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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일지 "사라진 고대 왕국" |
이스 イース Ys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Ancient Ys Vanished Omen | |
제작 | 니혼 팔콤 |
이식 | FC 어드밴스 커뮤니케이션[1] SMS 세가 Apple IIGS, IBM PC AT KYODAI[2] X68000 마이컴 소프트[3] |
유통 | 니혼 팔콤 FC 빅터 음악산업 SMS 세가 SS 니혼 빅터 |
플랫폼 | NEC PC-8801, PC-9801 | 샤프 X1, X68000 | 후지쯔 FM-7 | MSX2 | Apple IIGS | IBM PC AT( MS-DOS) | 패밀리컴퓨터 | 세가 마스터 시스템[4] | 세가 새턴[5] |
장르 | 액션 RPG |
발매 | PC-8801 1987년 6월 21일 |
등급 | 전연령 |
언어 | 일본어, 영어 |
오리지널 이스 1 오프닝 | PC엔진판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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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액션 RPG 이스 시리즈의 첫 작품. 1987년 6월 21일 PC-8801 기종으로 첫 발매되었다.[11] 부제는 Ancient Ys Vanished Omen (失われし古代王国)최초 발매 기종인 PC-8801기종은 PC-8801mkIISR이상 대응하는 사양으로 640x200 해상도에 512색중 팔레트 8색 표시가 가능한 사양이다.[12] PC9801시리즈에서도 PC9801VM/UV이상의 기종에서 대응하지만 640x200해상도의 8색표시라는 동일한 그래픽 사양으로 동작한다. PC8801의 이런 그래픽 사양은 이스3까지 계속 이어졌다. 타이틀 화면에 그려진 캐릭터는 메인 히로인인 피나이다.
아돌 크리스틴의 첫 모험기이며, 주 무대는 한때는 은의 산지로 각광받았지만 현재는 저주받은 섬이라고 알려진 에스테리아. 6권으로 이루어진 이스의 책을 모으는 것이 본작의 주 내용이다. 이스의 책을 다 모으고 나서는 이스 왕국으로 가게 된다. 이스 왕국에서의 이야기는 이스 2 참조.
당시 PC용 RPG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몸통박치기를 중심으로 하는 아주 간단한 조작, 절묘한 밸런스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된다. 참고로 몸통박치기는 반칸정도 옆으로 삐져나온 상태에서 하는 어깨빵이 정면으로 박치기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13] 팔콤이 그토록 자랑하는 배경 음악 역시 일품.
메인필드가 그리 넓지 않고 하다보면 금방 만렙(레벨 10)을 찍어버린다. 그런데다가 고작 3번만에 최종던전에 돌입해서 '벌써 끝이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팔콤의 페이크. 최종던전인 '다암의 탑'의 볼륨이 게임 전체 볼륨의 반쯤 된다. 결과적으로 게임 중반에 일찌감치 만렙 찍고 그대로 장비만 바꿔가며 끝까지 진행해야하는 게임.[14] 가만히 생각해보면 꽤 드문 경우이다. 그래도 '상냥하지만 쉽진 않다'로 압축되는 절묘한 난이도 조절 덕분에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최종보스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원래 이스 1, 2는 한 작품으로 기획되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두개로 나누어서 발매하게 되었고, 다암의 탑은 이 과정에서 급조된 장소이기 때문. 하지만 다암의 탑 필드 디자인이나 1,2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을 보면 꽤 자연스러워서 그다지 급조던전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마법은 존재하지 않고 대신 능력을 강화해주거나 회복을 담당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반지(Ring)가 5종류 존재한다. 후속작들과 달리 사용에 특별한 제약(MP 등)도 없다. 이벤트 아이템인 Evil Ring을 제외하면 필수 아이템까지는 아니지만 필요한 상황에 따라 반지를 적절하게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 쾌적한 클리어의 지름길. 단, 보스전에서는 반지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PC-88 원판은 디스크가 2장인데, 디스크 1로 절반 지점까지 진행하고 그 이후는 디스크 2로 진행한다.
