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까의 일기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자까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기 시리즈(Dairy Series) |
<colbgcolor=#000000><colcolor=#769f7c> 일기 시리즈 Diary Series | ||
{{{#fff {{{#!folding [ 후속 시즌 로고 ] | ||
시즌 2 복학일기의 로고 | ||
시즌 3 감빵일기의 로고 | ||
시즌 4 생존일기의 로고[1] | }}}}}} | |
장르 | 좀비 아포칼립스, 액션, 군상극, 스릴러 | |
제작 | 짤툰 | |
작가 | 시나리오: 칰타[2], 매봉[3] 애니메이션: Taiki | |
목소리 연기 | 짤태식, 더빙레이디, 김상자 외 | |
연재 기간 | 2020년 12월 16일 ~ 2023년 11월 8일 | |
화수 | 총 63화[4] | |
플랫폼 | 유튜브 | |
재생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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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짤툰의 유튜브 콘텐츠 《일기 시리즈》를 정리하는 문서. 칰타[5]가 집필하고[6] taiki가 연출하며 두 사람의 마지막 짤툰 콘텐츠이기도 하다.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메인 배경은 현대의 대한민국을 다루고 있지만 세부적인 지역은 매 시즌마다 변동된다.
2. 작품 특징
2.1. 그림체
기존 짤툰과는 그림체가 다르다. 그림체가 달라진 이유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진지할 수밖에 없는 장르 특성상 병맛 느낌이 강한 기존의 짤툰체로는 진지한 분위기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애니메이터가 직접 언급했다.〈병영일기〉 연재 당시엔 짤툰체로 가려고 했으나 배경이 군대인 특성상 같은 옷과 짧은 머리라는 제약 때문에 군인 6명 모두를 기존 그림체로 개성 있게 표현하기가 힘들어 귀가 없고 둥근 얼굴 형태만 유지한 채로 진행하기로 했고, 적어도 개그씬에서만은 짤툰 그림체를 사용하기로 했지만 〈병영일기〉의 개그씬은 기존 짤툰과는 다른 스타일인지라[7] 결국 귀랑 둥근 얼굴 빼곤 다른 그림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8]
〈복학일기〉부터 여성 캐릭터는 귀를 추가했지만 가급적 귀를 가리는 헤어스타일로 남성 캐릭터와 차별화 되지 않도록 하고, 남성 캐릭터도 턱선을 살리면서 그림체의 확고한 변화가 생겼다.
〈감빵일기〉부터는 신규 캐릭터 대거 유입으로 더 이상 기존 방향으로 많은 캐릭터들을 개성있게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애니메이터의 그림체에 맞춰 진행했으며, 앞으로 나올 시리즈에도 이 그림체가 적용 될 예정이다.
2.2. 스토리
기본적으로 군상극의 형태를 띄우는 작품. 한 시즌이 끝나면 바로 주인공이 교체되며 이야기의 시점도 다른 진영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각 시즌마다 장르와 세세한 분위기가 다르다.선악의 경계 역시 모호한 편. 〈병영일기〉까진 다른 짤툰 영상들처럼 선과 악이 확실히 나누어져 있었고, 이러한 구도는 〈복학일기〉 중반까지는 이어져왔으나 후반부터 이러한 경계가 크게 허물어졌고 〈감빵일기〉는 대놓고 피카레스크의 형식을 띠고 있다. 〈생존일기〉에서도 몇몇 극단적인 악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성격이 입체적이기 때문에 권선징악 같은 평면적인 전개로 나아가지 않는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 소재로 다루는 만큼 어둡고 고어도가 높은 편이다. 군데군데 개그는 존재하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주는 정도의 가벼운 개그며 그 비중도 또한 많지 않다. 스토리 자체가 꽤 다크하다보니 마지막화까지 암울하고 잔인한 전개가 진행되며 분위기가 많고 등장인물들도 많이 죽는 편. 설령 주인공급의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라고 해도 가차 없이 퇴장시킨다. 감빵일기부터는 이러한 경향이 다소 사라지나 싶었지만 생존일기 파이널에서는 주연의 절반 가량이 사망했다.
2.3. 성우
남성 캐릭터는 〈병영일기〉 당시 모든 주연 캐릭터의 목소리를 짤태식이 연기했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캐릭터가 다양해지자 점점 다른 성우들도 연기를 맡기 시작했다. 짤태식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남성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는 김상자.여성 캐릭터는 가장 많은 캐릭터를 맡았던 성현희가 아닌 더빙레이디와[9] 김수영이 맡았다. 특이하게도 성현희는 이 작품의 더빙을 일절 하지 않았다.
3. 등장인물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제1209부대 ○분대 | 동진대학교 |
김현수 · 박건 · 정병욱 · 이원희 · 김기관 · 강태현 | 이주오 · 이도연 · 정민식 · 서나영 · 김재식 · 박현정 | |
PMC | 교도소 | |
최충일 · 조관혁 · 성가현 | 신의 · 김덕팔 · 정대식 · 주택 · 최지오 | |
농힘 하나더마트 | 비지 유치원 | |
이정만 | 오두리 · 박영빈 | |
공사장 | 기타 | |
반장 | 강철식 |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자세한 내용은 일기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시즌 목록
4.1. 시즌 1 병영일기
자세한 내용은 병영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시즌 2 복학일기
자세한 내용은 복학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시즌 3 감빵일기
자세한 내용은 감빵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시즌 4 생존일기
자세한 내용은 생존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외전/스핀오프
기존의 일기 시리즈 작가 칰타가 아닌 IP 콘텐츠 개발실에서 만들며 대부분 작화가 taiki가 스토리를 담당한다.[10]5.1. 100년
자세한 내용은 100년(짧툰)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청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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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일: 2022년 9월 9일 |
응급실 건물 앞에서 정병욱이 플레어 건을 쏴서 좀비들을 유인한 다음, 김현수와 정병욱이 총과 착검을 사용해 좀비들을 상대한다.[11] 이후 거대한 좀비가 나타나고 영상이 끝난다.[12]
여담으로 그림체가 본편과는 다른데, 《일기 시리즈》의 애니메이터 taiki는 본편 작업에 집중해야 해서 다른 애니메이터가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13] 또한 영상이 업로드되었을 당시엔 제목이 [숏툰 뮤비] 병영일기 - Z였으나 얼마 안 가 [짤툰 숏툰 생존일기 뮤비] 청소시간으로 변경되었다.
