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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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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04~2017).svg 유벤투스 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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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1. 선수단
1.1. 여름 이적시장1.2. 겨울 이적시장
2. 전적
2.1. 정규리그2.2. 유럽 클럽대항전2.3. 코파 이탈리아
3. 이슈 및 평가
3.1. 리그 기록3.2. 클럽 기록

1. 선수단

등번호 국적 포지션 이름 원문표기 이적/임대
1 이탈리아 GK 잔루이지 부폰 (주장) Gianluigi Buffon
3 이탈리아 DF 조르조 키엘리니 Giorgio Chiellini
4 우루과이 DF 마르틴 카세레스 Martín Cáceres
5 이탈리아 DF 안젤로 오그본나 Angelo Ogbonna 여름이적←토리노 FC
6 프랑스 MF 폴 포그바 Paul Pogba
7 이탈리아 MF 시모네 페페 Simone Pepe
8 이탈리아 MF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부주장) Claudio Marchisio
9 몬테네그로 FW 미르코 부치니치 Mirko Vučinić
10 아르헨티나 FW 카를로스 테베스 Carlos Tévez 여름이적←맨체스터 시티
11 이탈리아 DF 파올로 데 첼리에 Paolo De Ceglie 겨울임대→제노아 CFC
12 이탈리아 FW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Sebastian Giovinco
13 이탈리아 DF 페데리코 펠루소 Federico Peluso
14 스페인 FW 페르난도 요렌테 Fernando Llorente 여름이적←아틀레틱 빌바오
15 이탈리아 DF 안드레아 바르잘리 Andrea Barzagli
16 이탈리아 DF 마르코 모타 Marco Motta 겨울임대→제노아 CFC
18 이탈리아 FW 다니 오스발도 Dani Osvaldo 겨울임대←사우스햄튼 FC
19 이탈리아 DF 레오나르도 보누치 Leonardo Bonucci
20 이탈리아 MF 시모네 파도인 Simone Padoin
21 이탈리아 MF 안드레아 피를로 Andrea Pirlo
22 가나 MF 콰드오 아사모아 Kwadwo Asamoah
23 칠레 MF 아르투로 비달 Arturo Vidal
24 네덜란드 MF 와심 부이 Ouasim Bouy 겨울임대→함부르크 SV
26 스위스 DF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Stephan Lichtsteiner
27 이탈리아 FW 파비오 콸리아렐라 Fabio Quagliarella
30 이탈리아 GK 마르코 스토라리 Marco Storari
33 칠레 MF 마우리시오 이슬라 Mauricio Isla
34 브라질 GK 후비뉴 Rubinho
35 이탈리아 FW 스테파노 벨트라메 Stefano Beltrame
- 이탈리아 감독 안토니오 콘테 Antonio Conte

1.1. 여름 이적시장


파일:attachment/유벤투스 FC/2013-14 시즌/llorente.jpg
선수와의 합의는 지난 시즌에 이미 완료되었으나 구단측의 반대로 영입하지 못했던 요렌테가 계약 만료와 동시에 팀에 합류하였다. 요렌테 이외에도 공격진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은 구단이나 언론이나 팬이나 모두 공감하고 있었던 바, 곤살로 이과인, 스테판 요베티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알렉시스 산체스 등과의 링크가 무성하였다.

파일:attachment/유벤투스 FC/2013-14 시즌/tevez_10_juve.jpg
영국에서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어 이적을 희망한 테베즈를 영입하기 위해 밀란과 경쟁하였고, 밀란이 호빙요 판매에 지장을 겪고 있는 사이, 이적료 옵션 3M 포함 12M, 연봉 5.5M짜리 3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하였다.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아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를 그리워하는 일부 팬들의 저항감을 샀으나, 자신이 그 번호를 달 자격이 있음을 입증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1.2. 겨울 이적시장

인테르의 프레디 과린과 부치니치+현금 트레이드가 성사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급속도로 진행되어 양 팀 팬들의 논란이 일었으나, 인테르 신임 회장인 토히르가 팬들의 반대를 핑계로 트레이드를 철회하는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부치니치는 아스날, 모나코 등과 링크가 있었으나 결국 잔류하였다.

과거 동료 선수를 두 번 폭행한 바 있는 오스발도를 임대 영입하여 팀내 화합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지만, 무난하게 교체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 밖에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데 첼리에, 모타, 와심 부이 등 자원을 타 팀으로 임대하였다.

