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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6:10:38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파일:islandsofadventureIOA2.jpg

파일:UOR.png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테마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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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Universal Island of Adventure
파일:external/www.orlandodiscountticketsusa.com/islands_of_adventure_logo.gif
<colcolor=#FEA914> 유형 테마파크
개장 1999년 5월 28일 ([age(1999-05-28)]주년)
면적 110에이커(44만 5천㎡)
소유주 파일:NBC유니버설 로고.svg
소재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연간
방문객
약 10,000,000명[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시설
3.1. 포트 오브 엔트리™(Port of Entry™)
3.1.1. 레스토랑3.1.2. 쇼핑
3.2. 마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Marvel Super Hero Island®)
3.2.1. 어트랙션3.2.2. 레스토랑3.2.3. 쇼핑
3.3. 툰 라군™(Toon Lagoon™)
3.3.1. 어트랙션3.3.2. 레스토랑3.3.3. 쇼핑
3.4.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Skull Island: Reign of Kong™)
3.4.1. 어트랙션
3.5.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3.5.1. 어트랙션3.5.2. 레스토랑3.5.3. 쇼핑
3.6.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 호그스미드™(The Wizardig World of Harry Potter™ - Hogsmede™)
3.6.1. 어트랙션3.6.2. 레스토랑3.6.3. 쇼핑
3.7. 더 로스트 컨티넨트™(The Lost Continent™)
3.7.1. 어트랙션3.7.2. 레스토랑3.7.3. 쇼핑
3.8. 수스 랜딩™(Seuss Landing™)
3.8.1. 어트랙션3.8.2. 레스토랑3.8.3. 쇼핑
4. 여담

[clearfix]

1. 개요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Universal Island of Adventure)혹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Island of Adventure)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1999년 5월 28일 개장하였으며, 2022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 테마파크다.

2. 역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성공 이후, 유니버설은 파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원을 열기로 계획한다. 1991년 초기 계획명은 카툰 월드(Cartoon World)였으며, 뽀빠이, 닥터 수스, 루니 툰DC 코믹스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이후 1990년대 중반이 되어 제2파크 계획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 프로젝트명이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Islands of Adventure)로 바뀐다. 원래는 초기 계획 상의 테마 구역을 그대로 가져오려 했으나, 당시 DC 코믹스 영화 판권을 가지고 있었던 워너 브라더스와 협상에 실패하며[2] 대안책으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판권을 사오게 된다. 유니버설은 여기에 쥬라기 공원 테마 구역과 파크 자체 테마 구역을 추가시킨 후 1997년 파크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 도중 유니버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파크 한 켠에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홍보관을 건설한다.

2년간의 공사 끝에 1999년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가 대중들에게 선을 보였으나, 초기 방문객 숫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테마 구역과 어트랙션에 접목한 신기술들은 큰 호평을 받았지만, 유니버설이 통합 리조트의 이름을 유니버설 스튜디오 이스케이프(Universal Studios Escape)로 짓는 바람에 대중들이 새 파크를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확장 구역 정도로 착각했던 것. 이에 2001년, 유니버설은 리조트를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Universal Orlando Resort)로 개칭한 후 마케팅의 방향성을 바꾸기 시작한다. 홍보 이후, 다행히 유니버설의 전략이 잘 먹혔는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 유니버설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테마파크화 판권을 둔 입찰 경쟁에서 조앤 롤링의 선택을 받게 된다. 당시 최종 경쟁자가 디즈니였음을 감안하면 꽤나 의외의 결과였는데,[3] 입찰 과정 중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를 방문한 롤링이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테밍을 고평가했기 때문이다. 낙찰 이후 유니버설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서측의 확장 부지와 로스트 컨티넨트(The Lost Continent) 테마 구역의 일부를 이용해 해리 포터 테마 구역,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를 건설한다. 2010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을 보인 위저딩 월드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방문객 순위 15위에 머물던 중견급 파크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4] 2년만에 10위권으로 끌어올린다.

3. 시설

3.1. 포트 오브 엔트리™(Port of Entry™)


파일:portofentryIOA.jpg
<colbgcolor=#FEA914> 포트 오브 엔트리(Port of Entry)
파크의 입구 지역. 들어가자마자 파크의 상징물 파로스 라이트하우스(The Pharos Lighthouse)가 방문객들을 반기며, 내부는 중동과 남아시아, 아틀란티스 신화 테마가 적절히 조화된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어트랙션이 없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 위주의 구역이다.