5.3. 할머니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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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일: 2022년 10월 23일 |
스토리는 종례를 하는 오두리의 반 선생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학교가 끝난 오두리와 친구들.[14] 이나은은 이제 고3이니 체력 좀 길러야 한다며 운동을 하러 가고 오두리는 주황 머리 학생과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15] 그 뒤 이나은은 빈민촌에 어느 저택 앞에 들러 우유를 두고 다시 떠나는데, 이때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온다. 이나은은 종소리를 들으며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할머니와 꽤 친했던 모양이다. 그 후, 집에 돌아온 이나은에게 어머니는 오늘도 할머니 댁에 다녀온 거 아니냐며 지금 중요한 시기라며 핀잔한다. 이나은은 알았다며 짜증 내고, 아버지는 그런 이나은의 어머니를 못마땅해 하며 말싸움을 한다.부부의 사이는 거의 이혼 직전 수준으로 묘사된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할머니의 집 tv에서 심상치 않은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학교는 이미 좀비 바이러스에 인해 초토화 된 상황. 좀비 사태로 인해 좀비화한 이나은은 사람 시절의 기억이 강하게 남아 할머니가 살던 저택에 우유를 배달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다 종소리가 들리고, 이나은은 소리가 들린 곳을 천천히 바라보지만 입고리를 잠시 파르르 떨다 이내 다시 고개를 돌려 쓸쓸하게 걸어가며 화면이 암전된다. 그 뒤 들리는 총성을 끝으로 에피소드 종료.
여담으로 초반부에 사슴벌레가 매미를 턱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초식 곤충인 사슴벌레는 매미를 잡아먹거나 공격할 이유가 없다. 그 사슴벌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곤충일 가능성이 높고, 김현수가 언급한 멧돼지 등 기타 다른 생물들도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할머니에 대한 손녀의 순수한 효심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라 100년편과 함께 평이 가장 좋다.
5.4. 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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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일: 2023년 1월 22일 |
운동을 끝내고 샤워실에서 몸을 씻던 지피티가 갑자기 터진 좀비 사태로 인해 샤워실에 갇히게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샤워실 안에 갇혀 운동을 하며(...) 구조대를 기다리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올 기미가 안 보이자 먹을 걸 찾기 위해 샤워실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고 주위를 둘러보다 바닥에 떨어진 프로틴을 발견하고 그걸 챙기려다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좀비에게 발각되어 다시 샤워실로 도망치게 된다. 이로 인해 유리문에 구멍이 생기게 되어 좀비에게 더 발각되기 쉬워졌다. 설상가상 가져온 프로틴도 빈 병. 그렇게 다시 며칠을 버티다 이대로 근육이 더 빠지기 전에 차라리 좀비가 되겠다며, 유리문에 난 구멍으로 손을 내밀어 결국 좀비에게 감염되고 만다. 시간이 지나 좀비화한 지피티가 헬스장으로 식량을 얻으러 온 것으로 추정되는 비만의 남성을 발견한다. 남자는 겁에 질리지만 정작 지피티는 남자를 보곤 "고..지...방...." 이라 중얼거리며 그를 무시하고 옆에 있는 프로틴을 섭취하기 시작한다. 상처받은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려 할 때, 주변에 있던 좀비들이 그를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남자는 급히 주변의 덤벨을 하나 집어 좀비들을 처치하고, 그 모습을 본 지피티가 갑자기 남자에게 달려들어 일으켜 세워주고는 PT를 해주기 시작한다. 덕분에 살이 빠지게 된 남성. 좀비인 지피티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지만 지피티는 그런 그를 보고 "저지방..."이라 외치며 달려드는 모습으로 에피소드 종료.
팬들로부터 많은 혹평을 받은 에피소드다.[16] 작화가 불안정하고 구성이 허술한 건 둘째 치고, 무엇보다 업로드 타이밍이 최악이었다. 생존일기 pt.2 본편이 종료된 지 제법 시간이 흘렀고, 바로 얼마 전 《짤툰 대난투》 공개 사진과 광고에서 일기 캐릭터들만 빼놓는 바람에 일기 시리즈만 홀대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며 짤툰에 대한 시선이 상당히 싸늘해진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해당 영상이 비공개 동영상으로 올라오자 많은 팬들이 pt.2 몰아보기+쿠키영상이 올라올 것이라 추측하며 기대감이 최대치로 부풀어 올라온 상태에서 정작 올라온 영상에 외전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게다가 말만 외전이지 본편에 나오지 않은 병영일기와 복학일기 사이 강태현의 심리 변화 과정이나 김현수와 정병욱이 용병들과 합류하게 된 계기 및 과정 같은 영상이 아닌 그림체만 일기 시리즈 그림체일 뿐인 아예 오리지널 스토리였고, 《할머니의 종》처럼 주역들의 주변 인물을 다룬 이야기도 아닌 완벽한 스핀오프였다. 그렇다고 《청소시간》처럼 주역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냐면 그것도 아닌 게 주요 등장인물을 제외하고 봐도 본편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아예 영상에 나오지 않았다. 최소한 퀄리티라도 좋았으면 그나마 욕을 덜먹었겠지만 상술했듯이 작화는 불안정했고, 스토리도 준수한 편이었지만 팬들의 불만을 덮을 수준은 아니었다.[17]
만약 일기 시리즈 외전이 아닌 짤툰 오리지널이나 짤툰 프리미엄 등 별개의 단편 영상이었거나 하다못해 《할머니의 종》처럼 미리 예고라고 해 놓았다면 그냥 평범한 평작으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6. 설정
6.1. 시간대
공식적으로는 시간대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불명이다.작중 배경 날짜는 〈병영일기〉 5~7화, 〈복학일기〉 4화의 날짜가 13일이라고 밝혀진 것 외에는 연도나 월에 대해선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팬들은 대체적으로 2021년 4~5월이나 10~11월로 추정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일 뿐, 원작자가 이것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니 아래 적힌 내용과 함께 전부 추측으로만 보자.
