Johnson & Johnson Plaza[3] 영국의 외과의사. 파스퇴르의 연구에 착안하여 임상수술전후에의 무균소독법을 확립. 당시는 미국의학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미국을 돌며 강연하는 중이었다.[4] 그 후 1886년 독립하여 미드존슨 앤 컴퍼니(Mead Johnson & Company)를 창립하게 된다. 다만 미드존슨 앤 컴퍼니는 존슨앤드존슨, 얀센과는 달리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다.[5] 정확히는 반창고를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발명자이자 이 회사의 직원이었던 얼 딕슨은 로열티도 받고 최종적으로는 부사장까지 올랐다.[6] 타이레놀도 이 당시 한국에는 한국얀센을 통해 들어왔다.[7] Medtech[8] 전 법인명은 존슨앤드존슨 메디컬(J&J Medical)이다.[9] Vision[10]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