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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2:32:39

임금님의 첫사랑(드라마)


파일:동양방송 로고_White.svg
이조여인 오백년사 시리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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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연화 윤지경
인목대비 옥피리 임금님의 첫사랑
별당아씨 천년화 허부인 전
비바람 찬이슬 십오야 상노
마포나루 원앙별곡 }}}}}}
<colbgcolor=#435c7b><colcolor=#fff,#DDDDDD> 이조여인 5백년사 시리즈
임금님의 첫사랑 (1975 ~ 1976)
파일:20240122_211130.jpg
방영 채널 파일:동양방송 로고.svg
방영 일자 1975년 9월 22일 ~ 1976년 4월 9일
방영 시간 1975년 9월 22일 ~ 1975년 9월 27일
매주 월~토 오후 9:35 ~ 10:00
1975년 9월 29일 ~ 1976년 4월 9일
매주 월 ,금 오후 9:35 ~ 10:00
매주 일 오후 9:15 ~ 9:40


<colbgcolor=#435c7b><colcolor=#fff,#DDDDDD> 연출 김재형
극본 신봉승
출연 김세윤, 김미영

1. 개요2. 영상3. 주제가4. 등장인물5. 줄거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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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궁_(06).jpg
조선 25대 임금 철종의 생애를 그렸던 드라마로서 왕위 욕심 없이 자신의 고향이었던 강화도로 돌아가고 싶은 철종과 그런 임금과 강화도에서 사랑을 약속했던 양순의 순수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의 초반부는 강화도에서 살던 젊은 시절 철종의 삶을, 후반부는 재위 이후 삶을 다륐다.

2. 영상

오프닝

3. 주제가

강화섬 꽃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
머리위에 구름이고 맨발로 달려나와
두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갑곶진 나루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
노을에 타버리는데 임금님의 첫사랑

어려서 같이놀던 그리운 강화섬에
흐르는 세월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 갑곶진 나루터에 빈배만 돌아 오네
어디로 가시려나 임금님의 첫사랑
작사:김기평
작곡:김인배
노래:조미미

4. 등장인물

===# 1부 #===
철종
원범이

담당배우:김세윤
왕족이지만 역적몰이로 집압이 몰락해 강화도로 유배당했으며, 그덕분에 마을 사람들로 부터 외면 당했고 글 조차 모르는 무식쟁이다. 하지만 양순시와 같은 동네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왕위에 올라 안동 김씨의 허수아비로 살게 된다.
양순이

담당배우:김미영
원범과 함께 강화도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으나 원범이 순원왕후의 지시로 왕위에 올라 강제로 헤어지게 된다.
갑순이

담당배우:남윤정
배만석

담당배우:김영락
깍정이

담당배우:김동완
꼬마신랑

담당배우:이승현
덩치

담당배우:김형자
떡장사 윤씨

담당배우:사미자
최대용

담당배우:박병호
최대용의 아내

담당배우:권미혜
주지 노승

담당배우:박용식
괴짜스님

담당배우:박용기
파주댁

담당배우:이승현
===# 2부 #===
철인왕후

담당배우:전영선 (아역: 최유리)
순원왕후

담당배우:황정순
신정왕후

담당배우:강부자
김좌근

담당배우:이순재
김좌근의 부하 배씨

담당배우:남성훈
나주 합부인

담당배우:도금봉
김병기

담당배우:김성원
방상궁

담당배우:이민아
범상궁

담당배우:윤초희
내시

담당배우:김시원
흥선대원군

담당배우:백일섭
흥선대원군 부인 민씨

담당배우:백수련
이명복[1]

담당배우:배수일
파주댁

담당배우:박정자
점쟁이

담당배우:박정자

5. 줄거리

역모와 모함으로 인해 집안 전체가 강화도로 유배당한 원범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왕손이지만 글도 못읽고 무식했던 원범이 왕손이라는 소문이 돌자 마을 사람들은 원범을 피한다. 그런 원범을 유일하게 챙겨주는 사람은 양순밖에 없었다. 양순은 엄마 윤씨 몰래 원범에게 글도 가르쳐 주고,성심성의껏 돌봐준다. 그런 양순을 사랑하게 된 원범은 양순에게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헌종이 자식을 낳지 않고 승하하여 후사는 순원왕후의 결정에 따라 원범이 되었다. 강화로 도착한 조정 일행들은 그 주변을 에워싸고 원범을 찾는다. 자신을 죽이러 온 줄 안 원범은 산으로 도망갔으나 포졸들에게 발각되어 한양으로 끌려간다. 한양에 도착한 원범은 순원왕후를 만나고 조선의 25대 임금으로 즉위한다. 하지만 그저 안동 김씨허수아비일 뿐 이었다. 원범은 양순을 후궁으로 라도 들이려고 했으나 안동 김씨의 반대로 물거품이 된다. 안성군을 내세워 안동 김씨 세력을 숙청하려고 발악해보지만 안성군이 암살되어 의미 없는 행동이었고 결국 원범은 자포자기 하고 여자와 술에 빠져서 산다. 양순은 원범과의 사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걸 깨닫자 봉원사로 가 여승이 된다. 이후 사경을 헤매던 원범은 양순을 마지막으로 보고싶다고 통곡하다가 승하하고, 그 소식을 들은 양순은 흐느끼며 정처없는 방랑길에 오른다.

6. 기타


[1]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로 후에 고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