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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주인공 이화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어린 시절
부모 없이 언니인 이연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정체모를 히어로에게 언니가 살해 당하자 언니를 죽인 히어로와 클랜에게 강한 원한과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유신에게 거두어져 여러가지 혹독한 수련을 쌓으며 전투기술을 몸에 익히며 실력을 키워나갔다.
3. 네임리스 합류
3.1. 17지부 습격
클럽에서 술마시며 놀고있던 제이드를 찾아가 그를 죽이며 복수의 첫발걸음을 내딛게 된다.제이드의 시체로부터 과거를 읽어 이화의 정체를 알아낸 사이코. 그는 이화 앞에 나타나서 1:1 승부를 신청하였고, 이화는 그에 응하여 지정된 장소로 향한다.
장소에 도착한 이화에게 날아오는 저격. 사이코의 저격으로부터 그의 위치를 파악한 이화는 제이드의 기프트로 단숨에 처들어가 그를 공격한다.
하지만 사이코는 애시당초 이화를 쓰러트릴 생각이었으며 1:1 승부는 그저 미끼였다. 자신의 사이트킥 바이퍼를 미리 데려와 협공을 펼친다. 초반에는 나름 대등하게 싸웠으나 두 사람의 연계 공격에 점차 밀리기 시작하여 결국에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네임리스의 존 나세가 바이퍼를 죽이자 사이코는 퇴각하고 이화는 그들의 아지트로 옮겨진다.
네임리스의 아지트에서 정신을 차리고 엔젠과 만나게 된다. 그는 이화에게 네임리스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한다. 자신의 힘을 빌려주는 대가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이화는 그의 제안에 응하여 네임리스와 함께 활동하기로 한다.
이후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혼자서 가드 타워를 습격하게 된다.
가드타워를 습격하기 전에 알바하는 가게에 사이코가 찾아와서 자신의 사이드킥이 되라고 제안하지만 단칼에 거절한다. 다만 사이코가 자신의 아이디 카드 비밀번호 대가로 거래를 제안하자 그에 응하게 된다. 제안 내용은 클레이모어를 죽이지 말아달라는 것.
가드 타워에 잠입하여 경비들을 제압하고 그레이맨과 싸운다. 그레이맨을 연습 상대로 삼아서 전투 초반에는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체술로 그레이맨을 상대하였으며, 그레이맨이 기프트를 쓰며 진심을 내자 적절하게 기프트를 사용하며 그를 압도한다. 치명타를 맞은 그레이맨을 창 밖으로 떨어트리면서 그를 죽이고 육체 변이 기프트를 손에 넣는다.
타워에서 빠져나올 때,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빅토리아가 이화를 발견하고 바로 공격해 온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빅토리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기습을 시도하나 빅토리아에게 바로 반격당하고 두들겨 맞는다. 빅토리아가 이화를 붙잡은 틈을 타서 사전에 엔젠에게서 복사한 어둠 기프트를 사용해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빅토리아의 기트프를 복사해두어 나중에 클레이모어와의 전투에서 구사한다.
엔젠의 계획대로 17지부 건물을 폭발시키기 위해서 대량의 폭탄이 필요한 상황. 체인 로지스에 위장용 주문을 넣는다. 택배원 9호가 2박스의 민초의 눈을 배달오자 그를 붙잡아서 택배사로 안내를 시킨다.
체인은 폭탄을 네임리스에게 순순히 넘기면 클랜에게 찍힐 것을 우려해서 제안을 거절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 대화가 길어지는 것을 보다못한 이화가 끼어들어서 체인을 압박하여 폭탄을 얻어낸다.
지부장의 소집 명령을 듣고 17지부에 모였던 히어로 3인방 중에서 클레이모어를 상대하게 된다. 사전에 가져온 검이 클레이모어의 부식 기프트에 의해서 못쓰게 되자 복사해둔 빅토리아의 기프트로 빛으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 싸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클레이모어를 쓰러트리고 그의 검을 얻는다. 죽일 수도 있었지만 그를 죽이면 사이코에게서 카드의 비밀번호를 받을 수 없기에 죽이지 않는다.
빅토리아의 난입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유신이 도착해주어 엔젠을 대리고 안전하게 피신한다.
3.2. 히어로 지망생
엔젠은 이화가 말해준 언니의 특징으로부터 그녀가 클랜의 첩보기관 블랙핸드에 소속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준다. 이어서 새로운 제안을 이화에게 하는데, 히어로 시험에 응시하라는 것이다. 지난번 전투로 빅토리아의 성향이 흥미위주인 것을 확신하여 나중에 그녀로부터 쓸데없는 방해를 받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과, 에어리어간의 유대가 거의 없기에 타 에어리어에서 이화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이다.처음에는 반대 했지만, 언니가 소속했을 가능성이 높은 블랙핸드라는 하부조직을 알게 된 것과 사이코에게서 받은 아이디 카드를 사용하려면 다른 지부로 잠입하여 히어로 전용 단말기를 조작할 필요가 있어 이번이 기회라고 판단하여 제안을 받아들인다.
