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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8:45:48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精霊達の楽園と理想の異世界生活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1권.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하렘, 일상
슬로우 라이프
작가 타무타무
삽화가 카도이 아야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겐토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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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8. 09. 27.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8. 01. 11.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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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낙원
4.1.1. 샘의 집4.1.2. 유우타의 계약 정령
4.1.2.1. 대정령4.1.2.2. 하급 정령
4.1.3. 제자들의 계약 정령4.1.4. 정령 마을4.1.5. 술섬4.1.6. 기타
4.2. 크리소프레이즈 왕국
4.2.1. 왕도4.2.2. 미궁도시
4.3. 로조피아 왕국4.4. 베릴 왕국4.5. 정령궁
5. 설정
5.1. 정령
5.1.1. 등급
5.2. 정령술사5.3. 지역5.4. 기타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발매 현황
7. 평가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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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무타무(たむたむ), 삽화가카도이 아야(門井亜矢).

2. 줄거리

슈퍼에서 나오면 거기는 황야였다. 아마 치트인 개척 툴과 정령과의 높은 친화성을 무기로, 개척. 모험. 이상의 주거. 즐거운 이세계 생활을 목표로 해 노력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소설가가 되자 줄거리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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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1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2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낙원

4.1.1. 샘의 집

4.1.2. 유우타의 계약 정령

4.1.2.1. 대정령
4.1.2.2. 하급 정령
초기에는 유우타의 마력 등급이 낮아서 대정령과는 계약할 수 없고 하급 정령(벨, 레인, 토루, 타마모)하고만 계약할 수 있었다. 후에 마력 등급이 올라 대정령과 계약할 수 있게 되면서 굳이 하급 정령과 계약할 필요가 없었졌지만, 친구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하급 정령들의 바램으로 새로이 대정령들과 계약할 때마다 그들이 데려온 하급 정령들(플레어, 문)하고도 계약하고 있다. 정령 마을이 생기고나서는 자진해서 방문객들의 안내역을 맡고 있다.

4.1.3. 제자들의 계약 정령

대대로 멜의 가문 사람들과 계약해온 덕에 중급 정령으로 진화한 메랄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유 정령이다. 그 중에서 비교적 일찍 계약한 후쿠, 우리, 마메는 곧 하급 정령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4.1.4. 정령 마을

정령 마을에 지내면서 가게를 운영하는 5명의 상급 정령. 모두 중고등학생 정도의 여성 모습에 보석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식사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져 중급 정령 때부터 서로 친하게 지내온 사이다. 정령들 중에서 유일하게 루비만 전문적으로 요리를 할 줄 알아서[58] 루비와 친구들이 정령 마을의 가게 운영자로서 스카우트되었다.

4.1.5. 술섬

술섬에 거주하며 어른 정령들을 상대로 각각의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령들. 처음에 4개의 술집이 세워지고 그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작중 소개된 인물들은 초기의 술집 주인들 뿐이다. 이들 4명 모두 남성형인데, 정령궁 측에서 여성 정령은 자기가 내는 가게에 집착하는 것 같아 처음에 가게를 차리기에는 불안한다고 판단하여 남성형 정령을 모았다고 한다.

4.1.6. 기타

4.2. 크리소프레이즈 왕국

4.2.1. 왕도

4.2.2. 미궁도시

4.3. 로조피아 왕국

4.4. 베릴 왕국

4.5. 정령궁

5. 설정

5.1. 정령

사람이나 마물 눈에는 보이지는 않는 고유 의사를 가진 자연령으로 자연을 관리하며 살아간다. 매우 긴 세월을 살아가기 때문에[111] 자극을 원해서 인지 재밌는 일이 있다면 열정적으로 참여한다.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사에 간섭해서는 안되어서 힘을 함부로 쓸 수 없고, 다만 사람과 계약을 하면 세상과의 결속이 강해지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계약 없이 힘을 행사하면 그 벌로서 등급이 내려가거나 심지어 소멸할 수도 있다.[112] 정령은 힘을 사용하면 할 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누구나도 마음에 드는 사람과 계약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하는 편이다. 옛적에는 진명을 대고 사람과 계약했지만, 전쟁 등의 원치 않은 일에 악용당한 적이 있어서 지금은 계약을 좀 더 수월하게 파기하기 위해서 진명을 숨기고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으로 계약을 한다.[113]

여러 속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바람, 물,[114] 땅,[115] 숲, 불, 생명,[116] 빛, 어둠,[117] 얼음, 눈 속성이 등장했다. 속성 별로 꼭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 바람의 정령은 호기심이 강하고, 불의 정령은 열혈이, 어둠 속성은 성숙미가[118] 넘치고, 땅은 성실한 사람을 계약자로 선호하고, 생명은 생물을 다치게 하는 것을 기피한다.[119] 그리고 인간형이라면 머리카락이, 동물형이라면 털색이나 피부색이[120] 속성에 따라 특정 색을 띈다.