3.1.1. 레스토랑

3.1.2. 쇼핑

3.2. 마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Marvel Super Hero Island®)


파일:marvelsuperheroislandIOA.jpg
<colbgcolor=#FEA914> 마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Marvel Super Hero Island)
마블 코믹스 등장인물들을 테마로 한 구역이다. 본래 '배트맨고담 아일랜드'라는 이름 하에 DC 코믹스의 주인공들을 테마로 한 구역이 될 계획이었으나, 판권 협상에 실패하며 대신 마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가 되었다. 당시 마블이 극심한 재정난을 겪으며 영화 판권을 여러 회사에 팔았고, 그 때 유니버설 픽처스가 판권을 사들였기 때문. 따라서 2010년대 들어 대중에게 익숙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아닌 마블 코믹스 기반의 만화풍으로 꾸며져, 만화 특유의 그림체에 걸맞게 알록달록한 건물들로 가득하다. 위저딩 월드 개장 이전까지 쥬라기 공원과 함께 파크 최고의 인기 구역이었으며, 지금까지도 다수의 인기 어트랙션을 보유해 파크에서 가장 붐비는 곳들 중 하나다.

한편 MCU의 대흥행과 함께 디즈니가 마블 스튜디오를 인수하면서 월트 디즈니 월드의 경쟁자 유니버설의 마블 구역이 사라지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마블이 판권을 팔 때 미시시피 강 동편 전 지역의 마블 테마파크 판권을 유니버설에 넘겨버렸고, 여기에 테마 구역 영구 유지 조항[5]까지 덧붙였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마블 구역 폐쇄 루머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훗날 디즈니 파크에도 어벤져스 캠퍼스가 개장하는 등 마블 구역이 신설되었으나, 계약 조항에 따라 월트 디즈니 월드에는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6]

3.2.1. 어트랙션

3.2.2. 레스토랑

3.2.3. 쇼핑

3.3. 툰 라군™(Toon Lagoon™)


파일:toonlagoonIOA.png
<colbgcolor=#FEA914> 툰 라군(Toon Lagoon)
미국의 유명 만화 배급사 킹 피처 신디케이트(King Features Syndicate)[7]와 만화가 제이 와드(Jay Ward)[8]의 작품들을 테마로 한 구역. 과장된 묘사, 원색적인 색감 등 20세기 중반 미국 만화의 특징들을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테마 구역으로 재현해냈다. 두 수상 어트랙션 외에도 곳곳에 실제로 구현된 만화 속 오브젝트들과 대사, 말풍선 등 깨알 같은 디테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3.3.1. 어트랙션

3.3.2. 레스토랑

3.3.3. 쇼핑

3.4.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Skull Island: Reign of Kong™)


파일:IOAskullisland.webp
<colbgcolor=#FEA914>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Skull Island: Reign of Kong)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있었던 콩 프론테이션(Kongfrontation)의 철거 이후[9] 14년만에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로 돌아온 킹콩 테마의 구역. 석재 유적과 우거진 식물로 해골섬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어트랙션은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 하나뿐이다.

3.4.1. 어트랙션

3.5.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파일:jurassicparkIOA.webp
<colbgcolor=#FEA914>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스티븐 스필버그의 유명한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구역. 시간상의 배경은 시리즈 첫 영화 이후로, 존 해먼드정신을 못차리고 새로운 공원을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구역 중앙부에 상점가 및 휴게소 역할을 하는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er)가 있고, 그 주변으로 어트랙션이 늘어서 있다. 개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역.

3.5.1. 어트랙션

3.5.2. 레스토랑

3.5.3. 쇼핑

3.6.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 호그스미드™(The Wizardig World of Harry Potter™ - Hogsmede™)


파일:IOAwizardingworld.jpg
<colbgcolor=#FEA914>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 호그스미드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 Hogsmede)
해리 포터 시리즈호그스미드, 호그와트를 테마로 세워진 구역이다. 기존의 로스트 컨티넨트(The Lost Continent) 일부와 파크 서편의 확장 부지를 이용, 다년간의 공사 끝에 2010년 6월 18일 개장하였다. 전반적인 풍경은 눈이 쌓인 호그스미드를 잘 재현해냈으며, 원근법을 잘 사용해 마치 실물 사이즈의 호그와트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거리 곳곳에 애니매트로닉스와 오브젝트를 배치해 더욱 생동감 있는 경험을 이끌어냈다.

한편 올리밴더 등 지팡이 가게에서 마법 지팡이를 샀다면 길거리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상호작용 지점은 길바닥에 금색 패치가 박혀 있으니 잘 살펴보는 게 좋다.[12]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아니 올랜도의 모든 테마파크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테마 구역으로, 오래도록 시월드와 함께 월트 디즈니 월드를 가기 전에 거치는 곳 정도를 벗어나지 못했던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를 단번에 디즈니 월드의 대항마로 치켜세운 걸작이다. 다년간의 시행착오로 쌓은 테밍 기술을 극한으로 발휘해 마치 영화 속 세계에 그대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해리 포터의 인기에 고무된 유니버설은 적극적으로 파크 확장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위저딩 월드의 성공을 눈여겨 본 다른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하여 더욱 다양한 IP를 파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3.6.1. 어트랙션