빅토리아 특급열차를 타고 시험이 치러지는 16지부로 향하던 중 기자양반 필을 만나게 된다. 17지부의 정보를 이화에게서 정보를 들을려고 접근한 기자양반에게 모른다고 시치미를 땐다.
벤데타가 열차를 장악하자 기프트도 얻을 겸 그들과 싸우게된다. 각 칸에 탑승한 벤데타의 조직원들을 격파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데이브를 습격하여 그를 죽이고 변장 기프트를 손에 넣는다. 데이브가 당한 것을 보고 스카가 덤비자 열차 지붕 위로 이동하여 전투를 벌인다. 이윽고 토카타도 가세하여 2:1로 싸우던 중 필이 베어너클의 메니저를 데려와 베어너클이 도망쳤다는 사실을 전하자 스카와 토카타는 퇴각한다.
숙소에서 쉬던 중 사이코에게서 연락이 온다. 클레이모어를 살려준 대가로 카드의 비밀번호를 손에 얻는다.
시험장 시험장에 지각한 주제에 당당히 단상에 올라갔다가 다른 응시자들로부터 시험관이라는 착각을 받는다. 이후 시험관 일행이 도착하여 상황은 정리된다.
1차 시험의 목적을 이해하고, 성급히 보석을 찾기보다 느긋하게 움직이기로 결정한다. 시험장 소동으로 인해서 이화에게 원한이 쌓인 다른 응시자들이 습격해오자 가볍게 이겨준다.
다음날, 의문의 습격자에게서 공격받는 에피를 보고 그냥 지나칠려했지만, 습격자의 곡도가 탐이나서 전투에 끼어든다. 한창 전투하던 중 에피가 이화를 데리고 탈출하여 본의아니게 전투가 흐지부지 끝나게 된다. 그날 밤 목만 남아서 온 페이진을 만나게 된다.
에피와 페이진와 함께 다니게 되면서 자신의 이름은 카샤라고 소개한다. 언니의 히어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이화가 노리는 것은 언니와 관련된 사람을 찾는것. 알려지지 않은 언니의 이름에 반응한다면 언니와 관련된 사람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라이카, 우보아, 수키 일행을 만나게되고, 이들을 지켜보던 콘도르에게 습격당한다. 먼저 콘도르와 접촉하여 기프트를 복사한 뒤, 다른 일행을 콘도르와 싸우게 만들어서 살인자의 사간 기프트의 작동 원리를 파악해낸다.
라이카 일행이 콘도르의 공격에 전멸하자 직접나서서 그를 상대한다. 콘도르의 기프트를 사용하여 두 사람만 특수공간에 끌여들이고 그동안 복사해둔 기프트를 사용하여 그와 사투를 벌인다. 치열한 접점 끝에 콘도르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그의 기프트를 완전히 빼앗는다. 카샤에 대해서 콘토르가 아는 듯한 모양이었으나 치명상 때문에 곧 죽어버린다.
기절한 동안 라이카 일행이 그녀를 라이카의 집으로 대려갔고, 거기서 휴식을 취한다. 빌런들의 습격 소식을 듣자, 16지부의 경비가 허술해졌을거라는 판단을 한다. 그날 밤 엔젠의 보복이 두려웠던 체인이 빚을 탕감하기 위해서 이화에게 접촉해와서 덕분에 16지부의 내부 지도를 손에 넣게 된다.
16지부에 잠입하여, 도중에 락스퍼와 마주치긴 했지만 어찌어찌 정보 단말기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언니에 관한 정보를 찾지만 그녀에 관한 정도가 의도적으로 지워진 것을 발견한다. 그러다가 오퍼레이션 더스크라는 최고등급 보안 자료를 발견하여 접근을 하는데, 이를 16지부가 탐지하게 된다.
경비대를 쓰러트리며 16지부 건물을 빠져나오지만 창방전사와 골든 애로우가 그녀를 막아선다. 다행히 예전에 포획해둔 샤프 슈터가 폭탄 목걸이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이화의 탈출을 도와서 두 사람을 따돌리지만, 락스퍼와 교전하게 된다.
레이첼과 벡터가 연계기로 탈출용 포탈을 놔주어서 락스터의 추적을 뿌리치고 16지부를 벗어나지만, 그 포털을 타고온 하이 눈이 이화 일행을 노린다. 사이코의 아이디 카드를 보여주며 그와 친분이 있다고 말하자 하이 눈은 그들을 도망치게 놔준다.
엔젠과 오랜만에 만나 모의전을 치르며, 그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하게 된다.
2차 시험으로 흉악범을 잡게 된다. 여러 응시자들의 무기를 멋대로 강탈하며 다니며 가장 강하다는 1번 가면을 찾고 있었다. 1번 가면과 마주하는데 갑자기 기프트가 폭주상대가 되어 당황한다. 이 상태에서 1번 가면에게 얻어맞지만, 이내 힘을 통제하고 그를 압도적인 실력차로 몰아붙이며 끝내 그를 죽인다.
