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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6:34

정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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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정국현 ()
드라마 펀치
직업 검사
현직 대검찰청 차장검사
경력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감찰국장
법무연수원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배우 김응수

1. 소개2. 명대사

1. 소개

펀치의 인물. 배우 김응수가 연기했다.

강직하고 바른 검사. 그것도 펀치의 검사 배역들 중 유일하게 깨끗한 검사이다.[1][2]

대검찰청 감찰국장 → 법무연수원장대검찰청 차장검사법무부장관 후보.별명은 '서초동 호랑이'. 아들이 미국에서 마약소지혐의로 체포되었다는 혐의가 있었는데, 그것은 이태준이 정국현을 검찰총장 후보에서 쫓아내기 위해 음해한 공작이었다.[3] 법무부장관 윤지숙과 검찰총장 이태준, 그 외에 수천 명의 검사를 적으로 돌리고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 인물.

윤지숙 장관이 이태준과 대립하던 시절부터 신하경 검사의 후원자 노릇을 하며 윤지숙을 도와 검찰을 개혁하고자 했다. 그러나 윤지숙 장관이 병역비리 문제로 수사에 간섭하면서, 그녀의 지시를 무시하고 사건 수사를 지시하면서 그녀와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윤지숙이 끝내 병역비리 브로커를 빼돌리며 이태준과 손을 잡자 그녀에게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셨군요."라고 말하면서 그녀와 갈라서게 되며 그 뒤로 계속 박정환과 신하경을 도와주었다. 이태섭 대표의 살인을 증명할 CCTV 영상 복구를 비밀리에 지시하고 이를 회수하여 박정환에게 전해주려다, 윤지숙과 이태준에 의해 아들의 마약소지혐의를 덮어줬다는 박정환 게이트의 연루자로서 특별검사팀에게 체포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결국 이 때문에 힘들게 복원한 영상은 결국 이태준의 손으로 들어간다.)

마지막회에서 신하경 검사를 격려하며 윤지숙과 이호성에 대한 재판을 지켜본다. 작중에서 박정환 게이트의 실체와 이태준, 윤지숙에 대한 추악한 진실들이 드러났던걸 생각해보면, 최소 변호사 개업 후 로펌 고문 등의 변호사 커리어로 가거나, 정부에서 다시 주목하여 인사 후보로 오를 수도 있고, 최대로는 청렴성을 주목한 정당들에서 인재 영입도 가능할 정도일 테니, 너무 나쁘지 않은 결말을 맞은 편.

2. 명대사

"받아 적으세요. 법무연수원장 정국현의 아들 정호준이, 미국 일리노이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나 정국현은, 아버지로서의 부끄러움보다, 검사로서 마지막 임무를 위해, 검찰총장의 자리에 나설 것이다.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이며, 아들의 문제로 나를 겁박, 검찰을 농단하려는 세력을 척결할 것이다. 퇴임 후에는,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을 것이며,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다."[4]
"아들은 잘못 키웠지만, 검사들은 제대로 키웠다. 십 년 넘게 사법연수원에서 교수를 했어. 내가 가르치는 검사가 수백 명이야. 그놈들에게 보여줘야지. 제대로 된 검사가 어떻게 사는지를! 내가 가르친 건 형사소송법이 아니야! 검사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검사라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쳤어! 박정환! 너는 대한민국 검사야!"
"장관님, 저는 검사입니다. 검사가 들어야 할 명령은 청와대의 하명이 아니라 법의 명령입니다…!"
"당신은 누굽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장관님 대답은 제가 대신해 드리겠습니다. 장관님은, 이태준 총장덕분에 존재하는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잘못을 하든! 이태준 총장을 잡기 위해서라는, 변명으로. 괴물을 잡으려다가, 괴물이 되셨군요 장관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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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에서부터 이태준과 박정환이 특수부를 돌려서 몇 번을 털어봤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 나왔다고 한다.[2] 그나마 신하경이 있는데, 신하경은 깨끗한 검사라는 자리를 지키고 싶어했으나 그 방식으로는 이태준, 윤지숙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흑화했다. 물론 흑화의 정도가 심했던 것은 아니고, 편법을 조금 쓰는 정도.[3] 처음엔 나름 가벼운 마리화나로 시작했다가 아예 하드한 마약인 코카인으로 덮어씌워버리려고 했다. 미국 내에서 마리화나 소지 자체는 주에 따라서는 아예 합법, 혹은 경범죄로 끝낼 수도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처벌받는 이유도 속인주의 때문이지만, 코카인은 말 그대로 얄짤없는 마약사범이라….[4] 박정환이 회유하러 나오자 비서를 불러 바로 기자회견 준비하고 원고 받아적으라 하고 한 말. 박정환도 이건 의외였다는듯 놀랄 정도다.[5] 위의 하나님 이야기는 박정환도 윤지숙에게 그대로 써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