최종 보스인 달크 퍽트를 쓰러뜨릴때는 최강 무구인 배틀 시리즈로 덤벼들면 대미지를 거의 입힐 수 없다는 함정이 있다. 상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 이식
그 인기에 힘입어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팔콤 공식 리메이크작도 제작되었다.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스 이터널 문서를 참조.PC8801이 수입되지 않았던 국내에 가장 먼저 알려졌던 버전은 역시 MSX2판이다. MSX2판은 다른 일본 내 기종들보다는 약간 늦게 나온 편인데, 원작 격인 PC8801mkIISR용보다는 6개월 가량이 늦은 1987년 12월에 발매되었다. 그래픽은 싹 갈아 엎어서 MSX2의 성능을 살린 16컬러 그래픽으로 바뀌었고 특히 상점 등의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 그려졌는데 이후 나오는 이식작들은 이 MSX2판 비주얼을 베이스로 삼게 된다. 여담으로 MSX2판의 신규 그래픽을 디자인한 사람은 코시로 아야노. 그 코시로 유조의 여동생 되시겠다. BGM은 PSG로 편곡되었는데 MSX2의 오리지널은 아니고 몇 개월 앞서 나온 샤프 X1버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PSG 음원을 사용한 기종(MSX2, 샤프 X1, 후지츠 FM7)은 총 5곡의 신곡이 기존 곡을 대체하고 있는데[15] 이쪽의 곡들은 코시로 유조가 아닌 이시카와 미에코가 담당했다. 다른 이식작들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곡들이지만 이스 이터널에서 Open Your Heart와 Tension이 사용되었다. 엔딩 그래픽은 FM77AV판의 추가 엔딩컷을 가져왔다. 여러모로 당시의 MSX용 게임 중에서 눈에 띄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국내 올드 게이머들 중에서는 이 MSX2판 이스로 RPG라는 장르에 입문한 경우가 꽤 많다.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특히 최적화 문제로 게임이 좀 느린 것이 흠. 당시엔 발적화 때문에 느린 게임이 흔한 편이었고 느리다고 해도 간다라 - 불타의 성전마냥 미친 듯이 느린 건 아니어서 다들 별 불만 없이 플레이하기는 했지만 팔콤 스스로도 문제를 인식하고는 있었는지 후속편인 이스 2 MSX2판에서는 신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속도와 플레이 감각이 개선되었다. 실제로 MSX2 게임 중에서 이스2에 비견할만큼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은 손으로 꼽을 정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은 세가에서 이식하였다. 세가 팔콤 명의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세가에서 이식하였으므로 사실상 세가 팔콤 초기작에 해당한다.[16]
1989년 KYODAI라는 회사에 의해 IBM PC 호환기종 MS-DOS로도 이식된 적이 있으나 그래픽은 EGA 16컬러[17], 사운드는 PC 스피커[18]만을 지원해 어디서 막연하게 '이스'라는 이름을 주워듣고 이 게임을 잡았던 당시의 게이머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래도 당시로서는 드물게 PC로 즐길 수 있었던 JRPG였던지라 나름대로 재밌게 플레이한 이들도 많다. 실은 이 KYODAI라는 회사의 정체는 카라테카, 페르시아의 왕자 등으로 유명한 명 제작사 브로더번드의 상품명. 브로더번드의 일본 게임 서구 컴퓨터 영문화 이식 게임 상품명이었다. 브로더번드라는 회사명 자체가 'band of brothers'를 염두에 두고 만든 조어였는데,[19] KYODAI도 일본어 '兄弟(きょうだい)'의 발음을 그대로 영문 표기한 것이다. KYODAI, 즉 브로더번드는 유통사였고 실제작사는 언리미티드 소프트웨어.
이 KYODAI제 이스는 IBM PC 외에도 애플 IIGS판으로도 제작되었다. 그래픽 및 내용은 IBM판과 거의 비슷하지만 하드웨어빨로 이식도는 PC판보다 훨씬 양호하다. 조작감도 훨씬 매끄럽고 사운드는 호평받던 원작의 사운드를 GS의 하드웨어에 맞게 잘 옮겨놓은 레벨. 애플 IIGS 자체가 국내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은 하드웨어다보니 그다지 알려져있지는 않은 버전이다.