연도의 경우, 《100년》 편에서 2019년 여름 시점, 박건이 조만간 입대를 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박건의 전역날이 한달 반 가량을 앞두었던 본편은 2021년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쪽도 시간대에 관해 말이 나오는 편이다. 김재식이 프린트해 온 나무위키 좀비 문서의 최근 수정 시각이 2021년 4월 30일이므로 연도는 2021년 4~5월쯤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저건 어디까지나 최근 수정 시각이지 방문 시각이 아니며 현실에서의 문서 수정 기록과 작중에서의 문서 수정 기록이 일치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이것으로는 정확한 배경 연도를 알 수 없다.[18]
달의 경우, 〈복학일기〉에서 중간고사가 끝난지 얼마 안 됐다는 내용과 작중 나무의 형태[19], 그리고 주역들의 복장이 대체적으로 두껍지 않으며, 몇몇은 반팔로 활동해도 딱히 추워하는 묘사도 없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4~5월 혹은 10월~11월 정도로 추측하고 있는 상태다. 단편 에피소드인 《할머니의 종》 편에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상술한 대학교 중간고사 이후라는 언급과 매치해 〈병영일기〉, 〈복학일기〉는 11월 13~14일로, 〈생존일기〉는 11월 15일 이후로 추측하는 팬들도 있지만, 애초에 '수능이 얼마 안 남았다'는 말은 고등학교 3학년만 되면 주구장창 듣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근거가 약하며, 11월이라기엔 주연들의 복장 및 주변 배경이 맞지 않는다.
에필로그에서 본편의 사건을 '지난 봄 강원도 일대에 참담한 피해를 남겼던 바이러스 노출 사고'라고 명시함으로써 본편 시간대가 5월임이 밝혀졌다. 아울러 〈병영일기〉, 〈복학일기〉의 마지막화는 5월 14일임을 알 수 있다.
6.2. 지역
- 제1209부대
시즌 1〈병영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 〈병영일기〉의 주역들이 소속되어 있는 부대이다. 부대의 이름은 〈감빵일기〉에서 밝혀졌다. 쿠키 영상에서 합류하기로 한 함대가 있는 바다로 가는 길에서 표지판에 동해라 적혀져 있으므로 강원도나 영남 지방에 있는 것으로 추정. 생존일기 3기 1화에서 이원희의 언급으로 강원도로 밝혀졌다.[20]
- 동진대학교
시즌 2 〈복학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 대학교 이름은 일기 시리즈 작가의 본명에서 따왔으며, 〈복학일기〉의 주역들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이다. 정병욱의 전 여자친구인 미숙도 이 학교에 재학중이었으며, 그 덕에 정병욱은 재학중인 학생이 아님에도 학교 구조를 잘 알고 있다.
- 군항
등장 자체는 〈복학일기〉와 〈생존일기〉에서 각각 한 번뿐이지만 〈병영일기〉에서부터 언급되었다. 많은 생존자들이 모여있었던 대피소로 이용되었지만 인력이 부족했는지 여러 부대에 전화를 걸어 병력을 소집하고 있었다. 분대원들과 동진대학교 학생들, 탈옥수들의 목적지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도착했을 땐 군항은 이미 초토화 당한 상태였다.
- 교도소
시즌 3 〈감빵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 〈감빵일기〉의 주역들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이다. 교도소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 농힘 하나더 마트
시즌 4 〈생존일기 pt.1〉의 배경이 되는 장소. 이름과 건물로 보면 알다시피 농협 하나로마트가 모티브다. 김현수, 정병욱, 용병들, 강철식, 이정만 일행을 비롯한 수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처로 삼고 있었던 마트였으나 이미 이탈한 강철식, 용병들, 김현수, 정병욱을 제외한 생존자 전원 좀비들에 의해 전멸했다. 전용 일러나 예고편, 캐릭터 숏무비 등에선 배경으로 나와 주요 장소처럼 보이지만 정작 작중 마트 자체에 큰 비중은 없었으며 파이널에선 좀비들에 의해 손쉽게 초토화 되면서 1화만에 퇴장했다.
- 비지 빌라
강태현 가족이 살고 있었던 빌라. 강태현이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잠시 방문했다.
- 비지 유치원
시즌 4 〈생존일기 pt.2 〉의 배경이 되는 장소. 〈생존일기〉의 주역들이 임시 거처로 삼고 있는 유치원이다. pt.1에선 이주오, 이도연, 박영빈, 오두리, 아이들이 거주 중이었고 pt.2에선 강태현도 거주하게 되었으며, 후에 이원희도 이곳에 들렀다. 파이널에선 김현수와 정병욱, 신의 일행도 이곳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성가현에 의해 오두리와 박영빈이 감염되면서 그러지 못했고 결국 정병욱 분대와 탈옥수들에 의해 소각된다.
- 공사장
공사장 인부들이 베이스캠프로 사용한 장소로, 무수히 많은 좀비들이 사육되고 있었다.
- 동진 연구소
BI 메디컬이 보유한 연구소 중 하나. 동진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해당 시설명의 유래는 스토리 작가의 본명이다. 두 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관에는 말단 연구원이 한 명 있으며 신관에는 회장실과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신관 옥상에는 핼리패드가 있다. 두 건물 사이에 연결통로가 있으나 보안 때문에 신관에서 구관으로 갈 순 있어도 구관에서 신관으로 갈 순 없다. 대신 VIP와 회장은 지하 주차장에서 연결된 VIP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신관에 들어간다. 용병들이 이곳에서 임무를 전달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최종 생존자들[21]이 이곳 옥상에서 구조되었다.