2차 시험이 끝나자 그의 시체를 들고 집합처로 향한다. 다만 2차 시험의 취지가 이화의 예상처럼 탈옥수를 잡아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가져온 시체를 들켜버린다.
다행히 검방전사가 그녀를 찾아와서 2차 시험을 통과했다고 말해준다. 여담으로 2차 시험때 빼앗은 다른 응시자들의 무기는 모두 주인에게 반납되었다.
클라우드 가든 시장 지구에서 레이첼 일행을 기다리던 중 분홍머리 점쟁이와 만나게 된다. 어쩌다가 그녀의 목걸이를 건드리자 의미심장한 예언을 듣게 된다.
이후에 최종시험에서 페이진, 자란, 고결, 창방전사, 크림슨 드래곤과 함께 수송차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과정에서 빌런들의 습격을 여럿 받았으나, 히어로의 도움과 본인의 강함으로 뿌리친다.
이후에 도중에 휴식을 취하는데, 도중에 마인드 쇼커의 기습적인 정신지배로 인해 전멸될 위기에 처한다,
이후에 정신지배를 당하면서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인드 쇼커는 완전히 정신을 잠식하기 위해 이화의 내면에 뛰어든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화가 마인드 쇼커를 노려보면서, 마인드 쇼커를 물러서게 만들었고, 나중에 이화의 언니인 이연이 마인드 쇼커를 몰아내면서 정신지배가 풀리게 된다. 그런데 정작 이화 본인은 왜 정신지배가 풀렸는지 모른다. 아니 애초에 정신지배가 걸렸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정신지배가 풀리자 공격해오는 마인드 쇼커를 방어하다가 그의 기프트를 깨닫고 프라이팬으로 두들겨패서 제압한다(...). 이후 마인드 쇼커는 감금되고 다시 이스 하버로 향한다.
이스 하버를 눈앞에 두고 빌런들의 대공세에 포위당해 전멸 위기에 놓이지만 헤카테의 도움으로 빌런들을 물리치고 이스 하버에 무사히 도착해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그리고 하이눈으로부터 의미심장한 발언을 듣게 되는데, 이연의 히어로 네임인 카샤가 무법지대 왕의 이름이라는 초대형 떡밥을 터뜨리면서, 이연이 히어로가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후에 빅토리아로부터 히어로 서임을 받게 되는데, 빅토리아로부터 '횃불을 뺏으려면 이틀 뒤'라는 의미심장한 조언과 '빨간 옷을 입고 내 눈에 띄면 찢어버린다'라는 가벼운(?) 경고를 듣는다. 이후에 크림슨 드래곤으로부터 밥을 얻어먹게 되는데, 아부섞인 말과 함께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며 크림슨 드래곤의 지갑을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
식사 도중에 빅토리아의 조언으로 인해 횃불에 대해 생각이 잠기는데, 그 좋은걸 왜 엔젠에게 넘겨야 하냐(...)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에 하이눈의 유인으로 인해 양진태의 함정에 걸려들었지만, 오히려 양진태의 일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고 역으로 콘도르의 기프트를 사용해 하이눈과 양진태를 가둬버린다.
이후 양진태와 싸움을 진행하는데 초반에는 살인자의 시간의 이용법과 양진태의 강함으로 고전을 하며 죽기 직전까지 코너에 몰리지만 이후 기프트의 사용법을 깨닫고 유신의 기프트를 사용하며 2페이즈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양진태와 팽팽히 대립하면서 싸우는데, 양진태의 기프트 때문에 이화가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누적이 된다. 하지만 양진태에게 일격을 날리는데 성공해 양진태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하이눈의 기프트로 인해 팔이 날아가고, 양진태에 의해 목이 베인다.
결국 시체가 관에 담기면서 사망하나 싶었지만, 백지의 기습으로 인해 탈출에 성공하고, 이스 하버의 어느 한 해변에서 존 나세의 기프트를 사용해 부활한다. 그 과정에서 프림이 줬던 알이 부화한다.
그리고 이스 하버를 돌아다니던 도중 샤드를 이식받은 실험체와 부딪히는데, 냅다 드롭킥을 꽂아버린다(...).
넨야에게 신뢰를 얻은 뒤 빅토리아가 연 거대한 투기장에서 횃불의 소유권을 얻기 위해 다수의 적과 싸우게 된다. 이런저런 일 끝에 결국 횃불의 소유권을 인정받는데 성공한다.
3.3. 정식 히어로
부임지로 떠나기 전 창방전사, 크림슨 드래곤과 재회한다. 드래곤이 왜 노스트라같은 험지에 자원했냐고 묻자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대답해서 그 둘을 감동시킨다.[1] 노스트라로 넨야와 함께와 고향에 온 듯 한 느낌이라며 그리움에 빠져 있다가 범죄자들이 신고식을 하려 들자 역으로 강도질을 해버린다.커피숍에서 앉아 커피를 마시는데 종업원이 싸가지 없게 커피를 가져다 줬고 커피를 원샷 때린 뒤 커피 잔을 던져 종업원의 통수를 맞혀 버린다. 그 후 종업원의 멱살을 잡아 카페라떼를 한 잔 더 주문하고 마시는 데 자신의 동기인 라이카를 만나고 라이카를 사이드 킥으로 데리고 있던 셸 나이트와 처음 만난다.
