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ddd> 우케츠(우케쓰[1]) 雨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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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명 | 雨穴[2]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구독자 수 | 165만명[A] |
| 조회수 | 121,209,651회[A] |
| 핸들 | @uketsu |
| 장르 | 호러, 음악, 상황극, 페이크 다큐멘터리 |
| 채널 개설일 | 2018년 6월 19일 개설일로부터 [dday(2018-06-19)]일째 |
| 소속사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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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소설가이자 유튜버. 국내에서는 이름을 훈독으로 읽은 '아메아나'로 잘못 알려져있다.[5]
유튜브 영상으로는 자신의 집[6]과 그 주변에서 찍은 불가사의한 영상을 업로드한다. 괴상망측한 외형이나 행동과 다르게 말투나 전화를 받는 것들을 보면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고 담담하고 상당히 예의가 바른 성격이다.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오는 검은 전신 타이즈를 입고, 검은 장갑을 껴서[7] 피부는 보이지 않는다. 얼굴에는 하얀 가면을 쓰고 목소리도 가늘게 변조하여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상한 집'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부동산 괴담과 택배 괴담으로 매우 유명해졌다. 작가로서의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위와 같은 행보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한국에서도 꽤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괴담이나 택배 괴담 등의 영상은 전부 실화가 아닌 우케츠의 창작이니 오해하지 말 것. 작중에서 등장하는 웹사이트나 사건들을 검색하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2. 유튜버로서의 우케츠
- 놀랍게도 업로드하는 동영상은 전부 우케츠 본인이 자작한 물건들을 이용해 찍는다. 게임 리뷰에서 사용한 기분 나쁜 게임은 스스로 만든 3D 그래픽 게임이고, 에도 시대의 전승에서 따왔다는 수상한 보드 게임은 그 전승부터 게임 소품까지 전부 스스로 공작한 작품이다. 지점토 공예도 특기여서, 음식부터 쓰고 있는 가면까지 전부 스스로 만든다. 여러모로 손재주가 좋은 듯.
- 우케츠의 발상은 무척 독특하고 신선하며 몽환적이나,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감이나 공포, 경우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그의 작품을 볼 때에 비위가 약한 사람이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 우케츠는 야외 촬영을 할 때도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검정 타이즈에 하얀 가면을 쓴 채 진행한다. 팬들은 그러다 경찰한테 걸리면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당할 것 같다, 근데 경찰도 밤 길에서 마주치면 놀라서 도망갈 것 같다라며 농담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또 한 가지 특징으로, 그의 영상에는 그 이외의 인물이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인적 드문 길이나 시간을 틈타거나 다른 사람이 찍히는 부분은 철저히 편집하는지 길을 걸어다니는 행인조차 비춰진 적이 없다.
2.1. 컨텐츠
- 실황/리뷰 : 오래되고 수상한 컴퓨터 게임이나 보드 게임, 새로 구입한 상품이나 음식, 문구 등을 리뷰한다. 중고 서점에서 수상한 게임 CD를 발견하고 플레이 하거나, 인간 피부 무늬의 종이접기, 뇌에 전기신호를 보내 꽃구경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 등을 리뷰했다.
- 음악 관련 : 작곡이 취미이고 재능도 있어서, 다양한 곡을 작곡하여 업로드 하고 있다. 알토 리코더, 우쿨렐레,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어린이도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춤을 만들어 올리기도 한다. 요즘에는 뮤직 비디오도 직접 제작, 촬영하여 만들어 올린다.
- 실험 관련 : 리뷰 영상에서 새로 알아낸 정보가 진짜인지 검증을 하거나, '~해보았다' 계열의 동영상을 올린다. 집을 개조하거나 도시락을 싸서
요섹남 우케츠뒷산에 간 다음 알수 없는 함에 넣어놓고 누가 먹는지 확인하려다 저녁에 가보니 이미 누군가 다 먹었다던지, 길거리 무인 상점에서 산 수수께끼의 물건의 뒷배경을 조사하다가 배경이 된 지역에 가보는 등 의외로 활발히 움직인다. 그러나 집에서 수상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 짤막한 영상 : 우케츠가 초창기때부터 계속 가끔씩 해오던 일종의 컨텐츠(?)로, 말 그대로 1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을 올린다. 그러나 내용들은 거의 다 해괴망측한데, 일본 요괴의 모습들을 한 장난감 열차들이 한밤중에 달리는 스톱모션 영상이나 피젯스피너 모양의 사람 귀 모형이 돌아가는 모습을 동네 방방곳곳에서 찍는다던지, 또 빨래 대신 거대한 고기 덩어리들을[8] 밖에 널어놓고 날씨가 흐려지자 집으로 걷어놓는 등등 대부분 꺼림칙하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다. 위 영상들같이 기괴한 영상들에서는 불협화음이 가득한 BGM이 깔리기도 한다. 다만 여러 물체들의 좁은 구멍을 카메라로 통과하는 영상같이 정상적인 영상들도 조금 존재한다.
- 페이크 다큐멘터리 : 오모코로에서 연재한 소설을 영상화 한 것.
- 오세치 시리즈: 다른 영상이 기본적으로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로 기묘함과 공포심을 느끼게 만드는 영상인데 비해 이건 명백한 개그 시리즈. 우케츠 본인이 매년 초 어떤 오세치가 좋을 지 잘 모르겠다며 일단 구매하고 보는데, 매번 모든 상품이 상식과 궤를 달리하는 부조리들로 가득차 있다. 평상시와 똑같은 말투와 태도로 담담히 츳코미를 넣는 게 포인트.