6.3. 바이러스
6.3.1. 기원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떠한 경로로 퍼지게 되었는지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에필로그를 통해 대략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이 바이러스의 원흉은 바로 B.I. 메디컬와 M제약회사로, 원래는 정신적 흔들림과 불안감 그리고 우울함 등을 치료할 신약 개발이 목적이었으나 탐욕과 안전불감증에 의한 안일함으로 제대로 된 테스트 절차도 안 밟은 탓에 불안정한 신약은 결국 좀비 바이러스라는 부작용을 낳아 이런 대참사를 낳게 된 것이다.[22]
6.3.2. 감염
이 바이러스는 말이지, 물론 혈관으로써의 감염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만 공기 중에서도 감염돼. 그렇게 감염된 사람은 큰 증상 없이 살아가지만 죽는 순간 바이러스가 발현되지.
- 성가현
- 성가현
여타 좀비를 다룬 여러 매체들의 발병원들 중 특이할만한 점은 이 바이러스는 공기로도 전염이 가능하며 이렇게 감염될 경우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거다. 한마디로 이미 좀비들과 엮인 본작의 등장인물들은 예외 없이 전원 무증상 감염자라는 이야기. 그러나 만약 사망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성가현이 이를 확실하게 밝히기 훨씬 이전에 최지오가 이미 모든 사람들이 감염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한 적이 있었으며 주택과 최지오가 사망한 후 감염 증세가 발현되면서 기정사실이 되었고 공사장 인부들도 이 사실을 알아낸 후에는 일부로 생존자들을 죽이고 좀비로 만든 전적이 있었다.
물론 감염자 및 보균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체내에 침입하거나 혈관에 직접적으로 바이러스가 침투 되어도 감염되며 이 경우에는 설령 살아있다고 해도 얄짤 없이 증상이 발현된다. 감염 속도는 기본적으로 빠르지만 감염자에게 물린 부위와 심장의 거리에 따라 감염속도에 다소 차이가 생기는지 어깨나 배에 물린 서나영과 김재식은 바로 발병되었지만 손목이나 팔을 물린 박건과 정민식은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바로 발병되진 않았다.[23] 물론 감염자로 변하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기만 할 뿐 어느 부위든 감염된 체액과 접촉되는 순간 100% 감염 확정이다.
그 밖에도 공기를 통해 감염된 인물이 촉진제[24]를 맞으면 직접적으로 감염자의 타액이나 혈액이 들어가거나 죽지 않더라도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듯 치사율은 거의 없다시피한 대신 전염율은 위협적이다. 그러나 박건의 경우는 감염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본 모습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이 나자 증상 발현 없이 그대로 사망했다. 후술할 감염자의 약점을 보아 신체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거나, 뇌가 손상을 입을 경우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사망하는 모양.
정병욱의 경우 성가현에 의해 총을 맞고 상당량의 피를 흘렸고, 목과 좌측 안면에 좀비화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사망으로 인한 발병은 문자 그대로 완전히 사망했을 때 나타났지 일단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증세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을 근거로 김기관과 싸우던 도중 쓰러졌을 때 정병욱은 이미 죽었고, 좀비로 부활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버틴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25]
6.3.3. 감염자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감염 증세가 나타날 경우 이성을 상실하며 언어기능을 포함한 지적 능력도 거의 잃게 되고 인육을 탐하는데다 인간을 발견하면 바로 달려들어 공격한다. 일단 이들은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자지만 죽음을 통해 발현도 가능한 만큼 언데드 측면도 있어서인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굶어 죽거나 체력이 저하되지는 않는 모양.앞서 설명했듯 지능과 언어기능이 낮아졌지만 전무한 수준은 아니다. 완벽하진 못하지만 사람이 하는 언어를 아주 약간이나마 구사하고,[26] 잠겨있지만 않다면 문을 열 수 있다. 〈감빵일기〉까지만 해도 '성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생존일기〉에서 시각이 차단 당한 감염자가 이도연에게 소리로 이리저리 농락 당하자 열 받은 채 소리를 무시하고 바로 이도연에게 달려든 적도 있었던 것을 보면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감염되어도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감염자들은 감염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리지만[27] 감염 전의 행동을 기억하고 시행하는 것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김현수가 대대장실에 전화를 걸자 감염된 박동진 상병이 전화를 받고 통신보안이라고 웅얼거리거나 김현수가 국군도수체조 음악을 틀자 감염된 군인들이 체조하러 나오고 감염된 교도관들은 순찰하듯 교도소를 돌아다니며 감염된 수감자들은 자신의 수감실로 돌아가려 시도하는 등의 행동들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청각, 시각 등의 감각은 대부분 멀쩡하지만 신체가 아무리 훼손되어도 고통을 느끼는 않는 것을 보면 통각을 상실한 것으로 보이며 시야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어두운 곳에선 주위에 얼쩡거리거나 소리내지 않으면 거의 움직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소리에는 민감하며 스피커 등의 소리를 통해 감염자들의 시선을 돌리거나 유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김현수가 주로 이 전법을 사용했으며 박영빈도 이원희를 구하기 위해 사용한 적이 있다.[28] 하지만 반대로 이 때문에 큰 시설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꽤나 위험하기도 하다. 대형마트나 관공서는 감염자들의 어그로가 끌리기 좋아서 상시 전투를 벌여야 하기 때문. 실제로 〈생존일기〉의 배경인 대형마트는 군인들이 사라지자 순식간에 많은 감염자들이 몰렸다. 시청이나 학교 같은 대인 시설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신체 능력의 증감은 딱히 없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체력이 저하되지 않는다. 다만 신체 내구도는 일반인보다 떨어지는 모양인지 박건과 정병욱은 아주 간단하게 감염자들의 목을 즉석에서 양단했는데 박건의 경우 상당히 지친 상태에서 소총에 장착한 착검으로 베어버렸으며 정병욱은 아예 착검도 없이 총구를 턱에 박은 후 그대로 머리를 뽑아버렸다. 목표물을 포착하는 즉시 찢어지는 괴성을 지르며 미친듯이 전력 질주를 하지만 대부분 속도가 느린 편이며[29] 공격이라고 해봐야 팔을 뻗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달려드는 정도이기 때문에 감염만 조심하면 의외로 제압하기도 간단하다. 물론 이는 소수의 감염자를 상대할 경우고 다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약점은 머리, 더 정확히 말하면 뇌다. 다른 신체 부위는 아무리 훼손된다고 해도 기껏해야 움직임에 제약이 걸릴 뿐 죽지 않지만 다른 부위가 온존하더라도 뇌를 공격당하거나 아예 목이 잘리면 사망한다. 즉, 머리만 공격하면 죽일 수 있지만 역으로 머리 이외의 부위는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으며, 실제로 작중에서 일부 신체 부위가 없어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감염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30] 설령 머리를 공격하더라도 뇌가 있는 전두골을 공격하지 않으면 소용 없다. 일례로 박건이 소총으로 한 감염자의 머리를 공격했지만 전두골이 아닌 얼굴을 공격했고 그 감염자는 얼굴만 반쯤 찌그러졌지 죽지 않았다.