외형은 전혀 정형화되어 있지 않고 천차만별이다. 인간형이라도 인족, 엘프, 드워프로 나뉠 수 있고 동물형은 당연히 그 종류가 무수히 많다. 심지어 식물형이나 드래곤이나 슬라임 같은 마물형 정령도 있다. 등급이 오를 때 생물이 성장하는 수준 정도로만 외형이 변하지만, 종종 정령의 생각이 강하게 반영되어 특정 신체 부위가 크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정령은 먹지 않거나 잠을 자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식사나 잠 등에 관심이 없었는데, 유우타와 제자들의 계약 정령들이 사람처럼 먹고, 도구를 사용하고, 침대에서 자며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정령들 사이에 퍼져서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상급 정령 이상이면 어른 취급이라 술을 마실 수 있는데[121] 모두 하나같이 밤새도록 마셔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의 술고래 & 애주가다. 기호의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술을 싫어하는 정령은 없고, 마실 기회가 있다면 거절하지 않고 주는대로 다 마셔버린다.[122]

5.1.1. 등급

정령은 힘의 크기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가장 낮은 단계부터 부유 정령, 하급 정령, 중급 정령, 상급 정령, 대정령, 정령왕이 있다. 등급에 어느 정도 비례하여 외형과 정신 연령도 변하는데, 상급 정령 이상은 어른 취급하고 부유 정령과 하급 정령은 어린 아이 취급한다. 작중 묘사상 상급 정령까지는 등급별 정신 연령이 대체로 인간형 정령의 겉모습에서 3살 정도 위라고 보면 된다. 등급도 나뉘고 그에 따라 연령도 나뉘지만, 다들 딱딱한 것을 싫어하고 누구나가 자신보다 어린 정령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딱히 상하관계는 없고 매우 수평적이다.[123]

5.2. 정령술사

정령과 계약해서 정령의 강력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 정령술사가 되기 위한 최저 조건으로 정령의 기척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흔히 정령술사의 재능이라고 부른다.[132] 그 다음으로는 정령의 마음에 들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의 심성이 어느 정도 착해야 하고, 그 다음은 순 기호의 영역이다. 마지막으로 정령과 계약을 하면 마력을 나누어 줘야하기 때문에 일정 수치 이상의 마력 등급이 필요한데, 정령술사가 정령의 마음에 들면 들수록 계약에 필요한 최저한의 마력 등급이 낮아진다.[133] 조건을 다 맞추었다면 계약하는 정령에게 대외적인 이름을 지어주거나 정령이 만든 속성 구슬을 체내(보통 심장)에 받아들이는 방법[134] 등으로 마력을 연결하는 것으로 계약이 성립된다. 하지만 정령술사가 정령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언제든지 계약을 파기하고 정령술사를 떠나버린다. 계약이 일방적으로 정령의 편의를 봐주는 이유는 옛적에 정령들이 진명을 대고 계약을 했다가 원치 않는 악행에 이용당한 적이 있어서 계약 방법이 바뀌었다고 한다.

부유 정령과 계약했다 하더라도 미궁 30~40층대에서 충분히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정령술사는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정작 정령술사에 대한 인식은 유우타가 미궁도시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최악이었다.[135] 귀족을 섬길 정도의 뛰어난 정령술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령술사는 그들이 구현하는 정령술이 들쭉날쭉해서 매우 쓸모없다는 평이다. 이러한 평가가 긴 시간동안 이어져 오다보니 정령술사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악화되어서, 지금은 정령술사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밝히면 안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고 다들 숨기는 편이다.

정령술사의 평가가 이렇게 나빠진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과 정령 사이의 잘못된 의사소통 방법이다. 정령과는 위저 보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136] 충분히 소통할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기척만 느낄 수 있다보니 그런 발상이 없다. 게다가 정령술사가 보통 계약하는 정령은 가장 어린 부유 정령인데, 어른인 대정령도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복잡한 영창을 사용하고 있다.[137] 원래 '적을 공격해' 수준의 간단한 말로도 충분한데, 길고 어려운 문장(영창)을 사용하니 어린 정령들이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오폭이 생기는 것이다.[138] 옛날에는 정령들이 진명을 대고 계약했다고 하니 지금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확실한데, 지금은 그런 지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139]

정령들의 도움 덕분에 죽음의 대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유우타는 어린 정령들의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정령술사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 싶어했고 그래서 제자를 들이기 시작했다. 자신이나 제자들의 활약상을 통해 정령술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다른 정령술사의 활약상은 없다시피해 유우타가 특별 케이스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퍼지기 시작하여 결국 정령술 강습회를 열기로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정령과는 쉽게 소통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가는 나중에는 정령의 힘을 남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피의 제안에 따라 사람들에게 불필요하더라도 짧지만 직관적인 영창과 영창과 함께 할 춤사위을 가르쳐주고, 어른 정령들이 술사가 사용하는 영창과 춤사위에 대해 어린 정령들을 교육시키는 것으로 이전보다는 정령술을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5.3. 지역

5.4. 기타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精霊達の楽園と理想の異世界生活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1권.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하렘, 일상
슬로우 라이프
작가 하야미 미스즈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겐토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코믹 부스트
레이블 버즈 코믹스
연재 기간 2018. 04. 27.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24. 04.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코믹스 연재처 1
코믹스 연재처 2

6.1.1.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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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1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2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4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5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7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7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8권.jpg 파일: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코믹스 9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6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7. 평가