1991년 전파신문사에서 이식한 X68000판은 여러모로 악명이 높은 이식작인데, 그 악명을 자아낸(?) 그래픽 담당은 놀랍게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표지 일러스트는 아마노 요시타카, 로고 캘리그래피는 히라타 히로시[20], 인게임 일러스트는 사토 준[21]이라는 거물들이 각각 담당했다. 문제는 이 대단한 사람들 중 어느 한 사람도 기존에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던 '이스'라는 게임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을 지닌 사람이 없다는 것(...). 미스캐스팅도 이렇게 미스캐스팅일 수가 없다. 특히 사토 준의 일러스트는 그가 담당한 다른 게임들의 패키지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완성도는 높지만 데포르메가 적고 실사풍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거기에 캐릭터 디자인도 원작의 이미지에서 꽤 동떨어지게 잡았다보니 당대의 이스 팬들에게 크게 반감을 사고 말았다. X68000의 뛰어난 그래픽 성능 덕에 사토 준의 실사풍 일러스트가 꽤 찰지게(?) 묘사되다보니 그 아스트랄함은 두 배로 다가온다. 이런 게임 외적인 면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X68000의 하드웨어 성능도 잘 살린 편이고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라 마냥 괴작 취급할 만한 작품만은 아니다. X68000판은 장비를 바꿀 때마다 그 장비의 외형이 아돌의 스프라이트에 꼬박꼬박 반영되는데 이것은 리메이크판인 이스 이터널에서도 구현되지 않은 요소이다. 중간중간 원작과 약간 맵이 변경된 부분이 있으나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은 큰 차이가 없다. 직접 구경해보자 훗날 X68000으로 PC-8801판을 완전 이식한 형태의 동인 버전 이스 1도 제작되었는데 나왔었는데 역시나 제작 동기는 X68000 판 이스의 이질적인 모습에 반감을 느껴서로 추정된다.
패미컴판은 1988년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되었다. 실제 개발은 빅터의 퍼블리싱으로 꽤 여러 게임을 냈었던 어드밴스 커뮤니케이션. 성능 한계상 몇몇 아이템이 삭제되었으며[22], 구현하기 힘든 보스의 패턴을 변경(예: 다크 팩트의 구멍내기, 제노크레스의 불꽃 등)하거나 보스를 아예 교체(콘스크라드 등) 하였다. 그 밖에 다크 팩트의 분신과 싸우고 본체와 다시 싸우게 되는 패미컴판 고유의 전개가 추가 되었다. 그다지 완성도가 높은 이식은 아니라는 평도 많으나 콘솔 이식에 맞춰 플레이의 편의성이 좋아진 것은 호평받기도 한다. 원작에 없는 배경 음악을 대거 추가했는데, 그중 하나인 진 다크 팩트전의 곡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팔콤에선 본인들이 만든 곡도 아닌걸 쓰기 뭐한건지(...)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PC 엔진으로는 약간 늦은 1989년에 CD-ROM2로 후속편인 이스 2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개발은 허드슨 소프트. 완성도는 허드슨 답게 흠잡을 데가 없는 훌륭한 이식이지만 스토리에 일부 각색이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폭풍의 결계 설정이 폐지되어 아돌이 에스테리아에 올 때 표류하지 않고 평범하게 상선을 타고 항구로 들어온다는 점과 사라가 죽지 않고 몸을 피하는 것으로 바뀐 점이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이스 Ⅳ: The Dawn of Ys의 스토리에도 반영되어 이 작품에서는 사라가 재등장하게 된다. 이 때문에 I&II를 해보지 않고 원작이나 이터널만 해봤다가 The Dawn of Ys를 하게 되면 죽은 사람이 멀쩡히 살아나오는 것으로 보여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그밖에는 현재까지 나온 모든 이스 이식작 중에 유일하게 이스 1의 레벨과 경험치가 이스 2로 계승되는 방식을 채택하여 레벨 밸런스가 원작과 다르게 잡혀있다는 특징이 있다.