2. 전적


2.1. 정규리그

라운드 날짜 홈/원정 상대팀 점수
1 2013-08-24 원정 UC 삼프도리아 0:1
2 2013-08-31 SS 라치오 4:1
3 2013-09-14 원정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1
4 2013-09-22 엘라스 베로나 FC 2:1
5 2013-09-25 원정 AC 키에보베로나 1:2
6 2013-09-29 원정 토리노 FC 0:1
7 2013-10-06 AC 밀란 3:2
8 2013-10-20 원정 ACF 피오렌티나 4:2
9 2013-10-27 제노아 CFC 2:0
10 2013-10-30 칼초 카타니아 4:0
11 2013-11-02 원정 파르마 FC 0:1
12 2013-11-10 SSC 나폴리 3:0
13 2013-11-24 원정 AS 리보르노 칼초 0:2
14 2013-12-01 우디네세 칼초 1:0
15 2013-12-06 원정 볼로냐 FC 0:2
16 2013-12-15 US 사수올로 칼초 4:0
17 2013-12-22 원정 아탈란타 BC 1:4
18 2014-01-05 AS 로마 3:0
19 2014-01-12 원정 칼리아리 칼초 1:4
20 2014-01-18 UC 삼프도리아 4:2
21 2014-01-25 원정 SS 라치오 1:1
22 2014-02-0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3:1
23 2014-02-09 원정 엘라스 베로나 FC 2:2
24 2014-02-16 AC 키에보베로나 3:1
25 2014-02-23 토리노 FC 1:0
26 2014-03-02 원정 AC 밀란 0:2
27 2014-03-09 ACF 피오렌티나 1:0
28 2014-03-16 원정 제노아 CFC 0:1
29 2014-03-23 원정 칼초 카타니아 0:1
30 2014-03-26 파르마 FC 2:1
31 2014-03-30 원정 SSC 나폴리 2:0
32 2014-04-07 AS 리보르노 칼치오 2:0
33 2014-04-14 원정 우디네세 칼초 0:2
34 2014-04-19 볼로냐 FC 1:0
35 2014-04-28 원정 US 사수올로 칼초 1:3
36 2014-05-05 아탈란타 BC 1:0
37 2014-05-11 원정 AS 로마 0:1
38 2014-05-18 칼리아리 칼초 3:0

세리에 A 역대 최다 승점인 102점을 획득하며 3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다.

파일:attachment/유벤투스 FC/2013-14 시즌/supercoppa-italiana-2012-juventus-napoli-alza-coppa.jpg
수페르코파 우승을 시작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많은 기대를 받은 테베즈와 요렌테가 각각 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기대를 충족하였다. 하지만 곧 부폰을 포함한 수비진들이 번갈아서 정신줄을 놓는 플레이를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8라운드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주세페 로시의 해트트릭을 포함한 4골을 불과 15분 사이에 순식간에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한 충격요법으로 오히려 팀 분위기가 반등, 9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745분 무실점 경기, 20라운드까지 12연승을 기록하였다. 특히 12라운드 키엘리니와 리히슈타이너 두 명의 부상과 오그본나의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것과, 18라운드 당시까지 리그 최소실점 및 무패를 기록중이던 로마와의 맞대결에서 3:0 승리를 거둔 것이 결정적이었다.

후반기에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코파 이탈리아 탈락, 라치오 및 헬라스 베로나와의 무승부 등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17경기 무패중이었던 파르마를 상대로 한 승리를 포함하여 6연승을 거두어 우승을 굳혔다. 그 직후 30라운드 나폴리 원정에서 상대팀의 압도적인 경기력 및 유로파리그 병행으로 인한 피로와 부상으로 인해 패배하지만, 33라운드 승리 후 로마가 패배함에 따라 호텔에서 스쿠데토를 확정지었다. 37라운드 로마와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에서 90분에 터진 전 로마 플레이어 오스발도의 결승골로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마지막 라운드 승리를 통해 승점 102점홈경기 전승이라는 두 개의 대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파일:attachment/유벤투스 FC/2013-14 시즌/congrat.jpg

리그 초반 로마와 나폴리의 강세가 거셌고, 특히 로마의 경우 10라운드까지 전승, 17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3연패를 위협했으나, 코파 이탈리아 및 유로파리그보다 세리에 A를 우선하는 원칙을 지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13라운드부터 시즌 끝까지 1위 유벤투스, 2위 로마, 3위 나폴리 구도가 유지되었다.