8. 외부 링크



[1]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 걸어서 100일 걸린다.[2] 사기적인 정령 친화도가 있지만 마력 등급이 낮아서 당장 눈 앞에 있는 하급 정령 벨과도 계약할 수 없었다. 다행히도 손쉽게 렙업하여 첫 날 밤에 벨과 계약할 수 있었다.[3] 마법의 가방을 살펴보다가 마물이 나타나서 마법의 망치로 대응했는데, 별 다른 손맛도 못느끼고 일격에 처치. 무언가 이상해서 실피의 말대로 시험삼아 망치로 땅을 두들겨보니 자신을 중심으로 크레이터가 생겼다.[4] 둘과의 계약 조건과도 관련이 있다.[5] 정령들은 힘을 행사하면 할수록 성장이 빨라지는데 그럴려면 정령술사와 계약해야 한다.[6] 스스로도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따라와 정령술을 배울만한 사람은 빈민가의 고아들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7] 중급 정령 이상의 정령들 모두 어린 정령들에게 차례를 양보했다.[8] 모험가 길드에서 여는데 모험가들이 숲의 정령과는 계약하지 않을 것 같아서, 대신 정령술사에 재능이 있는 농부들과 계약하게 하려 했고 베티가 급하게 농부 4명을 모아왔다.[9] 439화 후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파트는 독자 반응이 정말 살벌하게 안 좋아서 작가가 몇 번이나 수정하다 더 엉망이 되어 그냥 던져버렸다.[10] 유우타 말고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사람이 있긴 했지만 긴 세월을 살아온 실피도 몇 번 밖에 못봤다고 할 정도로 매우 드문 케이스다.[11] 보통의 정령술사가 하급 정령과 계약하기 위해서 B급 마력이 필요한데, 3단계 위의 대정령들이 B급으로도 계약할 수 있게 엄청 봐줬다.[12] 실제로 실피도 정령과 이렇게 쉽게 계약할 수 있게 된 것도 이 능력때문이라고 한다.[13] 이러한 점 때문에 유우타가 생명의 정령을 불러서 새로이 계약할 때, 제자들 중에서 사라가 생명의 부유 정령과 계약하기를 바랬다.[14] 하지만 빈민가 생활로 인해 성 지식이 영 안 좋은 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밝혀져서, 결국 킷카까지 포함해 3명 모두 호완의 토르크의 마사에게 교육받게 된다.[15] 세계수를 보고는 사라가 메이드가 읽어준 그림책에서 나왔다고 혼잣말을 한 적도 있다.[16] 하급 정령들을 위해 새로운 포장마차를 찾으러 다같이 왕도에 놀러가기로 하고, 투어하다가 시간이 남자 마르코가 왕도의 모험가 길드에 가고 싶다해서 방문한다.[17] 변경백가와 친했던 귀족에게 도움을 받아 망명하려 했지만 그 귀족에게 배신을 당했다. 호위 2명이 목숨을 걸고 적을 막아준 덕분에, 사라와 군타는 어떻게든 미궁도시로 올 수 있었다.[18] 암담한 미래 밖에 없는 빈민가의 생활에서 벗어나 풍족한 생활을 하게 된 것에 큰 은혜를 느껴, 유우타가 사라를 제자로 받아들인 이유대로 정령술사의 인식을 바꾸는 것을 제자로서의 의무이자 은혜를 갚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19] 남매를 아는 사람들 모두 남매가 유우타를 따르는 것을 보고 소문으로 들은 악평과는 달리 유우타가 실은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고쳐 먹을 정도다. 사리가 유우타의 제자가 되기로 결정한 것도 다른 이유가 아니라 마르코, 킷카 남매가 이미 따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20] 만드는 방법이 실전되었다는 다마스쿠스 강이 대표적. 실물을 만들었다는것이 알려지면 큰 소동이 일어날게 뻔하기에 대외적으로는 평범한 금속으로 제련한 열화 다마스쿠스 강을 만들었다고 알려져있다.[21] 사라, 마르코, 킷카는 유우타의 제자가 되기 전에도 서로가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았지만 지나가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전혀 몰랐다.[22] 크면서 주위 남자들이 지나에게 말도 못걸고 쭈뼜대기만 해서 연애 감각 제로인 지나는 자신이 인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23] 사라와 킷카도 같이 배웠다. 사라는 빈민가에서 자란 탓인지 지식이 안 좋은 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마사에게 다시 배우도록 했고, 킷카는 여자이기도 하고 기회가 있을때 같이 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받는다.[24] 사라가 자기가 크더라도 유우타와 지나의 관계가 지금과 똑같을까봐 걱정하는데, 그런 중에 자신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사라가 유우타와 맺어지고 싶은 마음도 있는 모양이다.[25] 마력 등급이 너무 낮아 계약을 못해서 직접적으로 도울 수 없지만 조언 같은 건 할 수 있다.[26] 이때 상당히 바람의 대정령다웠는지 경외심이 들었다고 한다. 유우타가 너무 당황하자 괜찮다고 안심시키자 안심하고 계약했다.[27] 다른 정령의 계약자에게 부탁을 할 때는 계약 정령을 경유해야만 한다.[28] 노모스와 이프도 변명거리가 있긴 했다. 유우타, 실피, 디네, 이프, 노모스가 곧 폭할할 것 같은 해저 호산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같이 나갔는데, 유우타는 그 근처에서 숙성 중인 엄청난 수의 술통을 발견하고 뭐라 한마디 하려고 했다. 실피가 화재를 돌리기 위해 다른 곳에서 일어난 사건을 언급하고, 유우타는 그 사건을 해결하다보니 노모스와 이프보다 늦게 낙원에 귀환한다. 노모스는 유우타가 자기들을 보고 해저에 있던 술통을 기억해낼까봐 이프를 설득해서 평소와는 다르게 굳이 마중하러 나가지 않았고, 이러한 이유를 들은 실피는 자기가 틀렸다며 깔끔하게 인정하고 오히려 한 동안은 숨어지내라고 조언한다.