또한 어떤 경로로 감염되든 감염자들은 전원 피가 멎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패하기 쉬우며 물에 오랫동안 접촉하면 더더욱 부패 속도가 빨라져 뇌가 파괴되지 않아도 사망한다.
정민식의 노트 내용을 살펴보면 '좀비에게 쫒겨도 내가 살 수 있던 이유는...'이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를 보아 감염자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도 그들의 어그로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이주오가 정민식을 골리기 위해 확인하지 않아 맥거핀으로 끝났다.
현재까지 인간 외의 동물들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 〈생존일기 pt.1〉에서 김현수는 우연히 발견한 멧돼지가 감염됐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최충일은 아직까지 동물들이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며 부정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직 사례가 없다는 거지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확정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외전 《할머니의 종》편에서 사슴벌레가 매미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와 사람 외의 생물도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단 추측에 신빙성이 생겼다.[31]
6.3.4. 면역자
백신 접종자 명단 |
이주오를 제외하면[32] 면역자가 등장하진 않았지만 재난 이전에 미리 백신을 맞고 면역체계가 쌓아진 인물들이 존재하며 당연히 유력한 항체 보유자들인 만큼 최충일, 조관혁, 성가현을 비롯한 B.I Medical에 고용된 용병들은 이들을 찾아내어 혈청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이들 외에도 미리 백신을 맞지 않아도 발병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면역체계를 가진 인물도 존재할 가능성이 시사되었으며[33] 성가현은 접종자 수색 외에도 촉진제를 주사해 면역자를 찾아내는 일도 하고 있다. 그러나 끝내 백신 접종 없이도 감염을 견딜 수 있는지는 끝내 미스터리로 남았다.
7. 평가
기존 짤툰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소재와 어두운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독특한 장르와 어두운 분위기, 공감하기 쉬운 군대와 대학교를 소재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 잔혹한 연출도 적나라하게 사용되어 이 역시 다소의 호분호는 갈릴 지언정 대체적으로는 호평을 받는다. 이 덕분에 짐승친구들, 상여자, 내연동물과 함께 짤툰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 중 하나로 꼽혔다.[34]등장하는 캐릭터 대다수도 매력적이고 입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찍 퇴장한 단역들조차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복학일기의 대학생들이 이에 해당.
그림체도 기존의 짤툰체가 아닌 Taiki 특유의 개성 있는 그림체를 상용했으며 오히려 시즌을 거듭하면서 귀가 추가되는 등 작화가 계속 상승해 그림체 자체는 호평 일색이지만 앞서 서술했듯이 장르가 장르인데다 여러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Taiki만의 그림체를 사용하니 초창기에는 이러한 작화 스타일 대해선 호불호가 좀 갈렸다. 호평하는 측에선 짤툰의 원래 그림체에 비하면 귀엽고 잘생겨서 좋아하며, 혹평하는 측에선 기존 짤툰과의 괴리감이 심해서 싫어한다.
다만 웹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 때문에 일반적인 애미에이션에 비하면 작화나 동화가 심하게 부실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심해진다. 다만 이는 담당 작화가가 Taiki 한 명 밖에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매 화마다 러닝타임이 매우 짧고 이야기 전개의 앞뒤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핵심적인 부분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초반까지는 등장인물도 적고 이야기 전개도 단순한 편이라 괜찮은 편이었으나 등장인물들이 늘어나고 떡밥도 많아지면서 이러한 문제가 심해졌고 간혹 캐릭터 붕괴 의혹이 터지기도 한다.[35] 그러면서 이야기의 전개 속도도 느려지면서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느껴 이탈해버리기도 한다. 그나마 파이널에서는 다시 전개가 빨라지기는 했지만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지라 딱히 전성기 수준의 조회수는 얻지 못했다.
8. 홀대 논란 및 해명
짤툰의 근본 작품으로 웹툰 시절부터 연재되었던 짐승친구들 못지 않게, 가끔 짐친을 능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와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도 인기 투표 당시에는 짐승친구들과 상여자와 함께 탑3 순위권에 드는 인기를 자랑했었다. 하지만 감빵일기와 생존일기를 거치면서 편애 논란이 있는 짐승친구들이나 고스트 아카데미와 비교될 정도로 처참한 대우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은근 외면받는 느낌이 있다 정도였으나 파이트 짤툰에서 박건의 취급과 정병욱의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면서 해당 의혹에 불을 지펴버렸다.일기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전부 짤툰으로부터 보정을 받아 인지도를 늘렸다. 짐승친구들이나 상여자는 말할 필요도 없고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의 경우 몇몇 캐릭터들은 매력을 드러내며 캐릭터성을 각인 시켰고 해당 캐릭터들은 파이트 짤툰에서 온갖 푸쉬를 받았다. 그 파이트 짤툰도 시즌 1 중반까진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 후로도 작화와 액션씬에서는 호평을 받은데다 전용 오프닝까지 생겼다. 고스트 아카데미도 유일하게 외국어 더빙을 지원 받거나 휴재 상태에서도 해당 캐릭터들을 다른 콘텐츠에 카메오 출연시키는 등 대놓고 밀어줬으며 하다못해 최악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조선최강 정삼수조차 작화와 액션씬은 신경써주었으며 애저녘에 연재 중단을 당한 사탄과 짤국지도 캐릭터들은 카메오 출연시키는 등 나름대로 신경써준다는 인식은 있다.