유신이 이화를 가르치던 시절에 이화에게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으나, 기어코 술 마시고 취해서 자신을 성추행 하려던 히어로 핏불을 술김에 죽여버리고[2] 핏불의 히어로 사무소에 불을 내버려 증거를 인멸한다[3]
다음날 셸 나이트를 만나는 데 셸 나이트가 핏불을 죽인 게 이화냐고 추궁하자 아니라고 잡아 떼나 셸 나이트는 대답할 마음이 없으면 대답 안해도 된다고 하며 죽어 마땅한 놈이라고 핏불을 평가한다. 그 후 오늘밤 핏불을 비호 하던 빌런 놈들을 쓸어 버릴 것이며 관심이 있음면 같이 하자고 제안 받는다.
셸 나이트와 약속된 장소에 갔으나 셸 나이트가 가면을 쓴 괴인에게 일격에 반갈죽 되는 것을 보고 고수로 판단. 콘도르의 곡도를 들고 가면을 쓴 괴인과 칼로 겨룬다. 그러자 가면을 쓴 괴인이 자세를 바꿔 잡자 자신 또한 셸 나이트처럼 반으로 갈라지는 주마등이 스쳤고 죽을 뻔 했으나 가면을 쓴 괴인이 물러나 죽지 않는다. 가면을 쓴 괴인의 자세를 보고 유신이 옛날에 알려준 사(四)검사 중 한 명인 일도살의 제자라고 추측한다.[4] 셸 나이트가 같은 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셸 나이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한다.
셸 나이트에 장례식에 참석. 라이카가 셸 나이트의 관에 붙어서 셸 나이트 죽음에 관련된 놈들은 전부 죽여 버릴 것이라며 흐느끼자 말 없이 우산을 들어줘서 라이카가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셸 나이트와 같은 노스트라 히어로인 독침x와 스틸 자이언트를 보며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의문의 상자가 배달오자 포장을 뜯어보니 검이 었고 상당히 맘에 들어 하며 엔젠이 보낸 선물인가 추측 했으나 실상은 클랜의 공격으로 쫄딱 망한 체인이 기프트로 변한 모습이었고 돈 없는 체인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체인이 엔젠은 무섭다며 한동안 동료가 되주겠다고 하자 체인은 강하다고 판단 넨야의 호위로 쓰기 딱 좋다고 생각 했는지 동료로 받아준다.
셸 나이트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일부로 노스트라 골목길에서 빌런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 그러자 골드 블러드 형제와 접촉한다. 오피스 워커와 그의 동생과 접촉 하는데 엔젠의 외향을 말하며 오피스 워커가 웃는 남자에게 받은 의뢰가 횃불의 강탈이 아닌 트럭 수송의 지연이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레조 골드 블러드가 웃는 남자의 인상 착의는 그렇다고 쳐도 내용물 까지 알고 있냐고 놀라자. 자신이 이런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고 적진 한복판에서 배짱 부리는 데 아직도 자신이 신입 히어로로 보이냐며 역으로 묻고 혹시 자신은 블랙핸드가 아닐까? 라고 거짓말을 하며 공갈친다. 오피스워커가 그 말을 듣자 박수를 치며 마음에 들어하자 레조 골드 블러드가 형이 마음에 들은 것 같다며 셸 나이트를 작업한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말하며 몇 가지 정보를 말해준다.
넨야와 체인이 빌런들에게 습격을 받고 체인이 넨야의 능력을 보고 이화에게 횃불이 어떤 것인지 말해준다. 체인이 이대로 두면 넨야는 죽는다고 말하자 분노하며 파편일 뿐이며 죽기 직전까지 굴리면 어떻게든 된다.라고 대답한다.
라이카가 스승인 셸 나이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독침X와 스틸 자이언트를 공격했으나 역으로 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서 베어너클의 기프를 사용해서 독침X를 끌고가 목을 베어 죽여버리고 스틸 자이언트 또한 죽여버려서 라이카를 구해준다
레이첼에게 전화를 받으며 엔젠이 소집했다고 하자 몇 놈 작업 좀 하고 간다고 한며 이번에는 이걸로 꼭 한 놈 죽인다고 말하며 살인자의 시간을 발동한다.
살인자의 시간 속에서 쿠키 커터와 마담 리커를 손쉽게 살해한다. 기프트를 사용한 다이서에게는 압도당했지만 살인자의 시간이 발동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파르자에게 습격을 받고 연전으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던지라 다운되지만 네임리스 멤버들의 지원을 받아 격퇴한다. 그리고 엔젠에게 이스 하버의 특급전력 팔라딘을 처치하라는 미션을 받고, 팔라딘이 오퍼레이션 더스크에 참여한 적 있다는 말을 듣고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날 밤 체인에게 역사 수업을 받고 네임리스 멤버들과 만찬을 즐긴다. 다음 날 아침 다리아 멘도사가 찾아와서 추궁하자 적당히 둘러대지만 네임리스 멤버들의 흔적때문에 정체를 들킨다. 네임리스 멤버들과 팔라딘을 기습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 실행에 옮기려던 도중 군중의 환호성을 듣고 팔라딘이 도덕적인 히어로라는 것을 깨닫고 망설인다. 그럼에도 팔라딘을 공격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지만, 팔라딘으로 변장하고 있던 양진태가 시민들을 학살하고, 라이카까지 위험에 빠지자 백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양진태를 공격하다가 다리아에게 기습당한다.