[29] 480화에서 실피와 디네가 가슴 사이즈 때문에 싸울 때 유우타가 속으로 실피의 가슴이 꽤 크다고 평하고, 507화에서 정령들의 진화에 따른 외형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때, 유우타가 '그럼 실피가 정령왕으로 진화할 땐 좀 더 거유가 될 수도…'라고 말한다. 가슴이 작았다면 말하는데 굳이 '더'를 언급할 이유가 없다.[30] 벨과 레인이 도리에게 가서 식물 씨앗을 받아오는 심부름을 맡았는데, 유우타가 둘을 너무 걱정하자 실피가 뒤따라갔다.[31] 마침 토루와 막 계약한 참이라 색적 문제는 해결됐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제자들이 색적에서 유리한 바람이나 땅 속성 정령과 우선적으로 계약하게끔 지도한다.[32] 나중에 타마모가 샘에서 몸을 뒤집어서 낮잠자는 디네를 보고 시체 같은 모습에 식겁한 적이 있어서 도리와 노모스한테 한 소리 들었다.[33] 대정령들 중에서는 유우타와 2번째로 만났기 때문에 계약 순서도 2번째가 되었으면 한 것으로 추정된다.[34] 샘 위에 분수를 만드는 것. 원래 조건은 다음 문단에서 후술.[35] 성역으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결계를 펼치기 위한 4대 속성+광암의 제단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유우타가 이미 불의 정령들을 위해 만든 불의 제단 같은 것을 샘 옆에다가 만들어서 다른 제단도 근처에 만들었기 때문에 결계의 중심이 되었다.[36] 오죽하면 유우타가 너무 흥분한 메랄을 진정시킬 때 한다는 말이 '디네를 부른다'다.[37] 유우타는 땅의 정령을 데려온다는 말에 요염하고 섹시한 누나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생긴 정령이라는 걸 알고 굳어버렸다. 당연히 실피의 부탁으로 왔고 첫만남 때부터 이런 반응이니 상당히 기분 나빠서 돌아가려고 했는데, 유우타가 곧바로 사과하고 자신이 봤던 대정령이 미녀인 실피와 디네뿐이어서 그렇다고 하자 웃기게 만들어줘서 유우타의 무례를 넘어갔다.[38] 이 때 미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져 처음으로 술 이외의 이유로 토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39] 유우타가 처음 도리를 본 소감이다.[40] 유우타가 직접 가고 싶었으나 죽음의 대지의 밖에 위치한, 걸어서 최소 100일은 걸리는 장소라서 포기하고 대신 심부름을 보낸다. 그래서 유우타의 다른 계약 정령 모두가 개척지(현 낙원)에 초대되면서 처음 등장할 적에, 도리만 유일하게 죽음의 대지 외부에서 처음 등장한다.[41] 겉보기에는 유치원생도 안되는 아이 2명을 왕복 4일이 걸리는 심부름을 보낸 것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둘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어려 다른 길로 잠시 빠진다던가 심부름으로 무엇을 얻어와야 하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다른 문제가 있었다.[42] 유우타가 정령을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 죽음의 대지에서 개척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1명도 아닌 3명의 대정령들이 조언을 주며 돕고 있는 것 등등[43] 유우타는 솔직하게 이세계에서 이곳 저곳 돌아보고 싶기 때문에 개척에만 힘을 쓸 것은 아니라서 진척이 늦을 수도 있고, 필요성이 떨어지면 개척지 확대를 포기할 것이라고 말을 답하고, 도리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받아 들인다.[44] 유우타도 역시나 정령이라면서 생각하는 시간의 깊이가 상당히 길다고 독백할 정도.[45] 하급 정령인 타마모는 씨앗을 만들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고, 상급 정령인 에메가 식재 조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상급 정령도 씨앗을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46] 실피, 디네, 노모스, 도리 모두 하나같이 이프가 죽음의 대지에서 지내는데 증류소의 불만으로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유우타는 어린 불의 정령들(시바, 플레어)도 오는데 증류소의 불만으로는 너무 미안하다고 불의 제단 같은 것을 만들었다.[47] 생활 마법 중에 라이터 정도 크기의 불을 낼 수 있는 '불씨'라는 마법이 있다.[48] 없다면 마력이 빨려 육체적으로 힘들고, 계약자한테서 마력을 공급받아도 정신적으로 깍여버린다. 이런 이유 때문에 디네와 노모스도 처음에 유우타를 만나고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갔다가, 유우타가 좀 더 개척을 하고난 후에 되돌아와서 같이 지내기 시작했다.[49] 유우타는 실피의 설명을 듣고 납득했지만, 비타는 자신의 건강이 나빠지더라도 개척이 덜된 죽음의 대지에서 유우타와 함께 지낼 생각이어서 더더욱 실피가 반대했다.[50] 새로 산 잡화를 에메의 잡화점에 나열하는 일 등. 에메가 그런 일을 대정령에게 부탁하지 말라고 태클걸었다.[51] 다만 제법을 보면 흔히 일본인들이 먹는 미소가 아니라 쌀, 보리, 밀이 일체 섞이지 않은 두국(豆麴)을 쓴 콩미소(豆味噌)에 타마리조유(溜り醤油)다. 이건 일본의 미소나 쇼유 보다는 오히려 한국의 된장이나 간장에 가깝다(...)[52] 전이 직후만 해도 마력 등급이 E라 계약할 수 없었지만, 개척툴로 마물 몇 마리 잡았더니 금세 D로 올라 계약할 수 있었다.