3.6.2. 레스토랑

3.6.3. 쇼핑

3.7. 더 로스트 컨티넨트™(The Lost Continent™)


파일:IOAlostcontinent.jpg
<colbgcolor=#FEA914> 더 로스트 컨티넨트(The Lost Continent)
고대 전설과 신화를 테마로 한 구역. 고대 아라비아 시장을 테마로 한 신밧드스 바자르(Sinbad's Bazaar), 그리스-로마 신화의 바다 왕국을 구현한 로스트 시티(Lost City)로 나뉜다. 원래 중세 테마의 멀린우드(Merlinwood) 구역과 듀얼링 롤러코스터 듀얼링 드래곤(Dueling Dragons)이 있었는데, 위저딩 월드의 개장과 함께 멀린우드는 폐장, 듀얼링 드래곤은 드래곤 챌린지(Dragon Challenge)로 이름이 바뀌었고, 훗날 해그리드 롤러코스터를 위해 철거되었다. 지금은 쇼 어트랙션 하나와 테밍만 남은 작은 구역.

그리고 2023년 5월 시점으로 파크에 존재하는 유일한 쇼 어트렉션이었던 포세이돈스 퓨리 까지 폐쇄되고 말았다. 이제 해당 구역에 남은 어트랙션은 아래에서 후술된 더 미스틱 파운틴 하나밖에 없다. 이후 새로운 테마구역으로의 재단장의 예상된다.

3.7.1. 어트랙션

3.7.2. 레스토랑

3.7.3. 쇼핑

3.8. 수스 랜딩™(Seuss Landing™)


파일:seusslandingIOA.jpg
<colbgcolor=#FEA914> 수스 랜딩(Seuss Landing)
닥터 수스 동화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구역.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많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서 가장 어린이 친화적인 곳으로, 소형 기구와 트랙 라이드 위주의 구역이다. 수스 동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알록달록하고 과장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여담이지만 어트랙션 이름을 동화에서 그대로 따 왔다 보니 하나같이 이름이 길고 해괴하다(...).

의외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테마파크 판권을 얻는데 본의아니게 큰 도움을 준 구역이기도 한데, 조앤 롤링에게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테밍 실력이 아주 좋다고 추천해준 장본인이 바로 닥터 수스의 아내인 오드리 스톤 디몬드이기 때문.

3.8.1. 어트랙션

3.8.2. 레스토랑

3.8.3. 쇼핑

4. 여담


[1] 2023년 기준, 세계 11위.[2] DC 코믹스는 1980년대부터 식스 플래그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가져오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3] 사실 디즈니는 2004년 이미 롤링과의 협상을 마치고 해리 포터 테마파크의 판권을 약속받았으나, 협상 과정에서 롤링과 마찰을 빚으며 계획이 무산되었다.[4] 그 전까지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게도 밀렸다![5] 다만 신규 어트랙션을 짓기 위해선 판권 소유주의 허가가 필요하다. 판권이 직접 경쟁자인 디즈니로 넘어가버린 이상 신규 어트랙션은 물 건너간 셈.[6] 그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코스믹 리와인드는 어떻게 지을 수 있었냐는 질문이 나올 법 한데, 계약 조항상 유니버설 파크에 등장한 히어로들 및 그 그룹들의 사용만 금지되었기 때문에, 멤버 중 그 누구도 유니버설 파크에 없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사실 가오갤 자체가 MCU 이전에는 도저히 사용할 가치가 없는 비인기 캐릭터였어서 그렇다(...)[7] 뽀빠이, 플래시 고든, 블론디 등 고전 명작과 컵헤드 쇼!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및 배급한 회사.[8] 더들리 두 라이트(Dudley Do-Right), 록키 앤 벌윙클(Rocky & Bullwinkle) 등의 작가.[9] 현재는 리벤지 오브 더 머미로 대체되었다.[스토리] 쥬라기 공원의 문이 열리면 온순한 초식 공룡들이 나오고, 스테고사우루스, 물에서 튀어나오는 파라사우롤로푸스 몇 마리를 보다 보면 벨로시랩터의 우리로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벨로시랩터가 상당히 손상시킨 상태. 탈출한 콤프소그나투스는 직원의 셔츠를 뜯고 있고, 랩터 컨테이너는 떨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하이라이트인 정수처리장에 들어가게 된다. 뒤로 갈수록 딜로포사우루스나 벨로시랩터 같이 험악한 공룡이 나오며, 마무리는 렉시의 포효로 끝이 난다.[11] 약 91cm에서 142cm[12] 지팡이를 사면 딸려오는 지도에서도 상호작용 오브젝트의 위치를 볼 수 있다.[13] 구동 방식은 에버랜드비룡열차와 동일하다. 비클 자체에 동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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