체인의 능력으로 시간을 되돌려가며 어떻게든 살아남고, 체인에게 자신을 따라오면 엘더가 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거절하고 헤어진다. 가망이 없으니[5] 동료들을 포기하자는 백지를 한대 패고 전장에 돌입한다.
넨야에게 횃불 버프를 받은 덕분에 양진태 패거리와 블랙핸드 요원 두명을 압도하지만 팔라딘에게 막히고 난전을 틈타 양진태가 넨야를 죽이고 횃불을 차지해버리고, 넨야와 동료들을 찾아 해메던 도중 블랙핸드 요원에게 총격을 당한다. 어쩌면 오늘 잃어버린 것은 하나의 인연이 아닌 인간성 그 자체였을지도 모른다면서 폭주하지만 결국 생포당한다.
몇 주인지 몇 달인지도 알 수 없는 시간 동안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다가 탈진하여 쓰러지는데, 그 순간 비숍과 해머 쇼크가 난입하여 블랙핸드 요원들을 사살하고 이화를 빼돌린다.
체인의 반지에 의해 이연이 죽은 날을 그녀의 시점에서 확인하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고 비숍과 엔젠의 대화를 들으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장기말 노릇은 하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3.4. 잿빛 성 침공
본격적인 잿빛 성 공략에 나서지만 멘탈이 심각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여서 동료들의 걱정을 산다. 동료들과 떨어진 상태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이 몰려오자 그들을 몰살시킨다.도망치던 놈까지 잡아 죽이고 시체에 분풀이하던 도중 인기척이 느껴지자 도끼를 던지지만 상대는 간단하게 붙잡는다. 그는 자신을 트레저 헌터라고 소개하면서 지금 네 수준으로도 이 숲은 위험하니 동행하자고 제안하지만 그 말에 자극받았는지 지금의 자신이 특급전력들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힘자랑을 하다가 인면수를 불러들이는 사고를 친다.
둘로는 상대가 불가능하니 도주하라는 트레저 헌터의 충고를 무시하고 인면수와 싸우지만 별 타격을 주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 순간 헤카테가 나타나 인면수를 퇴치하고 길잡이 역을 자청한다. 그리고 레벨 테스트라는 명분으로 헤카테에게 두들겨 맞는다.
테스트 이후 헤카테는 육체는 성장했지만 정신이 퇴보했기에 특급전력 상대는 무리라고 평가하고 넨야가 죽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말해준다.[6] 헛된 희망이라도 품고 지금 할 수 있는걸 하라는 조언을 받고 조금은 회복됐는지 많이 먹고 힘내겠다며 독버섯을 구워먹는다(...).
엔젠과 락스퍼의 대결을 지켜본 후 아직 자신은 그런 화려한 싸움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헤카테 쪽을 목표로 삼는다. 그리고 헤카테의 진심을 이끌어내겠다며 어그로를 끌어 헤카테의 멘탈에 치명상을 입힌다. 그래도 헤카테가 자긴 문명인이니 한 번은 참겠다며 겁만 주고 넘어갔는데, 그러면서 그로드넨샤 얘기를 꺼내자 카샤에 대해 아는게 있냐며 분노로 파워업한다.[7] 그러자 헤카테는 자기가 마음껏 쳐도 안 죽을만큼 강해져보라며 이화를 다른 빌런들에게 던져버린다.[8]
다른 동료들과 합류하고 엔젠과 인형사가 합동으로 적을 학살하는 것을 보고 지옥도가 따로 없다고 평가한다. 인형사의 실물을 보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다가 민간인까지 죽어나가기 시작하자 이건 아니라면서 벡터의 포탈을 통해 전장에 합류, 그레이맨의 기프트를 응용해 엔젠의 칼라수트라를 모방한 기술을 사용해서 인형사가 조종하는 인형들을 처단한다.
인형사가 대화를 시도하자 저들은 업계 사람 아니고 살려둬야 정보를 얻을수 있다고 말하려다가 애초에 자신이 변명할 이유가 없고 그냥 맘에 안든다면서 인형을 하나 더 처리한다. 그러자 인형사는 이화가 꽤나 맘에 든다며 검방전사를 보낸다.