3. 작가로서의 우케츠
| 우케츠 본인의 걸작이라 평가받는 '이상한 집'의 원안이 되는 영상.[9] 추후에 이를 바탕으로 서작화 되었다. |
일반적으로는 우케츠가 기이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전화통화[11]나 검색, 추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는 수사물스러운 전개를 사용하며, 우케츠가 원안을 담당한 '뭔가 이상해'에서도 비슷한 전개가 사용된다. 다만 우케츠나 동료로 등장하는 쿠리하라가 한번에 너무 정답에 가까운 추리를 해낸다는 점은 빠른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옥의 티로 지적되고 있다.
2021년 7월, 가상의 주택 평면도(번역)[12]를 소재로 한 괴담집 '이상한 집'을 출간해 정식으로 작가데뷔를 했다. 유튜브에서 8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상한 집'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적화한 것이며, 서적은 30만부 돌파하여 2022년 3월, 영화 제작이 결정되었다. 영화는 2024년 봄에 공개된다.#
2022년 5월말에 우케츠 원안의 호러 드라마 '뭔가 이상해'가 방송 개시.# 6화로 완결되고 이듬해에 후속작도 방영됐다.
2022년 10월 27일 '이상한 집'이 국내에 발간되었다. 출판사는 리드비.
2023년 1월 25일 '이상한 집' 만화판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15일 이상한 집 2 발매.
4. 작품 목록
- 사라지는 카나의 일기 보러가기
- 인형에 녹음된 낮선 아이의 목소리의 비밀 보러가기
- 발송자 불명의 택배 보러가기
- 중고 주택에서 발견된 소름끼치는 비디오테이프의 정체 보러가기, 번역
- 이상한 AI 보러가기
- 그날 그들은 무엇을 했는가 보러가기[13]
4.1. 서적화 작품
- 이상한 집
- 이상한 그림 보러가기 만화판
- 이상한 집 2 제1장 YouTube ver.
5. 여담
닉네임 '우케츠'는 비 우雨 자에 굴 혈穴 자를 쓴다. 하지만 유튜브 헤더에 보이는 것처럼, 토끼 엉덩이[14]를 뜻하는 것 같기도 하다.위낙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 컨셉이 강해서 그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치 추측이 많다. 우선 장신의 남성이라는 추측이 우세한데, 전체적인 골격이나 키, 기타 등을 연주할 때 나오는 손의 크기와 관절 모양, 발 크기, 본인에게 불알이 달린 걸 전제로 쓴 기사 등이 그 근거이다.[15] 거주지에 대해서는 우케츠가 과거 업로드한 음악 영상에 가나가와 지역 슈퍼마켓의 음악이 편곡되어 사용된 것을 보고, 많은 팬들은 그가 가나가와에 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정체도 알 수 없고 여러 가지 요소가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인물이어서 다양한 유튜버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메샤쵸가 우케츠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고, 구독자 437만 명을 보유한 일본의 다른 유명 유튜버 '水溜りボンド(미즈타마리 본드)'가 우케츠 연구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팬을 포함해서 그 누구와도 교류를 하고 있지는 않다. 그를 채용하고 있는 오모코로조차 우케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사람에 따라서는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얼굴 클로즈업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가면 속에 눈동자가 살짝 보이거나, 전신 타이즈에서 머리카락이 조금 삐져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8월 31일, 크레용 신짱의 호러특집편에 콜라보 출연한다.#
6. 패러디 및 밈화
쿠리하라아아아!!! 창문 없어어어어!!!!!
2024년 3월에 이상한 집의 실사영화판이 개봉하면서, 일본 개그계 유튜버 오왓타히토[16]가 우케츠를 패러디한 "눈치가 나쁜 우케츠"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X에서 2차 창작이 재차 유행했다.
시종일관 차분한 말투를 유지하는 진짜 우케츠 및 쿠리하라와는 반대로 호들갑을 떨어대면서 평면도에 "사람 쳐죽이는 존", '시체 숨기는 방', '대마 키우는 방', '소프', 테러리스트 양성소' 같은 대놓고 수상한 이름들이 적혀있는데도 무시해대며 병맛스러운 추측[17]만 하다가 촬영 스태프의 모든 집에 창문이 없다는 지적에 우케츠가 쿠리하라를 찾으면서 창문이 없다고 소리치는 등의 내용이 패러디 되는 중.
[1] 한국판 '이상한 집'에서의 저자 표기.[2] 후술하겠지만 일본어 훈독 그대로 읽은 아메아나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A] 2024년 11월 26일 기준[A] 2023년 8월 21일 기준[5] 일본에서도 독특한 이름이라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의식했는지 2023년 오세치 영상에서는 본인이 직접 우케츠(うけつ)로는 한자변환이 되지 않자 아메아나(あめあな)로 써서 우케츠(雨穴)로 변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단독 주택[7] 춤추는 영상에선 춤선 강조를 위해 하얀 장갑을 낀다.[8] 본인 인스타에서 밝히길 종이를 이어붙인 모형이다.[9]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 중 조회수가 1270만회로 가장 높다.[10] 여기의 다른 필진으로는 ARuFa가 있다.[11] 보통 '쿠리하라 씨'라는 건축사에게 전화를 거며, 독특한 성격과 탐정 역할로써 온갖 의문점을 순식간에 해결하는 모습에 영상 댓글에서도 다들 쿠리하라 씨를 찾는다.[12] 이걸 심즈로 재현한 사람이 있다.[13] 추리 작가 마사키 토시카 헌정작.[14] 토끼=우사기, 항문=케츠, 우사기+케츠=우케츠[15] 영상에서 내는 여성스러운 목소리는 타인이 내고 있다고 본인이 등장한 첫 영상에서 밝혔다.[16] 끝장난 사람[17] "엄청 커다란 리키시가 살고 있는 거 아닐까요" 등