[53] 예를 들어 카레의 색을 보고서는 주저했다.[54] 실제로 유우타가 이렇게 언급했었다.[55] 식물을 기르는 것은 할 수 있으나 씨앗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56] 설정상 생명의 정령을 통해 치유 마법과 사람이 직접 쓰는 보통의 치유 마법 2가지가 존재한다. 다만 후자는 교회가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서 유우타가 손에 넣을 방법이 없다.[57] 이유는 비타 항목을 참고[58] 정령은 원래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령 기준으로) 별종이 아닌 이상 요리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없다.[59] 워터 드래곤의 어금니 1개를 통째로 사용했다고 한다.[60] 라이트 드래곤의 시체를 해체하는데 우선 머리를 떨어트리겠다고 말하고서는 순간 사라졌다가 나타나더니 칼은 이미 휘두른 상태고 조금 있다가 목이 툭하고 떨어졌다. 거대한 라이트 드래곤의 비늘, 가죽, 목뼈 모두를 아무런 소리 내지 않고 한번에 잘라버린 것이다. 실프가 말하길 아무리 속성룡의 어금니로 만든 칼이 뛰어나고 라이트 드래곤이 이미 죽어있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잘라낸건 순전히 루비의 기량으로 이루어낸 것이라고 한다.[61] 유우타와 계약한 하급 정령, 유우타의 제자, 그리고 제자들과 계약한 부유 정령[62] 기어가거나 무언가를 붙잡고 설 정도의 아기 모습이다.[63] 도리가 유우타와 계약할 적에 정령수의 씨앗을 건내어 땅에 심게 하였다.[64] 그러한 탓인지 사쿠라의 머리카락은 분홍빛을 띈다[65] 유우카가 주로 지내는 죽음의 대지 내의 낙원과 미궁 도시가 있는 엘트류드 대륙에는 겨울이 없다.[66] 원래는 그 중급 정령을을 스카웃하려고 했지만, 중급 정령이 자기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제안을 거절한다. 만년설을 유지하는데 최소 상급 정령의 힘이 필요한데 자신의 거주지를 떠나 낙원에 올만한 정령은 해당 대정령 밖에 없다고 대정령을 스카웃하게 된다.[67] 평소 유우타의 속내를 단번에 눈치채던 실피가 이번 만큼은 알아채지 못하고 착각한다. 실피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의 정령 덕분에 처음으로 눈을 본 제자들을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했다.[68] 빈백의 편안함은 둘째치고, 정령수 자체가 정령의 심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향을 내뿜고 미궁산 마술천은 정령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사람의 마력이 깃들어 있지 않아 정령들이 선호하는 소재로만 가득차 있다. 유우타와 제자들의 계약 정령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 그들 용으로 몇 개 더 만들었다.[69] 샘의 집이 성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4대 원소+광암 속성의 지팡이가 필요했는데 광속성 지팡이만 미궁에서 찾지 못해서 왕족과 교섭하려 했다. 광속성 지팡이가 정령수 열매만한 가치가 없지만, 유우타 집 앞에 정령수가 심어져 있다보니 미궁에서 얻은 열매는 별 의미가 없고 어떻게든 교섭에 성공시키기 위해 정령수 열매를 내놓았다.[70] 단검을 받으면 왕국 관계자가 되어버리는 꼴이지만, 거절할 분위기도 아니고 교섭을 빨리 진행시키기 위해서 그냥 받아버렸다.[71] 교환 전에 왕이 왜 지팡이가 필요한지 물어봤는데, 별 다른 핑계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서 유우타는 콜렉터로서 빛의 지팡이가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 정령수 열매를 팔아서라도 어떻게든 얻어야겠다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을 했다.[72] 드레스를 입은 여자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고 대외적인 이름이 없다.[73] 나중에 왕과 중진들 앞에서 자신과 유우타의 힘의 차이를 묘사할 때 슬라임과 드래곤에 빗대었다.[74] 미궁을 80층대까지 돌파한 옛 영웅들의 평균 레벨은 200대 후반이었는데, 감정 당시의 유우타의 레벨은 152다. 약한 것은 아니나 파이어 드래곤을 일격으로 끝내는 것은 물론이고 단신으로 공략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니다.[75] 감정으로는 유니크 스킬을 간파할 수 없다.[76] 실피가 왕성의 결계를 찢고서 갈리 부자를 왕의 앞으로 배달했는데, 도저히 결계가 어떤 방법으로 어느 부분이 찢겼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한다. 국가 최고 무력 집단 중 하나의 우두머리로서 유우타를 이길 수 없다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왕으로부터 그 자리에 신용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77] 다만 현실적인 이유로 100% 이행은 불가능하니 문제가 생기거나 생기기 전에 길드와 상담해달라고 부탁했다. 1번째 조건의 경우 조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기는 수월해도 개개인을 막기는 어렵고, 2번째 조건의 경우 많은 수의 사람을 동시에 호위하는 것은 인력 문제 때문에 어렵다.[78] 윗선에서 SS랭크를 주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건 더 싫어할테니 A랭크 선에서 그친거다.