하지만 일기 시리즈 만큼은 그렇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복학일기 연재 시점까진 전용 외전을 만들어 주거나 카메오 출연을 시키는 등 나름 대접을 받았지만 이 이후로는 대우가 좋지 못한데, 번외 에피소드는 거의 1년 간격으로 올라오거나 크로스오버 이벤트에선 웬만한 콘텐츠의 캐릭터들은 출연시켜주면서 일기 시리즈만 외면한다. 하다못해 실질적인 얼굴마담 캐릭터인 분대원들조차도 등장시켜주지 않는다.
아무리 조회수가 예전만도 못해졌다고는 해도 그래도 인기 측면에서는 여전히 주축을 차지하는 작품임에도 같은 인기작인 짐승친구들과 상여자의 대우와 비교해보면 대접 수준이 천지차이다. 후술할 해명문에 의하면 taiki 특유의 그림체 때문이라지만 인상이나 머리모양 등 대체적으로 같기만 하다면 그림체 문제로 크게 뭐라고 할 시청자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그림체를 짤툰식으로 바꿔서 내보낸 적도 있었고 이때마다 그림체가 다르다며 불만을 표한 시청자들은 없었다. 거기다 분대원들의 경우 초창기에는 인상을 제외하면 짤툰체에 가까운 그림체였기 때문에 더욱 이런 점에선 훨씬 내보내기 쉬웠다. 당장 파짤에서 정병욱과 박건을 일기 시리즈 대표로 등장 시킨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고 애니메이터가 설명했다.
결국 이 때문에 일기 시리즈 팬덤에서 짤툰이 일기 시리즈를 차별한다며 불만을 성토해냈으며, 그런 상황에 생존일기 pt.1 공지 관련 사태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져 결국 애니메이터가 직접 해명글을 작성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다만 해명글이 올라온 이후에도 해당 논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몇몇 짤툰 영상의 댓글이나 짤툰 라이브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종종 일기 시리즈 홀대 관련 언급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많이 사그라든 편인데 이는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짤툰 채널 자체가 사실상 망하기 일보 직전인 상태인 데다 올드 팬들 대다수가 희망을 포기하고 떠나는 바람에 동결된 것이다.
즉, 여기까지만 보면 짤툰 작품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안좋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일기 시리즈 팬들에게는 짤툰이 일기 시리즈를 미워한다거나 유기했다는 농담 반 의혹 반의 절망회로가 돌아가고 있다. 그나마 캐릭터성만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작업을 허락하게 되면서 여기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파이널이 연재되는 현재, 쇼츠 영상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건 풀영상의 일부를 쇼츠로 클립화한 것 뿐이다.
이에 taiki의 해명에 따르면 《일기 시리즈》 관련 영상이 잘 올라오지 않은 건 당장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에 집중했으며 그림체가 바뀌어 더더욱 힘들기 때문이라 한다.[36]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일기 시리즈》는 양보다는 질에 더 치중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시즌이 진행될수록 애니메이터 taiki의 그림체에 맞추어져서 타 작가들이 작업하기 부담스러워 하여 1년째 구인이 없다고 한다.[37] 이러한 사정 때문에 본편에 힘을 쏟아도 모자랄 상황이여서 할로윈이나 추석같은 날에야 간간히 올리는 정도에 그쳤던 것. 그래도 1년 가까이 나오지 않은건 좀 심하다며 옛날 그림체로 타 작품 카메오 출연정돈 해줄 순 있었잖냐는 반응도 적잖히 있다.[38]
실제로 짐승친구들과 상여자는 기본 그림체가 짤툰체이며 동물들의 그림체도 《일기 시리즈》 그림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이다. 거기다 짧툰에 출연하는 두 시리즈의 주연들은 거의 대부분 짤툰체로 이루어진 캐릭터들이며, 과거의 주정연, 안경 벗은 유선우, 안신성, 최아롬, 임채린 등 《일기 시리즈》처럼 심혈을 기울려야 하는 그림체의 캐릭터들은 등장 빈도가 매우 적거나[39] 아예 등장한 적이 없었다. 이후 라이브를 통해 제작진에서도 이러한 피드백을 인지하고 《일기 시리즈》 관련 짧툰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댓글 모음도 간간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9. 기타
- 표제어가 시즌 별로 다른 한국판과는 달리 영문판은 복학일기와 감빵일기 본편까지 《Millitary diary》에서 시즌 명만 바뀌었다. 사실 시즌들이 전부 병영일기랑 이어지기에 틀린 건 아니지만. 감빵일기 몰아보기, 생존일기부터는 영문판 제목도 《Diary series》로 변경되었다.
- 작중 구석에서 토끼와 감염된 토끼가 당근을 든 채 이스터 에그로 출연한다. 크기는 매화마다 달라지며, 스티커처럼 가구나 벽 등에 달라 붙은 채로 등장하지만 일단 생물로 보인다. 프로필을 통해 이 토끼들의 이름이 '토끼'와 '좀비토끼'였음이 밝혀졌다.
- 이상하리만치 안경 캐릭터들의 취급이 좋지 않다. 박영빈의 등장 이전까지 안경 캐릭터 전원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빌런이나 반동인물 혹은 민폐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며, 최후 역시 상당히 비참하다. 김기관, 박현정, 최지오는 아예 메인 빌런을 맡았고, 김재식이나 이정만은 반동인물로 등장했다. 그나마 〈복학일기〉에 등장한 교수가 있지만 애초에 이쪽은 엑스트라였으며, 그마저도 좀비가 되어서 민폐 4인방의 이기적인 태도와 행동에 열 받은 이주오에게 화풀이 대상이 되어 처참히 죽었기 때문에 해당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고 박영빈도 생존일기 파이널에서 오두리가 감염된 진실을 밝혀낸 과정에서 스스로를 희생해 좀비화 된 탓에 이쪽도 벗어나지 못했다.