검방전사는 조종당하면서 약해진 상태라 우세를 점하지만 죽이기엔 찝찝한 녀석이라며 고민하던 도중 인형사가 검방전사의 기프트를 강제개방하면서 압도당하다가 주변 빌런들이 굳이 힘싸움 할 필요 없다고 조언해주자 공격을 전부 피하고 일도-뇌검일살을 날린다. 그럼에도 검방전사는 쓰러지지 않고 이화를 붙잡지만 집념으로 날린 길로틴에 인형사가 데미지를 입으면서 검방전사도 기동정지되고 반쪽짜리지만 드디어 특급전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야영 도중 레이첼이 사라지자 찾으러 나섰다가 양진태를 발견하고 격분한다. 그러나 벡터가 레이첼의 목숨이 걸려있는 상황이라며 포탈로 양진태를 날려버리자 대신 사파이어를 짐승의 사슬로 붙잡지만 사파이어가 교살당하기 직전 스스로의 목을 찔러버리는 바람에 기프트는 얻지 못한다. 이어서 레이첼과 싸우고 있던 데몬을 기습하고 레이첼과 벡터의 지원까지 받아 승리한다. 벡터가 데몬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자 잠시 멈칫하지만 데몬이 끝까지 적의를 풀지 않자 죽인다.
150화에서 엔젠이 양진태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했다는 말을 듣지만 이는 오히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진의를 깨닫고 헤카테에게 특훈을 부탁하려다가 그녀가 이진천과 대화하는 사이에 칼을 훔치려다가(...) 걸린다. 이진천을 알아보지는 못하고 그저 헤카테가 불러온 검술 선생 정도로 생각한다. 수업이 끝나고 이진천에게 검을 한 자루 받는데 끝까지 칼이 뽑히지 않자 당황하다가 레긴의 군대가 쳐들어오며 전투가 시작된다.
157화에서 드디어 양진태와의 최종전이 시작된다. 사파이어를 들먹이며 양진태를 도발해 평정심을 잃게 하고 칼집을 날려서 백면검의 변형을 막으며 그레이맨의 기프트로 끊임없이 베지만 횃불을 얻은 양진태의 회복력이 한 수 위였고, 살인자의 시간이 양진태에게는 먹히지 않을 거라 판단하여 레이첼의 고독한 정원사를 대신 사용한다.
양진태가 본격적인 공세로 바꾸어 끊임없이 몰아치자 막기만 하다 사망하겠다며 마인드 쇼커의 기프트를 사용해 흐름을 끊고, 사복검 흑장미와 유리의 세례(sj)를 연계하여 주도권을 잡으나[9] 양진태가 백면검을 손에서 놓고 맨손으로 덤벼드는 강수를 두며 중상을 입고 고독한 정원사도 해제되나 홍염의 군주를 사용해 위기를 넘기고 푸딩을 검으로 변형시켜 일도살의 뇌검일살로 양진태와 함께 쓰러진다.
양진태가 이번에도 재생하면서 이화의 패배가 확정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겜블러 리스크(다이서)를 던져 6을 띄우고 스팩을 상승시킨 뒤 침묵의 굴레를 사용, 회복이 봉인된 양진태에게 결국 승리한다.
그러나 양진태에게 있던 횃불이 넘어오며 가지고 있던 기프트들의 폭주로 몸이 붕괴하기 시작하고, 양진태에게 빼앗은 회복 기프트로도 상쇄가 되질 않아 죽을 위기에 처하나 헤카테가 침묵의 굴레를 사용해서 잠시 시간을 벌어주고, 그대로 있으면 횃불이 아니라 양진태에게 입은 부상때문에 죽는다는 말을 듣자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동안 모아뒀던 기프트를 전부 삭제한다.[10]
기프트를 전부 지우고 몸을 성공적으로 회복하며, 이진천이 준 칼을 지금이라면 뽑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뽑아 휘둘러서 산을 갈라버리며 크게 성장했다는 걸 보여준다. 이후 죽은 양진태를 향해 다가가며 다음에 또 싸워서 이기라고하면 솔직히 자신없다며 인정하고 백면검 유리를 노획한다.
레이첼과 합류하러 가던 도중[11] 락스퍼 싱클레어를 만난다. 락스퍼는 세계수를 막아야 한다면서 자길 죽이고 기프트를 가져가라고 제안하지만 현 시점에선 신체의 붕괴를 막는게 한계고 넨야 일도 있으니 그냥 넘어간다. 레이첼에게 이 일이 끝나면 네임리스를 탈퇴하겠다고 통보하고 레긴의 첫째 아들과 대치한다.
엔젠과 레긴의 결투가 끝나고 나클이 엔젠을 기습하자 방어하고 벡터를 부르지만 벡터가 어째서인지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아 팔라딘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 인형사를 필두로 빌런들이 가세하며 버텨내고 하이 눈이 인형사와의 거래에 따라 배신하며 결국 히어로들은 퇴각한다.