[79] 옆에 있던 실피의 눈치도 보이고 아직 어린 제자들이나 하급 정령들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거절했다. 실피는 남자인 유우타가 여자를 취하는건 괜찮지만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이 가지 않게만 행동해 달라고 말한다.[80] 그 10명의 모험가는 다같이 50층으로 동행해서 11명이서 드래곤을 공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유우타는 그 생각을 고치기 위해 사실을 밝혔다.[81] 평소에는 호완의 토르크에서 묵지만 왕명이 제대로 내려지기 전에 유우타에게 접근하려는 사람들이 숙박집에 몰려버렸고, 어쩔 수 없이 마리의 호의를 받아들여 마리가 속한 폴리우스 상회의 별택에서 지내고 있었다. 상회가 웬만한 사람들은 물리치는 중에 왕명이 내려졌긴 하지만, 그렇다고 후작가 자제인 더블린을 섣불리 물리칠 수 없어서 별택 안으로 안내했다.[82] 왕명으로 유우타에 관한 일을 모두 자신이 맡았는데, 이를 무시하면 갈리 가문 영토에 있는 모든 모험가 길드의 활동 정지를 왕국에 신청하겠다고 협박했다. 실제로 일어날 수는 없고, 그저 일의 경중을 전하기 위한 엄포였다.[83] 입고 있던 잠옷은 실피의 바람으로 갈기갈기 찢어버렸다.[84] 비타는 호위로서 제자들 곁에 남았고, 노모스는 이미 과잉 전력이니 자기는 술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낙원에 남았다.[85] 다른 사람이 가주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려고 모두들 서로의 범죄 증거를 모으고 있었다.[86] 궁중 마술사나 정령술사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나중에 연구 대상이 되었다.[87] 정령술이 불안정한 것을 아냐며 실수로 떨어트린 척하면서 몇번이나 끈 없는 번지를 태웠다.[88] 유우타는 경비병의 앞으로 보내달라는 의미에서 왕성으로 보내달라고 했지만 실피가 왕성의 결계를 찢고 왕의 앞으로 배달해버렸다.[89] 저지른 죄 중에 모험가 길드와 관련된 것도 있고, 왕가 측에서만 수사하는 것이 아닌 다각면으로 수사하면 반드시 재판에 서게 될 것이라 생각해서 모험가 길드로 보냈다.[90] 더블린의 동생들 편을 들었어도 혼쭐이 났겠지만, 더블린의 숙부는 분가의 당주로 동생들보다 가주 계승권이 한참 아래라서 동생들 편을 들면 본가의 편을 든다는 정당성이라도 있지만 숙부 편을 든 것은 누가봐도 명백히 종자의 잘못이다.[91] 한참 후에 유우타를 뛰어난 정령술사라고 인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우타에게 이를 전하는 중에도 여전히 다른 정령술사들을 쓰레기 취급하고 있다.[92] 마리의 폴리우스 상회를 통해서 소재를 판매해서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유우타의 부탁에 따라 마리도 어쩔 수 없이 밝혀야만 하는 상황이 처하기 전까지는 소재의 출처를 비밀로 감추고 있었다.[93] {{{#!wik[94] 유우타가 떠나기 전에 자기는 집념이 강하니 미궁에서 만나게 되면 조심하라고 허풍을 쳤는데, 유우타의 무력을 몸소 체험하고 겁을 잔뜩 먹어서 모험가들에게는 허풍으로 들리지 않았다.[95] 그 동안 다른 길드의 길드 마스터들로부터 밉보였던 탓도 있다. 미궁 소재가 모험가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보니 자연스레 모험가 길드가 타 길드보다 우위를 점하게 됐는데, 전길마는 이를 등에 업고 다른 길드의 길드 마스터들은 업신여겼다. 전길마에게 퇴임을 권고하러 온 상업 길드와 약사 길드의 길드 마스터들도 전길마에게 일말의 동정할 거리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절대 전길마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96] 제자들의 훈련 일환으로 죽음에 대지에 있던 언데드를 계속해서 토벌했는데, 언데드들이 그들을 피해 죽음의 대지 외곽, 반대로 보자면 죽음의 대지에 인접한 마을로 도망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마을에 피해를 끼쳐버렸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마을로 향했다.[97] 미궁 도시가 있는 크레소프레이즈 왕국은 죽음의 대지와 맞닿아 있지 않았는데, 강제 노역을 시킬 처벌 장소로서 모험가 길드가 개척촌을 확보해 두었다. 작중 워낙 짧게 언급되고 지나치는 내용이라 많은 작품의 등장 인물인 유우타 뿐만이 아니라 독자들도 설마 전길마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98] 유우타는 제자들의 정령술로 잘난척 할 생각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전길마의 반응에 너무나도 당황해서 '히익-'이라며 외마디의 비명을 외쳤다. 옆에 있던 실피는 유우타의 비명에 웃음을 터트렸다.[99] 처음에는 컬처럼 유우타는 정령술사라고 자칭하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부터 유우타가 정령술사라고 생각을 고쳐먹기는 하지만, 보고로 여러 번 듣거나 두 눈으로 직접 봤음에도 그런 원격, 위력, 무영창 등등의 정령술은 없다며 유우타가 펼친 정령술에 관해서는 일관적으로 부정적인 태도였다.[100] 전길마가 재등장하였을 때, 유우타가 이름을 한 번도 못들어봤다고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전 길드 마스터'라고 부른다.