세가 새턴에서는 드래곤 슬레이어, 제나두와 함께 '팔콤 클래식스 Vol.1'라는 타이틀로 이식되었다. 발매는 일본 빅터에서 했지만, 실질적인 개발은 팔콤에서 직접 담당.
NDS판은 '이스 DS'라는 타이틀로 이스 이터널을 베이스로 이식했다. 경우에는 배경이 3D가 되었으며, 시스템도 몸통박치기가 아닌 칼질로 바뀌었다.
원작이 나온지 무려 34년만인 2021년 3월에 X68000으로 이스 2와 함께 이식되었다. 이식은 일본의 레트로 PC/게임 전문 매장인 BEEP이 담당하며, 위의 전파신문사판과는 달리 원본인 PC-8801판에 충실한 이식이 될 예정. 물론 스크롤이 좀 더 부드러워진다던가, 세이브에 별도의 디스크가 필요없다던가 하는 하드 사양에 따른 개선점은 있다.
3. 평가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발바도 마을[23]
- 불도
미네아 마을의 의사. - 슬래프
불도의 아들로 발바도 마을의 자경단장이다. 해변에서 쓰러진 채 마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아돌을 발견하고 구출한 생명의 은인이며 초반 무기인 숏 소드[24]와 중상급 무기인 탈와르를 제공해준다.
4.3. 미네아 마을
- 레아
- 사라 토바
미네아 마을의 점술가. 아돌에게 이스의 책을 모아올 것을 의뢰하며 그 단서를 주는 등 본작 스토리의 키 퍼슨이다.
4.4. 제픽 마을
- 촌장
제픽 마을의 보물인 마물을 쫓아내주는 은방울이 실종되자 도적단을 의심해 아돌에게 고반과의 담판을 의뢰한다. - 제바 토바
사라의 숙모이자 고반의 어머니인 노부인. 역사에 박식하며 이스의 책을 읽을 수 있다. - 루터 젬마[25]
몽유병 형태의 암시를 받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곤 하는 청년으로 제픽 마을에 아내가 있다. - 피나
4.5. 도적단
- 고반 토바
- 도기
고반의 부하. 작중 시점에서는 실종된 상태로 다암의 탑에서 등장한다.
도적단 두목. 선량한 사람의 것은 빼앗지 않는 의적이라고 한다.
4.6. 다암의 탑
5. 던전 별 보스[26]
5.1. 신전
5.2. 폐갱
- 바쥬리온(셈즈 하달의 대지의 화신)
5.3. 다암의 탑
- 픽티모스(마날 메사의 시간의 화신)
- 콘스크라드(그랙 젬마의 지혜의 화신)
- 요글렉스 & 오물건(아무파 퍽트와 패드 퍽트의 마음의 화신)
- 달크 퍽트[27](폐허가 된 이스의 신관)
6. 기타
PC-8801용 이스의 발매전 잡지 광고- 게임 발매전 초기 이스의 컨셉은 아돌이 검투사의 복장을 하고 정체불명의 몬스터를 마법으로 물리치는[28] 양키센스의 일러스트였으나 게임 발매 후 이런 컨셉의 일러스트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오프닝 화면의 피나와 다암의 탑을 배경으로 한 일러스트 광고로 대체되었다.
- 개발진의 대부분이 전년 발매된 어드벤처 게임인 태양의 신전의 개발진과 동일하기에 여러면에서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동기가 태양의 신전의 시스템을 이용해 RPG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태양의 신전 특유의 탑뷰 시점으로 움직이는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두 눈의 마스크(MASK OF EYES), 금 대좌, 그리고 레아가 하모니카로 Templo del Sol을 연주하는 등[29] 다양한 요소가 사용되었다.