- 반대로 23살 캐릭터들의 취급은 엄청 좋은 편인데, 강태현과 신의는 각각 병영일기와 감빵일기의 주인공이며 김현수와 이도연은 비상한 두뇌와 좋은 인성으로 인기가 많은 편인다. 다만 정민식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40]
- 많은 실눈 캐릭터들이 역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 아예 트레이드 마크 수준인 정병욱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원희와 조관혁도 역안을 보인 적이 있었다. 다만 위의 안경 캐릭터와는 달리 징크스 수준은 아닌데, 저 세 사람 외의 실눈 캐릭터들은 역안을 보인 적이 없다.
- 상당히 암울하고 잔혹한 스토리와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지만 의외로 살인을 저지른 캐릭터들은 거의 없다.[41] 대부분은 저지를 뻔한 적은 많았지만 상대 측이 운 좋게 살아 남거나 자멸했다.
- 대부분 좀비 아포칼립스에 있을 법한 컨셉[42]과는 달리 《일기 시리즈》는 극소수 생존자들끼리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견된 군인들도 감염사태가 악화되면 감염자, 감염 의심자, 생존자[43] 가릴 거 없이 무조건 적대하며 모조리 죽이는 반면 《일기 시리즈》는 오히려 처음 보는 사람들과[44]도 우호적이고 대부분 협조적으로 움직인다.
- 피비린내나는 전개를 어필하기 위함인지 〈감빵일기〉부터는 화면에 붉은색 톤을 사용한다.[45] 보통 어둡고 현실적인 효과를 줄때는 푸른색이나 노란색 톤을 사용하는 걸 생각해보면 조금 특이한 케이스. 다만 붉은색을 사용해서 시청할 때마다 보기 조금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제작진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파이널에선 어느정도 절제되었다.
- 병맛 지분이 많은 타 시리즈에 비해 B급 개그도 없고 진지한 데다가 매력적이고 각각 개성적인 캐릭터, 무난한 정극 스토리에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대중적인 특성 때문에 짤툰 시리즈 중 제일 드라마화하기 좋다는 평이 많다.
- 현우진이 2021년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하반기에 《병영일기M》이라는 게임을 출시할 것임을 예고 했지만 현재 팬들은 짐승친구들M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나오지 않았다.
- 진지하고 잔혹한 작품이지만 의외로 짤툰 콘텐츠 중에서 SD 그림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작품이기도 하며, 〈감빵일기〉를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서 잊을만하면 SD 그림체를 사용한다. 《일기 시리즈》외 SD 그림체를 사용하는 작품은 상여자 뿐이며, 이마저도 시즌 5에서 부터 사용했다.
- 각 시즌 문서별 상단에 나와있는 포스터는 공식 포스터가 아닌 애니메이터 Taiki가 배경 채우기 용도로 만든 일러스트이다. 본작의 스토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포스터의 내용과 실제 작품 스토리는 상관 없다고 한다. 또한 생존일기 포스터는 연재 중에 만들었기 때문에 생존일기 신규 캐릭터들은 넣지 않았다.
- 이 작품을 끝으로 칰타와 taik 모두 빅픽처팀을 퇴사하면서 일기 시리즈가 두 작가의 짤툰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 애니메이터 taiki가 가끔씩 팬 카페에 작품/캐릭터 관련 정보나 일러스트를 올리기도 했으나 퇴사를 앞둔 시점에 생존일기 파이널 관련 TMI와 본인의 추후 계획을 고지한 게시글을 제외한 모든 게시글이 내려갔고 그마저도 에필로그 공개 이후 마지막 게시글마저 내려갔다.
- taiki의 퇴사 후 내놓은 야심작도 좀비 아포칼립스다보니 이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에필로그 이후 1209부대와 박건 분대가 군대에 탈출한 뒤 할 목표였던 군항을 비롯해 좀비들에게 초토화당한 병력들의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끝난 후 후속 처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혹도 많은 편이다. 강원도 근방의 군부대에서는 강원도 출신의 청년들 뿐만 아니라 자기가 복무해야할 부대가 강원도 일대에 배치돼서 수도권이나 3남 지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당연히 많을텐데, 이런 사람들이 군 복무를 위해 강원도로 올라갔다가 이 곳에서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지면 의도치 않게 좀비 사태에 휩쓸려 개죽음을 당하거나 좀비 사태에서 겨우 살아남았더라도 큰 트라우마를 남기기 마찬가지기 때문. 이런 언급도 없이 해당 군인들의 강원도 외부의 유족들에 대한 오히려 김현수를 비롯한 당시 인근 군인들의 복무 기간이 모두 6개월 씩이나 늘어났다는 점에서[46] 일기 시리즈 속 대한민국 군대도 현실이나 다를 바 없이 무능하고 비정하다는 반응도 극소수 나올 정도로 일종의 블랙 코미디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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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짤태식총괄 | ||
성우 | 짤태식 · 꽁시 |
[1] 잘 보면 시즌 1의 로고에 있는 총, 시즌 2의 로고에 있는 학사모, 시즌 3의 로고에 있는 쇠사슬이 모두 섞여 있다.[2] 생존일기 파이널에서 하차한다.[3] 생존일기 파이널 한정.[4] 외전일기, THE GAME 시리즈까지 포함할 경우 총 67화.[5] ㄹㅇ짤툰에서 스텝으로 모습을 비췄다. #[6] 단 생존일기 파이널은 칰타가 하차하면서 매봉이 집필한다.[7] 스토리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일기 시리즈》의 개그씬은 좀비 아포칼립스로 인한 암울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 정도에 불과하며 기존 짤툰의 병맛 B급 감성과는 거리가 있다.[8] 공개된 초안 그림체도 기존 짤툰체 하고는 많이 달라 보인다. 아마 기획 단계에서 짤툰체로 갈지 다른 그림체를 먼저 의논한 다음에 초안을 작업한 걸로 추정.[9] 이 작품의 여성 캐릭터들 중 열의 아홉은 더빙레이디가 맡는다고 해도 무방하다.[10] 일단 the games 2까지는 taiki가 스토리를 짰지만 할머니의 종과 헬창은 불명이다.