[101] 유우타와 컬의 파티 사이에 또 한번 충돌이 생겨, 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건물 안 쪽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유우타가 알테나에게 차였다는 소문 같은 게 또 나기 싫다며 안으로 들어가길 거절했다.[102] 전길마가 그랜드 마스터한테 자기 부하들은 봐달라고 부탁해서인지 전길마의 또 다른 측근인 세일은 처벌을 받았다는 언급이 없다. 하지만 알테나는 전길마와 같이 처벌을 받았다.[103] 낮에 전길마가 유우타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해서, 자기도 사과하러 온 모양이다.[104] 피트가 신랑감으로 신발 가게의 아들 타르스를 언급하기는 하나, 지나가 미궁 도시로 다시 돌아와 자기 눈에 밟히는 곳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을 꺼낸 것 뿐이다. 지나가 어렸을 때 타르스가 자기보고 못생겼다고 말했었다고 언급하자, 피트는 당장 칼을 빼들고 신발 가게에 쳐들어가려다 다니엘라에게 막혔다.[105] 어스의 돈이 모자른 것이 아니라 환전 한도가 있어서 혼자서는 원하는 만큼의 식사가 절대로 불가능하다.[106] 음식에 너무 열중해서 워터가 말해줄 때까지 유우타가 옆에서 대화를 시도하려고 기다리는줄 몰랐다. 그래도 워터의 말을 듣고서는 유우타의 말에 모두 대답해주었다.[107] 다행히 라이트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고 실피가 유우타의 손을 붙잡아 제지했다.[108] 다른 동물들은 몰라도 옥토와는 대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낙원의 풀어놓은 동물들은 유우타를 그저 종종 식사(열매)를 가져다주는 하인으로 여기고 있었다.[109] 라이트 덕분에 처음으로 옥토를 쓰다듬었을 때 울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실피와 라이트는 저게 울 정도로 큰 일인가 하며 당황해 했다.[110] 원래 앨버트가 첫 낙원 방문객들을 인도하려 했지만, 윈드가 라이트와 함께 땡땡이 치고 어린 정령들을 자기 등에 태워서 낙원에 데려왔다.[111] 정령들 스스로도 정확한 수명을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길다. 겉으로 보기에 1~2살 정도 되는 하급 정령인 벨도 유우타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112] 대정령들이 유우타와 계약하기 전에 힘을 구사하는 것이 아닌 야채 씨앗을 뿌리는 것을 도와줬는데, 이것도 너무 많이하면 소멸할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한 일 치고는 너무 벌이 심한건 아닌가 싶지만, 유우타처럼 미계약자와 대화나 접촉이 가능할 것이라고는 상정도 못하고 만들어진 규칙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신이 정령들이 멋대로 행동하지 말도록 정해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우타는 가능한한 터무니 없는 것은 부탁하지 않으려고 한다.[113] 등장인물 문단에 기재된 정령들 모두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다.[114] 대부분 얼음을 다루지 못한다. 노력 여하에 따라 낮은 등급의 정령도 다룰 있지만, 보통은 정령왕 바로 아래 등급인 대정령이 돼서야 얼음을 만들고 다룰 수 있다.[115] 금속도 다룰 수 있다.[116] 정확하게는 생물 에너지를 속성으로 가진 정령이다. 식물에서도 생명 에너지가 나오긴 하는데, 식물 관리는 숲의 정령이 맡고 있기에 생명의 정령은 동물에 집중한다는 느낌이다.[117] 정신계 힘을 다룬다.[118] 여성 인간형 어둠의 정령인 다크와 오닉스 둘다 색기가 넘쳐서 유우타가 어둠의 정령은 모두 그런건가 하고 생각했다. 남성형인 블랙도 차분하고 중후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하니 유우타의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119] 그래서 보통 후방에서 회복역을 맡는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에너지 드레인을 사용한다[120] 레인처럼 털이 없는 경우[121] 어린 정령이 마시면 힘이 폭주할 가능성이 있어서 금하고, 중급 정령은 누구냐에 따라서 마실 수 있고 없고가 갈린다.[122] 이때까지 등장한 정령들 중에서 가장 성실해보이는 앨버트도 술을 좋아하고 '술섬'이라는 명칭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평할 정도다.[123] 유우타를 향한 태도도 비슷해서 모두들 말을 놓으라고 한다. 하지만 정령왕들에게는 가벼운 태도로 대하긴 해도 반드시 윗사람 취급을 한다.[124] 수백, 수천년 살아가는 정령의 기준에서 갓 태어난 것이지 부유 정령의 나이는 사람 나이에 필적한다.[125] 그래서 유우타가 비인간형인 레인이나 타마모, 문과 소통하려면 인간형인 다른 하급정령을 통해서 소통한다. 문은 아예 소리도 내지 못하는 경우지만 정령끼리는 어떻게든 대화가 된다고….[126] 중급 정령과 계약을 하면 나라에서 머리를 굽히고 스카웃하러 올 정도로 강력하다.[127] 유우타와 제자들이 대정령의 힘을 이용하면 사람들의 전쟁을 멈출 수 있나 없나에 대한 토론을 하게되자 옆에 있던 디네와 이프가 유우타가 원하면 나라를 무너트려 주겠다고 말했다.[128] 바람의 정령 제외. 바람은 어디나 있기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유우타가 계약한 대정령들 중에서 타 대륙의 대정령과 제대로 안면을 튼 것은 실프 뿐이었다.[129] 각 등급의 힘을 중급(대도시/소국) - 상급(대국) - 대정령(대륙) - 정령왕(전세계 내지 여러 대륙) 라고 보면 작중 묘사와 얼추 앞뒤가 맞는다.[130] 자신들도 감지하지 못하는 일명 '별의 의지' 같은 것이 아니라면, 자기들보다 격상의 존재는 없다는 의미다.