- 태양의 신전은 이후 중요 건물로 이스 4에서 등장하는데, 재밌게도 태양의 신전에서 가져온 아이템인 금 대좌가 SFC판, 마스크 오브 아이즈가 PCE판의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두 버전의 개발진이 이런 원 출처를 알고 사용한지는 불명. 다만 SFC판의 경우 태양의 신전의 FC판과 MSX2판을 이식한 톤킨하우스(당시 동경서적)가 개발했기에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지도... 하는 추측이 있다. 참고링크
- 총 7화짜리 OVA로도 제작되었지만, 딱 8~90년대 초반 애니메이션 수준이다. 원작과 차이점은 점술사 사라가 살아있다던가 다암의 탑에 고반까지 같이 들어간다던가... 그리고 클레리아 장비는 보물상자에서 얻는게 아닌 로다의 나무와 대화좀 하고나니 입고 있던 장비가 클레리아제 무구로 교체 정도. 그리고 달크 퍽트가 전용 클레리아 장비를 걸치고 칼질도 한다. 또한 국내에는 서진통상을 통해 출시되었다. OVA판의 각본은 7화 전부 하야카와 타다시라는 각본가가 집필했는데, 이게 인연이 되어 이후 팔콤에 입사하여 90년대 중후반까지 팔콤 주요 시나리오 라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퇴사 이후에는 다시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활동중. 이스 Ⅰ & Ⅱ 완전판의 초회한정판에 DVD가 수록되었는데 이스 2 OVA와는 달리 완전판이 정발이 안돼서 한국에는 수입되지 못했다.
- 만들어만 놓고 실제로 사용되지 못했던 미사용곡이 13곡이나 된다. 아무래도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스 1과 이스 2가 따로 나오게 됨에 따라 그 과정에서 잘려나가 버린 듯. 이후 이스 이터널과 이스 2 이터널에서 13곡 중 6곡이 사용되었다.
- 의도적으로 다르게 쓴것인지 단순한 오기인지 알 수 없으나 무기 중에 탈와르의 표기가 TALWARL로 되어있다. 실존하는 곡도인 '탈와르'의 바른 표기는 Talwar. 이스 이터널이나 크로니클즈 등의 완전판에서도 표기를 바꾸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는 저 표기로 그냥 굳어버린 듯.
- 오리지날판인 PC-8801판과 MSX2 등 초기 이식판들은 신전에서 피나를 구출하지 않거나 레아에게 하모니카를 주지 않아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한 오류아닌 오류가 존재한다. 이 문제가 처음 수정된 것은 PC엔진판이며 이후에 나온 이식판 및 이스 이터널을 포함한 리메이크판에서도 수정되어 있다.
- 오리지날판인 PC-8801판의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받을 수 있다.
[1] 그 유명한 패미컴판 지킬 박사와 하이드 게임판을 제작한 그 회사 맞다.[2] 브로더번드의 상표명[3] 전파신문사의 소프트웨어 제작부[4] 부제가 'The Vanished Omens'로 살짝 다르다.[5] '팔콤 클래식스'란 이름으로 드래곤 슬레이어, 제나두와 합본해서 나왔다. 이후 이스 2와도 합본한 '팔콤 클래식스 컬렉션'도 나왔다.[6] 북미, 유럽에서만 발매했다.[7] 전파신문사 판[8] 1 • 2 합본판[9] 전문은 "より難しければいい"というのは、危険な思いこみだ。今、RPGは優しさの時代への第一歩を踏み出した。("더욱 어려워야 좋다"는건 위험한 착각이다. 지금, RPG는 상냥함의 시대로 제 1보를 내디뎠다.)로, 공략 없이는 클리어 할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당시의 RPG를 개인의 힘으로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을 대표하는 말이다.[10] 훗날 나온 리메이크작인 이스 이터널의 난이도를 가지고 이 캐치프레이즈를 까는 반응도 있는데 이 캐치프레이즈는 이스 이터널이 아닌 이스 원작이 처음 나온 1987년의 캐치프레이즈인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 당시 일본 RPG들은 어려울 수록 좋은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었을 정도로 불친절한 안내와 극악한 난이도 일색이었고 이는 이스 이전에 팔콤이 개발한 제나두, 로맨시아 등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말해 자신들의 문제점 또한 타파한다는 의미의 메시지라 말할 수있다.