[11] 본편이 아닌 이벤트성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김현수가 근접전으로 좀비들을 처리한 최초의 장면이다.[12] 거대 좀비 등장 떡밥인지 아닌지는 미지수.[13] 액션 및 명함 처리를 봤을 때 조선최강 정삼수 작화를 맡았던 지르콘 애니메이터로 추정.[14] 이때 배경이 생존일기 각 pt.3화에 나왔던 장소다.[15] 오두리는 이후 등장이 없다. 이때 주황머리 여학생이 짤툰의 전형적인 여캐들이 아닌 오두리나 이나은처럼 일기 시리즈 특유의 미형으로 나왔음에도 목소리는 짤태식의 목소리여서 웃음포인트.[16] 심지어그렇게나 짤툰을 찬양했던유튜브 댓글창에서도 혹평이 꽤 있다.[17] 영상의 설명창을 보면 칰타가 스토리를 쓴 게 아닌 짤툰에서 만든 각본이다.[18] 당장 원작인 조별과제 아포칼립스의 시간대도 일기 시리즈와 똑같이 중간고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지만 나무위키 좀비문서 최종 수정 시점은 2019년 12월로 월로만 따지면 중간고사가 갓 끝난 시간대와는 많이 동떨어진 시점이다.[19] 작중 나오는 나무들은 전부 잎이 빠지거나 변색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가을 중순이나 겨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 하지만 어느 지역인지는 불명이다. 아마도 평소 사격훈련이 시끄럽다고 불만이 많은데다 좀비들 올라오는 구성원[47]을 보면 기지에 대한 태도를 짐작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곳으로 추정...[21] 김현수, 강태현, 이주오, 이도연, 신의, 김덕팔, 조관혁[22] 좀비 바이러스 참사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 M제약회사 측은 B.I. 메디컬의 회장이 사고사 당한 틈을 타 이 모든 원인은 B.I. 메디컬 측이 이익 독점을 위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여 연구 자료들을 전부 가져가 멋대로 신약을 사용한 탓이라 주장 중이다.[23] 그러나 이마저도 케바케인지 정대식은 왼쪽 어깨를 물렸음에도 비교적 늦게 발병 됐다. 그냥 스토리 전개의 편의성이라 보는게 적절하다.[24] 세포의 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주는 약.[25] 정병욱이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서 정신력이 강조한 걸 봐선 개연성은 충분하다.[26] 〈병영일기〉 3화에서 좀비가 된 박동진 상병이 "통신보안"이라고 흐릿하게 말했으며 〈복학일기〉졸업작품에서 이도연이 애국가를 부르면서 뛸때도 발음이 정확하진 않았지만 애국가 음을 부르면서 이도연을 쫓아갔다. 종강편에서 감염된 정민식이 "번호 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27] 일례로 서나영은 감염 후 연인이었던 김재식을 가차 없이 물어서 감염시킨 적이 있다. 결정적으로 기억을 잊지 않으면 작품이 진행이 안된다.[28] 여담이지만 원작에선 소리로 유인하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스피커로 나오는 노래소리와 실제 사람이 내는 소리 정도는 구분이 가능할 수 있기에 MP3로 소리로 유인하는 등의 방법은 가급적 삼가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29] 달리기가 느린 걸로 묘사되는 정민식도 〈복학일기〉 3화에서 감염자들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는 수준.[30] 극단적으로는 아예 상반신이 뜯겨나간 감염자도 있다.[31] 다만 해당 외전은 본편과 큰 연관이 없는 스핀오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32] 파트 2 후반부에서 감염자에게 물리고도 파이널 시점에서도 발병하지 않고 멀쩡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보균자가 아닌 이상) 면역자임이 기정사실화 되었다.[33] 다시 말해 김현수, 정병욱, 강태현 등 비접종자들도 면역자일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34] 숏툰에서 진행한 짤툰 주요 콘텐츠 인기투표에서는 12%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인기가 식었는지 앞의 세 작품보다 조회수가 처참해지긴 했지만 팬덤에서 주로 언급되는 작품인 만큼 완전히 인지도가 바닥났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35] 대표적으로 김현수와 정병욱이 용병들과 합류하게 된 경위. 이는 taiki가 따로 Q&A를 열어 설명했다.[36] 파이트 짤툰의 박건과 정병욱의 그림체가 본편과 다른 이유도 이 때문.[37] 상여자는 애니메이터가 2명, 짐승친구들은 3명인 반면 《일기 시리즈》는 taiki 한명 뿐이다.[38] 재미있는 사실은 《일기 시리즈》에는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제법 많이 특별출연을 한다. 잡지나 인터넷으로 간접출연 하는 거야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니 그렇다 쳐도 〈복학일기〉에서 주정연이 나온 것을 시작해 〈감빵일기〉에 서준, 〈생존일기〉에선 유선우, 정삼수, 구한나 등 다른 콘텐츠의 주연들이 본격적으로 특별출연하기 시작했다.[39] 그마저도 프레임을 최소한으로 한다.[40] 좋게 보는 쪽은 이도연보다 유능하다고 보는 반면, 나쁘게 보는 쪽은 서나영, 김재식, 박현정보다 조금 나을 뿐인 폐급으로 본다.[41] 작중 살인을 저지른 캐릭터들은 최지오와 강철식, 성가현, 강태현 이렇게 총 4명이다. 동귀어진까지 포함할 경우 정병욱까지 총 5명이 된다.[42] 좀비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거나 대피하는 큰 난리를 일으키는 등[43] 감염 의심 지역에 있어서 감염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거나 격리할 여력조차 없으면 극단적인 수단을 쓰는 재난물이 대다수이다.[44] 작중 정병욱과 분대원들이 이주오, 이도연, 부소장을 처음 만났을 때 감염 의심자로 적대하지 않고 생존자로 인지하여 그들을 구해주었다. 만일 군 체제가 유지된 상태로 파견되었다면 이주오, 이도연, 부소장마저 죽이는 등 스토리 자체가 크게 달라졌을 것.[45] 짧툰《병영일기 할로윈데이》 편과 외전일기도 붉은색 톤을 사용한다.[46] 그나마 김현수와 강태현은 보국훈장이라도 수여 받았지, 복무 기간이 늘어난 다른 군인들은 이에 대한 피해 보상조차 없었다고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