4. 독립
4.1. 세력 모집
네임리스 멤버들에게 작별을 고하고[12] 더스트 시티로 돌아가며 회복 기프트를 실험해보겠다고 사이코에게 연락한다. 유신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비숍이 아직은 힘도 세력도 부족하다고 조언했던 것을 잊지 않고 자신의 파벌을 만들 생각으로 보인다.기다리는 동안 인신매매단과 대놓고 협력하던 부패한 히어로 샌드 스네이크를 발견하고 제이드도 안 할 짓이라며 기막혀한다. 샌드 스네이크는 살아남기 위해선 강한 쪽에 붙어야 한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지만[13] 부패한 히어로를 살려 줄 생각이 없었던 이화가 살기를 내뿜자 공포를 느낀 샌드 스네이크는 어쩔 수 없이 기프트를 사용하며 덤비다가 이화의 칼질 두번에 오른팔이 썰리고 제압 당한다. 연습을 위해 회복 기프트로 샌드 스네이크의 팔을 재생시키나 아직 숙련도가 부족해서 팔이 기괴한 모양으로 재생되고[14] 차라리 죽여달라며 애원하는 샌드 스네이크를 무시하고 고문한다.
먼저 도착한 유신과는 검으로 한 합을 겨루며 성장을 인정받고 뒤이어 도착한 사이코에겐 아주르 드래곤의 사망과 그로 인한 크림슨 드래곤의 폭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코를 실험용 생쥐 취급하는건 덤. 유신과 사이코가 초면임에도 은근 죽이 잘 맞자 의아해하다가 샌드 스네이크와 협력하던 인신매매범 볼테르와 전투가 벌어지는데 볼테르는 안목이 맛이 간건지 샌드 스네이크를 3명이 협공해 죽였을 것이며 전투력은 사이코-이화-유신 순서일거라고 완전히 반대로 본다(...)
당연히 볼테르의 패거리는 유신에게 단칼에 썰렸으며 죽기 전에 정보를 캐내기 위해 치료하지만 처참한 결과[15]로 쇼크사시키는 바람에 사이코에게 활동명을 사이코(...)로 바꾸라고 디스당한다.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던 중 유신이 비숍에게 가는게 정답이 될 수도 있다며 제안하자 더 이상 누군가에게 휘둘리기 싫다며 거절하고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 것이라 선언한다.[16]
사이코를 며칠에 걸쳐 치료하고[17] 예전에 일했던 카페 GET BACK을 찾아가지만 당연히 마스터는 없었고 폐허가 된 카페 내부에서 이화를 기다리던 라이카와 페이진을 만난다. 그들이 이젠 이화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중립 세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하자 자신도 악당이라며 거절하지만, 페이진이 더스크와 접촉할 방법, 블랙핸드에 한 방 먹일 수단에 대해 제시하고 슬슬 돈 떨어질 때 되지 않았냐는 말까지 꺼내며 프리랜서로 일 해 달라고 부탁하자 결국 설득당한다.
이후 크림슨 드래곤이 찾아와 본인을 구타하자 아주르 드래곤에 대해 책임이 있는 만큼 변명하지 않고 조용히 얻어맞기만 하고 이후 크림슨 드래곤과 대화를 나눈다. 다음 날 재건된 17지부 건물 앞에서 히어로 킬러가 돌아왔다고 선언한다.
페이진에게 받은 부패 히어로 명단에 없었던 엘리트 스나이퍼는 기절만 시키고 명단에 있었던 킬러 호넷은 백면검으로 처치, 빌딩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밴디지를 쫓는다. 같이 히어로 시험을 친 동기였던데다가 정신도 똑바로 박힌 녀석이라며 밴디지를 좋게 평가하나 적인 이상 싸울 수 밖에 없었고 쓰러트리기 직전 특급전력 테러 나이트가 이화를 저지한다.
기프트를 사용한 테러 나이트를 빅토리아로 인식하여 공포에 질리고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죽을 뻔 하지만 푸딩의 도움 덕에 간신히 도망치며 시간을 끌던 도중 거울을 통해 보면 환상이 적용되지 않는 것과 테러 나이트가 지나치게 눈을 깜빡이는 것을 연결시켜 그녀의 기프트를 파훼하는데 성공한다.[18]
무기가 서로 뒤바뀐 상황에서 테러 나이트가 휘두른 백면검에 복부를 크게 베이지만 양진태의 기프트로 문제없이 회복하고 업어치기를 날려 테러 나이트를 제압한다.[19] 정의로워 보인다며 그녀를 죽이진 않고 협력을 받아 페이진에게 의뢰받은 부패 히어로 척결을 완료한다.
다음 날 아침, 전투를 복기하며 다른 기프트를 얻을 수 없는 것이 불편하니 넨야에게 횃불을 이식한 연구원들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치료만 받고 어디론가 가버린 유신에겐 지게 태우겠다며 이를 갈고, 남아있던 사이코와 송유나와 함께 창방전사를 보호하러 출동한다.
창방전사가 근무하는 에어리어 19 블루 락에 도착, 상황을 지켜보다가 누군가가 창방전사를 습격하자 상대를 블랙핸드로 단정짓고 발목을 베어 제압하지만 이는 미끼였고 센슈에게 도시채로 쓸려갈 뻔 하지만 사이코가 사전에 발견하고 전부 철거하며 위기를 넘긴다.사이코에 의해 퇴로가 막힌 센슈를 제압하고 팔을 자르려 하지만 요원 516의 난입으로 센슈를 놓친다.