[131] 이를 듣고 유우타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길 포기한다.[132] 정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도 있지만, 실피가 살아온 긴 세월 동안에 단 몇 명밖에 못봤다고 할 정도로 매우 희귀한 경우다.[133] 평범한 정령술사가 하급 정령과 계약하기 위해서는 B급의 마력이 필요하다. 중급 정령인 메랄은 멜을 마음에 들어해 C급을, 대정령들은 유우타에게 B급을 요구했다. 그런데 유우타는 정령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만질 수도 있다보니 몇몇 대정령은 마력 등급말고 다른 계약 조건을 붙였다.[134] 정령의 강력한 힘을 안전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그릇 같은 것인데 만화판에서는 게임기기의 확장키트 같은 것이라고 설명된다.[135] 나라에서 전 길드 마스터의 죄를 물을 때 유우타 모험가 1명을 조직적으로 비방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지, 정령술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나쁜 태도로 대한 것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을 정도다.[136] 실제로 유우타가 사라, 마르코, 큐카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처음 가르쳐준 소통 방법은 정령에게 질문을 하는데 답이 '예'라면 오른손, '아니오'라면 왼손으로 움직이고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가운데에 서 있도록 하는거였다.[137] 멜이 시험삼아 자기 가계에 대대로 내려온 영창을 유우타의 계약 정령들 앞에서 읊어봤는데, 하급 정령들은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도리는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겠다고 답했다.[138] 귀족을 섬기는 정령술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이유는 대부분 정령술사 가계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멜과 메랄처럼 가계 대대로 한 정령하고만 계약을 해왔고, 그나마 정령이 긴 세월 동안 봐온 것들이 있어서 영창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도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아서 오폭률이 낮았던 것이다.[139] 아무래도 정령술사 가계가 은닉하다가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세간에는 제단을 세우고 주문 수준으로 매우 복잡한 의식을 치러야만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멜 가문에 전해내려온 의식은 매우 간단했다. 즉, 세간에 알려진 것과 정령술사 가계가 알고 있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140] 사람과 계약한 정령은 마력을 나누어 받아서 육체적으로 버틸 수는 있지만, 주변에 자신의 속성에 해당하는 양질의 자연물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깍여나가기 때문에 죽음의 대지를 기피한다. 그나마 바람은 어디에서나 불기 마련이라 바람의 정령만이 죽음의 대지에서 지낼 수 있고, 유우타가 가장 처음 만난 정령의 속성이 바람인 것도 이 때문이다.[141] 실제로 실피를 제외한 다른 대정령들이 유우타와 계약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142] 다른 세 곳은 각각 생츄어리, 그레이트 포레스트, 세이크리드 레이크 라고 불린다.[143] 마법의 가방이 있다보니 목수들의 공방에서 집을 짓고 이를 가방으로 옮겨서 다른 곳에 설치할 수 있다.[144] 어렸을 때부터 술이나 주정뱅이를 접하면 악영향이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술자리에 어린 아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연회 때마다 신경쓰고 있다. 양조장과 정령 마을이 서로 정반대에 위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술을 마시러 오는 정령들은 마을에 가지 못하고 무조건 술섬에서만 지내야만 한다는 규칙을 붙였다.[145] 낙원에 방문하기 위해서 정령들이 정령궁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146] 대장장이로서 중력석의 가치와 평균 크기를 알고 있던 멜이 여러 개의 섬만한 크기의 중력석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147] 신에게 받은 만능 농기구가 실은 신창이라 무기로 다룰 수도 있다.[148] 이게 어느 정도냐면 마을에서 조금 떨어져 사는 사람들 대부분 멀리서 신창의 위력을 보고 알아서 머리를 굽히려 왔는데, 현대인인 마치오가 상하관계 같은 것을 모르고 평범하게 대우해서 위아래 구분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을뿐 그 누구도 무력으로 대들 생각이 없다. 심지어 종족적으로 최강이라는 신이 만든 신룡의 후예 조차 말이다.[149] 카레도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수준으로 알아서 유우타가 다른 사람들과 밤낮으로 연구해 괜찮은 비율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