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 우승자 | ||||
황영조 (1992) | → | 조시아 투과니 (1996) | → | 게자네 아베레 (2000) |
이름 | 조시아 투과니(Josia Thugwane)[1] |
국적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1년 4월 15일, 베탈 |
종목 | 육상 |
주종목 | 마라톤 |
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前 남자 마라톤 선수다.2. 선수 경력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이봉주를 3초 차이[2]로 제치고 우승하였다. 당시 투과니의 마라톤 금메달은 남아공이 올림픽에 복귀한 후 흑인 선수로서 금메달을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3][4]이봉주는 4개월 후에 열린 후쿠오카 마라톤 대회에서 1위에 올라 애틀랜타의 아쉬움을 풀었지만, 투과니는 이 대회에서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기권했다.3.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1996 애틀랜타 | 마라톤 |
[1]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조시아 투그웨인'으로 소개되었다.[2] 올림픽 마라톤 역사상 2위와의 최단 격차[3] 남아공은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 정책(일명 아파르트헤이트)이 계속되던 시절 올림픽 출전이 금지되었고, 흑인 지도자 넬슨 만델라의 석방으로 인종차별 정책이 사라지면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다시 출전이 허용되었다.[4]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남아공은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나머지 둘은 백인 수영선수 페넬로페 헤인즈가 획득했다. 이봉주는 훗날 무릎팍도사에서 '투과니는 무명 선수였고, 나도 그 선수가 그렇게 치고 나갈 줄 예상을 못했지만 다른 유력한 우승 후보 선수들도 자기들끼리 견제를 하던 와중에 전혀 투과니를 신경쓰지 못하였다'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