사이코의 기프트로 알아낸 센슈의 목적지 노예시장 케이지로 향하고 기다리는 동안 정보를 수집하다가 무전취식으로 새장에 갇혀있는 이진천을 발견, 그를 빼주고 노예로 삼는다. 센슈가 에스트 감소 없이 횃불을 적출하고 더스크에 대힌 정보도 제공할테니 이화가 가진 횃불과 양진태의 기프트까지 달라고 거래를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여 회복을 잃지만 다시 기프트 강탈이 가능해진다.
사이코에게 기프트 수련과 관련한 조언을 받아 이름을 붙이고 온전히 빼앗는 기프트는 단 한 개로 제한을 걸었으며 노예상을 죽이고 기프트 메탈리카를 찬탈해서 메인으로 삼고 그 뒤로도 리스트에 있던 히어로들을 죽여 기프트 스톡을 채우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자 더스크와 접촉한다.
- [미리보기]
- 더스크는 이화를 클랜이 보낸 암살자로 착각하고 경계하지만 이내 이화가 이연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정보를 제공한다. 더스크가 이화를 시험하기 위해 이연이 천하에 둘도 없는 악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끝까지 가겠다는 각오를 밝히지만 엘더를 상대해야 한다는 말에 당황한다.
더스크에게 이연의 사랑한다는 유언을 전달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술을 퍼 마시다가 만취 상태로 센슈가 타고 있는 차에 매달려서 교통사고를 낸다. 더스크의 중재로 센슈에게 마제스티의 정보를 제공받고 그들과 함께 이스 하버로 가서 마제스티을 감시하다가 그녀의 무기도 결국엔 금속이니 자신의 기프트로 카운터 칠 수 있다며 습격을 계획, 오피스 워커와 더스크가 신도들을 상대하는 동안 돌파해서 마제스티와 대치한다.
5. 관련 문서
[1] 실제로는 그로드넨샤로 가기 위해선 실적을 쌓아야하기 때문.[2] 술에 취해 핏불을 제이드로 착각했다. 제대로 취했는지 취한 꿈 속 제이드가 자신이 선물해준 기프트는 잘쓰고 있냐고 도발하자 예전의 자신이 아니라고 싸운다.[3] 어떻게 주사가 살인ㅋㅋㅋ 이라는 댓글이 해당 화의 베스트 댓글로 남아있다[4] 유신이 일도살은 외팔이라고 말했고 이화는 유신이 극찬할 정도로 뛰어났던 일도살의 수준은 아니었기에 일도살 본인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한다.[5] 양진태 패거리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존, 레이첼, 바그나가 생포당했고 벡터와 넨야, 백지만 간신히 빠져나왔다.[6] 횃불을 얻게 되면 기프트가 증폭되는데 양진태의 기프트는 다름 아닌 회복.[7] 이때 사용한 그레이맨의 기프트는 헤카테가 부술 생각으로 쳤는데도 멀쩡했다.[8] 이후 장면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면 스킵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 이 때 이화가 현기증을 느끼면서 코피를 흘릴 정도로 많은 에스트를 소모했다.[10] 이때 여태까지 얻었던 기프트 주인들의 실루엣이 나오고 제이드와 그레이맨은 우리 없이도 잘 할거라며 이화를 격려해주기까지 한다.기억 날조[11] 이때 나무들을 베어버리며 나아가는데, (강해져서) 더럽게 편하다며 말한다. 잿빛성의 나무 괴물들이 이제 이화에겐 잡몹 수준밖에 되지 않는 걸 표현한 듯 하다.[12] 레이첼은 이제는 자신이 이화에게 도움이 될 만큼 강해졌으니 언제든 부르라고 하고 백지는 오퍼레이션 더스크의 첫 타겟이던 히어로 더스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13] 이화와 붙으면 1초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격차를 한 눈에 알아봤다.[14] 양진태는 이걸 대체 어떻게 쓴거냐며 고민하는데, 편하게 진태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제이드, 그레이맨처럼 과거는 잊고 친구 취급하기로 한 모양이다(...)[15] 입이 얼굴에서 분리되고 배에서 팔이 솟아났다.[16] 무엇보다 그 음흉한 비숍이 자신에게 무엇을 대가로 요구할 지 짐작도 안 간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이화가 미숙한 실력으로 건드린 볼테르가 괴이한 모습으로 재생해 쇼크사 하는 것을 본 사이코는 송유나를 불러달라며 두려워 했다. 치료한 방법도 리스크를 줄여서 신체 부위를 하나씩 잘라서 멀쩡한 모양으로 제대로 재생될때까지 반복하는 정신나간 방법이였다.[18] 여담이지만 이화가 기프트의 약점을 설명한다고 전갈이 자신의 독에 면역이 없다고 언급했는데 실제 전갈은 자기 자신의 독에 면역이 있어서 독침으로 자신을 찔러도 멀쩡하다.[19] 저격을 피하면서 슬링샷을 날리고, 바닥에서 튀어나와 적을 급습하거나 검으로 붙던 도중 업어치기로 허를 찌르고 무기를 바꿔서 승부하는 등 초창기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흔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