2.2. 유럽 클럽대항전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2시드로 참가, B조에 레알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 SK, FC 코펜하겐과 함께 배정되었다.
라운드 날짜 홈/원정 상대팀 점수
1 2013-09-17 원정 FC 코펜하겐 1:1
2 2013-10-02 갈라타사라이 SK 2:2
3 2013-10-23 원정 레알 마드리드 CF 2:1
4 2013-11-05 레알 마드리드 CF 2:2
5 2013-11-27 FC 코펜하겐 3:1
6 2013-12-11 원정 갈라타사라이 SK 1:0

승점 6점으로 조 3위가 되어 유로파리그 토너먼트로 떨어졌다.

파일:attachment/유벤투스 FC/2013-14 시즌/galatasaray-juventus-600x337.png
가장 크게 이슈가 된 것은 6라운드 폭설에 이은 경기중단 및 진흙탕에서의 재경기 끝에 패한 갈라타사라이전이었다. 폭설로 경기가 중단된 다음날, 경기장 상황을 본 유벤투스는 경기 연기를 요청하였으나 FIFA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세밀한 패스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벤투스에게 불리한 조건 하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가 확정되므로 다소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후반 거친 파울로 인해 경기가 과열되며 수비라인이 과도하게 전진하는 약점을 노출하였고, 롱패스 상황에서 수비가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 사이 베슬리 스네이더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였다. 콘테 감독은 패배 후 "이건 축구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데는 사실 6라운드보다는 1, 2라운드에 승리하지 못한 것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의 한두 번의 실수로 골을 허용한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었다. 2라운드 동점골 허용 상황에서의 이슬라의 위치 선정, 3라운드 키엘리니의 페널티킥 헌납 및 불필요한 퇴장, 4라운드 카세레스의 백패스 미스 등이 도마에 올랐고,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키엘리니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오를 시인했다.
단계 날짜 홈/원정 상대팀 점수
32강 2014-02-20 트라브존스포르 2:0
2014-02-27 원정 트라브존스포르 0:2
16강 2014-03-13 ACF 피오렌티나 1:1
2014-03-20 원정 ACF 피오렌티나 0:1
8강 2014-04-03 원정 올랭피크 리옹 0:1
2014-04-10 올랭피크 리옹 2:1
4강 2014-04-24 원정 SL 벤피카 2:1
2014-05-01 SL 벤피카 0:0

엔트리 제출 시 콸리아렐라가 제외되어 논란이 일었다. 구단은 콸리아렐라가 독감에 걸려 제외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콸리아렐라가 이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구단과 선수 사이의 불화설이 제기되었다. 겨울 이적기간에 임대되어 콸리아렐라 대신 엔트리에 포함된 오스발도는 의외로 지오빈코와 좋은 궁합을 선보이며 2득점을 기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

4강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이 해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홈 구장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기로 정해져 있었기에 결승 진출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무산되어 아쉬움을 샀다.

2.3. 코파 이탈리아


시드 배정을 통해 16강부터 참가하였다.
단계 날짜 홈/원정 상대팀 점수
16강 2013-12-18 US 아벨리노 1912 3:0
8강 2014-01-21 원정 AS 로마 1:0

8강에서 로마에 패해 탈락하였다. 팬들은 로마와의 은별 쟁탈전에 기대를 모았으나, 리그에 주력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공격진과 양쪽 윙백을 로테이션하였다. 펠루소는 그나마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콸리아렐라, 지오빈코, 이슬라 들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고 피를로가 봉쇄당해 제대로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다행히 로마도 4강에서 나폴리에 패하여 은별 쟁탈전은 판가름나지 않았다.

3. 이슈 및 평가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등은 세계 최강을 자부할 수 있으나 공격수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했던 문제를 테베즈와 요렌테 영입을 통해 극복하였다. 또한 포그바의 급성장으로 부주장인 마르키시오가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오히려 마르키시오가 피를로 자리를 대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피를로 노쇠화 이후의 대안으로 부상하였다.

리그에서는 역대 최다 승점, 전구단 상대 승리, 홈경기 전승 등 기록을 양산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과 유로파리그 우승 좌절 등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는 과거의 위상을 되찾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이와 함께 3백 한계론이 또다시 대두되었고, 윙포워드 보강을 통한 433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개최된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이 3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포메이션은 숫자놀음에 불과함이 입증되었다.

압도적인 리그 전적으로 인해 각종 세리에 A 및 클럽 역대 기록을 경신하였다. 하지만 세리에 A 리그 수준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으며, 특히 국가별 리그 순위가 일시적으로 포르투갈에 뒤쳐져 5위까지 떨어진 만큼 유벤투스의 리그 독주를 단순히 기뻐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다.

3.1. 리그 기록

3.2. 클럽 기록

리그 기록과 중복되는 항목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