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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9:28:26

존 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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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문서가 등록된 스케치
S1 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이탈리아어 교실·자전거 수리공·레스토랑·신선한 과일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죽은 앵무새·나무꾼의 노래·힐터 씨
S2 이상한 걸음부·스페인 종교재판·건축가·협박편지·스팸·월드 포럼·보험
WDR 철학자들의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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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더글러스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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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1><colcolor=#fff> John Cleese
존 클리즈
파일:external/www.exohuman.com/john_cleese1.jpg
본명 John Marwood Cleese
존 마우드 클리즈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39년 10월 27일 ([age(1939-10-27)]세)
영국 잉글랜드 웨스턴수퍼메어
신장 197cm
직업 코미디언, 배우, 극작가, 프로듀서
활동 1961 ~
소속 몬티 파이선
배우자 코니 부스(1968 ~ 1978)
바버라 트렌섬(1981 ~ 1990)
앨리스 아이켈버거(1992 ~ 2008)
제니퍼 웨이드(2012 ~ )
자녀 2녀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컬리지 (법학 / 학사)

1. 개요2. 상세3. 출연작
3.1. 영화 및 TV 프로그램3.2. 애니메이션 더빙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john-cleese-holygrail-5.jpg파일:c2c434d6-c2d4-11ed-9990-0210609a3fe2.jpg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랜슬롯으로 분한 모습노년에 접어든 현재의 모습

영국의 코미디언, 배우, 성우. 몬티 파이선의 주요 멤버로 유명하여 마이클 페일린과 같이 인기 많던 멤버였다.

2. 상세

1939년생. 키 197cm의 엄청난 장신으로, 이 사람 때문에 나머지 몬티 파이선 멤버들이 작아 보인다. 기숙학교 과학, 영어, 지리, 역사, 라틴어 교사 출신[1]이다. BBC 라디오에서 작가로 일하다가 1969년에 몬티 파이선 팀을 짜서 활동 개시. 파이선 이전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프로스트 리포트의 작가 겸 출연 배우로 유명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팀 내에서 가장 위상과 평가가 높다.[2] 코미디 작가로서 클리스의 특기는 블랙 코미디로, 그레이엄 채프먼과 함께 "논쟁 교습", "죽은 앵무새" 등 몬티 파이선의 유명한 블랙 코미디 스케치들을 집필하였다. 인기도 제일 높아서 그가 나타나는 곳이면 사람들이 모두 우스꽝스럽게 걸어다녔다고 한다.

코미디언으로서 주로 맡은 캐릭터는 포커 페이스의 독설가나 멀쩡하게 생긴 바보 또는 싸이코 역할. 전자의 경우 특유의 시니컬한 톤의 목소리가 두드러지고, 후자의 경우 그의 큰 덩치가 한몫을 했다. 그의 신경질적이고 시니컬한 고성이 두드러지는 개그는 '죽은 앵무새' 스케치에서 확인해 볼 수 있고, 그의 큰 덩치를 활용한 대표적인 슬랩스틱 개그 스케치로 'Ministry of Silly Walks'를 꼽을 수 있다.

시즌 4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본인은 시즌 2가 끝날 무렵부터 의욕을 잃기 시작했다고 말한다.[3] 시즌 2를 마지막으로 그만두려고 했으나 가장 인기있는 멤버였던 그가 하차하면 시즌 3를 만들지 않겠다고 BBC가 말하는 바람에 억지로 프로그램에 출연해야했다고 한다. 파이선 탈퇴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당시 아내인 코니 부스와 함께 시트콤폴티 타워즈를 제작, 출연해 비행 서커스에 버금가는 수준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후에는 대성공한 "완다라는 물고기"[4]를 비롯해 할리우드 영화도 여러 편 찍었으며 자신이 메인으로 출연하는 TV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끌었다. 007 시리즈에서는 데스몬드 르웰린의 뒤를 잇는 Q 역을 맡기도 했다.[5] 그 외에도 슈렉 시리즈에서 해롤드 왕 역, 해리 포터 시리즈목이 달랑달랑한 닉 역, 샬롯의 거미줄에서 늙은 양[6] 역 등 깨알같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이 들어 수염을 길렀는데 젊은 시절의 그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졌다. 노화가 심하게 온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특유의 중후한 멋이 살아있는 편이다. 2015년에 출동! 도토리 구조대에 미스터 벨우드 역 (더빙)을 맡았다. 닥터후 클래식 시즌의 에피소드 <City of Death>에서는 갤러리 관람객으로 짧게 출연하기도 했다.