[11] 국내 이스 올드팬 중에서는 이스 시리즈가 MSX로 처음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국내에서 일본제 PC 중 널리 보급된 것이 MSX라서 생긴 오해이다. MSX2판의 발매일은 동년 12월 10일로, X1판(6월 26일), FM77AV판(10월 8일)보다 늦다. 물론 국내 올드 유저들은 보통 MSX로 이스를 즐겼다. 그 외에는 5.25인치 디스크 두장짜리 PC용(KYODAI 이식판)으로 처음 접했을 듯.[12] MSX2판은 256x212해상도의 512색중 16색 표현이라 해상도는 낮지만 PC8801시리즈보다 더 많은 색을 표시할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미려한 그래픽을 선보였다.[13] PC-8801이나 MSX등 초창기 이스의 경우는 반칸 옆으로 삐져서 공격하면 아돌은 절대 대미지를 입지 않고 적만 대미지를 입는다. 아돌이 레벨이나 장비가 열세인 경우에도 튕겨져 나갈 뿐 대미지는 안입을 정도. 일본에서는 半キャラずらし라 불린다.[14] 예외로 X68000, 플레이스테이션2판, 그리고 1&2 합본으로 제작되어 다르크 팩트전 이후 바로 란스마을로 이어지는 PC엔진판은 원작과 레벨 밸런스가 달라 다암의 탑에서도 레벨을 올려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패미컴판도 레벨 밸런스가 다르지만, 패미컴판은 다암의 탑에서도 만렙으로 진행한다.[15] 구체적으로는 Feena(타이틀) → Open Your Heart, Beat of the Terror(폐광) → Devil's Step, Tower of the Shadow of Death(다암의 탑) → Tension, The Morning Grow(엔딩) → In the Memory, See You Again(스태프 롤) → Fly With Me로 변경되었다.[16] 세가 팔콤 명의는 이후 세가 게임기로 이식된 영웅전설1, 팝플 메일 등에 사용되었다. 참고로 MD판 이스 3은 일본 텔레네트에서 이식하였기 때문에 세가 팔콤 명의에 미해당.[17] PC-8801은 8색이다. 거기 비하면 EGA 16색은 고사양인셈. EGA에 PC-8801과 동일한 해상도(640×200)의 화면 모드도 있으므로 마음만 먹는다면 PC-8801과 그래픽이 똑같게 만들 수도 있었다.(예를 들면 코에이의 삼국지 2 처럼) 이스 PC 버전이 그래픽이 떨어지는 건 당시 IBM PC 호환기종의 성능 문제로 320×240 모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MSX2판도 저해상도에 16색을 사용했으나 EGA와는 달리 512색 팔레트 중 16색 선택이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었다.[18] PC-9801판 이스 3에서도 설정에 따라 PC 스피커 모드를 고를 수 있었다.[19] 창업주들이 실제로 친형제였다.[20] 平田弘史, 1937~2021. 본업은 만화가로 사무라이 극화의 대가였으나 힘차고 동세가 넘치는 글씨체로 많은 작품들의 타이틀 캘리그래피를 맡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AKIRA(1988)의 타이틀이 히라타 히로시의 작품.[21] 佐藤樹云, 1960~2021. 일러스트레이터. 섀도우댄서, 골든 액스 2, 게임기어판 닌자 외전, 에일리언 솔저 등의 커버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커리어 초기에는 데이터 이스트에서 그래픽 담당으로 근무하기도 했다고 한다.[22] 대표적으로 중요 아이템인 안경이 있다. 이게 삭제되어서 패미컴판에선 다크 팩트전 이후 제바의 집에서 엔딩을 맞이한다.[23] 원작에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던 마을이었으나 이스 이터널에서 스타트 지점으로 추가되었다.[24] 마을 사람과 모두 대화를 거치고 슬래프와의 대화에서 모든 질문 선택지를 다 확인 했을 때.[25] 이터널판 한글 번역에서는 일본식 발음 그대로 루터 젠마.[26] 괄호 안 이명은 이스 이터널 기준.[27] 이터널 판 번역에서는 '다크 팩트'. 사실 MSX 시절부터 내려온 꽤 오래된 오역이다.[28] 아돌이 공격 마법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은 이스2 부터이다.[29] PCE판 이후 Feena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