몬티 파이선 멤버 중에서 가장 정치 활동을 많이 하는 인물로 노동당을 지지하다 분당 당시 사회민주당과 후신인 자유민주당을 지지하고 이후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 당시 그가 출연한 정당 지지 방송의 영상들이 있는데 여기서도 개그를 빵빵 터트리는 위엄을 보인다(…) 1999년에는 자민당으로부터 일대귀족[7]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현재도 정치 현안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있다.


[8]


다만 현재는 자민당의 지지자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는 영국 독립당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2016년에는 브렉시트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2022년에는 사민당[9] 행사에 참석하였다.

2021년에 NFT가 유행하자 자신이 그린 브루클린 대교 낙서를 NFT로 판매하였다.[10] 홍보 영상

2020년에 트랜스포비아적인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3. 출연작

3.1. 영화 및 TV 프로그램

2022년 -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2021년 - 파더 크리스마스 이즈 백
2009년 - 핑크 팬더 2 - 드레이퍼스 역
2008년 - 지구가 멈추는 날 - 베른하르트 역
2006년 - 맨 어바웃 타운 (Man About Town) - 프림킨 역
2004년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목이 달랑달랑한 닉 역
2003년 -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 알렉스 아버지 역
2002년 - 스코치드 - 찰스 머천트 역
2002년 - 007 제20편 : 어나더데이 - Q 역
2002년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목이 달랑달랑한 닉 역
2002년 - 플루토 내쉬 - 제임스 역
2001년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목이 달랑달랑한 닉 역
2001년 - 노브레인 레이스 (Rat Race) - 싱클레어 역
2000년 - 마술 푸딩 (The Magic Pudding)
1997년 - 조지 오브 정글 - 에이프 역
1997년 - 와일드 사파리 - 롤로 리 역
1994년 - 정글북 - 줄리앙 플럼포드 역
1989년 - 에릭 더 바이킹 - 하프단 더 블랙 역
1988년 -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 아치 리치 역
1986년 - 미스터 스팀슨 구출 작전 - 브라이언 스팀슨 역
1981년 - 시간 도둑들 - 로빈후드 역
1979년 -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 와이즈 맨/ 레그/유대인 공무원 역
1975년 - 몬티 파이튼의 성배
1972년 - 엔드 나우 포 썸씽
1971년 - 몬티 파이튼 - 완전히 다른 것을 위하여
1969년 -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3.2. 애니메이션 더빙

2019년 -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 - 오토 역
2018년 -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2016년 - 트롤 - 크리슬 왕 역
2015년 - 출동! 도토리 구조대 - 미스터 벨우드 역
2010년 - 슈렉 포에버
2009년 - 플래닛 51
2008년 -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2007년 - 슈렉 3
2005년 - 발리언트
2005년 - 발리언트 : 더빙판
2004년 - 슈렉 2

[1] 그래서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에서 라틴어 관련 배우 개그가 나왔다.[2] 최고의 파이선 멤버를 뽑으라 하면 제각각의 대답이 나오지만 보통 클리스와 페일린이 가장 인기가 많다.[3] 실제로 시즌 3 말미부터는 초창기의 재기가 퇴색되기 시작해서 시즌 4는 이전 시즌의 절반에 못 미치는 6화로 끝나고 말았다.[4] 이걸로 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다만 수상 당시에는 LA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던 터라 남우조연상 수상자였던 페일린이 대신 상을 받았다.)[5] 하지만 하필이면 정식으로 Q 활동을 한 게 흑역사 어나더데이어서… 게다가 리부트되면서 벤 위쇼가 새로 Q가 되었다.[6] 참고로 이 캐릭터, 원작에서는 암컷이다.(...) 영화판에서 TS된 것.[7] 일대귀족은 직을 세습하지 못하지만 영국 귀족원의 일원이므로 자민당 소속의 종신직 상원의원직을 제안받은 것이다.[8] 자민당의 전신인 사회민주당/자유당 연대 지지 방송으로 출연.[9] 사민당-자유당 합당 이후 합당 반대파가 새로 창당한 정당이 해산하자 해산 반대파가 새로 창당한 정당이다. 현재는 클리즈가 사민당 행사에 참석하자 타임즈가 “사민당이 아직도 살아있다!”고 기사를 낼만큼 존재감이 없다.[10] “You could sell him the Brooklyn Bridge”라는,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쓰는 속담에서 착안한 풍자로 보인다.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 하자면 대동강 물 NFT를 판매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